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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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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여직원과의 새로운 관계... 2부....

열무스테파니 1 363 0

먼저번 글에 이은 후기 성격이며, 이후 새로운 관계에대한 이야기입니다.

Previously on...


그날밤... 현영이는 저녁내 줄듯말듯 약을 올리다가,

 
모텔에까지 잘 따라와서는... 애무만 뻑가게 서비스 받으면서도...


그것만은 안된다고 뻐팅기더니... 결국...


항복하게 되면서, 밀려드는 쾌감에 몇번인지도 모를 절정을 만끽하고 맙니다.


For now (Director"s cut...)


1. 

특별한 관계가 되고싶다는 말도 안되는 멘트로


헷갈리게 하면서, 침대위로 쓰러진 뒤로, 집중 애무를 쏟아 부으면서,


저는 의외의 반응으로 매우 헷갈리게 됩니다.


어찌나 신음소리가 크던지 가슴애무부터는 입을 틀어막아야 할정도...


또, 키스할때 제 혀를 어쩌면 그리도 잘 빨아먹는지...


밑에 애무해줄때 내 머리는 왜 음핵쪽으로 당겨 부비는지...


제물건 뿌리가 뽑힐 정도로 강하게 빨아대는지... 등...


그녀는 섹스를 좋아했던 것입니다. 그것도 대단히...


아니면 아주 많이 굻었던 것이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강력한 저의 매력 탓이겠죠.... (엇흠...ㅁㅁ.. 앗!! 돌 날라온다!!!...)



그러나 중간 쉴타임에 내 배위에 누운채 심호흡과 함께 잠시 제정신이 돌아오자...


넌... 날 망쳤어... ... ........어... 이게 반말이네...


아우.... 나 어떡해... .... ...이제와서 날더러 어쩌라구...


나 원래 물 잘 안나오는데... 남편말구 처음예요... ... ...


등등의 얘기처럼 급격히 가면이 바뀌는 것입니다.


물론 이어진 저의 맹공에 다시 정신을 놓고 구름 사이를 날아다니긴 했지만...


어쨌든 그날 일이 다 끝나고 헤어질 무렵,


그녀는 늦었다며, 나의 배웅도 마다한 채, 혼자 새벽 4시의 택시를 타고 냉정하니 사라집니다.



그렇습니다. 현영이는 그런 면이 있었던 것입니다.


평소 일할 때 똑소리나는 모습. 즉,


업무원칙상 부딪히는 일들을 반박자 빠른 판단과 쾌활함으로,


기분 상하지 않게 잘 해결해나가던 탁월한 능력의 본인상... 과는 또다른...


욕망과 현실사이에서, 자기 본연의 모습을 잃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여자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걸 깨닫기까지는 ... 아직 아니었나 봅니다.



2.
다음날, 4시경...


이제는 확실하게 편하게 해보잔 욕심으로 잡은 약속장소가, 역시나 모텔이 많다는 신림 부근...


아얘 모텔촌 입구 커피숍에 마주하곤...


잘 들어갔니?.... ... 예, 너무 늦어서 .... 신랑한테 전화가 많이 왔었네요...


어제 일은... 난 좋았는데... ... ... ... 저한테 너무 실망했어요...


아냐... 실망은... 이제 너하고 또다른 특별한 경험을 갖게 돼서 .... 우리 오래가자... ... ... (응답없음)


어제 너무 힘들게 해서... 오늘은 좀 편안히 얘기하고 싶은데... 나가자... ... 안돼요... 후회많이 했어요...


그럼 내가 미안하다고 할께, 가자... ... 안돼요...


일단 나가자...


일단 나가서 어떻게, 강제로 모텔 입성을 시도해 보지만...


아~~ 완강한 반대... 따라주지 않네요... 실패...

결국... 서로 애매한 상황에서 ... 교착상태에 빠진채 ....헤어집니다.
............................................................................................. 

그리곤... 연락두절... 내내... 휴가를 마치고 멕시코로 돌아가기 전날...


간다고 전화한통 ... 돌아 가서 연락드릴께요...안녕 ...

그녀는  다시 그렇게 떠나고 말았습니다.


처음처럼 현모양처의 모습으로... 내숭 9단의 자세로 되돌아와 ... 다시 약을 바짝바짝 올리고는...


사람만 이상하게 만들고는... 마치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다시는 주지 않을 것처럼


돌아가고 말았네요... 썅...


처음이 힘들지 일단 한번 길을 내고 나면


그담부턴 "고속도로처럼... 자동" 이라는 말은 저하고는 안맞나 봅니다.

 

얘 뿐만 아니라, 과거의 많지 않은 경험들에서도, 

역시 두번째도 세번째도 비슷하게 힘들었었네요... 어쩌면 밤일이 시원찮않던가?... 

......................................................................................................................

3.
그런데 다행인지... 일년 뒤, 또 다시 휴가라며 전화가 ....

마찬가지로 그간 상황은 전과 같습니다. 한번의 국제전화와, 별내용 없는 메일...

안녕하셨어요? ....       ...그래 넌?          (남편한테 설마 들키진 않았겠지?)

예, 잘 있었죠... ....      ...만나야지?        (그러면 한번만 더 주라...)

아뇨... 안 나갈래요....  .. 왜? 내가 싫어? (안줄거면 왜 전화했니? 더 세게 해줄께...)

그냥요...                      .. 잔소리 말구 전에 거기서 기다릴께... 7시까지 나와 맛난거 먹자...   할 얘기두 있구...

이른바 일방적 약속입니다. 잘 안풀릴때 쓰는 꽤나 통하는 화법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 제시간 맞춰서 딱 나왔네요. (오늘 팬티는 뭘 입었을려나...설마 전과 동은 아니겠지?)

어떻게 지냈니? 예뻐졌네...    여자들은 무조건 예쁘다고 해야합니다.

뭐 그냥 똑같이 지냈죠... 오늘은 그냥 차만 마셔요. 술 안할래요... (어쭈... 쎈데...ㅁㅁ)

그래두 저녁은 일단 먹어야지 차를 마시지 ... ...

강제로 식당으로... ... 결국 고기주문... 어쩔수 없이 술도 주문...

한참을 겉도는 얘기로 채우다  결국 본 궤도에 진입...

신랑은 왔니?                            ... 아뇨 아직요... (엥... 그럼 그렇지... 오늘도 주겠다는???)

신랑한테 많이 미안했어요...      ... 내가 잘못했다... (쨔식...그러길래 평소에 잘하지...)

팀장님 잘못인가요... 저도... 제가... ...                    (하긴 그날 니가 많이 밝히긴 했었지...)

그럼 오늘은 그냥 갈거야? .....   .... 네. 당연하죠...

서운할텐데?                            .... 아뇨...서운하긴요...

나도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이건참 딜레마로구나.

난 솔직히 그동안 너 많이 그리웠다. 그날 일이 우발적인 것도 아니었구...

이제 남들과 다른 특별한 사이가 됐는데, 이제와서 ...

내가 아무말 안하면 네 심정은 어떻겠니... 당연히 서운하고 속상하지 않겠니?

너도 좋았다면, 나도 좋았던 것인데, 이대로 그냥 헤어질순 없다. ...

설득아닌 설득입니다.       정말 이런 궤변과 구라... 정말 싫은데...

어쩌면 여자들은 이런 말도 안되는 얘기에 홀딱하고 넘어가는지...

여자들은 정말 닭대가리들입니다. 우리집 여자들도 이럴까봐 화딱지 날 일입니다.


... 팀장님은 어쩜 제 마음을 저보다 더 잘아세요...


모텔로 따라들어오며 그녀가 푸념처럼 했던 변명입니다. .... 결국 .... 성공이죠...


4.
제 섹스 스킬은 ... 별거 없습니다.

그냥 상황에 맞춰 만져주고, 핥아주고, 빨아주고... 또 때되면, 상대에게 바통을 넘겨주고

단지 일방적이지 않게... 항상 반응을 보면서... 심지어는 세세히 물어보기까지도...

처음도 아닌데 그녀는 다시또 어색해 합니다.

아마도... 다시는 하지말아야지 하면서 위안 삼았던 1년간의 다짐이 허무하게 무너지고,

심적인 허탈감도 있겠죠. 물론 이해는 하지만... 나도 어쩔수는 없는 거다.

이제... 너는 내 먹이가 됐으니까... 아니 원래 먹이감 이었었던 거야...

왕뱀은 탐스런 꽃뱀을 두고 더이상 복잡하게 따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나보다 더한놈들도 얼마나 많은데... 왜 나만 고민해야 되냐구.. 왜 나만...


전적으로 애무에 몰입해 들어갑니다. ...   가슴을 애무하며... 꼭지를 빨고 불며...

유난스런 신음소리에... 손으로 입을 틀어막습니다. ... 시간이 그리 늦지 않은 까닭입니다. 아마도 10시쯤?

먼저 알몸이 돼어... 또다시 만지고 핥고 빨아 댑니다. 어흑...아~~ .. 으악... ... 참 좋아도 하는군요...

이럴 걸 왜그리 참아야 했는지...



빳빳해져서 쿠퍼액이 이미 새고 있는 제 불방망이를 입에 갖다 대 봅니다.


그런데 입에 넣지 않으려고 도리질을 치는군요...    ... 아... 이건 신랑한테만 해주겠다는???

그래 그것도 좋겠다... 나두 좀 미안했는데... 더이상 따지지 말자...

그러나 손으로 만져준거 외에는 다른 애무를 받지 않았는데도 제 물건은 완전 분기탱천...

하늘을 찌를 기세... 삽입... 그런데... 어?

먼저번 그 느낌이 아닙니다. 꽉껴대는 타이트한 감이 많이 없어졌네요.

설마 이것도 조절가능한건지 모르겠는데... 여튼...

첨부터 과감히 찌를거 찌르고,돌리고,문지르고... 할거 다합니다.

무슨 힘이 그렇게 솟는지... 얘만 만나면 지치지도 않고,

사정의 느낌도 없이... 스트레이트로 30분씩을 몇차례에 걸쳐서...


오래한다고 좋아하는 줄 착각하는 초짜는 아닙니다.


또 펌핑을 쎄게하는 것만 여자들이 좋아할거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냥 적당히 상대의 반응을 보면서, 살짝 살짝 점점 강하게 절차를 밟는게 제 유일한 스킬입니다.

그런데 그날은 얘만 만나면 그러는지 30대 초반때처럼 무대뽀가 되는군요.

물론, 하면서 반응을 살피긴하는데, 워낙 반응이 좋다고나 할까...

부비고, 찌르는 대로, 돌리는 대로, 쑤시는 대로

앞으로 뒤로, 위로 아래로, 아무 동작에든 까무러칩니다.

흔한 애들... 미아리... 룸... 안마애들하고 할때처럼,

연기와 실제를 구분못할 정도로 모르는 사람도 아닙니다.


얘하고는 참 잘 맞는거 같습니다.


거의 두시간쯤 다 되갈 무렵...

계속된 펌핑에 밀려 침대 머리맡 나무판 턱에 머리를 찧을까봐

그녀의 한손은 머리를 커버한 채 요분질에 화음을 맞추면서

마지막 피치를 올려가는데... 얘도 교감이 되는지... 신음이 커지며...

여보...여보...여보...

헛소리를 질러댑니다.  여보소린 처음인데... 기분 묘하게...


그소리가 너무 커서 입을 틀어 막습니다.

더깊이 박아 달라는 듯. 양다리가 와이드 오픈된 상태에서

두 치골간에 마찰로 불이 날 것같은 상황에서

장대한 사정을 쏴댑니다. 한발 두발... ....

만약 삽입상태가 아니었다면, 물대포알은 거의 3M 쯤은 튀었을겁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용암처럼 뜨거운 정액이  목마른 자궁위에 철푸덕...철푸덕.... 덮고, 또 덮고...

으헉 소리와 함께... 부르르...  빠르게 반복되는 강한 조임.. 풀림 또 조임...

결국 12시가 넘어 2차 대전이 종료되기 시작합니다...



5.
모텔을 나오며...


팀장님, 이제 정말 이번이 끝이에요. 다시는 한할래요. 하시면 안돼요...아셨죠?

물론 이면의 뜻을 모를바는 아닙니다. (담에도 또 물어봐주셔야돼요... 강하게 리드하면서요... 꼭이요...)

하지만 말과는 달리 ...


표정은 첨보다 많이 누그러지고 편해져 보입니다. ...   ...경험있다고, 익숙해졌는지...

오히려 제가 더 고민의 시작입니다.



아주 오래전... 미스와의 어줍잖은 연애... 같이 해줄수 없음에... 아파했고... 이별과 상처...

그리고 그게 싫어서, 애정없이 욕정만의 흔한 만남들을 했는데... 돈으로 사먹는...

또다시 허무함과, 상처... ... 또다시 목마름...

딱 한번의  채팅 번개만남 (나도번개를했었지...) 내상... 또다시 ... 사먹는...

무슨 윤회처럼... 욕망과 상처, 또 갈증과 허무는 또다시 돌고돌아...
 
현영이 앞에 놓였는데...  



이제 이관계가 계속된다면... 어떻게 운영해 나가얄지... 또 머리속에 뭉게뭉게 작전이...

현영이와는 어쨌든 잠을 자는 특별한 사이가 됐지만, 결국은 평생 같이 갈 사이였기 때문이죠.

그러나 해답은 오히려... 잠시 휴가뒤 다시 쌩까고 떠나갈 사람이기에..

별다른 기대도... 내상도...

오늘도 멀리 떨어져 아련한 기억속에...

단지 좋은 추억만 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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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3 회원님들의 성원에 넙죽 감사드립니다.

매일 댓글을 읽으며

그안에 담긴 여러분들의 느낌과 메세지에 공감하려고 애를 써봅니다.

점점 중독되는 감도 있는게... 쓰는 재미도 꽤 재미난다는 거...

일천한 경험에 더이상 쓸게 남았나 싶은 가운데... 

이런것도 될수있나 하느 생각과 함께 사소한 상념에도 집중해가며...

담담이 다음글로 보답해야겠다고 ...

다시금 댓글과 점수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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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6.06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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