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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기찬 나이에 만난 여인들....

오드리될뻔 1 491 0
한2년반정도 만나온 A라는 여인이 있습니다.
 
3달정도 만나고나니 이여자 여자라면 당연히 아파트와 차를 가진 남자랑 결혼하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지기도 몇번이나 헤어지고 싸우기도 엄청 싸웠조..
 
제가 몇번이나 잡고 해서 계속 만남이 유지되어 왔습니다.
 
(능력이 없다 말하시겠지만 잠자리는 여러번 시도 했지만 모조리 실패..지금까지도..)
 
그러다 한8개월전에 A여인과 대판 싸웠습니다.
 
차...할부로 해서 구입했습니다...ㅠ.ㅠ
 
그러나 ..아파트...제 능력으로 부족합니다..ㅠ.ㅠ
 
그래서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하고  몇달간 별거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딱 그러한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너무너무 힘들었조..저 그런 여인을 진짜 사랑했나 봅니다.
 
그런 내 모습이 안됐는지 친구넘이 진짜 괜찮은 아가씨라면 B여인을 소개해주었습니다.
 
그녀...나이도 좀 어리고 직업도 공무원입니다.
 
무엇보다 성격이 남자같이 화끈합니다.
 
그래서 상처의 아픔을 잠시나마 잊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 과거에 남자의 상처가 좀 깊게 나있었습니다.
 
약간의 의부증이 있고 지방처자라 서울사람에 대한 약간의 자격지심이랄까요...
 
외모나 옷차림에 대해 말하면 맘을 상해하더군요..
 
(한번은 백화점에가서 저옷 이쁘다 하니까..왜 내옷차림이 맘에 안들어..? 그러면서 삐지더군요..좀 황당했습니다..)
 
그렇게 이 B여인의 단점도 조금씩 보이더군요..
 
그러던 차에 A여인이 다시 연락해왔습니다.
 
자기가 너무한거 같다... 자기가 양보할테니 다시 잘해 보자...사랑한다...뭐.이런...
 
그런데 나란놈..간사합니다..
 
A여인에게 맘이 흔들립니다.
 
(아..A여인은 집이 좀 멀어서 일주일에 1번 만났습니다. 그런데 B여인은 거의 매일 만났습니다.
 
B여인이 퇴근할때나 주말에는 항상 집근처나 회사근처로 오더군요.B여인에게 생활이 길들어져있드랬조)
 
전화붙잡고 눈물콧물 흘리면서 서로 미안하다 이해해주지 못해서..미안하다..뭐 그런식으로...말하고나니
 
A여인 만나고 싶어집니다.
  
(B여인은 저희 집에 인사도 드리고 아버지께서 좋아하십니다.
 
A여인은 만날당시 1번인사하고 그다음부턴 안오더라구요...
 
집안은 A여인은 부유합니다..2남1녀중 차녀에다가 아버님이 딸은 애지중지하신다고 하더라구요..
 
B여인 좀 가난합니다. 지방출신인데....집이 좀 안좋아서 학교다닐때부터 등록금이며 용돈이며
 
다 알바해서 지금까지 살았답니다. 1남2녀에 막내인데...부모님은 아들이랑 언니만 끔찍히 챙기더라구요..
 
놀랄정도로...그리고. B여인의 집에선 저를 탐탁치 않게 생각합니다.
 
B여인 형제들이 다 공무원이거든요...B여인 집에선 사위도 공무원이었으면 하는데다가
 
제가 B여인의 오빠보다도 나이가 많고..무엇보다..우리가 동성동본인데...B여인집은 옛날분이라
 
동성동본은 절대 안된다고 하신답니다..B여인은 자꾸 반대하면 집을 나와서라도 저와 살겠다고는 하는데...)
 
이야기가 너무 두서없었조...죄송합니다..
 
스크롤바 내리느라 수고하셨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네이버3회원님들이 욕하실지도 모릅니다만,...욕보다는 진지하게 동생넘이 고민하는구나 하는 생각으로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생 선배님들로서 후배한놈 살려주십시요..

 

 

재차 말씀드리지만 욕보다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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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5.16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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