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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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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는 근친

니콜키크드먼 1 480 0

밑에도 보일건데 진짜 쓰다보니 너무길어져서 글좀 나눠서 쓸게 여기에쓴건 어릴적 가정사라 좀 보기 불편하거나 그럴수도 있어

뭐.. 익명이고 하니까 편하게 말놓고 쓸게

현재 휴학중이고 고모네 가게에서 알바식으로 도와주고있는 좀 흔하디 흔한 여자야 

사촌동생도 군대간다 휴학해서 집에 내려왔고 알바하다 가끔씩 보는데 볼때마다 그때일 생각나서 혼자 후회도 해보고 별짓 다하다가 신세한탄이나 할겸 썰 풀어볼게

내가 어릴때 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서 엄마랑같이 고모네에서 살았던적 있어 난 평범하게 학교다녔고 엄마는 아침일찍 일가셨다가 밤에나 오셔서 자셔서 중학교때는 난 거의 못봤고 고등학교때나 야자끝나고 와서 자는 얼굴만 보고그랬어 현재는 대학교 근처에 1학년때 방얻어서 엄마랑 같이 살고있고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니 거의 7년 가까이 고모네에서 살았어 

고모랑 고모부도 친자식처럼 그리고 친언니처럼 우리 엄마랑 나 대해주셨고 사촌 동생이랑 오빠도 둘다 불평불만 없이 잘 대해줬어 특히 오빠가 그때 사춘기였는데 나한테만은 화도 안내고해서 너무 고마웠어 2살차이 나는데도 애기처럼 대해준다 해야하나? 그래서 지금도 이상형이 사촌오빠처럼 듬직한 사람이야 아직도 만나서 놀고 가끔 술마시면서 얘기하고 그런사이야 동생도... 그랬었으면 좋을텐데 내 잘못이라면 잘못이고 지금까지 누구한테도 말해본적은 없는 얘기야 

앞에말이 좀 길은건 미안해 길게 쓸맘은 없었는데 쓰다보니까

그게 맘대로 안되네 

아빠가 돌아가시기전 만해도 스스로 생각해도 좀 밝고 소심보단 대범했는데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성격이 정반대로 바꼈어

그날은 유독 내가 아빠한테 학교까지 데려다달라 했거든 걸어서 10분밖에 안되는 위치인데 아빠도 본인 회사 가야하는데 나랑 기꺼이 같이 가주셨고 학교 도착해서 내가 운동장 가로질러 4층 교실까지 올라가는 계단에서 정문 봤는데 그때까지 내가 올라가는거 지켜봐줬고 나도 유리창에 붙어서 손 흔들어줬어

그게 아빠랑의 마지막 기억이야 1교시 끝나고 쉬는시간에 화장실 갔다왔는데 교실에서 선생님이 나 찾고있었어

내가 온거보고 2교시는 자습시키고 선생님이랑 갈때가 있다는거야 그러면서 가방 챙기라고 하셨어

그래서 가방챙기고 뭘까 뭐지 이런 생각하면서 선생님차에 탔거든 내가 좀 무섭기도해서 선생님한테 뭐 물어볼려는데 선생님 표정이 어린나이인 내가봤을때도 어두워서 차마 못물어봤어 그리고 몇분뒤에 어느 대학병원에 도착했고 그때부터 뭔가 느낌이 이상했어 중환자실로 같이 들어갔고 들어가고 왼쪽 맨 끝에 엄마랑 작은아빠들이랑 고모랑 다 계시더라 모두 울고있었고 가까이가니까 엄마가 나 발견하시고 끌어안아주셨어

그리고 다시 밖에나가서 나 앉히시고 얘기하시는거야

아빠 마지막으로 언제 봤냐길레 계단에서 정문에 서있는거 봤다고 하니까

나 데려다주시고 차에 탈려고할때 다른차가 운전석쪽 문 덮쳤고 그때 아빠 목이랑 갈비뼈 그리고 양쪽다리가 심하게 골절됐다고... 이런 얘기였을껀데 그때는 무슨말 하는지도 몰랐어

진짜 얘기 너무 길어지니 좀 줄일게

나는 이후에 엄마가 모텔에 데려다주고 병원에서 거기서 뭐했는지 나중에 엄마한테 들었는데 사고나면서 머리까지 부딪힌거같다고 뇌출혈도 심해서 수술 바로 들어가야하는데 성공확률도 낮고 설사 성공하다 하더라도 양발뼈는 속된말로 아작나서 절단도 해야하고 목뼈부터해서 성한곳 없고 특히 식물인간 될거라고 그런 얘기 오고갔데 그래서 만약 수술되서 성공해도 몇개월이나 살진 장담못해서 의사가 존엄사 얘기 꺼내주셨데 그뒤 시골에서 할아버지랑 할머니 오시고 두분이서 기차에서부터 얘기 끝냈다고 편히 보내주자고 하셔서 그날 호흡기 아빠는 때셨어

이후 아빠랑 엄마랑 다같이살던 집도 주인한테 사정사정해서 보증금 살짝 깎고 받은뒤에 고모네집에서 살게됐어

여기에 좀 많이 쓴거같아서 그이후 얘긴 다음글에 바로쓸게 미안

미안해 아까꺼 손님없을때 썼던거고 버스타고 집와서 씻느라 좀 늦었네

그렇게 보증금 받고 고모집에서 살면서 성격이 왜 학교에 데려다달라 했는지 죄책감도 들면서 성격이 많이 어두워졌어 내성적이고 자기비하 좀 많이했고 그래서 학교에서도 친하게 지내던 애들이랑도 좀 멀어지고 초등학교 졸업할때쯤엔 거의 왕따는아니고 아싸처럼 지냈지

중학교때는 좀 극복하고싶어서 나 모르는애들 있는곳으로 가고싶다고 하니 이모가 옆에 동에 사시는데 그쪽으로 주소 옮겨서 그쪽 동에있는 중학교로 진학했어 (나중에 알았는데 불법? 이라고 하더라) 어쨋든 중학교로 가고 사촌오빠랑 많이 친해졌어 매일 학교갔다와서 나랑 많이 놀아주고 내가 중학교 들어가기전에 그땐 친구도 없다시피해서 애니메이션이랑 만화 많이 봤거든 그나마 그거라도 보면서 웃을때가 아빠생각도 안나도 죄책감도 덜들었어 그리고 대부분 사촌오빠가 봐보라고 하는거 많이 봤고 그거때문인지 오빠사이에 공감대가 많아져서 그시절 최고의 친구 뽑으라하면 오빠일거야 가족들한테 진짜 짜증도 많이냈고 심지어 우리 엄마한테도 짜증내서 고모부한테 죽도록 맞은적도 있는데 나한테만큼은 너무너무 잘해줬어 

아마 아빠의 빈자리를 고모부가 아닌 오빠가 대신 해준거같아 그리고 뭔가 시기적으로 내가.. 그때부터 사춘기는 아니고 2차성징이라 해야하나 내생각엔 스트레스랑 심적 죄책감같은거 심하다보니 좀 다 일찍왔어 그러다 보니 나한테 그렇게 잘해줬던 오빠가 점점 좋아지고 신경도 쓰이고 그리고 내가 만화랑 애니메이션 많이 봤다 했잖아.. 그리고 학교에서도 초등학교랑 다르게 좀 성교육도 자세히 하게되고 그러다 보니 궁금해졌어 그래서 처음 야한만화 접했고 새로운 감정도 느껴보고 

그래서 상상을 많이했었고 자연스레 더많이 찾아보게 되더라 BL도 봤고 여러장르 많이봤어 특히 SM쪽 많이 봤는데 덩치큰 남자가 날 소유해줬으면 좋겠다고 많이 생각했었어

지금도 그런끼가 있는게 중학교때 영향이 좀 큰거같아... 

어쨋든 너무너무 땡겼던 날이 있었거든?

여기 여자들 있으면 공감할지 모르겠는데 난 생리오기 일주일전부터 시작하는날 전까지가 특히 심해

별생각 다들고 미친척하고 아무나 잡고싶고 물론 무서우니까 생각까지만 끝내는데 그날도 일어나서 잘때까지 유독 심했었어 샤워하면서 가슴도 만져봤는데 가슴부터해서 등으로 쫙 뭔가 오는거야 무서운데 기분은 좋은느낌 

문제는 이게 학교가서도 시도때도 없이 느껴졌어 가만히 있다가도 가슴에 뭔가 불붙은듯 답답하고 얼굴도 뜨거워지고 상상만으로도 저리고.. 

비도 많이와서 습기도 차서그런가 몸도 많이 덥더라 그래서

 집에와서 혼자 처음 자위를 했었어

집에는 어른들은 일나가셨고 사촌도 나밖에 없어서 대충 교복 벗고 방에 들어가서 침대에 이불 덮어쓰고 누웠지

만화 많이 봤었고 성교육도 했었으니 어디가 뭐고는 대충 아는 상태인데 안에까지 넣는건 무섭더라고.. 내안에 들어온다는 느낌은 무서우니 겉에만 훑는식으로 하는데 

처음 주변만져보니 가시로 찌르면서 전기흐르는 느낌이였어 

엉덩이부터 허벅지가 전부 저리고 그상태로 점점 안쪽에 넣는건 아니고 중심으로 점점가면서 그 느낌은 몸전체로 퍼지고 그러다 처음 클리를 만졌을때는 죽는다는 느낌이 었어 나쁜게 아니라 기분 좋게 죽으면 지금일까 생각들정도로 양다리가 쥐난것처럼 힘들어가고 어느정도 가라앉고나서 씻으러 거실로 갔는데 어지럽고해서 비틀거리면서 화장실가서 거울보니 얼굴부터해서 머리는 땀에젖어있고 몸도 땀에젖어서 면티뒤로 가슴까지 다비치더라 세수하고 옷 갈아입을려고 내 방에있던 팬티 가지러 가는데 화장실 나오자마자 거실 소파에있던 동생하고 눈마주친거야 진짜 소름돋아서 걔한테 언제왔냐고 하니까 누나 화장실 들어가는거 봤대 내가 자위하는 도중에 들어온거 같고 그때부터 쭉 소파에 앉아있었는데 내가 정신없어서 못보고 못들은거지

면티는 땀에 젖어서 가슴도 보이지 팬티는 침대위에 있어서 안입고 있지 창피하고 뭔가 화도 나니까 정확히 기억은 잘 안나는데 동생한테 아마 화내면서 왔으면 왔다고 해야지! 라고? 소리 질렀을거야 그리고 방에들어가서 갈아입는것도 잊고 이불안으로 들어가서 혼자 소리죽여 울었어 

지금까지 내가 봤던 만화도 생각나고 동생 잘못도 아닌데 괜히 소리지른것도 미안하고 내가 변태같아서 죽고싶었어 울다보니 똑똑소리 들리면서 문밖에서 동생이 미안 하다는거야 

나도 알지 걔잘못 아닌데 근데 그땐 마냥 너무 창피하니까 또 소리지르면서 화냈지 그랬더니 밖에서 우는소리 들리더라고 아마 내가 화내는거 처음보니 놀랬나봐 내가 문열도 들어오라니까 

얘가 바지랑 팬티 다벗은 상태로 손에들고 울면서 들어오는거야 내가 너무 당황해서 왜벗었냐고 물어보니 누나꺼 봐서 미안하다고 자기꺼도 보여줄테니 용서해달라는 얘기 딱 듣는데

귀엽고 그 상황도 웃기기도 해서 진짜 오랜만에 웃으면서

침대로 오라고해서 안아줬어

얘도 안겨서 울면서 미안하다고 막하고 난 그런 동생이 웃기고 귀여워서 이제 괜찮다고 말하고 그상태로 좀 있으니 얘가 비맞고 그냥 온거같았어 비랑 땀냄새 둘다 나고 얘 등쪽으로 내가 안아서 고개 살짝 숙이면 보이는거야 

가슴이 두근거리더라...

그랬으면 안됐는데 이때부터 안좋은 시작이었어

비도오니까 5시인데도 금방 해질듯 어두웠고 어리긴해도 땀냄새도 나고 또 보이니까 미치겠는거야 

그래서 얘한테 귓속말로 조심스럽게 물어봤지 살짝 만져봐도 되냐고 얘가 뭐를 이라길레 말하기 부끄러워서 그냥 만졌어 그랬더니 당연하게도 놀라면서 거길 왜만지냐길레 그냥 아무말 안하고 만졌어 얘도 당황하지만 자기가 미안하다고 아직도 생각하는지 가만히 있더라고 그렇게 안은상태로 몇분동안 만져대니 아무리 어려도 커지긴 커졌어 그거보니 만화에서 봤던거 생각나고 무슨느낌일까 기분 좋아보이던데 이런 별 생각들고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란거 알지만 그땐 그냥 뭐라고 자기합리화 했던거같아 그래서 얘한테 다시 귓속말로 누나꺼도 만져주면 안돼? 물어보니 뒤돌더니 눈 동그랗게 커지면서 이거? 하면서 내 가슴에 손 얹은뒤 조심스럽게 만지는데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 내가슴 만진다는게 기분 좋은거야

마치 내가 눈앞에 손 휘두르면 눈 깜빡 안하지만 다른사람이 하면 알아도 눈깜빡이는것처럼 

그때 진짜 그때만이라도 멈췄어야 했는데 분위기도 그렇고 자제하기 힘들었었어

그렇게 만져지다가 동생이 빨아봐도 되냐는거야 그래서 하고싶은대로 하라고하고 면티 위로 올린다음에 누워서 베개 로 얼굴 가렸더니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가슴에 느낌은 나니까 더욱더 느껴져서 이불도 나한테 끌고와서 안보이게 하고 밑에 만지고 있었지 

그러더니 가슴 만지던손 떼는 느낌나고 가슴이 순간 숨결때문에 차가웠다가 동생이 입에 무는데 뜨거워지면서 몸에 전율이 흐르면서 딱 느끼기 직전까지 갔는데 이게 기분은 좋아도 죽을것같이 무서운느낌 드니까 내가 그만하라고 했는데도 얘도 오기생겼는지 못들은척 하더니 계속 빨더라고 

결국 그렇게 처음 느껴봤어 순간 몸에 힘이 들어가면서 엉덩이부터 얼굴까지 소름 쫙돋고 몸이 떨리더라고 그제서야 그만 빨고 괜찮냐며 물어보는데 아무생각도 없고 그냥 이 기분 계속 느끼고싶어서 가만히 있었어 그렇게 시간 좀 흘렀다 현관문 열리는 소리에 정신차리고 문 닫혀있나 확인했는데 다행이 닫혀있어서 팬티 입고 동생 흔들어서 깨우고 문앞에있던 팬티랑 바지 입혀준다음에 오늘 우리둘이 있던거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않겠다고 누나랑 약속할까 라고 물어봤는데 싫다는거야 

당연히 알았다고 할줄알았는데 싫다니까 당황해서 왜 싫냐니까 영약하게 말 안하는대신 다음에도 누나 가슴 빨아보면 안되냐길레 나도 기분 좋았었고 우선 당장 얘기 안새어나가는게 중요할거같아서 알았다고 했지... 그렇게 약속대로 그뒤로 아무한테도 말안했고 몇번씩 가슴만 빨려졌어 어느날은 궁금해서 왜 누나 가슴빠는거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엄마 같다는거야

그때는 내가 그렇게 늙어보이나 그런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부족한 모성애를 나한테서 챙겼던건가 싶더라고

고모랑 고모부가 동생태어나고 3살부터 맞벌이 시작했거든 그전까진 고모부만 벌다가

그러다보니 주로 자기 형이랑 지내다가 어린이집도 갔다가 다른애들 다 갈때 저녁에 어린이집 사무실서 있다가 고모가 일 끝내고 집에 데려갈때나 보고 밥해주고 다시 일나가셔서 동생은 항상 애정이 부족했었다봐 그래서 내 가슴빨면서 그런식으로 애정 챙긴거고 지금은 어색하긴해도 엇나가고 그런거없이 잘 큰거같아서 일하면서 고모랑 얘기할때 동생한테 너무 고맙다고 하셔

어쨋든 몇번 빨리니 이제 부끄럽고 흥분된다는 느낌보다 아무생각 안들었어 정확히는 내가 좀 속된말로 꼴리는날에 가슴빨리면 살짝 흥분되긴했는데 그런날을 제외하면 그냥 그저 그랬고 집중해서 가슴빨고 있는모습보면 참 귀여웠지 이시기에 오빠랑 조금 서먹해지고 동생이랑 많이 친해졌어 그래도 사귄다면 오빠같은 사람이랑 사겼으면 좋겠다라고 계속 생각은 하고 있었지

시간 지나다보니 만화보면서 몰래 자위하는것도 익숙해졌는데 여전히 안에 손가락 넣는건 무서워서 밖에만 만지고 그러다 느낌오면 가족한테는 동생 공부 알려준다면서 방으로 데려와서 문잠그고 가슴빨게 해줬지 얘도 자기도 좋으니 싫다곤 안했어

그렇게 몇개월 지나고 중학교 2학년때 갑자기 싫다는거야

그래서 왜그러냐길레 자기 친구들한테 얘기한적있는데 아무도 안그런다는거야 그래서 왜 그걸 친구들한테 얘기하냐길레 놀다가 누나얘기나와서 자랑하고싶은 마음에 얘기했었데 순간 어이없어서 자랑하고싶은게 따로있지 이런걸 왜 얘기했냐고 하며 화내니까 자기는 이런거 누나들이 다 시켜주는줄 알았다고 

그래 뒤에 얘기 해줄거지만 얘한테 별짓 다 당했던거 결국 내가 얘 어렸을때 나도 어렸지만 잘못된 생각 심어줘서 그런거야

해달라는데로 결국 다 해준것도 이러한 죄책감 때문이 컸어

내가 자기비하랑 죄책감 느끼는게 문제란거 알아도 좀 크거든

어쨋든 그뒤로 얘가 중학생 2학년 될때까지 아무일도 없었어

내가 이제 그만하자고 했거든 얘도 알았다고 했고

나도 고등학교 들어갔기도해서 여전히 자위는 매일 했었지만 얘랑 만날 접점은 딱히 없었어

맥주마시면서 쓰고있는데 혼자 앓고있던거 누군가에게 말해줬다하니 속이 후련하기도하고 그때 생각나서 눈물나오기도 하네...

그시절 사촌동생은 가장 힘든 존재이면서도 나 아니면 쟬 누가 달래줄까 싶기도한 불쌍한애 였고 또 내 어긋난 모성애로 품어볼려고 했던 아이 이기도했어 또 얘탓 뿐인가 싶기도하고 결국 시작은 나니까 그나마 고등학교때 공부로 회복했던 자존감 또 밑도끝도없이 떨어지고....

내 인생의 그나마 행복했던 학창시절은 중2부터 고1때 까지였던거같아 

고등학교 올라가니 시간은 진짜 없었어

성격도 내성적이어서 친구도 몇없어서 그랬나 놀기보단 공부위주로 했고 그러다 보니 유일한낙이 내가 6시부터 일어나서 준비해야지 7시 30분까지 학교 도착했거든 그래서 12시에는 잤는데 야자 끝나고 집오면 11시 정도됐고 샤워하고 방에들어오면 11시 20분쯤 됐어 유투브보던가 웹툰보던가 하다 잘때쯤에 혼자 하고 자고 진짜 이게 유일한 즐거움이었어

그러다 고1 여름방학때 9시에와서 5시까지 자습할 사람 신청하라길레 집에있으면 할것도 없으니 할까 하는 그런 생활?

그렇게 여름방학때 자습하고 집오면 나혼자던가 동생이랑 있던가였지 얜 아직 중학생이라 하루종일 집에있거나 친구들이랑 피시방갈때만 나갔거든 오빠는 고3이라 밤에 집에오고 그랬으니 제일 일찍오는게 고모부였는데 7시아니면 8시쯤 집에오고 고모도 그쯤돼서 오고 엄마가 9시쯤와서 밥먹고 거의 바로 잤어 항상 엄마한테 미안했는데 대학생되고 나서부터 학비는 국장으로 떼울수있고 용돈도 내가버니 일 줄이시더라고 지금 휴학하고 일하는것도 엄마랑 같이 여행가고싶어서 그래

어쨋든 얘기가 좀 샛는데 방학때 자습하고 혼자 방에서 공부하다 동생이 라면 끓일껀데 먹을거냐 길레 하나 해달라했지 그일 동생도 다 기억할거고 나도 기억하지만 둘다 모른척하고 진짜 누나 동생처럼 지낼때였어 장난도 가끔씩 치고 동생이 와서 먹으라길레 거실가서 티비보면서 먹는데 그날 유독 너무 더운거야 속옷벗고 면티랑 돌핀만 입고있을까 말까 고민하다 너무 더우니 방에들어가서 속옷벗고 입고있던 검은 면티랑 돌핀만 입었어 가슴 보이더라도 뭐 누나동생 사이인데 어쩌겠어 싶은 마음이었을거야 대책없었지 

다시나와서 먹다보니 더워서 그만먹는다고 하고 다먹으면 싱크대 넣으면 설겆이 한다하고 거실 베란다문 열고 뒤에가서 소파에 누웠어 아파가 언덕위에있어서 층수는 낮았어도 실질적으로 높아서 문열면 바람 잘통했거든 배도 부르고 시원하니까 좀 잘까하고 동생한테 방에있는 담요 가져다달라하고 소파에 누워서 좀 잤어 자다가 일어났는데 담요가 배쪽으로 쏠려있더라고 그래서 추워서 일어났나봐 언제일어났는지는 기억안나고 노을 보일때쯤이었던걸로 기억나는데 시간볼려고 핸드폰 뒤져도 없어서 방에뒀나 했지 그리고 일어나고 보니 동생이 안보였었어 친구랑 피시방갈려고 나갔나싶어서 설겆이할려고 부엌가는데 내방쪽 불빛이 문틈으로 살짝 세어나오는거야 

아까 공부할때 안껐나 싶어서 부엌불 킨후 내방 불끄러 문열려고 할때 안에서 소리들리길레 촉이 딱왔지 얘가 혼자 하고있었구나 근데 왜 내방에서?

하고 문조심히 열었어 그래도 정리할시간은 조금이라도 주고싶어서 그랬더니 내 핸드폰은 바닥으로 떨어져있고 얜 내 이불 뒤집어쓰고 누워있길레 그 상황이 마냥 재밌기도 했고 왠지모를 동생의 비밀을 발견한거같아 살짝 들뜬마음에 핸드폰 주워서 책상에 올려두고 웃으면서 발로 살짝 툭찼지 뭐하냐 라고하니 답없어서 아 뭐하는데~ 하면서 이불잡고 흔드니까 아이씨 이러는거야 그래서 꼴에 부끄럽긴 한가보다싶어 누나한테 아이씨가 뭐야 라고해도 반응없길레 팬티안입었냐길레 작게 응이라길레 귀여워서 그럼 빨리 입어 이러니 주섬주섬 이불안에서 입더라 그러고 이불 살짝 들출려고하니 자기가 하겠데 일어났는데 얼굴이 빨간거야 뭐 혼자 할 수 있지~ 이러고 그때 내껀 내가 빨려고 따로 세탁통 있었거든 누나 빨래하고 올테니 정리하라고 말하고 세탁통 집는데 아차싶더라 설마하고 바닥에도 봤는데 없었어 라면먹는도중 벗어놨던 속옷이 사라진거지 그때부터 등이 서늘해지고 살짝 무서워졌어 목소리도 떨리는데 어쨌든 누나니까 용기내서 이불 걷었지 근데 꽉잡고 안놓아주길레 누나 속옷 니가 가지고있냐고 하니까 아무 반응도 없고 내 속옷으로 혼자 한거는 알겠는데 어쩌지 싶더라고

그때 순간 머리속이 싹 하얘지고 얘가 핸드폰 떨어트린게 기억나는거야 난 분명 공부하면서 책상에서 잠깐잠깐 봤거든 그리고 라면먹을때도 안들고 나왔으니 분명 책상위에 있어야하는데 하면서 핸드폰 슥 봤는데 거기서 설마 얘가 갤러리봤나 싶어서 사실..그때 가슴이라던지 그런거 찍어서 어디에 올리고 반응보곤 했었어 지금도 살짝 끼있긴해도 그때는 스트레스 풀만한게 없었거든 어쨋든 핸드폰 딱 집어들었는데 얘가 누나하면서 일어났어 그때 내 팬티 바닥으로 떨어졌고 그거까진 예상했어 그래도 핸드폰에 반응하길레 뭔가 이상했지 진짜 이상했어 

문제는 내 패턴을 어떻게 알았을까야 

그때가 스마트폰나오고 몇년 안됐던때거든 그래서 나랑 동생만 피처폰 이였고 오빠만 스마트폰이었는데 고3이라 공부한다고 나랑 서로 핸드폰 바꿨었어 그래서 내가 공부하면 동생이 유투브본다고 하면 그때 잠깐 빌려주고 갤러리는 어플락이란게 있었는데 그걸로 잠궈놨었거든 근데 내가 잠금패턴이랑 똑같이 해놔서 잠금풀었으면 이것도 풀었겠다 싶었지

내가 조심스럽게 물어봤어

누나 핸드폰봤냐고

봤대

갤러리 봤냐고

대답이없어 

핸드폰 잠금열려고 하는데 자기가 하겠다면서 내팔 잡는데 자기도 당황했는지 힘꽉쥐어서 아파서 핸드폰 놓쳤거든

아 하면서 놓치니까 미안하다는거야 그래서 몸숙여서 아픈척하고 바로 핸드폰주워서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서 문잠그고 볼려니까 문 치면서 누나거리면서 자기가 보여주겠다고 제발 나오라고 그러길레 부끄럽긴 해도 보면 본거지 왜저러나 싶어서 핸드폰 잠금풀고 가운데버튼 꾹누르면 최근사용 뭐했는지 뜨잖아 응 최근사용에 유투브랑 갤러리있더라고 갤러리 눌러서 들어갔는데 보자마자 진짜 눈물나오면서 슬퍼지고 동생이 무섭더라

내사진을 본건맞는데 내가 찍은적없는 찍을수없는 구도의 사진이었어 누가했는지 알고있어도 확인해보고 싶어서 상세정보 보니까 아까 라면먹고 잘때였어 담요도 배로 다 올려져있던것도 내가 잠결에 했나싶었는데 동생이 한거였지

그순간 죽고싶더라 샤워기로 목감아서 죽고싶었어 수치심도 들고 화도나고 슬프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한창 중2고 그럴나이인거 알고있지만 자기 사촌누나인데? 그러는 나도 중학생때 쟤한테 똑같이 그랬고 그때의 나랑 지금의 동생이랑 뭐가다를까 생각들다가도 적어도 난 그때 허락 받았다고 자기합리화하고 

결국 생각정리도 안돼서 밖에 나갔는데 문앞에 딱 서있길레 무서웠어 동생자체가 내가 했던짓이랑 다를건 없었는데도 무섭더라 

내가 울었던거 보니까 걔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거같았어 그순간 현관 도어락 소리나길레 동생이 나끌고 내방으로 데려오고 문닫았어 아마 고모부였던거같아

내가 걜 앉히고 그래도 누나니까 어쨌든 이건 잘못됐단거 걔도 알고있을거니까 조심스럽게 물었지 내 패턴은 어떻게 알았냐길레 전에 누나가 책상앉아서 풀어줄때 몰래 봤데 

이게 잘못된일이란건 아냐니까 알고있데 근데 왜했냐고 물어보니 도리어 나한테 누나는 왜그랬었냐고

왜그랬었냐고 그 말 듣는순간 숨막히고 할말도없어지더라

그래 내가 얘한테 했던거랑 얘가나한테 했던거랑 정도만 따지면 내가 더 심했지 이런 생각들면서 누나가 미안하다고 하면서 나가달라했어 뭐 더 말할려고 했었는지 좀 우줌춤 거리다 나가고 어떻게든 얘랑 대화로 풀고싶어서 생각해봐도 모르겠었어 밥먹으라는 고모한테 머리도 아프다고 하고 그날 일찍 누웠는데 도중에 잠깐 깼는데 엄마가 옷갈아입는 소리들렸었어 나한태 가까이 오시더니 예쁜딸 잘자네 이러는거야 이말에 눈물 계속 나오고 숨죽여울다가 다음날 깨서 학교갔지 

동생은 나 갈때까지 계속 눈치보면서 피하더라 

공부가 전혀 안됐지 어떻게하면 좋을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고1이 뭘 어떻게 하겠어 그냥 집에갔으면 동생이 없었으면 싶었어 야자끝나고 친구들한테 잠깐 놀러가면 안되냐길레 두명은 학원있고 한명이 이미 약속 있다길레 나도 그냥 집에왔지

아무도 없길레 그나마 다행이다 싶어서 내방 문열었는데 침대위에 어제 벗어논 팬티가 있는거야 집었는데 뭔가 뭍어있고 내가 분명히 그일있고 자기전에 다시 빨래통에 넣어놨거든 그러는데 도어락소리 열리고 누가 나가는거야 딱봐도 사촌동생이지 내가 문열고 이름부르면서 당장오라고했는데 계단으로 내려가길레 문자로 10분안에 안올라오면 나 죽는다고 보내니까 금세 올라오더라

내가 걔한테 팬티 던지면서 도대체 왜그러냐고 하면서 울었어 우니까 얘가 나 안으면서 누나 미안하다고 하는데 그 순간에도 내가 참.. 이상했던게 안아주니까 기분이 좋더라 그래서 더 크게 우니까 얘가 머리 쓰다듬어주고 아빠 돌아가시고 한번도 누구한테 이렇게안겨서 울어본적 없거든 아 중학교때 딱한번 오빠한테 안겨서 운적있는데 그때 생각나기도 했었고 물론 상황이 상황이지만 그순간은 단순하게 누구한테 안겨서 울었던게 좋았었어

얘보니까 날 계속 보고있었던거 같더라고 그래서 내가 뭐말할려했는데 갑자기 뽀뽀하더라 근데 난 아무생각도 안들고 그냥 얘랑 대화할려고 눈물 닦은다음에 소파에 앉혔어 앉히고 뭐부터 말할까 싶은거야 고모나 고모부한테 말하면 동생 큰일날꺼 아니까 그건안되고 생각해보면 오빠나 우리 엄마한테 말해도 다 똑같은거일거야 그렇다고 내가 서로 진지한얘기할 친구 있었던겄도 아니고 학교에 있는애들도 친하긴해도 이런얘기까지 진지하게 들어줄정도로 친하다곤 생각안했거든

그리고 나도 아직 어린데...말로만 17살이지 생일도 안지났으니 만으론 15살이네 이런 별에별생각 들다가 결국 내가 누나니까 내가 해결해야지 싶었어

조심스럽게 말꺼냈지 아직도 뭐라했는지 다 기억나

누나는 널 싫어하는게 아니라 좋아한다고 하지만 좋아하는것도 연인과의 관계가 아니라 내 귀여운 동생이니까 사촌이지만 친동생처럼 아끼고 사랑한다고 이런투로 얘기했었어

얜 조용히 듣고있고

그러니까 누나가 너에게 잘못했던거 있으면 말해주면 좋겠다고 그럼 누나가 어떻게든 그잘못 메꿔볼게 근데 너도 누나한테 잘못한거 다시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그러니까 동생도 자기도 이러면 안되는거 알겠지만 누나만 보면 힘들다면서 결국 중1때 내가 걔한테 가슴 허락해줬던거 얘기하더니

그때는 어린마음에 마냥 엄마느낌나서 좋았었는데 크면서 점점 누나가 좋아진다고 이러는데 또 할말없어지지 그래서 그냥 솔직하게 얘기했어 나도 너처럼 성에대해 궁금하고 또 그렇게 뭔갈 해소하고싶었던적 있었고 그때는 내가 진짜 큰 잘못이었다고 

그래도 난 니 사촌누나인데 나말고도 여자들많다고

근데 걘 아니라고 난 누나가 좋다고 뭐 이런얘기 서로 몇십분동안 계속 주고받았어

지금 생각해보면 난 얘한테 내 성의 궁금함과 욕구를풀고 싶었던거였고 얜 나한테 모성애를 느꼈는데 그게 사랑이라고 착각했던거 같아 뭐 말만 착각이지 그냥 얘도 성욕에 가까웠었어

얘기 계속하고 들어보니 점점얘도 논리적으로 받아치니까 어린마음에 그런가 그런가 싶게되더라

지치기도해서 누나가 뭘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 라고 물어보니 우물쭈물거리다 입으로 해달래

사실 가슴 보여달라거나 빨고싶다하면 예전에도 몇번 했었으니 그냥 그걸로 퉁치고 이런일 없도록 할려했는데

난 전혀 예상못했던 답변이 나오니까 내가 잘못들었나싶어서 뭐라고? 하니 다시 똑같이 말하더라고 

당황했는데 침착한척 왜 그런걸 하고싶냐니까 

전에 내 핸드폰에서 봤던걸 해보고싶다고 

내가 오빠랑 핸드폰바꾸고 좀 야한거 갤러리에 많이 저장해놨었는데 내사진 보면서 같이 본거같았어

좀 진정하고 뭐봤냐면서 핸드폰주니 자기거 패턴풀고 어플락도 풀고 바로 보여주더라고 

그것도 SM만화였는데 여자 팔 뒤로묶고 눈가리고 남자를 입으로 해주는거였어 

이런거 언제부터 봤냐고 물어보니 중학교 들어가고 친구통해서 많이 봤다면서 자기도 이상한거 알지만 누나도 이거 본다는거 알았을때 솔직히 기뻤다면서 뭐라면서 말하고 

내가 아무말도 안하다가 동생 얼굴보니 살짝 웃더라

그때 알았지 얘도 좀 많이 변태구나 난 얘한테 그저 성욕 풀 도구로 밖에 안되는구나 

나도 SM좋아하고 한번 해보고도 싶지만 그 상대가 내가 좋아하는 남자였으면 했지 남자여자를 떠나서 아무리 생각해도 동생과 누나거든 그런 커다란벽이 그나마 이성을 지탱해주고 있었어 

그래서 고민해보겠다 하고 내방에 들어가서 누웠는데 아무 생각안들고 어떤느낌일까 이런것밖에 생각안나더라 그 만화 내용 뭐였는지 핸드폰으로 다시보고 그나마 억제했던게 점점 풀리는것같았어 아래쪽이 지끈거리고 가슴도 두근거리고 생리전도 아닌데 그만큼 갑자기 성욕이 생겼어 아무래도 해준다고 하면 나도 처음 남자껄 보는거니까 궁금하기도 했고 어렸을때 본건 봤다고도 못하는거엿으니

억제하던게 터졌어 만약 지금 그상태였으면 남사친이 만나자고하면 바로 할정도로 지금도 그렇긴해도 그땐 유독 심했거든

그래서 밖에 나가니 티비보고있더라고 내가 해준다고 말하니까 웃는거 자제 못하더니 기뻐하는데 그모습이 또 귀여운거야 

근데 좀 부끄러우니 창고로 쓰는방에서 불끄고 해준다고 했어

그나마 거기쪽 창문이 작아서 커튼치고 문닫으면 어두컴컴했거든 동생은 알겠다고하고 화장실에서 좀 씻더라고 나도 동생나오고나서 양치만했지 양치하면서 거울보는데 이건아닌데 이건아닌데 이런생각밖에 안들고 지금와서 관두자고 하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거고 결국 언젠가 누군가한테 걸리면 동생이 너무 불쌍할거같고 나보단 동생생각이 앞섰어 저렇게 좋아하니까 

양치하고 거실불도 끄고 창고방 문여니까 동생이 어정쩡하게 서있어서 창고방 문 닫았어 다행이 해도 지고있어서 어둡더라고 동생껄 보고싶기도 했는데...내가 해주는모습 보여주는건 싫었어 동생앞에서 무릎꿇고 바지쪽 가니까 좀 움칫하는게 또 귀여운거야 그리고 천천히 벗기고 팬티만 있을때 그때또 고민되더라 혼자서 고민하니까 누나 뭐하냐고 하고 재촉하니까 그래 한번만 하고 말자고 그렇게 말하고 팬티도 내렸어 근데 안보이니까 이쯤 있겠거니 해도 아니었고 그래서 동생손잡고 내얼굴로 가져다댔어 누나얼굴 어딨는지 알지하고 동생한테 동생꺼 입쪽으로 가져와달라고 

동생이 입쪽으로 가져오다가 그걸로 이마 건드리길레 순간 소름돋더라 내가 뭐하나 미친거같네

결국 입 바로앞에 있는데 아까 씻어서 비누향도 나는데 은은한 남자만의 냄새가 나서 나도 살짝 흥분되고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서 혀로 조금씩 햝았어 

그러다 입에 조금넣었는데 턱이아파서 차라리 누우라고 하고 누운상태에서 한다고 했지 

차라리 누운에 더 나았어 이젠 입에넣는데 이빨 안닿게 하라는데 그거 힘들거든... 어쨋든 입에 막 넣을땐 구역질 났는데 어느정도 되니 참을만하고 얘도 흥분해서 소리내고 기분 좋은거같아서 기뻤는데 갑자기 허리들더니 살짝 깊숙히 들어가서 

바로 입에서 때고 기침했어 동생은 미안하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짜릿한거야 눈물도 나오고 내가 변태인걸 이때 새삼스레 느꼈어

나도 흥분되니까 걔한테 침흘리면서 다시해주겠다고 하고 딮은 아니고 보통하는것보다 좀더 깊숙히 넣어봤어 이번엔 살짝 버틸만 했어 목 들어갈랑 말랑해서 숨도막히고 느낌도 단단하니까 또 얘도 기분좋아하길레 계속 그렇게 해주고 얼마 안있어입안이 따뜻해지고 역한냄새 나길레 뺄려하는데 내 뒷머리 잡고있어서 못빼고 결국 죄다 입에 담았는데 너무 역해서 토하고싶었어 만화보면 먹기도하길레 무슨맛일까 궁금했는데 이건 도저히 못먹겠어서 화장실로가서 세면대에대고 뱉을려할때 뒤에서 갑자기 가슴을 안길레 그대로 입밖으로 나와서 턱이랑 목에 침이랑 섞여서 흘러내리는데도 안나줘서 이것만 씻자고 씻고나서 만지게 해준다니 빠르게 놓아서 입에있는거 헹구고 턱이랑 목쪽 휴지로 닦아내고 씻었어 

씻고 나왔더니 가슴보여달라고 대놓고 솔직히 그때 동생이고 누나고 뭐고 다 상관없었고 나도 좀 흥분했었어서 걔데리고 내방갔지 그래서 그냥 대놓고 말했어 오늘만이라고 다음은 없다고 하니까 뭐인지도 말 안했는데 고개 끄덕이는데 그땐 그것도 귀엽고...

당연히 부끄러우니 불은 껏어 시간보니 한 30~40분이면 고모부 오실거같다고 얘기하니 그냥 들은체도 안하더라고 

아직까지 교복입고있어서 교복벗고 브라만 팬티만 입었어 그리고 동생이 브라도 벗어달라길레 브라벗고 침대에 누웠어 그리고 동생이 조심스럽게 만지는데 어렸을때도 만져졌고 심지어 빨려본적도 있었고 그땐 나중가니 아무렇지 않았는데 지금은 왜그리 기분 이상한지 몰랐었어

조심히 만지다가 갑자기 전체적으로 꼭쥐고 다시 어루만지고 그러니까 너무 느껴지는거야 내가 숨 참으니까 손가락으로 가운디 톡건드리니까 좀 쉬고싶어서 동생을 안았어 

얘도 내가 느끼는거 아는지 안긴상태로도 어떻게든 만지더라

그래서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30분 정도 남았으니 그냥 하고싶은데로 다 하게해주자 이런마음으로 나도 안참고 느끼는대로 소리 계속 냈지 그러다 부끄러워서 베개로 얼굴 가리니 그때부터 빠는데 혀로 건드리기도 하고 살짝 깨물기도하고 

솔직히 기분좋은건 어쩔수없었어...

밑에도 느낌이 나는거야 팬티위로 누르는데 일부러 알면서 피하는건지 모르는건지 예민한곳만 피해서 누르는데 눌릴때마다 엉덩이가 소름돋으니 조금씩 들리고 어쩌다가 예민한곳 눌리니까 소름 돋았던거 풀리면서 몸에 전율이 쫙돋아서 그렇게 한번 느꼈어 느끼고 나니 아무런 생각도 안들고 안에까지 손가락 넣어줬으면 했는데 자기가 알아서 벗기더라

뭐하냐고 물어봤는데 아무말 안하길레 나도 그냥 물어본거긴해서 아무말도 안했지 그렇게 벗겨지고 동생앞에 맨몸으로 누워있다 생각드니까 부끄럽고 창피한데 그거대로 흥분했어

얘가 밑에서 볼려고 하는거 같길레 보지말라고 하니 말 잘듣데

그러더니 내 밑에 맨살 만지는데 스칠때마다 가볍게 느꼈던거같아 그리고 손가락 넣어볼려고 하길레 나도 넣어본적없으니 무서운데 그래도 어떤느낌인지 느껴보고싶어서 내가 위치 잡아주니 조심스럽게 조금 들어갔어 그리고 앞뒤로 움직이는데 솔직히 예민한곳 만지는게 더 기분좋았지만 왠지 무서운거 극복한 느낌도 있었으니 가만히 느끼고있었어 소리도 살이랑 서로 맞닿는 소리 나니까 더 고조되고 그러다 갑자기 누나 하길레 왜그러냐니까 입으로 한번더 해달라길레 다시 동생 누우라고 하고 입으로 할려하는데 자기도 내꺼 입으로 하고싶다는데 그건 진짜 부끄러워서 나만 할게 하고 나만 해줬지 그러다 목아프니까 동생한테 움직여 보라고하니까 내 머리잡고 허리흔드는데 아까보다 자극 심해서 죽을거같았는데 그 느낌이 너무 좋은거야  근데 입으로 받아주긴 싫어서 잠깐빼서 나올거같으면 말하라고하고 다시 하는데 더 심하게해서 못버티고 빼고 힘드니까 손으로 해줄게 하고 손으로 끝냈어 그렇게 끝내고 화장실가서 다시 손씻고 입헹구고 거울에있는 상기된 내얼굴 보는 순간 자괴감이랑 죄책감이 훅 몰려와서 눈물도 났는데 동생한텐 아무것도 아닌척 옷입으라하고 방에있다 고모랑 고모부와서 밥먹었고 엄마오셔서 방에서 옷갈아입을때 안겼어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데 딸은 이상한애라서 미안하다고 마음으로 생각하고 왜그러냐는 질문에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지

그리고 좀있다 오빠와서 방에 들어가길레 따라들어가서 안아달라하니까 오랜만에 왜그러냐고 틸틸대면서 안아주더라 그러니까 눈물나오면서 이게 행복인지 슬픈건지 분간도 안가고

오빤 당황해서 왜우냐고 물어보길레 공부 힘들러서 그렇다고 하니 머리 쓰다듬어주고

그저 차라리 오빠였으면 어땠을까 싶었고

그날 동생은 내 눈피하고 티비만 보길레 나도 뭐라 할려던거 말고 그냥 방에들어와서 잤던거같아

지금도 그때당시 생각하면 왠지모르게 살짝 상기되지만 결국 동생하고의 근친이니까 마냥 편하진 않아 차라리 길가다 만났던 모르는 사람인게 더 편했었을거야 

뭐 대학교와서부터 인정하긴 했는데 내가 성벽이 이상하긴 한거같아 그때의 느낌 떠올리면 상기된다는거 자체가 변태인거지뭐 

나머진 내일쓰거나 시간나면 써볼게 솔직히 많은 사람이 본다 생각하면 내 비밀 공유하는거같아서 기분 좋기도하고 아마 상상도 할거같으니 다른의미로 기분좋기는 해 이런 내가 이상한거 나도 아는데 뭐 어떡해 나라도 이러고싶어서 이러는게 아닌걸

동생이랑은 그일있고나서 서로 거의 모른척하다시피 살았어

나는 나대로의 죄책감이랑 동생의대한 안쓰러움 그리고 동생도 비슷했나봐 날 피하는게 느껴졌어 걔도 알고는 있겠지 알고는 있어도 참을수없었던거고 더구나 맞벌이로 부족했던 부모님의 애정을 내가 누나로서 많이 채워줬다고 지금도 생각해

그러니까

난 나대로 초5때의 아빠가 돌아가시고 그때부터 엄마도 아침일찍 일나가셔서 밤늦게 집오시니 중요할때 충분한 애정 못받았고 그때 나중에 애기생기면 애정을 넘쳐흐를만큼 주고싶다고 생각했고 마침 동생이 나랑 별반 다를게 없어보여서 그래서 얘가 해달라는건 다 해주고 엄마같은 누나역할 해주고싶었어

반대로 난 오빠한테 아빠같은 느낌받아서 그거대로 트라우마 회복하고있었고 

그리고 사촌동생은 내가 고2때 큰사고를쳤어 몇년전일이라

뉴스가 남아있을진 모르지만 걔가 중3일때 친구들이랑 아는 형이랑 술마시다가 지나가는 커플 남자 폭행했고 여자는 덮칠려다 여자 도망가고 신고당해서 소년원 산다만다 말 많았는데 합의도 고모부가 무릎꿇고 빌면서 많이 힘드실만큼 해주셨고동생이 술도 먹었고 그당시일 기억 못한다는것 때문에 사회봉사로 풀렸어 보통 그러면 동생얼굴 못볼껀데 이상하게 난 동생이 더 안쓰럽더라 어렸을때부터 맞벌이하느라 제대로 사랑 못받았고 나때문에 안좋은쪽으로 성에 눈떴고 

내 잘못도 있고 스스로도 있다고 생각하고있으니 미워할수가 없었어

그 이후로 어색해도 조금씩조금씩 내가 다가갔어 폭행사건이후로 고모부랑 고모한테는 내놓은자식이었고 자기 친형도 적당히 거리를둬서 나마저도 얠 버리면 영영 어긋난 삶 살거같아서 우리 엄마도 나한테 가까이 지내지 말라했지만 내 성격상 그게 많이 힘들었거든 불쌍하면 안아주고싶어

얘도 처음엔 자기했던일도 생각나는지 나한테도 적당히 거리두다가 내가 다가가니까 점점 괜찮아지는게 느껴졌어 몇개월동안 나도 힘들었지만 얘도 자기상처있으니 힘들었을거 같아서 진짜 많이 안아줬던게 기억난다

나도 오빠가 안아줬을때 항상울었고 동생이 좋은일은 아니었어도 안아줬을때 울었거든

그래서 얘도 비슷할거라 생각하고 많이 안아줬던거였어 동생도 안겨서 가만히 있을때도있고 미안하다고 울때도 있고

친구들한테는 무서운애일진 몰라도 나한테 안겼을땐 그냥 애기같았거든 무기력하게 안겼는데 그게 귀엽기도 했고

오해할까봐 쓰는데 안겼다는게 했다는건 아니야 말그대로 안기기만 했어

이후로 학교에선 졸업만이라도 시켜달라고 고모랑 고모부가 빌고빌어서 간신히 졸업만 했어 고등학교는 얘가 안가고 검정고시 친다길레 고모랑 고모부도 그러라고 했고 난 3학년됐고 공부자체에 회의감 느껴서 야자는 안하고 집에서 간간히 하고그랬어 동생 검정고시 도와주고 싶었었고 2학년때까진 목표를 가지고 했던것도 아니고 기계처럼만 했거든

오빠는 내가 2학년때 서울로 학교다니게 되서 혼자 자취해서

학교갔다 집오면 나랑 얘밖에 없으니 거의 둘이있었지

그래도 행동은 조심스러워서 안심은 됐어 내 가슴하고 밑에도 만졌던애 가 공부하다 손만 닿아도 놀라는데 귀엽더라고

그렇게 집에서 내가 공부도와주면서 내 공부도 하다가 둘이 저녁먹고 이렇게 평범한 누나 동생사이로 되돌아간거같아서 너무너무 기쁘더라

고3때 공부에대한 회의감들긴했어도 주변에서 하는말이있으니 입시에 대한 부담감도 있어서 만화나 뭐.. 혼자하는거나 다 그만뒀거든 그시간에 조금더 공부하고 근데 야자안하니까 자유시간 많아져서 고1이나 고2때만큼 공부 오래한건 아니었던거같아 그저 귀여운동생 공부 가르쳐주는게 내 부담감 덜어주는 일이어서 얘한테 시간을 많이 할애 하기도했고 

근데 이것도 얼마 안가더라

1학기 끝나고 방학때 집앞에 건물 새로짓느라 아침이랑 낮에 소리가 너무 시끄러운거야 그렇다고 도서관가기엔 난 화이트노이즈 좋아하는데 동생은 소리 조금만 나도 집중못했고 독서실 가기엔 얘 공부를 내가 봐줄수가없고 그래서 방학동안 서울에있는 오빠 자취방에 가기로했어 

전화하니까 오빠는 처음엔 좀 싫은내색이었는데 그래도 계속 부탁하니까 알았다고 해줬고 나랑 동생은 서울로갔지

가서 알았는데 여자친구 생겨서 싫었던거였어

처음엔 생겼더고 말안해준것 때문에 서운했는데 나중엔 오빠도 여자친구 생긴게 좀 허무했어 물론 2학년 끝내고 군대갈때 헤어졌고 지금도 없어서 좀 기쁘긴해

자취방에 도착하니 오빠는 없고 우리 둘밖에 없어서 뭐할까 했는데 동생이 오늘은 놀자는거야 난 고3이라 하루하루가 아쉬웠는데 얘랑 같이 놀아본적은 없으니 그냥 그러자했어 

서울이 처음이기도해서 많이 설렜어 낮에 명동갔는데 사람 많았는데 특히 외국인들 많았었어 그리고 이런곳에서 뭘하면서 놀까 두렵기도했고 설레기도했고 처음이니까

할거는 별로 없긴했어 당시 19이랑 17이 뭘 하겠어 동생은 그저 공부 안한다는게 좋았었고 난 사람 이렇게 많은곳 거닐면서 사람 구경하는게 좋았었지 진짜 3~4시간 동안 명동 곳곳 다 본거같아 명동역 지하로 내려가서 옷도구경하고 대학생들 보면서 1년뒤에 나도 저렇게 꾸밀 수 있을까 생각도해보고

그러다 오빠한테 전화왔는데 자기는 여자친구랑 밥먹을거같다고 우리끼리 먹으라데 그래서 동생하고 좀 유명한 감자탕집 가서 밥먹고 우리끼리 자취방왔어

이렇게 많이 걸어본것도 처음이라 졸린데 동생이 졸리다고 자기좀 자겠다고 하는거야 

나도 졸리니 같이 자자고하고 씻고 침대가서 동생보고 침대에 누우라고 내가 땅에 이불피고 잔다했나 먼저 내가 누웠나 무슨말도 했던거같은데 기억은 잘 안나 근데 결국 둘이같이 침대눕고 내가 좀 무서웠던거만 기억나 근데 졸려서 그런맘도 금방 없어졌고 오빠한테 우리 좀 잘테니 도착하면 문자하라고 하고 눈감으니 거의 쓰러지듯 잤던거같아 도중에 문자소리에 깨서 오빠왔나 했는데 자기 늦는다고 먼저 자라길레 오늘 못보나싶어 아쉬웠고 다시 잘려고 눈감고 잠들락말락할때 가슴에 느낌오길레 잠깨서 뭐지했는데 동생이 뒤에서 가슴 만지는거였어

이번에 쌔개 나가야 할거같아서 뭐하냐고 말하니까 당당하게 가슴만진다는거야 어이가없어서 왜 만지냐니까 

엄마같아서

이말 듣는데 처음 내 가슴만졌을때 얘가 했던말 떠오르고 

내가 얘의 엄마처럼 느껴질만큼 그만큼 편해지고 의지되는 느낌드니까 화나고 무서운 마음도 푹 사라지고 살짝 기뻤어 

내가 그렇게 늙어보이냐고 장난도치도 얘도 맞받아쳐주고 

갑자가 안겨보고싶길래 뒤에서 안아달라고 하니까 얘가 자기품으로 안겨주고 이불에선 오빠냄새나니 

뭐라해야지 많이 포근했어 마음도 놓이고 가슴만지는게

옥의 티긴 하지만 날 이성으로 보는게아니라 누나로 봐줘서 고마우기도 했고

적당히 만지다 자라고 하니 브라 벗어주면 안되냐길레 브라 벗어주고 잘려고 했지 계속 만지니 살짝 느껴지긴해도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잠에 들었던거같아

깨다 자다 깨다 자다 하는데 깰때마다 가슴만지고 있길레 너 피곤하다 하지않았냐고 그만만지고 자라니까 조금만 더 만진다길레 그냥 자고

그러다 오래잔거같이 자다가 깨니까 옆에서 삭삭삭 소리들렸어 여전히 가슴은 만지고 있었고 다른점은 한손으로 만지고 있었어 자가깨서 상황 파악이안됬는데 계속 자는척하고 어느순간 내뒤에서 혼자하고있다는걸 알게됐어

근데 이땐 무섭다기보단 귀여웠어 화장실가서 몰래 하고오면 되는데 가슴은 만지고 싶으니까 나 안깨게 몰래하는거 같더라고 그래서 그냥 내버려뒀지 

그래서 살짝 웃었는데 내가 잠에서 깬거 알았나봐 나도 얘가 눈치챈거 알고 뭐라할까 기대했는데 귓속말로

누나가 해주면 안돼?

이러는데 소름이 쫙 돋았어 

날 누나 그자체로 본게 아니었구나랑 그때 처음알았는데 귀가 내 성감대더라고 

아무말 안하고있으니 안자고 있는거 알고있다고 귀에다 대고 얘기하는데 가슴 계속 만져져서 그런지 단어 하나하나에 몸에 전율이 돋는거야 

꾹참고 누나랑 이러고싶어서 가슴만진거냐고 물어보니 

그럴생각 없었는데 만지면서 생겼다고 그리고 혼자 끝낼려했는데 누나가 웃길레 기분 좀 상했다고

웃은건 미안한데 널 비웃을려고 웃은게 아니라 귀여워서 웃었다고 말해줬지 동생은 자기가 왜 귀엽냐길레 그냥 솔직하게 말해줬어 불편해도 혼자 하면서 내 가슴도 만지는게 귀여웠다고 하니까 자기가 애같냐고 하면서 몸일으켜서 내어깨 딱 잡는데 너무 무서운데 너무 흥분되더라 미쳤다고 미쳤다고 생각하면서

넌 어찌됐든 내 동생이라고 내 동생이니 귀엽고 애같은게 뭐 잘못됐냐고 물어보니 동생이나 애처럼 보지말래

그럼 뭐로 보냐니까 남자로 봐주면 안되냐길레 그동안 얘한테 쏟았던 누나로서의 열정이 한순간에 무너졌어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얜 그저 날 여자로밖에 그것도 자기 욕구 배출하기위한 그런 사람으로 밖에 보지않는구나 이런 생각드는데 그와중에 강압적인 행동에 살짝 흥분된 내가 비참해면서 눈물 나오는거야 그와중에 동생이란 놈은 울지말라고 화내는데 난또 그런 모습보면서 실망되면서 밑에는 저려지고 울지말라니까 눈물은 그쳐졌어 완전 내 성향이M인거지

그상태로 내팔을 강제로 끌어서 자기껄 잡게했어 안잡으니 잡으라고 낮게 얘기하니 무섭고 흥분되고...잡았지 그러니 자기한테 몸 끌고와서 귀에대고 누나가 어떤 사람인지 안다고 

변태부터 해서 별얘기 도저히 상식적으로 동생이 자기 사촌누나한테 할수는 해서는 안되는얘기 하는데 수치감이랑 모욕감들면서 내 기분도 고조되갔어 

손움직이라길레 움직이고 긴장되서 심장은 빨리 뛰는와중에 내 귀 햝는데 그순간 정신이 멍하더라 목이랑 팔에 소름돋는 느낌나면서 기분도 좋아졌고 동생이 왜 멈추냐면서 꼭지를 꼬집는데 나혼자 앞으로 쓰러져서 작게 느끼니까

귀에대고 누난 변태맞다고 이런 소리 듣는데 들을때마다 너무너무 힘이 빠졌어 결국 얘가 나 일으켜 세우고 가슴 빠는데 

내가 힘짜내면서 나 변태맞는데 너랑나는 안된다고 근친이라고 이렇게 말하는데 

옛날에 했던건 뭐냐길레 그건 그때만이라고 말했잖아라고 하니 그옛날 말고 내가 중1때 동생이 초5때 얘기더라고

내가 죄책감 느끼라고 한말인건 알아도 알지만 죄책감 느꼈어

얜 내 가슴 계속빨고 난 이대로가면 더한거 할거같단 촉와서 하고싶어도 동생과는 아니었어서 머리 밀어내려해도 한번 작게 느낀상태로 가슴빨리니 팔에 들어가야할 힘 가슴에 집중되는 느낌이라 허우적대다가 포기했어

그냥 가슴빨게 냅뒀는데 미친듯이 빠는거야 살짝 아프기도 한데 그거대로 기분도 좋고 이런내가 싫고

이건 아니라고 느껴서 힘짜내서 동생한테 잠깐 멈추라고 했어 계속할줄알고 그냥 말할려했는데 잠깐 멈추고 내얼굴 보는데 그 얼굴은 여전히 내가 귀엽고 내 어설픈 모정애로 품어주고 싶었던 동생 얼굴이라 말이 턱 막히는거야 동생이 뭐냐고 묻는데 눈물만 나오더라 다시 말할려다 포기하고 도저히 맨정신엔 힘들거같다고 유투브에서 드라마편집된거 보면 술마시고 쓰러지고 그러던거 생각나서 차라리 술같은거 없냐고 물어보니 냉장고가서 맥주 가져와서 자기가 마시는거야 나도 하나받아서 마시는데 처음 마셔봤는데 그냥 꾹참고 반정도 마셨어 마실땐 괜찮았는데 마신후 역한냄새 올라와서 비위상했는데 나머지 반도 참고 마시니 동생이 캔뺏더니 내입에 혀를 넣더라고

술맛이랑 침이랑 섞여서 알수없는 냄새 도 나고 그리고 코로 숨쉬는데 가슴 깊은곳에서 취기가 확와서 바로 취했었어 취한상태로 키스인지 뭔지 당하고 스트레스도 순간 확 받아서 그냥 정신없었어 그상태로 한번 기억 끊기고 정신차려보니 날 눞혀서 가슴빨고 있는데 취해있어서 뭐라뭐라하면서 동생을 안았던거같아

그러다 동생이 날 일으켰고 그때 갑자기 토할거같아서 가만히 앉아있는데 내 머리잡고 위로올렸는데 동생꺼가 코앞에 있었어 그 순간 진짜 토할거같은데 힘은 안나니 나 토할거같다고 하니 동생이 일으켜세워서 화장실 데려갔어 그리고 토하고 다시 부축받고 입헹구니 머리도 살짝 아프고 힘도안나고 허벅지엔 이상한느낌 났는데 술은 조금깨서 기분은 좋았던거같아 동생이 부축해주다가 시계보니 6시밖에 안됐더라고 오빠가 말한느낌봐선 밤에야 올거같네라고 생각들고

다시 침대가서 동생이 눕고 나보고 입으로 빨라길레 아무 생각없이 해줬지 목에 가까워질때마다 다시 토할거같고 숨막히고 다시빼면 그느낌이 사라지는데 중독성있어서 계속했어 그러다 동생이 느꼈는지 입안 따뜻해지면서 정액나오는데 그상태로 깊숙히 넣어버리니까 목으로 흘러가면서 사레들렸는데도 안빼주고 숨도 계속 막히니 죽을거같이 기분이 고양되다가 순간적으로 빼서 숨돌아오니 술도 깼어 근데 그 느낌이 숨이 막히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 쓰러진 상태로 기침하는대 동생이 팬티 벗기는데 그것도 아무생각 안들고 그저 동생한테 다시 입으로 해보면 안되냐고 하니까 동생이 왜하고 싶냐고 솔직하게 말하라고

부끄럽거나 그런거말고 그냥 솔직하게 말했어 

숨막혔던게 기분 좋다고 동생은 그얘길듣고 웃으면서 변태맞네라고 하고 바로 나 눕히더니 목조르면서 넣을려 하길레 넣는것 만큼은 안된다고 생각해서 양무릎으로 막았는데 옆으로 밀치더니 귀를 햝아버리고 거기서 다시 느껴버렸어

허벅지도 떨리다 힘이쭉 빠졌는데 동생이 밑으로 내려가길레 힘줘서 잡을려고해도 내힘으론 어쩔수 없었어 결국 밑으로 내려가서 바로 클리를 햝는데

진짜... 느낌이 너무 좋았어 동생이건 말건 이때부턴 

있는데로 그냥 느꼈어 안참고

햝는 느낌들면 허벅지 안쪽부터 엉덩이까지 저리고 소리도 나도모르게 나왔어 몇분동안인가 빨리고 햝아지니 머리가 새하얘지더라 음.. 이세상에서 이느낌랑 나밖에 없는느낌이라 해야하나 자취방이 대학가라서 술집많아서 소리가 많이 들렸는데 이때는 자각도 못하고 어두운공간에 이느낌과 나만 같이있었다가 어느순간 다시 숨막히고 짧게 기절한거같아

정신차렸어도 눈에 뭔가보이는데 인지감각이 없는거마냥 바보처럼 숨만쉬고있었어

어느정도 정신차려지고 동생보니 옅은 미소띄고있고 정자세로 날 안아주더라고 안아주니 나도 안겼는데 아래쪽에 무슨 느낌드는거야 그리고 그상태로 쭈욱 내몸속을 뚫는 느낌나서 무섭고 아파서 그만하라고 아프다고 소리쳐도 들은채도 안하는거야

너무 무서워서 울면서 잘못했다고 하니까 잠깐 멈추더니 뭐잘못 했냐면서 나도 그냥 나온말이라 아무말 안하니 조금씩 조금씩 들어오는데 정말 무섭고 온몸이 찢어지는 느낌나서 다시 울고 아프다고 말해봐도 아무말도 안했어

내가 너무 무서우서 차라리 안아달라고 말하니까 안아주긴하는데 너무아파서 신경이 온통 밑으로 쏠렸어 

그러다 어느순간 탁하면서 미친듯이 아프다 다시 괜찮아졌다가 아프다 반복됐는데 숨참고 있는지도 모르게 숨내뱉으니 헐떡여지게 됐어 

그와중에 얘가 착하다고 머리쓰다듬으니 다시 기분 좋아지고...

난 어떻게든 움직이면 아플거같아서 경직된상태로 있으니 힘풀래 힘푸는게 덜아프다고 그래서 힘푸는데 그순간 힘으로 밀고 들어와서 악! 하고 소리질렀어

얘도 놀랐는지 멈췄어 난 힘도 빠지고 아래는아프니 눈물나오고 숨도 헐떡여지고 그런 날 가만히 보더니 목에 손을 갖다대는거야 

이번엔 기분 좋고말고 그냥 공포와 두려움 그자체였어

아래는 힘으로 밀고들어와서 미친듯이아프고 목은 졸려져서 점점 숨쉬기 힘드니 그냥 이상태로 죽는것도 나쁘지않겠단 생각들고 얘도 제대로 목 조른게 아니어서 입벌리고 숨쉬면 작게나마 숨쉴수 있어서 그렇게 몇초있다가 풀어주는데 풀어줄때의 그 표정이 악마보는것 같았어 늦게나마 알았지 강간당하고 있구나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미웠어도 애증이었던 동생의 얼굴은 나도 모르는 허리만 흔드는 배신의 얼굴이었고

웃음기 가득해보였던 얼굴은 소름끼치게 웃는 얼굴로 바뀌었고 심한 배신감과 고통 스트레스가 겹치니 그냥 스스로를 포기하게 됐어 

고통이있든 없든 얘가 뭘하든 말든 그냥 멍해지면서 엄마보고싶은 생각 오빠랑 얘기하고싶은 생각 대학생되면 뭐하지 이런 생각 전혀 지금 상황에대해 생각할수가 없었어 그순간 날 안아 일으키더니 앉아버리는데 나도 덩달아 앉아지면서

칼로 내 질안 끝까지 눌러버리는 느낌이고 이건 고통이라기 보단 새로운 이상한 느낌인데 고통보다 더 심했어 알길없는 얜 멈출생각 없고 내가 정신차리고 이제 멈추라고 해도 무시하고 계속 흔드는데 그 이상한 느낌이 엉덩이부터 온몸으로 퍼지니

난 또 쓰러지고 그 쓰러진 상태에서도 동생은 멈출기미가 안보이고 오히려 더 강하게 하니 제발 누가 죽여줬으면 하는 기분들때 안에서 동생꺼가 더 커지는느낌 들었어 그상태로 빼는데 심하게 쥐걸린 다리 밑에서부터 바늘로 천천히 찌르면서 올라가는 느낌들고 밑에가 불타는것처럼 뜨거웠어 

글로써서 길어보였지만 멀리 시계보니 6시 30분이었나 그랬어 결국 한거는 10분도 안되는 시간인데 그 시간이 너무 1분이 몇시간인거마냥 느껴진거야

동생은 뭐하는지 모르겠고 난 밑에가 뜨겁고 뒤늦게찾아온 느낌에 몸이 으스스 떨린상태로 잔거같아 그리고 새벽에 깨보니 동생은 옆에서 자고있고 난 일어나서 화장실로 갔어 오빠오면 보여주고싶던 화장한 얼굴은 아이라인은 눈물자국처럼 조금 번져있고 립도 색깔이 바래져있고 목에는 선명하게 손자국이 남아있었어 이상하게 밑에가 차갑길레 만져보니 피랑 동생 정액이랑 섞여서 나오고있고 만지자마자 화상입은거마냥 뜨겁길레 화장실에 앉아서 물틀고는 계속 앉아있었어 그렇게 앉아서 생각이란걸 해볼려는데 이미 내 정신은 갈갈이 찢겨있는지 아무생각도 안들더라 어느새 사워기놓쳐서 휴지를 적시고있는데 적셔지면서 조금씩 떼어지는 휴지마냥 나도 물에 흘러가고싶었어 

그렇게 몇시간동안이나 화장실에서 오빠가왔으면 좋겠다 얼굴이라도 보고싶다 이런 생각으로 있다가 점점 힘빠지고 순간 문열리더나 동생이 날 보더라고 나도 눈마주쳤는데 약간 찡그린 표정이었어 

그게 어떤기분의 표정이는지 아직도 모르지만

그때의 나에겐 그렇게나 내가 혐오스럽나 그런 느낌이었어

가까이와서 샤워기 물 끄고 일으켜 세우더니 몸 닦아주고 침대로 데려다줬어 알몸인상태로 누웠고 하나뿐인 베개는 머리에 젖어가고 그렇게 멍하니있다가 동생 자는거같아서 속옷이랑 내옷이랑 다 입고 가방들고 그렇게 밖으로 나왔어 나오면서 오빠한테 잠잘 안와서 그냥 집에 간다고 문자 남겨놓고 파란색하늘 보면서 걸었어 걷다가 걷다가 하늘이 점점 밝아지고 눈에는 눈물흐르고 계단에 앉아 있다가 택시타고 서울역갔고 그리고 집에는 어떻게든 왔어

와보니 오전이니 아무도 없길레 혼자 방에들어가서 A4한장 꺼냈지 그리고 지금까지 동생하고 있었던일 모두 빽빽하게 적고 부족해서 더 꺼내서 쓰고 마지막이 그래도 가족들 다 사랑한다고 내가 작아서 다 못품었을뿐이라고 모두 사랑해요 라 쓴뒤 부엌으로 가서 식탁위에 올려두고 의자에앉아서 생각하다가 칼 꺼내들고 손목을 벨까 목을 찌를까 가슴을 찌를까 고민을 계속 했어 인터넷에 죽는법 이런것도 검색해보고 

손목이 그나마 덜 아플거같고 영화보면 따뜻한물안에서 가만히 담구고있길레 그렇게하자고 욕조에 물받고 칼이랑 핸드폰들고 들어갔어 거울속에 날보니 눈은 초점이 퀭하고 입도 부르트고 머리도 산발에 저절로 웃음이 나오더라 그렇게 있다가 구글에 손목긁는법 이라고 검색하니 영화처럼 벤다고 동맥이 베어지는게 아니라 깊은곳에있어서 찌르는게 좋다고 써있더라고 그런가보다하고 핸드폰 밖에다 두고 다시 욕조안에 들어와서 손바닥 위로 향하게 놓고 칼을 수직으로 놓고 들었는데 죽자죽자 했지만 막상 또 죽는건 무서웠어

다시 칼내려놓고 들고를 수십번하고 어느새 물은 차가워져서 다시 따뜻한물 받고 또 수십 수백번 고민을 욕조안에서 몇시간동안이나 했어 해가 졌는지 어쨌는지 모르고 칼이랑 내손목에밖에 집중을 안했어 

내마음대로 죽는것도 마음대로 안되는구나 생각들었고 그때 현관문 소리 들리더니 누가 들어온거야 들키기는 싫어서 바로 욕조문 닫으니

고모부가 화장실문앞에서 내이름 부르면서 우리딸 왔냐고 하시길레 그냥 내 했더니

방학동안 계속 (오빠이름)한테 가있을거같아서 서운했는데 기쁘네 하고 허허 웃으시고 방에 가셨어

나한테 그런표현 전혀 안하셨던 분이거든 그날 회사에서 기분좋은일이 있었는지, 길가다 돈주우셨는지, 하다못해 운세에 딸에게 기분좋은 말 해주기라던지 그런게 있었던거 아닐까? 결국 저 한마디가 그날 날 살린거같아 너무너무 서글프고 또 감사하고 결국 죽겠다는 생각이 사라지고 샤워기 틀고나거 소리죽여 울었어

그렇게있다가 욕조밖에 나와보니 옷입은 그대로 들어가있었던거 알게됐어 신경도 안쓰였었어 옷다벗은뒤 알몸으로 거울보니 아까보단 생기있더라고 습기때문인지 입술 부르튼것도 가라앉고 그 순간 부엌 식탁위에 뒀던 유서들 생각나서 알몸 그상태로 나와서 종이들 다 가져간뒤 내방 들어가서 A4용지들은 책상위에 올려두고 그상태로 침대에 누웠지 그렇게 잠든거같아 

엄마가 흔드는소리에 일어났어 넌 왜 옷다벗고 몸도 안닦고 자냐고 그리고 이 옷들은 왜 다 적셔놨냐고 이렇게 잔소리하셨는데 엄마한테 안기고 울면서 너무너무 보고싶었다고 하니까 엊그제 봤는데 왜이러냐고 이틀동안 정신머리 나갔냐고 그렇게 계속 잔소리해도 너무너무너무 슬프고 행복했어 

내가 죽으면 엄마는 어떻게할지 상상가니 더더 크게울고

내가 우니까 엄마도 안아주시는데 그안에 폭 잠기고싶었어

그러다 종이가 눈에보여서 안긴상태로 집어서 책상옆에 버렸고 나중에 주워서 갈기갈기 찢고 버렸어

동생은 여름방학 한달간 오빠집에있다 왔고 오빠한테는 그러냐고 그럼 어쩔수없지라고 문자왔어 동생은 집에 온뒤 집에 있다가 나가서 친구들 집에서 있고 그랬었어

검정고시는 어떻게든 합격한거같아 나중에 오빠한테 들었는데

내가 대학교합격후 근처에 방잡아서 엄마랑 살때쯤 들어왔다면서 널 피한거 아니냐길레 잘 모른다고 했어

나도 내가 어떻게 멘탈 회복했는지 모르겠어 내 멘탈이 원래 강했던건지 그때 일 생각하면 손도 떨리고 심호흡해야하지만 또 죽고싶은 마음은 없어졌어 이 얘기를 랜쳇으로 만난사람한테 해준적있는데 미친년이냐고 하더라 자작나무 탄다고

내가 미친년 맞는건지 상식적으로 저렇게 끝나고 바로 멘탈 회복했단거에 나도 아직도 신기하긴해

대학교 들어가서 스스로 많이 꾸몄어 자존감 회복하고 싶어서 유투브보면서 화장법배우고 옷도 유행하는걸로 사서 입어보고 그렇게 하니 거울보면 예쁜건 아니더라도 호감가지 않을까 이런 생각 들정도였어 mt이후로 처음 남자친구 사겨도 보고 근데 저일때문에 관계에대한 트라우마 있어서 제대로된 관계 해본적없어서 그런지 금방 헤어졌어 그뒤에 만난 남자들도 관계 때문에 헤어졌고 멘탈든 회복됐어도 아직도 트라우마 회복할려면 시간이 더 걸릴려나봐 미래에대한 꿈은 아직없어 휴학했고 내 과 대로 취업준비 할지말지도 모르겠고 

그저 소소한꿈은 지금 일하면서 모은걸로 방학시즌에 엄마랑 여행갈려고 여행지는 제주도 생각중이야 아마 이글 읽었던 사람중에 방학시즌에 제주도에서 우연히 날 볼수도있겠네 물론 서로 못알아볼테지만 그런것도 안보이는 인연같아서 나쁘진않아

나중의 소소한꿈은 트라우마 극복되고 오빠만큼이나 날 진심으로 좋아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랑 해보고싶어 아직 내가 느끼기에 그런사람있는진 모르겠어 만났던 남자친구들도 관계문제로 다 헤어졌었고 그리고 웃긴얘기지만 그런 남자하고 사귀게 된다면 SM도 하고싶기도 하고싶어

엊그제 오랜만에 사촌동생 실제로보고 잊을려했던게 다시 나와서 써본건데 오늘까지 쓸줄은 몰랐네 쓰면서 그때당시 기억나면 두렵고 무섭고 트라우마지만 느꼈던것만 생각하면 좋다기보단 음 잘모르겠네 혼자 할때마다 그 느낌만 상상한다 해야하나 이상하지? 나도 알아 근데 이게 너랑 같은 시대에 살아가는 나란 사람이야

긴글 읽어줬다면 고맙고 아니라도 상관없어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사람들에게 내 얘기해줘서 '누군가에게 얘기해줬다 그러니 별일 아니었을거다' 라고 스스로 최면같은거 건다는 느낌으로 글쓴거니까 다들 안녕

본인의 남친이든 여친이든 처음일땐 많이 다독여주고 사랑한다고 많이해주고 다정하게해줘 나처럼 되지않게 스스로 불행하다고는 생각안하지만 스스로가 특수한 경우라고 생각해

생각나면 한번씩 들러볼게 댓글은 안볼거지만

그럼 진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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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5.2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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