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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풀어보는 귀신이야기.

오드리될뻔 1 488 0
한번짤리고 빨간 글씨로 마이나스가는 점수를 보니 나도 무언가를
적어야 하겟다는 압박감이 몰려옵니다.
 
때는 92년도 여름쯤,  내가 군대가서 한창 열심이 근무하고 있을 때였죠.
훈련나가서 OTT인가 먼가 훈련을 나가서, 주간훈련을 사단에서 일등먹고
저녁에 모였는데, 근데 소대장이 삐리리 해진겁니다.
 
군장을 뒤졌더니, 소주가 프라스틱 댓병으로 몇개 나온거에요.
그래서 이 소대장이 지안주고, 우리끼리 먹을려고 그랬다고 생각 햇는지
댓병을 쭉 새워놓고 다들 한따가리 하게 되었습니다.
 
텐트쳤던 뒤쪽에, 조그만 개울이 흐르던 공터가 잇었는데
그리로 다들 모이라고 그러더군요.
 
나 휘하 쫄다구 들이 다들 모였죠. 내가 그때는 병장 3호봉쯤 되었던때라.
거기서 나보다 군번도 늦은 소대장한데, 한따가리 당했습니다.
먼저 소주부터 따더니 개울에 붓더군요.
개세리.. 고기들은 술도 안마시는데 왜 술을 말로 먹이는지.
하여간 조금 아까웠습니다. 
 
여기까지는 상황설명이었구요..^^
 
한따가리 받던중에 제일 뒤쪽에 서있던 이등병놈의 새끼가 자빠진것 아닙니까?
혼수상태에 빠졌더군요.
 
당장 난리가 났습니다.
얼차려고 머고 당장에 중지 되고, 기절한놈 살리려고 여러명이
달라 붙었습니다.
군대에서 들으면 생화학전 당하면, 사람이 방분방뇨 한다고 하잖아요.
전 그놈 생화학전 당한줄 알앗습니다.
 
하여간 기절에 방분 방뇨면 , 당장 하늘나라 가도 이상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우습게도 이놈이 또 정신이 들어 멀쩡해진것 아닙니까?
 
 그래서 몇명이 붙어서 한여름이라 개울에 집어넣고 빨았습니다.
아까 술도주고, 안주도 주고 그곳고기는 그날이 생일날 이었나 봅니다.
 
그리고 텐트로 돌아가서 그날 일이 마무리 되었죠.
 
그냥 그렇게 끝났어요..   이러면 돌맞겟죠..  ^^
 
조금있다 이놈이 정신을 차리고 밖에 돌아다니길래 제가 불러다 물어 봤습니다.
 아까 왜그랬냐.. 원래 가끔 그러냐. 아픈것 아니냐?
 
그리고 충격적인 이야길 들었잖아요.
 
그놈 이야기가 이렇습니다.
자기 군대 오기전에 사귀던 여자가 잇었답니다.
그런데 군대오기 1년전 쯤인가, 내가 기억이 가물해서 기억이 안나지만 하여간 죽었답니다.
 
그런데 얼차려 받던중에 뒤쪽에서 누가 부르더랍니다.
돌아보니 옛날 여자 친구가 서 있더라고 하더군요.
여자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하더랍니다.
그이후로는 기억이 안난다고 하더군요.
 
머 담담하게 이야기 하는데 공갈은 아닌것 같고..
 
그래도 군발이 한 20명 서있는데 귀신하나 와서, 산사람 빼간다는것이 힘들었겠죠.
재미 있는 이야긴가 모르겟네요.
나름 귀신 경험담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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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5.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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