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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베어] 나의 난봉기 98 - 다리 후덜거리는 뒷치기.

열무스테파니 1 692 0
오랜만에 뵙습니다.  얼마 전 나의 난봉기 시리즈로 유학시절 이야기를 좀 올렸더니 좋은 댓글이 많이 달리긴 했는데 과연 유학시절 이야기가 나의 난봉기에 해당하는가에 대해서는 저도 아직 의문이긴 합니다.  오늘은 그래도 난봉기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하나 생겼기에 이렇게 글 올려 봅니다.
 
만난지 한 1년 조금 넘은 아줌마가 하나 있습니다.  관악구에 사는 아줌마고, 겁도 없이 지네 집이 어느 아파트 몇 동 몇 호인지도, 굳이 알려고 하지도 않는데, 다 알려주는 그런 아줌마입니다.  저 만나기 전에 도대체 몇 명의 놈팽이들을 만났는지 알 수가 없고, 제 경험 상 상당히 독특하게도 처음 만나서 30분도 안되어 자기가 먼저 모텔방 가자고, 그것도 술도 한잔 안한 맨정신에 큰 소리로 말해서 다른 사람 들을까봐 저로 하여금 머리가 쭈뼛 서게 하였던 그런 아줌마입니다.
 
이 아줌마는 모텔방 들어가서 쓸데 없는 짓 일체 안 합니다.  그냥 들어가서 문만 닫고 나면 이런 저런 얘기도 안하고 바로 옷부터 훌러덩 벗고 제가 옷 안 벗고 있으면 재촉해서 옷 벗기고는 바로 씻으러 가는 그런 아줌마입니다.  고향이 전라남도라서 조금은 남도 특유의 애교를 기대하기는 했습니다만 이 아줌마는 애교는 커녕 거의 뭐 행동하는게 흑룡강성 흥안령산맥에서 호랑이 잡으러 다니는 포수 수준이라고 보시면 딱이겠습니다.
 
이 아줌마는 느끼지를 못하는지 아니면 표현을 안하는지 몰라도 입으로 죽어라 봉사해도 그냥 미동도 하지 않고 손으로 해 줘도 별다른 반응이 없는 아줌마입니다.  저도 나름 여자를 한 두명 접해본 놈이 아닙니다만 이 아줌마는 도대체가 갖은 테크닉을 다 동원해도 변화가 없는 아줌마입니다.  그런데, 단 하나, 뒷치기에 들어가면 거의 뭐 죽어 넘어갑니다.  한국 아줌마들이 대개 그러하듯이 이 아줌마도 유난히 다리가 짧다 보니 뒷치기를 제대로 하여 이 아줌마 입에서 곡소리가 나게 하려면 제 다리를 상당히 굽혀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참 힘이 듭니다.  그러다 보니 이 아줌마랑 한번 제대로 하고 나면 다리가 후덜거려서 그날은 물론이고 심한 경우 (즉, 그 전날 이 아줌마랑 두 번 한 경우) 다음 날도 섹스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오후에 일을 대략 끝내고 앉아 있으려니 뭔가 긴장해소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여기서 잠깐...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어차피 줄 돈이면 좀 빨리 줍시다.  제가 어느 회사에서 돈 받을 일이 하나 있는데, 일이 끝난 것이 지난 1월 14일이었는데 아직까지 입금이 되지를 않습니다.  구정 전이라 저도 돈 나갈 일이 너무너무 많아서 지난 주 수요일에는 전화를 해서 조심스럽게 입금예정일자를 물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혹은 늦어도 월요일 (오늘이죠) 까지는 들어갈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 돈을 자금계획에 넣어놓고 있었는데 오늘 이 시간까지도 들어오지 않는 걸로 보니 아마 내일 입금할 것인가 봅니다.  저도 잘 나갈 때 큰 회사에 다녀 본 적 있습니다만 자기들에게는 아주 단순한 업무가 상대에게는 피가 마르는 결제일정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었으면 합니다...
 
아무튼 돈 때문에 골치가 아파서 머리 식히느라 문자 한번 넣어 봤더니 바로 콜이 떨어지더군요...
 
만나고, 시간이 시간이니만큼 저녁 먹이고, 평상시와는 달리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 10분 정도 나누었습니다.   (이 아줌마랑 섹스와 관계 없는 시간을 10분 씩이나 써 본 적도 거의 없어 보이더군요...ㅎㅎ)
 
그리고 나서 가까이 있는 모텔로 직행해서 옷 벗기고 나서 바로 시작하려 하니 오늘따라 이 아줌마가 바로 몸이 달아오르지 않는지 쓸데 없는, 정말로 쓸 데 없는 소리를 좀 지껄이더군요...
 
아줌마 : 근데, 폴라베어씨...  카라 걔들은 왜 그래?
아줌마 : 폴라베어씨, 그건 그렇고 소말리안가 뭔가 하는 애들은 왜 그래?
 
아...
 
이 무식한 아줌마, 섹스 밖에 모르는 아줌마 (아니죠...  정확히는 뒷치기 밖에 모르는 아줌마죠...) 하고 이렇게 어려운 이야기를 어떻게 하겠습니까...
 
☞ 여기서 잠깐...
 
카라 얘기는 솔직히 파고 들어가면 꽤 복잡합니다.  저는 제 직업 상 양쪽을 다 잘 아는 사람입니다 (카라와 DSP 를 잘 안다는 말이 아니라 기획사와 연예인들 잘 안다는 말입니다...  물론 DSP 야 조금 알지만요..)  어느 쪽 편 들어줄 입장이 못 되고 아는 사람 만나서 이 얘기 나오면 왠만하면 말 피합니다...  말 한마디 잘못 했다가 나중에 "폴라베어가 이렇게 저렇게 말하고 다니더라" 라는 말 나오면 골치 아파지니까요...
 
뭐 길게 얘기할 것 없고...  단편적으로 말하자면 회계투명성과 비용선공제, 전문성 부재 등의 문제가 될 것이고...  조금 더 구조적으로 들어가면 장기계약과 일방적으로 불리한 조항의 약자에 대한 강요 등이 문제가 될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입장 잠시만 바꾸면 혼동되기 시작하는 본질적인 문제이기는 합니다...
 
언젠가 한번 연예인 측을 편드는, 아니 정확히 말하면 편드는게 아니라 연예인 쪽을 조금만 생각해 주는, 발언 한번 공개석상에서 했다가 바로 그 날 저녁부터 핸드폰 불 난 적 있고, 한번은 기획사 자금수지와 성공가능성 등을 말했다가 그 자리에서 어떤 여자분으로부터 "저렇게 오른쪽 끝에 서 계신 분..." 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도 있구요...
 
솔직히 난, 그런 것하고 관계 없이 그날 배 불리 먹을 수 있는 밥과 떡 칠 아줌마만 있으면 만족하는 소시민인데 말이죠...
 
☞ 여기서 잠깐...
 
그래도 카라 정도면 말하기라도 쉽죠...  소말리아 얘기 나오기 시작하면 뭐 끝이 있습니까...  그냥 신문에 나온 정도만 대충 읊어줘도 이 아줌마 수준에서는 감지덕지한 듯 합니다...
 
이 정도 말하노라니 슬슬 발기가 되어 옵디다...  언제나 처럼...  시작합니다...
 
☞ 여기서 잠깐...
 
제가 아줌마들이랑 할 때 워낙 자주 하다 보니 이제 섹스도 거의 스테레오타입이 생겼습니다...
 
1. 가벼운 입맞춤 딱 5번
2. 딥키스 약 2-3분
3. 귓볼 애무
4. 귀바퀴 애무
5. 목덜미 애무
6. 쇄골뼈 및 겨드랑이 애무
7. 유두 애무 한참 동안 다양하게
8. 배꼽 살짝
9. 갈비뼈 아래 지점
10. 골반뼈 윗 지점
(이상 애무 기간 동안 오른손은 결코 클리토리스를 떠나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손을 아직은 집어 넣지도 않습니다)
11. 갑자기 내려가서 발가락
12. 발등
13. (여자가 정말 이쁠 경우) 발바닥
14. 무릎 위쪽
15. 허벅지 바깥 쪽
(이상을 진행하는 동안 이번에는 왼손을 이용하여 클리토리스 및 회음부 애무합니다)
16. 본격적인 입 봉사
17. 손가락으로 G-Spot 건드리기
 
등등의 거친 다음 천천히 삽입에 들어가는데요...  삽입도...
 
1. 일단 정상위 삽입
2. 정상위에서 딱 10초 정도만 흔들어 주고 꼭 껴안은 상태에서 돌려눕펴 여성 상위 유도
3. 여자 위치 옮기지 않고 나만 일어나 다리를 겹친 상태에서 삽입 (대개 여자들 이 부분에서 가장 잘 올라옵니다)
4. 다음으로는 내가 꿇어 앉은 상태에서 여자가 위에 앉아서 삽입 (이게 3번 체위와 느낌이 많이 다른가 보더군요)
5. 침대 위에서 번쩍 들어 다시 눕힌 다음 저는 일어선 상태의 정상위 삽입
6. 다시 삽입 해제 하지 않은 채로 돌려서 뒷치기 (이제 겨우 뒷치기 나옵니다)
7. 돌린 다음 테이블 위에 앉힌 채로 마주 보는 상태에서의 삽입
8. 그 다음은 상황에 따라 다른 마무리
8_1 : 오랜 시간 섹스를 공유한 여성의 경우 바닥에 꿇어앉게 한 다음 구강사정 이나 가슴사정
8_2 : 여자가 좋아하지 않거나 아직 좀 서먹서먹한 사이의 경우 7번 체위에서 바로 사정
 
그리고...
 
9.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후희
 
등으로 진행합니다.
 
그런데 이 아줌마는 이런게 다 소용이 없으니 어떡하겠습니까...  그냥 드립다 뒷치기만 해야죠...
 
다리 짧은 아줌마 침대 위에 엎드리게 해 놓고 뒤에서 하려면 다리를 많이 굽혀야 하는 것...
 
근데...  그 날 이 아줌마 너무 흥분을 했는지 자꾸 밀착하고 자기가 돌리면서 뒤로 오네요...  조금씩 밀리던 것이 끝내는 제가 화장대에까지 밀려 버렸습니다...
 
한번 더 하고 싶어하는 눈초리를 냉정하게 무시하고 모텔방 나왔습니다...
 
WBC 감독 역임한 바 있는 김인식 감독이 그런 말 한 적 있습니다...  국가가 있어야 야구도 있다구요...
 
제 생각이 그렇습니다...  다리 근육이 남아 돌아야 섹스도 있다...  라구요...
 
폴라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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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5.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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