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 즐기는 경주의 밤…'봉황대 뮤직스퀘어' 11회 개최
Tod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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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의 신라시대 옛 무덤을 배경으로 한 야외공연인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올해도 열린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와 경주문화재단은 1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월까지 11회에 걸쳐 노동동에 있는 사적 512호 봉황대 일대에서 세계 유일의 고분 콘서트인 '봉황대 뮤직스퀘어'를 개최한다.
10일 오후 8시에 시작하는 올해 첫 공연에는 트로트 열풍의 중심인 김연자, 진해성, 임수정씨가 출연한다.
17일에는 7080음악을 대표하는 송골매 출신의 구창모, 31일에는 발라드그룹 빅마마의 이영현, 박민혜씨가 각각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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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안압지 상설공연으로 시작된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2011년부터 장소를 봉황대로 옮겼다.
봉황대는 경주노동리고분군에 속하며 아직 발굴되지 않아 누구의 무덤인지 알 수 없는 신라시대 무덤이다.
주낙영 시장은 "신라 천 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문화예술 도시 경주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5/04 11: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