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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의 아름다운 추억.

피의세기말 1 635 0
밑에 봉사명령 글을 보니 문득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혹시 제글도 네이버3정신에 위배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 나름데로 아름다운 추억이라 용기내어 적어봅니다.
 
제가 군대 가기 전이었으니까 아마 지금으로 부터 15~6년전 쯤 된거 같습니다.
 
제가 아마 20살 안밖이었을 때 입니다.
제가 누나가 둘있는 막내 아들인데요 두분 친누나와 누나친구 저 이렇게 4명이서 캐러비안베이에 놀러갔더랬습니다.
 
지방에서 살다보니 수영장하면 그냥 성인풀, 유아풀있고 대출 미끄럼틀하나 있는 그런곳으로 생각했는데 별천지가 따로 없더군요.
 
락커키로 음식도 사먹고 유스풀에 파도풀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한참을 땡볕에 놀다가 쉴겸 구경할겸 실내로 들어가기로 하고 이동하는데 제가 앞장서 걸으며 뒤돌아보며 계단을
 
올라가는 찰라 밑으로 내려오던 여성 3분을 만났습니다.
 
계단이 총여섯계단쯤 되었는데 저는 막올라가던 순간이고 여성3분은 내려오는 순간이니 제 시선이 어디겠습니까?
 
거의 그분의 배꼽아래 였습니다. 그분중 한분이 흰색원피스 수영복 아주 평범한걸입고 있었는데 이게 비치는 겁니다.
 
의도해서 본것도 아니었고 그냥 정상적인 시선에 딱 꽂히니 어찌나 강렬하게 기억에 남던지.
 
그 비치는 모양까지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그순간 거의 주저 앉을뻔하고 순식간에 지나치게 되었지만 그뒤로 한동
 
안 흥분이 되어 일어나지 못하고 앉아있었습니다.
 
왜 수영복만 입고 있는 남자가 흥분하면 일어나기 곤란한거 아시죠? 그것도 누나들하고 같이 갔는데...
 
지금도 수영장에서 흰색 수영복을 보면 지금도 그때 기억때문에 가슴이 뜁니다.
 
물론 지금은 수영복도 좋아지고 해서 그럴일이 없겠지만 저는 손바닥만한 비키니보다 평범한 흰색원피스 수영복이
 
세상에서 제일 야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해가 잘안가는데 제가 보일정도면 친구분들이 귀뜸해주거나 아님 신경이 쓰였을텐데 혹시 제가
 
잘못본걸까요? 흰색수영복에 검은 역삼각형을....
 
이상 제 순진했던 어린시절 가슴뛰었던 경험을 적어봤습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끝까지 읽어 주셨다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비가 갑자기 많이와서 큰피해도 있다고 하던데 준비
 
할건 준비하고 예방할건 예방해서 시원한 여름비로만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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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23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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