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 때 중후반의 일이니까 벌써 오래 전 이야기 이네요..

 

그때 제가 직업상 운전을 많이 했는데 차가 똥차라서 에어컨이

시원찮아 땀을 많이 흘렸는데 어느 날 부 터 존슨의 윗부분......

즉 기둥이 접히는 곳에서 짓무르고 냄새가 나기 시작 하네요.

 

인근에 피부과를 갔는데 중년의 남자의사가 있어서 증상을 이야

간호사가 들어 오더군요…… 그때 전 고개를 돌려서 간호사를 보는

데 간호사는 제 존슨을 보고 있더군요……잠시 처다 보다 저를 보면

서 눈이 마주 치더군요……그때 알았습니다……노출이란 이런 기분에

하는 거구나……

 

참고로 말씀 드리면 제 존슨은 평소에 크고 발기해도 별로 커지지 않는

남탕에서 딱 가우잡기 좋은 그런 존슨 입니다…… 친구 넘 중에는 평소에

작다가 발기 시 두 배 가량 커지는 넘도 있던데 전 삼분의 일 정도 커지고

말더군요……

 

그 다음 여름에 존슨의 윗부분에 다시금 짓무르는 병이 도진 겁니다……

전 전직 대통령 김영삼이 사는 동네에 유명하단 피부과를 갔습니다.

이 병원에 특징이 원래 약국에서 유명해져서 약국이 병원을 새운 이상한

경우 인데…… 진료를 받으러 들어가면 의사가 진료를 하고 약사와 상의

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이름을 호명하고 진료실에 들어 갔는데……여의사가 있더군요..나이는

젊은 중년 정도……전 증상을 듣기만 할 줄 알았는데 바지를 내리라고

하더군요……그 진료실에는 여의사, 간호사……까지는 좋은데 약사가 같이

편인데 선거로 오해 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

 

그런 생각 속에 전 바지를 내리고 여의사 또 제 존슨을 잡고 기둥부분의 짓

무른 곳을 자세히 보더군요…… 그때 먼가 짜릿한 게 중추를 타고 뒤통수로

올라 가더군요……아……이러다 바바리맨 되는 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