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그녀...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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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18:17
사랑했던 그녀...
실제 겪었던 나의 원나잇 경험담 그리고 은밀한 경험담 이야기 게시판입니다
사랑했던 그녀...
경험담이라... 벌써 오래된 이야기이긴 하지만.. 저에게도 참 잊지 못할 추억이 있죠..
어떻게 보면 아름다운 기억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또 아련하게 가슴 아린 추억이기도 하고..
전 대학교를 수원에서 다녔읍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을 진학하게되었죠...
다들 그러신 분들 많겠지만.. 저도 대학원을 다니면서 부모님께 손을 벌릴수가 없어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답니다... 낮에는 대학원을 다니고 밤에는 삼일에 한번씩 밤샘을 하는 직업니져... 그곳은 직
장의 특성상 남자 한사람과 여자 한사람이 근무를 하게 된답니다.. 남자는 저를 비롯해 3명이었고 여
직원들은 야간에고정으로 근무하는 사람 한명과 나머지 날은 그곳 직원들이 돌아가며 밤샘을 하구요.
워낙 바쁘고 힘든 일이고 또 다니는 사람도 많은 업종이라 옆에 여자가 있는지 어떤지 알기도 귀찮을
정도니 남녀가 밤에 근무를 한다고 해서 이상한 경우가 생기는 일은 전혀 없었죠...
어느덧 세월이 흘러 1년이 세월이 지나고 저도 졸업논문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오랜시
간 함께 일한 정이 들어서인지 헤어지는게 많이 아쉬웠고 전그곳 직원들의 성대한 환송을 받으며 회사
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정으로 야간에 근무하는 여직원은 저와 동갑이었는데.. 참 많이 친
해졌는데 너무 아쉬웠었죠.. 직장에서야 서로 선생님하면서 존칭을 썻지만.. 그날 환송회를 하면서 우
린 친한 친구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그당시 전 오래된 여자친구가 있었고.. 그 여직원도 그걸 잘 알
고 있었기에 그냥 우린 친한 벗으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오랜기간동안 우린 친한 친구로 서로 밤에 전화를 걸어 힘든것을 위로해주고 달래주면서 우정을 쌓았
습니다.. 낮에 만나기도 몇번하고 함께 술을 마시며 힘든 세상사 일을 이야기 했죠...
그러다 학교 대동제때 제 여자친구가 외국에 가는바람에 그 여직원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묘한 감정을 뒤로한채 우린 참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시
며 많은이야기를 했는데.. 시간을 보니 벌써 새벽 1시가 다 되었더군요.. 좀 난감했었습니다.. 지역
이 수원이다 보니 전철이 끊기면.. 갈길이 마땅치 않았거든요... 근데 그 여직원 난감해 하는 저를 보
더니 씩 웃으며..
" 야 뭘 걱정해.. 우리 술이나 더 마시고 놀자" 라며 절 안심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술을 먹기를 두어시간후 너무 피곤하고 지친 우리는 어쩔수 없이 여관이란곳을 가게 되었죠..
그때 그 여자는 제게 " 난 널 믿어.. 아무일 없을텐데 뭐.. 우리 들어가서 자자" 라고 말을 했고 저역
시 그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관에 들고.. 각자 씻고 그녀는 침대에 전 소파에 누워 잠을 청하는데.. 그녀가
"야 올라와서 자라.. 거기 불편한데..."라고 하는것입니다.. 전 "아냐.. 여기도 괜찮아.. 넌 내가 겁나지
도 않냐.." 라고 말했죠.. 그랫더니.. "우린 친구잖아.. 괜찮아 올라와"하며 막무가내로 절 침대위로
올리더니 깊은 잠에 빠져드는 것입니다..
자는 얼굴을 보았죠... 참 예쁜 얼굴이더군요.. 평소 깔끔하고 여성스러운것은 알았지만 그냥 친한 친
구로만 지냈기에 그녀의 그런 모습은 처음 보았던 제게 그녀의 모습은 참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긴 롱스커트에 브라우스를 입고 자는 그녀의 모습이 섹시하게 보이기까지 했으니까요...
전 잠든 그녀의 얼굴을 손으로 가만히 만져보았습니다.. 보드랍고 깨끗한 얼굴의 따스한 느낌이 너무
좋더군요... 그리고 가만히 안아 보았습니다.. 제품에 쏙들어오는 그녀가 무척 사랑스러웠죠.. 하지만
전 아무것도 할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절 믿고 제 품에 잠들어 있고 우린 친한 친구이기에 가만히 그
녀를 안고만 있었죠.. 근데.. 그순간.. 그녀가 제손을 잡더니 자기의 가슴위로 손을 가져가는 것이었습
니다...
"XX야.. 나 널 좋아하는거 같아.. 그게 난 너무 힘이들어.. 네가 여자가 있다는 것을 알지만.. "
많이 놀랐죠... 그냥 얼핏 생각은 했었지만 설마 그녀가 제게 그런 감정을 가질줄이야....
" 나 오늘 너에게 날 주고 싶어... 마지막으로..... 그리고 널 잊고 싶어..."
그녀의 이런말은 제 가슴을 많이 아프게 했습니다.. 전 그냥 친한 친구 이고 싶었는데... 앤외에는 변
변한 여자친구하나 없던 제게 그녀는 너무나 큰 존재가 되어버렸거든요...
전 그녀를 가질수 없었습니다.. 당시의 처지에서 어떻게 그럴수 있을가 라는 생각에...
그녀는 제품에서 벗어나며 일어서 천천히 옷을 벗는것이었습니다.. 전 고개를 돌려버렸죠..
"XX야 날봐.. 그리고 날 가져.. 아니 나한데 널 줘..." 전 천천히 고개를 돌렸습니다..
순간 정말 그녀의 몸은 눈이 부실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우정을 앞세우기엔 너무 그녀의 육체가 멋
있고 아름다웠죠... 그녀는 부끄러운듯.. 가슴에 손을 얹고 제게로 다가와 저의 손을 잡고... 자신의 가
슴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리고 한손으론 저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구요... 전 정신을 차릴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몰랐고... 그러는 사이 그녀는 저의 옷을 다 벗기고 제품에 안기는 것입니다... 그녀의 몸은 가늘게 떨리고 있었고.. 저도 조금을 떨리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제 입술에 키스를 해왔고.. 제 손을 잡아 자신의 엉덩이 쪽으로 돌리며 몸을 밀착해왔습니다..
그녀의 풍만한 가슴의 느낌.. 그리고 까칠한 음모의 느낌이 몸전체에 느껴지고 그녀의 혀가 저의 입속에 들어오면서 제 머릿속은 온통 하얗게 되었습니다.. 손을 내려 만져본 그녀의 질속은 이미 촉촉하게 젖어 있었고 제 손길을 느낀 그녀는 고개를 제 가슴에 묻으며 조금씩 흥분하는듯 했습니다... 우린 서로의 몸을 천천히 손과 입술로 애무하기 시작했고.. 제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입으로 애무할때 그녀는 오르가즘을 느끼는듯 몸을 떨었습니다.. 그렇게 한 한시간을 애무를 했고.. 그녀는 제 몸이 그녀의 몸속에 들어오기를 기다리는듯 했습니다...
근데 그녀의 몸위에 올라간 순간....
더이상은 잘 못하겠더군요.. 여기까지는 했는데... 숫처녀인 그녀의 마지막은 지켜주고 싶다는 이기적이고 안일한 생각이 들었나 봅니다... 어쨌든 더 이상 진행은 하지 못하고 그녀도 씁쓸히 웃으며... 서로 꼭 안고 그냥 자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널 갖고 싶었는데 욕심이었나봐.. 하지만... 난 널 많이 사랑했어.. 그래서 이거라도 하고싶어"
하더니 저의 아래 육봉을 손에 꼭쥐고 자신의 입속으로 넣는 것이었습니다.. 경험이 없어서 이빨에 부딪히고 아팠지만.. 전 너무나 부드러운 그녀의 혀의 느낌에 오래지 않아 그녀의 입속에 많은양을 사정하였고 그녀는 아무런 거리낌없이 모든 사정액을 마셨고.. 제게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라는 말을 하고 우린 얼마후 여관을 나와 헤어지게 되었답니다...
그 후로 연락을 끊고 서로 지내왔고 그게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죠.. 아련한 추억이지만...
당시에 삽입을 하는 섹스를 한건 아니지만.. 전 지금까지도 그때의 그 느낌을 잊을수가 없답니다...
참 별거아닌 작은 생각이지만 제 마음속에 아련하고 아쉽고 또 사랑스러웠던 작은 기억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