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

 

제가 지금까지 남에 섹스 소리를 들은게 한 세번정도 되는듯...;;

 

일부러 듣겠다고 가서 귀를 쫑긋한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살다보니 그런것도 귓가에 들려오더군요...

 

오늘은 제가 들어봤던 섹스 사운드에 대해 써보려 합니다.

사실 그다지 거창한 내용은 없기에... 기대하신분이 있다면 죄송...

암튼 처음 그런일을 겪었던 때는

제가 군대에있을때 상병정기 휴가를 나왔을때였습니다...

당시 여자친구가 없었던 저는 그긴 9박10일이나 되는시간동안

여자를 못먹고 들어간다는것은 말이 안된다는 생각에

지금은 폐쇄되고 없는 ... 용산역 그녀들을 찾았지요( 집창촌)

비오는 날이라 우산쓰고 있어서 ... 다행이 얼굴도 별로 팔리지 않고 입성했습니다/..

맘에 드는에 찍어놓고 들어가는데

제가 들어간 방에 옆방에도 다른 여자애가 남자를 받고 있었나 봅니다....

클클클 아주 침대가 쿵쾅거리고... 거친녀석 ㅋ;

그둘이 움직여대는 소리에 제자지가 완전 볼록해져서 .... 여자애가 내꺼 세우려고 별다른 노력도 안해도 되었다는 ㅎㅎ;;;

다음경험은 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시츄에이션이었지요....

전역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태풍에 무너진 시골집도 볼겸 해서 ... 한동안

아버지 고향에 내려가있었습니다..

그곳에서 큰고모가 운영하는 여인숙을 잠깐 카운터 봐주고 .... 방정리해주는 일을 해줬었지요

전 제기분이 너무 쉽게 얼굴에 들어나는 사람이라 ㅎㅎ

솔직히 섹스하러 오는 커플에게 의연하게 방열쇠를 주는게 쉽진 않더군요 ㅎㅎ

올려보내고 나면... 혼자서 상상 .... 아 열나게 헥헥 대겠고만 ㅎㅎ 하고

그러던 어느날.....

웬 중년 아저씨와 여자청소년이 찾아왔습니다...

헐....

그전에도 부녀지간의 손님들을 받았던 적이 있어서...

가족이면 정말 가족티가 나자나요...

그런데 그 40대 중반 아저씨는 자기딸이랑 잠시 들렸다가 가는거라는데

방은 하루 끈었구요... 아무리봐도 .. 좀 분위기가 다르더군요;;

여자애는 중학교2,3학년정도 되보이던데... 그래도 키는 그런데로 컷던걸로 기억;

정말 찝찝했지만..

방열쇠를 주고 보냈습니다.....

제가 군대에서 여러 가지 늘은게 있는데... 그것은 비단 체력만이 아니었습니다.. 눈치가 겁나 빨라졌지요..(이게 좋은것인지는 모르겠음;;;)

그둘이 올라가고 무한도전을 계속 보던저는 ... 유재석과 노홍철을 보며 웃다가...

갑자기 불현듯 그 그아저씨와 그아이.. 여자청소년이 생각나더군요..

아무리바도 야시꾸리한 기분

저는 슬금 슬금 그들이 있을 2층으로 올라갔고

그 싸구려 고모네 여인숙의 장점은 문이 얇아 방음이 안된다는 것이었지요///

네 2층 복도에서 그들이 떡치는 소리를 들었답니다

헐;;;

티비켜놓고 하던데 ... 이것들이 티비는 켜놨는데 볼륨을 안높혔더군요;;

머하자는건지

자세히 좀만 집중하면 떡치는 소리인게 분명했지요 양옆사이드 방은 다 비어있었으니

머야 딸이라메 ;;; 헐 .... 원조교제엿겠지요;

주로 아저씨가 끙끙대는 소리만 들렸는데 .... 드문드문 여자에가 아파서 반응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30살은 터울이 나보이더만;

허기사 남녀의 육체적인 관계가 나이차이는 상관없이 이루어질수 있다지만

그날 좀 불안했습니다

누가 단속이라도 올까봐요...

그리고 저녁에 들어온 사촌동생에게 전 근무 교대해주고 고모집으로 갔지요

분명 식겁하긴했는데

왜 제 자지는 꼴려왔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