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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전여섯개<7>- 토도사 야설

하메양 1 347 0
 

<7>

 
유우와 저녁시간을 보내려 하우스로 방문한 아야는 침대에 새로 깔려진 새로운 시트에 관심이 갔다. 침대시트
 
는 면도 실크도 아닌 붉은 색의 비닐이였다. 미츠에가 장식한 건 아닌 것 같다 단순히 전기 장판이라기도 애매
 
하였다. 그냥 붉게 물들어진 비닐장판이였다.
 
유우에게 무엇을 하는 것인지 물었으나 웃으며 곧 알게 된다며 답을 피했다. 아야는 침대 깔려진 비닐장판이 곧
 
있을 아야와 유우의 섹스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차피 체험을 할것이니 약간의 궁금증도 괜찮겠다 싶어
 
더 이상 깊이 알려고 하지 않았다.
 
유우는 요즘들어 미츠에와 아야 3섬 플레이에 많이 몰두하고 있었다. 첨엔 술김에 검정고시를 패스한 선물로
 
처음이자 마지막 서비스 정도로 생각했으나 요즘 들어 일주일에 1번 정도는 꼭 3섬 플레이를 하였다. 처음엔
 
친동생과 같이 어린 소년과 3섬 플레이 한다는 것이 매우 거북하였으나 본인의 성경험을 통틀어 받을 수 없었던
 
새로운 자극 때문이였는지 자연스레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유우와의 3섬은 단순한 자극적인 플레이를 떠나서
 
두 자매간의 미묘한 질투와 독점심리가 자극이 되기도 했다. 아무튼 이제껏 보아왔던 아야와 미츠에의 모습은
 
아니다.
 
가벼운 저녁 식사 후 아야와 유우는 욕탕에 들어 서로의 근육을 풀어주며 가벼운 마사지를 즐겼고 서로의 몸 구
 
석 구석에 바디로션과 타올을 이용해 닦아주었다.
 
이제는 팽창해질대로 팽창해져 검붉게 흉직해진 유우의 자지를 아야는 가녀린 손으로 감싸쥐며 침실로 인도했
 
. 아야가 침대앞에 서자 유우는 미리 준비한 듯한 검은 천으로 아야의 눈을 가렸다. 그리고는 아야의 두손을
 
앞에서 묶은 후 묶여진 양손을 목덜미에 걸쳐 지게끔 인도 하였다. 자신의 눈이 가리워 지고 양손이 묶이자 움
 
찔움찍 하며 놀랐지만 상대가 유우라 아무런 말없이 유우가 인도하는 대로 묵묵히 따른 아야, 석양의 노을을 받
 
으며 농염하게 익을대로 익은 전라의 숙녀가 눈이 가리워진 채 양손은 목덜미에 올려진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
 
웠다.
 
유우의 검붉은 자지가 아야의 엉덩이 계곡사이에 끼워지자 아야는 색다른 두려움과 기대감에 들떠 작은 신음을
 
뱉어냈다.

 

......?!! “

 
 
아야의 뒤에 겹쳐선 유우는 양손가득히 무엇인가를 바른 다름 아야의 온몸을 쓰다듬기 시작한다.

 

...... .......... “

 
아야는 점성이 강한듯 느껴지는 오일과 같은 것이 유우의 손가득히 담겨져 자신의 몸을 쓰다듬자 새로운감각이
 
좋은지 기분좋은 탄성을 내지른다.
 
자신의 목과 쇄골뼈 젖가슴과 겨드랑이 등등 유우의 손이 아야의 성감대를 쓰쳐 지나갈 때 마다 전라의 숙녀는
 
부끄러움도 잊은 채 자신의 애인이 선사해주는 새로운 감각에 몸을 맡기며 천천히 보지는 젖어 갔다.

 

.... ......…”

 
점차 유우의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며 애무가 진해지기 시작하자 아야는 뒤에 자신을 겹쳐 서있는 유우에게 기
 
대며 고개를 뻣어 키스를 요구한다.
 
유우는 기쁘게 키스를 받아들이며 양손을 더욱 바삐 움직였다.
 
츄읍..,, ,,,,..
 
유우와 아야의 혀가 휘김길 무렵 유우는 오른손에 또다시 오일을 한가득 담은 채 아야의 보지에 문질르기 시작
 
했다. 이제 막 스물스물 젖기 시작한 아야의 보지는 생전 경험해보지 못한 오일이듬뿍 발려지자 번들거리며 평
 
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유우의 손을 반긴다.

 

......!! ?!!…..…!! ”

 
뜻모를 신음이 굳게 붙어있는 아야와 유우의 입사이에서 흘러 나왔다.
 
아야의 보지에 충분히 오일을 발랐는지 유우는 아야를 번찍들어올려 침대에 눕혔고 유우가 바라는 오일탓에 전
 
신이 번들거리며 애인이 선사해준 새로운 쾌감에 흥분한듯한 아야는 몸을 비비꼬기 시작했다.
 
그런 아야의 몸에 한번 더 오일통을  짜며 아야의 몸에 뿌리는 유우, 유우의 손놀림에 따라 얼굴을 제외한 아야
 
의 몸 전체에 오일이 발라졌다. 그리곤 아야의 몸을 돌려 업드리게 하고 엉덩이를 천장으로 향하도록 한다.
 
야는 눈이 가리운채 유우의 손놀림에 따라 얼굴을 침대에 박고 엉덩이만 천장으로 향하게 했다.
 
......
 
낮익은 소리가 들리자 아야는 놀란듯 움찔한다. 그것은 얼마전 유우가 통판으로 구매한 딜도였다.
 
유우는 몇 개의 딜도를 한번에 구매하였으며 그사실을 들켜 아야에게 낭비가 심하다며 주의를 들었다. 아야는
 
자신이 본 딜도를 기억해 내며 어떤 것일지 궁금했다.

 

.... .. 애태우지..말고..어서.. ...... “

 
자신에게 부끄러운 자세를 시킨 채 엉덩이와 등을 쓰다듬을 뿐 점점 조금해지는 자신의 맘과는 달리 유우가 시
 
간을 끌자 아야는 애가 타는 맘에 유우로 하여금 다음 행동을 시작하기를 요구했다.
 
유우는 아야의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애원하자 미소를 띄며 지금 막 진동하기 시작하는 딜로를 아야의 보지
 
계곡사이에 대었다

 

....…?!! “

 
딜도가 윙윙윙 거리며 자신의 보지계곡에 맞대어 지자 아야는 딜도가 주는 쾌감에 빠진다.
 
이어 유우는 아야의 보지에 딜도를 비비며 아야의 만개된 국화꽃에 입을 대었다.

 

.... ..?!!.... ....거긴..안돼거긴.. 더러....하학… “

 
자신이 생각지도 못했던 자신의 항문에 유우의입이 점령되어 지며 항문을 유우에게 빨리자 아야는 몸을 뒤틀며
 
저항했다. 그런 저항을 예상했는지 유우는 이미 아야의 허리를 단단히 안고 있었다.

 

......?!!...하하..하학?!!....”

 
자신의 저항이 무의미한지를 깨달은 건지 유우의 혀가 자신의 항문을 찌르며 햝고 빨리우자 아야는 꿈틀거림을
 
멈춘채 입에선 거친 숨소리가 흘러 나왔다.
 
유우는 윙윙거리며 움직이는 딜도를 내려놓고 손가락을 아야보지에 꽃아 원을 그리듯 한다.
 
유우가 새롭게 개발해 낸 아니 조사해낸 애무에 이미 씹물을 줄줄 흘리기 시작한 아야의보지는 유우의 손가락
 
을 물며 움직임을 옥죄기 시작했다.

 

.... 그렇게 물어대면.. 움직이기 힘들다고.. 아야.. “

 
아야의 보지물림이 만족스러운지 아야는 실실 웃으며 다음단계를 시작했다.
 
그것은 다름아닌 지-스팟 공략과 항문 공략이다.
 
손가락을 보지살을 긁듯 전후로 움직이던 유우는 손가락 끝에서 느껴지는 익숙한 돌기를 찾아 내좌우로 서서히
 
비비기 시작했다.

 

......?!!... ....?!!...”

 
-스팟이 자극되자 아야는 보짓속 돌기가 주는 주체할 수 없는 쾌락에 교성과 씹물을 내질렀다.
 
엉덩이를 뒤로 내민 채 유우가 자신의 지-스팟을 자극하자 쾌락에 젖어 색욕이 가득한 교성을 지르며 엉덩이를
 
떠는 아야, 아야의 엉덩이에 언제 구입했는지 모를 애널전용딜도를 천천히 삽입하기 시작했다.

 

하학… ?!!...거긴.. ....안돼.. ...... 거긴.. 더러.... 거기거긴.. “

 
갑작스런 유우의 공격에 아야는 거부의 뜻을 분명히 하였지만 아야가 자신의 항문이 범해지는 사실을 깨달은건
 
이미 항문에 딜도가 박힌 후이다.
 
아야의 애원에도 유우는 실험을 하는 과학도와 같은 눈빛으로 진진하게 조금씩 조금씩 박아 넣었다.

 

..… !!... 하학..?!!... ....… ..하학..?!! “

 
자신의 배설구에 침범되어진 물체는 자신의 배설구를 꽉채운채 이제는 윙윙 소리를 내며 흔들렸다. 생전 처음
 
당해보는 공격에 아야는 수치심과 애널 딜도가 주는 야릇하며 파괴적인 쾌락에 몸을 떨어야 했다.
 
아야가 입술을 깨물며 자신에게 가해진 공격을 참아내자 유우는 빙긋 웃으며 자신의 자지를 아야의 보지에 깊
 
숙히 단번에 박았다.

 

?!!.. 하악…?!! “

 
자신의 배설구와 보지가 동시에 침범당한 아야는 순간 머리가 하얗게 변하며 아무런 생각도 말도 할 수 없었다.
 
도파민이 일시에 아야의 뇌에서 분비되어 아야가 가진 교양과 사회적 지위에서는 볼 수 없는 색욕에 물든 여자
 
의 모습뿐이였다.

 

“.. ......?!!... 하학…?!!... ......하학..?!!... 이런건이런게..있다니......?!! “

 
자신의 항문에 꼽혀져 빙빙돌아가는 애널딜도과 자신의 보지를 거침없이 파고들며 자궁을 압박하는 유우의 자
 
지에 미친듯이 헐떡거리며 자신의 육체가 감당받지 못할 쾌락을 씹물로 배설하는듯 보지에서는 씹물이 줄줄 흐
 
르며 침대시트를 적시고 있다.
 
아야의 치태를 보며 급격한 사정감을 느낀 유우는 아야의 보지에 자신의 좆물을 가득 쌌고 유우의 좆물과 아야
 
의 씹물이 뒤섞여 아야의 보지사이로 줄줄 흐르고 있었다.
 
한바탕 격렬한 색욕의 광풍이 지나가고 유우는 목마른지 주방으로 가버리자 침대에 홀로 누워서 광풍의 여진을
 
탐닉하던 아야 , 곱고 붉은 입술에서 알아듣지 못할 중얼거림만 계속되었다.

 

“....... 이런것이..있다니.. .... 믿을수..없어.. .... 이런걸 내가 몰랐다니…”

 
내용이 텅 빈 페페로션통을 바라보며 아야는 속삭이듯 중얼거렸다.
 
중학 검정고시 합격 이후 사나다고교 입학시험 까지는 약 2달간의 시간이 있다. 유우의 뒷배경으로는 입학시험
 
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아야의 조언에 따라 정상적으로 입학시험을 치러 주위에서 보는 엄청난 폭력사
 
건을 일으킨 재벌가의 상속인 이라는 인식을 상쇄할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고 이왕이면 검정고시처럼 우수
 
한 성적을 내주길 바랬다.그러한 아야의 충고에 유우 스스로도 그러한 사실을 인정하였다. 시간을 헛되이 보내
 
지 않고 틈틈히 공부하며 미츠에와 아야 사이를 오가며 즐겼다. 아야는 아직은 유부녀이기 때문에 외박이 쉽지
 
않아 주로 주말이나 아야가 개인적으로 준비한 평일에 하우스에서 보냈고 아야가 바쁠때면 유우는 미츠에의 집
 
으로 갔다. 가끔 아야가 유우 자지생각에 참기 힘들어 지면 유우의 유혹에 곧잘 넘어가 자신의 친정 집으로 왔
 
고 미츠에와 아야 유우 셋이서 3섬 플레이를 즐기기도 했다. 아야의 거부에 많이 힘들었지만 아야를 중심으로
 
한 플레이를 한 탓인지 요즘은 전과는 달리 거부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아야는 유우와 미츠에가 사이좋게 어울려 자지와 보지를 빨며 딜도를 박아주면 부끄러워 하였지만 애인과 친동
 
생이 주는 쾌락 때문이였는지 처음과는 많이 다르게 자신 스스로 가랭이를 벌리고 딜도로 자위하는 모습도 보
 
여주곤 한다.
 
그런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와중 유우가 입학시험을 치른 며칠 후 예기치 못한 일이 생겨버린다.
 
귀국 후 남편의 월급을 받으며 살아온 미츠에는 이혼을 하게 되자 자신의 통장에 들어오던 돈이 없어져 당분간
 
은 자신이 모았던 비자금으로 생활을 하였으나 이내 바닦이 났고 아야의 친정이 지은지 오래된 낡은 주택인 탓
 
에 여기저기 들어갈 돈이 많아 곧 일을 해야 할 처지였다.
 
그런 사실을 완벽한 섹스테크닉과 성인 뺨치는 대물의 소유자인 유우이기는 하지만 아직은 어려서 그러한 사실
 
을 인지하지 못하였다.
 
집이 크고 오래된 탓에 수리를 해야 할지 아니면 다시 새로 지어야 할지를 아야와 미츠에는 선 듯 결정하지 못했
 
. 아마도 고 주택인 관계로 어마어마한 수리비와 건축비 탓일지도 모른다.
 
아야는 다년간의 상담교사생활로 많은 돈을 벌었으나 아야의 남편인 스기모토 토시는 아야가 고생 고생해서 벌
 
어온 돈을 다큐멘터리를 만드는데 다 써버렸고 당시 남편을 존경하며 사랑하던 아야는 그런 남편을 묵묵히 따
 
랐다. 그 결과 지금 아야의 수중엔 그리 넉넉하지 못했다. 두 자매의 수중에는 아야가 가지고 있는 약간의 적금
 
과 미츠에의 이혼수당 뿐이였다.
 
두 자매가 사랑하며 따르는 현재의 남편인 유우에겐 어린 나이에 비해 상상 할 수도 없을 돈을 가지고 있었으나
 
두 자매는 유우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말하지 않았고 근심은 깊어져 갔다.
 
그러던 와중 도내의 유래 없는 기습호우로 인해 그나마 별 탈없이 버텨주던 두 자매의 친정 집은 여기저기 새기
 
시작했고 한번 새기 시작하자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집이 망가져 갔다.
 
자신의 친정 집이 흉가처럼 변해가는 것을 매우 괴로워한 아야는 자신과 딸이 살고 있는 주택을 은행에 저당 잡
 
히고 미츠에의 이혼수당을 합쳐서 새로운 집을 짓기로 했다.
 
그러나 행정관청에 신고를 하러 갔으나 그마저도 쉽지 않았다. 오래된 고택으로 행정관청에 등록되어 있던 탓
 
에 보수는 가능하였으나 신축은 불허되었기 때문이다. 우연히 이 사실을 알개 된 유우는 두 자매에게 매우 화를
 
내며 자신이 처리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두 자매는 어린 유우에게 무리라며 만류하였으나 두 자매가 잊고 있던
 
사실이 있었다. 그것은 유우의 가문이 이 지역을 600여년간 지배하던 무사의 종가이며 유우는 무가의 종가인
 
사나다의 후계자란 사실이다.
 
두 자매는 개축을 거부 당하여 몇 배의 돈을 더 들여 수리를 해야 했으나 유우는 단 3시간 만에 신축허가증을 가
 
지고 왔고 두 자매에게 수리하며 증축할지 새롭게 개축할지는 물었다.
 
물론 모든 건축비는 유우의 부담으로 말이다. 두 자매는 유우의 뜻을 따르기로 했다. 그리고 아야와 미츠에는
 
유우가 부담한 것을 갚기로 했다. 유우는 필요 없다고 했으나 두 자매는 물러서지 않았고 유우는 이자는 받지
 
않고 원금만 받겠다며 두 자매의 뜻을 받아들인다.
 
고택을 수리하는 것이 신축하는 것보다 몇 배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관계로 일단 미츠에는 집에서 사용하던 헌
 
집기들은 버릴 것은 버리고 보관해야 할 것은 이삿짐 창고에 보관시켰으며 필요한 옷 가지등 만을 챙겨 유우하
 
우스로 이사하여 집의 수리가 완성될 때까지 살기로 했다.
 
보수가 진행되자 이것저것 신경 쓰고 해야 할 일들이 많아져서 적지 않은 일들을 해왔던 아야와 여대 졸업 후 곧
 
바로 결혼하여 사회경험이 전무한 미츠에는 전례 없이 바쁜 날을 보냈다.
 
비로 인해 공사가 잠시 중단된 주말밤, 갑자기 미츠에가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그런 미츠에를 급히 병원으
 
로 옮겼다.

 

축하합니다. 임신입니다.. “

 
병원의 응급실 의사는 야간의 진료에 지쳤는지 약간은 무덤덤한 표정으로 아야와 유우에게 사실을 알렸고 아야
 
와 유우 그리고 당사자인 미츠에는 혼란에 휩싸였다.
 
아직은 젊지만 38세의 나이인 미츠에게는 첫 임신이였다. 미츠에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그런 미츠에에게 곤
 
혹스런 표정을 숨긴 채 아야는 축하해 주었다.
 
태생적으로 보통의 여성보다는 약한 자궁을 가진 미츠에가 유우의 과격한 좆질을 받은 탓인지 자궁 속의 유우
 
의 피를 가진 태아가 산모인 미츠에에게 경고를 보냈던 것이다.
 
몇 일간의 안정을 거치면 괜찮아 질것이라는 의사의 말에 따라 즉시 미츠에는 입원하였다.
 
주말을 병원에서 보낸 미츠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여 마음을 조리고 있던 유우를 편안하게 하였다. 사실
 
미츠에가 병원에 입원하여 있는 동안 유우를 겁주며 미츠에와의 섹스를 금지시켰고 자신의 격렬한 움직임이 유
 
산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란 유우는 무조건적으로 아야의 지시에 따르겠다는 맹세를 하였다. 퇴원 후 몇 일
 
동안 아야의 보살핌을 받으며 유우와 신혼과 같은 생활을 지낸 미츠에는 친언니 아야와 유우가 준비한 사나다
 
가문에서 운영하는 온천호텔으로 요양을 떠났고 아야와 미츠에를 배웅하면서 유우는 쓸쓸함을 느꼈다.
 
유산의 위험이 상존한 탓에 임신 기간 내내 호텔에서 지내며 태아를 돌보아야 하는 미츠에, 미츠에의 간병과 새
 
로 머물게 될 호텔과 병원등 주변정리를 돕기 위해 떠난 아야.
 
항상 아야와 미츠에의 품에서 놀던 유우는 두 자매의 빈자리가 그렇게 크게 느껴질 줄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이제 곧 아버지가 되는 유우는 자신의 나이에 아버지가 되는 것이 어떤 것이란 걸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고 풍성
 
했던 성생활과 달리 갑자기 빈곤해진 자신의 성생활을 탓하며 푸념하였다.
 
심심한 나날들을 보내던 와중 인터넷 이곳 저곳을 검색하며 지내던 유우는 숙녀의문이라는 사이트를 발견하
 
여 요즈음은 그곳에 게시된 글들과 사진을 보며 아야와 미츠에가 어서 빨리 돌아와 자신의 목마른 성욕을 해소
 
해주기를 바랬다.
 
타인들의 성생활에 대해 새롭게 알게된 유우는 점차 그곳에 빠져들어 자신의 경험과 방문객들이요구한 증명될
 
수 있는 사진들을 하나 둘씩 올리기 시작했고 자신이 올린 글과 사진에 달리는 리플에 재미를 붙여갔다.
 
자신이 올린 글과 사진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쪽지를 통해 부부교환이나 참관등을 신청하였지만 유우는 그럴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해 거절하였다.
 
그런 시간을 보내며 외로움에 젖어 있는 유우에게 새로운 여성이 한 명 나타난다.
 
여성의 이름은 마에다 사유미 나이는 32세 전업주부로 사나다 가문이 운영하는 기업들 중 하나인사나나 물산
 
중역의 아내였다 유우가 사유미를 알게 된 것은 사나다 가문이 후원하는 자선바자회의 후원 행사장 이였으며
 
처음 만났을 때 미인인 사유미에게 호감을 표시하며 친절하게 대하였고 사유미 역시 나이와는 다르게 젊고 건
 
장한 남성의 호감에 기뻐하였다. 둘은 서로에게 자선바자회의 후원행사의 준비를 위해 긴밀한 연락을 취한다는
 
미명아래 서로의 전화번호를 교환하였고 몇 번의 전화와 메일을 통해 만남을 약속하였다.

 

 평일의 오전, 유우에게 초대되어 방문한 사유미는 가정부의 안내에 따라 현재 유우가 머물고 있는 별채의 사랑

 

방으로 안내되었다.

 
유우가 머무는 별채는 유우의 할아버지인 사나다 로고 가 말년을 보내던 곳으로 주변이 소나무 밭으로 둘러 싸
 
여져 있고 본채와는 거리가 있어 매우 조용하고 한적하다. 유우를 많이 아끼던 탓에 유우는 이제는 고인된 사나
 
다 로고를 친아버지보다 더 따랐고 별채가 비워지자 거처를 이쪽으로 옮겼다. 안내된 사랑방은 검소한 듯이 꾸
 
며 졌었고 손님 접대를 위해 차와 다과가 준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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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할때 써야 마무리 할텐데..걱정입니다..

빈곤하고 어설프지만 풀고 싶은 썰이 많은지라..

횐님들이 원하시던 1명이 추가되었습니다.

ㅋㅋ

즐감 부탁드리며 뼈와 살이되는 악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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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2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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