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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어느 호프집 주인...

저주받은하체 1 461 0
대략 2주전쯤 된 일입니다.
 
서식지와 대략 3km내에 있는 어느 호프집을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미 전작이 있었기에..살짝 얼큰하게 취한 상태였습죠..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 데..문이 잠겨져 있더군요..
 
몇 번 문을 열어보려고 하다가 뒤돌아서는 데..문이 열렸습니다.
 
대략 40대는 확실해보이는 여자주인이었습니다.
 
'호프 한잔 하려는 데..'
 
'네..들어오세요..'
 
왜 문을 잠궈놓았냐고 했더니..무서워서 문을 잠궈놓는다는군요..T.T
 
술장사하면서 손님을 무서워하면 장사할수 있겠냐며 힐난을 했더니 배시시 웃네요.
 
병맥주 3병과 안주 아무거나 달라고 하고 혼자서 1병을 비우는 때..
 
술이나 따라준다고 앞에 와서 앉더군요.
 
여름치고는 긴 치마에....물 묻히기에는 조금 긴 손톱...잘 안먹은 화장...
 
결국 병맥주가 10병을 넘어가게 됬습니다.
 
화장실을 서로 들락날락 거리다가 결국 옆에 앉게 됬고..입술을 맞추게 됬습니다.
 
정말 자기 이런 여자 아니라고 수십번도 더 말하더군요.
 
앞치마로 가리고 있던 웃옷을 들추고 가슴도 탐하고..결국 손을 넣는 것까지 됬습니다.
 
장소가 마땅치 않았는 데...화장실에 간다고 해서 따라갔습니다.
 
바지만 내리고 원하는 바는 이뤘지만..저는 술이 문제인지 제일 중요한 것에는 이르질 못했습니다.
 
간단하게 호구조사를 했더니..20살짜리 군대간 아들이 하나있는 남편없는 몸이었습니다.
 
41이더군요..(19에 임신해서 애 놓은 거네요..계산해봤더니요..)
 
 
저녁타임에는 주로 동네 아저씨들이 무수히 탐을 내면서..술을 팔고(동네호프집인데..통닭은 안파는..ㅋㅋ)
 
대략 12~1시까지는 동네 아저씨들이 정말 꾸준히 들어오시더군요..
 
1시넘어서 시간이 되면(제가 주된 귀가시간이 1시 쫌 넘어서입니다) 들러서..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가벼운 패팅도 하고...그랬습니다.
 
 
어제는 일요일인줄 알고 당연히 안하겠거니 하고 들렀는 데...마침 들어가려고 하더군요.
 
손님 한명 있었다고 하구요..
 
다른 곳에서 마실까하다가..그냥 가게에서 맥주 1병씩 마시고..가게에서 했습니다.
 
술을 거의 안먹은 상태라서 서로 그냥 자연스럽게 잘 했습니다.
 
씼고 들어가라고 했는 데...싫다고...모텔같은 데 가기 싫다고..그러네요.
 
무슨 오지랖인지...주말 잘보내라고..30만원을 쥐어줬는 데...표정이 그랬습니다.
 
일그러지는 것도 아니고..환해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저냥 오는 여자 안막고..가는 여자 안붙잡는 스탈인데..
 
최근에 Bar에 있는 젊은 매니저와 질긴 인연이 생겨서..서로 맘고생을 심하게 하고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이 붙는 순간....아픈고야 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상처를 주고..상처를 받고...
 
 
문득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묘사는 자신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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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23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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