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이혼녀 7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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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7 18:26
은밀한 이혼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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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따뜻하다. 그녀의 질 안에 마치 보이지않는 손이 있는것만 같았다. 그리고 그 손이 내 물건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는것 같았다.
"으음~" 나도 모르게 신음이 흘러나왔다. 부드럽게 후퇴하여 다시금 전진하니 그녀의 질 내부의 떨리는 여운이 느껴졌다.
그녀는 눈을 감은채 입술을 깨물며 자신의 몸에서 느껴지는 황홀함을 억지로 참는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녀의 질에서 계속 분비되는 윤활유는 그녀의 마음과 다르게 이미 지금의 상황에 적극 반응하는 그녀의 몸 상태를 단적으로 증명하였다.
그녀 내부의 중간 정도까지만 왕복하던 내물건을 어느 순간인가 뿌리 끝까지 밀어 넣었다. 요도 끝이 그녀의 어딘가에 닿는 느낌이 들었다. 그녀의 자궁일까 생각한 순간 그녀의 입에서 참았던 무아지경의 소리가 흘러나왔다.
"허으윽~ 어떡해 어떡해." 그녀는 뜻모를 말을 내쏟기 시작했다.
결혼생활과 출산의 경험이 있는 그녀인지라 그 동안 잊었던 섹스의 감응이 다시 살아남을 확신할 수 있었다.
처음에 비해 다소 거칠게 내 물건을 쑤셔대자 그녀는 양손으로 소파를 움켜쥐며 참기힘든 황홀함을 견뎌냈다.
글쎄다. 이혼녀의 몸은 다 이럴까.. 머리에서 발끝까지 불에 달궈진 것처럼 뜨거워져 이 순간을 만끽하는 모습에서 평소의 우울한 모습,차가움,조심스러움 따위는 찾을 길이 없었다.
좀 더 자극적이고 그녀에게 수치스런 자세로 그녀를 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몸을 일으켜 그녀의 다리를 잡고서는 내 어깨에 들춰올렸다. 그리고는 그녀의 질 속을 내려찍듯 박아댔다.
그녀의 질 속을 힘차게 왕복하는 내 물건이 보이자 더욱 흥분 되었다. 그녀는 배와 가슴이 거의 밀착될 정도로 구부려진채 내 성기를 정신없이 받아들였다.
"어흐,어흐.. 미치겠어~" 이미 체면이고 관습이고 모든걸 던져버린 듯한 그녀에게서 환희의 외침이 끊임없이 울렸고 그 반응에 나는 더더욱 미칠듯한 흥분을 느꼈다.
줄기찬 왕복으로 잠시 느슨해졌다고 느꼈던 그녀의 질 내부가 어느 순간 다시 좁아졌다고 생각된 순간 그녀는 허리까지 들며 몸을 떨기 시작했다. 어깨에 걸친 다리를 내리고 정상위로 돌아가자 정신없이 나를 부둥켜 안더니 "어억,어억" 소리를 내며 온 몸이 경직하였다.
그녀에게 절정의 순간이 왔나보다. 나는 피스톤 운동을 줄이고 삽입한채로 가만히 그녀를 안아주었다. 절정의 순간을 음미하려는 그녀를 위한 배려였다.
그녀의 입술에 키스하자 그녀는 스스럼없이 내 입술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갈증을 풀기라도 하듯 내 입술을 빨아댔다.
다소 진정이 되는 기미를 보이자 난 다시 그녀의 속에서 움직임을 시작했다. 그녀는 또 다시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사실은 진작부터 그녀의 몸 속에 사정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참고 참으며 여기까지 온 것이다. 이유는 하나 그녀에게 잊지못할 섹스의 쾌락을 맛보게 해주고 싶었고 더불어 잊을 수 없는 남자로 남고픈 욕심에서 였다.
나는 차근차근 내 목적을 이루는 과정을 밟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다시금 뜨거워져 갔다.
그 동안 참았던 봇물이 터진걸까. 처음의 절정에 비해 반응이 빨랐다. 양 허벅지를 강하게 오므려 허리가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온 몸에 다시금 힘이 들어갔다.
다시 그녀가 도달한 듯하다. 나는 이 순간이 참 좋다. 내가 절정의 기분을 맛보는 것도 좋지만 상대가 나로 인해 절정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또 다른 희열감이 생긴다.
두 번의 절정에 도달 후 그녀는 몸이 축 늘어졌다. 이쯤에서 나도 절정감을 맛보고 싶었다.
축 늘어진 그녀의 몸 위에서 다시금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내 행위에 괴로운 반응을 하였다. 절정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금 자신을 자극해오자 계속 흐느끼는 소리를 뱉어냈다.
계속적인 정사로 힘들 법도 하였지만 그때마다 그녀의 교성은 날 살아나게 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그녀의 교성이 환청처럼 들리는것 같다.
진이 빠진줄 알았던 그녀는 다시금 내 행위에 적극 동조하기 시작했다. '퍼도 퍼도 마르지 않는 샘물이 이런걸까? 과연 이 여자는 그 동안 어떻게 참고 지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며 내 물건을 그녀의 질벽 여기저기에 적극적으로 마찰했다.
나를 안은 팔에 힘이 실리는걸 보니 다시 그녀는 도달할 시기가 임박한듯 했다. 난 더욱 빠른 왕복을 하였다. 불알이 뜨거워지는 느낌이 온다. 아마 사정이 임박했나 보다. 순간 그녀가 내 등을 부등켜 안았다. 그리곤 손톱을 세워 내 살에 박았다. 그녀의 얼굴은 한없이 일그러지고 땀으로 뒤범벅 되었다.
그녀가 끝냄을 확인한 나는 마지막 피치를 올렸다. 불알에 있던 정액이 기둥으로 유입된다고 생각된 순간 나는 그녀의 몸에서 물건을 빼 그녀의 배 위에 분출하는 정액을 쏟았다. 그녀는 짐승같은 소리를 내며 내 선물을 받았다.
한 10여분이 지났을까 그녀가 일어나더니 욕실로 갔다. 잠시 후 물소리가 들렸다. 침대에 걸터앉아 방금 전의 정사를 생각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꿈 같았다. 오늘 이곳에 오면서 그녀와의 섹스를 생각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막상 과업을 치르고 나니 기분이 이상야릇 했다. 이제 그녀는 나를 어떻게 대할까 생각할 무렵 그녀가 욕실에서 나왔다. 위에 박스티 하나를 걸치고 나타났다.
난 아무 말 없이 욕실로 가서 몸을 씻었다. 뜨거운 물을 맞으니 온 몸이 나른해지며 근육이 이완되는 기분이다.
씻은 후 팬티만 걸치고 밖으로 나왔다. 침실 문이 열려있어 들어가보니 그녀는 화장대 앞에서 로션을 바르고 있었다.
화장대 거울을 통해 내 눈과 마주치자 애써 외면했다. 그녀의 지금 속마음은 어떨까. 자신이 내게 보여준 모습을 수치스러워 할까. 그래서 외면 하는걸까.
몸이 노곤했던 나는 침대에 누었다. 살을 섞은 사이가 되서인지 뻔뻔스럽게 묻지도 않고 그녀의 침대에 벌렁 드러누었다.
화장대 의자에 앉은 그녀의 뒷모습을 보다가 스르르 잠이 들었다. 목적을 이룬 뒤의 안도감 탓이었을까.
낮과 달리 밤에 든 잠은 잘 깨지 않는다. 그날 나도 그랬다. 그렇게 잠들 입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단 잠이 들자 꽤 깊은 잠에 빠진듯 했다.
내가 잠에서 깬건 아침이 다 돼서였다.
어두운 관계로 시계가 보이지 않아 몇시쯤 됐는지 알 수 가 없었다. 잠에서 깬 순간 내가 현재 어떤 상태로 있는지 순간적으로 햇갈렸지만 이내 모든 정황을 떠올릴 수 있었다.
'맙소사! 침대에서 그냥 잠들었네.'
일단은 일어나려고 상체를 뒤척였는데 옆에서 쌔근거리는 숨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녀가 자고 있었다.
간밤에 그렇게 같이 잠자리에 들었나 보다. 그녀가 내 옆에서 자고 있다는 사실이 다소 놀랍기는 했지만 생각해보니 이미 몸을 섞은 만큼 그녀 입장에서도 굳이 잠자리를 피할 이유가 없으리라 생각 됐다.
요의가 느껴져 화장실로 가서 소변을 보고 소파에 앉았다. 바로 이 소파 위에서 그녀와 불같은 섹스를 했다는게 믿기지 않았다. 멍하니 어제의 일을 생각하는데 그녀가 침실에서 나왔다.
"일찍 일어났네."
"응.. 늘 이 시간이면 일어나."
"나 어제 언제 잠들었어? 좀 깨우지."
"워낙 곤하게 자길래.."
여자는 요물이다. 그녀에게 어제의 탕녀같은 모습은 찾을 길이 없었다. 옷은 어제와 같은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내가 그 원피스르 걷어올리고 그녀를 범한 사실이 의심될 정도였다.
"밥 차려줄께"
아직 8시도 되지 않았는데 밥을 챙긴단다. 그녀가 갑자기 고개를 돌렸다. 그러고 보니 어제 잘때부터 팬티바람 이었다. 옷을 입으려다 씻고 입을 생각에 관두었다. 이미 뻔뻔할대로 뻔뻔해졌는데..
멀거니 부엌에서 식사 준비를 하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았다.
'내가 저 엉덩이에 깃발을 꽂았다 이거지.' 그녀의 둔부를 보자 어제 일이 떠오르며 다시 아랫도리가 묵직해졌다.
그녀에게 다다갔다. 그리고 뒤에서 살며시 그녀의 어깨를 잡고 볼에 뽀뽀를 했다.
"왜이래" 그녀는 고개를 피하면서도 싫지 않은 반응이었다.
난 손을 돌려 그녀의 유방을 움켜쥐었다. 브레지어를 하지 않았는지 뭉클한 감촉이 그대로 전해졌다.
"어머" 그녀는 외마디 소리와 함께 내 손을 저지하려 하였다. 하지만 난 그녀의 기가막힌 유방을 열심히 탐했다. 젖꼭지를 잡고 비틀자 가쁜 숨소리가 들려왔다.
난 잽싸게 한손을 치마 속으로 넣었다. 팬티가 손에 잡히자 그대로 아래로 글어내렸다.
"지금 뭐하는거야."
그녀가 외치며 다시 팬티를 입으려 했지만 앞에는 싱크대가 걸리고 뒤에는 내가 밀착 되있어 꼼작없이 당할 수 밖에 없었다.
난 고개를 숙여 그녀의 치마 속에 들어갔다. 그리곤 그녀의 엉덩이를 깨물었다. 불시의 침입에 그녀는 흥분했나 보다. 애액 냄새가 벌써 풍기고 있었다.그녀의 다리를 잡고 그녀의 둔부를 애무하자 그녀는 어쩔줄 몰라했다. 이미 어제 밤 봇물이 터진지라 그녀의 반응은 빨리 왔다.
다시 일어나서 물건을꺼냈고 그녀의 다릴르 벌린 후 그녀의 보지에 내 자지를 집어넣었다. 그녀는 싱크대를 붙잡고 날 받아들였다.
색다른 분위기가 주는 흥분에 우린 어쩔줄 몰랐다.
뒤치기 자세에서 삽입한 그녀의 질은 정산위보다 훨씬 내 자지를 물어댔다.
난 어제밤과 달리 이 생각 저 생각 하지않고 짐승같이 그녀를 범했다. 그 자세에는 그게 어울렸다.
예의 교성을 그녀가 내지르자 난 금방 사정의 기미가 왔고 그녀의 질 속에 그대로 정액을 뿜었다.
덕분에 식사가 늦어졌지만 그 날 그렇게 회포를 풀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혼녀.. 분명 흥미있는 상대이다. 적어도 내 경험으론..
출처 토도사 경험담https://www.tdosa.net/bbs/board.php?bo_table=GNB_110&wr_id=6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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