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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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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정액을 먹은 남자는 성공한다?.

댕댕이 1 500 0
   
방중입문자님과 텐인치님의 글을 보니 옛날생각이 나서 제 경험을 써봅니다.
     
 
저는 꽤 어린 나이에 자위에 눈떴습니다.
그때는 개인용컴퓨터도 몰랐고 가정용비디오는 동네에서 제일 잘사는 집에서도 찾기 힘든 시절이었습니다.
 
길가다 치마가 조금 짧은 여자를 보거나 학교에서 선생님 화장품냄새라도 맡은 날이면
집에 돌아와 다락골방에서 그 기억을 더듬으며 좆잡고 흔들다가 쉽게 사정해버리는
그런 다소 싱거운 자위만으로도 온 몸이 구름위에 붕 뜬 것 같은 쾌감을 느끼곤 했습니다.
지금은 아무리 자극적인 야동을 보고 외설스런 야설을 봐도 그때만큼의 흥분도가 오르지 않네요.
 
그런 열악한 상황에서도 저는 본능의 소리를 따라 어른들 눈을 피해 눈에 불을 켜고 성적자극을 찾곤 했습니다.
그중에도 제일 자주 애용했던게 연애소설이었고 외국번역소설이었죠.
 
얼마전 동영상공유방에 어느 분이 "잃어버린 너"라는 소설을 찾는 글을 올리셨던데
그 소설은 어린 시절 제가 친척형의 집에서 몰래 훔쳐보고 크게 충격받았었던 것이라 감회가 새로왔습니다.
참으로 비극적이고 아름다운 실화소설(?)이었던 것으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그 몇년 뒤 나온 "혼자뜨는 달"이 또 야하고 재미있으면서도 결국엔 비극적인 결말로
제 마음을 뒤숭숭하게 했던 소설이었네요.
  
아무튼 그 무렵의 어느날
저는 친척형의 책장에서 제목이 기억안나는 일본소설 번역본을 접하게 됐습니다.
기업사원의 출세기였었는지 정치소설이었는지 전체스토리는 가물가물 한데요.
 
그 소설의 한 장면중에
남자주인공이 술집마담인가와 섹스를 하다가 마담의 입안에 사정을 합니다.
그런데 그 마담이 정액을 입안에 머금은채 남자와 키스를 하고 머금었던 정액을 남자에게 다시 흘려넘겨줍니다.
남자는 엉겁결에 마담의 입에서 넘어온 자신의 정액을 꿀꺽 삼키고 말아버립니다.
황당해하는 남자에게 마담이 ,
  
"당신은 대단한 남자다. 당신처럼 자기 정액을 꿀꺽 삼켜버린 남자는 몇 없었다. 그중에 한명은 국회의원인데 지금 여당
 중진의원인 XXX다.  당신은 당신이 사정한 정액을 먹어버릴 정도로 배짱있는 남자니까 나중에 반드시 성공할거다."
 
라는 취지로 말하며 달랩니다.
  
당시에는 정말 그럴까 라고 어린 마음에 긴가민가 하면서도
정작 그 말의 진위보다는 여자의 입에 오줌싸듯 정액을 싸고 여자가 그걸 받아먹는 플레이가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에
더 광분했었습니다.
  
     
그리고 십수년이 흘렀습니다.
그때는 또 언제냐면 디비디방이 나오기 직전 비디오방이 한창 유행하던 때입니다.
 
지방에 사는 처자와 채팅으로 만나 폰섹하는 단계를 거쳐
제가 주로 가고 그 처자는 서울에 가끔 오면서 데이트 하던 시절의 얘기입니다.
 
시간과 여건이 되면 모텔로 직행, 그게 안되면 아쉬운대로 비디오방을 애용하곤 했습니다.
모텔만큼 폐쇄적이고 마음 놓을순 없지만
비디오방에서도 방만 잘 잡으면 삽입을 포함해 왠만한 플레이는 다 할수 있었죠.
 
 
문제의 그 날.
모텔을 잡으러 외곽으로 나갈 여유가 없길래
점심을 맛있게 먹고나서 부른 배 꺼트릴 겸 살도 부빌 겸 해서 구석진 골목의 비디오방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가능한 한 긴 영화를 골라 틀어달라하고
방에 들어간 몇 분 뒤부터  저는 허리띠 풀고 그녀는 팬티 벗어 저 주고
서로의 살을 탐하기 시작했네요.
 
예의상 제가 먼저 그 처자의 아래쪽을 입으로 애무해 산 정상에 올려주고 나서
그 처자가 제 똘똘이를 입에 물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저는 그 처자의 입에 제 분신을 분출해냈습니다.
 
비디오방에 가면 늘 그런 순서였기에 그날도 거칠 것이 없었죠.
 
이제 제가 그 처자의 입에 싸면 그녀가 입에 먹은 정액을 휴지에 뱉어 뒤처리하고
남은 영화시간동안 저는 그녀의 젖을 만지고 그녀는 저의 잦을 만지며 쉬다가
영화가 끝나면 후다닥 나와버리면 됩니다.
  
그런데 그날 따라  휴지가 없는 겁니다.
저도 없고 그녀도 없고 방안에도 없었습니다.
 
그녀는 제 정액을 입에 물어 볼록해진 입을 가리키며  "읍, 읍!!" 하고 다급해합니다.
방안에는 납작한 재털이 접시와 사방에 구멍이 숭숭난 쓰레기통뿐입니다.
하필 그날은 음료수도 사들고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찌할 바를 몰라 허둥대는데
그 짧은 사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해냈는지
그 처자가 제 입으로 돌진해오더니
입을 맞추면서 입안에 든걸 모두 제 입으로 흘려보냅니다.
 
저는 워낙에 여자에게 젠틀하고 남에게 폐 못 끼치는 위인입니다.  *^oo^*
그래서 어쩔수 없이 당황한 중에도 그 처자가 넘겨주는 그것들을 남김없이 모두 받아
꿀꺽 삼켜버리고 말았습니다.
 
양이 무척 많더군요.
여러 번 꿀꺽거리면서 받아마셨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건강하고 왕성한 번식력을 자랑하느냐하면..  그건 아니구요.
그 처자의 침이  많이 섞여서 그런것 같더라구요.
  
그때의 느낌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면 이랬습니다.
 
    1. 향기...  모두 아시는 바와 같이 진한 밤꽃향기.
    2. 질감(촉감?)...  코감기 걸리면 콧물이 입안으로 흐르잖습니까?  그걸 삼킬때와 똑같았습니다.
                               다만 처자의 침이 많이 섞여 양이 많아지고 묽어진 걸 마셨기 때문에
                               침이 안 섞인 초기 상태의 잦물이 어떤 질감일지는 모르겠네요.
                               아마도 크게 다르진 않겠죠.
    3. 맛(가장 중요?)... 콧물에 소금간이 아주아주 약간 가미된 듯한 느낌이랄까요.
                                  "꿀꺽, 꿀꺽..  음?  간을 하긴 했네.  아주 맹탕은 아닌걸." 
                                  이런 느낌..
                               
                                 소금간은 어쩌면 처자의 침이 다량 투하된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 처자는 그 일이 있기전에 두 번 정도 제 정액을 마셔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은 왜 마시지 않고 제 입에 뱉어냈는지 알수 없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무척 이상하고 궁금한데
당시엔 그게 궁금하지 않았고 제 것을 제가 마셔서 뒷처리 하는게 당연하다고만 생각했었네요.
   
다시 그 처자를 만나면 꼭 물어보고 싶어요.
왜 그랬는지.  그 전엔 싫으면서도 억지로 먹은건지.
      
   
한 가지.
소설속 마담의 말과 달리
저는 아직까지(?) 성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기사 양귀비나 측천무후같은 위인이 남긴 말도 아닌 걸 가지고 맞다 틀리다 논할 건덕지는 없겠습니다만..
     
 
이 경험담은 제가 성공하면 자서전(^^*)에 넣으려고
가까운 친구에게도 말하지 않고아껴두었던 겁니다.
  
그런데 그럴 날은 앞으로 절대 오지 않을 것 같아 이렇게 털어놔 봅니다.
  
  
마지막으로,
여친이나 파트너나 마누라님께서 여러분의 잦물을 쪽쪽 빨아마셔 주신다면
고맙게 생각하시고 잘해주셔야 한다는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제가 제 것을 한 번 마셔보니
잦물은
유쾌하게 마실만한 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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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5.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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