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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욕의 계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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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욕의 계절 2


능욕의 계절 - 제 6 화 - <누나의 굴복 (美姉屈服)>

아유미와 함께 걸으면 남자들 누구라도 시선을 준다. 세미 롱의 웨이브진 윤기나는 검

은 머리와 얌전한 이목구비의 얼굴의 미소녀는 실제로 꽤 훌륭한 라인을 구성하고 있었

다. 더불어 블라우스의 젖가슴의 융기는 상당한 것이었고 짧은 자락의 미니 스커트 아

래로 뻗어내린 보기좋은 다리의 각선미도 절묘한 군형을 이루고 있었다. 이런 미소녀를

내 물건으로 만들고 마음대로 다룰수 있는 특권을 나 혼자 독차지한 기분은 최고였다. 

그러나 내가 말한 것을 충실하게 듣는 여자 노예로 만드는 데는 아직 調敎가 부족했다. 

끝까지 범하고 또 범해 복종시키고 엄마와 같은 혈관속에 잠들어 있는 메조性을 깨우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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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시작해볼까?"

"그래... 참 그런데 왜 옷을 벗지않으면 안되는거지?" 

시로오 앞에서 교복차림의 미소녀가 수치로 신음하고 있었다. 누나의 방 공부책상에 앉

아서 누나가 곤란한 듯한 얼굴을 찌푸리는 것을 즐거운 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벗지 않으면 젖어버리지. 그래도 좋다면 상관없지만..."

"그렇구나, ...알았어."

아유미는 단념하고 교복의 리본에 손을 대자 옷 스치는 소리를 내며 벗었다. 동생은 즐

거운 듯한 표정으로 누나의 스트립을 감상하고 있었다. 누나는 동생이 엷은 미소를 지

으며 옷을 벗는 것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굴욕으로 블라우스의 단추을 푸는 손가락

이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스커트의 호크를 풀면서 시로오의 시선을 나무랐다.

"여자가 옷벗는 것을 즐겨서는 안돼..."

"누나는 내 여자니까 괜찮아."

"난 너의 소유물이 아냐."

"호오, 그래? 그럼 이제부터 뭘 할지 말해볼까? 내 자지를 갖고 싶지? 빨고 싶지?" 

"그만 해...!"

동생의 입에서 야비한 말이 튀어나오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마치 사람이 변해버린 것 

처럼 차갑고 거친 동생의 태도가 믿을 수 없었다.

"누나는 이것을 갖고 싶지?"

그렇게 말하며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누나의 눈앞에 꺼냈다. 그 살 기둥은 점점 우뚝 솟

아 시로오의 손 안에서 꺼떡꺼떡 맥박치고 있었다. 

"흐윽... 보기 싫어..."

"내 여자라면 빨어, ...아유미."

흠칫 놀라며 시로오를 바라보았다. 그러나 금방 시선을 피하고 말았다. 확실히 시로오

를 원하며 자신을 망각할 정도로 오나니하던 모습을 보이고 또 처녀를 반 강제로 뺐기

고 그러면서 육체는 쾌감을 탐하게 되어버렸다. 그 사실을 들이대자 이제 시로오가 말

하는 것을 거부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반말을 듣자 피가 빨라지고 흥분해 버리는 자신

이 무서웠다. 

"엄마가 한 것 처럼 하면 돼."

"엄마가... 왜?"

시로오는 떨고있는 아유미의 팔을 잡고 반나의 누나를 끌어안았다. 그리고 무저항인 누

나의 입술을 빼았았다. 팔을 두르고 아유미의 몸을 집요하게 어루만졌다. 여인으로 성

장한 누나의 살결은 손바닥에 들러붙을 듯한 참을 수 없는 감촉을 주고 있었다. 입술을 

포개면서 팬티위로 꽃잎을 공략하자 꿈틀하고 몸이 굳어졌다.

"아흑... 안돼..."

"말 들어, 아유미."

발기한 자지를 빨아달라는 듯이 누나의 앞에 들이대었다. 그것을 보고 있자 왠지 빨려

드는 듯한 착각을 느끼며 힘없이 동생의 발아래 무릎을 꿇고 힘차게 우뚝 솟구친 자지

와 대면했다. 멍하니 술에 취한 것 처럼 혼란스런 의식인 채 동생의 자지에 손을 뻗었다


"아아, 굉장해... 너무 뜨거워."

"헤헤... 마음에 들어? 누나의 처녀를 뺐은거야, 그것으로..."

"이것이 내 몸속에...? 아아, 굵어... 이런 굉장한 것이 내 몸속에..."

아유미는 투명한 액체가 끄트머리에 맺혀있는 핑크색으로 빛나고 있는 자지를 상하로 

어루만지면서 흥분했다. 그리고 서서히 빨려들 듯이 입술을 자지 끝에 대었다. 혀끝을 

머뭇머뭇거리며 자지에 대자 이제 뭔가 자신의 몸속에서 몰아붙이는 것을 느끼고 가련

한 입술을 크게 벌리고 동생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아... 못참겠어, 누나..."

"기분 좋아? 이렇게 하면?"

"아아... 누나... 굉장한 느낌이야, 기분 좋아."

아유미는 동생이 자신의 행위로 기분이 좋다고 호소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더욱 시로

오를 즐겁게 해주고 싶어 열심히 자지에 혀를 휘감았다. 

"크윽... 쌀 것 같아, 누나."

"괜찮아, 시로오군. 누나의... 입에다 싸."

"괜찮아? 아아, 나...나온다..."

시로오는 어설픈 봉사였는데도 동경하던 누나가 스스로 자진해서 빨아주고 더군다나 

삼키겠다고 말하는 데에 감격했다. 그 한편으로 누나가 또 한 발자국 性奴로 추락한 것

에 반응을 느끼고 있었다. 누나의 머리를 끌어안고 목구멍 깊숙히 자지를 밀어 넣었다. 

누나가 버둥거리는 것을 무시하고 자지로 강제로 누나의 입을 범해갔다. 아유미가 스스

로 자지를 기꺼이 빨고 그리고 정액을 삼키겠다고 말했음에도 동생이 자신의 호의를 무

시하는 듯이 거칠게 행동하는 것에 순간 놀랐으나 목구멍이 자지로 막히는 괴로움에 이

미 그런 것을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헤헤... 좋아, 아유미. 아유미의 입... 최고야..."

누나의 입을 성기로 간주하고 허리를 격렬하게 밀어대는 시로오. 그러는 사이에도 끈적

끈적한 액체가 누나의 입속을 더럽혀 갔다. 그러나 거칠게 몰아붙여질수록 몸 속에서 

끓어오르는 열락의 오한에 전신이 떨려서 거부하고 싶은데도 팔이 전혀라고 해도 좋을 

만큼 힘이 들어가지 않고 동생의 거친 행위를 허용해 버렸다. 그렇기는 커녕 몸에 불이

라도 붙은 것 처럼 뜨거운 것이 복받쳐 올라 보지 깊은 곳에서 꿀물이 넘쳐나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이럴수가... 이건 내가... 아냐...) 목구멍 깊숙히 밀어넣어진 자지의 분

사가 시작되자 의식이 몽롱해지며 허벅지를 비꼬았다. 목구멍을 직격하는 뜨거운 액체

를 삼키면서 얼굴을 붉히며 자신이 동생의 자지를 빨면서 달아올라 버렸다는 것을 절망

적으로 깨닫고 있었다. 정액을 마음껏 누나의 입속에 쏟아내고 그대로 힘을 유지하고 

있는 자지를 아유미의 입술에서 빼내어 누나의 얼굴에 들아대었다. 

"뒷처리도 똑바로 해야지, 아유미."

"아아... 시로오군."

아유미는, 정액을 완전히 토해낸 자지를 올려다보는 누나의 시선은 풀려 마치 안개가 

끼인 듯 멍해있었다. 그러나 눈가는 눈물에 젖어있으면서도 처절하도록 애로틱한 빛을 

보이고 있었다. 

"자, 빨아."

"...그래."

발밑으로 시선을 떨구자 무릎을 꿇은 미소녀가 팬티도 내보인 모습으로 필사적이 되어 

사내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어설픈 움직임이었으나 동생의 욕정을 만족시켜주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그러면서 보기좋은 허벅지를 비꼬며 자지를 빠는 움직임에 맞추어 허리

를 꿈틀거리고 있었다. 

"빨면서 달아오른거야? 누나."

"...!!"

"헤헤헤... 누나도 메조구나...? 자지에 봉사하며 젖는..."

"아, 아냐..."

동생의 자지에서 입술을 떼고 눈을 흘기며 항의하는 그 표정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았

다. 

"그래? 확인해 볼까? 자 일어나."

그렇게 말하며 누나의 팔을 잡고 일으켰다. 아유미는 스스로의 음탕함을 들키는 치욕에

두려워하고 있었다. 시로오는 누나의 팬티를 벗기려고 손을 뻗었다. 

"싫어... 벗기지 마."

동생의 손을 잡고 필사적으로 발버둥쳤다. 시로오가 억지로 누나의 손을 뿌리치자 힘에

밀려 아유미는 바닥으로 쓰러졌다. 

"아학... 아, 아파... 그만해."

바닥에 쓰러진 누나의 몸을 어렵지 않게 엎어놓고 이제야 확실하게 누나의 팬티에 손을

대고는 벗겨 내려갔다. 엎드린 자세에서 뒤로 손을 비틀어 올리며, "누나... 얌전히 있으

라구..."

"하악... 싫어... 그만 둬..."

바짝 긴장된 엉덩이에서 헝겊조각이 미끄러져 떨어졌다. 핑크색으로 물든 살결은 소녀

다운 싱싱한 광택과 우유같은 달콤한 芳香을 발산하고 있었다. 그 광경을 똑똑하게 눈

에 불을 키면서 누나의 엉덩이에서 팬티를 잡아 뽑았다.

"흐윽... 그만 둬..."

"헤헤... 누나의 팬티야. 어디..."

"안돼, 보지마... 제발."

과연 누나의 팬티의 교차 부분은 끈적하고 알싸한 냄새가 나는 꿀물로 흠뻑 젖어 있었

다. 

"헤헤... 그것 봐, 역시 젖어 있잖아?"

"싫어..." 

"누나도 메조야... 틀림없어."

"그건... 아냐, 아니라구..."

"그럼 왜 젖어있어?"

누나의 눈물에 젖은 아름다운 얼굴에 누나의 음탕함을 증명하는 젖은 팬티를 들이대면

서 물었다. 아유미는 단지 약하게 고개를 흔들 뿐이었다. 시로오는 드러난 누나의 매력

적인 엉덩이에 손을 뻗어 어루만졌다. 

"아아... 누나의 엉덩이, 최고야... 이 볼륨감도 참을 수 없어..."

"흐윽... 하아악..."

아유미는 동생이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마음대로 쓰다듬는 치욕에 비명을 질렀다. 꺼리

낌없이 미소녀의 부끄러운 부분을 가지고 놀며 누나의 반응을 즐기고 있었다. 

"이젠 참을 수 없어, 누나. 집어넣어도 괜찮겠지? 이렇게 젖어있으니..." 

"아, 아흑..."

꽃잎을 벌리자 꿀물이 손끝에 엉겨붙었다. 미소녀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눈앞으로

들어올리고는 이미 다시 힘을 되찾아 한껏 팽창한 자지 끝을 아유미의 보지의 갈라진 

틈에 대고 밀었다. 

"하악..."

"들어간다, 아유미."

뒤에서 부터 범해지는 아유미. 뒤로 동생을 받아들이며 신음하고 있었다. 힘차게 꿰뚫

릴 때마다 하악, 하악 하고 숨을 토하며 자지가 질벽을 마찰하는 감촉을 견디고 있었다.

"학, 아아아..."

요즈음 연달아 계속 범해지며 단지 동생의 욕망기관을 받아들이며 참아내는 것만이 아

니라 또다른 감각이 솟아올라 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을 인정해 버리면 

자신이 동생의 말대로 음탕한 메조라는 걸 인정하는 것이 되어 버린다. 보지를 꿰뚫릴 

때마다 솟구쳐 오르는 쾌감을 필사적으로 억누르려 하였다. 그러나 그 시도는 항상 제

대로 되질않고 자기도 모르게 쾌락의 신음을 흘려내고 마는 것이다. 

"어때? 좋을거야, 아유미."

"으음... 크윽... 하악..."

좀처럼 관능을 인정하려하지 않는 아유미의 몸부림을 재미았다는 듯 내려다 보면서 누

나의 등에 손을 올려 브라쟈에 쌓인 유방을 내놓았다. 아래에서 움켜쥐고 주무르면서 

자지를 쑤셔 박았다. 

"학, 하응... 악..."

"누나의 유방은 커서 좋아."

"그런... 하앙... 아아아, 학..."

이제 한계였다. 성감대인 젖가슴을 주물리며 꿰뚫리자 아무리 해도 억제할 수가 없었다

.

"그래... 아앙... 나..."

"헤헤... 느껴? 누나." 

"아앙... 시로오군... 좋아... 좋아..."

이제 억누르는 것은 끝났다.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며 동생의 행위를 요구하고 있었다. 

"아아... 역시 아유미도 메조였어."

볼륨있는 누나의 유방을 주물러 터뜨리며 누나를 굴복시켰다는 것을 실감시켰다. 엉덩

이가 부딪히는 부끄러운 소리가 실내에 메아리치며 아유미의 성감을 몰아 붙였다. 

"하앙... 악... 좋아... 좋아..."

"아아... 싼다, 아유미."

"싸... 아유미의 몸속에..."

누나의 요구하는 목소리에 맞추어 사정했다. 투둑투둑... 하고 힘차게 정액이 아유미의 

자궁에 부딪혀 갔다. 

"내 여자야, 아유미."

"아유미는 당신의 여자, 노예..."

미소녀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복종을 다그치자 아유미도 스스로 隸從을 맹세했다. 이제 

시로오 없이는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 性奴로 추락해도 좋았다, 동생의 옆에 있을 수 

있다면... 

"아학... 뜨거워..."

내장을 후벼파는 자지의 뜨거움에 엉덩이를 파르르 떠는 아유미는 애처로운 性奴 그 자

체였다. 시로오는 누나를 완전히 굴복시켰다는 걸 느끼고 있었다.

--------- 제 6 부 끝 --------
 
- 제 7 부 - <새엄마의 露出 데이트>

오늘은 아야나와 함께 거리에 차로 쇼핑을 갔었다. 오랜만에 두사람만의 데이트라 아야

나는 들떠 있었다. 아들과 거리에서 쇼핑을 한다는 그것뿐으로 달리 뭔가를 기대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왠지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것은 가족의 일원으로서의 애정이라기 보

다는 사랑에 가까웠다. 강간 비슷하게 당하고 隸從을 맹세한 지금도 그 감정은 변함이 

없었다. 

오늘 아야나는 시로오와 거리로 나간다고 해서 치장을 했다. 상반신은 노슬립의 비치는

하얀 블라우스. 속옷도 어깨끈 없는 하프컵의 검은 브라쟈. 어깨엔 검은 가디간을 걸쳤

다. 하반신에는 회색의 옆이 트인 짧은 스커트에 팬티스타킹은 입지 않았다. 팬티는 브

라쟈와 맞춰 검은 것을 입었다. 거기에 시원한 샌들을 신었다. 머리는 언제나 스트레이

트로 늘어뜨리고 있는 아야나에게는 드물게 갈색의 리본으로 중간을 질끈 동여매고 있

었다. 

시로오도 특별히 치장을 하기로 한 아야나에게 적지않게 타협을 해서 평소의 모습이 아

니라 그 나름대로 캐주얼한 옷차림을 했다. 조각같은 미모와 자극적인 글래머러스한 몸

매를 한 미녀가 분방하게 살결을 노출한 모습을 하니 남자만이 아니라 여자들도 아야나

에게 시선을 주었다. 자동차의 운전석에 앉은 아야나를 조수석에서 바라보자 마치 도발

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스커트의 자락이 트인 곳으로 맨살의 허벅지가 드러

나 있었고 짧은 치마자락은 무릎을 움직이면 곧 팬티가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저, 엄마..."

"왜그래, 시로오상?" 

"너무 도발적인데?"

그렇게 말하며 드러난 아야나의 허벅지로 손을 뻗었다. 아야나의 허벅지를 애무하며 그

근사한 감촉을 즐기며 물었다. 

"팬티가 다 보여."

"앙... 만지면 안돼... 꺄아, 보지 마..."

백화점의 입체주차장의 한 구석에 세운 차 안에서 장난치는 두 사람. 아야나는 어린 애

인이 놀릴 때마다 육감적인 표정을 보이고 요염하게 할딱거리며 비명을 질렀다. 시로오

가 먼저 내리고 내리는 새엄마를 자동차 시트에서 끌어 올려 일으켜 세워주었다. 일어

선 것 만으로 강렬한 섹스어필을 발산하고 있는 엄마의 여자로서 완성된 아름다움을 새

삼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 참을 수가 없어 시로오는 새엄마를 끌어안고 입술을 포개었

다. 

"으흡... 시로오상..."

아야나도 시로오의 요구에 답하며 몸을 맡겨왔다. 향수의 달콤한 향기가 시로오를 마비

시켰다. 정신없이 혀를 휘감고 타액을 주입했다. 새엄마도 소년의 요구에 응해 넘어오

는 타액을 삼켰다. 서로 키스의 맛을 만끽하고 나서 겨우 입술을 떼었다. 시로오는 아야

나의 옷차림도 그렇지만 여자로서의 수준 높음과 그런 여자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스레 감동했다. 

"엄마, 너무나 예뻐..."

"고마워. 시로오상에게 듣는 것이 제일 기뻐..."

시로오는 이상하게 멋적었다. 아야나는 아들의 이상한 표정을 올려다보며 소년이 보내

는 찬사에 얼굴을 붉혔다. 시로오는 미녀의 허리에 팔을 둘러 안으면서 걸었다. 에스컬

레이터를 올라가 부인복 매장에 들렀다. 아야나는 이 번화가의 백화점에 있는 부띠끄가

마음에 들었다. 몇벌을 골라 가끔 가슴에 옷을 대고 거울에 비춰보았다. 거울이 약간 각

도가 있는만큼 스커트의 속까지 엿보이고 말았다. 시로오는 이 많은 사람의 눈이 보고

있는 앞에서 새엄마를 수치의 고문을 하는 것을 상상하고 욕정으로 흥분했다. 

"저, 그것도 좋은데..."

"아니, 좀 화려하지 않아?" 

아무래도 노골적으로 가슴이 벌어져 있는 것은 싫은 것 같았다. 그렇다면 지금처럼 대

담하게 다리를 드러내고 있는 것은 어쩐 일일까? 여자의 마음은 모르겠다는 것이 시로

오의 솔직한 생각이었다. 부띠끄를 나와 수영복 가게에 들어갔다. 생각하면 저 모래사

장에서의 능욕 때에 입었던 아야나의 수영복도 아슬아슬한 디자인이었다. 아야나의 글

래머러스한 몸매에 어울리는 음란한 수영복을 잊을 수가 없었다. 시로오는 자신이 고른

수영복을 새엄마에게 입게하고 그것을 벗기고 미녀의 몸속에 마음껏 정액을 뿜어내는 

망상을 하면서 아야나를 보았다. 새엄마는 시로오의 생각은 모르고 근처의 수영복을 손

에 들고 비교하고 있었다. 

"저, 시로오상. 수영장에서 입을 것을 골라줄래?"

"내가? 내가 골라도 돼?"

"그럼... 시로오상에게 제일 먼저 보여줄거니까..."

얼굴을 붉히는 새엄마의 몸짓에 음탕한 낌새를 느꼈다. 시로오는 달콤한 울림을 느끼면

서 아야나의 아름다운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럼 내가 골라도 좋은거지?"

"응, 부탁해." 라고는 말했어도 시로오는 아야나에게 파렴치한 수영복을 입게할 마음은 

없었다. 새엄마의 나신을 만끽하는 것은 나만으로 좋았다. 결국 하이레그의 푸른색 완

피스 타입의 수영복을 아야나를 위해 골랐다. 가슴에서 배꼽주위까지 가운데에 넓게 갈

라진 부분이 들어있어 앞에서 보면 따로 떨어진 듯한 느낌이었다. 

"이게 좋은데?"

"응, 좋아. 고마워."

"그럼 잠깐 입어봐."

시로오는 試着室 쪽을 가리키며 말했다. 

"으, 으응... 좋았어."

"내가 망보아 줄께."

아야나는 소년이 골라준 수영복을 들고 샌들을 벗고 시착실의 커텐을 쳤다. 그리고 옷

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미덥지 못한, 단지 커텐 한장의 건너편에서 시로오는 발밑의 틈

새로 아야나의 옷갈아 입는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있었다. 스커트가 발밑으로 떨어졌을

때 시로오는 커텐의 끝을 열고 머리만 시착실 안으로 넣었다. 

"어때? 다 입었어?"

"꺄악, 안돼... 보지마..."

속옷차림의 미녀가 시착실 속에서 등을 돌리고 부끄러운 듯이 웅크리고 있었다. 검은 

색의 속옷만 입고 시착실에 서있다고 생각하니 수치심이 복받쳤다. 소년의 욕정어린 시

선이 視姦하듯 온몸을 핥으며 꽂혔다. 얼굴이 화끈하고 빨갛게 달아올랐다. 꼼꼼한 아

야나답게 옷이 개어져 시착실 구석에 쌓여 있었다. 

"괜찮으니까 빨리 벗어."

"그, 그게... 부탁이니까 커텐을 닫아줘..."

"여기서 범해도 괜찮아?"

"아아아... 그건..."

아야나는 시로오의 말대로 하는 수 밖에 없다고 깨달았다. 빨리 안하면 점원이 알아차

릴지도 몰랐고 다른 손님의 앞에서 알몸을 드러내게 될지도 몰랐다. 

"벗을께..."

새엄마는 답답한듯 가슴에서 터질듯 무르익은 멋진 질량감의 유방을 검은 어깨끈 없는 

하프컵 브라쟈의 앞쪽 호크를 풀고 소년의 앞에 개방했다. 두 유방이 포탄처럼 멋진 형

상으로 시로오의 눈앞에 튀어 나왔다. 그것은 흔들흔들 시로오에게 만져달라고 말하고 

있는 듯이 음란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아아... 부끄러워라."

브라쟈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팬티에 손을 대고 벗어내려갔다. 조금 앞쪽으로 몸을 구부

리자 유방이 흔들렸고, 등을 조금 젖히고는 마치 무르익은 엉덩이에서 한꺼풀 피부를 

벗겨내듯이 내려갔다. 

"버, 벗었어..."

전라의 미녀가 소년이 보고있는 앞에서 백화점의 시착실 속에서 글래머한 나신을 드러

내고 있었다.

"팬티 이리 줘."

"뭐...? 그건..."

"노팬티도 시원하고 좋잖아, 엄마."

여기에 와서야 시로오의 저의가 무엇인지 깨달았다. 이것이 목적인 것이다. 오늘 아야

나의 짧은 스커트 차림으로는 그것은 상당히 아슬아슬한 도박이었다. 아야나의 드러난 

하반신을 많은 사람의 눈으로 능욕시키려 하는 것이다. 

"아아... 심술장이..."

아야나는 벗은 것을 시로오에게 건네주었다. 시로오에게는 아무래도 거역하는 것이 허

용되지 않았다. 소년은 엄마의 손에 들린 검은색 팬티를 빼앗고는 커텐을 쳤다. 

"엄마의 수영복 차림을 빨리 보고싶은데?" 

"그, 그래... 조금만 기다려..."

소년의 간계에 간단하게 걸려버려 당황하는 아야나. 그러나 대답을 하고 꾸물거리며 아

야나는 수영복을 입어보았다. 시로오가 어떻게 평가할까? 그것이 걱정이었다. 

"어때...?"

어설프게 흔들리는 커텐 너머에 있을 아들에게 말했다. 시로오는 다시 머리만 집어넣었

다. 그리고 미녀의 수영복 차림을 감상했다. 아야나의 수영복 차림은 그 나름대로 좋은 

느낌이었다. 긴 다리는 늘씬하게 뻗어 하얗게 빛나고 있었고 가슴은 원래 아야나 자신

의 유방이 큰 만큼 도발적으로 그 풍만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거의 아랫배, 배꼽 

아래 지점까지 앞이 벌어져 하얗게 드러난 새엄마의 복부의 아름다움을 두드러지게 했

다. 

"아아, 너무 잘 어울려. 수영장이 기대되는걸..."

"그, 그래? 고마워." 

아야나는 젖가슴과 하이레그의 사타구니 부근에 쏘아지는 소년의 시선을 아플 정도로 

느끼며 빨갛게 얼굴을 붉혔다. 아야나 자신은 원피스 타입이어서 젖가슴에서 배까지를 

제외하면 노출이 적었다. 시로오의 선택에 만족했다. 

"그럼 그걸로 결정해."

"응, 고마워... 저, 저 시로오상..." 

"왜?"

"팬, 팬티를... 돌려줘..."

"안돼. 이건 벌이야."

"무슨 벌...?"

"아야나가 나 이외의 남자에게 다리랑 팬티를 보여주려고 한 것."

아야나가 오늘처럼 다리를 노출하는 디자인의 옷차림을 한 것을 책망하고 있는 것이다.

주차장의 차안에서도 말했던 것이 생각났다. 

(도발적이라구...? 이게...?) 

시로오와 함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며 고른 것이 실수였다. 아야나는 소년

의 화를 돋구었다고 생각하고 맥없이 고개를 숙였다.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알겠어? 그럼 빨리 갈아입어."

"예... 미안해요, 시로오상."

아야나는 방금 입었던 수영복을 벗기 시작했다. 이제는 시로오가 보고 있어도 태연했다

. 반말을 들었을 때 부터 엄마에서 性奴로 의식이 변하고 있었다. 자연히 종속의 의지를

담은 응답을 하고 있었다. 시로오에게 보여주듯이 알몸을 드러냈다. 그리고 빼앗긴 팬

티, 또 그것이 가져올 치욕에 대해 생각하자 보지 속이 달아오르는 감각이 되살아나고 

있었다. 

"아아앙..."

드러난 풍만한 유방을 껴안으며 몸부림치는 아야나. 그것을 재미있는 듯 지켜보는 소년

. 시로오는 커텐을 치고 엄마가 나오길 기다렸다. 

"오래 기다렸어요?"

"헤헤... 노팬티도 좋지? 아야나."

"예... 부끄러워요."

미녀의 눈가가 젖어 요사스런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시로오는 아야나의 허리에 팔

을 두르고 자기의 여자라는 것을 주위에 알렸다. 아야나는 짧은 스커트 자락이 마음에 

걸렸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시로오는 아야나를 끌어안으면서 스커트의 정면을 걷어올

렸다. 아야나는 그 행동에 온몸을 경직시켰다. 시로오의 가슴에 안겨 소년의 손가락이 

드러난 치모를 비벼대며 애무하는 것을 견디어내고 있었다. 

"노팬티는 좋구나, 곧바로 보지를 만질 수 있고 말야."

"흐으..."

아야나의 보지에 소년의 손가락이 침범해 왔다. 팬티를 입지않고 시착실을 나왔을 때부

터 꿀단지는 더욱 젖어들어 소년의 손가락의 침입을 용이하게 허용해 버렸다. 애무를 

기다렸다는 듯이 秘所를 침범하는 손가락을 조여댔다. 게다가 비속한 언어를 귓가에 속

삭이며 말로도 지분거려주자 아야나의 성감은 금방 한계점까지 올려갈 듯 했다. 

"굉장하게 조이는걸, 엄마?"

"아아... 부탁해...요... 손가락을 빼줘요..."

시로오는 아야나가 쌀 것 같은 것을 알아채고 손가락을 뺐다. 미녀의 꿀단지에서 빼낸 

손가락에는 온통 투명한 꿀물이 묻어 있었다. 그것을 입에 넣고 핥았다. 찝찔한 바다의 

냄새가 나는 성숙한 여인의 맛이 났다. 

"맛있어, 아야나의 꿀물은..."

"아아... 몰라..."

아야나는 음외(淫猥)한 평가에 몸을 파르르 떨었다. 절정을 맞이하기 바로 전에 멈추어

졌기 때문에 보지가 아야나의 의지와는 반대로 탐욕스럽게 수축을 반복하며 육체가 남

자를 맞아들이도록 명령하는 것 같았다. 

"착각하지마, 엄마."

"예...? 뭐를..."

"엄마의 오늘의 옷차림, 너무 멋지니까 말야. 아아, 이런 식으로 즐길 수도 있구나, 그치

?"

이번에는 뒤로부터 드러난 엉덩이를 애무해 왔다. 둥그런 엉덩이를 따라 애무해 대니 

아야나는 시로오의 어깨에 매달려 숨을 진정시키는 것외엔 대답할 수가 없었다. 출납계

에서 수영복을 구입하고 시로오는 아야나를 데리고 어슬렁어슬렁 걸어갔다. 모처럼 노

팬티의 미녀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재미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서점에 왔다. 손님이 많은

가게애서 아야나를 욕보일까...? 시로오는 서점의 잡지코너 쪽으로 다가가면서 멍하니 

생각하고 있었다. 아야나는 매장 안의 손님 모두의 시선이 자신에게 향해 있다고 착각

을 느끼며 수치로 얼굴을 붉혔다. 

실제로 갑자기 나타난 미녀의 요염한 모습에 술렁이는 손님들은 제각각의 생각과 기대

를 담은 시선을 아야나에게 향하고 있었다. 남자들은 욕정으로 눈에 핏발을 세우고, 여

자들은 노출이 심한 옷차림을 한 同性에 대한 경멸을 담고. 그중에는 노골적으로 드러

난 허벅지에 시선을 주는 남자 손님도 있었다. 소년들이 바닥에 앉아 잡지를 읽고 있는 

앞에서 발을 멈추었다. 그리고 시치미를 떼고 소년들 앞에 있는 잡지에 손을 뻗어 자신

도 읽기 시작했다. 

"저, 시로오상... 시로오상..."

여기서도 아야나는 주목의 대상이었다. 등뒤에 다가온 여자의 향기에 돌아다 본 소년들

이 여인의 드러난 허벅지에 멋대로 시선을 던졌고 그리고 알아차렸다. 소년은 바로 아

래에서 아야나의 스커트 속을 응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여인의 미모와 풍만한 젖가슴과

그리고 눈앞의 스커트 속에 드러난 보지와 우거진 치모에 시선이 바쁘게 오가기 시작했

다. 손에 잡고 있던 만화 잡지도 떨어뜨릴 정도였다. 아야나는 물론 눈앞의 소년들이 팬

티를 입지않은 여인의 스커트 속을 보고있다는 것을 금방 알아차리고 얼굴을 찡그렸다.

의지할 사람은 시로오뿐인데 그 중요한 시로오는 새엄마의 치욕에 할떡이는 모습을 가

끔 곁눈질로 훔쳐보면서 그대로 방치했다. 

"시, 시로오상... 너무해..." 

아야나는 이제 거의 한계였다. 소년들이 단지 보고있을 뿐만 아니라 손을 뻗어온다면 

어쩌란 말인가. 게다가 눈앞에서 잡지를 펼친 소년들의 시선을 눈치챈 주위의 어른들도

아야나의 스커트 자락으로 삐져나온 멋진 허벅지에 시선을 모으고 있었다. 그중에는 노

골적으로 뚫어져라 감상을 시작한 사람도 있었다. 매장 전체의 시선을 모으고 있는 듯 

했고, 그 시선 전부가 아야나를 경박한 암캐라고 몰아대는 듯한 착각조차 느끼고 부들

부들 떨며 다리를 오므릴 뿐이었다. 

"더, 더이상... 안돼..."

시로오는 그 소리를 듣자 곧 잡지를 내던지고 함락직전의 아야나를 데리고 서점에서 사

라졌다. 다른 남자들이 뜨거운 시선으로 뒤를 쫓는 것을 무시하고 미녀를 데리고 갔다. 

다행히 아무도 쫓아오지 않았다. 그리고 계단 근처의 화장실까지 오자 다른 사람이 없

다는 걸 확인하고 신사용 화장실로 아야나의 손을 끌고 억지로 데리고 들어갔다. 화장

실의 個室 속으로 둘이 들어가 자물쇠를 채웠다. 두사람만이 되자 아야나는 마음을 놓

았는지 시로오에게 매달리듯 안겨왔다. 

"아아... 너무해요... 시로오상."

"그래도 느꼈지? 즐겼잖아, 남자들의 시선을..."

"저, 그건... 싫어요..." 

이름도 모르는 남자들의 시선이 아프도록 살결을 파고들었던 것을 생각하니 다리가 후

들후들 떨렸다. 두사람만의 個室에서 겨우 마음을 놓았는지 새엄마 쪽에서 적극적인 입

맞춤을 해왔다. 시로오도 그것에 응했다. 

"꽤 하고 싶은 것 같군, 아야나."

지금의 아야나는 탐욕스런 암컷 그 자체였다. 시로오의 혀를 빨아들이면서 명령하지도 

않았는데 한손으로 소년의 자지를 바지 위에서 그 형태를 더듬고 손가락의 감촉만으로 

지퍼를 찾아내어 아래로 내렸다. 시로오의 팬티 사이에서 힘차게 발기한 우람한 자지를

잡아 꺼내자 가녀린 손안에 꼭 움켜쥐고 아래위로 주물렀다. 

"앙, 아앙... 하고 싶어요, 빨랑..."

"성급하긴..."

시로오는 뚜껑을 닫은 변기 위에 앉아 새엄마를 무릎 위에 걸터앉게 했다.

"스스로 집어 넣어."

"아아... 넣을께요... 시로오상, 미안해요."

아야나는 아들의 무릎 위에 걸터앉아 드러난 보지의 좁은 틈 사이로 시로오의 자지를 

이끌고는 허리를 내려갔다. 자지가 빨려들어가듯이 아야나의 몸속으로 들어갔다. 

"흐으으... 좋아, 좋아요... 시로오상의 것... 좋아..."

새엄마는 장소도 잊어버리고 절정의 비명을 질렀다. 엉덩이를 음란하게 흔들며 힘껏 자

지를 조여댔다. 시로오도 지지않고 아래에서 퍽퍽 꿀단지를 올려쳤다. 

"학, 앙앙... 와요... 싼다구요..."

"너무 빨라, 엄마..."

"그건... 아앙... 그래도, 싸...요..."

아야나는 시로오가 사정하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절정에 도달했다. 소년에게 매달려 질

벽으로 자지를 물어뜯듯이 조여대며 허리를 부르르 부르르 경련하면서 절정을 음미하

고 있었다. 

"나보다 먼저 싸다니 용서할 수 없어, 아야나."

"아항, 하아... 미안해요... 아아... 또 싸요..."

절정의 비명을 지르는 性奴를 경멸하듯이 지켜보는 시로오는 새엄마의 잘 발달된 엉덩

이를 잡고 여인의 몸속에서 자지를 뽑아냈다. 

"시, 싫어요... 빼지 말아요..."

음란한 비명을 무시하고 미녀의 꿀물로 젖은 자지가 보지의 틈 사이에서 밖으로 빠져나

왔다. 아야나는 열락(悅樂)에서 빠져나와 거친 숨을 토하며 시로오를 원망스러운 눈길

로 바라보았다. 

"더 하고 싶으면 뒤로 돌아."

"해, 해주세요."

새엄마는 등 뒤의 벽에 매달리듯이 손을 대고 엉덩이를 높이 아들 쪽으로 치켜올렸다. 

미려(美麗)한 아야나의 허벅지로 꿀물이 한줄기 흘러내렸다. 시로오는 새엄마의 엉덩

이의 갈라진 틈을 손끝으로 벌리고 흠뻑 젖은 보지 위에서 벌름거리며 유혹하듯 꿈틀거

리고 있는 항문을 바라보며 꿀물을 손끝에 묻혀 가운데에 대고 문질렀다. 

"학, 아아... 거, 거기는 안돼요..."

거절의 말을 뱉으며 두려워하는 새엄마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즐거웠다. 그 소리를 들

으면 더욱 더 괴롭혀 주고 싶어졌다. 그녀도 그것을 바라고 있는 것이었으니까... 

"이쪽은 '처녀'야...?" 

"하윽... 그, 그만해 주세요..."

"내가 첫 남자가 되어주지."

아야나가 싫다고 하는 것도 흘려버리고 이미 아야나 자신의 꿀물로 젖은 자지를 항문의

중심에 대고 조금씩 힘을 주어갔다. 아들의 흉행(凶行)에서 도망가려는 새엄마의 엉덩

이를 꽉 움켜잡으면서 쑤욱 밀어넣었다. 

"아파, 아파요... 그만..."

"처음이라 그래. 금방 기분 좋아져."

소년이 새엄마의 비좁은 엉덩이 뒷구멍을 힘차게 찢어가르자 격렬한 통증에 휩싸이는

지 아야나는 비명을 질렀다. 여기가 백화점의 남자 화장실이라는 것도 잊은 듯이... 

"이, 이제 그만... 용서해... 주세요."

"아직 반도 안들어갔어." 

"아아... 용서를..."

미녀의 항문은 무참하게도 열상(裂傷)을 일으켰는지 억지로 비틀며 들어간 자지 사이

로 피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것이 시로오의 짐승같은 욕정을 더욱 불러일으켰다. 피

를 보고는 미녀를 능욕하고 있다는 실감에 취해 정신을 잃는 것이었다. 

"하악... 하으... 하아앙... 음..."

거친 숨결과 함께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뱉으며 육체의 중심을 찢어발기는 격통을 견

디고 있는 아야나였지만 이상한 것은 능욕의 정도가 심하면 심할수록 보지는 활활 불타

올라 보지 깊숙한 곳에서 꿀물이 넘쳐나왔다. 마침내 소년의 자지가 뿌리까지 항문으로

들어가 박혀버렸다. 

"굉장한데, 전부 들어가 버렸어."

"아아... 아앙... 그만..."

"후후... 보지가 굉장히 뜨거워. 이렇게 젖어있는걸." 

"그건... 우욱... 우우..."

시로오와 直腸으로 연결된 채로 아야나는 보지를 휘감아도는 관능의 소용돌이에 휘말

렸다. 부끄러운 배설기관의 '처녀'까지도 빼았기고 이제 모든 걸 체념한 듯한 생각에 사

로잡혔다. 더구나 아까까지는 통증밖에 느낄 수 없었던, 억지로 밀고 들어오는 자지를 

최대한으로 벌려 받아들이고 있는 항문의 점막이 찌르르 마비되는 것 처럼 뜨겁게 화끈

거리더니 그 열기가 그대로 보지를 태워갔다. 

"끊어질 것 같애... 그렇게 조이지 마."

"그게 아, 아녜요..."

두개의 손가락으로 깊숙히 꿰뚫려 그대로 손끝이 아야나의 몸 깊숙한 곳에서 점막 너머

로 항문을 휘젖는 자지와 맞닿는 감촉에 아야나는 미칠 지경이었다. 숨이 막힐 것 같은 

압박감과 아랫배로 치밀어 오르는 오한(惡寒)으로 자기자신을 잃어버릴 것 같았다.

"아앙... 뜨거워요... 느껴져요... 좋아..."

완전히 관능의 울림을 인정하고 쾌감을 호소하기 시작하는 아야나. 시로오도 직장을 자

기도 모르게 조여대는 새엄마의 점막의 움직임에 항문 깊숙히 밀어넣은 채 자지에 치밀

어 오르는 사정의 욕구를 참고 있었다. 

"아아... 못참겠어... 엄마의 엉덩이..."

"하앙... 좋아요... 아야나, 쌀 것 같아요..."

"엄, 엄마... 나와, 나온다..."

"앙, 아앙... 시로오상, 나도... 싸, 싸요..."

시로오는 새엄마의 허리를 붙잡은 채로 아야나의 직장 깊숙히 정액을 방출했다. 아야나

는 몸속 깊숙한 곳에 부딪히는 뜨거운 액체를 느끼면서 절정으로 치달려 올라갔다. 화

장실 벽에 매달려 그대로 무너져내릴 것 같은 육체를 늘씬한 두 다리로 겨우 버티며 아

들의 자지가 박힌 채로 있는 엉덩이를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흔들며 시로오의 

허리의 움직임을 재촉하고 있었다. 

-------- 제 7 부 끝 -------- 

의역보다는 직역으로, 일본어적인 표현으로 원작의 느낌을 살려봤습니다... 라기 보다

는 솔직히 표현력의 부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T_T
 
능욕의 계절 8부 <새엄마의 수중봉사(水中奉仕)>



오늘은 아야나의 권유로 미술관에 갔다. 어제 저녁에 아야나가 제안한 타까

하라의 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인상파 전람회에 가는 것을 받아들인 것이었다.

아유미는 그날 약속이 있어 함께 올 수가 없었다.

날은 더웠지민 아야나가 운전하는 차안은 에어콘이 작동해서 기분이 좋았다.

오늘 새엄마의 차림은 검은 원피스. 어깨를 노출한 옷은 무릎 위가 겨우 보

이는 얌전한 옷차림이었지만 허벅지 쪽으로 꽤 위에까지 길게 트여져 있었다

. 가슴은 깊게 V자형으로 파여있었다. 아야나의 볼룩한 두 유방이 만들어내

는 젖가슴의 깊은 골짜기가 들여다 보였다. 손에 들은 검은 에나멜 백과의 

대비도 절묘했다. 

가느다란 끈으로 엮은 샌들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성긴 그물의 샌들 사

이로 엿보이는 맨발이 시원스러웠다. 평소에 묶고있던 긴 머리를 오늘은 스

트레이트로 내리고 있었다. 주차장으로 차를 몰며 새엄마가 신중하게 차를 

정위치에 주차하는 것을 보고 있었다. 능숙한 운전솜씨였다.

동승자를 안심시키는 군더더기 없는 움직임. 그것은 아야나의 몸의 움직임과

도 비슷했다. 아무렇지 않은 팔의 움직임, 다리의 놀림, 그 모두가 몸에 밴 

세련된 아름다움이 거기에는 있었다. 도어를 열고 내리는 그녀에게 손을 내

밀었다. 아야나는 기쁜듯이 웃으면서 시로오의 손에 매달렸다.

소년의 배려가 기뻤다. 그러나 동시에 뜨거운 시선이 다리 사이에 쏟아지는 

것을 의식했다. 여인의 급소를 찔린 치욕에 파르르 허벅지가 떨렸지만 내민 

손에 매달리듯 하며 일어섰다. 

"고마워요."

"천만에." 

도어를 닫고 시로오쪽으로 방향을 바꾸자 끌어안기고 말았다. 늠름한 팔에 

안기자 새엄마는 마치 순진한 소녀처럼 얼굴을 붉혔다.

"앙..."

"좋은 여자야, 아야나상은..."

"그래요...? 기뻐요."

아야나는 시로오의 목에 팔을 두르고 끌어 안았다. 시로오도 힘을 주어 아야

나를 강하게 끌어 안았다. 겹쳐진 가슴 사이에서 새엄마의 유방이 찌그러졌

다. 아야나도 그것을 의식하며 몸을 시로오에게 밀어붙였다. 주차장에서 끌

어안은 두사람을 지나가는 사람이 멀리서 보고 있었다.

"저, 팔짱을 껴도 될까요?"

"아, 좋아."

아야나는 기쁜 듯한 모습을 숨기려고도 하지 않고 들떠 있었다. 시로오의 셔

츠의 팔에 자신의 드러난 팔을 감고 소년의 어깨에 기댔다. 그대로 주차장에

서 미술관으로 계속 길을 걸어갔다. 겨드랑이에 새엄마의 풍만한 젖가슴이 

닿는 것이 기분좋은 감촉이었다. 입구의 접수하는 여인이 힐끔거리며 두사람

쪽을 바라보았다.

아야나는 보이는 그대로 품격이 높고 요염한 유부녀였으나 시로오는 여자와

는 어울리지 않게 어렸다. 아들이라고 하기에도 위화감이 있었다. 두사람의 

관계를 시선으로 묻는 접수원의 시선을 아야나는 태연하게 받아 넘기고 있었

다. 초대권을 건네자 팜플렛을 주었다. 아야나는 접수원에게 시선을 주며 빙

그레 웃었다. 등을 돌리고 있어서 시로오에게는 보이지 않았다.

접수원은 당황해 시선을 떨어뜨렸다. 후훗 하고 아야나는 장난기 있는 얼굴

로 미소를 흘리면서 시로오에게 향했다.

"왜 그래?"

"됐어요, 아무것도 아니니까... 가요."

의아해하는 시로오를 재촉하며 전시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미술관 안은 휴일

인데도 불구하고 인적이 뜸해서 여유로왔다. 시로오는 아야나의 허리를 안고

벽에 걸린 회화를 감상했다. 시로오는 그림에 대해선 잘 몰랐다. 아야나가 

즐거워하면 그걸로 좋다고 생각했다.

그것보다도 품안의 미녀를 욕보이는 편이 즐거웠다. 가끔 스커트의 터진 곳

으로 손을 집어넣어 새엄마의 무르익은 허벅지를 매만지고 엉덩이를 애무하

고 있었다.

"아흑... 안돼... 아앙... 누가 본단 말야..."

"보라구 그래... 보여주고 싶으면서..."

아야나는 남의 눈을 신경쓰면서도 지적당한 것 처럼 장난을 걸어올 때마다 

뜨거운 한숨을 토하며 끓어오르는 관능의 울림을 아야나 자신이 즐기고 있었

다. 전시실 벽의 오목하게 들어간 곳에 아야나를 밀어넣고 뒤에서 끌어안으

며 스커트를 걷어올렸다.

새엄마의 풍만한 엉덩이를 조이고 있는 스타킹이 드러났다. 그것을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의 부풀어오른 것으로 밀어대면서 아야나의 하복부를 손으로 

추근거리며 공략했다.

"아앙... 흑... 시로오상... 안돼요..."

뒤를 돌아 사람들의 눈을 신경쓰면서도 시로오의 공격을 받아내고 있는 새엄

마는 빨갛게 얼굴을 붉히며 밀어대는 시로오의 자지의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

를 흔들었다. 시로오가 팬티위로 보지를 지분거리자 파르르 떨며 뜨거운 숨

을 흘렸다.

"하앙... 아흑... 쌀 것 같애..."

"괜찮아, 싸도..." 

팬티의 가랭이 사이로 직접 새엄마의 꽃잎에 손가락을 침입시켰다. 아야나는

스스로 옷 위로 불룩하게 솟은 유방을 움켜쥐며 열락을 깊게 했다. 시로오의

손가락이 깊숙히 아야나의 꿀단지 깊은 곳까지 쑤욱 들어왔다. 아야나는 공

공연한 장소에서 욕보이는 치욕에 온몸을 경련하면서 절정을 맞이해갔다. 

"히이이이... 싸요... 아야나는... 싼다구요... 으으응..." 

시로오는 아야나가 비명을 흘리는 것을 입술을 포개어 막았다. 그 때 뒤에서

사람들의 웅성거림이 들려왔다. 아마도 단체관람객 같았다. 시로오는 거칠게

숨을 쉬며 쓰러질려는 새엄마의 어깨를 안고 그 자리를 피했다. 미술관의 안

뜰은 개방된 공간이었다.

아야나의 어깨를 안고 안뜰로 이동했다. 안뜰의 미술관 벽쪽에 놓여진 사람

의 기척이 없는 긴 의자에 아야나를 눕혔다. 

"헤헤, 어땠어... 즐거웠지? 아야나."

"하아...하아... 예..."

긴 의자에 누운 새엄마는 옆에서 내려다보는 아들을 요염하게 젖은 눈으로 

올려다보며 순순히 대답했다. 시로오는 누워있는 아야나의 머리옆에 앉아 새

엄마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쓸어주었다. 

"기분좋지... 엄마?"

"으응... 너무너무..." 

바람이 땀에 잦은 살결에 닿는 기분이 좋았다. 스커트 자락이 바람에 걷혀 

올라가 보기좋은 다리가 드러났다. 아야나는 살짝 다리를 오무리고 무릎을 

굽혔다. 시로오가 새엄마의 뺨을 따라 손끝을 미끄러뜨렸다. 아야나는 얼굴

을 기울여 시로오의 손에 밀어붙였다. 

"음... 따뜻해... 시로오상의 손, 기분 좋아."

"좀 진정됐어?" 

"에에... 이제 괜찮아요."

시로오는 아야나의 팔을 잡고 안아 일으켰다. 아야나는 그대로 시로오의 옆

에 나란히 앉았다. 시로오가 새엄마의 몸에 팔을 두르고 끌어 안자 아야나는

그의 뺨에 입술을 대었다.

"으응... 너무 좋아요. 사랑해요." 

"귀여워, 나의 아야나..." 

아야나가 황홀한듯 속삭이며 입술을 얼굴에 대자 그것을 시로오가 다시 입술

을 맞추어 키스를 했다.

"저... 식사해야죠."

"그러지... 그 전에 아야나... 팬티를 벗어."

시로오는 일어서는 아야나에게 명령했다. 아야나는 어이없어 하면서도 시로

오의 옆에 섰다. 시로오의 눈길에는 교활한 장난기가 떠올라 있었다.

"에? 여기서... 말에요?"

"아, 그래. 여기에서 벗어."

"예... 알았어요..." 

아야나는 스커트의 트인 곳에서 손가락을 팬티의 고무줄에 대고 약간 몸을 

구부리고 팬티를 내리기 시작했다. 아야나가 부끄러운 듯이 얼굴을 붉히며 

팬티를 벗어내리는 것을 시로오는 보고 있었다. 아야나는 샌들을 신은 다리

에서 벗은 팬티를 빼서 시로오에게 건네 주었다.

"여, 여기..."

"아아... 냄새 좋은데... 게다가 젖어있구 말야."

"앙... 안돼요." 

아야나는 자신의 부끄러운 性癖을 들킨 것 같아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신음했다. 시로오는 아야나의 허리에 팔을 두르고 미술관 내의 카페테리아로

향했다. 창가의 자리에 마주보며 앉았다.

"저 시로오상, 이후에 무슨 예정이 있어요?"

"아니 별로... 어디 가고싶은 데라도 있어? 있다면 같이 가겠지만..."

주문한 커피잔을 놓고 새엄마를 바라보았다. 무언가 꾸미고 있는 듯한 호기

심 가득한 표정을 띄고 아름다운 얼굴을 갸웃하며 손등에 턱을 고이고 있었

다. 

"좋아요. 저... 수영장에 안갈래요?"

"아... 그러고 보니 같이 수영복을 사러 갔었지."

"에에, 시로오상이 골라줬지요." 

그래서 그런지 얼굴을 붉히고 있는 아야나는 이상한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

었다. 그 날의 일을 생각하는 것일까. 시로오는 손을 뻗어 새엄마의 뺨에 대

었다. 소년의 손가락이 미녀의 살결을 애무하자 눈동자가 풀어져 갔다. 아야

나는 황홀한 듯 손가락의 움직임을 즐기고 있었다. 

"집에서 입고 보여주면 되잖아?"

"안돼요. 창피해요... 앙..." 

시로오가 애무를 중단하고 손을 거둬들이자 새엄마는 달콤한 한숨을 흘렸다.

"좋아, 봐줄께."

"예."

두사람은 자리에서 일어섰다. 아야나가 계산하고 함께 주차장으로 갔다. 열

쇠를 열고 시트에 미끄러져 들어가면서 시로오가 물었다. 

"그런데 어디에 가는거야?"

"응... 호텔 옥상에 있는 수영장이예요."

"옥외야?"

"아니 그렇지 않아요... 유리창으로 햇빛이 들어와요."

아야나는 차를 운전하여 목적한 호텔로 향했다. 호텔 지하 주차장에 차를 정

차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푸론트로 갔다. 로비에 들어서자 아야나는 시로오

에게 라운지의 소파에 앉게 했다. 

"라운지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응..." 

푸론트에서 열쇠를 받고는 시로오가 있는 곳까지 돌아왔다. 시로오는 아야나

가 푸론트에서 열쇠를 받고 돌아오는 것을 쭉 지켜보고 있었다. 이렇게 형식

적인 장소에서는 아야나처럼 품위있는 여성의 존재는 보다 강조되어 아름답

게 빛나고 있었다. 

"방 잡았어?"

"에에, 괜찮아요. 묵어갈 것이 아니니까 싱글로 했어요." 

"묵고가는 것도 좋은데..."

"안돼요, 아유미짱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요."

엘리베이터가 시로오와 아야나를 태우고 수직으로 위로 올라갔다. 아야나는 

엘리베이터에 타자 시로오의 손을 잡아왔다. 부드럽고 가녀린 아름다운 손이

었다. 시로오도 그 손을 맞잡으며 아야나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아야나는 기

쁜듯이 손을 꼭 잡았다. 이윽고 잡아놓은 방이 있는 층에서 두사람은 내렸다

. 열쇠로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동시에 뒤에서 시로오가 끌어안았다.

두사람만의 방에서 아야나의 달콤한 몸냄새를 맛보았다. 안성맞춤으로 침대

도 있었다.

"안돼요... 놔요."

"괜찮잖아...? 아름다워, 오늘 아야나는..."

목덜미에 입술을 대며 끌어안아 오는 소년에게 상냥하게 속삭였다. 아야나는

늠름한 팔에 안겨 시로오가 하는대로 내버려 두었다. 목덜미에서 훅하고 뜨

거운 숨결이 불어오자 자기도 모르게 신음이 새어나왔다. 

"...아앙... 안돼요, 간지러워..." 

"좋은데, 엄마의 냄새..."

"땀을 흘렸는걸... 부끄러워... 흐윽..." 

"그러니까 좋은거잖아..? 아야나의 땀, 맛있어..." 

시로오가 아야나의 부드러운 살결에 떠오른 땀방울을 핥았다. 살결을 지나는

혀의 감촉에 아야나는 비명을 참았다.

"아흑... 으응... 시로오상... 수영장에 가고 나서, 네? ...제발..."

"헤헤, 그럴까...? 충분히 즐겼으니까..."

"예..." 

아야나는 체념한 듯이 나른한 표정을 희미하게 상기된 뺨에 띄우고 있었다. 

시로오에게 차 트렁크에서 내린 갈아입을 옷등이 들은 가방을 한개 건네고 

함께 방을 뒤로 했다. 다시 엘리베이터에 타고 옥상으로 향했다. 시로오는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그러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아야나의 허리를 안고 있

었다. 아야나도 기쁜듯이 시로오의 어깨에 기대고 있았다.

갱의실의 입구에서 귀중품등을 접수처에 맡기고 옷을 갈아입기 위해서 일단

은 헤어졌다. 남성용 갱의실에 들어가 라커 앞에서 시로오는 재빨리 옷을 벗

고 알몸이 되어 아야나가 준비해 온 수영복을 입었다. 검은 비닐 타잎의 천

은 시로오의 사타구니에 찰싹 들러붙어 옆에서 봐도 자지의 형태를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그것은 아야나가 고른 것이었다.

시로오는 수영장 사이드로 걸어갔다. 여름의 오후 호텔의 수영장에는 적당하

게 사람들이 있었다. 창가에서 짙푸른 수영복을 입은 미녀가 시로오를 보고

는 손을 흔들며 왔다. 곧 아야나라는 걸 알았다. 어디에 있어도 아야나의 아

름다움은 곧 눈에 띄였다. 시로오는 천천히 다가갔다.

하이레그의 원피스 수영복은 젖가슴이 복부 근처까지 깊게 패여있는 디자인

으로 기름지고 늘씬한 각선미와 웨이브 진 스트레이트의 긴 머리에 잘 어울

렸다. 풍만한 젖가슴에서 배꼽아래까지 부드러운 살결이 노출되어 있었다. 

"아항... 너무 보지마..."

"보여주고 싶은게 아니었어?" 

"그렇지만... 부끄러운걸..." 

시로오의 시선이 젖가슴의 깊게 패인 끝에서 하이레그의 끝부분을 더듬는 것

을 의식하고 두 팔을 가슴 아래부분에서 교차시켜 드러난 살결을 가렸다. 

"잘 어울려."

"그래요? 다행이네요... 시로오상도 멋져요."

새엄마는 소년의 알몸을 주시했다. 어깨에서 시선을 내려 조그만 천으로 이

루어진 수영복을 바라보자 어색한듯 시선을 돌렸다.

"눈에 띄지?"

"에에, 좀..."

시선을 돌리며 얼굴을 빨갛게 붉혔다. 아야나의 수영복 차림을 보고나서 발

기한 자지의 형태가 천 위에서도 확실히 드러나 눈에 띄였다. 

"저... 수영해요." 

"그러지." 

아야나는 시로오의 손을 잡고 풀로 걸어갔다. 풀 사이드에 있던 남자도 여자

도 모두 하나같이 숨을 멈추고 아야나의 아름다움에 넋을 잃었다. 시로오는 

꽉 아야나의 어깨를 끌어안으며 '내 여자'라는 것을 나타냈다. 아야나도 시

로오의 행위에 기쁜듯이 소년의 등에 팔을 감아 안았다. 아야나야말로 시로

오를 자랑하고 싶었다. 자신이 어떻게 사랑받고 있는지를... 

"우후후... 기뻐요..." 

"좋은 여자야, 아야나. 넌 내 여자지?"

"예... 아야나는 시로오상의 것이예요." 

시로오는 남의 눈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야나를 꽉 껴안으며 입술을 훔쳤다. 

아야나도 역시 사람들의 눈을 신경쓰며 부끄러운 둣 시로오에게 항의하면서

도 순순히 입술을 포개며 몸을 맡겼다.

"앙... 시, 시로오상..."

"헤헤, 귀여워..."

아야나는 부끄러움으로 상기된 뺨을 손으로 덮고는 풀 가장자리로 가서 앉으

며 물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시로오상도 들어와요."

"응." 

시로오는 난폭하게 뛰어들자 아야나가 있는 곳까지 잠수해 다가갔다. 아야나

가 시로오의 의도를 눈치채고 몸을 피하려고 했지만 곧 붙잡혔다, 아야나의 

다리를 잡고 물속으로 끌고 들어갔다. 

"앙, 그만... 시로오상."

"후후, 아야나상... 얼이 빠졌군." 

금방 떠오른 아야나를 다시 두팔로 끌어안았다. 그러면서 물에 감추어진 부

분에서는 새엄마의 살결을 애무했다.

"하악... 안돼요... 시로오상."

"헤헤, 이런 수영복을 입고 나를 도발하니까 그렇지." 

시로오는 아야나의 수영복의 젖가슴으로 손을 집어넣어 풍만한 유방을 직접 

잡고 주물러댔다. 그러면서 엉덩이의 갈라진 틈에 사타구니의 불룩해진 것을

들이밀었다. 아야나는 아름다운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시로오의 능욕을 참

아내고 있었다. 

"흐응... 하악..."

"풀 속에서 해버릴까? 어때, 메조 노예인 아야나상."

"그, 그건... 안돼, 안돼요..."

안돼요 라고 말하면서 아야나는 엉덩이를 높이 쳐들어 시로오의 공격을 받아

내고 있었다. 그러면서 거친 숨을 쉬고 있었다. 무의식 중에 메조의 여자 노

예로서의 본능이 깨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알고 시로오는 득의의 미소

를 지었다.

"어때, 아야나... 내기 안할래?" 

"예? 뭣을..." 

"아야나가 이기면 객실 방에서 안아주고 지면 여기서 해버리는거야."

"정, 정말이요?" 

시로오는 아야나의 보지를 수영복 위에서 지분거리며 속삭였다. 새엄마는 거

칠게 숨을 쉬며 그것을 견디어 내고 있었다. 수영복 위로 풍만한 젖가슴을 

찾자 젖꼭지가 곤두서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아, 약간 핸디캡은 받기로 할까? 아야나는 매주 수영을 하니까말야." 

"예... 음... 좋아요."

시로오는 아야나를 데리고 풀의 중앙에서 사다리까지 걸어갔다. 먼저 올라가

뒤에 올라오는 아야나를 안아 올려 주었다. 아야나는 아름다운 얼굴이 상기

되어 있어 굉장히 요염했다. 손을 내밀자 시로오의 팔을 잡고 수영복의 매무

새를 고쳤다.

"꼭 잡아."

"고마워요, 시로오상... 그런데 어떻게 하죠?"

아야나가 수영복 자락을 고치고 머리를 쓸어 올리자 두 사람은 코스쪽으로 

걸어갔다.

"글쎄... 100미터를 자유형으로 하는 건 어때?" 

"에에, 상관없어요. 핸디캡은 어떻게..." 

"아야나는 평영으로 나는 크로올로... 이게 좋겠지?"

"정말 그래도 좋겠어요? 별로 핸디캡이 없는 것 같은데..."

"그게말야, 언제나 이기는 것도 재미없잖아 안그래...?"

"에? ...예."

아야나는 느닷없이 핵심을 찔린 것 같아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시로오와 내

기를 해서 이긴 적이 없었다. 그것을 마치 처음부터 이길 마음이 없었기 때

문이라고 말하는 듯한 어조였다. 그런 일은 결코 없었다. 그러나 시로오에게

몸도 마음도 다 바쳐 봉사하게 되고부터 어딘가에 시로오에게 벌로서 괴롭힘

을 당하는 것을 바라고 있는 음탕한 또 하나의 자신이 있다는 의심은 풀리지

않았다. 

시로오는 아야나가 얼굴을 붉히면서 생각하는 것을 재미있는 듯 바라보면서 

입수대 위에 섰다. 

"준비해, 아야나상."

"에? 예." 

아야나도 시로오 옆에 서서 뛰어들 자세를 취했다. 아름다운 폼이었다.

"시작." 

시로오는 힘껏 점프하고 물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한참 잠수하여 그대

로 숨이 막힐 때까지 앞으로 나아가고 나서 팔을 휘젖기 시작했다. 잠시 아

야나의 일도 잊어버리고 수영에 전념했다. 시로오에게는 승부가 있었다. 평

영이라고는 하지만 아야나는 매주 2회 스위밍 스쿨에서 충실히 단련해서 핸

디캡은 전혀 없었다. 

그러나 아야나에게는 지금까지 내기를 해서 일부러 짐으로서 시로오를 기쁘

게 해주고 그 위에 시로오에게서 받는 관능을 즐기고 있다고 생각되는 점이 

있었다. 그러면 이 승부는 끝이 보였다. 핸디캡이 있든 없든 관계가 없었다.

더구나 이 승부에서 이기던 지던 시로오에게도 아야나에게도 아무런 손해는 

없었다.

이기면 아야나를 사람들 속에서 욕보이는 것이지만 그건 性奴인 아야나도 바

라는 바일 것이다. 진다고 해도 잡아 둔 객실에서 시로오에게 사랑받을 것이

기 때문이었다. 시로오는 순수하게 미녀와의 승부를 즐기고 있었다. 아야나

의 실력을 생각하고 시로오는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결과는 아야나의 패배였

다. 그러나 아야나가 일부러 진건지 아닌지는 알 수 없었다. 

두사람 다 완전히 숨이 턱까지 차 괴로워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풀 사이드의

남쪽의 햇볕이 드는 테라스에 있는 데크에 마주 앉았다.

"시로오상... 졌어요. 나의 패배예요." 

"아야나... 괜찮겠어?"

"예... 진 것은 진 것이니까요."

"헤헤, 그러면 즐겨볼까, 아야나?"

시로오는 아야나를 일으켜 세우고 풀의 깊은 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가장

자리에서 물속으로 뛰어 들었다. 그 주변은 발이 바닥에 닿을락 말락하는 깊

이여서 몸은 완전히 숨겨져 버렸다. 맨 위에서 보면 무엇을 하는지 들킬 것 

같은 염려가 있었지만 멀리서는 알 수가 없을 것이었다.

"아야나... 어서 와."

"아아... 시로오상."

시로오는 새엄마의 어깨를 끌어안았다. 그리고 그대로 입술을 포갰다. 아야

나는 이미 각오를 한듯이 눈을 감으며 시로오를 받아 들였다. 늠름한 팔에 

안겨 정열적으로 혀를 휘감아 왔다.

"으음... 하앙..." 

"왜그래, 너무 적극적이잖어?"

시로오는 아야나의 수영복 젖가슴 속으로 손을 넣어 좌우로 벌렸다. 커다란 

유방의 반만을 덮고 있을 뿐이었던 수영복에서 출렁하고 아야나의 풍만한 유

방이 튀어 나왔다. 그것을 시로오가 아래에서 받쳐올리며 손안에 잡았다. 아

야나에게 뒤로 손을 돌려 다이빙대 아래에 있는 바-를 잡게 했다. 그렇게 해

두고 새엄마의 다리를 자기의 허리에 감게 했다.

그렇게 하면 물장구 연습을 하는 것 처럼 보일 것이었다. 물론 다이빙대 위

에서 보면 아야나는 수영복 가슴을 벌리고 시로오에게 유방이 잡혀있었기 때

문에 무엇을 하고있는 건지 일목요연하겠지만 멀리서는 들키지 않을 것이었

다. 시로오는 아야나의 수영복 자락에 억지로 손가락을 집어넣고 자지를 밀

어넣으며 아야나의 몸속에 삽입해 갔다.

"아앙, 그게..."

"헤헤, 아직이야... 자 들어간다."

새엄마의 몸속에 자지가 전부 들어가 박혔다. 풀에서 범해진다는 부끄러움에

아야나의 몸은 불타올라 자지를 받아들일 준비는 되어 있었다. 시로오는 아

야나의 유방을 힘껏 움켜쥐면서 허리를 움직였다. 아야나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그 움직임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흐윽... 하악... 학, 부끄러워요... 앙..."

"헤헤, 어때... 좋지? 느끼지?" 

시로오의 자지는 아야나의 수영복의 사타구니 천을 억지로 한쪽으로 밀치고 

들어와 있기 때문에 질벽의 한쪽만 힘껏 밀어붙이는 시로오의 움직임과 함께

강하게 마찰되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이상한 관능에 흥분했다.

시로오도 허리를 밀어붙일 때마다 아야나의 조여대는 보지와 수영복 천이 마

찰되는 두 감각에 성감이 높아져 갔다. 두 사람의 움직임과 함께 물이 격렬

하게 물결쳐 시로오의 가슴과 아야나의 얼굴에 튀었지만 두사람 다 그런 것

은 상관없이 허리를 음란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앙, 아앙... 아야나, 느껴요... 이런거 아아... 처음이야..." 

"우우, 좋아... 꽉꽉 보지가 조여주는걸..."

"하응 하악... 아아, 좋아... 좋아요... 쌀 것 같애..."

"싸라구... 괜찮아..." 

"학, 제발... 함께...해요... 아악, 아앙...싸요, 싼다구요..."

"나온다... 우욱..." 

시로오는 아야나의 몸속에 투둑투둑 정액을 발사했다. 아야나는 온몸을 경련

하며 절정을 음미했다. 다이빙대 아래의 바-를 움켜쥐고 등줄기를 치달리는 

성감에 헐떡이고 있었다.

"아야나... 뒷처리를 해야지."

"예? 아, 예..." 

시로오는 아야나와의 결합을 풀고 새엄마의 머리를 잡아당겨 물속의 자지에 

입술봉사를 명령했다. 아야나는 아직 거칠게 숨을 쉬고 있어 물 속으로 들어

거서도 숨이 막혀 금방 얼굴을 들고 말았다.

"빨리 해. 수영장 물을 네가 흘린 것으로 더럽혀도 좋다는 거야?" 

"아아, 미 미안해요."

그러나 숨이 막혀 물에 잠수해도 도저히 시로오의 발밑에 무릎조차 꿇을 수 

없었다.

"후후... 도와줄께..."

"아... 하악... 싫어..."

시로오는 아야나의 머리를 내리눌러 억지로 물속으로 가라앉혔다. 아야나는 

숨막힘으로 괴로워하지도 못하고 질식과 물에 빠지는 공포로 손발을 경련했

다. 아야나는 숨막힘을 참고 시로오의 발밑에 무릎꿇고 자지를 빠는 것에 성

공했다. 그러나 시로오에게 머리를 눌리고 목구멍 깊숙히 자지가 밀어넣어져

있었기 때문에 금방 숨이 막혀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하아, 하아, 하아... 콜록, 콜록... 너무 해, 하아, 하아..." 

"흥... 뒷처리도 못하는 암캐에게는 벌이 필요하지." 

시로오가 교묘한 타이밍으로 익사하기 직전에 새엄마의 머리를 들어올려 아

야나가 몇번인가 숨을 돌리면 다시 물속으로 내리 눌렀다. 그것은 고문과 다

름없었다. 아야나는 시로오에게 물속으로 눌려지는 사이에 필사적이 되어 물

속에서 자지를 입에 물고 혀를 휘감아 깨끗하게 하는 행위를 반복했다. 

몇번째인가의 수중봉사 도중에 아야나는 정신을 잃어버렸다.

"아야나, 어이, 일어나." 

"응, 으으으... 아아, 시로오상? 어떻게 된 일이죠?"

깨어났을 때 아야나는 시합하기 전의 데크 위에 누워 있었다. 얘기를 들으니

봉사 도중에 정신을 잃어 시로오가 여기까지 데려왔다는 것이다. 수영복도 

옷자락도 깨끗하게 고쳐져 풍만한 젖가슴도 가리워져 있었다. 지붕으로 보이

는 밖의 경치도...

"미안해요, 시로오상.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괜찮아. 그보다 아야나상, 일부러 진 것 아냐?"

"그럴지도 모르죠..."

아야나는 솔직하게 인정했다. 시로오는 아야나의 얼굴로 손을 뻗어 부드러운

살결을 애무해 왔다. 새엄마는 그것을 기분 좋은 듯 받아들이면서 고백을 계

속했다. 

"시로오상에게 욕을 당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는 것을 나는 알았어요."

새빨갛게 얼굴을 붉히며 시로오의 손을 잡고 드러난 복부의 살결로 이끌었다

. 시로오는 아야나의 수영복 앞쪽의 배꼽 아래까지 패인 홈에서 수영복과 살

사이에 손을 넣고 새엄마의 부드러운 살결을 탐했다.

"아야나는 메조의 여자노예인걸요... 시로오상, 아야나를 사랑해 줘요." 

"아름다워... 아야나." 

시로오는 아야나의 몸위에 덮쳐누른 채로 입술을 포갰다. 새엄마도 시로오의

목애 손을 두르고 입술을 맞춰왔다.

"오늘 즐거웠지? 아야나."

"예, 너무 너무..." 

기쁜듯이 미소짓는 아야나를 다시 끌어안고 두사람은 귀로에 올랐다. 

--------- 제 8 부 끝 -------- 
 
능욕의 계절 제 9 부 <새엄마 노출 면접(露出 面接)> 


오늘은 고등학교 진로지도 상담일이었다. 부모님과 함께 담임교사와의 면담

을 해야했다. 그 때문에 낮에 아야나와 상의했다. 시로오는 손목시계를 보면

서 주차장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시로오가 다니는 고등학교는 남자학교였다. 여자에 굶주린 소년들의 소굴이

었다. 아야나가 시킨대로 제대로 옷을 입고 오는지 기대가 되었다. 주차장에

서 다시 손목시계를 보았다. 

정각에 아야나가 항상 타고 다니는 빨간색 사-브가 나타났다. 손을 흔드는 

시로오의 모습을 발견하자 미소를 지으면서 다가왔다. 소년의 앞의 빈 공간

으로 능숙하게 들어왔다. 시로오는 조수석 쪽 문을 열고 차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미안해, 기다렸어요?"

"아니, 제 시간인걸, 엄마."

시로오는 아야나의 옷차림을 체크했다. 사타구니 부근까지 드러나는 푸른색 

초미니 스커트. 게다가 허벅지의 옆으로 깊게 트임이 들어있었다. 하얗고 투

명한 블라우스에 베이지색 쟈켓을 걸치고 있었다. 블라우스 위로 보아도 흔

들리는 두 유방이 엿보였고 젖꼭지가 서있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아

야나는 끈적하고 요사하게 젖은 눈길을 시로오에게 향하고 있었다.

"말한대로 제대로 입고 왔네, 아야나?"

"아... 예, 시로오상의 명령대로 했어요."

"착하기도 하지, 아야나." 

"기뻐요... 시로오상에게 칭찬들으니..."

"팬티는 무슨 색이야?"

"글쎄요... 확인해 보세요."

아야나는 속살을 드러낸다는 수치심에 눈가를 붉혔다. 시로오는 새엄마의 기

름지고 포동포동한 최상급의 촉감의 허벅지를 어루만지면서 미니 스커트를 

걷어 올렸다. 팬티는 검고 투명했다. 게다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작았고 

거의 끈형태의 헝겊조각이 보지를 덮고 있었다. 

"흐응... 하악..." 

시로오의 손가락이 헝겊조각 위로 꽃잎을 눌렀다. 순간 노출과다한 옷차림을

강요당한 수치로 이미 달아오라 있던 여체가 반응하며 몸부림치는 아야나. 

단지 한번만의 접촉만으로도 꿀단지에서 솟아오르는 꿀물로 새엄마의 팬티는

젖어버렸다.

"벌써 젖어버리는거야? 못말리는 여자야 정말." 

"하아... 흐응... 죄, 죄송해요."

아름다운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며 자신의 음탕한 본성을 사죄했다. 소년의 

손가락은 보지 깊숙히 파고 든 팬티와 함께 꿀물로 흠뻑 젖어버렸다.

"이제부터 선생님을 만나야 하는데 좀 참으라구..." 

"차, 참을께요..."

"헤헤헤... 그럼 한번 빨게 해줄까?"

그렇게 말하며 새엄마를 끌어당겨 억지로 아름다운 얼굴을 교복 바지의 불룩

해진 곳으로 밀어붙였다. 아야나는 바지를 안에서 밀어올리고 있는 소년의 

자지와 대면하게 되었다.

"아아... 굉장히... 우람해요."

"빨어... 시간이 없으니까 빨리 해."

"봉사해 드릴께요."

붉은 입술을 벌리고 소년의 자지를 입에 넣어갔다. 미녀의 침에 젖어 끈적끈

적해진 자지가 붉은 입술을 들락 날락했다. 그 요사스럽고 요염한 표정과 기

세등등한 자지의 대조와 탐욕스럽게 사내의 정액을 짜내려는 농후한 유부녀

의 기교에 시로오도 금방 말려들어 갔다.

"우욱... 아아, 온다, 아야나. 쌀 것 같애..."

"학... 흐응... 앙... 시로오상의 밀크... 아야나의 입에 주세요..."

"허억, 싼다. 삼켜, 전부 삼키라구..."

아야나는 자지를 빨면서 머리를 아래위로 움직였고 소년의 사정을 받아내려

고 목구멍 깊숙한 곳까지 자지를 밀어넣었다. 시로오도 꽉 새엄마의 머리를 

잡고 자지를 아야나의 목구멍 깊숙히 꿰뚫었다. 목구멍을 두꺼운 자지가 막

아 숨을 쉴 수가 없게 되었어도 아야나는 참고 있었다.

분출이 시작되어 힘차게 정액이 목구멍을 때려대자 꿀꺽꿀걱 하고 기꺼이 진

한 체액을 삼켜갔다. 숨이 막혀 목구멍을 껄떡거리면서 그래도 자지를 떼려

고 하지 않았다. 

"아아, 좋았어, 아야나."

"좋았다니 아야나도 기뻐요."

시로오는 안겨든 아야나의 상반신을 안으면서 블라우스를 밀어올리고 있는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강한 탄력을 전해주는 유방을 주물러 터뜨리면서

미녀의 뒷처리를 보고 있었다. 정액을 방출해 좀 오그라든 자지에 남은 정액

의 잔액을 핥으며 깨끗하게 하고 있는 새엄마의 표정은 한없이 음탕해서 보

는 사람에게 감동을 줄 정도의 아름다움을 띄우고 있었다.

"그럼 갈까, 엄마?" 

"예."

아야나는 깨끗하게 핥은 자지를 정성껏 간수하고는 지퍼를 올렸다. 운전석 

쪽으로 몸을 움직이며 옷매무새를 재빨리 다듬었다. 정액이 묻은 입술을 닦

고 루즈를 다시 바르고서 자켓과 에나멜 백을 손에 들고 차에서 내렸다. 

노슬립의 블라우스는 크게 어깨가 노출된 디자인이어서 땀을 흘린 살결에 바

람이 시원했다. 베이지색 자켓을 걸치려는 것을 시로오가 말렸다.

"엄마. 모처럼의 멋진 옷인데 감추면 안돼지."

"에...? 그, 그래요."

"오늘은 재미있을거야, 틀림없이..."

아야나는 이제야 비로소 시로오의 계획을 알 수 있었다. 자신의 부끄러운 모

습을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보여주어 수치스럽게 하려는 것일 거였다. 아야나

는 아무리 처참하고 치욕적인 행위일지라도 시로오라는 소년의 바램이라면 

들어주리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의 애정을 음란한 본성으로 더럽힌 아야나에게 있어서 이제는 그것만이 시

로오와 자신을 묶어주는 끈이었으니까. 

"나를 욕보일 셈이군요..." 

절반은 체념한 표정을 눈길에 띄우며 아야나는 소년을 보았다. 시로오는 반

짝이는 눈길로 새엄마를 바라보았다.

"아아... 그렇지만 안심해, 아무도 손대지 못하게 할테니까. 아야나는 나만

의 노리개니까 말야."

"예... 시로오상."

아야나는 시로오의 가슴에 매달렸다. 소년도 새엄마를 끌어안아 주었다. 미

녀의 등에 두른 손을 아야나의 엉덩이로 미끄러뜨리며 엉덩이를 애무했다. 

시로오와 같이 校舍로 들어갔다. 토요일의 방과 후라서 部활동에 열심인 학

생들의 모습은 많았다. 면담이 이루어지는 교실까지 가는 사이에도 남자학생

들의 獸欲으로 충혈된 시선이 아야나에게 쏟아졌다.

그들은 한결같이 우선 아야나의 미모에 놀라고 그리고 젖가슴과 드러난 허벅

지에 꺼리낌없는 시선을 보내왔다. 대부분 복도에서 지나치면 멈추어 서서는

눈앞의 아야나의 먹음직스런 성숙한 몸매를 눈으로 범하듯이 응시했다.

"색골인가봐..." 

"죽이는데, 저 포동포동한 허벅지..."

"브라쟈도 안했어, 저 여자..."

"노출광인가...?"

"저 젖퉁이를 만져봤으면..."

학생들은 모두 한결같이 스쳐지나고 다시 뒤돌아보며 걸을 때마다 씰룩씰룩 

흔들리는 아야나의 엉덩이와 늘씬하면서도 기름진 각선미를 바라보았다. 아

야나는 그런 음란한 속삭임이 귀에 들어올 때마다 자궁이 꿈틀거려 허벅지를

비꼬았다. 복도에서 기다리는 사이에 학생들이 뚫어지게 음탕한 미소를 띄우

며 아야나의 자태에 눈길을 보내면서 지나쳐 갔다.

복도에 놓여진 의자는 학생용이어서 아야나에게는 너무 낮았다. 정면에서 보

면 극단적으로 짧은 미니 스커트가 허벅지 윗부분까지 드러나 있어 성숙한 

허벅지의 깊은 곳 팬티까지 모두 보이고 있었다. 아야나는 시로오의 명령을 

받아 그 일체를 숨길 수도 없어 수치감으로 어쩔줄 몰랐다.

눈가와 두 뺨을 붉히고 있는 미녀의 육감적인 모습. 그 행위가 보는 사람의 

기학욕(嗜虐欲)을 부추겼다. 옆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소년과 그의 아버지같

은 중년의 남성도 가까이서 미녀의 육감적인 모습에 칠칠치 못하게 입을 벌

리고 끈적한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엄마, 좀 기다려, 나 화장실에 갔다올께."

"어, 시로오상... 싫어, 혼자 두지 마..."

"금방 돌아 올께요." 

아야나는 혼자서 남자들의 시선의 능욕 속에 남겨진다는 공포에 두려워하고 

있었다. 옆의 학생과 아버지도, 복도를 지나치는 학생들도 일부러 아야나를 

구경하기 위해 모여들 것 처럼 생각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새엄마의 표정

을 재미있다는 둣이 바라보며 시로오는 일어나 재빨리 걸어가 버렸다. 아야

나는 야수들의 소굴에 혼자 내던져진 듯한 기분이 들어 어쩔줄을 몰랐다. 

지켜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 이렇게 외롭고 비참한 것인가 하고 새엄마는 절

망에 가까운 상황에 고개를 숙였다. 옆에 앉아있던 학생과 그 아버지도 아야

나의 몸을 핥듯이 보고 있었다.

옆에 앉은 소년은 혼자가 된 노출광의 미녀를 두근거리면서 보고 있었다. 그

의 사타구니는 아플 정도로 팽창해 끄트머리에서 액체가 흘러 나왔다. 도저

히 참을 수 없어 아야나의 드러난 허벅지로 손을 뻗었다.

"꺅...!"

소년은 꺼리낌없는 손동작으로 아야나의 부드러운 살결을 재미있다는 듯 만

지고 있었다. 눈앞의 무방비인 여체에 이성을 잃어버린 것 같았다.

"흐윽, 그만해...! 그만 하란말야." 

아야나는 소년의 손을 밀어냈다. 가만히 소년을 노려보았지만 그는 아야나의

눈길에 동요됨 없이 밀어내는 기세를 역으로 잡아왔다. 아야나는 자기도 모

르게 신음을 흘리며 그 손을 뿌리쳤다. 

"무슨 일입니까?"

소년의 아버지가 아야나의 비명을 듣고 아야나를 돌아보았다. 

"댁의 아들이..." "뭐요, 제 아들이 어쨌다는 겁니까?" 

그러나 소년은 아야나가 이르려하자 손을 거두어들이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시치미를 떼었다. 그렇게 되자 그 이상은 추궁할 수가 없었다. 

"아, 아뇨... 아무것도 아니예요."

소년의 아버지는 아야나를 이상하다는 듯이 바라보며 노브라의 블라우스에 

비친 두 유방을 視姦하고 소년이 만졌던 허벅지에 시선을 주었다. 노골적인 

시선에 화끈하고 아야나는 빨개진 얼굴을 더욱 붉혔다. 

"... 왜 속옷을 입지 않았죠?"

"그, 그건..." 

소년의 잘못을 고발하지도 못하고 오히려 노출의 이유를 추궁당하고는 대답

이 궁해졌다. 당황하는 아야나에게 아버지는 嗜虐欲이 일어났다. 좀 더 괴롭

혀 이 유부녀의 본성을 폭발시켜 주리라...

아버지의 이성도 무르익은 미녀의 육감적인 육체를 앞에 두고서는 허물어져 

버렸다. 이곳이 학교의 복도라는 것도 잊어버리고 능욕의 기회를 노리고 있

었다.

"흐윽..."

소년은 다시 아야나의 몸에 손을 뻗어 왔다. 이번엔 엉덩이였다. 미니 스커

트의 둥그스름한 엉덩이를 따라 손을 움직였다. 아야나는 시로오의 명령때문

에 피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해서 소년의 잘잘못을 꾸짖을 수도 없는 궁지

에 몰려갔다. 이제 소년의 손을 거부할 수 없었다. 

게다가 아버지는 아야나의 어쩔줄 모르는 모습을 감상하며 유부녀의 정숙한 

가면을 벗겨버리려고 노리고 있었다. (시로오상... 미안해요, 아야나는 이제

... 안되겠어요...) 그렇게 생각할 찰라, 시로오가 돌아왔다.

아야나에게는 요행이라고밖엔 생각할 수 없었다.

"엄마, 기다렸지? 차례는 아직이군."

"시로오상..."

아야나는 자기도 모르게 의자에서 튀어올라 시로오의 가슴으로 뛰어들었다. 

"... 왜그래, 엄마?" 

아야나는 시로오의 물음에도 대답없이 오직 아들의 가슴에 매달린 채 소녀처

럼 떨고 있었다. 시로오는 아야나의 등을 어루만지면서 복도의 상황을 살폈

다. 아야나가 앉아있던 의자의 옆에는 소년과 그의 아버지가 모르는 척 침묵

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두사람 다 사타구니가 불룩 솟아있는 것을 숨기지

못해 시로오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대강 짐작이 됐다.

"사와끼, 부탁이 있는데 말야..."

시로오는 소년에게 말을 걸었다. 소년은 자기의 잘못을 추궁한다고 생각했는

지 흠칫하며 시로오를 두려운 눈길로 보았다. 시로오는 지금은 어쨌든 사와

끼의 행위를 나무랄 생각은 없었다.

"후후, 그렇게 무서워 하지마... 잠깐 우리 엄마 진정시키고 올테니까 만약 

선생님이 물으면 그렇게 말해줘."

"아 그, 그래... 알았어."

사와끼가 고개를 끄떡이는 것을 보고 시로오는 아야나의 어깨를 안고 복도를

떠났다. 시로오는 급히 남의 이목이 없는 장소를 찾았다. 이 시간이라면 이

층 교실엔 아무도 없을 것이었다. 아야나를 가슴에 안은 채 이층의 가까운 

교실로 들어갔다.

"아야나... 무슨 일이 있었어?"

"시로오상... 나를 그 아이가 만져서..."

"어디를 만졌어? 똑바로 말해 봐."

시로오는 새엄마를 교실 의자에 앉히고 자신도 그 앞에 앉아 아야나의 표정

을 살폈다. 아야나가 시킨 대로 피하지 않고 있었는지 어떤지 調敎의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그 아이, 처음엔 다리를 만져왔어요. 난 거부했죠. 그런데..."

"느꼈어?" 

"아니요... 그건 단지 기분 나쁘기만 했어요."

"흐음... 그래서 다리 다음은 어디야?"

"다음엔 엉덩이를 만지지 뭐예요."

"헤헤, 노팬티라고 생각했겠지, 사와끼란 놈..."

망측한 팬티를 입고 있는 것을 지적당하자 얼굴이 화끈 붉어졌다. 앞 차례의

학생과 아버지가 지도교실의 문을 열고 복도로 나왔다. 낮은 의자에 앉은 미

녀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은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아야나의 드러난 허벅

지로 쏟아지고 있었다. 

새엄마는 그 시선을 당혹해하며 받아내면서 굴욕으로 몸이 굳어졌다. 

"차례가 온 것 같군." 

"아아, 그렇네요."

아야나는 이제 비틀거렸다. 남자들의 끈적한 시선에 결박당해 온몸에 식은 

땀을 흘리고 있었다. 땀으로 축축하게 젖은 천은 부드러운 살결에 들러붙어 

그 매력을 남김없이 드러내고 있었다.

"처음 뵙겠습니다. 시로오의 엄마입니다."

아야나는 시로오의 담임교사를 눈앞에 두고 부끄러움으로 입술을 떨었다. 마

치 접대부 같은 음란한 모습으로 자기소개를 해야하는 괴로움. 이것이 오늘

의 주된 메뉴일 것이다. 이것을 극복하면 굴욕적인 수치에서 헤어나는 것이

다. 그렇게 억지로 이성을 설득하고 있었다.

담임 교사도 아야나의 뇌살적인 모습에 망연해져 인사도 잊고 있었다. 시로

오의 눈길에 정신을 차리고 당황해 했다.

"어, 어서 오세요... 아아, 자, 자리에 앉으시죠." 

"고마와요." 

시로오와 나란히 권하는 자리에 앉았다. 교사와의 사이에는 학생이 보통 사

용하는 것 같은 책상이 나란히 놓여 있었다. 겨우 스커트 속을 엿보일 걱정

은 없었다. 그러나 그 위치에서는 투명한 블라우스에 땀으로 들러붙은 젖가

슴의 두 유방이 싫어도 강조되어 담임 교사의 주목을 끌고 있었다. 

사실 담임 교사는 해야할 말도 잊어버린 듯이 아야나의 젖가슴에 시선을 똑

바로 던지고 있었다. 

"저, ...선생님." 

아야나는 유방을 노골적으로 감상하고 있는 담임에게 말을 했다. 화들짝 정

신을 차린 듯이 시선을 돌리고 담임은 진로지도 자료를 펼쳤다. 시시한 대화

가 시작되자 시로오는 책상 아래로 아야나의 허벅지에 손을 뻗었다. 움찔하

고 몸이 굳어지는 새엄마. 아야나의 허벅지는 달아올라 뜨거웠다. 

어렴풋이 땀이 난 부드러운 살결은 강한 탄력을 소년의 손에 전해주었다. 그

대로 허벅지 안쪽으로 미끄러져 들어가 鼠頸部로 손가락을 미끄러뜨렸다. 아

야나는 참지 못하고 아름다운 얼굴을 기울이며 뜨거운 숨을 흘렸다.

"하악..."

담임이 깜짝 놀라 자료를 보던 얼굴을 들어 미녀의 얼굴을 보았다. 눈앞의 

미녀는 분명히 관능의 한숨을 흘린 것이다. 담임은 책상을 사이에 두고 시로

오와 미녀의 얼굴을 거듭 보았다. 그러나 시로오의 괴롭힘은 계속되고 있었

다. 팬티 위로 새엄마의 보지를 손끝으로 비벼댔다. 아야나는 비명을 이를 

악물고 참으며 굴욕적인 괴롭힘을 견디어 냈다.

담임이 주시하는 앞에서 경망스런 관능의 표정을 드러내는 고통, 그러나 그 

고통이 심하면 심할수록 아야나의 관능은 불타오르는 것이다.

"선생님, 이제됐습니까?"

"아, 아아 아직..."

시로오는 교사의 주의를 돌리면서 아야나에게의 공격을 더해갔다. 이제는 아

야나의 팬티에서 보지를 드러나게 하고는 꽃잎이 시로오의 손가락을 물게 했

다. 몸속으로 침입해 온 소년의 손가락이 질벽을 긁어댈 때마다 새엄마는 등

줄기를 지나가는 관능의 울림에 흐트러지려는 이성을 간신히 지키고 있었다.

"흐으... 크... 아... 아흑..." 

그러나 이제 신음성을 억누르는 것에도 한계가 지나 참을수 없는 신음을 흘

리기 시작했다. 시로오는 담임의 대화가 끝나는 부분을 계산해 아야나의 몸

속에서 손가락을 빼냈다.

"시로오는 괜찮습니다, 어머님."

"예, 예... 고마워요." 

아야나는 건성으로 보증을 하는 담임의 말에 대답했다. 시로오는 아야나의 

팔을 잡고 완전히 힘이 빠진 새엄마를 당겨 일으켰다.

"시로오, 어머님이 몸이 안좋으신 것 같으니까 양호실에서 쉬시도록 하는게 

어때?"

"예, 그러죠... 엄마, 괜찮아요?"

"아아... 죄, 죄송해요."

아야나는 아들의 팔에 매달리면서 담임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시로오는 

새엄마의 대답을 들으면서 득의의 미소를 지었다. 두사람이 지도교실을 나오

자 다음 차례를 기다리고 있던 사와끼와 아버지가 일제히 아야나를 주목했다

. 아야나는 거의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시로오에게 매달려 있을 뿐이었다. 

그 불안정한 자세가 아름다운 다리 사이를 두사람의 관중에게 드러내고 있었

다. 그러나 지금의 아야나에게는 조금이라도 빨리 시로오에게 끝장을 보기를

바라는 생각만으로 온몸을 지배당하고 있어 옷자락을 고칠 여유는 없었다. 

노출광 유부녀의 뒷모습을 지켜보는 두 父子를 남겨두고 시로오는 아야나의 

어깨를 안고 그 장소에서 사라졌다. 

"아앙... 시로오상 나빠요... 아야나, 이제는 안돼요..."

"헤헤, 잘 참았어. 듬뿍 사랑해줄께." 

"기, 기뻐요... 시로오상."

"학교에서 해주지. 따라 와."

어깨를 안으면서 학교 안에서도 인적이 없는 敎舍 뒤쪽으로 새엄마를 데리고

갔다. 

"이런 곳에서 괜찮을까? 누가 보지 않을까?"

"엿보면 보여주면 되지 뭐."

"그런거... 난 싫어요."

"오늘 즐겁지 않았어?"

"그건..."

그건 명령이었으니까 했던 것, 그러나 노예인 자신이 말할 수 있는 말은 아

니다. 게다가 새엄마의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소년의 바램이었으니

까 말이다.

"자, 벽에 손을 대고 뒤로 돌아."

"예..."

아야나는 敎舍의 벽에 손을 대고 스커트에 싸인 엉덩이를 높이 시로오에게 

내밀었다. 시로오는 미니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새엄마의 엉덩이를 따라 손바

닥을 미끄러뜨렸다.

"변함없이 아름다워... 아야나의 엉덩이는."

"아앙... 기뻐요..."

잘록한 허리 아래로 드러난 무르익은 복숭아같은 엉덩이 계곡 사이에 파고 

들어간 끈형태의 검은 T 타잎의 팬티를 끌어내렸다. 오후의 학교에서 여인의

부끄러운 부분을 완전히 노출한 새엄마. 그 표정은 이미 황홀함에 떨리고 있

었다. 여기에 오고부터 심하게 여체에 가해진 굴욕적인 행위로 민감해져 있

었다. 완전히 젖은 새엄마의 꽃잎은 꿀물을 토해내고 있었다. 아야나의 흘러

내린 꿀물을 손가락으로 떠서 항문 주위에 발랐다.

"아흑... 거기는... 아아아..." 

항문을 손끝으로 휘저어대자 아야나는 뜨거운 한숨을 토하며 항문을 애무당

하는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었다. 시로오는 새엄마의 항문을 손끝으로 후비면

서 자지를 꺼내어 이제는 다리로 꿀물을 떨어뜨리고 있는 꽃잎으로 이끌었다


"들어간다, 아야나."

"어서요... 아야나를 기쁘게..."

아들의 자지가 파고들어오자 거기에 맞추어 엉덩이를 내밀어 결합을 깊게 했

다. 쑤욱- 하고 자지가 자궁입구까지 파고들자 아야나는 환희로 엉덩이를 부

들부들 떨며 쾌락을 탐했다. 

"좋아... 으응, 좋아요... 시로오상, 멋져요... 아항..."

"헤헤, 잘 조이는걸... 아야나, 그렇게 하고 싶었어?" 

"아... 아야나, 아항... 느껴요..."

새엄마는 누구에게 꺼릴것 없이 교성을 지르며 시로오가 주는 쾌락을 필사적

으로 탐하고 있었다. 퍽퍽 시로오가 쳐대는 것에 맞추어 온몸을 흔들어 대며

절정으로 치닫는 새엄마의 모습은 한없이 음탕한데 그 표정은 반대로 아름다

움을 발산하고 있었다. 

"아야나... 좋아, 크으..."

유부녀의 탐욕스런 질벽의 조임에 시로오도 말려들었다. 시로오는 지지 않으

려는 듯이 아야나의 유방을 블라우스 위로 움켜잡고 힘껏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앙... 가슴... 느껴요... 시로오상, 아야나 이젠..." 

"아아... 좋아, 마음대로 해도 괜찮아."

"흐흥... 아항, 아흑... 와요...아야나, 싸요..."

"크으... 아야나, 좋았어... 나도 싼다..." 

시로오는 아야나의 두 유방을 주무르면서 마지막 피치를 올렸다. 그리고 아

야나가 등을 젖히고 온몸을 경직시키면서 아름다운 다리를 버팅기며 시로오

의 쳐대는 자지의 움직임을 받아내며 절정을 맞이함과 동시에 한층 더 진하

고 다량의 정액을 아야나의 자궁을 향해 뿜어냈다. 

"앙, 아앙... 시로오상... 더... 아야나의 몸속에... 좋아요..."

"나의... 아야나..." 

아야나의 보지를 꿰뚫으면서 마지막 한방울까지 새엄마의 몸속에 정액을 쏟

아 넣었다. 그리고 기분좋은 탈진을 느끼면서 새엄마가 키스를 졸라대는 것

에 맞추어 서로의 입술을 포개었다.

새엄마를 뒤에서 꿰뚫은 채로 아야나의 두 유방을 주무르며 그 量感을 즐기

고 있는데 학생의 소리가 들려왔다. 시로오는 아야나와의 밀회를 방해받고 

싶지 않았다.

"아야나... 벽에서 손을 떼."

"왜요?"

"누가 온다."

"앗... 아아..."

아야나도 누군가 다가오는 사람의 기척을 확실히 들었다. 시로오와 얽혀있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리라고 생각하니 걱정되어 안절부절했다. 그러나 아야나

는 방금 절정을 맞아서 제대로 걸을 수도 없을 지경이었다.

"아야나... 손을 떼."

"예..."

시로오에게 계책이 있는 것일까. 아야나는 뒤로부터 꿰뚫린 채로 벽에서 손

을 떼었다. 시로오는 새엄마의 엉덩이를 꽉 잡고 아야나의 한쪽 발을 높이 

치켜 올리게 했다. 

"안, 안돼요... 넘어져요."

"자, 꼭 잡아."

시로오가 내민 손을 잡자 그 순간 확 잡아 당겼다. 그 바람에 두사람의 연결

된 부분을 중심으로 아야나의 몸이 뒤집혔다.

"흑... 흐으..."

아야나는 넘어질까 두려워 정신없이 시로오에게 매달렸다. 아야나는 양다리

를 시로오의 허리에 감고 두팔을 아들의 목에 두르며 매달려 왔다. 흔히 말

하는 驛弁스타일(우리로 말하면 엿장사) 이었다.

"좋았어, 간다." 

"으응..."

아야나는 필사적으로 매달린 채여서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시로오는 아야나

를 매달리게 하고서 비틀거리며 그 장소를 뒤로 했다. 체육관 뒤편의 인적없

는 창고와 이어진 복도에 아야나를 눕히고 시로오는 새엄마의 힘이 빠진 다

리를 좌우로 넓게 벌리고 뒷처리를 해주고 있었다. 

휴지로 보지의 갈라진 계곡에서 흘러나온 시로오의 정액을 닦아주었다. 아야

나는 젖가슴을 크게 풀어헤치고 유방을 드러내놓고 있었다. 

"아앙... 시로오상, 부끄러워요..."

아야나는 시로오가 내려다보는 앞에서 오줌을 싼 아기처럼 양다리를 들어올

리고 치모 아래의 꽃잎도 항문도 온통 드러내 놓은 자세를 강요당하고는 수

치로 어쩔줄 몰랐다. 

"아... 아흑... 흐으... 학..."

성숙한 미녀가 마치 어린 소녀처럼 얌전하게 뒷처리를 당하는 모습은 도착적

이었고 더불어 음란한 광경이었다. 시로오도 아야나의 뒷처리를 하면서 수치

로 헐떡이는 새엄마의 교성에 사타구니가 성을 내게 되었다. 조금전까지 두

사람이 얽혀있던 곳에서 여기까지 驛弁스타일로 새엄마를 꿰뚫은 채로 운반

해 왔기 때문에 외부에 드러나있던 시로오의 우람한 자지가 불끈불끈 기운차

게 벌떡이는 것이 아야나의 눈에 들어왔다. 

아야나는 우람한 자지의 모습을 보자 입에 물고 시로오의 정액을 맛보고 싶

어 견딜수가 없었다.

"앙... 시로오상, 봉사해드릴께요."

"또 하고 싶어진거야, 아야나?" 

"하지만... 시로오상 것이 멋진걸요..." 

얼굴을 붉히는 새엄마를 보고있자 갑자기 사랑스러움이 밀려왔다. 노예로 잔

락하고서도 아야나의 아름다운 얼굴은 조금도 손상되는 것은 없었다. 평소에

는 정숙한 아야나가 능욕당해 메조의 본성을 발휘할 때의 아름다움은 무엇에

도 비하기 어려운 매력이 있었다. 

"그래...? 빨아도 좋아, 아야나."

"기뻐요..."

새엄마의 사타구니를 대강 닦은 후 팔을 잡아 안아 일으키고는 사타구니로 

끌어 당겼다. 아야나는 드러나 있는 자지에 혀를 휘감고 머리를 흔들며 자지

전체를 사랑스럽다는 듯이 핥아댔다. 그러는 사이에 아야나의 봉사로 느낌이

왔는지 귀두에서 투명한 액체가 스며나오기 시작했다. 

그 투명한 액체를 맛있다는 듯 핥았다. 

"흐음, 맛있어요..." 

시로오는 봉사에 전념하고 있는 새엄마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그 긴 머

리를 쓸어 올렸다. 잘 손질된 흑발이 사르르 흘러내렸다. 아야나가 운전하는

차로 귀로에 올랐다. 도중에 시로오가 살 것이 있다고 해서 차를 길가에 세

웠다. 시로오는 새엄마를 기다리게 하고 가게에 들어갔다. 표면상으로는 비

디오 가게였지만 그 이층에서는 부루세라와 성인용 장난감등 추잡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야나는 그런 것을 알리가 없었다. 

시로오는 커다란 봉투를 들고 아야나가 기다리는 차로 돌아왔다.

"뭘 샀어요?"

"좋은 것."

"뭐예요, 좋은 것이라는 게?" 

"보고 싶어?"

시로오는 상자에 싸인 그것을 아야나에게 건네주었다. 시로오가 열어보라고 

하자 새엄마는 쭈뻣쭈뻣 길죽한 상자를 열고 속 포장을 풀었다. 포장지를 찢

어내자 그 안에서는 자지를 본떴다고 생각되는 전동기가 나왔다.

"헤헤, 좋지 아야나?" 

"이건, ...시로오상 것이 더 멋져요." 

"또 하나 있어."

"에...? 이쪽 것은..."

"그것도 같은 거야. 집어넣어 봐, 아야나." 

작은 계란형의 캡슐에서 꼬리가 달려있었다. 그 끝은 전지통과 연결되어 있

었다. 로-타라고 불리는 매우 작은 소형의 것이었다. 그러나 작은 만큼 자지

를 본뜬 것과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다.

"시, 싫어요..."

"그래? 그럼 내가 넣어줄께." 

"꺄악...!"

시로오는 운전석에 앉은 아야나의 위로 덮쳐누르며 새엄마를 밀어붙인 채로 

시트를 털썩 수평으로 쓰러뜨려 버렸다. 싫다는 아야나를 밀어붙이며 스커트

를 걷어올렸다. 젖어서 쓸모가 없어진 팬티는 이미 벗어버려 미니 스커트를 

걷어올리자 아야나의 사타구니는 금방 드러나게 되고 말았다.

"안돼... 안돼요... 하악... 아후..."

시로오의 손가락이 꽃잎을 벌리자 혼신을 다한 성교로 부어오른 듯한 붉은 

속살이 노출되었다. 그 계곡사이에 로-타를 대고는 삽입해 버렸다. 아야나의

그곳은 본인의 의사와는 반대로 밀어넣어진 이물질을 탐욕스럽게 삼키고 있

었다. 차가운 이물질을 몸속에 비틀어 넣게 된 새엄마는 혐오감을 드러내며 

꽃잎에서 뻗어나온 코드를 응시했다. 

이윽고 로-타의 스위치가 눌러지자 과격한 성교로 과민해진 여체는 그 움직

임에 농락당해 온몸을 경련했다.

"아아아... 아흥... 응응응... 하악..." 

"뭐야, 싫다고 하고선 느끼고 있잖아?"

"아니... 아아아... 흐윽..." 

스위치를 켰다 껐다를 반복하자 새엄마는 이상한 듯이 몸을 튕겨올렸다. 

"점점 좋아지지?" 

"싫어요... 이런 거... 학... 하악..."

"후후. 제대로 사용하도록 해줄께."

아야나는 스위치를 갖고 노는 시로오를 원망스럽다는 듯이 쳐다보며 뜨거운 

한숨을 토했다. 

이제 막 정오가 지나 아유미가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집에 오

자 두사람은 함께 샤워를 하고 잠깐 낮잠을 잤다. 시로오의 방 침대에서 두

사람 다 태어날 때 그대로의 모습으로 서로 장난쳤다. 학교에서 격렬하게 서

로를 요구했던 탓에 나른함이 두사람을 감싸고 있었다. 시로오는 옆으로 안

은 아야나의 목덜미를 킁킁 냄새를 맡았다. 샤워를 한 후의 알몸에서 달콤한

우유같은 향기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있는 것이다.

새엄마의 부드럽고 탱탱한 탄력이 있는 찰떡같은 부드러운 살결의 감촉이 기

분 좋았다. 풍만한 유방을 밑에서 받쳐올리고 손으로 감싸쥐려고 했지만 넘

치는 量感이 있는 두 유방은 시로오의 손에서 넘쳐버렸다. 달콤한 향기가 떠

도는 목덜미에 코끝을 묻고 새엄마의 부드러운 몸을 만끽하는 시로오.

"시로오상... 자요?"

시로오에게 안긴 채 아야나는 젖가슴을 애무하는 것에 몸을 내맡기고 있었다

. 뒤로 안겨있었기 때문에 시로오의 표정을 알 수가 없었다. 단지 맞닿은 살

결을 통해 심장의 고동만이 울리고 있었다. 양쪽 유방을 움켜잡은 시로오의 

손가락에 가끔 힘이 들어가 젖가슴을 주물렀다.

그것이 아야나의 관능을 자극했다. 엉덩이의 갈라진 계곡에 힘찬 아들의 자

지가 단단하게 닿아있는 것도 새엄마의 열락의 욕구를 고조시키느 원인이 되

고 있었다.

"...음, 기분... 좋아요..." 

은근히 조금씩 육체를 조여대듯이 하는 행위에 아야나는 보지가 녹아들고 있

었다. 엉덩이의 갈라진 계곡에 닿아있는 자지의 강도가 늘어나고 있었다. 새

엄마는 스스로 보지로 손을 뻗었다. 시로오의 자지를 생각하면서 꽃잎에 손

가락을 넣어갔다. 

"엄마... 좋아해요... 사랑해..."

돌연한 시로오의 속삭임이 아야나의 움직임을 견제했다. 시로오는 느닷없이 

새엄마를 끌어안으면서 뒤에서 덮쳐왔다. 보지에 들어갔던 손가락이 빠졌다.

그리고 엉덩이의 갈라진 계곡에서 다리 사이로 쑥쑥 단단해진 시로오의 자지

가 밀고 들어왔다. 아야나가 지금 제일 갖고싶은 것이 보지에 비벼지고 있었

다.

"아흑... 아아, 시로오상..."

"엄마의 등, 너무 아름다워..."

"학..."

시로오가 상기되어 있는 등에 키스를 했다. 혀가 부드러운 살결을 핥았다. 

"엄마의 허리, 너무 가늘어..." 

"흐윽... 하앙..." 

사랑스럽다는 듯 소년의 두손이 새엄마의 허리를 감싸안고 애무했다. 아야나

는 단지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 처럼 가만히 관능의 울림을 견디고 

있었다. 꽃잎에서는 꿀물이 넘쳐나고 있었다.

"엄마의 이 엉덩이... 참을 수가 없어." 

엉덩이를 잡고 비틀었다. 탄력있는 엉덩이 살은 포동포동하고 탱탱하며 하얗

게 빛나고 있었다. 한바탕 갖고노는 것에 만족하자 엉덩이의 갈라진 계곡을 

활짝 벌렸다. 

"아학... 보지 마..." 

"귀여워, 엄마의 아누스... 벌름벌름 말하고 있어."

"하학... 흐응..."

시로오의 시선을 느끼자 그만 항문을 조이고 말았다. 수축한 항문이 마치 헐

떡이는 것처럼 꿈틀거렸다. 시로오는 그 중심에 혀를 대었다.

"하윽... 흐으으... 거, 거기는 더러워요..."

"엄마의 몸에 더러운 곳은 없어... 맛있어, 엄마의 아누스." 

"학, 아앙... 좋아요... 아아, 느껴요..."

시로오는 새엄마의 엉덩이에서 얼굴을 들고 엉덩이의 갈라진 계곡을 벌리고 

있던 두 손을 떼고는 아야나의 좌우 양 발목을 잡고 새엄마를 똑바로 뒤집었

다. 그대로 발목을 잡고서 새엄마의 몸을 꺽어 구부렸다. 지금의 아야나는 

바로 에어로빅에서 허공에 다리를 들고 흔들 때의 모습이었다. 

"아름다워... 엄마의 다리, 정말 아름다워." 

"시로오상... 아아... 하응..." 

들려 올려진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허벅지 사이에 머리를 넣었다. 눈앞에는 

아야나의 여자로서의 부분이 완전히 노출되어 있었다. 꿀물이 넘쳐흐르는 꽃

잎에는 눈길도 주지않고 허벅지에 키스를 했다. 

"아아, 최고야. 엄마의 허벅지, 맛있어." 

"하아악... 아흑..."

시로오는 아야나의 허벅지에 키스를 퍼부었다. 그리고 아야나의 탱탱한 허벅

지 살을 정말로 먹어버릴 듯한 기세로 빨아들였다. 몇개의 키스마크가 새엄

마의 아름다운 다리에 새겨졌다.

"아아, 엄마의 몸, 최고야."

"부끄러워요... 고마워요, 시로오상."

시로오는 아야나의 보지를 지나쳐 부드러운 복부에 얼굴을 가져갔다. 그리고

새엄마의 부드러운 살결을 핥고 빨며 그대로 터질듯 무르익은 두 유방의 계

곡사이로 핥아 올라갔다. 그리고 다시 풍만한 젖가슴을 두손으로 잡았다. 

"엄마의 젖통이야... 크고 부드럽고 기분 좋은 감촉이야."

"너무 부끄러워요..." 

온몸에 걸친 애무로 민감해진 살결은 소년이 주무를 때마다 끈적하고 달콤한

향기를 발산하기 시작했다. 잡고있던 유방을 움켜쥐며 충분히 아야나의 유방

의 量感을 맛보았다. 그 끝은 시로오가 주는 관능으로 완전히 부풀어 올랐다

. 그것을 집고 비틀었다.

"흐윽... 좋아요... 하악... 하윽..."

비명을 지르는 아야나. 그러나 그 소리에는 고통은 들어있지 않았다. 비명에

이어 달콤한 신음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시로오는 유방에서 손을 떼고 거친 

숨을 쉬고 있는 아야나의 아름다운 얼굴을 위에서 내려다 보았다. 부끄러운 

표정을 보여주는 굴욕에 어쩔줄 모르는 새엄마의 뺨에 손을 가져갔다. 그리

고 손끝으로 아야나의 아름다운 얼굴을 애무했다. 

"아름다워... 엄마. 미인이야... 나의 자랑거리야."

"시로오상..."

아야나는 시로오에게 '자랑거리' 라는 말까지 듣고 자신도 모르게 감동하여 

눈물을 흘렸다. 우는 얼굴이 부끄러워 얼굴을 돌렸다. 그러나 그것도 시로오

가 손을 내밀어 억지로 방향을 돌려서 모두 소년의 눈앞에 드러나게 되었다.

"왜 울어, 엄마?" 

"하지만... 기쁜걸요...시로오상, 고마워요."

"당연하지, 나는 엄마를 사랑하니까 말야."

"그래도... 으응, 너무 기뻐요." 

그 말만 있으면 어떤 어려움이 닥친다 하더라도 견딜 수 있다고 아야나는 생

각했다.

-------- 제 9 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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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욕의 계절 - 제 10 부 - <문화제(文化祭)>


초여름의 화창한 일요일, 누나인 아유미의 학교 문화제가 개최되었다.

시로오는 엄마인 아야나가 운전하는 차로 문화제에 가고 있었다. 아야나는 

오늘은 딸의 학교 문화제인 만큼 비교적 화려한 의상으로 몸을 감싸고 있었

다. 실크의 노슬립 블라우스 위에 쟈켓을 걸치고 젖가슴에는 금목걸이가 빛

나고 있었다.

무릎보다 약간 짧은 길이의 얕게 트임이 들어간 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허벅

지는 사타구니까지 올라오는 검은 스타킹을 가터벨트로 매달고 있었다. 그리

고 굽이 높은 펌프스를 신었다.

나들이 복장으로서는 평범했지만 아야나가 입는 순간 요염해졌다. 블라우스

를 속에서 밀어올리는 유방은 터질듯 무르익어 가슴은 갑갑할 듯 했고 허리

는 너무 가늘었지만 히프와 허벅지는 포동포동하고 스커트 속에서 싱싱하게 

숨을 죽이고 있었다. 길고 늘씬한 보기 좋은 다리의 아름다움은 일품으로 남

자의 시선을 모으지 않을 수 없었다.

뚜렸한 이목구비는 남자라면 누구라도 뒤돌아보지 않을 수 없을 정도의 요염

한 매력을 갖고 있었다. 긴 흑발은 촉촉한 윤기를 머금고 빛나고 있었다. 남

자를 도발시키기 위해서만 태어난 듯 요염한 엑기스를 온몸에서 발산하고 있

었다. 아야나는 핸들을 잡으면서 눈동자에 우수를 담은 눈길을 조수석에 앉

아있는 소년에게 던졌다. 

그 순간 미녀의 눈길에는 부드러운 미소가 떠오르며 얼굴 전체로 번졌다, 그

뺨에는 약간 엷은 홍조가 피어 있었다. 시로오는 넥타이를 맨 학생복 차림이

었다. 소년다움이 많이 남아있는 잘생긴 마스크와 사내다운 예리함을 감추고

있는 입가는 성장기 특유의 칼같은 위태로운 분위기도 함께 가지고 있었다. 

소년은 아무것도 안보이는 것 처럼 조용히 앉아 있었다. 아야나는 소년의 포

로였다. 남편이 해외로 장기 단신부임을 떠나고나서 두사람만의 시간을 가능

한 많이 만들려고 마음을 썼다. 그렇다고 해서 딸에의 애정을 소홀히 한 것

은 아니었다. 비중은 확실히 시로오에게로의 애정 쪽이 높았지만... 딸을 기

른 경험은 있어도 남자 아이는 없었다.

그러니까 소년이 어떤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지, 모친에 대해 어떤 반응을 하

는지 전혀 미지수였던 것이다. 소년을 깊게 이해하기 위해서도 스킨쉽은 필

요했다. 가령 그것이 몸을 제공하고 性奴隸로서 봉사하는 것이라고 해도... 

신호를 기다리는 도중에 시로오의 옆얼굴로 무의식적으로 시선을 돌렸다. 소

년의 눈길은 아야나를 보고있지 않았다.

그 늠름함과 아이스러움의 언발란스적인 매력을 감추고 있는 옆얼굴에 일순 

넋을 빼았겼다. 아들에게 반한다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아들은 아야

나를 능욕중에 범하고, 여자 奴隸로서 학대하고 치욕을 준다. 그러나 지금의

아야나의 심경에는 그것이 가장 알맞는 표현이었다. 

시로오상이 원한다면 이 몸을 바치는 것도 싫지않다... 어느 새 육체만이 아

니라 마음까지 아들에게 바치고 있었다. 

"엄마..."

"왜, 왜요, 시로오상?" 

"신호가 바뀌었어."

"아, 그.. 그렇군요." 

당황하여 발진시켰다. 어느 새 정신없이 보고 있던 것이었다. 핸들을 돌리면

서 가슴의 고동이 빠르게 두근거렸고 엄마가 아들의 옆모습에 반한다는 있을

수 없는 행위에 얼굴을 붉혔다.

이윽고 차는 아유미의 학교 외래용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비어있는 공간에 

멋들어진 운전솜씨로 주차했다. 엔진을 끄고 키를 뽑으며 소년에게로 다시 

향했다. 

"자, 엄마 가기 전에 빨아." 

"에...? 그런..."

"엄마의 얼굴을 보면 불끈불끈 해와서 말야. 책임 져." 

화끈 얼굴을 붉히는 아야나. 시로오는 말을 하는 사이에도 바지 지퍼를 내리

고 안에서 지금은 빈번하게 여자의 꿀물을 흡수한 우람해진 자지를 꺼내고 

있었다. 우뚝 솟은 줄기에서 뿜어나오는 젊은 정액의 페로몬이 차안에 넘쳐

나고 있었다. 

소년의 손안에서 힘이 넘치는 자지를 보지 않아도 눈에 선하여 새엄마의 붉

은 입술은 떨리고 있었다. 하아- 하고 한숨을 흘리며 온몸을 덮치는 전율에 

헛된 저항을 시도하는 아야나. 그러나 싱싱한 아들의 힘찬 자지를 눈앞에 두

자 아야나의 성감은 고조되고 있었다. 두 팔을 끌어안고 어깨를 들썩이며 숨

을 쉬었다. 보지의 깊은 곳에서 스며나온 꿀물이 팬티를 적시고 말았다. 

매일처럼 유린당한 육체는 조절할 방법을 잃어버렸다. 

"싫어요. 이, 이런 거..."

"그래? 만져보면 기분이 달라질지도 모르잖아?" 

"아, 안돼요." 

무리한 요구를 거절한 새엄마의 손을 억지로 끌어당겨 자지를 잡게 했다. 떼

려고 하는 가녀린 손을 도망가지 못하도록 위에서 꽉 누르면서 아야나의 손

으로 자신의 물건을 훑게 했다.

"흐윽..." 

뜨겁고 불끈대는 자지의 감촉에 아야나는 허벅지를 비꼬았다. 우람한 자지로

꿰뚫리는 망상에 사로잡히고 있었다. 시로오는 새엄마가 어느덧 뜨거운 숨을

흘리고 있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위에서 누르고 있던 손을 떼었다. 아야나는 

소년이 자기의 음란한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여유도 없었다. 

시로오가 억지로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자진해서 소년의 자지를 훑

어 내리며 하아, 하아 하고 거친 숨을 쉬며 허벅지를 비비 틀었다.

"슬슬 빨아야지." 

"아아... 나 이런..."

자지를 훑어내리고 있는 자기 자신의 손을 응시하면서도 그 손의 움직임을 

멈출 수가 없었다. 더, 좀 더... 하고 자지가 쾌감을 졸라대는 듯한 착각에 

머리가 어질어질해 왔다.

시로오 쪽으로 몸을 내밀고 자지를 황홀에 떨리는 두 손으로 받쳐들고 입맞

춤을 했다. (안돼... 이러면 안돼... 하지만...) 희미해진 이성이 거부하는 

행위를 손이, 혀가 기꺼이 받아들여 가는 현실에 아야나는 스스로 자신을 저

주했다. 자지 끄트머리에서 흘러나온 액체에 가냘픈 손이 흠뻑 젖어 있었다.

그것을 붉은 혀끝으로 핥아 삼켰다. 그리고 자지를 입속으로 깊숙하게 삼켜

갔다.

"아아, 좋아... 좋아, 엄마."

미녀가 입술봉사를 하는 것을 내려다 보면서 가끔 긴 흑발을 쓸어올려 봉사

에 몰두하는 음란한 옆얼굴이 감추어지지 않게 했다. 이제 망설임은 없었다.

머리를 아래위로 움직이며 타액을 자지 전체에 바르면서 혀를 휘감으며 정액

을 삼킨다. 

"싸세요... 시로오상의 밀크를... 앙... 먹고 싶어요."

"우우... 나와, 엄마."

"좋아요, 삼킬께요." 

새엄마의 입속에 투둑투둑 진한 점액이 쏟아졌다. 시로오는 아야나의 머리카

락을 잡고 머리를 끌어당겼다. 목구멍 깊숙히 까지 밀려들어간 자지에서 다

량의 정액이 흘러들어갔다. 그것을 아야나는 콧소리를 내면서 맛있다는 듯 

소리를 내며 삼켜갔다. 한바탕 분사가 끝나자 아야나는 그 뒷처리를 했다. 

자지를 입에 문 채로 자지에 남은 정액을 혀끝으로 정성껏 핥았다. 

그 일련의 동작은 이미 익숙한 듯이 자연스러웠다. 차에서 내려 현관으로 향

했다. 운전석에서 일어설 때 아야나는 거친 숨을 토하며 시로오에게 부축받

지 않으면 일어서는 것도 위태로왔다. 시로오는 새엄마의 허리에 손을 두르

고 불안한 발걸음의 미녀의 몸을 부축했다. 그것은 구두 굽때문이라고는 말

할 수 없었다. 

언제나 진한 시로오의 정액을 듬뿍 먹게되면 아야나는 몸이 쾌감을 요구하는

것 처럼 스위치가 들어가 버린다. 그런 식으로 시로오에게 調敎된 것이다. 

현관에서 신을 바꿔 신고 현관을 빠져나와 승강구를 올라갔다. 여학교 특유

의 화려한 분위기에 이상한 무드를 느꼈다. 

교실 복도에 설치된 벤치에 아야나를 앉혔다. 새엄마는 겨우 숨결을 진정시

키는 것이었다.

"아직 얼굴이 빨개, 엄마."

"시로오상이 심술궂으니까..."

빨개진 얼굴을 또 붉히는 새엄마. 미녀가 곤혹스러운 얼굴을 하는 것은 정말

남자의 嗜虐欲을 부추기는 광경이다.

"맛있었어, 내 밀크?"

"... 예."

이제 아야나의 얼굴은 새빨갰다. 좀전에 겨우 숨을 진정시킨 것은 전혀 소용

이 없어져 버렸다. 교실 복도에서 말로 수치심을 일으키는 것에 아야나는 어

쩔줄을 몰라 했다. 눈 앞을 누군가 지나갈 때마다 음탕한 자신의 본성을 폭

로해 버릴 것 같았다. 

시로오는 아야나의 팔을 잡고 일으켜 세웠다.

"슬슬 누나 있는 곳으로 가볼까?"

"그, 그래요."

마음을 다잡을 수 있다면 무엇이라도 좋았다. 시로오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자신의 정체를 드러낼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이미 

비틀거리고 있어서 머리 하나가 더 큰 시로오의 어깨에 기대듯이 하며 걷고 

있었다. 올해 누나의 학급의 출품물은 도깨비집이라는 것이었다.

근데 어느 학원제나 비슷한 것으로 신선한 것은 없는 것이었다. 시로오는 누

나 학급에 도착하자 즉시 누나를 불러냈다. 아유미는 엄마를 닮은 미모인 만

큼 유혹도 많아서 손님맞이도 쉽지 않았다.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뭔가 손에

든 채로 아유미가 검은 장막 건너편에서 나왔다. 

"어머 시로오군, 와주었네. 기뻐."

아유미는 시로오의 얼굴을 보자 얼굴을 붉혔다. 이 학교에서도 1, 2 등을 다

툴 정도의 미소녀의 미소를 독점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 하물

며 이 미소녀는 이미 자신의 노예인 것을...

"누나는 아직 바쁜가보지?"

"미안해, 한시부터는 시간이 나니까 좀 기다려 줘. 가면 안돼."

시로오는 가만히 누나의 뺨으로 손을 뻗었다. 아유미는 그 손을 잡아 얼굴에

대었다. 순간 시간이 멈추었다가 다시 흘러갔다. 

"응, 기다릴께."

"...예."

누나의 다소곳한 대답을 듣고 시로오는 발길을 돌렸다. 지금은 아직 정오무

렵이었다. 아유미가 틈이 나기에는 시간이 있었다. 시로오는 새엄마가 있는 

곳으로 돌아기로 했다. 아야나는 미술실에 있었다. 그림과 오브제의 전시 그

자체는 고작해야 학생들의 작품일 뿐으로 대단한 것이 있을리도 없었다. 

그러나 제일 높은 층에 있는 미술실은 전망도 좋았고 옥상으로 나가는 지름

길이었으며 사람의 출입도 적어 시간 보내기에는 여러모로 편리한 장소였다.

아야나는 전시에 질렸는지 미술실의 테라스에 기대어 멍하니 있었다. 미녀는

단지 멍하니 있는 것만으로도 그림이 되었다. 사실 아야나 쪽을 힐끔힐끔거

리는 見學者도 꽤 있었다. 그런 속을 똑바로 다가가 미녀의 어깨에 손을 걸

쳤다. 

"엄마, 좀 어때?"

"응... 이제 괜찮아. 미안해 걱정끼쳐서."

걱정끼칠 만한 짓을 한 것은 시로오였지만 그것은 입밖에도 내지 않았다. 

"누나는 아직 더 있어야 한다니까... 좀 더 놀아볼까?" 

시로오는 미녀의 어깨에 걸친 손에 힘을 주며 속삭였다. 그것은 調敎의 신호

였다. 주차장에서 입술봉사를 시킨 것만으로는 부족했던지 또 즐길 셈인 것

이다. 아야나의 아름다운 얼굴에 그늘이 어렸다. 

"그, 그런... 이제 그만해요..." 

"자, 가자구."

억지로 새엄마의 팔을 잡고서 갔다. 미녀와 소년의 하는 짓거리에 시선을 보

내던 갤러리는 무슨 일인가 하고 놀라는 것 같았다. 그러나 아야나가 당황해

하는 것을 무시하고 시로오는 아야나를 데리고 그곳을 나갔다. 그들이 향한 

곳은 V자 모양의 교실에서 미술실의 반대측 옥상으로 통하는 계단의 제일 위

였다. 여기에서는 옥상으로 나갈 수는 없었다.

꽉 닫혀있는 옥상의 문 앞은 약간 평평하게 되어 있었다. 여기는 기계실로 

통하는 문앞이었기 때문에 보통은 출입금지가 되어 있어서 아무도 오지 않았

다. 시로오로서는 알맞은 장소였다. 

"싫어요... 아유미짱이 알면 난..."

벽쪽으로 몰리자 두려움으로 도망가려는 새엄마를 뒤에서 끌어 안았다. 그리

고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블라우스 위로 젖가슴을 만졌다. 처음에는 싫어했

지만 목덜미를 뜨거운 혀로 공략하자 순식간에 힘을 잃고 시로오의 애무에 

몸을 맡겼다. 

"아... 싫어... 으응..."

"괜찮아, 걱정마." 

안심시키는 말을 하며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완전히 블라우스의

앞부분을 벌려놓고는 부라쟈를 밀쳐내고 풍만한 유방을 움켜쥐고 주물러 댔

다. 딸아이의 학교에서 알몸을 노출당하는 치욕에 숨결이 거칠어져 버렸다. 

스커트의 호크를 풀어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가터벨트로 맨 검은색 스타킹과

베이지색 팬티가 요염한 대비를 보여주고 있었다. 시로오는 엉덩이 위에서 

팬티의 끈에 손을 대고 단숨에 마치 복숭아의 껍질을 벗기듯이 벗겨내렸다. 

"아학... 이런... 난..."

치욕으로 몸부림치는 새엄마의 히프를 애무하듯이 어루만졌다.

"죽이는구만,학교에서 보는 엄마의 엉덩이는..."

꺼리낌없이 애무하며 엉덩이의 갈라진 계곡으로 손가락을 미끄러 뜨렸다. 그

손가락을 균열을 따라 애무해 내려갔다. 아야나는 부들부들 떨리는 다리를 

버티며 시로오의 공격을 감수하고 있었다. 아들의 손가락이 항문에서 멈추자

당황감은 더해졌다.

"아학... 안돼요..."

그러나 손가락은 항문을 지나쳐 뒤로부터 미녀의 보지를 푹 찔렀다. 그곳은 

주차장에서의 입술봉사에 의해 이미 사내를 받아들일 준비가 갖추어져 있었

다. 그 중심을 손가락 첫째 마디까지 단숨에 비틀어 밀어 넣었다.

"굉장해, 밀크를 삼켰을 뿐인데 이렇게 되어있다니..." 

"아윽... 아야나는... 음란한걸요. 아앙... 그래서 젖어버린 거예요." 

새엄마는 이미 여자 노예로 전락해 있었다. 시로오의 손가락 움직임에 농락

당하며 性奴의 말을 뱉아내고 있었다. 벽에 팔을 버티고 엉덩이를 씰룩씰룩 

음란하게 흔들며 주인의 공격을 감수했다. 드러난 유방이 엉덩이를 흔들 때

마다 음란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음란한 노예에게는 벌이 필요하지?" 

"아아... 벌을 주세요..."

시로오는 바지 앞을 열고 자지를 꺼내어 새엄마의 뒤에서 꿰뚫었다. 

"아학, 좋아요... 시로오상의 것..."

아야나는 이미 딸아이의 학교에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헐떡이고 있었다. 

퍽퍽하고 밀어쳐대는 시로오의 허리의 움직임에 타이밍을 잘맞춰 엉덩이를 

높이 들어올려 밀어붙여 갔다.

"후후, 엄마는 암캐같애."

"아앙, 아야나는 개예요... 발정난 암캐요..."

그대로 개의 교미처럼 격렬하게 엉덩이를 잡고 꿰뚫고 또 꿰뚫었다. 시로오

도 누나의 학교에서 벌이는 상황에 평소보다 크게 불타올랐다. 그대로 방출

의 충동을 억누를 수가 없어 예고없이 사정했다. 

"아학... 안돼, 그건 싫어요...아앙..." 

절정으로 치닫는 도중에 혼자만 남겨진 채로 정액을 받고는 불만으로 엉덩이

를 흔드는 새엄마. 그러나 시로오는 재빨리 몸매무새를 정리했다.

"자, 엄마도 옷입어. 누나와의 약속 시간이야." 

"그런... 너무해요..." 

억지로 바닥에 흩어져 있는 옷을 주워들며 여전히 불만인듯한 아야나. 그 표

정은 말할 수 없이 음란했다. 할 수 없이 팬티를 끌어올리고 스커트를 입었

다. 시로오는 블라우스의 단추를 여며 주었다.

"앉어."

"에...? ...예."

"뒷처리 하는 거 잊었어?" 

시로오는 억지로 새엄마를 무릎꿇게 하고는 자지를 붉은 입술에 밀어 넣었다

.

"아... 미안해요..."

시로오의 명령에는 거역할 수 없다. 아야나는 섹스의 여운으로 욱신거리는 

몸을 참으면서 시로오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그리고 조금 전까지 자신의 몸

속에 있었던 자지를 정성껏 혀로 휘감고 정액을 핥았다. 시로오의 자지를 깨

끗하게 하면서 질속에 뿜어진 정액이 역류해 나와 팬티를 적시는 것을 느꼈

다. (아아... 넘쳐 흘러버렸어... 흐윽...) 

시로오는 치욕으로 얼굴을 찡그리면서도 자지를 빨고있는 미녀를 재미있다는

듯이 내려다보고 있었다. 아유미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지만 

시로오를 의심하는 행동은 전혀 보이지 않고 사랑하는 동생과의 밀회를 즐기

고 있는 모습이었다. 

시로오는 오는 도중에 아야나를 주차장에 놓인 자동차의 문에 기대게 했다. 

"엄마, 괜찮아?"

"미안해요, 나 때문에..."

아야나는 시로오가 정말로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믿어 의심하지 

않았다. 시로오는 荒淫으로 초췌해진 듯한 미녀의 요염함에 가슴이 설레였다

. 자기도 모르게 새엄마의 턱을 잡고 입맞춤을 나누었다. 

"아아아...앙..."

혀를 휘감고 서로의 타액을 삼켰다. 시로오가 입술을 떼자 아야나는 선정적

인 눈길에 황홀함이 번지고 있었다.

"하고 싶지? 싸고 싶겠지, 아야나?" 

"...아앙, 시로오상은 심술장이예요." 

사실 좀 전의 능욕이 중도에서 끝났기에 보지가 후련하지 않고 미진해 있었

다. 시로오는 새엄마의 상반신을 뒷좌석에 엎드리게 하고는 차의 문을 열어

놓은 채로 아야나의 스커트를 걷어올리기 시작했다. 

"안, 안돼요, 이런 장소에서... 누가 봐요." 

아야나는 무리한 자세로 몸을 비틀며 시로오의 손을 잡고 옷자락을 내리려고

했다. 주차장은 숲으로 싸여 있고 敎舍에서도 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校外의 

통행인에게 목격되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웠지만 그래도 다른 來客의 차가 나

란히 있어 언제 누군가가 다가올지 알 수는 없었다. 그러나 시로오는 그런 

건 신경쓰지도 않았다.

"그 편이 자극이 있어 재밌잖아." 

"학, 안돼요..."

새엄마의 손을 뿌리치며 허리 위에까지 걷어올리고는 재빨리 팬티를 엄마의 

무르익고 기름지며 멋진 히프에서 벗겨내려 백일하에 아야나의 하반신을 드

러내고 말았다.

"아아, 아... 부끄러워요..."

드러난 히프에 바람을 느끼며 아야나는 전율을 느꼈다. 너무한 치욕에 눈을 

감으며 비명을 억눌렀다. 시로오는 햇빛 아래에서 빛나는 엄마의 하얀 히프

를 어루만졌다. 아름다웠다. 얼룩 한점 없이 둥글고 풍만한 엉덩이를 마음껏

만졌다. 

"아름다워, 엄마의 엉덩이..."

"학, 아앙..."

즐거운 듯 엄마의 엉덩이를 애무하는 소년과 대조적으로 아야나는 시로오의 

손이 움직일 때마다 흐느낌을 흘리고 있었다. 시로오는 엉덩이의 계곡 사이

에서 항문이 꿈틀꿈틀 거리는 것을 재미있다는 듯이 바라보았다. 바지 지퍼

를 내리고 이미 팽창해 있던 자지를 꺼내어 엄마의 보지에 대었다. 

그곳은 좀전의 능욕의 흔적으로 진무른 것처럼 되어 있었다. 아름다운 보지

의 속살은 꿀물을 토해내며 남자를 받아들일 준비를 갖추고 기다리고 있었다

.

"들어간다, 엄마."

"예..."

한낮의 주차장, 햇빛아래에서 범해지는 이상한 상황에 두사람 다 불타올랐다

. 자지가 뿌리까지 밀려들어가자 아야나는 아스팔트에 긴 다리를 힘껏 버티

며 쾌락을 음미하고 있었다.

"흐으으으... 좋아, 좋아요... 앙..." 

"엄마, 평소보다 더 조이는데..."

"앙, 하지만, 하지만...아악, 좋아..."

시로오는 자지를 엄마의 질속 깊숙히 꿰뚫으며 그리고 다시 힘껏 꿰뚫었다. 

아야나는 음란한 허리 움직임으로 소년의 자지를 조이며 점막을 벗겨버릴 듯

한 거칠고 힘찬 자지가 주는 쾌락에 취해 정신이 없었다. 시로오는 격렬하게

엄마의 몸속에 찔러 넣으면서 눈앞의 항문을 노렸다. 그리고 손가락을 엄마

의 몸속에서 흘러넘치는 꿀물로 적시고는 엉덩이의 갈라진 계곡을 벌렸다. 

그런 다음에 엄마의 몸속에 쑤셔박는 타이밍에 맞추어 꿀물에 젖은 손가락으

로 항문을 꿰뚫었다.

"아? 아학... 앙, 좋아요... 나와요... 쌀 것 같애요..."

"오옷... 굉장해, 나도 싼다..." 

항문을 꿰뚫린 아야나는 그 충격으로 순식간에 절정으로 치달려 몇번이나 의

식을 잃으면서 엑스타시의 파도에 휩쓸리고 있었다. 시로오도 항문에 손가락

을 밀어넣을 때마다 엄청 조이는 새엄마의 질에 농락당하여 투둑투둑 정액을

분사하였다. 소년의 자지를 삼킨 보지의 틈새에서는 정액과 꿀물이 섞인 액

체가 넘쳐나와 아름다운 아야나의 허벅지 위를 흘러 떨어지고 있었다. 

가련한 항문도 소년의 손가락을 문 채로 요염하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굉장했어, 엄마..."

"흐윽, 그런 말 하지 말아요..." 

시로오는 아야나를 뒷좌석에서 일으켜 주차장 아스팔트에 무릎꿇게 하고 뒷

처리를 시키고 있었다. 또 누나와 어울려야 하는 것이다. 소년의 자지에 혀

를 감고 있는 새엄마는 항문이 범해진 충격으로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고 있

었다.

"뒤를 공격당하며 그렇게 느끼다니 정말로 음란하군, 아야나는..." 

"말하지 말아요..." 

소년이 새로운 능욕의 대상을 발견한 것을 절망적으로 깨닫고 있었다. 그러

나 그 절망도 곧 달콤한 관능으로 변모해 버렸다. 또다시 항문을 공격당하는

경망스런 모습을 드러낼 것을 상상하자 온몸에 달콤한 울림이 지나갔다.

"상상하고 있겠지, 엄마?"

"...예."

"또 하고 싶은거지?"

"아, 아야나는 시로오상의 노예에요... 또 괴롭혀 주세요."

隸從의 말이 주저없이 입에서 나왔다. 입으로 말하자 또 수치심에 머리가 어

지러워졌다. 시로오는 뒷처리를 끝낸 아야나의 팔을 잡아 일으키며 끌어 안

았다. 인형처럼 힘이 없는 미녀의 몸을 안으면서 마치 연하의 소녀를 다루는

듯한 행동으로 아야나의 머리를 어루만졌다. 

"후후, 귀여워, 엄마." 

시로오는 아야나가 자신과 그녀 자신의 뒷처리를 끝마치게 하고 몸가짐을 바

로하자 창문을 열고 차안에 들어찬 淫臭를 내보내면서 뒷좌석에 새엄마를 눕

혔다. 

"돌아올 때까지 쉬고있어, 엄마."

"응... 좀 쉴께요..." 

아야나는 시로오가 말하는 것을 순순히 듣고 돌아올 때까지 쉬고 있기로 했

다. 시로오는 자신의 교복 저고리를 아야나의 어깨에 걸쳐 주었다.

"고마워요 시로오상."

아야나는 소년에게 상냥하게 미소지으면서 감사의 말을 했다. 소년의 보살핌

이 기뻤다. 아야나는 눈을 감았다. 시로오는 누나가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엄마는 어떠셔?"

설마 시로오가 봉사시키고 강간 비슷하게 범했다는 것은 상상 못하는 걸까? 

시로오는 누나의 허리에 손을 두르고 끌어 안았다.

"좀 피곤한것 같은데 괜찮아." 

"그래? 다행이네." 

시로오에게 어리광부리면서 미소지었다. 시로오는 새삼스럽게 누나의 모습을

감상했다. 평소 익숙한 교복차림이었지만 학교에 있을 때는 역시 분위기가 

달라 보였다. 곱게 흘러내린 세미 롱의 검은 머리, 교복의 가슴부분을 들어

올린 유방도, 미니 스커트에서 뻗어내린 허벅지도 모두 내 것이었다. 

이렇게 안고 있으니 무르익은 소녀 특유의 달콤한 향기가 시로오를 참을 수 

없게 했다.

"앙, 안돼..."

시로오의 팔의 속박에서 빠져나오며 아유미는 옆으로 나란하게 섰다. 

"근데 도깨비 집에는 벌써 들어갔어?"

"아니, 아직..."

"그럼 갈래?"

시로오는 누나에게 끌려가듯이 교실 계단을 뛰어 올랐다. 그곳은 검은 장막

으로 창을 가리고 만든 교실 두개 정도 넓이의 공간이었다.

"그런데... 누나, 이런 거 괜찮아?"

"시로오군과 함께니까 걱정없어."

'뭐 좋아.' 시로오는 누나의 여흥에 어울려 주기로 했다.

팔짱을 끼고 입구로 들어갔다. 

"자, 절대로 손을 놓지 마." 

"아아, 괜찮다니까..." 

태연한 척 하지만 꽤 불안해 보인다. 그런 표정도 귀엽다고 생각했다. 갑자

기 무엇인가가 눈앞을 가로 질렀다. 뭔가 야광도료를 바른 물건 같았다. 

"꺄악, 싫어, 시로오군 거기 있어...?"

"아아. 여기있어." 

이렇게 어린애처럼 교성을 지르는 누나가 말할 수 없이 사랑스러웠다. 시로

오는 어둠속에서 어차피 아무도 보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누나의 몸을 끌어안

고는 그 부드러운 미소녀의 살결의 감촉을 즐겼다.

"흐윽, 안돼... 시로오군..."

아유미는 곧 시로오의 의도를 알아 차렸다. 학교에서 더구나 자신의 학급에

서 출품한 도깨비집 안에서 부끄러운 일을 당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시로오

는 누나의 몸을 놓아주려고 하지 않았다. 그렇기는 커녕 스커트를 걷어 올리

고 허벅지 사이로 손을 밀어넣어 허벅지 안쪽의 민감한 부분을 애무했다. 

"아흑... 싫어... 이런..."

아유미가 눈가에 눈물을 흘리며 항의하는 것도 아랑곳 없이 팬티 위로 보지

를 쓸어올렸다. 아유미는 시로오의 짓거리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행동하

면서 아무도 모르게 안쪽의 휴계실로 시로오를 이끌었다. 그러는 사이에도 

동생의 손가락은 슬금슬금 팬티 너머 보지를 파고들었고 아유미는 필사적으

로 소리가 새어나오지 않도록 하고 있었다.

"빨어, 누나."

"안, 안돼..." 

동생의 정액을 먹게되면 나중에 이제 학교에 나올 수 없을 정도의 痴態를 드

러내 버리게 된다. 설마 자신이 엄마와 마찬가지의 調敎를 받고 있다는 것도

모르는 아유미는 동생의 명령을 거부했다.

"그래...? 할 수 없지." 

아유미는 휴- 하고 한숨을 쉬었다. 사랑하는 동생이 요구한다면 무엇이든지 

들어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학교에 나올 수 없게 되는 건 싫었다.

"그 대신에... 팬티를 벗어."

"에...?"

"돌아갈 때 같이 갈꺼 아냐? 그 시간 까지 참아." 

"아아... 그런..." 

"싫으면 빨던지..." 

ㄴ시로오는 미소녀가 비겁한 선택으로 당황하는 얼굴을 재미있다는 듯 보고 

있었다. 아유미는 무언가 결심한 둣 체념의 표정을 순간 띄었다.

"알았어...벗을께..."

그렇게 말하고 아유미는 스커트를 걷어올려 팬티에 손을 댔다. 평소 집에서 

시로오 앞에서 했던 의식을 생각하면서 하얀 팬티를 벗어 내렸다. 언제나 시

로오가 요구할 때는 동생이 보고 있는 앞에서 전부 벗어던진 것이다. 두사람

만의 스트립 쇼... 그런 이미지가 아유미의 이성을 빼앗아 갔다. (하아...) 

학교에서 음탕하고 부끄러운 행위에 몸을 내던진 자신의 천박함에 한숨을 흘

리며 좀전까지 자신의 秘所를 덮고있던 작은 옷감에서 다리를 하나씩 빼갔다

. 그리고 완전히 벗은 팬티를 동생에게 내밀었다. 시로오는 누나의 사타구니

를 가리고 있던 옷감을 꼼꼼히 조사했다.

"아아. 아유미의 막 벗은 팬티, 대체 얼마에 팔릴까?" 

"흐윽, 그만해요..."

동생이 지금 막 벗은 팬티를 펼치며 체크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을 수가 없

었다. 좀전의 억지 애무로 꿀물이 흘러나온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시로오는 팬티의 젖은 부분에 코를 대고 그 냄새를 맡았다.

"역시 젖었지?"

"예..."

"보자구... 정말로 벗었는지 어떤지 말야."

"...예."

아유미는 시로오의 요구에 응해 스커트의 앞부분 자락을 잡고 머뭇거리며 배

윗쪽까지 걷어 올렸다. 학교 안에서 노출된 미소녀의 하반신에 시로오는 흥

분했다. 동생의 시선이 사타구니에 박혀드는 것을 알수 있었다.

아니 느낀 것이다. 보지의 입구가 수치감으로 파르르 떨리고 있는 것을 스스

로도 알 수 있었다.

"아아, 아름다워 누나의 보지."

손을 뻗어 갈라진 계곡 위를 덮은 수풀을 손끝으로 쓸어 올렸다. 아유미는 

학교 안에서 부끄러운 모습을 취하며 더구나 누군가 동급생에게 들킬지도 모

른다는 두려움으로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이젠, 됐지?"

아유미는 시로오가 보지의 갈라진 계곡을 손끝으로 비비자 허리가 꺾어질듯 

해 서있기가 어려웠다. 동생의 손가락이 부드러운 秘所의 속살을 벌리고 내 

것이라는 듯 누나의 몸속으로 침입해 갔다. 아유미는 이젠 거친 숨을 토하며

시로오가 하는 대로 가만히 동생의 능욕행위를 참아내고 있을 뿐이었다. 

"후후, 역시 하고 싶어졌지...?"

"에...에에? 그런..."

"장소를 바꿀까, 누나? 좋은 곳이 있어." 

시로오는 누나를 엄마를 능욕했던 그 자리로 데려갔다. 공기가 잘 환기되지 

않고 고여있는 듯 그곳은 좀전의 능욕의 흔적의 냄새가 떠돌고 있었다. 희미

하게 엄마의 몸에서 나던 향수의 냄새도 있었다.

아유미는 동생에게 안긴 채로 이곳으로 끌려왔을 때 이미 진한 동생의 장난

질에 젖가슴과 엉덩이를 애무당해 의식이 몽롱해진 듯 보였다. 미소녀의 나

른하고 무기력한 그 표정은 한없이 여자의 에로시티즘으로 넘치며 타고난 메

조의 표정을 보였다가 감추었다가 했다.

"저, 정말로 할거야?"

"물론. 자, 거기 난간을 잡고 뒤로 돌아."

"아흑... 그런..."

시로오는 누나가 마지못해 자기의 명령에 따르는 것을 확인하고 교복 스커트

를 허리 위까지 걷어올려 드러난 엉덩이를 잡았다. 

"아욱... 난폭하게 하지말아..." 

"엉덩이를 내밀란 말야. 아유미..."

"예, 예..." 

반말을 들으며 동생의 충동이 고조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아유미는 긴 다

리를 버티며 스스로 핑크색으로 물든 아름다운 복숭아같은 엉덩이를 높이 쳐

들었다.

"이러면 돼요?" 

"잘했어, 아유미. 잘 알아들었네." 

누나의 복숭아같은 엉덩이를 애무하며 調敎의 성과에 만족했다. 

"앙... 부끄러워요. 이, 이런 자세..." 

"그렇지만 느끼잖아, 누나?"

그것은 사실이었다. 실제로 아까 교실의 대기실에서 받은 애무에 더해 이 장

소에서 부끄러운 포즈를 스스로 취하자 보지의 갈라진 계곡에서 꿀물이 넘쳐

나오고 있었다. 그것은 이 부끄러운 행위를 자신의 몸이 바라고 있다는 증거

였다. 

"에... 아유미는 느끼고 있어요..."

교복차림인 채로 학교안에서 능욕당하는 것이 아유미의 성감의 고조를 서서

히 가속시켜 갔다. 동생의 손바닥이 자신의 엉덩이를 애무하는 감촉이 정말

로 학교안에서 부끄러운 자세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실감시켰고 아유미의 

치욕에 불을 당겼다.

"누나의 여기는 아직이네?"

"하익... 거기는 아닌데요..."

시로오의 손가락이 엉덩이의 계곡 사이를 벌리고 항문 주위를 애무하기 시작

하는 것을 느끼고는 당황했다. 항문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고 보지를 괴롭히

는 것보다 부끄러웠다. 동생의 손가락이 그곳을 떠났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그 중심에 닿았다.

"학...! 싫어... 그만해요... 부끄러워..." 

시로오는 이미 흠뻑 젖어 꿀물을 허벅지로 흘러내리고 있는 누나의 보지의 

질퍽한 곳에서 손끝을 적시더니 아유미의 항문에 손끝을 밀어넣기 시작했다.

이곳이 누나의 처녀지라고 생각하니 더욱 범하고 싶었다.

"학, 우욱... 싫어... 흐으으..." 

부끄러운 배설기관이 범해지는 치욕에 아유미는 보지가 움츠러드는 것 같은 

처절한 관능의 울림으로 등줄기에 오한이 지나가는 것을 몇번이나 느꼈다. 

그럴 때마다 강렬한 엑스타시를 맞고 있었다. 꿀물이 멈추지 않고 흘러나왔

다. 그 물방울이 바닥으로 떨어져 부끄러운 물웅덩이를 만들었다. 아유미는 

완전히 자신을 잃고 있었다. 

"흐으으응... 학, 하악... 아아아..." 

시로오는 누나가 비명을 지르며 절정을 음미하고 있는 표정을 기쁜듯이 바라

보았다. 그리고 누나를 농락하며 누나의 배설기관을 범하고 있는 손가락을 

뽑아내고 대신에 누나의 녹아내린 보지를 자지로 꿰뚫었다. 아유미는 항문을

꿰뚫리는 둣한 착각에 동생의 자지를 무의식적으로 조였다.

"크으... 엄청난데, 누나..."

"안돼... 안돼요... 좋아, 좋아..."

시로오는 누나의 엉덩이를 움켜잡으며 마치 항문처럼 조여대는 누나의 보지

의 감촉을 만끽했다.

"아으, 좋아... 최고야, 아유미의 보지..."

"좋아, 좋아아... 시로오군도 좋지? 시로오군, 멋져..."

"크... 싼다, 아유미..."

"예... 으응... 싸요... 아유미의 몸속에...흐으..."

시로오는 누나를 난간으로 밀어붙이며 그 자세 그대로 힘껏 아유미의 몸속에

쑤셔박으면서 사정했다. 아유미는 처음으로 스스로 시로오를 요구했다. 땀에

젖은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며 상기된 아름다운 얼굴을 비틀어 동생에게 입맞

춤을 요구했다. 시로오는 아유미의 요구에 응해 입술을 포개며 혀를 서로 휘

감았다. 상당한 양의 정액이 아유미의 자궁을 직격하고 꿀단지에 가득 차고

도 그래도 부족한지 두사람의 결합된 살 틈으로 흘러나와 누나의 허벅지를 

더럽혀 갔다.

시로오는 누나의 혀를 빨어들이면서 예상외의 효과에 만족했다. 이것으로 완

전하게 아유미를 굴복시켰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었다. 시로오는 열락의 여운

으로 거친 숨을 토하고 있는 누나의 몸속에서 자지를 뽑아냈다. 그리고 아유

미를 무릎꿇게 하고 뒷처리를 명령했다. 누나는 동생의 자지를 젖은 눈으로 

보며 사랑스럽다는 듯 혀를 휘감아 갔다. 누나의 입술봉사로 자지는 다시 팽

창해 갔다. 

아유미는 단단해진 자지를 입술을 한껏 벌리고 받아들여 삼켰다. 자신의 애

무로 동생이 느끼는 것을 보자 기뻤고 더욱 봉사해주고 싶었다.

"욱, 누나, 능숙해졌는걸..."

누나의 기교의 능란함에 시로오는 눈을 가늘게 떴다. 

"맛있지, 내 것...?" 

아유미는 그것에 대답하듯이 뜨거운 눈길로 동생의 얼굴을 올려다 보며 자지

를 빨아들였다.

"아아, 누나의 입술, 보지 같애..." 

어느덧 누나의 기교에 말려들고 있었다. 아유미의 봉사 기교의 능란함이 기

뻤다. 시로오는 아유미의 머리를 잡고 누나의 입술을 보지로 간주하고 격렬

하게 밀어대기 시작했다. 목구멍 깊숙히까지 밀려들어오는 거친 행위에 아유

미는 동생이 하고 싶어 하는 대로 입술을 허락하고 있었다.

"나, 나온다..." 

아유미는 가만히 눈을 감았다. 이윽고 목구멍 깊숙히까지 밀려들어온 자지에

서 젊은 동생의 우람함에 상응하는 다량의 정액이 쏟아져 나왔다. 그것을 꿀

꺽꿀꺽 정말로 밀크를 마시듯이 삼켜갔다. 시로오가 모두 방출하자 다시 뒷

처리에 열중했다.

시로오는 누나의 사타구니를 정성껏 휴지로 닦아주고는 손을 내밀어 일으켰

다. 팬티는 빼았은 채였다. 아유미는 몸의 힘이 빠져버려 휘청거리며 간신히

서있는 것처럼 보였다. 

"움직일 수 있겠어?"

"...안될 것 같아. 나 오늘은 이만 가야겠어." 

"미안, 나 때문에..." 

아유미는 시로오가 미안해하는 것을 듣고는 천천히 고개를 흔들었다. 

"아니, 시로오군 때문이 아니야. 시로오군은 잘못이 없어..." 

"누나..." 

시로오는 아유미와 입맞춤을 나누었다. 누나의 몸에 팔을 감고 끌어 안았다.

세미 롱의 검은 머리를 쓸어 올리자 누나 특유의 달콤한 향기가 콧구멍을 간

지럽혔다. 등을 애무해 내려가며 교복 위로 히프를 어루만졌다. 아흥- 하고 

누나의 코에서 한숨이 새어나왔다.

"더, 더는 안돼... 느낄것 같애..."

"아, 응... 그럼 돌아갈까?"

"에에..." 

아유미는 기쁜듯이 시로오의 팔을 끼어 기대었다. 아무리 보아도 연인사이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아유미는 가끔 스쳐지나는 친구에게 그것을 검문당하면

, "그래, 내 애인이야." 하고 자랑스럽게 큰소리로 말했다.

시로오는 그런 누나의 들뜬 모습을 재미있게 지켜보고 있었다. 주차장에 주

차해 놓은 차로 다가가니 아야나는 자식들이 팔짱을 끼고 걸어오는 것을 발

견하고 미소를 지었다. 그 상태라면 운전에도 지장은 없을 것 같았다. 시로

오는 저고리를 접어 조수석에 놓았다. 그리고 學園祭가 끝났다고 말했다.

 

----------- 제 10 부 끝 ----------- 

보내주신 메일을 보니 보람과 함께 힘이 남을 느끼는군요. 번역기 없이 사전

찾아가며 할려니 좀 시간이 걸리네요. 많이 부족하지만 모쪼록 재미있게 읽

어 주세요. Mail To : [email protected] 
 
능욕의 계절 - 제 11 부 - <별장(別莊)> 


아야나는 시로오등이 여름방학이 되자 차를 타고 타까하라(高原)의 별장지로

피서를 떠나려는 예정을 세웠다. 시로오의 할아버지의 별장을 일주일 정도 

빌려두었다. 시로오와 아유미와 가족끼리 농밀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름방

학 동안 한동안은 그곳에서 보낼 셈이었다.

짐은 누나가 정리하기 때문에 아무 할 일이 없는 시로오는 아야나가 차를 꺼

내는 것을 거들어 차고의 문을 열면서 새엄마의 시원한 여름의상을 바라보았

다. 노슬립의 블라우스에서 늘씬하게 뻗은 새하얀 어깨와 팔이 눈부셨다. 긴

머리를 스카프로 질끈 묶고 있었다. 

목덜미 부근은 요염한 두 젖가슴이 블라우스의 가슴부분을 밀어올리며 만든 

두 유방의 깊은 계곡이 성숙한 여인의 색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검은 미니 

스커트에서는 요염한 맨발이 숨김없이 드러나있어 모델처럼 늘씬한 각선미가

일품이었다. 집 마당의 어두운 밀실에서 미녀를 범하는 상상으로 시로오의 

獸慾이 불타올랐다.

"엄마, 오늘도 멋진데..." 

"에? 앙..."

등뒤에서 끌어안은 늠름한 소년의 팔속에 갇혀버렸다. 새엄마의 몸에서는 그

윽한 향수의 은은한 향기가 피어올라 소년의 열정을 자극했다. 시로오는 아

야나의 목덜미에 입술을 대면서 바지 앞부분을 새엄마의 부풀어오른 히프에 

밀어 붙였다. 그대로 꿰뚫을 듯한 기세로 아야나의 허리를 밀어 올리자 아흐

흥, 아항... 하고 신음성을 흘리며 미녀는 안타까운 듯한 한숨을 흘리기 시

작했다.

휙 하고 스커트 자락을 걷어올리자 얌전히 안겨있던 새엄마는 소년의 손을 

누르며 거부했다. 그러나 그것을 뿌리치고 아야나의 팬티에 직접 손을 대고 

미녀의 부끄러운 부분을 손끝으로 지분거렸다.

"안, 안돼요."

"왜?"

"나 운전해야 되잖아요."

"그것 곤란한데..."

말하면서 허벅지 안쪽을 애무했다. 미녀의 그곳은 매일의 운동으로 팽팽했다

. 윤기있는 살결의 감촉은 무르익은 여인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넘치고 있었

다.

"그만... 으응..."

"그럼 빨어, 내 것." 

"에에...? 그건... 흐윽..." 

싫다는 아야나를 억지로 차고의 그늘에서 무릎꿇게 했다. 그 아름다운 얼굴

은 굴욕과 치욕으로 어쩔줄 몰랐지만 억지로 굴복당하는 被虐으로 요염한 색

으로 물들고 있었다. 바지 속에서 아까까지 히프에 닿아있던 자지를 눈앞에 

꺼냈다. 그것은 멋지고 거만하게 소년의 아랫배에 달려 있었다. 시로오는 자

신의 자지를 미녀의 안면으로 밀어붙였다.

"빨어, 하고 싶은 주제에 뭘 그래?"

"안돼요... 그건..."

"자 빨리 해. 누나가 올거야." 

거부란건 있을 수 없었다. 이미 이 눈앞에서 기대에 불타고 있는 소년의 獸

慾을 입술로 달래주는 수 밖에 없었다. 할 수 없이 체념하고 자지를 붙잡고 

스스로 입술로 가져갔다. 길이와 굵기도 좋은 멋진 소년의 자지를 쑤욱 삼켜

갔다. 

"으응... 흐응... 하음..."

"맛있지, 내 것?"

아야나는 소년의 말에 아름다운 얼굴을 찡그리며 필사적으로 혀를 휘감고 조

그맣고 붉은 입술 가득히 물고서 자지 전체를 넣었다 뺐다하며 소년을 사정

으로 빨리 이끌려고 봉사에 열중했다. 봉사를 강요당하지 않고 배운 적이 없

다 하더라도 아야나 자신의 천성인지 절묘한 테크닉으로 시로오의 열정을 몰

아 붙였다. 자지 줄기 전체를 보지에 박혀있는 것과 비슷하게 넣었다 뺐다 

하면서 혀를 휘감은 귀두 부분에는 고개를 옆으로 흔들어 미묘한 자극을 더

해갔다.

자지를 갖고 노는 새엄마의 능란한 솜씨에 참지못하고 시로오는 날카롭게 비

명을 질렀다.

"우욱... 아야나의 빠는 솜씨는 최고야." 

시로오의 손이 소년의 발밑에 무릎꿇은 性奴의 머리를 사랑스럽다는 듯 어루

만졌다. 아야나는 성적 봉사에 대한 찬사에 부끄러움으로 새빨갛게 얼굴을 

붉히며 더욱 자지를 빨아댔다. 음탕한 여자 노예의 성을 파헤치면 파헤쳐질

수록 아야나 자신의 관능도 깊어져 갔다.

"아아... 좋아... 쌀 것 같애."

"싸요... 아야나의 입에 싸세요... 먹고 싶어요, 시로오상의 뜨거운 밀크." 

"헤헤, 그럼 요청을 들어줄까?" 

"흐으... 으읍..."

시로오는 아야나의 뒷머리를 붙잡고 새엄마가 목구멍이 막히는 고통으로 신

음하는 것을 무시하고 목구멍 깊숙히 자지를 밀어넣었다. 아야나는 눈가에 

눈물을 흘리며 소년의 공격을 받아내었다. 그 억지로 괴롭힘을 당하는 被虐

感이 아야나의 성감을 고조시켜 갔다. 등줄기를 강렬한 관능이 치달려 갔다.

보지 깊은 곳에서 꿀물이 넘쳐나오는 것을 느끼며 보기 좋은 허벅지를 비비 

꼬았다. 

"나, 나온다, 엄마... 싼다..." 

소년의 신음과도 비슷한 소리와 동시에 사정이 시작되었다. 목구멍 깊숙한 

곳을 때리는 것처럼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그것을 필사적으로 삼켜갔다. 숨

이 막혀 거칠게 콧바람을 뿜으며 목구멍을 넘어가는 끈적한 액체를 삼켰다. 

그러지 않으면 숨이 막혀버리는 것이다.

이윽고 사정이 끝나고 힘을 잃은 시로오가 자지를 새엄마의 입에서 빼냈다. 

"맛있었어, 아야나?"

"예... 시로오상의 밀크, 너무나 진하고 맛있어요." 

요염한 표정을 띄운 아름다운 얼굴은 처절한 색기로 물들어 있었다.

"운전할 수 있겠어, 엄마?"

"아... 할 수 있어요."

"다행이야. 그럼 누나 데리고 올께."

"응. 차를 밖에 둘께요."

"아참, 빼먹었네."

새엄마가 일어나 막 차문에 손을 대었을 때 등뒤로 덮쳤다. 차로 아야나의 

몸을 밀어붙이며 잘록한 허리를 안았다. 그리고 바지 위로 뒤로부터 꿰뚫는 

자세로 꾹꾹 자지를 밀어붙였다.

"앙... 또...요? 시로오상." 

"팬티 벗어."

"에...? 그, 그건..."

"어차피 젖었잖아? 노팬티 쪽이 기분 좋아."

"... 예." 

아야나는 치욕으로 얼굴을 붉히면서도 고분고분 시로오의 명령을 따라 뒤로 

돌아선 채로 미니 스커트 자락을 걷어올리고 팬티에 손을 대었다. 얼룩 한점

없이 새하얀 엉덩이가 드러났다. 히프를 시로오 쪽으로 내미는 것 처럼 비틀

며 팬티를 벗어 내려 갔다.

"아앙... 부끄러워요."

약간 앞으로 구부리며 다리에서 팬티를 뽑아낼 때 아야나의 꽃잎과 항문이 

시로오의 눈앞에 드러났다. 소년의 시선을 느끼고 새엄마는 항문을 꿈틀꿈틀

떨었다. 그 아래로 꽃잎에서 넘쳐나는 꿀물이 반짝이고 있었다.

"역시 젖어있네, 엄마."

"보지 말아요..." 

소년의 視姦에 항의하는 새엄마의 소리는 약하기 그지 없었다. 떨리는 손으

로 막 벗은 팬티를 시로오에게 건네며 무례한 시선으로부터 피하려 몸을 움

추렸다. 그 모습이 왠지 남자의 嗜虐欲을 부추겼다. 시로오는 새하얀 엉덩이

로 손을 뻗어 그 부드러운 미녀의 살결의 감촉을 만끽하며 항문에서 꽃잎으

로 손가락을 나아갔다.

"헤헤, 팰라치오만으로 이렇게 젖었네?"

"아야나는... 메조라서... 젖어버렸어요."

"역시 하고 싶은거지? 내 것을 여기에 넣고싶은 거지?"

꽃잎에서 흘러넘친 꿀물을 손끝으로 항문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둘째 손가락

을 보지에 넣으면서 항문에는 엄지 손가락을 넣어갔다. 

"히이이이... 아흑... 안돼요..."

아야나는 차문을 붙잡고 아름다운 다리를 힘껏 뻗으며 엉덩이를 높게 소년에

게로 내밀어 꿀단지와 항문 양쪽의 동시 능욕이 가져다주는 강렬한 관능을 

온몸을 파르르 떨며 받아냈다.

"아앙, 학... 으응... 흐윽, 좋아..." 

"너무 좋아하는걸? 그렇게 좋아, 엄마?"

"하응... 시로오상은 심술장이... 아야나, 죽어요..."

어깨너머로 젖은 눈길을 시로오에게 향하며 호소했다. 관능에 지배당한 머리

에는 운전도 피서지의 일도 사라지고 있었다. 

"이제 누나의 준비도 끝났을텐데 운전할 수 있겠어? 이런 상태로 말야."

"아... 흐윽... 나 못해요..."

"어떻게 해줄까, 아야나?"

"해줘요... 아야나를 짐승처럼 범해줘요..."

"안돼. 그렇게 하면 운전을 못하잖아?"

"갖고 싶어요... 시로오상의 우람한 것이... 아앙..."

그러나 시로오는 새엄마의 요구를 무시하고 손가락을 뽑아버렸다. 미녀가 크

게 당황했다. 보지의 살점이 시로오를 요구하며 꿈틀거렸다. 

"흐윽! 시로오상, 가지 말아요... 아야나, 미쳐요..."

"제대로 운전하면 나중에 상을 즐께, 엄마."

"그건... 하윽... 으응..." 

아야나 자신이 흘린 꿀물을 묻힌 손가락을 새엄마의 얼굴에 문질렀다. 시로

오는 바닥으로 쓰러질 것 같으면서도 차문에 매달려 괴로운 표정을 짓고있는

미녀를 버려두고 주차장에서 나왔다. 

"아... 우우... 시로오상, 기다려요... 가지 말아요..."

절정을 맞이하기 바로 직전에 버려진 꽃잎을 주체하지 못하여 비탄에 잠겨버

렸다. 몸이 쑤시고 제어가 안됐다. 아야나는 겨우 차 시트에 몸을 던지고 뜨

거운 한숨을 흘리며 온몸을 치달리는 관능을 참아내는 수 밖에 없었다. 

방심상태의 새엄마를 두고 시로오는 누나를 부르러 갔다. 시로오의 손가락으

로 절정의 직전까지 치달았던 새엄마가 몸을 진정시키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이었다. 현관 입구에 짐을 놓고 잊은 건 없나 확인하고 있는 아유

미에게 미소를 지으며 끌어 안았다. 오늘의 아유미의 옷차림은 잘 익은 유방

이 두드러진 T셔츠 위에 요트 파카를 걸쳤고 무명 미니 스커트 아래로는 보

기좋은 다리가 뻗어 있었다. 사랑하는 동생의 자연스런 행위에 당황을 느끼

면서도 아유미는 소년에게 몸을 맡겼다. 

"누나, 귀여워..."

"앙... 시로오군, 안돼..."

시로오의 손이 미니스커트를 걷어올리고 팬티 위로 히프를 애무하자 살며시 

동생을 나무랐다. 그러나 그런 소리를 무시하고 더 과격하게 엉덩이의 갈라

진 계곡을 따라 지분거리기 시작했다. 아유미는 허벅지를 비꼬며 신음하면서

시로오의 가슴팍에 봉긋한 유방을 밀어붙이며 떨기 시작했다. 

억지로 성감을 고조시키는 것에 곤혹의 기색이 짙어갔다. 그런 누나의 표정

과 가슴팍에서 찌부러지는 유방의 감촉을 만끽하면서 지분거리던 손가락을 

팬티 속으로 집어넣으며 곧장 아유미의 연약한 부분을 능욕했다.

"안돼... 그만해... 흐응..."

"기분좋잖아? 괜히 그러지 마, 아유미." 

"학... 시로오군, 제발... 그만..."

그러나 시로오의 손가락은 여인의 源泉을 헤집고 마음대로 쑤시며 누나의 상

태를 살폈다. 미소녀의 꿀단지는 시로오의 능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흥건히 젖어 쉽게 손가락의 침입을 허용하고 말았다. 

"헤헤, 이미 젖어있잖아?" 

"흐으으..."

손끝을 열쇠처럼 구부려 꽃잎 속을 긁어댔다. 그러자 간지럽다는 듯이 미소

녀의 몸이 튕기며 쾌감을 호소해 왔다.

"좋아... 올 것 같애... 아아, 시로오군..." 

필사적으로 소년에게 매달리며 엑스타시로 떠는 아유미.

"왔어? 너무한 걸, 나만 따돌리고 말야."

"아흑... 시로오군, 아유미가 봉사해줄께요."

"헤... 아유미도 노예가 잘 어울리는데?"

"으응... 시로오군... 음란한 아유미를 용서해줘요."

그렇게 말하며 시로오의 발밑에 스스로 무릎을 꿇고 그 가늘고 섬세한 손으

로 솜씨 좋게 시로오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팬티에서 동생의 자지를 꺼내어 

가련한 입술로 빨아갔다. 

"능숙한걸, 아유미."

"으응, 하응... 기분 좋아요? 시로오군." 

"최고야, 누나도 좋지?"

"예... 아, 아유미는 메조라서... 빨면서 젖어버렸어요..."

분명하게 스스로 말할 만큼 동생의 물건을 힘껏 빨면서 가지런한 허벅지를 

서로 비비 꼬고 있었다.

"우우, 슬슬 쌀 것 같애... 아유미." 

"하학... 아유미도 와요... 함께...시로오군."

시로오는 누나의 뒷머리를 잡고 힘껏 자지를 미소녀의 목구멍 깊숙히 찔러 

넣었다. 그리고 그대로 밀어붙인 채로 사정을 시작했다. 투둑투둑... 진하고

끈적끈적한 정액이 아유미의 목구멍을 직격해 갔다. 아름다운 누나는 사랑하

는 동생의 아랫배에 얼굴을 들이댄 채로 목구멍에 부딪히는 진한 정액을 정

신없이 삼켰다. 

사랑하는 동생의 정액이 목구멍을 직격하는 그 순간 짜릿한 관능이 등줄기를

치달려갔고 신음을 흘리지도 못하고 다만 온몸을 경련시키며 절정을 음미했

다. 동생에게 봉사를 하며 절정을 맞이하는 背德感과 치욕이, 또 쾌감이 되

어 온몸을 마비시키는 것이었다. 동생의 자지에서 입술을 떼고 눈가를 붉히

면서 고개를 숙였다. 뜨거운 한숨을 흘리며 열락의 여운에 빠져 있었다. 가

끔 보지에서 엷은 울림이 되살아나 그때마다 뜨거운 한숨을 토했다.

"이제 짐은 다 됐지, 누나?" 

"응... 시로오군, 부탁해요."

"알았어, 누나는 좀 쉬었다가 와. 엄마에게는 잘 말해줄께." 

여행용 백을 손에 들고 현관에서 주차장으로 이어진 비탈을 내려갔다. 처음 

새엄마를 안았던 그 날과 같은 차인 아우디의 시트에서 아야나는 눈을 감고 

나른한 듯한 얼굴을 기울이고 잠자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시로오가 다가

오는 것을 보고는 눈을 들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어때. 진정됐어, 엄마?"

시로오는 짐을 들고 운전석 시트에 앉아있는 아야나를 바라보았다. 땀을 흘

리고 있었지만 특별히 기분 나쁜 것 같지는 않아보였다.

"응... 이젠 괜찮아요." 

"다행이야, 운전할 수 있겠어?" 

"응, 맡겨... 흡!" 

시로오는 아야나 쪽으로 몸을 움직여 새엄마의 턱을 누르며 입술을 훔쳤다. 

촉촉한 미녀의 입술의 감촉을 맛보면서 혀를 집어넣자 아야나도 그것을 받아

들이며 스스로 혀를 휘감아 왔다.

"거기 도착하면 듬뿍 사랑해줄께."

"...예."

시로오의 한마디에 아름다운 얼굴이 새빨갛게 물드는 새엄마. 아유미는 시로

오의 괴롭힘으로 젖어버린 사타구니를 화장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옷매무새를

정리하고는 집 열쇠를 채우고 엄마와 동생이 기다리는 주차장으로 향했다. 

시로오는 뒷좌석에서 큰 짐 옆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시로오군은 뒤에 앉아? 앞쪽이 전망이 좋을텐데?"

"괜찮아, 미인 두사람이 나란히 있는 그림도 좋잖아?" 

"호호..."

"더구나 앞에 앉으면 누나가 안보이잖아."

"또 까불어..."

사실은 동생과 나란히 앉고 싶었지만 엄마와 자신을 나란히 앉게 하려고 마

음을 쓰고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아유미는 할 수 없이 조수석에 앉았다. 

옆에서 핸들을 잡은 엄마의 모습을 보고 아유미는 이상해 했다. 

"엄마. 기분이 안좋아?"

"에? 괜찮아, 아유미짱. 그런데 왜...?" 

"땀을 그렇게 흘리고 있어서 말야. 오늘은 시원한데..."

아야나는 시로오와의 정사를 생각하고는 얼굴을 붉혔다. 하지만 그것을 알게

할 수는 없었다. 졸지에 거짓말을 했다.

"으응, 차안이 더워서... 고맙구나, 걱정해 줘서..." 

"호호호, 엄마는 내 우상인걸, 당연하지." 

"그럼 출발한다."

아우디를 차도로 진입하자 익숙한 솜씨로 핸들을 돌렸다. 도중에 인터체인지

에서 잠깐 쉬었다. 여름방학의 여행이어서 그런지 사람도 많았고 길도 붐볐

다. 인터체인지의 휴게실도 사람이 꽤 많았다. 

"나, 잠깐 화장실에 갔다올께."

아유미가 차를 뛰어 나갔다. 

"엄마는 괜찮아?" 

"난 아직 괜찮아요."

"그래? 그럼 이 시트를 젖혀봐." 

시키는 대로 시트를 젖히자 시로오의 손이 새엄마의 얼굴로 뻗어왔다. 엄마

의 아름다운 얼굴의 미묘한 라인을 즐기는 듯한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손가락

을 미끄러뜨렸다. 그것을 아야나는 소년 쪽으로 얼굴을 기울이며 시로오의 

손이 애무하는 대로 만지는 대로 놔두며 기분 좋은 듯이 미소를 짓고 있었다

.

"사랑해, 엄마."

"시로오상... 나도 사랑해요." 

"아야나." 

"노예라도 좋아,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걸요."

"나는 아름다운 아야나를 사랑해." 

"기뻐요..."

아야나는 눈을 감고 시로오의 손 윰직임에 취해 정신이 없었다. 여인의 살결

을 가지고 노는 듯한 손가락의 움직임이 아침에의 능욕의 불씨를 다시 지펴

갔다. 그 손이 얼굴에서 목으로 내려가 젖가슴으로 미끄러졌다. 브라쟈에 싸

인 풍만하게 솟은 유방을 옷 위로 잡고 비틀었다.

"앙... 느껴요..."

"노팬티의 상태는 어때?" 

"깨끗하게 했어요." 

"보여 봐." 

아야나는 명령받은 대로 천천히 오므리고 있던 무릎을 벌리고 미니스커트 자

락을 들어올렸다. 시로오에게 잘 보이도록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아랫배에 

달린 미녀의 치모 아래에 꽃잎이 숨을 쉬고 있었다. 미녀의 몸속 깊숙한 곳

까지 찌르는 것 같은 날카로운 시선이 꽃잎을 지분거렸다. 아야나는 시로오

의 시선을 보지에 받으며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말았다.

이 대로 視姦이 길어지면 모처럼 깨끗하게 뒷처리 했는데 또 질퍽하게 젖어

버릴지도 몰랐다. 파르르 아름다운 다리가 떨렸다.

"이제 됐어요?"

"아아, 좋아." 

아야나는 휴- 하고 한숨을 쉬며 다리를 오므리고 미니스커트 자락을 내렸다.

그때 아유미가 돌아왔다. 다시 차를 몰아 별장지로 향했다. 타까하라의 피서

지로 행하는 길에 들어서자 차의 통행도 적어졌다. 이곳 피서지는 회사를 경

영하는 할아버지가 사놓아 관계없는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폐쇄된 낙원

이었다. 입구에서 미리 지정된 신분증을 제시하고 엄중한 게이트 속을 통과

했다. 

풀이 많은 구릉 꼭대기에 세운 별장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자 시로오는 새

엄마에게서 열쇠를 받아 별장의 문을 열었다. 초여름의 열기가 그대로 고여

있는 듯 무더웠다. 곧 에어콘의 스위치를 넣고 시로오에게는 그리운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건물의 천정을 올려다 보았다. 

"멋진 곳이야."

"정말..."

"좋은 곳이지? 할아버지에게 감사해야 해." 

엄마와 딸은 짐을 손에 들고 현관을 들어서 곧장 플로어로 들어서며 놀라고 

있었다. 그 소리에 돌아다 보았다. 이곳에는 옛날 친엄마가 살아계실 때에 

바캉스를 즐기던 곳이었다. 

그 추억의 장소에 새로운 엄마와 누나와 함께 온 것은 감개무량했다. 시로오

는 아야나의 손에서 짐을 받아들고 누나를 데리고 아이들 방으로 향했다. 부

부의 침실과는 달리 아이들 방은 각각 다른 층에 만들어져 있었다. 아이들 

방은 각각 3층에 있지만 충분한 넓이로 불편함은 없었다. 아유미와 시로오는

같은 층의 옆방이었다. 마치 호텔의 투윈 룸처럼 넓은 침대와 방 구조를 하

고 있었다.

건물의 외관은 낡아 보이지만 그것은 보기만 그럴 뿐 속은 최신의 설비가 완

비되어 있었다. 

"짐을 정리하고 좀 산책이나 할까? 좋은 곳이 있어."

"그래, 좋아..."

---------- 제 11 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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