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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를 자유롭게 나는 새 - 2부 3장

토도사 0 355 0
2부 轉學(전학) - 3장 -



예지는 요즘 너무 행복했다. 언니가 비록 자신을 대학에 보내려고 항상 야근에다 특근을

하면서 코피를 쏟으면서까지 자신의 대학 입학금을 푼푼히 모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런 언니의 마음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는 없었다.

그래서 오래전에 이미·········· 대학가기를 포기한 예지였다. 그리고·············

자신이 얼른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하여 언니의 고생을 조금이라고 줄여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대학은 동생만 보내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지금 아니면, 좋아하는 공부를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생각하자 더욱더 공부를 열심히 했다.

흔히 남들 다 가보는 영화관도 한번 못 가 봤었다. 더군다나 주위를 둘러볼 여유는 더욱더

없었다. 그런데 민우를 만나고부터는 차츰 모든 것이 변하고 있었다. 이제 학교에서도 가끔

웃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마다 문득 문득 스스로 놀라곤 했다. 그렇지만 혜미에게 미안한 감정

또한 날로 더해갔다. 혜미에게 만은, 여태까지 비밀이라는 것이 없었는데, 이제········

혜미에게 말 못할 비밀 하나가 생긴 것이다. 그리고 일요일인 오늘 이렇게········

민우와 영화를 보러 온 것이다.

예지는 민우와 일요일에 만나 함께 영화를 보고 있는 중이다. 이미 종영을 얼마 남지 않은

영화인데다 첫 회라서 그런지 지금 영화관에는 거의 사람이 없었다.

스~윽!

갑자기 민우의 손이 천천히 예지의 허벅지 위에 얹어졌다. 예지는 그 손을 거부하지

않았다. 이미 민우에게 모든 것을 주었던 자신은, 이제 민우의 여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아!’

민우의 손이 어느새 예지의 허벅지를 천천히 쓰다듬다 스커트 밑으로 다리사이 깊은 곳에

이르자··········예지의 입에서는 단내 나는 신음이 새어나왔다.

예지는 민우의 어깨에 매달린 채 가만히 민우의 손길에 몸을 맡길 뿐이다.

어두운 극장, 거기다가 뜨문뜨문 자리한 몇몇의 커플들, 그곳에서 민우와 예지에게 신경을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예지는 오늘 스타킹을 신고 나오지 않았다. 이미 이렇게 될 것을 본능적으로 예상하고

있었을지 모른다.

스윽~스윽~

민우의 손가락 하나가 천천히 팬티위에서 계곡을 가르자, 예지는 자신의 깊은 곳이 서서히

뜨거워지며 애액이 흘러나오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어느새 자신의 팬티를 촉촉이 적시고

있었다.

‘하········· 하~음!’

민우가 이번에는 예지의 손을 가만히 이끌어 자신의 다리 사이로 가져갔다.

그런 예지의 손에 어느새 딱딱하게 팽창 되어져 있는 민우의 페니스가 느껴졌다. 이미 한번

몸으로 받아들여서 인가··········예지에게 민우의 페니스는 더 이상 낮선 물건이 아니었다.

그리고 왠지 친숙하게 까지 느껴졌다.

“예지야········· 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봐!”

민우는 예지의 귓가에 입을 대고 나지막이 속삭였다. 민우의 목소리에는 마치 최면이라도

걸어놓은 듯, 예지에게 아무런 반항도 못하게 만들었다.

찌~익!

스~윽!

조심스럽게 민우의 지퍼를 내린 예지의 손은, 민우의 팬티 속으로 천천히 들어갔다.

이어 예지의 손 안에 민우의 페니스가 직접 느껴지고············

‘허~억!’

민우는 무심코 나오는 신음을 억지로 속으로 삼켜야만 했다. 여전히 서툰 예지의 손길

이지만, 민우를 달아오르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쑤~욱!

그때, 민우는 손가락하나를········· 예지의 팬티를 옆으로 밀쳐내고, 그녀의 깊은 동굴

속으로 쑤욱 집어넣었다.

‘하~악!’

예지는 몸을 바르르 떨며 민우의 어깨에 더욱더 매달리기만 할뿐이다.

“예지야···········손가락으로 끝을 살살 문질러!”

아직까지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예지는, 그저 민우가 주문하는 예로 따라야만 했다. 그런

예지의 손끝으로······· 민우의 페니스 끝, 조금만 구멍에서 나온 미끈한 점액질이 느껴졌다.

‘으~음!’

그렇게 두 사람은, 은밀하게 서로의 몸을 자극하고 있었다.

그리고 ············

극장에서 나온 두 사람은 곧장 민우의 오피스텔로 향하였다. 물론 민우가 먼저 요구했고

예지는 그런 민우의 요구에 그저 말없이········· 응한다는 뜻으로 고개만 끄덕였다.

“으~읍! 웁! 하~아!‘

“읍! 읍!”

‘··············?’

오피스텔로 들어와서, 한참을 민우의 목뒤로 두 손을 감은 채 키스를 하던 예지는

민우가 갑자기 입술을 떼자 무슨 일이냐는 듯 쳐다봤다.

“예지야·········옷 벗어봐!”

“어떻게···········”

예지는 민우의 요구에 부끄러운 듯 자신의 옷만 만지작거리며 머뭇거리기만 할 뿐이다.

“어서············”

“··············”

한참을 자신만 쳐다보고 있는 민우의 두 눈을 바라보던 예지는 이내 결심한 듯 천천히

옷을 벗어나갔다. 누구보다 소중한 민우의 요구를······· 못 들어줄 이유가 없었다.

스르륵~툭!

‘아!~’

예지의 옷이 하나둘 벗어져 밑으로 떨어지자, 점점 드러나는 예지의 알몸에 민우는 속으로

감탄하고 있는 중이다. 이미 한번 겪었었지만, 예지의 알몸은 정말 예뻤다.

“이젠! 내 옷도···········”

어느덧 옷을 다 벗고 자신의 중요한 곳을 두 손으로 가린 채 서있는 예지에게, 민우는········

양팔을 좌우로 살짝 벌리고 이젠 자신의 옷을 벗기라는 시늉을 했다.

예지는 말 잘 듣는 애완동물처럼 말없이 민우의 요구를 이행했다.

툭! 툭! 스~륵! 툭!

자신의 손으로 민우의 옷을 하나씩 벗겨가던 예지는, 조금씩 드러나는 민우의 알몸에 연신

감탄했다. 여태 한번도 본적이 없던 남자의 몸이었다. 이미 한번 민우에게 안겼었지만········

그 날도 끝까지 두 눈을 감고 있었기 때문에 자세히 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아!~ 어쩜!”

이어 알몸이 된 민우의 몸 중앙에 꼿꼿하게 서 있는 페니스를 보자 감탄과 함께 탄성이

절로 나왔다.

‘저게 어떻게 내 몸 안에 들어왔을까··········’

예지는 자신의 몸으로 저 큰 것을 받아들였다고 생각하자 정말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민우는 어느새 자신의 옷을 다 벗기고 멍하니 서있는 예지를 가만히 이끌어, 자신은 침대에

걸터앉고 예지를 그 앞에 꿇어앉히게 했다.

‘············?’

무슨 일인지 몰라 고개만 치켜들고 민우를 쳐다보고 있는 예지의 귓속으로 민우의 다음

요구가 들려왔다.

“입에··········넣어봐!‘

“···········?”

잠시 민우의 말뜻에 이해가 안 갔던 예지의 기억 속에, 언젠가 책에서 보았던 내용이

생각났다. ‘펠라치오 라고 했던가?’ 책 속에서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져 있던······· 입으로

상대방을 즐겁게 해주는 방법이 적혀져 있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이걸 어떻게 해?’

하며 바로 덮었었다. 그런데 민우가 지금 그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미 민우를 위해서는

못할게 없는 예지는, 천천히 두 손으로 민우의 페니스를 잡고 자신의 입으로 가져갔다.

“웁!~”

“아!~~”

민우와 입에서 기쁨에 겨운 신음이 터져 나왔다. 예지는 민우의 페니스를 입에 물고 위로

민우의 표정을 쳐다보자 그가 좋아하는 것 같아 자신도 기뻤다.

“너~무 좋~아! 아!~”

민우는 자신의 페니스가 예지의 조그맣고 예쁜 입속으로 들어가자 형용할 수 없는 쾌감이

전신을 휩쓸고 지나갔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속에서는 더 이상의 것을 요구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예지의 머리를 두 손을 잡고 천천히 움직여 보았다.

“으~웁! 웁! 웁!”

“아~윽! 아!~~”

민우는 더욱더 깊은 쾌감에 몸을 떨어야만 했고, 그런 예지의 입에서는 민우의 페니스가

들락거리며 연신 이상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렇게············예지가 알몸으로 민우 앞에 꿇어 앉아, 그의 페니스를 입에 문채 민우를

기쁘게 하는 방법을 서서히 깨닫고 있을 때였다. 그때·············

딩~동!

누군가 초인종을 누르는 소리에 예지는 하던 행동을 멈추어야만 했다.

후다닥!

“누구지? 찾아올 사람이 없는데··········”

예지는 얼른 입에서 민우의 페니스를 빼내고 일어섰고 민우는 맨몸에 바지만 걸친 채

문 쪽으로 다가갔다.

“누구세요?”

“·············”

민우의 물음에 문 밖에선 아무런 대꾸도 들려오지 않았다. 이에 예지는 밑에 흩어져 있던

옷 들 중에서, 민우의 셔츠를 주워 얼른 몸에다 걸쳤다. 예지가 알몸에 자신의 셔츠를

것을 본 민우는 천천히 문을 열어갔다.

딸깍! 스르륵!

“혜, 혜미야···········”

이윽고 열려진 문 앞에 경악스런 표정으로 서있는 혜미가, 민우의 눈에 들어왔다.

“어떻게··········· 민우 너하고 예지가··········· ”

놀란 혜미의 눈에는 어느새 커다란 눈물방울이 흘러내려오고 있었다.



민우하고 예지가 같이 오피스텔로 들어가고 있는 걸, 혜미가 본 것은 정말 우연이었다.

혜미는 일요일인 오늘 학교근처에 볼일이 있어 잠깐 들렀다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중·······

날씨도 좋고 해서 잠깐 걷는다고 하는 것이 버스로 몇 정거장을 지나치게 되었다. 그런데

사이좋게 꼭 붙어 걷고 있는 민우와 예지를 발견한 것이다.

처음에는 자신이 잘못 보았으려니 하고 좀 더 다가가서, 자세히 보니 민우와 예지가

확실하였다. 둘은 그런 자신을 발견 하지 못 하고 어떤 건물로 들어서는 것 이었다.

‘민우와 예지가 언제 저렇게··············’

그런 둘을 조심히 뒤 쫒아가던 혜미는, 요즘 예지의 행동이 좀 이상했다고 생각했다.

평소 말이 없고 잘 웃지도 않던 예지가 요즘 학교에서, 말도 평소 보다 많아진 것 같고

웃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었다.

둘이 들어간, 건물을 따라 들어간 혜미는 그곳이 오피스텔이라는 것과 민우가 현재 살고

있는 곳 이라는 것을 경비에게 들어 알게 되었다.

‘설마··········’

그리고 설마 하는 심정으로 두 사람이 들어간 곳을 찾아 초인종을 누르게 된 것이다.

그런데·············

문이 열리며 상의를 벗은 채 바지만 입고 있는 민우가 나타나고 그 뒤에 민우의 것으로

보이는 셔츠만 걸친 예지가 보인 것이다.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예지가 설마 이럴 수가·······’ 예지가 민우를 좋아하고 있을 거라는 것은 이미 짐작하고

있었지만 자신도 민우를 좋아하고 있었다. 그리고 예지에게는 이미 그러한 사실을

털어 논 상태였다. 그런데 자신도 모르게 두 사람이 깊은 관계에 있었다니···········

정말 믿었던 친구에게서 배신당한 기분에 할 말을 잃고 말았다. 그저 슬플 뿐이다.



“흑! 흑! 흑! 예지. 네가 어떻게········흑! 흑!”

“흑! 흑! 혜미야·······미안해·········흑! 흑!”

안으로 들어온 혜미는 쪼그리고 앉아 울움을 그칠 줄 몰랐고, 그런 혜미의 옆에선········

예지가 연신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하면서 같이 울고 있는 중이다.

그런 두 사람을 보고 있는 민우는 정말로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몰라 난감했다.

“흑! 흑! 흑! ············· 흑! 흑!”

“흑! 혜미야·········· 정말 미안해. 흑! 흑! 흑!”

혜미가 민우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던 예지는, 자신에게 이런 상황을

만들어준 하늘이 너무도 야속했다. 한 명은 자신의 둘도 없는 친구였고 다른 한명은 자신의

유일한 사랑 이었다. 둘 다 결코 포기 할 수 없는 존재였다.

정말! 이 사태를 해결할 수만 있다면 자신은 모든 것을 감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민우도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든 해결해야만 했다. 자신 앞에서, 울고 있는 여자를 두 명

이나 보고 있다는 것은 정말 곤혹스런 일이었기 때문이다.

예지는 자신이 시키면 무엇이건 하는 애 이기 때문에 별로 걱정을 하지 않았으나, 문제는

혜미였다. 혜미와 이대로 끝내기에는 너무도 아쉬웠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애였기

때문이다. 이윽고 결정을 내린 민우는 울고 있는 혜미의 어깨에 가만히 팔을 감아갔다.

예지는 아마 자신이 하는 대로 가만히 지켜볼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흑! 흑! ·······흑!············흑!··················흑!”

“흑! 흑! ????”

민우가 예상했던 대로 어느덧 혜미의 울음은 잦아 들어갔고, 예지는 가만히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고 만 있었다.

민우는 손으로 어느덧 울음을 멈춘 혜미의 턱을 가만히 치켜 올렸다. 울음을 그친 혜미는

여전히 두 눈에 눈물을 머금은 채 민우를 똑바로 쳐다보았다.

민우는 그런 혜미의 입술에 천천히 자신의 입술을 가져갔다. 이윽고 입술과 입술이 닿고·····

“우~읍!”

혜미는 민우의 행동을 저지 할 수가 없었다. 지금 어떻게 하지 않으면 자신과 민우는

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만, 옆에서 지켜보는 예지가 문제였지만 민우와 이대로

끝내지 않을 수만 있다면 감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혜미였다.

예지도 민우의 행동에 가만히 지켜만 볼 뿐이다. 지금 혜미를 달래지 못 한다면 자신은

둘도 없는 친구를 잃게 될 것이다. 그 것은 죽기보다 싫었다. 그렇다고 민우와 헤어지는 건

더욱더 싫었다. 예지는 민우가 어떻게 해서라도 이 상황을 해결하길 바라는 마음뿐이었다.

스~윽!

한참동안 혜미에게 입 맞추던 민우는 한 손으로 천천히 혜미의 가슴을 쥐어갔다.

‘하~악!’

민우는 자신의 손길에, 혜미의 닫힌 치아가 벌어지자 잽싸게 혀를 입속으로 들이 밀었다.

이윽고 민우의 혀는 혜미의 입속에서 자유로이 헤엄을 쳤다. 혜미는 난생처음 하는 키스의

황홀감에 주변상황은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민우의 몸에 애처롭게 매달릴 뿐이었다.

예지가 옆에서 이런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도 잊은 채··············

투~둑!

민우는 이제 혜미의 단추를 하나씩 끌러갔다.

화들짝!

그때서야 현실을 인지한 혜미는 민우의 손을 잡은 다음 민우를 쳐다보았다.

‘············?’

‘············!’

민우는 그런 혜미를 그저 뜨겁게 쳐다만 볼 뿐이다.

“어떻게·············”

혜미는 옆에 예지가 있는데 어떻게 자신이 옷을 벗느냐는 말 하려는 것 같았다.

“예지야···········너도 그 옷 벗어!”

“·············”

“············?”

민우의 요구에, 예지는 잠시 생각하는 듯 하다 자신이 입고 있는 민우의 셔츠를 벗었다.

예지는 이미 민우의 말에 거부할 아무런 의지도 갖고 있지 않는 듯 했다.

이윽고 민우와 혜미의 눈앞에 예지의 알몸이 적나하게 드러났다.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이고 두 손으로 자신의 중요한 곳을 가리고 서있는 예지의 몸은·······

이미 몇 번 목욕을 같이 하며 보았던 혜미였다. 자신보다 가슴과 히프는 작지만 정말 예쁜

몸이라고 생각했다.

가만히 예지의 행동을 지켜보던 민우는, 다시 혜미의 옷을 벗겨 나갔다.

이번에는 혜미도········· 민우의 손을 거부 할 수가 없었다.

스~륵! 툭!

혜미의 몸을 일으켜 새우고 몸에 있는 옷을 전부 벗겨내다, 민우의 눈앞에는 나란히 선

두 소녀의 알몸이 드러났다. 특징은 서로 달랐지만 예쁘기로 따진다면 우열을 나누기가

힘들 정도인 두 소녀가··········· 실오라기 하나 없는 몸으로 나란히 서 있다 .

민우에게는 정말 흥분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투~둑! 툭!

자신의 몸에 걸치고 있던 바지를 빠르게 벗어던진 민우는, 침대에 걸터앉은 다음 두 소녀를

자신의 앞에 꿇어앉게 했다.

‘아!~’

혜미의 눈앞에 이미 커질 대로 커진 민우의 페니스가 드러나고, 예전에 몰래 보았던 야한

동영상이 생각났다. 남자의 커다란 페니스가 여자의 몸속에서 들락거리는·············

그 남자의 페니스는 정말로 컸다. 비록 민우의 페니스가 그것보다는 작은 것 같았지만

그래도 무척 크다고 생각되는 중 이었다.

“예지야········아까 하던 것 마저···········”

‘·············?’

민우가 예지에게 요구하자, 혜미는 ‘예지가 아까 무엇을 하고 있었나?’ 하는 궁금함에

가만히 예지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런데···········

‘아!············’

예지가 민우의 페니스를 두 손으로 잡고 가만히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는 모습에, 순간

너무도 놀랐다.

‘예지가 이런 행동까지?············’

평소에 보이는 예지의 모습으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행동이었기 때문이다.

“흐~윽!”

예지의 머리를 잡고 가만히 앞뒤로 움직이게 하던 민우는 더 할 수 없는 쾌감에 몸을

떨어야만 했다. 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혜미야 이번엔 네가············”

“············”

“············”

민우가 이번에는, 혜미에게 같은 것을 요구 하는 것 이었다. 혜미는 더 이상 거부감이

오지를 않았다. 오직········· 자신도 예지만큼 민우를 좋게 해주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아니 오히려 더 좋게 해주고 싶었다.

그렇게 민우의 페니스는 두 소녀의 입속을 들락거리며 쾌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아~음! 하~아!”

“아··········· ”

“하~윽! 아!·········”

어느새 침대위에 가서 누워있는 민우의 몸 위에서는 혜미와 예지가 하얀 알몸을 드러낸 채

꿈틀거리고 있었다. 두 소녀는 민우의 양옆에서 그의 페니스를 나누어 가진 채 연신 혀를

놀리고 있었다. 혜미는 위에서 페니스의 꼭대기를 혀로 간질이고 있었고 예지는 그 기둥의

옆을 길게 핥고 있는 중 이었다. 민우는 그런 두 소녀의 유두를 손가락에 넣고 살살 굴리다

젖가슴 전체를 쥐었다 하는 행동을 반복하였다.

“아···········흑! ”

“하~윽! 아!·········”

“아~음! 하~아!”

그렇게 민우가 두 소녀의 봉사를 받으며 쾌락을 만끽하다 일어섰다. 민우는 혜미를 끌어

안아 눕힌 다음 그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천천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혀로 핥아갔다.

혜미는 민우의 행동에 몸을 맡긴 채 자신에게 가해지는 쾌감을 말없이 받아가고 있었다.

이윽고 민우의 머리가 혜미의 계곡에 파묻히자············

“하~악!”

혜미는 자신의 예민한 살점에 가해지는 부드러운 혀 느낌에 자지러져야 만 했다.

민우는 이미 뜨거운 홍수가 되어버린 그 곳을 말없이 핥으며 옆에서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던 예지의 머리를 이끌어 자신의 다리사이로 보냈다.

“··········!”

“허~억!”

뜻을 금 새 알아차린 예지는, 민우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그의 페니스를 입에 물고 앞뒤로

움직여 나갔다.

그렇게 한참을 뒤엉켜있던 세 사람이었다

“하~윽! 아!·········”

“아~음! 하~아!”

“하~악! 민우야~~ 이제 그만········· 하~ 악!”

이윽고 혜미가 자신의 예민한 곳을 찾아드는 부드러운 물체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애원을

하자 민우가 혜미의 몸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자신의 페니스를 그녀의 동굴 속으로

천천히 들이밀었다. 그 곳은 이미 흠뻑 젖은 채 민우의 진입을 환영하고 있었다.

민우의 페니스가 혜미의 동굴을 막고 있는 막을 뚫자·············

“아~악! 아퍼! 너무 아퍼!”

혜미는 고통에 몸부림 쳐야만 했다. 하지만 민우를 밀어 내지는 않고 다만 애처롭게 매달린

채 바들바들 떨고만 있을 뿐이다.

“하~윽! 아!···········”

“아~음! 하~아! 아~~”

“아···········”

예지는, 민우의 몸에 깔려 고통에 겨워하고 있는 혜미를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며·········

자기에게도 닥쳐올 행동을 말없이 상상 해가고 있었다.

그렇게··········혜미는 예지가 보는 앞에서 민우에게 자신의 처녀를 바쳤다

혜미와 예지는, 민우가 자신들의 몸을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었다.



민우는 모든 힘이 몸에서 다 빠져나간 듯 누워있었고. 혜미와 예지 역시, 민우의 양옆에서

가쁜 숨을 몰아쉬며 이제 조그매져 버린 민우의 페니스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민우는 도대체 몇 시간이나 이 두 소녀의 몸을 탐닉했는지 계산이 안 되었다. 창문으로

비치는 어두컴컴한 기운 때문에 이미 밤이 되어 있다는 것만 짐작할 뿐이다.

민우는 두 번이나 사정을 하였다. 한번은 예지의 입속에, 또 한번은 혜미의 입속에··········

예지는 그렇다 치고, 오늘 처음 남자를 알게 된 혜미는 처음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뜨겁게 민우의 몸에 달라붙어왔다. 그리고 민우가 요구 하는 것들을 아무 말 없이

응해주었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예지도, 그런 혜미에게 묘한 경쟁심이 생겼는지 적극적

으로 민우에게 달라붙었다.

그래서 민우는 아직은 두 사람에게 무리인 듯한 일도 서슴치 않고 요구 했다.

아까 두 사람의 입속에 사정한 자신의 정액을 먹으라고 한 것도 그 때문이다.

그리고 혜미와 예지는, 그런 민우의 요구를 거부감 없이 들어주었다.

민우는 이런 두 소녀가 더 없이 사랑스러웠다.

그렇게 한참을 숨을 돌리던 세 사람의 정적을 깬 것은 혜미였다.

“저········민우야.”

“응! 왜?”

“············?”

“저········우리 이모와 어떤 관계야?”

“············!”

“············?”

그때까지 혜미의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오나? 귀를 귀울이던 예지도 문득 궁금한 듯 민우의

얼굴을 쳐다봤다.

잠시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짓던 민우의 입이 열리더니·············

“너희들 하고 같은 관계.”

“뭐?”

“뭐?”

민우의 대답에 혜미와 예지는 동시에 벌떡 일어서더니 민우를 쳐다봤다. 설마 무슨 관계

인지 수상은 했지만, 자신들과 같은 관계라니·········그럼 이미 육체관계도 맺었단 말인가.

민우는 이두 소녀가 놀랄 것을 이미 예상했는지, 대수롭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처음에는 혜미의 질문에, 둘러댈까도 했지만, 그랬다가 나중에 들키면 더욱 수습하기 어렵

다고 판단한 민우는, 아예 정면 돌파를 하기로 한 것이다. 문제는 이제 이두 소녀를 이해

시키는 일만 남았다.

“나한테는 세 명다 중요한 사람들이야!”

민우의 한마디에 혜미와 예지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이해 되어갔다. 어차피 민우를

혼자 독점 하지는 못 한다. 근데 거기다 이모 한명 더 낀다고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혜미의 마음속에서는 ‘어떻게 이모와 같이·········’ 하는 생각을 전부 지울

수는 없었다. 그때 두 소녀의 손에 있던 민우의 페니스가 다시 빳빳하게 고개를 들어

올리고 있었다.

“너·······이거 이모 생각 때문에 이러는거지?”

혜미는 민우의 페니스가 다시 커져 오는 것을 느끼자 민우에게 가볍게 눈을 흘기었고,

민우는 그런 혜미의 질문에 말없이 미소만 짓고 있었다.

“정말········· 미워 죽겠어!”

입으로는 밉다고 말하는 혜미는, 민우의 페니스를 한번 꼭 잡더니 그곳에 자신의 입을

서서히 가져갔다. 그리고 페니스의 끝을 혀로 살짝 핥는 것이었다. 그러자 예지도

자신의 얼굴을 그 쪽으로 가져가더니 혜미와 합류하여 핥아 나갔다.

흐~읍!

흡!

“아·············”

두 소녀의 입속을 번갈아 들락거리는 민우의 페니스는, 다시 끊어질 듯 팽창되어 졌다.

혜미는 민우의 페니스를 입에 물고 연신 상하로 머리를 움직이고, 예지는 민우의 다리사이

로 얼굴을 깊숙이 집어넣어 민우의 불알주머니를 혀로 살살 핥았다.

“아! 아···········”

또 다시 깊은 쾌감에 빠져들어 가고 있는 민우의 눈앞에는 연신 자신의 물건을 핥고 있는

두 소녀의 하얀 엉덩이가 드러났다. 민우는 두 손으로 천천히 혜미와 예지의 계곡을

가르더니 그녀들의 동굴 속으로 손가락 하나씩을 집어넣었다.

“하~악!”

“아~흑!”

“아········아!”

그렇게 세 사람은 다시 깊은 열락 속으로 빠져 들어갔고, 그것은 이후로 몇 시간이나 계속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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