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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불륜 1

토도사 0 2521 0

어머니의 불륜 1

어머니의 불륜 1



어머니의 불륜
제1장
이른봄 따뜻한날. 축구 유소년클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영수에게는 하루하루 따뜻해지는 날씨가 무
엇보다 즐거운 일이었다. 겨울 운동장은 추워서 몸을 움직이고 있는 동안에는 괜찬지만 연습후 미
팅에서는 땀을 흘린 몸에 차가운 바람이 몰아쳐 모두 몸을 떨면서 감독의 이야기를 듣게되는 것
이다. 
"조심해"
어머니의 전송을 받으며 영수는 오늘도 연습에 나섰다. 
그렇지만 문을 나선 영수는 조금 걸어 어머니가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집으로 돌아와 
몸을 숨기고 집안을 살?다. 
(최근 엄마가 이상해!)
최근, 축구연습에서 돌아오면 미영이가 묘하게 들떠있는 날이 많았다. 동작도 젊어보이고 피부도  
어쩐지 광택이 도는것 같았다. 그래서 여자의 색기같은 것이 엄마의 몸에서 감돌았다. 영수는 엄
마의 변화를 곧 눈치채고 그 변화가 아버지가 단신부임한 직후부터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엄마는 분명히 바람이 난거야)
영수는 치모도 나고있고 자위로 사정도 하고 있다. 성에 대해서 꽤 노골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 
친구도 많이 있고 그 친구들중 몇명은 벌써 여자경험이 있는 것이다.
그 상대의 대개는 엄마나 이모라고 하지만 영수는 그다지 부럽게 생각하지는 않고 있었다. 영수는 
영수나름대로 빨리 여자를 알고싶었지만 그 상대는 엄마나 이모, 누나가 아닌쪽이 좋다고 생각하
고 있었다. 
"그건 그렇고......"
엄마의 외도는 용서할 수 없다고 영수는 생각했다. (오늘이야말로 꼬리를 잡고 말겠다)
엄마에게 누군가 상대가 있다고는 해도 만날수 있는 것은 내가 축구연습하러 갓을때뿐이다라고 
생각한 영수는 연습하러 가는체하고는 몰래 돌아와 지켜보기로 한 것이다.
(아니, 저 놈은 ? )
집안으로 들어와 몰래 지켜보고 있는 영수를 눈치채지 못하고 집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은 같은 
반에서 서로 성적도 좋아 사이가 좋은 기영이였다. 
(저녀석, 바보같은 놈. 이 시간에는 집에 없다고 말해 두었는데.......)
어이하고 친구에게 말을 걸려고 했지만 반쯤 내민 몸을 다시 그늘에 숨긴것은 어머니 미영이가 2
층 빨래건조대에 몸을 드러낸 직후였다. 지금 기영이에게 말을 걸게되면 모처럼 축구연습도 빠져
가면서 엄마의 외도현장을 잡으려는 계획이 무산되기 때문이었다.
(아니, 저녀석 어디를 가는거야)
기영이는 현관이 아니라 곧바로 빨래건조대 밑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었다. 영수는 어머니에게 들
키지 않도록 몸을 더욱 깊이 숨기고 두사람을 교대로 지켜보고 있자니 엄마와 기영이가 눈짓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응, 어떻게 된거야)
이상히 생각하면서 보고 있자니 미영이가 세탁물을 거두어들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뭔가 모습이 
이상했다. 미영이는 한쪽손을 스커트속으로 집어넣어 이따금 허리를 비틀듯이 부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스커트는 그다지 짧은 것은 아니었지만 이따금 높이 말려올라가 하얗고 포동포
동한 허벅지가 얼핏얼핏 보였다. 
(아니, 그렇다면 설마)


어느샌가 미영의 발목부근에 팬티가 내려와 걸려있었다.
"엇, 팬티를!"
미영이가 난간 사이로 오른발을 내밀었을때 영수는 곧 엄마의 의도를 알수 있었다. 휙하고 엄마가 
흰 다리를 흔들자 팬티가 포물선을 그리면서 허공으로 떨어졌다. 기영이가 손으로 팬티를 잡고 잠
시 얼굴에 덮어쓰고 냄새를 맡고 있었다. 
"아 안돼요" 라고 말하는 듯이 이층에서 미영이 소리를 죽여 제지하고 있었다. 
멀리서 보고있는 영수도 미영이 얼굴이 부끄러움으로 물들고 있는 것이 분명히 보였다.
연상의 여자가 떨어뜨린 팬티를 주머니에 집어넣은 기영이 조금 몸을 떨면서 무엇인가 신호를 했
다. 미영은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난간쪽으로 다가와 세탁물을 거두기 시작했다. 기영이도 위를 
올려다 보면서 여자의 다리밑을 왔다갔다 했다. 수풀이 우거진 여자의 치부도 엉덩이의 갈라진틈
도 환히 보이고 있음에 틀림없었다. 
"끝났어요"
세탁물을 다 거두어들이자 미영이 밑에서 올려다보고 있는 소년에게 말을 하고 일부러 크에 몸을 
돌렸다. 플레아 스커트가 높이 올라가 멀리서 보고있는 영수도 엄마의 엉덩이 틈새가 분명히 보였
다.  (저녀석이었나 ?)
엄마가 팬티를 던져주고 스커트속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보고도 아직 영수에게는 엄마의 상대가 
친구인 기영라고는 믿기어려웠다. 뭐가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집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려는 영
수의 귀에 철컥하고 안에서 열쇄를 채우는 소리가 들렸다. 영수는 도어에 귀를 대어보았다.
나이스케치지라는 영수의 목소리와 그에 응해 무언가 말하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늘도 개목걸이를 걸고 끌고다닐려고?"
사라락하고 옷스치는 소리와 함께 엄마의 목소리가 분명히 들려왔다.
"개목걸이 ? 이게 뭐야 도대체?"
"당연하지, 내 소중한 필림을 망쳐놓았으니까 "
엄마가 이에 응해 뭔가 말했지만 내용은 알 수 없었다. 
"안돼요. 치마를 걷어올리지 말아요"
"조용해" 기영이의 엄한 목소리와 동시에 철썩하고 살을 때리는 소리가 났다.
"아야, 엉덩이는 때리지 말아요. 부탁이에요. 그리고 뒤에서 보는 건 싫어요"
미영이가 또 뭔가 말하는 소리는 빵하는 소리에 묻혀 사라졌다. "흥"하는 미영이의 목소리가 몇번 
들려왔다. 어머니가 아닌 그저 여자의 목소리였다. 
"둘다 뭘 하고 있는 거야"
영수는 머리가 어지러워졌지만 우선 잠시 상태를 살펴보려고 열쇄로 살짝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
갔다. 
"오늘은 이 연필에 합격축원을 해줘야겠어"
"아니 한 타스나 ?"
두사람의 목소리가 새어나왔다. 미영이의 침실에 있는것 같았다. 
"이제 곧 입학시험이다.  영수는 추천을 받았지만 나는 일반시험으로 필기시험이 있으니까"
(합격연필을 만들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 )
영수는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침실문을 살짝 열었다.
"완전히 젖었구만"
미영이는 목에 개목걸이를 걸치고 침대에 연결되어있었다.


침대 머리맡에 등을 기대고 양무릎을 세우고 있었다. 손은 묶이지 않은듯 두손 모두 스커트 속으
로 들어가 있었다.  여자의 열린 두 다리 사이에 누워 쳐다보던 소년에게 미영이 몇번인가 그만두
어달라고 부탁하고 있었다. 
"그 보다도 좀더 기를 넣어봐"
기영이 손에는 카메라가 들려 있었다.
"안돼요. 엉덩이는 때리지 말아요. 이렇게 .... 이렇게 할 테니까"
벨트로 엉덩이를 맞은 것일까 여자는 조금 겁먹은 소리를 내었다.
"좋아 좋아 이거는 보상이야"
빨리 손을 넣어 거기를 축축하게 적시라고 소년은 명령했다.
(자위다!)
영수의 위치에서는 벌려진 스커트가 방해가 되어 보이지 않았지만 엄마인 미영은 기영에게 명령
받은대로 비소에 손가락을 넣고 있음에 틀림없었다.
잠시동안 찍찍하는 음탕한 소리가 영수의 귀에도 들려왔다.
"우웅 ..... 아아"
"미안해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미영이가 작업이 완료되었음을 보고했다. 소리는 부끄러움외에
도 남에게 은밀한 행위를 보이고말았다는 후회가 묻어있었다. 
"좋아. 축축해 졌네"
기영은 연상의 여자의 스커트를 잡아뜯듯이 벗겨 마루에 던졌다. 군살이 붙지 않은 하얀 아랫배와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허벅지가 드러났다.
"자아. 넣는다"
케이스에서 꺼낸, 아직 깍지않은 연필을 기영은 꽉 쥐었다. 
"좀더 다리를 벌려"
여자는 조금 부끄러워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기영이 다시 한번 자신의 손으로 해볼까 하고 묻자 
하얀 다리를 벌려 소년에게 보였다.
"우웃, 거기에 해..."
엄마가 전혀 부끄러워 하지 안흔 것이 영수에게는 불가사의했다.
영수의 눈에는 연필은 보이지 않았지만 엄마의 비소에 연필이 삽이되어 있음에 틀림없었다. 
기영의 손이 조금씩 전진하고 있는 것이 보였던 것이다.
"개새끼. 저 놈을 ...."
엄마의 몸에 시험에 사용하려고 하는 연필을 삽입하고 있는 기영이에게도 영수는 분노했지만 아
무말 없이 하라는대로 하고 있는 미영이게도 영수는 분노했다. 부드럽게 넣어요하고 이따금씩 기
영이에게 말을 걸고있는 엄마의 목소리가 부드럽게 들렸다.
"자 이걸로 다섯자루째다"
보지에 연필을 넣은 엄마가 "부디 기영군이 합격하도록.."라고 빌고 기원이 끝나면 연필을 빼고는 
다시 새로운 연필을 삽입한다. 이런 일이 몇번이나 이어지고 영수는 참을 수 없게 되었다.
" 이 새끼, 우리 엄마한테 무슨 짓을 하는 거야"
"앗"
기영이는 별안간 모습을 나타탠 영수를 보자 당황했다.
"앗, 영수야 벌써 돌아왔니"
미영이는 당황해서인지 말도 안되는 인사를 했다.


하반신을 잽싸게 모포로 덮어 자식에게 보지를 보이지 않으려고 했다.
(기영이놈한테는 아까 그런일도 해준 주제에)
영수는 울컥 치미는 것을 참고 무슨 짓을 하고 있었냐고 다시 물었다. 
기영은 말이 막혀 대답하지 못했다.
"뭘 하고 있었냐고"
영수의 험한 목소리와 함께 기영의 멱살을 잡았다.
"안돼  영수야"
알몸의 미영이 두사람 사이에 끼어들었다. 무겁게 출렁이는 하얀 유방에 두사람은 질렸는지 몸에 
힘을 뺐다. 여자의 나체가 소년들의 긴장을 완화시킨 것이다.
(엄마보다도 더 빨간 개목걸이가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 것같은 느낌이 든다.)
누굴까하고 영수는 아직도 빨간 개목걸이를 걸고있는 미영을 보면서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계속 이업집니다)
 


어머니의 불륜2 
어머니의 불륜 2

생각보다 쉽지 않군요. 원작이 살린 미묘함을 그대로 전하고 싶은데 어렵군요. 어쨋든 시작한 것은 완결지을 생각입니다.

"제발 내말들어 영수야. 엄마는 지금 어떤 일에 대한 보상을 하고 있는 거야"
"무슨 보상?"
"그건...."
"이야기가 길어질것 같으니까......" 하고는 기영이가 영수쪽을 흘끗 보면서 미영에게 가운을 내밀었
다. 미영의 나신을 영수에게 보이는 것이 싫었던 것이다. 영수는 무서운 눈으로 쏘아보았다. 
"아직 연필이......."
장미색 가운에 하얀 나신을 감싸고 미영이 띠를 메고 있는 동안에 기영이는 앞섭을 벌리고 영수
의 돌연한 침입으로 미영의 보지에서 빼는 것을 잊어버린 연필을 뽑았다. 
" 어머  고마워"
(우리 엄마한테 손대지마!)라고 말하려던 영수는 2사람의 호흡이 너무도 훌륭하게 맞는 것에 놀라 
그 말을 삼켜버렸다. 
"엄마는 지난 번에......"
따뜨한 방바닥에 않도록 못짓을 하면서 미영도 가운 옷자락에 신경을 쓰면서 바닥에 않았다.
가운사이로 삐져나온 하얀 장딴지를 모아 펴자 2소년은 문득 그쪽을 보았지만 약속이라도 한듯이 
눈을 돌렸다. 미영이의 이야기에 의하면 남편을 공항까지 전송한 미영은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일
으킨 것이다. 쾅하는 소리와 가벼운 충격으로 미영이가 브레이크를 밝았을때에는 가방을 짊어진 
소년이 도로에 넘어지고 자전거가 쓰러져 있었던 것이다.
"괜찮아 학생 ? "
"그보다는 가방이...."
미영이 차밖으로 나오기전에 이미 일어선 소년이 차 앞바퀴쪽을 가리키며 소리 질렀다.
미영이 당황해 차를 후진시켰다. 카메라 가방인듯한 것이 납작해져 있었다. 
"앗 ! 엉망이 되어버렸네! "
미영이 다시 차에서 내려보니 소년이 무릎을 꿇고 않아 백을 쳐다보며 신음하고 있었다.
"미안해 학생. 변상하겠어"
"카메라는 얼마든지 살 수 있어요" 


소년은 방금전 모 공원에서 매우 진귀한 철새를 찍고 오는 길이라고 했다. 그 필름이 이번 사고로 
감광돼어 못쓰게 된 것이다. 
"정말로 미안해서 어쩌지...."
이때는 아직 미영은 사태의 심각성을 잘 모르고 있었다.  
"아줌마도 함께 갈테니까 내일이라도 찍으러 가지 않겠어 ? 매일 아침 자동차로 마중갈테니까..."
소년은 아무런 답도 하지않고 물끄러미 미영의 얼굴을 쳐다보다가 영수엄마가 아니냐고 물어왔다.
"앗 기영이구나"
그 후 몇일이고 2사람은 매일 아침 공원에서 철새관찰을 계속했다. 하지만 결국에는 카메라에 담
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미영이는 어떻게하면 이를 보상할 수 있을까 걱정하고 있는중 기영이에게 
어떤 요구를 받은 것이다. 기영이가 합격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는 것이었다. 구체적내용을 듣고 
미영은 당황스러웠지만 결국에는 승낙하고 말았다.
"그래서 기영군의 시험이 끝날때까지는 엄마의 몸은 기영군의 것이야 . 알겠지 영수야"
이야기를 끝내고 미영이는 긴한숨을 내쉬었다. 성숙한 여자의 몸이 숨을 쉼에 따라 조용히 기복하
고 있었다. 
(이 거짓말장이 ..) 
미영이의 기복하는 가슴을 바라보고 있던 기영은 영수의 시선을 느끼고 머쓱한 표정이 되었다.
"잠시 둘이서만 이야기할 게 있으니까...."
무서운 기세로 일어선 영수의 어깨를 기영이가 자자 그만하는 모습으로 안고 방밖으로 나갔다.
" 너 웬만큼 하지 그래"
나한테는 거짓말하지 말고 털어놓지 그래하고 영수가 을렀다.
"미안하다. 사과할께"
그 철새라면 영수도 어제 본적이 있었던 것이다. 그 공원은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있어 신경을 
쓰면 매일이라도 발견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미영은 그 철새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기때
문에 기영이가 없다고 말하면 눈앞에 있어도 발견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소년의 교묘한 말
에 넘어가 하얀 육체를 열어주게된 것이다.
"너 엄마에게 털어놔 거짓말장이" 영수는 말했다. 엄마는 보상할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개목
걸이가 걸린채 기영이가 하자는대로 해온 것이다.
"그렇게 말하지 마" 
거짓말을 해서라도 손에넣고 싶었던 것이다. 그 훌륭한 육체를...
"그 대신에 우리엄마를 니 마음대로 해도 좋아" 기영은 자기 엄마를 제공하겠다고 말하고 있는것
이다.  "니네 엄마를 내 마음대로...?"
영수는 자기 목소리가 조금 쉬어있는 것을 조금 부끄럽게 생각했다. 동시에 저 빨간 개목걸이가 
미영이보다 잘 어울리는 것은 기영이 엄마 세미라고 생각했다. 
(커다란 히프가 돋보이는 여자)
세미는 키가 컷지만 살찐것은 아니었다. 신장에 어울리는 풍만한 가슴과 커다란 엉덩이를 가진 여
자였다. 쌍커풀에 성숙한 색기를 띄우고 있는 미인이었다.
"그렇게 할까나 ?"

제 2 장  터질듯한 엉덩이


세미는 기영이 외출하고 없었지만 아들친구를 웃는 얼굴로 맞아주었다. 
(아름다운 여자다!) 영수는 새삼 그녀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부드러운 붉은 입술에서 자신을 향한 말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한채 소년은 세미의 
얼굴을 홀린듯이 쳐다보고 있었다. 
"그러니까 영수가 말하는대로 해줘요하고 기영이는 외출했어. 무슨 의미야 ?"
세미는 웃고 있었다. 풍만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부드러움이 있는 세미가 웃자 세타를 크게 부풀게
하고 있는 가슴이 요동쳐 소년은 아찔해졌다. 
영수는 세미가 집에있을때에도 스타킹으로 다리를 감싸고 있는 사실에 만족했다. 
영수는 잠시 주저한뒤 말을 꺼냈다. 기영이가 구체적인 내용은 말하지 않은 것이 분명했다
"자 무슨 일이지?"
고개를 조금 갸웃하면서 소년을 바라다보는 숙녀의 눈매는 아직 웃음이 남아있었다.

"기영이녀석 나쁜놈이구나. 거짓말까지 하다니......"
세미에게는 자식이 어디선가 그런 짓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예감이 있었다. 한번 호되게 
혼낸적이 있었지만 기영은 자신의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보거나 팬티를 훔치는 버릇이 있었기 때
문이었다. 
"믿을 수 있어요 ?"
"물론이지. 기영이는 그런짓을 할만한 녀석이니까. 내가 어떻게 하면돼지. 너에게도 너의 어머니에
게도 사과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구나"
"속았다는 사실을 알면 우리 엄마가 용서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 ? 그렇겠구나"
"그럼 영수야 어떻게하면 좋겠냐 이일을 ?" 여자는 완전히 웃음이 사라진 창백한 얼굴로 영수의 
무릎에 손을 b었다. 
"엄마에게는 거짓말을 하는 수 밖에 없어요"
"응?"
세미는 이상하다는 얼굴을 지었다. 모르는 것이 행복할 때도 있어요. 엄마는 모르는 쪽이 좋아요
하고는 영수는 일어섰다.
"그 대신에 기영이가 엄마에게 한 짓에 대한 대가를 너에게 받을테니까....."
기영이가 우리엄마에게 한 것과 똑같은 짓을 너에게 실행하겠다고 강력히 말했다. 
"그 그런 잔인한 짓을......."
"그런 잔인한 짓을 네 자식이 한거야"하고 영수는 쏘아붙였다. 잠시 침묵이 흘렀다.
"알았어요"  잠시 고개를 숙이고 생각에 잠겼던 세미는 낮지만 분명한 목소리로 말했다.
"어떻게하면 되겠어요"
여자는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지만 그 목소리에는 공포와 불안외에도 다른 무엇인가가 섞여있음을 
영수는 민감하게 느꼈다. 
"먼저 팬티를 벗어 접시에 올려놓는다"
영수는 그가 케이크를 먹어치운 빈접시를 가리켰다. 
"아아 너무해요. 너무해요"
작은 목소리로 말하면서 몸을 꼬고 있던 세미는 소년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자 포기한듯이 드디
어 의자에서 일어나 양손으로 스커트 속으로 손을 넣었다. 스커트속에서 허리를 좌우로 흔들고 있
었다.


손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팬태가 무릎부위를 통과할 무렵 하얀 허벅지와 엉덩이가 보였다. 세미는 
팬티를 다벗자 한손으로 쥐고는 당황한듯이 스커트자락을 몇번이고 끌어내렸다. 
"자 여기"
세미는 잠시 주저한후 자그마한 팬티를 소년의 앞에있는 접시에 올려놓았다. 
"흠, 대단히 화려한 팬티군" 
영수는 접시를 들어 얼굴에 대고 아직 여자의 체취가 남아있는 하얀 팬티에 손을 대었다. 팬티는 
레이스로 온통 장식되어 있어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던 것이다. 
"걸쳐라:
소년이 테이블위로 던진것을 보고 세미는 몸이 굳어졌다. 
"이 이것은....."
빨간 가죽으로된 개목걸이와 영수를 차례로 쳐다보면서 세미는 창백한 얼굴을 좌우로 흔들었다.
세미는 드이어 자신이 함정에 빠진 현실을 직시하고 이것만은 면해달라고 소년에게 애원했다. 눈
물로 얼룩진 검은 눈이 영수에게 호소하고있었다. 
"부탁이에요. 제발....."
의자에서 미끄러져 무릎에 매달려 영수를 올려다보는 세미의 눈에는 애원으로 가득했다. 영수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차가운 눈으로 세미를 내려다보았다. 세미의 눈은 애원에서 절망으로 변해갔
다.  "죄갚음을 해주기 바란다" 
다시한번 영수가 말하자 세미는 크게 한숨을 내쉬며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세미는 몸을 돌려 영수를 등지고 개고리를 들고는 자신의 목에 채우기 시작했다.
브레이저 단추를 채우는 것처럼 가죽벨트를 채울때 마미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태어나 처음으
로 걸쳐보는 개목걸이는 몸에 잘 익은 팬티처럼 위화감도 들지않고 자기 목에 감겨오는 것이었다.
"자 가자"  챙하는 금속성과 함께 개줄이 당겨지고 영수에게 명령받은대로 바닥을 네발로 기기시
작했다. 
세미는 이런식으로 자기집을 돌아다닌 적이 없었다. 세미는 처음으로 해보는 네발로 기는 세계가 
어쩐지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서워. 무서워.....
불안에 쫓긴 여자의 무릎이 부르르 떨렸다. 떨림은  하얀 허벅지를 따라 스커트 속으로 전해왔다.
목 사슬을 강하게 당겨져 세미는 말도아닌 이상한 소리를 내질렀다. 개처럼 소년에 끌려다니는 세
미의 불안이 적중했셈?느꼈다. 동시에 몸 깊은 곳의 움직임도 느껴졌다. 
(무서워.... 무서워)
세미는 몸 깊은 곳에서 움직이는 존재때문에 더욱 불안해졌다. 그것은 개목걸이를 차고 개처럼 취
급받는 고통과 굴욕에 대한 불안에 비할 수 없이 커다란 검은 소용돌이가 되어 세미의 가슴속으
로 차갑게 침투해왔다.
"아아 치마는......"
적어도 침실까지는 스커트를 입은채 갈 수 있게 해달라는 세미의 부탁은 쇠줄이 허버지를 뒤쪽에
서 때리자 사라져 버렸다. 영수는 세미를 네발로 기게한 채 스커트도 세타도 벗겨버렸다. 
"침실로......"
짧은 말로 명령하고는 영수는 세미의 커다란 엉덩이를 쇠줄 끝으로 착하고 내려쳤다. 엉덩이를 맞
은 세미는 앗하고 소리를 질렀지만 몸 깊숙한 곳에서 스멀스멀 움직이는 무엇인가를 다시 느꼇다.
세미는 곧 영수에 앞서서 침실로 기어가기 시작했다. 

"안돼요. 보시면 안돼요"
계단에 다다르자 세미는 영수를 돌아보고는 얼굴을 올려다보았다. 
"조용해"
영수는 이번에는 손바닥으로 여자의 엉덩이를 두들겼다. 세미는 몸속에서 스멀스멀 기어다니는 것
을 이번에는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예"
가라하고 영수가 다시 명령하자 세미는 몸속 깊은 곳이 아니라 이번에는 자신의 몸 중심에서 움
직이는 존재의 정체를 영수에게 보이지 않으려고 계단을 양손으로 잡았다
"아 지금 보고 있다"
세미는 두손과 두발을 사용해 기어서 계단을 올라가면서 환히 드러난 치부에 소년의 시선을 느꼇
다. 소년의 뜨거운 눈은 붉은 비육이 갈라진 곳뿐만이 아니라 흔들리는 유방에도 세미가 가장 보
이고 싶지않은 항문문에도 미치고 있었다. 세미는 보는 것이 부끄러워서 빨리 올라가고싶어졌지만 
4지가 떨려서 이따금씩 쉬곤했다.
"빨리 올라가지 못해"
영수가 손가락이 배설기관인 항문을 찌르자 세미는 풀쩍 엉덩이를 내리면서 소리쳤다.
"엉덩이는 ..... 용서해줘요"
소년을 돌아보며 말하면서 세미는 항문에 맞은 일격으로 사타구니에 축축한 물방울이 생기는 것
을 스스로도 이상하게 여겼다. 
"잔소리말고 어서 올라가"
"악 ! "
하얀 둔부에 채찍처럼 쇠줄이 명중하자 세미의 몸이 뒤집어졌다.
"네 알았어요. 그러니까..... 엉덩이만은 때리지 말아줘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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