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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잭과콩나무 2화- 토도사 야설

믹서기 1 598 0

1.거인과 화금 알을 낳는 닭

잭은 놀랬다. 얘기에서나 들어보았던 마족이 눈 앞에 있었던 것이다.

"근데... 인간이 이 곳에 어떻게 오게 된거지?"

잭은 레이나의 의문에 자기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짧게 설명했다.

"마법 콩이라고? 마족 중 누군가의 장난인가? 그런데 인간, 이름이 뭐야?"

레이나는 문득 자신이 이 앞에 있는 소년의 이름조차 알지 못한다는 사실에 이름을 물었다. 같이 몸을 주고 받은 사이인데 이름을 알지 못한다니 웃기는 일이다.

"네, 저는 잭이라고해요."

"아잉, 말을 끝까지 높일 생각이야? 그냥 반말로해. 그냥 누나라고 불러."

레이나의 애교 섞인 말에 잭의 고개가 절로 끄덕거렸다.
레이나는 잭의 그 귀여운 모습에 묘한 웃음을 흘리며 말했다.

"우리 마족은 인간과 계약이 실패하면 이 곳에 갇혀 1000년 후에나 나와 다시 인간과 계약을 맺을 수 있어. 마족의 힘을 줄이기 위한 신들의 규율이지. 우리는 인간과 계약을 해야만 인간계로 나갈수 있기 때문에 꼭 계약을 얻어놔야 해. 나의 힘은 매력 나와 계약을 맺기 않을래?"

잭은 이미 레이나와 몸까지 섞어서 마족에 관한 거부감이 크게 들지 않았다. 잭은 레이나가 오랜 시간 여기에 갖혀지냈다는 것에 대한 동정으로 머리를 끄덕였다. 그 순간 빛이 잭의 몸을 휘감았다. 레이나와의 계약이 설립된 것이다.
순간 잭의 몸은 귀여운 외모와 함께 묘한 매력을 뽐내었다.

 

잭은 좀 더 이 곳을 돌아다니고 싶었다.
잭은 레이나에게 이 곳에 대해 자세히 물어봤지만 이 곳은 어떤 보이지 않는 경계가 있어 다른 곳은 알지 못한다고 했다. 하지만 이제는 잭과의 계약을 통해 자유의 몸이 되었기 때문에 그런 제약이 없어졌기 때문에 레이나는 잭과 함께 이 곳을 돌아다니는 것에 동의 했다.
잭은 앞장서서 걸어갔다. 얼마 뒤 잭의 눈에 큰 궁전이 보였다.

'무슨 궁전이 저렇게 아름다울까?'

잭은 용기를 내어 궁전으로 가 문을 열고 들어다. 아름다울뿐더러 보이는 것마다 어마어마하게 컸다. 책상도, 의자도 잭의 키보다 훨씬 높았다.
레이나는 장난으로 커다란 컵 속에 들어갔다. 그리고는 잭을 불렸다.

"잭, 일루와봐. 이 안의 공간이 무척이나 넓어.

잭은 호기심에 레이나를 따라 커다란 컵 속에 들어갔다. 과연 그 곳은 사람 3명이 들어 갈 수 있는 공간이 남아 있었다.
그때 갑자기 큰 발자국 소리가 들려왔다.

'쿵. 쿵. 쿵.'

잭과 레이나는 얼른 컵 속으로 고개를 숨겼다. 그 발자국의 주인은 커다란 거인 이었는데 멋진 수염을 기르고 있었다. 다행히도 거인은 컵을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거인은 큰 테이블 앞에 앉았는데, 그 테이블 위에는 암탉이 있었다.

"이봐, 암탉아! 알을 낳아라."

거인의 말에 암탉은 금방 알을 낳았다.

"이것 말고. 금달걀 말이야."

암탉은 금방 금달걀을 낳았다.

"더 낳아라."

암탉은 금방 금달걀을 몇 개 더 낳았다. 그러자 거인은 싱글싱글 웃으며 금달걀을 호주머니에 넣고는 밖을 향해 나갔다.
잭은 호기심에 그 암탉을 유심히 살펴 보았다. 잭은 이 닭만 있으면 그들 집이 더 이상 가난 하지 않아도 될거라고 생각했다.
그 때 다시 큰 발자국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잭은 암닭 쪽으로 가기 위해 머리를 내민 상태라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았다.
그 곳에는 절세의 미녀가 있었는데, 레이나와는 또 다르게 무척 청순해 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거인의 아내인지 역시 무척 컸다.
다행히도 그 여인은 잭을 보지 못한 채, 잭을 지나치고는 거인을 위해 음식을 만드는지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약 1시간이 지나자 요리가 완성되었는데, 맛있는 음식 냄새가 곳곳에 퍼지기 시작했다.
그 음식의 냄새를 맡았는데 다시 쿵쿵 소리와 함께 거인이 다시 궁 안으로 들어왔다.

-꼬르륵-

거인과 그 부인이 맛있게 밥을 먹는 모습을 보자 잭은 이 곳에 와서 한 번도 먹을 것을 먹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배에서는 배고품을 울리는 소리가 잭을 괴롭혔다.
다행히도 거인 부부는 그 소리를 듣지 못하고 여전히 음식을 먹는데 열중하고 있었다.

"휴"

그 모습을 보던 잭은 한숨을 쉰 뒤 컵에 앉아 레이나를 바라 보았다.
레이나는 잭의 얼굴을 보고 뭐가 좋은지 킥킥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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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갑니다. 혹시 늦어지면 그 만큼 길어집니다..물론 나눠서 올리겠지만.. 일주일에 한 번은 쓸 수 있을겁니다. 이 곳에 바로 올리는 것 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 안 올라와도 쓰고 있다고 봐주십시오(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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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20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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