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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 아줌마를 동경하다(16).

피부병통키 1 635 0
이듬해 2월...2년여간의 직장생활을 마감했습니다.
직장에 대한 불만도 있었지만 아무런 준비없이 시작한 사회생활에 제 스스로가 치었다고나 할까요...
얼마 되지않는 퇴직금과 그간에 덩~구멍을 쥐어짜듯 부었던 적금으로
제 어리석음으로 마치지 못한 학업을 마감하기 위해 복학을 했습니다.
4학년인데도 그간의 게으름으로 풀~수업을 강행해야 했지만 캠퍼스에 있는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새내기들의 삼촌~이란 호칭을 들으면서도 하루하루가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1년후 학사모를 썼습니다...뒤늦긴 했지만 마무리를 했다는것에 나도모를 자신감이 차올랐습니다.
하지만 사회는 그간에 더 냉정해 졌습니다. 여러군데 원서를 내봐도 묵묵부답...
또다시 백수의 생활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그래도 이번엔 허송세월은 하지 않았습니다. 
일찍일어나 도서관에 가고 오후에 학원 갔다가 다시 도서관 그리고 집...
종종 11번 아줌마와 연락을 하곤 했는데 본격적으로 등산에 취미를 붙이고 빙벽 올라가보겠다고 하다가 
다리가 부러져서 입원까지 했다고 하길래 병문안도 가보곤 했는데...전처럼 여자로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잠에서 깨어 시계를 봤습니다. 5시...도서관을 가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었습니다.
컴퓨터를 켜고 복습이라도 할까~했는데...자연스레 채팅창에 접속을 하고 있는 저였습니다^^
접속인원도 별로 없고 여자는 더더욱 없고...별 기대도 안하고 전에쓰던 방제를 만들어 놓고 복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적으니까 제가 만든 방이 시간이 지나도 거~의 앞페이지에 있더라구요^^
채팅창은 신경도 안쓰고 열공모드...쪽지가 날아왔습니다
"그런방제 쓰면 여자들 많이 들어와요?"
최소한 호기심을 보인다는건 가능성이 있다는걸 너~무나 잘알고 있는 저였기에 계속해서 말을 이어가며 쪽지를 교환했고
결국엔 아줌마가 먼저 대화신청을 했습니다.
집은 포천이구 41살 전업주부라고 했으며 새벽기도가기전에 잠깐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일상적인 대화가 오갔으나 문득문득 아줌마의 섹스에 관련된 질문에도 거침없이 대답을 했습니다.
우선 친구등록을 하고 다음날 또다시 새벽에 눈을 떠 채팅창에 접속을 하니 아줌마가 또 있습니다.
새벽형 인간이구나~생각하며 친한척 쪽지를 보냈고 또다시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녀는 대학시절 피아노를 전공했고 그때의 화려했던 젊음을 그리워 하고 있었습니다.
무료한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꾼다고나 할까...
토요일 새벽에도 대화는 이루어졌고 끝날무렵..."내일 시간되면 김포에 올래요? 그냥 얼굴이나 보게~"
아이들하고 시댁에 볼일이 있다는 아줌마였고 제가 그 제안을 마다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다음날 시외버스를 타고 김포로 향했고 점심시간즈음 도착해 문자를 했습니다.
시청앞에 있으라는 답장이 왔고 20여분후 차 한대가 제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저차...좀전에 내앞에 지나갔던차네~ㅎㅎ"
"타세요~ㅎㅎ" 차에 올라타 인사를 했습니다.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고, 마른얼굴에 단발머리
"아까 제 앞에 지나치시지 않았어요?"
"어! 어떻게 알았어요? 혹시 몰라서...요즘 하두 무서운 세상이니까...ㅎㅎ"
"아이들은요?"
"시부모님이랑 쇼핑갔어요...큰애 중학교 입학선물 사주신다고 오라고 한거거든요...우리 들킬지도 몰라요...ㅎㅎㅎ"
잠시나마 일탈을 행함에 격양되어 있음을 말해주듯 아줌마의 목소리톤이 불규칙했습니다.
차는 어떤 건물의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갔고 주차장은 한적했으며 시동이 꺼지자 적막은 더욱 짙어졌습니다.
"음~얼굴좀 자세히 봐야되겠다..." 선글라스를 벗으며 제 눈을 응시합니다.
"나쁘진 않은데 선글라스 끼었을때가 더 낫네~ㅎㅎ" 속으로 생각하는 저였습니다.
서로가 뻘쭘히 얼굴만 보다가 아줌마가 먼저 입을 엽니다.
"저~~~키스해줄래요?" 저도 속으로 놀랬습니다. 아까는 들킬까봐 떨린다더니 이건 뭔소린가 싶었으나...
몸을 뒤척이며 아줌마쪽으로 움직였고 키스를 했습니다. 인기척이 느껴져 떨어질때까지~한참을...
"이렇게 찐~~한 키스...너무 오랜만이네요...아후 심장떨려..." 목소리 톤이 불규칙합니다.
"아름다워요~ 입술이 너무 부드러워요" 짧게 또다시 입맞춤을 했습니다.
손을 잡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아줌마 핸드폰 벨소리...아이와 통화하는듯 했습니다.
"쇼핑 끝나고 할머니 집이라고 빨리 오라고 하네요...집에가자고~"
잉~벌써?? 내가 여기까지 얼마나 오래 걸려서 왔는데...괜히왔다 싶더라구요
"미안해요 오늘은 그만 가봐야 할것 같아요..."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는듯...
"지금은 말하기가 좀 그렇고 생각좀 해보고 얘기 할께요...내일 채팅에서 얘기해 줄게요~"
무슨말일까 너무 궁금했는데 어련히 말하겠지 싶어 캐묻지 않았고...
홀로 남겨져 햄버거로 점심을 때우고 집으로 돌와왔습니다.

다음날 새벽 접속을 했고 아줌마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하려던 이야기를 해줍니다.
"아~실은 3일후에 대구에서 동창회 있어서 내려가거든요...혹시 같이 가줄 수 있나 싶어서..."
"에이~그럼 같이 내려가도 저희 둘이 있는건 불가능 한거잖아요~? ㅎㅎ"
"그렇긴 한데...몇 안된는 공식적인 혼자만의 여행이라 들떴나봐요~미안해요"
"그럼 저랑 잘 수 있는거에요?" 살짝 침을 삼키며 장난처럼 물었습니다.
"잠은 친구집에서...신랑이 확인전화 한단 말이에요...실망시켜서 미아해요~ㅎㅎㅎ"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생각했는데 바람도 쐬고싶고해서 승낙을 했습니다.
"너무 고마워요...벌써부터 떨리네요~^^ 그럼 모레 저녁에 포천으로 와줄래요? 아침 일찍 떠날거거든요..."
콜~을 외치고 화요일 저녁 포천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1박을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9시쯤 되었을때 아줌마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아이들 학교 보내고 대충 집안정리가 끝나서 지금 출발하는데 어디냐고...
위치를 알려주고 우리는 30분후 경춘국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본격적으로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대구로 향했으며
차에서는 빠른 비트의 음악들이 흘러 나왔고 아줌마는 지금 자신의 일탈이 얼마나 떨리는지를 표현했습니다.
떨린다고 하면서도 다른 차들을 제치고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천천히 가세요...위험해요~" 보기완 다르게 정말 겁나게 운전하더라구요
" 저 원래 스피드광이에요~ㅎㅎ...몇달전에 큰사고 나서 차 싸~악 뜯었어요..."
저와 대화를 나누다가도 핸드폰 벨이 울리면 조용하는 손짓을 하고 신랑과 통화하고 친구와 통화하고~
특히나 친구와 통화할땐 사투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대구에 도착을 했고 제가 장난으로 "이제 우리 헤어지는 거에요? 더 있고 싶은데~~엥"
"1시간 정도밖에 시간 안되는데...괜찮아요?" 물론 고개를 끄덕였죠^^
그냥 드라이브나 하겠거니 했는데 어느 골목으로 들어선순간 모텔이~즐비하더라구요...
어리둥절...하고 있는데 차는 한 모텔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줌마가 앞장서서 걸었고 카운터에 도착해 현금으로 계산을 합니다.
그리고 방에 들어선 두 사람...
"계산 했으니까 OO씨는 여기서 자요~ 같이 오자고 해놓고 혼자 내버려두고가서 미안해요~" 쇼파에앉아 이야기를 합니다.
"뭐~저도 여행 오고 싶었으니까 걱정말아요...혼자 자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ㅎㅎ"
"그럼 아가씨라도 불러서 같이 잘래요? 계산은 제가 할께요~" 사뭇 진지하게 얘기하더라구요...
"됐거든요~ㅎㅎㅎ 제앞에 있는 사람이면 몰라도~"
"후회하지 않겠어요? 괜히 이상한 아줌마 만나서 몸 버렸다고?" 정말 진지합니다.
"후회할거 같았으면 같이 오지도 않았죠~" 저도 진지한 표정으로 답하며 쇼파쪽으로 천천히 걸어가 키스를 했습니다.
옷위로 가슴을 만지고...키스의 농도를 더해갔지만 정해진 시간이 있었기에 마음이 급했습니다.
잠시 두 사람의 입술이 떨어졌고...각자의 옷을 벗습니다.
침대위에 포개어 누워 아줌마의 머리부터 발가락까지 정성들여 애무를 했습니다.
아줌마의 두 손이 시트를 움켜쥐고 있는데 왜 그리도 묘하던지~
아줌마의 숲에 입을 담그고 맘껏 빨았고 양껏 마셨습니다.
삽입을 위해 상체를 위로 끌어올리고 아줌마를 내려다 보는데...
"OO씨~저 물좀 주세요...자꾸 침이 마르네~" 컵에 물을 떠다 주었더니 벌컥벌컥 마시는데...
"저도 좀 주세요~" 아줌마가 입에 물 한모금을 머금고 저를 밑에 누이고 위에서 덮어옵니다.
아줌마의 양 젖가슴을 움켜지고 유두를 만지며 키스를 이어갔고 두 입술이 떨어졌을때
아줌마의 엉덩이는 제 허벅지에 밀착되어 있었으며 콘돔을 끼워주었습니다.
이내 아줌마의 숲속으로 밀려들어가는 제 심볼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깊이 삽입된채 허리를 움직이는 아줌마를 밑에서 바라볼때의 쾌감...
저는 크게 느낌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아줌마는 저와 달랐던거 같습니다.
얼마동안 허리를 움직이다가 멈추고는 " 너무 아찔해요...기운이 하나도 없어~" 라고 하며 옆으로 털썩 눕습니다.
널부러지듯 누워있는 아줌마의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제차 삽입을 했습니다.
아줌마도 만족해 하는거 같고...빠르게 허리를 움직였습니다.
"천천히요~~물이 많지 않아서 거칠게하면 아파요..." 그 말에 조금은 속도를 늦추워하다가 사정을 했습니다.

사정의 여운도 잠시...아줌마가 샤워실로 들어갔고 나오자마자 스스로를 재촉하며 옷을 입습니다.
같이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허겁지겁 나가는 아줌마...방안에 홀로 남겨진 나^^;
다음날 3시에 톨게이트앞 이마트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객지에서 시간 떼우는것도 보통일은 아니었습니다.
여하튼 다시 만났고 고속도로를 달리며..."OO씨~저 지금 브라 안했어요" 난데없이 던지는 한마디...
멀뚱멀뚱 있는데...제 손을 잡더니 옷속으로 이끌어 제 손엔 아줌마의 젖가슴이 만져졌습니다.
고개를 돌려 계기판을 봤는데...140km가 넘어가고 있었고 괜시리 식은땀이 나더라구요
포천에 도착해 터미널에 가기전 후희를 즐기고 싶어 한적한 곳에 차를 세워 달라고 했고
고속도로에서 마저 못한 아줌마의 젖가슴을 입속에 머금었으며 진한 키스를 나눈 후 아쉬움을 간직한채
집으로 오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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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6.04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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