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층아줌마(2)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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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18:28
윗층아줌마(2)
실제 겪었던 나의 원나잇 경험담 그리고 은밀한 경험담 이야기 게시판입니다
같은 아파트주부와 그 두 번째 입니다
나도 잠결에 내려가느라고 얇은 추리닝에 반코트만을 걸쳐 아래가 허전한 상태였고
그 여자도 걸친 바바리를 벗어놓고 보니 외 갓 남자 앞에서는 도저히 마주 대하기 민망한 속이 다비치는 그런 좀 야한잠옷 그대로의 복장 이었는데 약간의 술기운 탓인지 전혀 의식을 못하고 소파에 나란히 앉아있었다
주방쪽으로 차를 타러 가는 뒷모습을 훔쳐보며 나는 이미 내 아래가 서서히 뻐근해져 옴을 느꼈었고 그 태를 감추려고 다리를 좀 꼬고있었더니 편하게 앉으세요 하는 말이 내 자세가 어딘지 불안하였던 모양이었다
나는 눈길을 어디다 고정할 수 없을 정도로 잠옷 속에 온통 맨 살이 그냥 투시 되어 들어왔고
나는 여러 가지 묻고 대답하는 얘기들이 건성으로 귀에 들어오지 않고 있었다
분위기를 좀 진전 시킬 수 있는 모멘트를 잡은 것은
그 여자는 나를 오래 전부터 본적이 있었고 내가 출근 할 때의 모습이 매우 꼿꼿하고 좀 근엄해 보였다는 둥, 나를 싫지는 않게 봐왔다는 감을 잡고
속으론 온통 지금부터의 내 행동에 대해 갈등이 일어났다
그 여자는 좀 기분이 업 되어 있고 술이 알맞게 취해있어 그래도 좀 수월함을 예견해 보며
서로의 부군얘기, 내 아내의 얘기를, 거쳐서 소위 이성친구, 애인, 불륜,그런 대화로 이어져가는 도중, 용기를 내어 그 여자의 손을 슬쩍 잡아보았다.
그런데 예상 밖으로 아무 말이 없이 고개만 숙이고 있질 않는가
나는 땀이 밴 서로의 손바닥을 느낌과 동시 갑작스러운 포옹으로 이어갔다.
그의 참았던 숨을 몰아 쉬는 그 숨결이 내 온몸에 불을 지펴대는 듯 했다
그는 내 혀를 어찌나 빨아대던지 정신차릴 순간도 없었고 말이 필요 없는 숨가쁨 그리고 너무도 재빠름만이 이어져 갔다
그의 팬티 속에 손을 넣을 때는 이미 홍수가 난 듯 애 액이 넘쳐흐르는 것은 물론
놀랠 정도의 열기가 내 손가락에 전달되어 왔고 그는 아랫입술을 꼭 다물고 신음을 참으려고
온몸을 주체 못하며 내 자지를 잡고 어찌할 줄 몰라 하며 쥐어 뜬 는 듯 하며 흥분의 도가니로 우리 둘을 몰아갔다
그 몸부림이 어디로 이동할 겨를 없이 소파바닥으로 나뒹굴며 알몸이 되어 버린 후
내 성난 힘줄이 솟은 귀두는 그여 자의 사타구니를 희롱할 틈도 주지않고 그 사람의 손에 이끌려 물이 넘치는 구멍 속에 숨듯 박혀가고
섹스의 스타일 중 서서히 무드를 즐기는 내 취향은 이미 물건 너 갔고
오직 광란이란 말이 어울릴 그런 격정의 순간이 어어 졌다
서서히 피스톤 질을 해보려 해도 어찌나 밑을 돌려가며 발광을 해대던지
내 자지가 수 차레 빠져 나오기 무섭게 자기가 놀래서 얼른 다시 집어넣고
또 흔들어 대고 진정 일초 일초 그 순간이 아쉬워 하는 듯 했다
그 도중 나는 놀랜 것 이 야한소리를 해달라고 하는 것은 나도 좋은데 막 욕을 해보라는 소리였다
나는 순간 그 여자의 남편에 섹스 스타일을 상상해가며 한층 흥분의 도를 높여갔다
내가 그날 해본 욕 중에서 그 여자가 그래그래를 연발하며 좋아하는 소리는
네 보지를 나발 바 발 걸레를 만들 거야
네 보지는 너무 맛있어 너무 쫄깃쫄깃해
네 남편 것과 내 것 중 어느것이 좋아 하는 그런 말을 상당히 좋아하고 숨이 넘어갔었다.
행위 중에 나는 오래 전에 묶어서 씨 없는 수박 이라는 얘길 해서 그런지 그 여자는
자기 보지 깊숙이 자궁벽까지 울릴 정도로 싸달라는 얘기가 나를 더 흥분 시키게 하였다.
아래층에 마누라생각은 까마득하게 잊고 정말 겁 없이
내가 생각해 봐도 나를 의아해 할 그런 스테미너가 어디서 샘솟았는 지 무려 3차례나 연속적인, 마지막엔 욕조에 엎어놓고 자기보질 찢어달라는 소리가
욕실에 웅웅거려 옆집에 들릴까 무서워 내가 입을 돌려 막아가면서 말이다.
나는 거의 탈진이 되어 욕실바닥에 주저 앉아버릴 정도 였다.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수습하고 나니 신문이 문밖에 던져지는 소릴 듣고 시간을 보니 5시반 이었다.
나는 어마 놀래라 하고 다음을 기약하고
까치발로 조용히 현관을 향하다 보니
둘이 치룬 그 전쟁 때는 어땠는 데 웬 까치발!( 암만 조심했다 하더라도 그 상황이 그게 아니었을 것 임)
둘은 킥킥거리며 웃고 말았다
얘들이 잠귀가 좀 밝았더라면 다 들통날 상황이었으리라, 혹시 깨었을 수도? 좀 끔찍하다.
그여 자는 오랜 금욕 중 오늘 같이 술마신친구 와 의 대화에서 그 욕정의 불을 어느 정도 붙여놓고 갔다고 했다. 때와 같이 해서 나타난 아닌밤중에 홍두깨가 내가 된 것이고,
그 여자는 다음에 우리 멀리 가서 둘만이 오붓하게 있다 왔으면 하고 또 다른 꿈을 벌써 꾸고 있었다.
나는 익어버린 여자의 몸은 저리 오랫동안 막혀있으면 이런 사단이 나는구나 하는 것을
뼈져 리게 느끼면서
집에서 의무 방어전 을 게을리 해서는 안되겠다는 그런 교훈과
오랜만에 포만감을 느낀 그런 묘한 인연의 밤이었다.
이제는 정말 필요한 까치발로 우리집 현관을 들어서서
세상 모르고 깊은 잠에 빠진 마누라를 확인하고,안도의 긴 한숨과 함께
죄를 진 그 씁쓸한 웃음으로 안방 문을 조용히 닫고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