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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 3부 2장 (3/3)

프라이스 2 347 0
CAMP - Ron's Journey

Part 3: Field Agent Ronald Chaffey

by Net Wolf

Chapter 2: New Year, New School, New Strategy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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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에게 7:00는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았다. 그는 이미 30분 전부터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렇게 지루하게 기다리던 중 7시 5분전에 그녀가 도착하였다. 그녀의 어머니가 그녀를 데리고 와서 벨을 누른 것이었다. 론은 나머지 가족들을 자기 방으로 몰아넣고 문으로 달려갔다.

" 안녕하세요. 도네일 부인. 그리고 미셸. 안으로 들어오시죠. "

그들은 커다란 로비 안으로 들어왔다. 도네일 부인은 화려하고 부유스러워 보이는 집에 감명을 받았다.

" 네 어머니는 무슨 일을 하시는 거니? "

" 작은 회사의 공동경영자세요.. 하지만 가족 수입의 대부분은 제가 벌고 있죠. "

" 하... 개인교습으로? "

물론 그녀의 농담이었다.

" 하하하. 물론 아니죠. 부인. 개인교습은 단지 취미일 뿐입니다. 저는 국가 기관에 속하는 컴퓨터 부분의 고문직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때때로 다른 일도 하고요. "

어느 정도, 중요한 부분은 사실이다. CAMP는 그의 컴퓨터프로그래밍 실력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는가. 물론, '다른 일들'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인 것이다.

" 알겠어. 그런데 어머님은 안 계시니? 주위에 어른이 있다면 좋을 것 같은데... "

론은 이것을 예상했다. 산드라는 그때 자기 방문 앞에 조용히 서있었다.

" 엄마? "

론은 그녀를 데리고 와서 소개를 시켜주었다.

" 도네일 부인. 이쪽이 제 어머니 되는 산드라 채피입니다. 그리고 엄마. 이쪽은 도네일 부인. 미셸의 어머니세요. "

" 안녕하세요? 무슨 일로 저를 찾으셨죠? "

" 아뇨. 저는 단지 집안의 가장을 뵙고 싶어서요. "

그때 론이 미셸을 보니 상당히 당혹해 하면서도 뭔가에 안달하는 듯 했다. 그는 처음 남의 집에 와서 그럴거라고 생각했으나 그의 생각은 틀렸다.

" 예. 저는 대부분 여기에 있을 거니 안심하세요. 사실 제가 없다해도 론을 믿으세요. 론은 참 좋은 아이죠. 따님은 좋은 기회를 잡으신 거에요...... "

두 사람은 몇 분 동안 잡담을 하였고 도네일 부인이 돌아간 것은 10여분 이상이 지난 후였다. 론은 미셸에게 공부방을 보여주러 가자 산드라는 이층으로 다시 올라갔다.

" 미안해. 론. 우리 엄마가 다소 과보호하는 경향이 약간 있거든. "

" 괜찮아. 자 이제 우리가 뭘 해야 되는지 이야기 해 볼까? "

" 좋아. "

바로 그 순간 론은 뭔가가 자신의 마음에 접촉하는 것을 느꼈다. 그는 그것을 잡아챈 후 재빨리 판독하고 조용히 흡수해버렸다. 그것은 거의 우스울 정도로 약한 힘이었지만, 론은 깜짝 놀랐다. 그 명령은 미셸에게서 날아왔던 것이었다.

' 사이오닉!! 하지만 그녀는 목록에 없었는데! 음... 잠시 하자는 대로 해보자. 날 어떻게 하려는 거지? '

론은 그녀의 명령에 복종하는 척 했다. 실제로 그녀의 명령은 전혀 효과가 없었지만 론은 그 명령대로 움직였다. 그녀는 굉장히 흥분한 얼굴로 그에게 옷을 벗으라고 명령하였다. 아주 잠깐 당황했지만 즉시 냉정을 되찾은 그는 무표정한 얼굴을 유지한 체로 옷을 벗기 시작했다. 마침내 그는 속옷만 남았고 그녀는 그것마저도 벗으라고 요구했지만 그녀는 아직 아무것도 벗지 않았다. 그는 이제 평등해져야 할 시간이 왔다고 생각했다. 심술궂지만 강력하게 그녀의 마음을 붙잡은 후 염동력을 사용해 그녀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그녀는 순식간에 패닉상태에 빠져버렸다.

' 무무슨 일이지? 왜 움직일 수 없는 거야! 비명도 안나와!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능력이 잘못 된건가? '

그녀가 그러한 생각에 빠져있는 동안 론은 염동력을 사용해 이미 그녀의 속옷만 남겨둔 상태였다. 그녀의 몸은 예상대로 정말 아름다웠다. 잠시 그녀의 몸매를 감상하던 그는 그녀를 놔주기로 결정하였다.

" 위치를 바꿔서 당하는 기쁨은 어때? 괜찮아? "

그는 다소 심술궂지만 기분 좋게 웃으며 말했다. 잠시 그를 보다가 몸이 다시 움직인다는 것을 깨달은 그녀는 재빨리 상황을 파악한 후 씩 웃으며 그를 보았다.

" 너는 내 리스트에 없었는데... 너 이사온 지 얼마 안되니? "

" 응. 나는 학기가 시작되기 바로 전에 이사했어. "

그녀는 리스트가 뭔지도 모르는 것 같았으나 그는 대충 상황이 짐작이 갔다. 그리고 그녀가 자신을 굉장히 궁금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을 알아챘다.

" 아아. 알았어. 설명을 해주지. 우선 각성한지 얼마나 됐지? "

" 뭘 각성해? "

" 네 능력 말이야. "

" 아~. 약 2년. 처음에는 작은 물질을 움직이는 것으로 시작했어. 하지만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볼까 봐 숨겨왔었어. 하지만 그러다가 최근에 굳이 사람들과 싸울 필요 없이 마음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지. 그래서 이제 실험을 해볼려고 했던 거야. "

" 무슨 실험? "

" 가족 이외의 사람들에게도 내 능력이 통하는 지 말이야. "

그녀는 지금 잡혀 있는 것에 굉장히 당혹해했지만, 오랜 시간동안 숨겨왔던 일에 대해 말할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홀가분해 하고 있었다.

" 음... 새로운 능력자를 발견했을 때의 대처사항은... 우선 난 능력발굴자도 아니고... 심지어 미셸의 정확한 성향도 모르는데... 매뉴얼에는.... "

론은 혼자 중얼거렸고 미셸은 무슨 이야기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 응?? "

" 아! 걱정마. 내 혼잣말이야. 내 안 좋은 습관 중 하나지... 흠... 우선 너 얼마나 큰 물체를 옮길 수 있니? "

" 침대 하나 정도? "

' 흠.. 꽤 괜찮은데? '

" 날아 본적은 있어? "

" 뭐? "

그녀는 잘못 들었다고 생각했다.

" 날아봐! 다른 물건을 움직이듯이 너 자신을 움직이면 돼. 침대도 움직일 수 있다면 너정도는 움직일 수 있을 것 아냐. 이렇게 말이야. "

갑자기 그가 공중에서 곡예비행을 하자 미셸은 매우 놀란 표정을 지었으나 곧 시도해보았다. 잠시 발버둥을 치던 그녀는 곧 자신을 어느 정도 뛰울 수 있게 되었다. "

" 좋아! 봐. 어렵지 않지? 잘하는데. "

잠시 그녀가 나는 것에 흥분해 있는 것을 지켜보던 론은 문득 생각이 나서 물었다.

" 아 그런데 오늘밤에 내 옷을 벗긴 후 뭘 하려던 거였어? "

론은 매우 엄격하게 말을 하였지만 속으로는 웃음을 참고 있었다.

" 응... 저... 난 너를... 너도 알다시피... 내 마음대로...움직여서..... "

그녀는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다가 그에게 속삭이기 시작했다. 론은 매우 우습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방에는 둘 뿐이데 그냥 말하나 속삭이나 그 차이가 무엇인지?

" 내 말은 내가 널 처음 보았을 때 너에 대해 좀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개인 교습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

" 호... 그래서 능력으로 강제로 옷부터 벗긴 거야? "

" 그그그건.. 그러니깐.. 나는 능력을 이런 목적으로 사용한 것은 처음이란 말이야! 어쨌든! 네 어머니를 나가게 할 수 있다면- "

" 흠... 나가게 하고 우리 둘만 있으며... 그것도 발가벗고 말이야.... "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웃기 시작했다. 지금 현재 그녀는 무중력 공간과 비슷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녀의 가슴도 둥실 떠있었다. 미셸은 아름다웠다. 곱슬곱슬한 적갈색 머리와 밤색 눈, 그녀의 보기 좋게 둥근 얼굴에는 순진한 표정만이 있을 뿐이었다. 그녀의 가슴은 그녀의 체형에 딱 적당해 보였고, 가볍게 공중에 떠 있는 긴 다리에서는 왠지 모를 신비감 마저 느껴졌다.

" 나랑 섹스하려고 했던 거야? 그래? "

그녀는 얼굴을 붉힌채 단지 고개만 끄덕였다.

" 좋아. 그럼 이제 그만 둘 이유도 없잖아? 안 그래? "

그녀는 대답하기 않고 그를 물끄러미 바라만 봤다. 그는 염동력을 쓰지 않고 직접 손을 뻗어 그녀의 마지막 옷을 벗기고 자신도 옷을 벗고 둘 다 바닥으로 끌어 내렸다.

" 잠깐만 기다려줘. "

론은 소파 쪽으로 가서 그것을 끌어 당겨 침대로 만들었다. 그 침대는 가짜 가죽으로 된 더블사이즈의 침대였다. 그 침대는 단지 '하기' 위해서만 만들어진 것 같았다. 그는 매트 위에 앉아 그녀에게 다가오라고 손짓했다. 그녀는 그에게 다가왔으나 왠지 불안해 보였다.

" 음.. 너 처음이야? "

" 아니.. 두 번째야. 하지만 첫 번째가 워낙 대충 넘어가서. 별 느낌도 없었고 한 것 같지도 않았어. 기분 상으로는 지금이 진짜 처음 같아. "

" 흐음.... 그래? 만약 네가 원한다면 여기서 그만 두지. "

그녀는 말없이 고개를 저은 후 그의 손을 끌어 당겼다. 그도 그녀를 더욱 가까이 끌어 당겼지만 눕히지는 않았다. 그의 눈이 그녀의 보지와 딱 마주보는 높이라 그것을 살펴보며 즐겼다. 그의 시선을 느낀 그녀가 부끄러워하며 가리려 하자 그 손을 막은 후 그녀의 작은 언덕에 부드럽게 키스를 했다. 그녀가 가볍게 반응하는 것을 지켜본 후 그 곳에서 약간 위인 클리토리스에도 키스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기분 좋다는 듯이 그르렁거리며 그의 목에 손을 감고 바짝 다가갔다. 그러한 그녀의 움직임에 따라 뒤로 누워버리자 그의 눈앞에 그녀의 젖가슴이 빨아달라고 애원하는 것 같이 흔들거리고 있었다. 그는 그 요청에 굴복해서 그 중 한쪽에 입술을 가져갔다. 부드럽게 핥아 젖꼭지가 딱딱하게 만든 후 그녀가 신음할 때까지 강하게 빨아댔다. 그리고 다른 한쪽으로 옮겨 같은 과정을 반복했다.

그리고 그녀를 놔주자 그녀는 그의 옆의 쿠션 위에 파묻혔다. 그는 우선 부드럽게 키스로 시작했다. 만약 그녀의 첫 번째 경험이 안 좋았다면 이번에는 좀더 낳았으면 좋겠다는 것이 그의 소망이었다. 그래서 그의 애무는 그녀를 아주 부드럽게 달래가며 진행됐다. 그녀는 이러한 대우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첫 경험에서 그녀의 남자친구는 근본적으로 'No' 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 모르는 남자였다. 그녀도 자신이 싫은 건지 확실할 수가 없어 심한 저항을 하지 않았다. 그렇다 해도 그 경험은 마치 강간같다는 느낌도 조금 들었고 그것이 자신의 경험에 대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이유였다. 반면에 론은 매우 편안하고 정중하게 접근하고 있었다.

' 이것이 내가 바로 상상하던 것이였어. '

미셸은 론에게 키스를 돌려주며 처음에는 부드럽게 하지만 나중에는 격렬하게 맞아주었다. 어느정도 자신감을 찾게 되자 수동적으로 그의 애무만 받던 그녀는 갑자기 몸을 일으켜 그를 침대 위에 누르고 열정적으로 프렌치 키스를 하며 그의 가슴을 문질렀다. 론은 물론 저항하지 않았다. 그도 가끔 여성이 어느 정도는 리드하는 것을 즐겼다. 그가 생각하기에 이 것은 그녀에게 좋은 치료법이 될 것도 같았다. 그 동안 미셸은 그의 가슴으로 입술을 옮겨갔다. 그의 젖꼭지에 키스를 하며 각각 가볍게 깨물었다. 그리곤 아래로 내려가며 그의 배를 지나 배꼽안에 혀를 집어넣은 후 그의 자지에 이르기까지 부드럽게 키스나 핥기를 계속했다.

여기서 그녀는 잠깐 주저했다. 물론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어느 정도 알고는 있었으나 실제로 해본 적은 없었고 그것이 매우 불쾌한 행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러한 행동을 남자들이 매우 좋아한다고 들어왔던 그녀는 론이 그녀에게 잘해주었듯이 자신도 그를 즐겁게 해주고 싶었다. 잠깐의 침묵 후 그녀는 그의 자지 맨 위 부분에 키스를 하였고 약간의 맑은 액체가 그녀의 입술에 묻었다. 그녀는 그것을 핥아 맛을 보았으나 특별히 나쁘지 않았다. 그의 자지에 계속 키스를 하자 그것이 때때로 약동하는 것이 느껴졌다. 그 반응은 왠지 그녀에게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계속해서 귀두부분에만 키스를 하다 입술을 옮겨 그의 자지 모든 부분에 키스를 하였다. 이렇게 애무한다고 해서 특별히 나쁜 점도 못 느끼자 마침내 그녀는 그의 자지를 입안으로 삼키기 시작했다. 그의 자지를 물은채로 이제 어떻게 해야 되는지 고민하고 있는데 갑자기 포르노 사진 같은 이미지가 그녀의 머리에 떠올랐다. 명령은 아니었고 마치 교육이나 지시사항 같았다. 그녀가 혹시 해서 론을 바라보자 그는 그렇다는 듯이 웃어주었다. 잠시 그 이미지를 살펴보던 그녀는 그의 귀두를 돌아가며 핥다가 좀더 깊이 삼키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그의 자지가 자신의 목구멍에 닿자 거기서 멈추고 서서히 위아래로 고개를 움직이며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의 자지의 밑 부분을 잡고 조금씩 빨리 그를 빨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그의 신음소리도 더욱 커져만 갔다. 자신의 이런 간단한 행동으로 그가 이렇게 까지 좋아하자 그녀 자신도 만족스러웠다. 갑자기 그녀의 머리에 목소리가 울렸다.

< 나 이제 올것같아! >

지금까지의 행동으로 자신만만해진 그녀는 전혀 겁내지 않고 그것의 맛이나 기분은 어떤지 궁금해서 삼켜보기로 했다. 그녀는 입술을 떼지 않고 계속해서 빨았고 갑자기 흰 정액들이 그녀의 입안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그 맛은 약간 짭짤했으나 매우 놀라웠고 그녀는 앞으로 이것을 매우 좋아하게 될 것 같았다. 그의 정액을 다 삼킨 후에도 그녀는 그의 자지를 계속 돌아가며 핥아 혹시나 빠뜨린 것은 없는지 확인해 보았다. 그리고 몸을 일으켜 만족스럽다는 듯이 입맛을 다시며 론을 보고 웃었다.

" 어땠어? "

" 물론, 끝내주던데! 이제 내가 해줄 차례지? 자 누워봐. "

그냥 단순히 그를 즐겁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과 호기심뿐이었던 그녀는 굳이 보답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으나 또한 거절할 이유도 없어 그의 옆에 누웠다. 그는 부드럽게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그녀의 다리사이로 얼굴을 가져갔다. 그리고 그녀의 분홍색의 쪼개진 부분을 핥았다. 위 아래로, 느리게, 또는 비틀어서..... 그녀는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그 쾌감에 계속해서 신음하며 몸서리쳤다. 그러다 론이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살짝 혀로 치자 그녀의 허리를 활처럼 굽히며 소리를 냈다.

' 아주 전형적인 반응이네.. 흐음... '

그는 다시 같은 동작을 반복하였고 그녀 또한 약간 강하게 반복했다.

' 물론 가장 약한 부분을 공략해야겠지. '

론은 이점을 아주 훌륭하게 이용하고 있었다. 그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입술로 잡은 후 빨며 혀로 이리저리 굴렸다. 론의 이러한 애무는 그녀를 몇 번이나 난폭하게 뛰어오르게 했다

" 오! 맙소사.. Yes! Yes, 론. 로오오온! 오! 굉장해!
흑!.... 너..널 원해 론. 너무나 원한다고!
어서 내 안으로 들어와. 지금 당장! "

그녀는 계속 유혹했지만 남자들과 달리 여자는 오르가즘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있는 론은 계속했다. 그는 때때로 아래로 내려와 그녀의 보지를 핥았으나 다시 클리토리스로 돌아가 그녀를 괴롭혔다. 마침내 엄청남 비명소리와 함께 그녀에게 절정이 찾아왔다. 그녀의 팔다리는 최대한 벌어지고 허리는 활처럼 굽혀진 채로 그녀의 몸은 뻣뻣하게 굳어버린 후 경련을 계속하였고 그 상태는 거의 1분 이상 지속되었다. 그리고 절정에서 내려와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린 그녀가 론을 보자 그의 얼굴에는 순수한 갈망이 가득 차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 날... 박아줘. "

미셸은 자신이 그런 말을 해놓고도 부끄러워 고개를 돌렸으나 이것은 더욱 론을 참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는 그녀의 다리를 그가 접근하기 쉽게 벌리고 그녀의 문 앞에 자신의 자지를 갖다댄 후 서서히 눌러갔다. 론은 이미 페이스를 조절하기 힘들 정도로 흥분했으나 될 수 있는 한 그녀에게 좋은 경험을 주고 싶어서,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며 그녀에게 키스를 하였다. 이번에는 아까와는 달리 쉽게 항복하지 않고 서로의 혀를 삼키려고 거센 싸움을 하였다. 그러면서 론은 빠르게 혹은 느리게 그리고 길게 최선을 다해 펌프질을 하여 그녀를 절정으로 몰아 넣었다. 잠시 키스가 멈추자 그녀는 말로 그를 흥분시켜려고 했다.

" Come on, baby. 날 가게 해줘. 넌 할 수 있어. 더. 더! 강하게 박아줘! 더 빨리! 빨리! "

론은 그녀의 소원대로 매번 더욱 거칠고 빠르고 깊게 찔러 넣었다. 그리고 뭔가 발산되려는 강한 충동을 느끼자 그녀 안으로 더욱 깊숙이 파고들었고 그 속에서 절정에 올랐다. 신음소리와 함께 한숨을 쉬며 그는 그녀 안에다가 사정을 하기 시작하자, 그의 사정을 느낀 그녀도 순식간에 오르가즘에 올랐다. 마음이 산산이 부서지고, 등뼈가 얼얼한 듯한 오르가즘을 느끼며 귀청이 찢어질 듯한 비명을 질러댔고 론은 창문이 깨지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그 둘은 잠시동안 감각에 취해 늘어져있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자 떨어져 침대 위에 누웠다. 미셸은 몸을 굴려 론위로 올라가 그를 내려다 보았다.

" 고마워. 적어도 두 번째 경험만이라도 특별하게 만들어줘서... "

그녀는 그에게 몸을 기대며 부드럽게 느린 키스를 했다. 잠시 후 입술을 떼자 론은 시계를 보았다.

" 음.. 미셸? 이제 옷을 입어야 할 것 같은데?

" 왜? "

" 네 엄마는 약 30분 후면 돌아오실거고 너는 책을 펴지도 못했잖아.. "

그들은 남은 30분 동안 책에 집중하려고 애썼다. 하지만 그 들의 손이 서로에게 가있는 이상 그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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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주 후에 마이크가 찾아왔다.

" 론, 미셸이 여기에 있을 것 같은데... "

그녀가 수줍어하며 인사를 했다.

" 오, 좋아. 이제 정식으로 인사를 하죠. 하지만 딱딱하게는 말고~ "

마이크와 그녀는 잠시동안 이야기를 했다.

" 좋아. 너희 둘을 함께 봐서 기쁘구나. 론, 아무래도 네가 수고 좀 해줘야 할 것 같아. 너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그녀의 학업 과정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 그래서 그녀는 내년쯤에나 CAMP에 갈 수 있을 것 같구나. 이것은 상당히 긴 시간이고 별로 좋지도 않아. 그래서 명확히 해 두어야 할 것이 있다. 우선, 그녀는 네가 자신을 보호해 주면 좋겠다고 했어. 그러니 네가 신경 좀 써다오. "

< 하지만 그녀에게 불필요한 것도 알려주면 안 된다. >

< 알아요. 마이크. >

" 물론이죠. 마이크. 알다시피 제가 일은 잘 하잖아요. "

마이크도 그것에 동의하자 론은 기뻤다. 잠시동안 잡다한 사항에 대해 이야기 한 후 그는 다시 돌아갔다. 그런데 미셀이 그에게 종이 뭉치를 건네 주는 것이었다.

" 뭐야? 그건. "

" 아. 마이크가 네게 건네주라고 하던데? 나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 적혀 있다고 했어. "

" Okay. 줘봐. "

그것들을 받은 론은 그녀를 재촉하였다.

" 들어와봐. 우리는 좀더 이야기해봐야 할 것이 있어. "

" 응. 저...... 론? 우리 엄마는 오늘 내가 여자친구네 집에서 잔다고 알고 있거든? 그녀는 내가 일요일까지 안 들어와도 상관 안 할거야. "

" 좋아. 우리 바쁜 주말을 보내겠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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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 론의 생활이 안정되고 론은 새로운 재미를 찾는다. 그러던 중 지난 몇 년 동안 그를 놀려온 섹시한 치어걸들이 샤워실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그녀들을 쫓아 들어가는데....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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