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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를 꼬셨는데 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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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를 꼬셨는데 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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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를 꼬셨는데 겁나

며칠전 회사동료들이랑 나이트에가서 세유부녀와 부킹을 했습니다.
근데 그중 한명과 진하게 부르스를 추고 전화 번호를 받았습니다.
성격이 아주 활발, 활달, 솔직한것 같더군요
그리고 며칠 후 전화로 약속을 해서 만났습니다.
주점에서 술을 먹었는데, 먹다가 오늘 친한 친구가 고민이 있어 만나야되는데
나하고 선약이 되어서 못만났다더군요.
그래서 합석을 하면 안되냐고해서 오늘은 저랑 시간을 보내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나랑 술자리 끝나고 나면 가서 만날거라더군요.
근데 한잔씩 술이들어가면서 얘기를 하다보니 간다던 사람이 안가고 계속 얘길하는겁니다. 전 기분이 좋아졌어요.
술이 어느정도 취해서 저는 누님(저보다 네살 연상임)과 다시 그날 나이트에서처럼
꼭 안고 춤을 추고싶다고 했더니, 그럼 나이트에 가자는 겁니다.
근데 주점을 나와서 계단을 내려오다 그냥 노래방이 있길래 그리로 들어갔죠.
노래방에서 노래를 하면서 부르스도 추고 옷위로 가슴도 만지고(속으로는 못만지게 하더군요), 입고있던 티를 걷어올려 허리는 맨살을 만지고 뽀뽀도하고(키스는 못했음) 하면서 시간을 보냈슴다.
그 누난 딸아이가 둘이고 남편은 지방에서 일하기 때문에 주말 부부라더군요.
나이트에서 사람을 만나 전화번호를 받아는 봤지만 다 찢어버리고, 전화번호를 주고
다시 만난건 제가 첨이고요.
담에 또 만나기로 하고 새벽2시가 넘어서 헤어졌습니다.
몇번 만나면 여관으로도 갈수 있을것 같은데,솔직히 좀 두려워서.....
나중에 여관에 가서 하고난뒤에 남편이라는 사람한테 전화가 와서 고발한다고 할까봐
겁이납니다. 내외 간에 서로 짜고 날 만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고요.
전화 통화에서는 남편이 거의 백수 라고 해놓고 정작 만나서는 주말 부부라고한 것도 이상하고....
혹시 이런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뭔가 방법이나 구별법 같은게 있나요?
혹시 조언해 줄수 있응 회원 계시면 답을 좀 주시기 바랍니다.
꼬시구도 겁을 내는 초보입니다. 이렇게 유부녀랑 만나는건 첨이라서....
고수님들 조언좀 꼭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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