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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인생 10년', '범죄도시4' 천하 속 쏠쏠한 '재개봉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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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일본 영화 '남은 인생 10년'이 '범죄도시4'가 장악한 극장가에서 재개봉으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남은 인생 10년'은 시한부를 선고받은 '마츠리'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가 기적처럼 서로를 발견하고, 눈부신 사계절을 함께하는 운명적 로맨스. 지난해 5월 개봉해 전국 16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흥행했다. 약 1년 만에 재개봉해 개봉 당시만큼의 인기를 얻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4주차인 '남은 인생 10년'은 '범죄도시4'를 비롯한 대형 신작의 공세에도 평일 좌석판매율 2위(4/25, 4/26)를 지켜왔으며 지난 금요일(4/26) 박스오피스 4위, 주말 박스오피스(4/26~4/28) 5위에 올라 재개봉 관객 28만 명, 누적 관객 41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주말 동안 단 0.7%의 좌석점유율만으로 좌석판매율 2위에 올랐는데 좌석점유율 85%를 넘은 '범죄도시4'의 뒤를 이은 기록이라 더욱 놀라움을 안겨준다. 무엇보다 월요일을 앞두고 대부분 관객이 줄어드는 일요일에 토요일 대비 15.8% 상승한 수치를 보여주며 1020 관객의 식지 않은 지지와 함께 주말 강자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실 관람객의 만족도 지표인 CGV 골든 에그 지수도 92%로 유지 중이다. '남은 인생 10년'의 롱런 흥행은 중, 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중간고사 종료와 연휴가 맞물리는 5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범죄도시4'가 스크린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개봉작도 씨가 마른 환경 속에서 '남은 인생 10년'은 신작 못지않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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