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이야기,

회사에서 중국으로 출장을 보내 줬다. 난 대리라 출장비가 일급 $40이 나왔는데

그당시 환율로 적지않은 돈이 었다. 내가 갔던 곳은 비싼동네가 아니라서 

이틀만 모으면 룸에서 술한잔 거뜬히 할 수 있는 돈이라, 그당시 이틀마다 

술먹으러 간듯 하다.

남자 셋이서 계속 갔는데 내가 막네고 경험이 별로 없던 터인데 상사들은 계속 

같은 여자를 불러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너도 그러란다. 원래 그렇게 노는 거라고..

나도 그렇게 하기로 마음먹고 한명 초이스 했는데 정말 중국인 스러운 여인으로

선택했다. 눈크고 동그랗고 장나라 20대 초반일때 느낌?

아참, 내가 룸에서 여자를 바꾸는 이유는 간단했다. 중국말을 배우긴 했는데

이름이뭐냐? 이쁘다? 나이가? 어디사냐? 전화번호는? 언제 일 쉬냐? 쉬는날 밥 같이 먹자?

등 주로 작업용으로 내가 아는 중국어를 대면 한두시간은 그냥 눈치것 노는데

같은 얘를 두번 만나면 할 이야기가 없었다 ! 아는 말이 없어서.. ㅎㅎㅎ

그래서 매번 다른 여자를 불러서 중국어 공부도 열심히 했는데,

이번에 장나라 닮은, 이름 지금도 기억난다 츤라(?) 여튼 천나를 그렇게 처음 만나서

이야기 했더니 정말 예의가 밝은 아이였다 다소곳 하면서도 바른자세로 나만 바라보고 앉아있고

내가 술이 엄청 약해서 속이 좀 아프다고 하더니 룸에서 술마시기 게임해서 내가 질때마다

자기가 대신 마셔줬다.( 얼마전에 지진이 크게 났던 쓰촨성.)

왠지 내가 엄마나 누나에게 케어 당하고 있는 느낌?

이쪽에 가본 사람은 알 것이다. 옷 갈아입을 수 있냐고 ? 물어봤더니 부끄러운듯 고개를 끄떡인다.

(환 이푸 커이마? 이걸 것이다..ㅎㅎ 왜 옷 갈아입어도 되는지 묻느냐면 룸에서는 일할 때 입는

 옷이고 옷 갈아입을 수 있다는 말은 옷 갈아 입고 따라올 수 있다는 의미다, 

 생리중이거나 맘에 안들면 안된다고 한다. 꿀팁이다~ ㅎㅎ)

같이 호텔에 들어갔다. 봉긋한 엉덩이 적당한 가슴 아담한 사이즈의 키.. 

남자를 막 흥분시키는 스타일 이라기 보다는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동생 같은 느낌?

21살이라고 하는데 더 어려 보였다. (이 애랑은 에피소드가 많은데 몇편으로 갈지 한편으로 끊을지 고민되네)

내팔에 살짝 팔짱을 끼는데 데리고 방에 들어가서 바로 키스하고 샤워를 하라고 했다.

방안에 유리로 되어 있는데 보통 들어가서 칸막이를 치는데 밖에서 보이는데도 그대로 샤워를 하길레

보기와 다르네(?) 생각했는데 그러다 갑자기 소변을 보는데 변기 받침대를 안 내리고 그대로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것이다! 아.. 츤라, 드디어 이 아가씨를 파악했다. 호텔은 처음 온 것이다.

호텔은 처음 왔냐고 물어봤더니 처음이란다. 쓰촨에서 3일전에 왔는데 자기를 데리고 나간 사람이

없었는데 처음 나왔는데 자기를 선택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했다.

(참고로 요즘은 잘 모르겠으나 그때까지는 보통 5살정도는 어리게 봤다.)

그냥 생각없이 선택하고 데려왔는데 점점 조심스러워 졌다. 예전 네팔에서의 경험도 떠오르고.. ㅎㅎ

츤라가 얼굴 표정으로 긴장한 티를 내면서도 내 소중이를 천천히 입으로 빨아줬다, 

근데,, 이빨 형들 알 것이다. 남자 것을 빨아본 경험이 없으니 이빨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모르지만

이빨이 계속 자극을 방해했다. 이것도 물론 한국에서 여친 처음 시킬때 수십번을 시켜본 경험이 있어서

정말 경험이 적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다음 이곳 저곳을 애무하는데 솔직히 나는 내 소중이 아니면

흥분하지 않는 성격이라 그냥 내가 위로 가고 눞혔다. 위에서 처다보니 얼굴을 붉그레 상기가 되어서

나랑 눈을 못 마주친다. 

느낌이 이상했다. 아니 무슨 이렇게 만나서 연애하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수줍은 츤라의 모습을 보는 순간

가슴이 점점 크게 두근거리기 시작했다.(ㅆ 옛날생각나서 지금도 약간 두근거리네..ㅠㅠ)

아랫쪽을 만저보니 약간 젖어 있었다, 난 한류열풍에 아바지 하기 위해 잰틀하고 스마트한 한국남자의

인상을 심어주고자 얼굴부터 가슴 점점 아래로 애무를 하는데 절대 밑에는 입을 못 대게 했다.

그리고 빨리 넣어주기를 바랬다, 넘 억지로 하면 성감이 반감이 되니 알았다고 하고

삽입하고 천천히 움직이는데 보기와 다르게 신음소리는 컸다, 가끔 자기 입을 막기도 하고,

난 좀 오버하는 여자얘를 만나면 정말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중 하나로 내 뺨을 여자얘 뺨으로

가져다 대 보곤 하는데, 얼굴이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 경우 99% 진짜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근데 지금 마누라는 10번 하면 한번 정도 달아오르더라.. ㅠㅠ 그래도 신음 많이 내준 마누라에게

 늘 고맙게 생각하며 살고 있다.) 

얼굴은 내 뺨으로도 확실히 느낄 정도로 뜨거웠다. 난 확신과 자신감으로 더 쌔게 했고 생각보다 빨리

사정감이 왔다. 아참, 나 노콘이었다. 첨부터 콘돔을 못 끼게 했다. 자기 갠찮다고 그냥 해달라고

계속해서, 병 있는거 아냐? 별의별 생각도 들었는데 그냥 노콘으로 안에 사정했다.

만족감 200% ...

츤라가 먼저 씻고 나도 샤워를 하고 둘이 침대에 나란이 누웠다, 고맙다고 하더니, 그냥 내 가슴에

폭 안겨있다, 왜냐면 몇번 이야기를 시도 했는데.. 내가 중국어가 짧고, 츤라는 영여는 하나도 못했다.

아침에 일찍 눈을 떳는데, 츤라가 그냥 안겨서 나를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었다.

눈치를 보니 잠을 잔것 같지가 않았다. 이글을 쓰는 지금은 그래서는 안됬는데 후회 되는데..

그때 여자애가 같은 침대위에서 옷도 안 입고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는데 이침에 체력도 다 회복했겠다

바로 위로 올라갔다. 여자얘도 반기는 눈치였다. 가볍게 키스 하다가 

(내가 개인적으로 프렌치키스는 좋아하지 않는다. 채액 교환은 적당히!!)

입으로 아래쪽도 해주려는데 끝까지 못하게 한다.

부끄러운 듯한 표정에 신음소리는 역시 끝내준다. 옆방에도 다 들릴 듯. 역시 얼굴은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또 질사로 한번더 하고 씻었다. 씻고 나더니 이젠 집에 가겠다고 한다. 같이 아침 먹자고 했더니 

오늘은 친구가 기다린다고 들어가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비용을 지불하고, 전화번호 서로 교환하고

내가 친구 하자고 했더니 자기도 좋다고 이제부터는 친구라고 한다(이 의미가 뭔지는 나중에..ㅠㅠ)

나는 친구가 하자고 했던 이유는 나의 작업멘트

메모지에 마지막 멘트가 

"친구하자 좋다 이제 너와나는 친구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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