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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과거회상록-내가 사랑한 체위들.

바이킹스 1 410 0





네이버3 회원분들 가정에서는 어떤 체위를 하시나요? 이런 물음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보통 가정에선 남자들은 더 와일드하고 다양한 성행위를 원하는 반면-저희는 그 반대지만...- 여자 측은 그냥 의무방어전, 혹은 정상위만을 정상적인 성교라고 생각해서 다른 체위들은 좋아하지 않지요. 하지만 경험을 하면 할수록 다양한 것을 즐기게 되는데요, 제가 좋아한 체위와 그 경험담들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체위는 무릇 양편이 더 즐겁게 다양한 부위의 성감대를 자극하기 용이하도록 개발된 자세입니다. 보통 남자분들이야 넣으면 그만이지만 여자들은 성감대가 다양해 각각 맞는 체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위를 남자측의 요구를 따라가게 되어 상대적으로 만족이 적습니다. 거기에 신체적 부담도 크지요. 혹시나 체위를 여러 종류로 하시게 된다면 저런 사항들 좀 고려해주세요.




먼저. 기본적인 정상위의 변형인 모루 자세나 가위치기는 음란물에서 항상 코스처럼 나오지만 어지간히 유연하고 체력이 좋지 않으면 여자측 허리나 다리에 무리가 갑니다. 물론, 질벽이 주 성감대라면 몰라도...




지금 집이시라면 누워서 모루 자세 한 5분만 하고 계셔보세요. 허리 작살납니다. 그걸 한 70킬로 무게가 자꾸 부딫혀온다면 어떨까요. 여자들 느낌이 그렇습니다.




모루 자세를 조금 바꾸어 남자가 아래로 내려가고 여자가 위로 올라온다면 기마자세가 됩니다. 상호 서비스에서 제일 편하죠. 남자분들 허리가 어떨진 몰라도.




기마체위에서 제가 즐겨 썼던 테크닉이 하나 있습니다. 장난삼아 깨물어버린다고 하는데요, 허벅지와 장딴지 힘으로 위아래, 양옆 왕복운동을 하면서 질 밖으로 거의 빠지려 할 때 귀두부분을 질 조임으로 꽉 잡으며 살짝 빼는겁니다. 귀두 뒤쪽 민감한 부분을 돌기로 자극하면 그때 바로 사정하는 사람들도 있었죠.




만약 물건이 굉장히 크면 저 기술이 안먹힐 때가 있습니다. 그럴 정도 체격이면 남자쪽이 절 들었다 놨다 하는게 낫죠. 전반적으로 여자쪽이 더 득보는 체위입니다.






공중부양은 생략하지요. 한국 남자들중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아동 성폭력범이 되실 각오 한다면 가능하겠지만 본인 키가 2미터 전후에 근육남이 아니시라면... 성인 여성과 하기는 어렵죠. 그런 면에서 전 행운이라고 봅니다.






후배위 시리즈 중 여자의 손목이나 목 부분으로 무게를 지탱해야 하는 체위는 여자들에게 쥐약입니다. 합계 체중+충격량에 손목만으로 버텨야하니 말이죠. 보통 뒤쪽으로 하고 싶으시다면 좌위 혹은 측위 쪽을 권장합니다.




남자분들이 몸매를 즐기면서 가장 정복감을 느끼는게 후배위라고들 하는데 시각적으로 가장 나은 것은 기마자세라고 봅니다. 뒷면보다야 앞면을 보고 즐기는 게 낫겠죠?






좌위는 의자 혹은 침대 뒷판 등 보조도구가 있는게 낫습니다. 하지만 이 보조도구에 다리 등이 찍히거나 하면 무지 아프니 조심하세요. 남자분들이 뒤에 쿠션을 끼고 무릎을 꿇고 비스듬히 앉은 후, 여자가 위에 올라가서 노니는? 자세가 가장 양쪽에 편합니다. 거기서 여자가 뒤로 돈 채로 해도 되고요.




정서적 교감이라고 할까요. 껴안기도 좋은 자세고 말이죠. 몸의 접촉 면적이 넓어질 수 있으니만큼 하기에 따라 다르죠.






측위는 사실 전희의 일부에 가깝습니다. 같이 누웠다가 지분거릴때, 아니면 후희 중에 자주 쓰입니다. 그래서 삽입성교는 대체 어떻게 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남자분들의 또 다른 로망이라면 구강, 즉 페라치오가 있다죠? 사실 여자 측에서는 꼭 달가운게 아닙니다. 여자들 거기서 냄새난다고 하는 분들이 계신데 남자들은 안그런줄 아시나 봅니다.




그리고 꼭 삼켜달라는 사람들, 어디서 본 건 있어서 허리 흔들거나 머리 잡고 흔들려는 사람들, 그건 어지간한 연습 없이는 안돼죠. 삼키는 것 정도야 애정으로 가능하지만, 애정 없이 살아도 산소 없이는 못 살거든요. 다만, 딥스롯을 익히시면 어느정도는 가능하니 불행중 다행인가요?




여튼 , 귀두부분만 깔짝대다가 옆부분, 점점 안쪽으로 가다가 한번에 삼켜서 죽 안으로 밀어넣으면 적어도 한번은 갑니다. 에밀리오는 그걸 버텨내긴 했어도 귀두 뒤나 아래를 이로 살짝 훓어주면 많이 좋아하더군요. 단순히 윗면이 아니고 측면을 공략하고, 입만이 아니라 손, 표정도 남자를 녹이려면 필요합니다.




가련한 표정, 혹은 나 잘하고 있어요? 이 표정들과 자신감있는 표정이 적절히 조합된 게 중요합니다. 성적인 판타지는 그런 것까지 구비되어야 완전한 충족이 가능하거든요.




가끔씩은 멘트도 날려주는게 좋죠. 아, 좋아, 커 이런 수준이 아니고, "안에 가득해", "조금만 더 깊이" 등 진짜로 현재상황을 실황중계하는게 좋더라고요. 저는 늘 파트너들한테 저런 류로 써먹었는데 나중에 저런게 정말 뿅가게 한다고 했습니다.




여자들도 비슷한데, 사랑해, 당신이 최고야 정도라도 좋습니다. 너무 적나라하지 않게 적절한 추상성을 유지하면서요. 여자는 청각, 남자는 시각적 효과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다니 유의하시고요.






각 사람마다 취향이 있어 저게 먹히거나 안먹히거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틈은 있지요. 그걸 찾아내는 재미로 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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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6.03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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