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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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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키2 

야설-26/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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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밤 늦게 미유키는 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침실을 들여다보고 아들인 시로의 잠자는 모습을 어둠속에서 찾았다. 두 개의 이불이 깔려 있는 방에서 그가 혼자서 자고 있는 것을 보고 아들에 대해서 미안한 기분이 들었다.

언제나 그가 두명분의 이불을 깔아 준다. 먼저 자고있는 아들의 드러난 발에 이불을 다시 덮어주거나 해서 침상에 들어갈 때 까지 엄마로써의 얼굴을 되찾는 얌전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그런 사건이 있었던 탓으로, 미유키는 그가 자고 있는 옆자리에 깔려진 이불과 베개에서 음란한 상상을 해버렸다. 그 몽롱한 생각을 지우려는 듯이 머리를 흔들고 발소리를 내지 않도록 조용하게 그의 베개옆을 지나 거울앞에 멈춰 섰다.

어둠속에서 미유키는 허리띠를 풀고, 자그마하게 옷이 스치는 소리를 내면서, 키모노를 벗어갔다. 묶어 올려서 가는 끈으로 뭉쳤던 머리카락을 풀자 어깨까지 닿는 길이로 늘어졌다. 흰 속옷차림이 되자 버선을 벗어버리고, 맨발이 되었다. 시원한 다다미가 기분이 좋았다.

문득, 아들의 자는 얼굴을 보고싶어져, 시로의 베개맡을 보려고 허리를 구부리자 그의 이불에서 움직임이 느껴졌다.

" 시로?, 깨있었어?"

" 응. 엄마, 잘다녀오셨어요"

그는 구부린 미유키의 단정한 미모(美貌)를 올려다보고, 그 몸에서 감도는 밤의 여자의 냄새에 격렬하게 발기했다. 청초한 그녀도, 지금, 이렇게해서 달콤한 방향(芳香)을 내뿜고 요염한 색기를 발산하는 미유키도 동시에 정말 좋아하는 엄마의 진짜의 모습이었다.

" 왜그래 …. 내일도 학교가지. 빨리 자지않으면 몸에 좋지 않아요."

" 미안해요, 나, 엄마와 함께 자고싶어."

미유키는 두근하고, 가슴이 뛰는 것을 느꼈다. 아들의 흥분을 알고 그녀도 목이 말라가는 것을 느꼈다. 아들이 육욕(肉慾)에 눈뜬 것을 알고 자신의 안에 있는 여자가 눈떠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 시로…. 자는 것 만으로 끝내는거야? 만지고 싶지는 않아? 엄마의 몸에…"

" 응, 안돼…?"

순진하게 올려다보는 두 개의 눈동자를 보고있으면 무엇을 요구당해도 허락해져버릴 것 같아진다. 그를 위해서라고 이유를 달지만, 사실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

" 괜찮아…, 만져도. 하지만, 섹스는 안돼…. 괜찮지."

" 응, 약속해요. 억지로 하거나 하지않을께요."

미유키는 자신의 침상에 미끄러지듯이 들어가 옆으로 누워서, 아들에게 미모(美貌)를 향해서 부드럽운 목소리로 말했다.

" … 어서와."

시로는 느릿느릿 몸을 일으켜서 신중(愼重)하게 미유키의 위로 올라가 가까이에서 엄마의 얼굴을 내려다봤다. 오렌지색의 램프의 빛속에서 떠오른 엄마의 눈동자는 젖어서 빛나고 있는 것 같았다.

미유키의 잠자는 얼굴에 시로는 흥분했다. 이런 아름다운 여자와 살을 맞대고 숨이 닿을정도의 거리까지 얼굴을 접근시키고 있다는 것에 흥분했다.

양다리를 벌리고, 말타는 자세처럼 엄마의 다리를 올라타고 가랑이 사이를 텐트처럼 부풀린채 밀착치켜간다.

단단한 모서리로 엄마 피부의 부드러운 감촉이 옷너머로 느껴져 온다. 옷너머로 발기한 육봉을 문지르며, 높아가는 흥분에 하아하아, 하고 숨을 거칠게 쉬면서, 눈은 미유키의 얼굴을 보고 있었다. 아름다운 엄마의 얼굴을 즐기면서 허리를 움직이는 것은 참을수 없는 행위였다.

엄마는 그가 발기한 육봉을 문지르자, 눈을 가늘게 뜨고 숨을 거칠게 쉰다. 시로의 행위는 점점 더 진행하여, 엄마와 겹쳐진 가슴을 떼어서 미유키가 걸쳐 입은 속옷의 가슴에 얼굴을 가까이해 조금씩 아래로 내려간다. 엄마는 뜨거운 신음을 흘리면서 싫어, 싫어,하고 머리를 흔든다. 하지만, 시로는 강인하게 속옷의 목언저리를 잡고 어깨를 벗기고, 부드럽게 탄력있는 가슴을 드러내개 해 버린다.

" 하아아, 하아아…, 안돼,시로…, 안돼에…"

" 만질뿐이예요, 만질뿐…. 괜찮죠."

시로는 눈 앞에서 부릉,부릉, 하고 흔들리는 엄마의 유방을 양손으로 움켜잡았다. 부드러운 유육(柔肉)의 가슴이 손 안에서 멋대로 움직이고, 부드러운 탄력을 보내온다. 만지는 것을 참을수 없게 되었다. 그는 열중하여 미유키의 유방을 동경의 유방을 만지면서, 하아하아, 하고 숨을 거칠게 쉬며, 눈에 핏발을 세우고, 숫컷의 육각(肉角)을 꽉누른다.

" 아 앗 ! 안돼에…, 하앙, 시, 싫어…! !"

자기도 모르게 코 끝에서 환희의 소리가 나올 듯이 되고, 미유키는 애가 탓다. 강인하게 유방이 만져지자 자궁이 달콤하게 저려와 버린다. 남편의 죽음으로 미유키는 오랫동안 이런 관능을 맛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아들의 손으로 쾌감을 받고있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이, 자신도 모르게 열중하게 되어 버릴 것 같았다.

' 안돼…, 아무리 그래도 아들에게 만져져서 느껴버리는 것 따위…. 하지만…, 좋아, 느껴버려'

시로는 열중하여 유방을 문지르며, 끝에 달린 유두를 입에 품고 핧았다.

아들의 이가 민감한 돌기를 스치자, 자기도 모르게 이유키는 큰 소리로 쾌감의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 하아앙! 아아, 아아아…! !"

목을 내밀고, 이불을 어질러트리며, 전신으로 쾌감을 표출하고 있었다. 풍만한 유방을 파도치게 하며, 미유키는 이제 엄마로서의 존엄도 잊고 양발을 쭉 뻗고 부루부루, 하고 몸을 경련시키며, 여자의 기쁨에 눈 뜨고 있었다.

" 욱, 우욱…"

하지만, 그 찰나, 미유키의 몸을 붙잡고 허리를 움직이고 있던 시로는 생각지도 못한 엄마의 반응에 페니스는 참지못하고 속옷 안에서 울컥울컥하고 정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글이 매끄럽지 못하네요.

다음에는 좀더 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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