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고 다시 와줘서..

처음 경험인데 혼자 있기 정말 싫었다고..

저보다 나이가 많았지만 애기 같더군요..

다음날 아침 눈뜨자마자 바로 그녀를 애무..

근데 또 피가 묻더군요.. 아파하면서도 끝까지 참아준 그녀.

샤워를 마치고 나오니 정말 제가 그녀의 남편이 된거 같습니다.

그날 이후 그녀는 저의 부인이 되었습니다..

정말로 정성스럽게 저에게 충성하는 그녀.

그런 그녀에게 전 나쁜 남편이었죠..ㅎㅎㅎ

그녀가 원하는거 하나 해주지도 않고 ㅠㅠ

그녀와 그렇게 지내던 중 자기 이제 미국 들어간답니다.

엄마보러~

알만한 사람의 세컨 자식이었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돈을 잘썼던 건가봐요..

저보고 같이 가자고 하는데..이건 모 말도 안돼는 소리라고 일축..

그냥 잘 가라고 하면서 마지막 섹스를 했습니다..

친구와 집에서 술한잔 하고 있는데 전화 한통화가 옵니다..

"나야~ 잘있었어?" 하며 들리는 그녀의 목소리..

만나잡니다. 친구와 같이 있다고 하니 상관없답니다..

맘고생이 심한건지 약간 맛이 가보입니다..

미국 갔다온지 1년도 안됐는데 입에서 나오는건~~ 음~~야~~ 퍽~~

박찬호 욕할꺼 아닙니다. ㅋㅋㅋ

그냥 가라고 하긴 미안해서 같이 택시타고 갔습니다.

그녀의 집은 이사를 해서 은마아파트였습니다.

우리를 도둑으로 모는것도 아니고.. 이년 술마시고 정말 깽판 칩니다..

아파트 키도 지갑에 있다고 하고... 진짜 환장하죠..

친구놈보고 야 ~~올라가라~~ 그친구 어쩔수 없이 제 목마타고 억지로해서

그녀의 집 문을 엽니다..

징징 짜던 그년 집으로 들어가고 ...

그때 알아봤어야 했는데..

만나자고.. 정말 싫었는데 그날따라 쎅이 그리웠는지 나갑니다.

술마시고 그녀의 집으로.. 그냥 덮칠라하는데 이상한거 꺼내더니

이거 하고 하면 더 좋답니다... 이런 ~~씨불 ㅠㅠㅠ

척봐도 마약~~

미국가서 완전 맛이 간거였네요~~그때 생각만 하면...

너나 해쳐먹어라. 하며 전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그래도 괜찮았던 여자였는데 왜그렇게 망가졌는지..

그날 이후 그녀는 저에게 전화 안오더군요.. 빵에 간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