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폴라베어] 나의 난봉기 90 - 영화 세편 그리고 섹스.

르몽드 1 574 0
아주 오래 전 케텔 (아마 전화번호가 700단위로 시작했던 기억이네요...) 시절부터 이런 저런 통신을 이용해 오고 (물론 사설 BBS 도 이용 많이 했습니다만...) 천리안 시절부터는 나름 동호회도 가입하고 토론방에도 얼굴을 들이밀곤 했던 저이지만 그런 과정에서 많은 일들을 겪곤 했습니다...  토론이라는 이름 하에 제가 한 일 중에서 가장 바보스러웠던 짓은 역시 종교에 관한 토론에 겁도 없이 머리 들이밀었다가 아주 피박을 썼던 기억이 나구요...  어떤 동호회에서 별 것도 아닌 토론 붙었다가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서 나름 이겼다라고 생각하는 착각을 경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 나름대로 터득한 방법이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악플에 대한 무반응" 입니다.  논리를 논리로 공격하는 것이야 아주 건강한 토론의 과정이니까 당연히 저도 대답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말도 안되는 공격을 하는 경우에는 아예 신경을 안 써 버리곤 합니다...  그랬더니 편하더군요...  빨리 끝나기도 하구요...
 
이런 저런 글을 우리 네이버3에 올리다 보니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긴 합니다만 가끔은 조금 불편한 글들도 올라오곤 하는데...  그래도 제가 터득한 방법에 따라 무반응을 합니다만 기분은 좋지 않더군요...
 
각설하고...
 
민족의 명절 추석연휴 마지막날입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보니 부산 처가집에는 가 볼 엄두도 못내고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싱글입니다...  어떻게 되어 먹은 인간이 싱글이 된다니까 더 좋아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한 1년만 싱글이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침부터 일어나서 전에 다운 받아 놓은 불법다운로드 영화 세 편을 때렸습니다...  쓰레기 2편과 나름 괜찮은 영화 1편이었는데요...
 
1. 아이 인사이드 (The I Insude) : 이거 정말 마지막에 억울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나름 반전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끝까지 봤는데...  반전이 전혀 없다는게 반전이더군요...
 
2. Knowing : 이것도 딴지일보에서 좋다고 해서 봤는데...  뭐 SF 도 아니고...  도무지 쌈빡하고는 거리가 먼 영화더군요...
 
3. 맨발의 꿈 : 뻔한 이야기거리긴 했습니다만...  동티모르 이야기가 나와서 흥미롭기도 했고 나름 감동도 있더군요...  그래도 하나는 건졌다는 생각이고...  예전에 먹고 살기 힘들 때 코소보 가서 제국주의자 흉내 내 보겠다고 설친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영화 세 편 때리고 나니 점심시간도 훌쩍 넘어가서...  며칠 전 사진 찍어서 올렸던 그 아줌마 또 찾았습니다...
 
정말 정말 생긴 건 두번 보기 싫게 생겼고 섹스 테크닉이라고 해 봐야 제가 하라는 것 빼고는 못 하는, 즉 창의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아줌마인데 말이죠...
 
하지만 어떡합니까...  추석연휴에 나오라고 전화하면 즉시 나오는 여자가 과연 몇이나 있을 것이며, 게다가 한번 삽입만 하면 온 몸이 부르르 떨릴 정도의 쾌감을 주는 보지를 가졌으니 제 입장에서는 감지덕지 아니겠습니까...
 
정말로 섹스 전에는 얼굴 맞보기도 역겨운 여자지만 섹스 직후에는 용돈이라도 좀 집어 주고 싶을만큼 사랑스럽다가, 다시 발기상태 수그러들고 얼굴 맞보면 역겨워지는...  그런 아줌마입니다...
 
이제 뭐 사진도 찍게 막 허락하는 아줌마니까 오늘은 또 하나 플레이 해 보고 싶어서 일본 AV 에서 많이 보는 소변플레이 조금 하고...  입으로 받으라고 하니까 잘 받네요...
 
삽입하니...  여전히 요동치는 질구와 질벽...  정말로 3분을 버티기 힘든 구조를 가지고 있는 아줌마입니다...
 
☞ 여기서 잠깐...
 
다른 분야도 그렇겠습니다만 제가 종사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있어서 미국은 정말로 인생이 "공모전" 입니다...  정말로 아래 단계부터 하나하나 밟아서 올라가지 않는 한 기적이란 있을 수 없고...  가수도 제일 처음에는 지역의 사설 FM 에 CD 돌리고 조금 뜨면 지역 클럽에서 노래하고, 거기서 또 뜨면 주 단위 FM 나가고, 다음으로 주 단위 TV 에 코너와 코너 연걸하는 interstitial 에 잠시 나가고...  이런 식으로 밟아 올라가서 우리가 이름을 아는 대 가수가 되는데...  물론 그 과정 속에서 마트 주차장에서 노래하는 등의 과정도 있구요...
 
섹스도 공모전 한번 해 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만...  그게 참 어렵다는게...  섹스라는게 기본적으로 1:1 이잖아요...  그래서 섹스행위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이렇게 못생겼지만 정말 죽이는 보지를 가진 아줌마는 공모전 하면 어느 정도는 점수를 받을 수 있지 않나 생각도 됩니다...
 
다시 돌아와서...
 
하루를 복기해 본다면, 나름 이런 저런 일들도 했지만...  남들이 본다면 영화 세편 보고 섹스 한판 한 하루...
 
이 정도면 알찬가요?
 
폴라베어

, , , , , , , , , , , , , , , , , , , , , , , , ,

1 Comments
토도사 2023.05.21 13:26  

토도사 공식제휴업체 소개입니다.

제재할 이유도 제재받을 이유도 없는 VIP고액전용공간 모모벳 바로가기

모모벳 바로가기

주간 인기순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