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경험담이라 해야하나...???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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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1 19:36
이걸 경험담이라 해야하나...???
실제 겪었던 나의 원나잇 경험담 그리고 은밀한 경험담 이야기 게시판입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재수를 할때 있엇던 일입니다..
그때 19살이니 지금 생각하면 치기어린일이었지만..그때는 어찌나 흥분이 되던지..
재수시절 대부분이 다 그렇지만 3-4월은 나름대로 마음을 잡고 대학을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던 시기에..나와 같은 학원에서 공부를 하던 여자와의 싱그러운 이야기가 입니다,,
학원을 등록하고, 반을 배정받아 새롭게 실패한 입시를 잊고 공부를 시작한지 한달 덩도 지나자
같은반에 배정된 아이들과도 친분이 생기기 시작하자 반 아이들끼리 일요일에 가까운 근교로 바람이나 쐬이고 오자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 했습니다.그래서 이왕 갈거면 반 단합대회겸해서 가자는 이야기가 나와 반 전체가 가기로 했는데....
실제로 나온 아이들은 절반정도였다. 그것도 남자들이 그절단의 대부분을 차지했었는데...
몇몇이 같이온 여자애들이 있었다,,
그 여자 애들중 유난히 수줍움을 많이 타고 같이 놀때는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는 여자에가 유난히
마음에 걸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야기나 할까 하고 그애 곁에 다가가서
"왜 말이 없어요..? 재미 없어요.?"
"아니 ....그냥.."
"난 OOO입니다....지금 재수니 19살이고요....댁은"
"그게....."
"이름이 없어요...."
그러자 머뭇머뭇거리다가
"난 3수중이고.....지방에서 올라와서 친한 친구도 없고,,여기도 짝궁애가 하도 가자고 졸라서..억지로"
"그럼 나보다 나이가 한살이...?"
"아니 나이는 동갑이야...생일이 빨라서..."
이렇게 그녀와 친해지게 되었다...
그 후로 같이 어울리게 되는 시간이 많아지고 일요일이면 둘이서 영화나 고궁에 자주 가는
연인(?)이 되어가는.....
그러던 중 나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었던 것이다.....그것이 그녀와의 이별일 줄은,,,
그때 학원의 방학중이어서(짦은 방학)그녀는 고향에 가있는 상태였고 나는 아버님의 장례때문에
고향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그렇게 1달을 연락을 하지 않다고 어느정도 마음을 가다듬는뒤 학원을 다시 나갔을때..
.. 그녀는 그 학원을 떠나 합숙학원이라는대로 옮겨 있었다,,
어렵게 그녀와 연락이 돼 다시 만나기는 했으나.......어색한 마음이 나의 뇌리에 쓰치고 지나간것이다.
그녀는 왜 아무런 연락도 없고,자기의 이야기를 남에게 들어야 하는가....하는 이유로.
그렇게 나의 첫사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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