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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이벤트 참여] 여럿이서 뽈을 보다가... + 사무실에서....

꼭꼭묶어라 1 351 0
자제하자고 몇 번을 다짐하면서도 저도 모르게 손이 자판으로 가는 건...
 
그냥 추석맞이 이벤트에 참가하는 데 의미를 두기로 했습니다...
 
흐흐..방구쟁이님도 머나먼 독일에서 홀로 외로우시니 참가하신 것 같습니다...
 
거기서 더 승급하실 수 있는 것도 아닐 테고..
 
이런저런 기억들을 훑어보다 가장 짜릿하고 당황했던 기억 두 가지가 떠오르더군요...
 
 
먼저 제가 아현동에서 2년 선배 둘과 같이 자취를 할 때입니다...
 
전날이 토요일이라 우리와 선배 약혼녀(지금은 형수가 되었지만...)와 제 여친 이렇게 다섯명은...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놀다 다 같이 자고 일어나 가까운데 바람이나 쐬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 다음날 오전 약혼한 선배가 갑자기 전화를 받고서 출근을 하게 되는 바람에...
 
나머지 네 명은 어쩔 수 없이 계획을 취소하고 선배가 돌아오면 저녁이나 같이 먹자며 무료하게 TV를 보다가..
 
우연히 그 당시 한참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옥보단 이야기가 나왔는데...
 
형수가 갑자기 얼마전 홍콩판 무삭제 버전을 친구가 빌려줘서 봤는데 정말 야하더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순간 눈이 번쩍 띄여진 선배와 저는 당장 가지고 오자며 일어서려 했죠...
 
그러자 형수가 잠시만 기다리라며 전화를 하더니 가자고 나섰습니다...
 
즉, 며칠 전 다른 친구가 신랑이 빌려오라고 성화를 한다며 빌려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네 명은 차를 몰고 부랴부랴 그 친구 집으로 가서 우리는 기다리고 형수가 친구 집으로 갔다가 나오더니...
 
조금 미안한 표정으로 친구가 있는 줄 알고 오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신랑이 그 사이에 또 다른 친구에게 빌려줬다고 합니다..
 
그 당시 얼마나 인기가 좋았는지 실감을 하겠더군요...
 
어쩔 수 없이 우리가 실망한 표정으로 알았다고 하자..
 
형수가 친구가 미안하다며 대신에 일본 영화를 주었다고 테이프를 하나 건네 주었습니다...
 
겉에 아무런 표시가 없는 비디오 테이프를 받아들고 미안해하는 형수에게 더 이상 부담을 주기가 뭐해서..
 
웃으며 괜찮다며 다같이 돌아와 편하게 옷을 갈아입고서 같이 안방에서 시청을 시작했습니다..
 
 
그때 안방에는 침대 대신 더블베드용 매트리스를 두개 겹쳐서 쓰고 있었습니다...
 
저와 여친은 그 위에 제가 벽에 등을 기대고 옆으로 눕고 제 여친이 제 앞에 몸을 붙이고 나란히 누워 이불을 덮었고..
 
바닥에는 선배와 형수가 조금 떨어져 벽에 등을 기대고 앉았습니다...
 
 
그리고 영화가 시작하는데 화질이 흑백 비스무리한 게 영 구리게 나오더니...
 
젊은 여자가 술에 취한 듯이 남자에게 부축되어 침대에 눕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선배와 제가 나름대로 괜찮은 일본 에로물을 기대했는데
 
시작을 보니 어디 삼류 에로물 같다는 생각에 서로 눈을 마주치고 씁쓸한 미소를 주고 받자
 
형수는 더욱 미안해졌는지 당황한 목소리로
 
 
" 기집애...재미있다고 했는데.."
 
 
라며 중얼거렸습니다...
 
 
우리가 재미있을거라며 걱정마라고 위로를 하는 데 화면에서 남자가
 
여자의 짧은 치마 아래로 팬티스타킹과 팬티를 한꺼번에 끌어내리자 시커먼 음모가 그대로 다 보였습니다...
 
순간 우리는 전혀 예상치 못한 장면에 서로 당황했습니다...
 
 
" 하..하...무척 야하네요..친구 말이 맞는 것 같은데요..형수...."
 
" ..아...네..."
 
 
그리고 그 다음에 남자가 여자의 가랑이를 벌리고 음부를 혀로 핥는 장면으로 넘어가자 그제서야 몰카비디오라는 걸 알았습니다..
 
아무래도 미처 형수가 다른 사람들과 같이 볼 거라는 이야기를 안 한 탓에
 
그 친구도 아무런 사전 이야기 없이 그냥 놀라라고 건네준 것 같았습니다...
 
하기야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어떻게 약혼자 친구와 후배가 같이 볼 거라고 이야기를 할 것이며
 
그 친구 또한 다른 남자들과 더군다나 약혼자도 없는 데서 보리라고 상상을 했겠습니까?
 
 
뒤이어 남자가 옷을 벗고 불끈 선 성기를 드러냈을 때는 누구도 더 이상 말을 하기가 곤란했고..
 
그렇다고 뒤늦게 끄기도 오히려 이상해 그냥 조용히 침을 삼키면서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평상시 같이 어울리고 놀면서 야한 이야기를 주고 받기는 했지만...
 
이건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그러면서 실내는 묘한 열기가 돌았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어색하던 분위기도 조금 줄고 묵묵히 화면에 열중할 때..
 
제게 딱 붙어 있던 여친의 엉덩이가 미묘하게 움직이며 언제부터인지 딱딱해진 제 성기에다 비볐습니다..
 
그러자 저도 참기 힘든 욕구에 바닥에 앉아 화면을 뚫어지게 보고 있는 두 사람을 힐끗 쳐다보고는
 
여친의 반바지 고무줄을 들치고 팬티 속으로 손을 넣었습니다...
 
조심스럽게 살짝 벌려주는 여친의 가랑이 사이는 이미 미끄러운 액체가 새어나왔더군요..
 
제가 가볍게 싹을 문지르자 여친도 손을 뒤로 돌려 제 반바지 안으로 손을 넣어 동생넘을 잡았습니다..
 
그때 조용히 있던 선배가 침묵을 참기가 힘이 들었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 입을 열었습니다...
 
 
" ..저건 웬만해선 어려운 자세인데...어쩐지 정민이가 잘 할 것 같은데..."
 
" 맞아요..그럴 것 같애..언니..안 그래요?"
 
 
나이가 위인 제 여친에게 언니라 부르는 형수가 화면을 보다가 선배의 말을 받아
 
갑자기 우리 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이야기를 하자
 
저와 여친은 깜짝 놀라 동작을 멈춘 채..무슨 말인지 잠시 생각하다가...
 
아까부터 화면에다 시선을 맞추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안보고 있던 장면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화면에는 남자가 술에 취해 엎드린 여자의 엉덩이를 타고 앉아 여자에게 삽입한 채 허리를 돌리고 있었습니다..
 
 
" ..으..응....조금..."
 
 
엉겹결에 여친이 대답을 하고 나자 분위기는 오히려 더 이상해져버리고 다시 침묵 속에 모두 화면으로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리고 그때 여친이 조심스레 꼼지락거리더니 자신의 반바지 뒤부분을 내려 엉덩이를 드러내고는...
 
제 동생넘도 꺼내어 자신의 엉덩이 사이에다 비비며 엉덩이를 제게 밀어 무언으로 뭔가를 재촉했습니다..
 
저 역시 이 기묘한 분위기에서 다른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살며시 손으로 제 동생넘을 잡고 여친의 엉덩이 사이를 더듬다가
 
끝이 촉촉하고 뜨거운 어느 곳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에 허리를 밀자
 
여친의 입에서 생각보다 큰 숨소리가 나오며 제 귀에 천둥처럼 울렸습니다...
 
깜짝 놀라 밑의 두 사람을 살폈지만 그 두 사람은 꼼짝도 안하고 교성이 크게 흘러나오는 TV만 보더군요..
 
 
도저히 허리를 움직일 용기까지는 없어서 그냥 손으로 여친의 음부를 만지며 계속 애무하는 동안
 
여친의 엉덩이가 천천히 작게 꿈틀거리며 힘이 들어갔다 빠졌다를 반복하자
 
동생넘을 감싼 뜨거운 얇은 벽이 마치 숨을 쉬듯이 덩달아 조이고 풀리며 자극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걸로 절정까지 가기는 힘들었고 저 역시 사정까지 갈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숨 막히는 일요일 오후의 기묘한 시청각 교육(?)은 40여분간 이어졌고...
 
드디어 영화(?)가 끝이 났을때 저는 곤란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제는 계속 침대에 누워있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일어설 수도 없는....  
 
 
그때 다행이도 형수가 화장실을 간다고 일어서고 선배도 담배를 사온다며 나갔습니다..
 
그러자 우리는 잽싸게 결합되었던 몸을 떼어내 옷을 올리고는 제 방으로 뛰어 들어가 방문을 잠그고 얽혀 들었습니다..
 
아까는 도저히 두 사람 앞에서 그렇게까지는 못했지만 이제는 체면이고 뭐고 차릴 단계가 아니었죠..
 
그렇게 짧지만 격렬하게 마무리를 하고 다시 안방으로 건너오자 TV를 보고있던 두 사람은 아무것도 묻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왠지 붉어져 보이는 듯한 형수의 얼굴이 모든 걸 알고 있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와 닿았습니다..
 
그 이후로 우리 네 사람은 그날의 일에 대해 언급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어쩌면 말은 하지 않았지만 공무원이라 좀 고지식한 선배(출근했던..)를 뺀 우리끼리만의 비밀이 되어버렸다는...
 
 
 
 
 
 
다음으로 하는 이야기는...경방 고수분들 같으면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꽤 될 것 같습니다..
 
한 4년 전에 일산의 오피스텔을 사무실로 쓸 때 이야기입니다...
 
원래 1년 선배와 저 둘이서 섬유 쪽 수출일을 하기 위해 시작했던 일인데...
 
다른 두 사람이 합류해서 네 명이 같이 일을 할 때였습니다...
 
 
제가 집이 양재동이라 워낙 멀다보니...
 
사무실에 라꾸라꾸 침대를 하나 비치해두고...
 
일이 너무 늦게 끝나거나 토요일같은 경우 여친이 퇴근 후 제쪽으로 와서...
 
둘이 데이트를 즐기고 난 후 종종 저는 사무실에서 잠을 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토요일 중 하루는 둘이 자유로를 달려 통일동산을 가서 데이트를 즐기다...
 
사무실 근처에 차를 세우고..가볍게 술 한잔을 한 뒤에...
 
여친이 술이 깰 동안 사무실에 올라가 커피를 마시고 인터넷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 자리에 나란히 앉아 네이버3을 접속해...이것저것 보다가 성동방으로 가서...
 
영상들을 보다 보니 자연스레 서로 애무를 하게 되고...
 
나중에는 하체만 벗은 여친이 모니터를 보는 동안 제가 책상 밑으로 들어가고..그 반대가 되기도 하다가..
 
결국 여친이 의자에 앉은 제 무릎 위에 올라 앉게 되었습니다만...아무래도 여러가지로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일어선 김에 그 동안 상상으로만 해보던 사무실 책상을 옮겨가며 즐기다가...
 
라꾸라꾸 침대를 펴고 본격적으로 사랑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침대 위에 무릎을 끓고 엎드린 여친의 허리를 잡고 뒤에서 부딪치며 한참 막바지를 향해 달려갈 때
 
여친의 교성소리와 살 부딪치는 소리가 실내를 울리는 중에 뭔가가 들리는 것 같았지만...
 
저는 그냥 관리인이 복도를 지나며 점검을 하는 소리라고 생각하고 집중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철커덩 하고 문이 열리며 현관의 불이 켜지는 순간 우리는 딱 굳어버렸습니다...
 
 
" 어이쿠~~ 죄송합니다..."
 
 
후다닥 하고...다시 뛰쳐나간 사람은 저보다 4살 위였던 이사님 이었습니다...
 
어떡하냐며 울기 직전인 여친을 겨우 달래서 집으로 보내고 사무실로 오기 위해...
 
새벽 거리를 걷고 있는데..그 이사님한테서 전화가 왔더군요...
 
먼저 미안하다며 필요한 서류가 있어 들렸는데 아직 사무실이냐고 묻더군요...
 
 
사무실로 돌아오자 그 사이에 다녀갔는지..제 책상 위에...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을테니 걱정말라는 메모가 붙어 있었습니다..
 
그 양반 그때 이혼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땐데...제가 미안하더군요...
 
 
그 일 이후로 한 동안 여친은 제가 사무실 말만 꺼내도 펄쩍 뛰었지만...
 
나중에 술을 마시며 살살 꼬시니...처음에는 무지 놀라고 창피했는데...
 
한참 시간이 지나서 생각하니 부끄러우면서 왠지 자극이 된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그 사무실은 아니지만...사무실을 옮긴 후...둘이 몇 번 즐긴 적이 있다는...
 
 
허접한 이야기였지만..몇 자 적었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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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2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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