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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펀할 Girl - 25부

토도사 0 378 0








들고 있는 뒷다리가 덜덜 떨렸다. 서방님이 다리를 욕조에 걸쳐 주었다.



좀 살 것 같았다. 욕조에 걸친 뒷다리로 체중을 옮겼다.



“남자들한테 좃 물 달라고 애걸 할 년이 부끄러운 거야?”



그 때였다. 보지가 열린 듯 오줌이 콸콸 쏟아졌다.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그래. 잘 싸네. 앞으로 너는 내가 없어도 엎드려서 싸는 거야. 명심 해.”



보고 있으니까 라는 말은 안 해도 내 귀에 들렸다.



서방님이 샤워기로 내 몸에 물을 뿌렸다.



똥꼬와 보지에도 물을 흠뻑 뿌렸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리고는 목에 개 줄을 채웠다. 서방님이 개 줄을 당겼다.



나는 비 맞은 강아지 꼴이 되어 물을 질질 흘리며 거실로 끌려 나왔다.



운동을 했다. 서방님이 거실 가운데 개 줄을 잡고 서 있고



나는 네발로 거실 구석구석을 뛰어 다녔다.



몸에서 흐른 물이 거실 바닥을 적셔 미끄러지고 엎어지며 달렸다.



몸에는 땀과 물로 범벅이 됐다. 미끄러져 자빠지고 기운이 없어 엎어졌다.



숨이 턱에 닿았다. 네 다리에 감각이 없다. 정신이 몽롱해서 쓰러졌다.



서방님이 나를 향해 쪼그리고 앉았다. 엄지와 검지로 내 턱을 조몰락거렸다.



“사람이나 강아지나 운동을 열심히 해야 돼. 체력이 국력이야.”



알 수 없는 말이었지만 말투는 따뜻했다.



나는 병든 개처럼 모로 누워 숨만 가쁘게 뱉어내고 있었다.



“탐지기를 구매 했다고? 기다리지 마. 내가 취소했으니까.”



정신이 번쩍 들었다. 탐지기 구매? 취소? 일어날 힘은 없었다.



“너는 나에게서 벗어날 수 없어. 너의 모든 것은 내 기록 속에 있으니까.”



탐지기 구매 하는 것도 보았고 내 아이디나 비밀 번호도 알고 있다는 겁박이었다.



개 줄과 무릎 보호대가 풀렸다. 앞발에 신발도 벗겨졌다.



나는 거친 숨만 몰아쉬고 있었다. 서방님이 신발과 보호대와 개 줄을 가방에



챙겨 넣었다. 그리고 전자 봉 같은 것을 꺼냈다.



“악.”



나는 비명을 지르며 뒤집어졌다.



전자 봉이 젖꼭지에 닿는 순간 젖이 화끈하며 불타는 느낌을 받았다.



앞다리로 가슴을 감싸 안았다. 얼얼한 게 감각이 없다.



전자 봉이 허벅지에 닿았다. 뜨거운 기운이 발끝까지 흘러갔다.



나는 다시 비명을 지르며 뒹굴었다. 정신이 없었다.



전자 충격기다. 고문 할 때 사용한다는 그 충격기를 서방님이 내 몸에



들이대고 있었다. 충격기가 엉덩이에 닿았다. 전율에 나는 뒤집어져야 했다.



“야 씨팔 암캐가 깨갱 거려야지. 악이 뭐야?”



서방님의 질타를 받고 나는 깨갱거리기 시작했다. 슬프게. 애절하게.



전자 봉이 무릎을 지졌다. 발끝에 닿았다. 배꼽을 찔렀다.



나는 깨갱거리며 몸을 비틀었다. 식은땀이 흘렀다. 모골이 송연했다.



지지고 깨갱거리기를 얼마나 했는지 모른다.



어느새 전자 충격기는 꺼져 있어서 전기가 발사되지 않았지만



전자 봉이 닿으면 나는 깨갱거리며 울부짖었다.



서방님은 표정 변화도 없이 나를 괴롭혔다.



어느새 베란다에 빛이 들어오고 있었다. 아침이었다.



“엉큼하고 더러운 년아. 탐지기를 구매 한 것이 나쁜 건 아니야. 의문을 갖고 불만을 갖고 마음대로 결정하고 숨기려고 한 체벌이야. 나는 매를 때려 상처를 남기고 싶지 않아. 그러면 상품의 가치가 떨어지거든.”



“잘 못 했습니다. 서방님. 앞으로 서방님을 믿고 따르겠습니다.”



다시 전자 봉이 움직였다. 나는 기겁을 해서 깨갱~깽하며 나뒹굴었다.



꺼진 전자 충격기가 내 몸에 닿지 않아도 나는 온 몸이 불타고 정신이 황망해졌다.



“나는 전자 봉도 쓰고 싶지 않아. 너를 곱게 교육시키고 싶어. 협조 해.”



“감사 합니다. 서방님.”



“세면장으로 기어가서 욕조에 물이 가득 찰 때까지 샤워기 밑에 엎드려 있어.”



“예. 서방님.”



나는 기운이 없어 일어나지 못했다.



“저는 발정 난 암캐입니다. 맛있는 정자를 듬뿍 주세요.”



서방님이 기어가며 목욕 끝날 때까지 외치라는 말이었다.



욕조 안에 눕지 말고 엎드려서 물 맞고 네발로 서서 씻으라는 명령도 했다.



나는 일어나지 못하고 구호만 외치고 있었다.



저는 발정 난 암캐입니다. 맛있는 정자를 듬뿍 주세요.



서방님은 가방을 자기 방에 챙겨 넣고 가 버렸다. 물도 안 주고.



집에서는 쉬지 말고 구호를 외치라고 했다. 청소 하면서도. 설거지 하면서도.



잠자리에 누워서도 구호를 외치고 눈을 뜨면 구호부터 외치라고 했다.



“네년 머릿속에는 똥밖에 없어. 정자 받아먹을 궁리만 해.”



진짜 그랬다. 온통 서방님 품에 안기고 싶은 생각뿐이 없었다.



잔뜩 기다렸던 내 가슴은 허망해졌다. 보지는 굶주림에 실룩거렸다.



한 참 만에 몸을 일으켜 욕실로 향했다.



저는 발정 난 암캐입니다. 맛있는 정자를 듬뿍 주세요오.



이미 머릿속에 박혀 입에 붙어 있었다.



샤워기를 틀어놓고 욕조에서 네 발로 서서 물을 맞았다.



입으로는 구호를 외치면서 생각했다.



내가 얼마나 더 음란해져야 서방님이 예뻐해 주실까?



서방님은 개를 좋아 하시는 거야. 나는 서방님의 예쁜 암캐가 되어야 해.



혼자 멍멍 짖어 보았다. 입을 헤 벌리고 혀를 쭉 빼물고 있어 보았다.



개가 된 느낌이었다. 여자의 탈을 쓴 암캐가 되고 있었다.



계속해서 구호를 외쳤다. 갈증이 목구멍을 타게 했다.



온통 눈에 남자의 성기만 보였다.



카페 때문이었다. 성인 방송 때문이었다. 서방님의 효과적인 교육의 성과였다.



약만 올리고 물을 주지 않는 서방님이 나를 망가뜨리고 있었다.



머리도 멍해서 잘 돌지 않았다. 책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이러다 선생질도 못해 먹을 것 같았다.



침을 질질 흘리며 서방님 뒤만 졸졸 따르는 내 모습이



개가 되어 보였다. 점점 황폐해지는 정신을 추스르려고 목욕을 끝내고



추리닝을 입고 조깅을 나섰다. 산책로를 뛰면서도 구호를 중얼 거렸다.



조깅을 끝내고 집에 오자마자 현관에서 옷부터 벗었다.



기어서 거실로 왔다. 구호를 중얼거리며.



이대로 끌려가야 하는 가 생각이 들었다. 발악을 해 보고 싶었다.



소파에 벌렁 누웠다. 싱크대 위에서 불빛이 반짝거리고 있었다.



서방님의 눈빛을 본 것 같아 움찔했다.



내 생각도 들여다보고 있을까? 슬며시 겁이 났다.



나는 교양 있는 여자다. 지성과 미모를 자아하는 조선생님이



한 남자에게 이렇게 끌려가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생각이



고개를 들었다. 그럼 어쩌라고? 세상을 포기하라고?



생각끼리 치고받고 있었다. 안 된다고 해. 못 한다고 해.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댄다잖아. 병신같이 복종하니까 괴롭히는 거 아냐?



괴롭히는 것 아니야. 서방님은 나를 여자로 훈련시키고 있는 거야.



훈련 시켜서 뭐하게? 가정도 있는 남자가 데리고 살 것 같아?



그냥 사랑받고 싶어. 기쁨을 주고 싶어. 여자가 되고 싶어.



머리가 혼란했다. 식혀야겠다는 생각에 컴퓨터로 기어갔다.



**에 로그인을 했다. 이미 다른 곳에서 로그인된 회원이라는 경고창이 뜨며



메인 창으로 되돌려졌다. 이제 들어 왔는데 로그인 된 회원이라니.



다른 곳에서 내 아이디로 로그인을 했다면 서방님일 것이다.



서방님은 항상 내 신경을 곤두 세웠다.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로그인을 하니 새쪽지가 반짝거렸다. 그냥 무시하고 카페로 향했다.



카페에 들어가니 회원들이 나에게 요구하는 과제가 아홉 개나 올라와 있었다.



더럽다. 지저분했다. 보고서를 제출하란다. 사진과 함께.



남자들은 위대하면서도 애기 같고 때로는 지저분하고



때로는 억지스럽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의 탈을 쓴 짐승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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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 : 노팬티, 노브라, 가슴이 많이 파인 티셔츠, 가장 짧은 치마

상황 : 한적한 시간에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앞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상상하고 다리를 벌려서 보지를 노출해라.

그리고 많이 꼴렸을 때 급한 척 남자화장실로 뛰어 들어가라.

사람이 없으면 대변보는 곳에서 자위를 하는 것도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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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이나 가지를 준비하고 베란다로 간다.

그리고 입고 있는 옷을 하나씩 요염하게 벗는다.

알몸이 되면 준비한 오이나 가지로 너의 음란한 개보지에 집어넣고

너의 음란한 욕정을 채우거라

나이든 남자나 어린 학생이 너를 쳐다보면 한번 웃어주는 것도 잊지 말고

충분히 너의 음란한 욕정을 채우면 보지에 넣었던 것을 씻지 말고

저녁 반찬으로 만들어 먹어라

그리고 욕정을 채울 때의 느낌과 반찬으로 만든

가지&오이를 먹고 느낌을 상세히 보고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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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옷을 다 벗고 (옷을 벗은 후에는 항상 기어 다녀라.)

디카를 준비 한다. 디카를 화장실 촬영하기 좋은 곳에 설치한다.

밥과 반찬을 한대 비벼서 접시에 담아라.

비빔밥 접시를 화장실 안에다 놓아라.

접시를 앞다리 사이에 놓고 꿇어 엎드려 거울을 보며

"더러운 암캐 맛있게 먹겠습니다.”를 세 번 크게 외친다.

거울 속에 주인님이 지켜보고 있으니 암캐 기본을 지켜야 한다.

물론 밥은 네 발로 엎드려 입으로만 핥아서 먹어야 한다.

우선, 밥을 한 입 물고 맛있게 씹으면서

뒷다리 하나를 들고 소변을 보아야 한다.

대변도 가능하면 허용한다. 단 접시가 앞다리 사이에 있어야 한다.

소변을 하고 뒤처리를 하지 말고 그대로 식사를 맛있게 한다.

개들이 밥 먹는 모습을 상상하며 주인이 지켜보고 있음을 잊지 말고

맛있게 먹어야 한다. 식사하는 모습과 소변보는 장면 합해서

5장 이상의 사진을 촬영하고 식사 끝나고 네 꼬라지도 한 장 촬영 하여라.

“주인님 덕분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를 세 번 크게 외치고

기어서 컴퓨터에 가서 수행 보고서를 올린다.

그 다음은 뒷정리를 깨끗이 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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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예쁜 강아지 쉬운 과제를 하나 내 주마.

남자 넥타이와 쏘시지 굵은 것으로 하나씩 준비 한다.

침대 위로 올라가라. 꿇어 앉아 넥타이로 눈을 가린다.

쏘시지를 양손으로 감싸 잡고 혀로 핥으며 상상을 한다.

침대 주변에 다섯 명의 주인님들이 지켜보고 있다.

쏘시지는 그 분들의 성기이다. 곧 너에게 주인님들이

덮칠 것이라는 상상을 하며 소시지를 물고 옷을 하나씩 벗는다.

알몸이 되면 소시지를 손에 잡고 다소곳이 눕는다.

주인님들이 감상하고 있음을 명심하고 가랑이 찢어지게 벌리고

쏘시지를 보지에 문지르다가 삽입을 한다.

남자와 하는 상상을 하며 남자를 흥분 시키는 신음을 흘리며 자위를 한다.

자위가 끝나면 쏘시지는 잘 보관했다가 반찬으로 준비한다.

디카 촬영 필쑤. 수행 보고 상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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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하얀 쫄티에 초미니스커트를 입어라.

물론 노팬티에 노브라다. 그리고 유두가 노출되게 해라.

쫄티에 물을 발라도 좋다. 아님 유두부분만 동그랗게 가위로 잘라라.

그리고 작은 점퍼나 자켓으로 가려라.

그리고 택시를 타라. 물론 뒷자석에.....그리고 의식적으로 운전기사가

볼 수 있게 해라. 물론 운전기사는 네가 고의로 보인 것을 눈치 채지 못해야한다.

운전기사의 반응을 세심히 관찰하여 보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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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탕한 암캐야. 후장 단련 과제이다.

암캐는 주인에게 구멍은 모두 제공할 줄 아는 착한 보지가 되어야 하느니라.

매직펜과 동그란 방울이 달린 머리띠를 준비하도록 하여라.

집에 있으면 좋고 없으면 어디서 사는지는 네가 잘 알 것이다.

방울 머리띠 2개를 연결 한다. 그러면 방울이 가운데 2개. 양쪽에 1개씩이 될 것이다.

보지와 똥꼬에 젤이나 로션을 듬뿍 처바르고 손가락으로 구멍에도 골고루 바른다.

다음. 양끝의 방울을 보지와 똥꼬. 양 구멍에 하나씩 넣어라.

위에는 아무거나 입어도 좋다. 빤추도 허용한다.

짧은 스커트를 입고 하이힐을 신고 양말과 스타킹은 착용 금지다.

준비 되었으면 매직펜을 입속에 넣고 이빨로 꼭 깨물고

외출을 한다. 입술은 펜에 닿지 않도록 벌릴 것이며

매직펜이 썽난 주인님 좃이라 생각하며

혀로 부지런히 핥아라. 3시간 이상 거리를 쏘다니다가

돌아와서 욕조에 물을 받으며 매직펜을 꺼내고

욕조에 물을 충분히 받으면 몸을 담그고 물속에서 머리띠를 꺼내도록 하여라.

똥꼬에 손가락을 넣어 확장 되었는지 확인하고 앞에 주인이 있다고 가정하고

큰소리로 보고하고 세 번 멍멍멍 짖어라.

이 과제는 일회성이 아니고 사흘에 한 번씩,

늦어도 일주에 1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하여라.

내가 만나서 검사할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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