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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과 아슬아슬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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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모님과 아슬아슬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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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과 아슬아슬 (진행형)


근친에 대해 거부감도 없었지만 크게 끌리지도 않던 사람입니다.
최근(한 두어달)들어 장모님 덕에 나름 색다른 경험을 하는중입니다;;

대략적으로 제 상황 설명을 하자면, 맞벌이부부에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다니는 애들 둘까지 4식구구요.
올 봄부터 와이프가 직장생활을 다시 하게됐는데 퇴근시간이 늦다보니 장모님이 애들보랴 살림하랴 와계십니다.
그전까지 서로 어려워하는 그런 사이였는데 ㅋㅋ 그래도 두세달 같이 지내다보니 훨씬 편해지긴하더라구요

암튼 서론은 이정도로 하구요.
와이프는 주5일근무구요 전 일주일에 1~2번 쉬는데 업무특성상 꼭 평일날 휴무를 잡아야 하거든요
뭐 보통 월요일이나 월/목 이런식으로 쉽니다.
제가 쉬는날은 당연히 집에 장모님과 둘이 있구요. 늦잠자구 일어나도 보통 애들오기전까지 5~6시간은 됩니다.
장모님은 장보러 가는거말곤 거의 안나가시고 저도 특별한 취미가없는지라 그냥 뒹굴거리는 편입니다

막 더워질려던 6월쯤이었습니다~
쉬는날 아침10시쯤 일어나서 거실로 나왔는데 장모님이 쇼파에 앉아서 진동안마기를 어깨에 문지르고 계시더라구요
와이프가 쓰던건데 청소하다 보셨는지, 암튼 제가 본건 첨이었는데
괜히 딸네집에와서 손주들보구 살림 빡씨게 하느라 힘드신가부다 하는 생각이 딱 들더라구요
괜히 죄송하기두하고 해서 어디 안좋으시냐고 했더니 그냥 어떤가 해보시는중이랍니다.
그래서 제가 기계가 시원해봤자 얼마나 시원하겠냐고 제가 좀이따 해드린다고 하고 씻으러 갔어요
씻는동안 늘 그렇듯이 밥상차려주시길래 후딱 먹고나서 말나온김에 해드려야겠단 생각에
담배도 패쓰하고 양치 후딱하고 설거지하실려는 장모님 불러서 앉으시라구 했죠.
제가 쇼파에 앉고 장모님은 바닥에 다리쭉피고 앉으셔서 딱 어깨안마 해드리기 편한자세로요
둘이 별말두 없이 정면에 티비보면서 한20분 어깨만 주물러 드렸더니 됐다구 시원하다구 하시더라구요
저두 나름 열심히 해드려서 스스로 만족하면서 ㅋ 제가 해드린것도 없는데 앞으로 쉬는날은 꼭 시원하게 안마 해드린다구
큰소리치고 끝냈어요.

다음주 쉬는날도 아무생각없이 일어났다가 장모님이 밥차려 주시는중에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날은 부담스러워 하실까봐 밥먹구 씻고 장모님 설거지에 뒷정리까지 다하시고 쇼파에 앉으시길래
그때 나가서 앞으로 앉으시라고 안마해드린다구 했죠
아이구 괜찬다구 하시는데 제가 게을러서 운동두 안하는데 저도 팔운동 되고 좋다구 하면서 ;;
(근데 진심 그렇게 생각했음; 바쁜시간 쪼개서 하는것도 아니고 힘들것도없고 그래야 맘이 좀더 편해지는것같은..ㅡㅡ)
암튼 처음처럼 그렇게 어깨를 주무르다보니 장모님이 자꾸 몸을 비트시길래 물어봤더니
딱딱한 바닥에 계속 가만히 앉아있어서 그런지 엉덩이가 배기고 허리가 뻐근하다고 ㅋ;;
암튼 어깨주무르다가 다른데 병나겠다고 서로 같이 한번웃고 제가 쇼파에서 내려오고 올라가서 엎드리시라고했어요
마니 불편하셨던지 바로 그러시더라구요
하던김에 어깨 팔 등 허리 옆구리 골고루 주물러드렸죠 훨씬더 편안해 하시는게 보이더라구요
딱 그날부터 묘한 기분이 생겼던거같아요; 구체적으로 어쩌구저쩌구가 아니라 막연히 설레는 ㅡㅡ;;표현하기가 참 ..

그주에 다시 수욜인가 목욜에 다시 휴무가 잡히고 그땐 전날 자기전에도 생각이 나서 내일 안마해드려야지 하고 잠이듬 ㅋ
글구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고 11시쯤이던가 티비보시는 장모님을 우리방 침대로 오시라구했어요
안마해드리는건 자연스러워져서 어색할건없었고, 편하게 누워서 받으시라고 하면서 ..
그런맘 반 다른맘 반이었던것같네요;
안방에도 티비가 있어서 크게 이상한 분위기는 아니었는데 제가 첨으로 엎으려있는 장모님 다리위로 올라가게 됐죠
그때 첨으로 흥분된다는걸 느꼇어요. 만지고 주무르는데서 오는 흥분이 아니고 뭐랄까 그냥 그 상황 자체가 ..
맘속으로만 그랬지 몸이 반응하는정도는 아니었구요.
첨에는 티비보시는거 같더니 얼마 안지나서 목이 아프신지 고개를 반대로 하시고 눈을 감으시더라구요
전 허리를 주무르다가 다시 내려와서 종아리랑 허벅지를 주무르는데 종아리까지 맨살이라서 기분이 이상해지는거에요
그기분으로 뒷허벅지를 또 주무르자니 점점 장모님 눈치를 보게 되더라구요
장모님은 여전히 그자세로 눈감고 계시고 차마 엉덩이쪽은 못 건들겠어서 다리만 왔다갔다 하다가 다시 올라와서
허리에서 등쪽으로 올라갔어요
근데 그상태로 어깨를 갈려니 장모님 엉덩이쪽으로 앉아야 겠더라구요
제손은 순수한척 안마를 하면서 눈으로는 장모님이 혹시 불쾌해 하는지 계속 관찰하고 ㅡㅡ;
최대한 자연스럽게 허벅지쪽에서 올라와서 장모님 엉덩이밑에 앉았어요.
그상태로 어깨를 주무르는데 정말 순식간에 ㅂㄱ가 됩니다 ;; 그동안 야릇했던 기분에다가
직접 닿지는 않았어도 엉덩이끼리 맞닿으니까 확 올라오더라구요
남자들 흥븐하면 이성과 본능사이에서 막 외줄타기 하자나요 ㅋ 딱 그상태였어요
한손으로 티안나게 ㅂㄱ된 물건 위로 자세 잡아주고 ㅡㅡ안그럼 아픈거 아시자나요ㅡㅜ;
그때부터 어깨만 계속 주물렀어요 그위치를 바꾸기 시러서 ㅋ
제가 상체를 조금만 숙이면 ㅈㅈ기둥이 정말 살짝살짝 엉덩이골에 닿는데 와 진짜 그게 뭐라고 사람 미치겠더라구요
근데또 이상황자체가 너무 짜릿하고 색다른 경험이라 깨고싶지는 않은거에요
노골적으로 행동하면 무조건 이상태로 끝날것같고 다신 못하는건 물론 장모님 얼굴 볼 용기도 안나더라구요

다행히 장모님은 정말 일부러 저러나 싶을정도로 꼼짝을 안하시는데, 그모습에 제가 또 쓸데없이 용기를 얻어서
지금생각해도 정말 1mm씩 움직인듯 ㅋㅋㅋ
그니까 ㅈㅈ가 닿는 정도를 진짜 쪼금씩 쪼금씩 늘려갔어요. 한 20분후엔 쎄게는 아니어도 누구라도 누구라도
느낄수 있을정도로요. 만약 누가 제 엉덩이에 그정도로 대고 있었으면 대번에 느꼈을꺼에요 ㅡㅡ
그런데도 정말 똑같이 계시더라구요. 문득 이거 더하다가는 진짜 미친놈 소리듣고 아무도 얼굴 못보겠다 싶더라구요
그뒤로 다시 20분정도 ㅈㅈ 얌전해질때까지 평상시처럼 가볍게 해드리고 시원하셨어요? 먼저 말걸어드리고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장모님이 그렇다면서 고맙다구 약간 잠드셨던 것같은 말투로 답하시드라구요.
암튼 그렇게 그날도 그렇게 평범하게 지나갔어요..

아..몰입해서 그랬나 별 내용두 없는데 너무 길어졌네요ㅋ
왠지 저만 혼자 주절주절거린느낌 ㅡㅡ
나머지 내용은 다음에 기회되는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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