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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부산의 나이트 화장실.

바이킹스 1 382 0
글쎄요~ 부산나이트 중에 저기만 그런지 몰라도
암튼 전 그런 화장실은 태어나서 처음
아니 색즉시공에서 밖에 본적이 없었습니다 ㅋㅋㅋ
 
운전연습면허 따고 필받아서 옷챙겨들고 떠난 부산 이였습니다.
때마침 모터쑈 기간이라 사람이 무지하게 많더군요
그래서 방도없고 모텔을 잡고 밤이 되자 부산에서 제일 물좋다는 보라카이로 향했습니다.
 
-_- 서울 사람이 반이더군요 이건 뭥미!!!
어쨋건 즐겁게 노는 도중 형이 화잘실 갔다 올께 라고하고는
잠시후 들어와서 뒤집어 지는 겁니다
 
너 빨리 화장실가
왜 아직 난 생각없는데
가봐 ㅋㅋㅋ 빨리 ㅋㅋ
 
왜 저러지 라고 생각하면서 화징실에 가서 일을 봤습니다.
앞에가니 나오더군요 그렇게 흘려보내고있는데
저쪽 구석에서 '허어~' 짝 하는 사람이 슬슬 다가오더군요
뭔가 했는데 그사람이 제뒤에 스더니 제 어깨를 주무르는 겁니다
조낸 놀라서 흠칫했더니
뒤에서 괜찮아요 괜찮아요 일보세요 이러고는 어깨를 주물주물...
복장은 웨이터 였기에 뭐지 라고 생각하며 일을 봤는데도 신경이 무지하게 쓰이더군요
 
다 끝나자 허리를 굽히고는 양손으로 이쪽으로... 하는 듯한 포즈로 세면대로 유도하더니
수건하나를 탁 어깨에 걸치고 자양강장제와 알약을 까고있더군요 -_-;;;
손다씻고 수건을 집으려고 하니 또
'허어~~~~' 이러면서 수건으로 제손에 물기를 닥아 주더군요
그리곤 알약을 첨부한 자양강장제를 척내밀길래 마렸죠 -_-
 
그리고는 아.. 네 수고하세요 이러고 나오려하는데 제 앞길을 살짝 막더군요
뒤늦게 따라왔던 형이 킥킥 거리면서 웃더니 세면대에 만원짜리를 하나 놔주더군요
그러면서 너 색즉시공안봤냐? 라고 하는데 그제서야 이제뭔지 알겠더라고요
 
돌아와서 형하고 한참웃었습니다 신기하고 잼있어서
 
그리고 1년이 지난뒤에 또 부산에 놀러갔죠 역시나 화장실에 변하지 않는 모습느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더군요
또 1년이 지난후에 부산에 놀러 갔습니다 역시나 화장실에서 그모습 그대로 있더군요
그래서 한번 말을 걸어 봤습니다
'제가 3년째 보는데 계속 여기 계시네요 했더니'
'아 그럼요~ 여기가 제 나와바리 아니겠습니까~' 이러더군요 ㅋㅋㅋ
사람은 참 좋아 보이더군요
 
다른 곳에도 저런 나이트 들이 많나요?
암튼 웃겼습니다 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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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23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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