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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 그만 해!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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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 그만 해! -- 하편

형부 그만 해! -- 하편


나는 형부의 성기가 깊숙이 내 음부에 들어와서 내 몸의 갈증을 적셔 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형부는 천천히 밀어 넣었을 뿐 더 이상 밀어 넣지 않았다. 나는 참을 수 없는 아쉬움에 내 사타구니의 계곡사이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형부의 성기가 좀 더 들어오길 기다렸다. 하지만 형부는 그 자세에서 벌리고 있는 내 두 다리를 번갈아 가며 손으로 쓰다듬고만 있었다. 그러다 점점 깊숙이 밀어서 넣기 시작했다. “아 흑흑흑” 나는 머리를 도리질 치며 울부짖었다. 형부의 뜨거운 성기가 내 음부의 질 속 깊숙이 들어와 버렸다. 형부의 거대한 물건이 나의 깊은 구멍 속 양 가장자리를 훑으며 묵직하게 밀고 들어 온 것이다. 내 질 속에 들어온 형부의 뜨거운 불기둥이 서서히 움직이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미친 듯이 고개를 흔들어 대며 두 손으로 침대 시트를 움켜쥐었다. 내 입은 더 이상 벌어질 수 없을 만큼 벌어진 채 땀으로 흥건히 젖은 얼굴에 머리카락이 붙어 있는 모습이었다. 형부의 뜨거운 물건이 이번에는 천천히 빠져 나가며 내 모든 것을 빼앗아 가려고 한다. 그리고 다시 아주 깊숙이 들어오고 다시 빠지고 그럴수록 내 얼굴에는 흥분과 쾌락에 비명을 질러 댄다. “아 흑흑흑 형부!” 나는 어딘지 끝이 없는 황홀경 속에서 몸부림을 치며 울부짖고 그런 나의 비명 소리는 아마 옆방에 누가 있었다면 다 들을 정도로 큰 소리였다. “학 학 학 아 학 아” 나는 연거푸 비명 소리를 질러대며 형부의 거친 공격을 받아들인다. 그것은 이제까지 경험을 해 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그런 느낌이다. 한 번은 아주 깊숙이 그리고 다음 세 번은 아주 얇게 들어왔다. 형부의 동작은 내 기대감을 더욱 키우며 깊숙이 들어올 때 느끼는 감정을 최대화 하고 있었다. 형부는 정말 대단한 남자였다. 내가 정신을 차릴 수 없게 만들며 쾌락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만들고 있었다. 나는 형부가 이런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나는 숨조차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입을 벌린 채 계속 비명을 질러 댈 뿐이었다. 내 젖가슴이 형부의 동작에 따라 상하로 출렁이고 있었다. 형부는 자기의 성기를 내 질 속에 넣은 채 내 몸을 올라타고서 마구 흔들어 댔다. 형부는 이러면서 무척이나 좋아하는 표정을 지었다. 나는 고개를 뒤로 잦힌 채 두 발을 크게 벌리고 형부의 다음 공격을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이제 이 모든 것이 어서 끝나기 만을 바라고 있었다. 이대로 계속하다가는 내 자신이 정신을 잃고 말 거라는 불안감 때문이었다. 다시 뜨거운 형부의 성기가 내 구멍을 향해 아주 빠른 속도로 들어왔다. 내 사타구니와 형부의 아랫배가 맞닿으면서 묘한 소리를 내었다. “짝 짝 짝” 그 소리에 내 신음 소리가 점점 묻혀 가는 듯 했다. 그러나 잠시 후 나는 그 소리보다 더 큰 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아 흑흑흑 형부 제발!” 나는 내 사타구니의 그곳을 꽉 채워주는 느낌에 죽을 것만 같았다. 세차게 들어왔다가 빠져서 나가는 동작의 연속 속에서 나는 온 세상이 마치 질 속으로 밀려들어 왔다. 나의 모든 뼈 속의 모든 것까지 끄집어 가는 듯, 한 느낌에 나는 점점 미쳐 서 갔다. “학 학 학 학 제발 형부! 그만 해!” “사랑해! 처제!” 형부의 반복되는 동작에 느끼는 나의 희열과 교성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것이었다. “형부! 제발 그만 해!” 나의 이런 요청에 형부는 곧바로 내 자궁벽까지 닿을 정도로 아주 깊숙이 들어왔다. 다시 나갔다. 침대 위에서 누워있던 내 몸에서 점점 힘이 빠지며 나는 이제 침대 위에서 형부의 상체에 완전하게 짓눌린 상태였다. 다시 형부는 거칠게 나를 끌어안았다. 나도 모르게 나는 형부를 세게 끌어안고는 몸을 밀착시켜 조금의 틈도 없이 만들었다. 우리 형부도 마찬가지였다. 나의 깊숙한 흔적이 자기의 몸에 닿을 때마다 짜릿하고 황홀한 순간이 온몸을 쾌감 덩어리로 만들어 버리고 있었다. “하학! 아욱! 처제!” “흐흑! 형부! 그만 해!” 처녀인 나는 지금 온몸이 허물어지듯이 교성과 함께 형부의 목뒤로 감은 손에 힘을 주며 온몸을 부르르 떨며 형부의 성기를 깊숙이 내 질 속으로 빨아 들이고 있었다. 나는 느낄 수 있었다. 형부의 성기를 조여 오는 내 질구의 느낌을 나는 어느새 형부의 성기를 능숙하게 조이고 있었다. 그런 느낌에 형부는 참을 수 없는 상태에 도달했다. 형부는 온 힘을 다해 나를 끌어안으며 뜨거운 액체를 내 질 속에 뿜어 댄다. 그 순간 나는 자신도 모르게 음수를 쏟아 낸다. 서서히 우리 두 사람의 몸이 가라앉았다. 형부를 끌어안고 있는 내 두 손에 힘이 빠지며 그대로 침대 위에 축 늘어졌다. 내 보지에는 방금 형부가 쑤셔대며 흘려놓은 뜨거운 액체와 내 자신의 몸에서 나온 음수가 범벅이 되어 있었다. 베트남에서 돌아 온 후에도 형부는 틈만 나면 나에게 찾아와 마치 내가 형부의 또 다른 아내인양 애착심을 가지고 내 곁에서 맴돌았다. 오늘도 회사의 사무실에 찾아 와 내 곁에서 떠나지를 않고 치근덕거렸다. “처제! 이리 와 봐!” “안 돼요 우리 언니가 알면 어쩌려고?” “어허! 처제는 나만 믿으라니까” “그래도 나는 이제 우리 언니가 무서워서 안 되겠어요” “그러지 말고 이리 와 보라니까” 갑자기 형부는 나를 뒤에서 와락 끌어안고는 책상 쪽으로 밀었다. 나는 얼떨결에 손으로 책상을 짚고 고개를 숙인 자세가 되었다. 형부는 오른 손으로 내 탄탄한 둔부 양쪽을 훑더니 탄탄하게 뒤로 뻗어 있는 스커트 위의 탄력 있는 엉덩이 곡선을 따라 원을 그렸다. 그리고 그 단단하고 멋지게 굴곡진 양 둔부의 중심부 계곡 쪽을 위아래로 훑어 내렸다 형부는 이젠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느꼈는지 서서히 내 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형부의 애무에 나는 엉덩이를 씰룩 거리며 흥분에 겨워 그만 입을 벌리고 헉헉 거렸다. 이제 나는 더 이상 형부에게 저항할 수 없는 상태였다. 형부는 빨리 자기의 성기에 내 보지에 삽입을 하고 싶었지만 참고 있었다. 사실 내 마음은 형부의 그 큰 물건이 내 몸속에 들어 올 것을 기대하면서 가슴이 요동을 치고 있었고 어서 뜨거운 용광로 같은 내 질 속에 빨리 들어오길 원하고 있었다. 형부는 내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감싸 안으며 천천히 스커트 끝자락을 지나 밑으로 내려가며 자신 또한 내 두 다리 사이에 앉았다. 그리고 스타킹을 신지 않은 내 맨 다리를 발목에서부터 애무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손으로 애무를 하던 형부는 고개를 숙이고 무릎에서부터 위로 혀로 핥기 시작했다. “아아 허어 흑흑흑! 형부!” 나는 형부의 혀가 점점 위로 올라오면서 내 자신의 중심부를 향해 다가오자 묘한 기대감으로 몸을 부르르 떨면서 거친 호흡을 뱉어 내고 있었다. 차마 뒤를 돌아보지 못하고 고개만 위로 쳐든 모습이었다. 형부의 혀는 팬티 끝자락까지 올라 왔다가 다시 반대편 다리로 옮겨 갔다. 무릎부터 위로 다시 핥아 올라갔다. 다시 일어선 형부는 내 허리를 잡아 뒤로 돌아 안아서 내 상체를 책상 위에 눕혔다 나는 도저히 눈을 뜰 수 없었다. 지금 나 자신이 어떤 상태라는 걸 잘 알고 있었고 또한 편으로는 형부에게 내 자신의 모든 것을 맡기고 있다는 것에 대한 묘한 흥분이 내 자신을 이렇게 흥분과 쾌락 속에 빠져 들게 만들었다. 형부는 내 상체에서부터 하체에 걸려있는 옷을 모조리 벗겨서 알몸으로 만들었다. 봉긋하게 솟은 내 젖가슴은 이런 자세로 누웠을 때에 나오는 봉긋한 모양이었다. 그리고 그 밑에 잘록한 내 허리와 살짝 들어간 배꼽 언저리 군더더기 하나 없는 날씬한 몸매를 나는 가지고 있었다. 형부가 하이힐을 신은 내 발목을 한 손으로 잡고는 다리를 들어 올려서 자신의 입술 가까이에 가져갔다. 내가 다리를 높이 들어 올리자 형부는 발목언저리를 혀로 핥으며 천천히 하얀 허벅지를 향해 내려간다. 나는 점점 내 자신의 중심부를 향해 다가오는 형부의 뜨거운 입김이 내 자신의 중심부에 접근해 갈수록 숨결이 거칠어지면서 서서히 정신을 잃어 가고 있었다. 나는 차마 형부를 저지하지 못하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참았던 숨을 거칠게 내 뱉는다. “형부! 하 하 하 아” 형부는 이번에는 내 반대쪽 다리를 높이 들어 올린다. 내 반대쪽 다리도 높이 쳐들리고 이번에는 반대쪽 하얀 속살이 들어 난다. 다시 형부의 혀가 발목에서부터 허벅지까지 혀로 핥아 내려온다. 그 동작은 탐색 과정이었다. 형부는 내 몸의 성감대를 찾고 있었다. 나는 계속되는 형부의 애무에 꿈속을 헤매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이제는 우리 언니가 이 사실을 알면 끝이라는 생각을 하며 다시 더 높이 다리를 치켜들며 흥분이 되고 있는 내 자신의 몸 때문에 어쩔 줄을 모르고 있었다. 그 끝이 어디인지 나는 짐작을 할 수가 없었다. 나는 다만 나 자신이 우리 형부에게 완전히 점령당할 것이라는 것만 알 수 있을 뿐이었다. 형부의 혀가 내 허벅지를 지나갈 때 내 몸이 뒤틀리며 신음이 입술사이로 뿜어져 나왔다. “헉 제발 그만 형부! 그만 해!” 나는 방금 내 자신의 입에서 어떤 소리를 내 질렀는지도 몰랐다. 그것은 지금 내 몸의 상태를 말해 주고 있기도 했다. 나는 현실과 상상을 구별하지 못하고 있었다. 형부는 서서히 내 몸의 중심부를 향해 접근해 왔다. 그럴수록 내 신음소리는 커지고 몸부림을 쳤다. “으 흑흑흑 형부! 제발!” 드디어 형부의 손이 내 두 다리를 살짝 벌려서 위로 들어 올린다. 그 순간 나는 숨이 멎어 버릴 것만 같았다. 뜨거운 열기가 뿜어지고 있었다. 형부는 두 손으로 내 젖가슴을 감싸면서 입으로 내 배를 유린한다. 촉촉한 입술과 침이 내 배에 묻으며 애무하자 나는 다시 까무러치며 온몸이 심하게 흔들린다. “형부! 으 음 흑” “처제! 이제 처제는 내 거야!” 형부는 두 손으로 내 엉덩이를 감싸며 지긋이 문지른다. 나의 자지러지는 신음 소리가 더욱 고조 되어 간다. 나는 책상 위에서 미친 듯이 몸부림치며 상체를 마구 흔들어 댄다. 내 두 다리는 허공에 버둥거리고 두 손을 허우적거렸다. 형부를 끌어안고 싶어 미칠 지경이다. 아니 형부의 성기를 내 자신의 구멍 속으로 빨아들이고 싶어 죽을 지경이다. 나는 형부의 혀가 내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핥는 순간 이미 모든 이성을 잃어버리고 남은 것은 오로지 본능 뿐이었다. 이제는 아무것도 나를 막고 있는 것이 없었다. 단지 지금 이 순간 내가 바라는 것은 형부의 성기가 어서 내 자신의 몸속으로 들어와서 그곳을 쑤셔 주기를 바랄 뿐이었다. 나는 양쪽 두 다리를 크게 벌리고 있었다. 어서 형부의 그 큰 물건이 들어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잠시 후 자랑스러운 형부의 물건이 발기되어 책상을 잡고 엎드려 있는 내 엉덩이를 벌리고 들어왔다. 형부는 두 손으로 내 양쪽 엉덩이를 움켜잡으며 천천히 펌프질을 하기 시작했다. “처제 사랑해!” “아이 몰라요?” 내 귀에 간질거리며 들려오는 형부의 말에 나는 몰라요? 하고 대답했다. 점점 형부의 흥분 된 헐떡거림에 내 몸은 그저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형부의 두 손이 책상을 잡고 엎드린 채 흐느끼는 내 두 유방을 움켜잡고 거칠게 주물러 댔다. “아 흑흑흑 형부! 나 몰라요?” “처제! 처제는 나만 믿어!” “그래도 우리 언니가 알면” “언니가 어떻게 알아? 그러니 처제는 나만 믿고 있어!” “왜 그런지 난 자꾸 걱정이 돼요” “아무 걱정 말라니까 그저 처제는 나만 믿고 살면 돼” 형부는 거친 숨을 계속 헐떡거리며 아무 걱정을 말라는 말만 하고 있었다. 점점 내 엉덩이가 둘로 크게 쪼개지며 형부의 커다란 성기가 내 보지에 부지런히 드나들었다. 이미 형부에게 주어버린 몸인지라 더 이상 아까울 것도 없지만 문제는 자꾸만 우리 언니의 얼굴이 떠오르며 겁이 나는 것이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형부와 나는 흥분의 절정에 도달하여 마치 기관차가 떠나가는 듯한, 헐떡거림이 사무실 안을 뒤흔들었다. 그러다 형부가 두 손으로 내 엉덩이를 꽉 움켜잡고 자기의 커다란 성기를 내 보지에 깊이 박은 채 사정을 했다. 나는 그저 두 다리를 바들바들 떨며 몸부림을 쳤다. 형부의 몸에서 사정 된 형부의 씨앗들이 내 몸속에 깊숙이 들어가고 있었다. 몇 개월 뒤에 산부인과 병원에서 나는 임신을 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당연히 형부의 아이였다. 나는 며칠을 고민한 끝에 미국으로 유학을 간다는 핑계를 대고는 미국으로 건너갔다. 우리 언니는 형부와 나의 깊은 관계를 전혀 눈치를 못 채고 있었다. 미국에 살고 있는 고모에게 언니가 미리 연락을 해서 내가 미국에 가서 공 부를 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도록 자상하게 돌보아 주도록 부탁도 했다. 미국에 건너가서 지내는 동안 형부도 나를 따라서 미국으로 왔다. 우리 화사의 해외 지사를 미국에 설립하겠다는 거창한 계획안을 세우고는 언니의 허락을 받아서 왔다. 형부와 이렇게 미국에서 밀회를 하는 동안 내 배가 점점 불러지더니 아이를 낳을 해산할 달이 가까웠다. 가까이에 사는 우리 고모에게 사실대로 다 말을 하려다가 그만 두었다. 괜히 사실대로 우리 고모에게 다 이야기를 했다가는 한국에 있는 우리 언니에게 그 말이 혹시나 들어가면 우리 집안이 발칵 뒤집힐 것이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아기를 낳고 보니 뜻밖에도 아들이었다. 미국에서 아들을 낳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내 아들은 미국 시민권을 갖고 태어났다. 내 아들의 이름을 제임스라고 지었다. 얼마 뒤에 또 미국으로 건너 온 우리 형부가 내 몸에 올라타고 내 몸속에 자기의 씨앗들을 넣더니 내가 또 임신을 하여 둘째 아들을 낳았다. 내 둘째 아들의 이름을 제이미라고 지었다. 이렇게 하여 내가 우리 언니 몰래 미국에서 사는 동안 내 몸에서 태어 난 두 아들은 무럭무럭 잘 자라주었다. 제임스와 제이미가 고등학교에 다니게 되자 형부가 우리 언니의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를 데리고 미국으로 건너 왔다. 그리하여 너무나 잘 생기고 멋진 내 두 아들을 보신 우리 언니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는 그만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자기의 손자들을 끌어안고 너무나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아이고! 세상에 이런 복이 있는 며느리를 왜 진작 몰랐을까?” “그러게 말이에요 정말 장한 우리 며느리에요” “아이고! 너무나 좋은 우리 손자들!” 이제 나의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된 형부의 부모님들이 좋아서 그저 나를 보고는 칭찬이 자자했다. “어머니! 보세요! 이제 제가 아들을 낳았지 않았습니까!” “그래 장하다! 정우야!” 형부의 말에 그의 어머니는 그저 좋아서 형부에게 장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글쎄 네 언니가 딸만 내리 셋을 낳아서 우리가 속으로 얼마나 걱정을 한 줄을 아느냐? 참 하느님이 우리 집안을 도우셔서 너를 통하여 이렇게 잘 생긴 두 아들을 얻었으니 이게 얼마나 큰 복이냐!” “그렇다! 큰 며느리에게는 차마 내색을 못했지만 속으로 엄청나게 걱정을 했는데 동생인 둘째 며느리에게서 아들을 둘이나 얻었으니 이제 나는 아무런 걱정이 없구나!” 시어머니의 말에 시아버지도 덩달아 행복하다는 말을 서슴없이 했다. 이리하여 아들을 낳지 못하고 딸만 셋을 낳은 우리 언니의 부족한 부분을 동생인 내가 멋지게 보충을 하여 집안의 대를 이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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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02.05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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