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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잔칫날' BIFAN 4관왕, 작품·배우·관객·배급지원상

토도사 0 272 0
김록경 감독 연출, 코리아 장편부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작 지원
15951853036041.jpg [창원=뉴시스]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장편부문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경남 독립영화 ‘잔칫날’의 배우 오치운(왼쪽부터), 하준과 김록경 감독, 백의열 (주)테크로스환경서비스 대표이사, 배우 이지현, 홍이연정 PD.(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공) 2020.07.19. [email protected][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출신 김록경 감독의 독립영화 '잔칫날'이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코리아 판타스틱 장편부문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19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영화 '잔칫날'은 2018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경남 독립영화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돼 만들어진 작품이다. 16일 BIFAN 폐막식에서 작품상, 배우상(하준), 관객상, 배급지원상을 수상했다.

'잔칫날'은 무명 MC 경만이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장례식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지방에서 열리는 생일축하 행사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소동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올해 연말 개봉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최근 '블링크'(SF8프로젝트), '범죄도시'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하준과 '낭만닥터 김사부2'로 주목받은 신예 소주연,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베테랑 정인기 등이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다.

'잔칫날'의 홍이연정 PD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좋고, 하루빨리 극장에서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도움과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윤치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독립영화 제작 기반이나 여건이 부족한 상황에서 4관왕을 차지한 것은 향후 경남의 독립영화 발전을 위한 체계적 지원과 기반 조성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하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해 독립영화제작 지원사업, 로케이션 촬영 지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24회 BIFAN 폐막식은 경기도 부천시 CGV소풍에서 배우 박원상과 콘텐츠평론가 강유정의 진행으로 4개 섹션 11개 부문 수상작 발표 및 시상으로 이뤄졌다. 올해 출품작은 42개국 194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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