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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에서 스와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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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에서 스와핑

신혼여행에서 스와핑


 신혼여행에서 스와핑 ( 부제 : 추억 만들기)


(1)

성냥갑처럼 조그맣게 보이는 서울의 빌딩들을 뒤로하고 우리를 태운 A-300 에어
버스는 구름속으로 숨어버렸다.
옆에앉은 아내(희선)는 폐백드리며 마신 술때문인지, 아니면 시야를 막아버리는 
구름 때문인지 얼굴을 내 어께에 기대어 눈만 깜박이고 있었다.
"나는 기장ㅇㅇㅇ입니다... ... 약 15분후에 목적지인 제주공항에 도착 되겠으며..
그곳이 날씨는... ..."
기장의 안내방송을 듣고 내릴 채비를 하며 고개를 들어 기내를 둘러보니 우리와 
같은 제주를 ㅊ는 신혼부부가 많이 보였다.
/희선아! 숙소가 어디지?/
/나도 몰라, 대원관광 표시가 있는 관광버스에서 명단 확인하고 탑승하면 숙소와
호실을 알수있다니까 도착하면 알수 있겠지뭐.../

처음에는 신혼여행 계획을 하와이로 잡았지만 희선이 휴가일정에 쉴수없어 미루기
로 하였으나, 예식장에 모여든 악마.악녀들(많은 친구들)을 피할 요령으로 2박3일의 
신혼 제주관광에 참여하게된 것이다.
세시간 전에 혼인신고서에 서약한 희선이와 난 4년간 사귀다가 결혼에 골인해서
그런지 신혼기분은 별로나지 않았다.
"허긴... 두 번이나 임신중절 수술을 받기도 하였으니까.."

제주공항은 쾌청한 가을날씨에 바다와 인접헤 있었으며, 트랩을 내려서 100미터쯤 
공합대합실로 걸어가는데 해풍에 실려오는 갯내음은 상쾌하였다.
그러나 관광버스 앞에 모여있는 많은사람(나중에 알았지만 21쌍)을 보자 갑자기
"잘못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많은 사람이 도착한 곳은 공항에서 가까운 "남ㅅㅇ관광호텔"이였는데 꽤나 큰 
건물이었지만, 서울의 프린스호텔 처럼 도로변에 있어서 시끄러울 것 같았다. 
우리가 사용할 룸은 8022호실이였다.
열쇄를 건네받고 에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같이온 신혼부부 모두가 8층에 예약되 
있었다.
"한시간후에 프론트로 모두 모여야 합니다.." 하는 
관관여행사 가이더의 메가폰 소리를 들으며 우리는 갑자의 방으로 흩어졌다.
호텔 실내는 잘 정돈 되있었고 특급호텔답게 깨끗했다.
북쪽으로는 파란 바다가 보이고 남쪽으로는 한라산이 보이는데 멀지않은곳에
이곳보다 더큰 건물 옥상에 "그랜드호텔"이란 표지를 멀리서도 읽을수있었다.
/상구씨! 우리 결혼한거 맞지?/
아내도 실감이 나지 않는지 나에게 물어왔다.
/상구씨가 뭐야? 이젠 여보! 라고 불러야지, 다시 불러봐!/
희선이는 혀를 낼름 거리고는,
/아이~ 쑥스럽게... 그냥 오빠라고 부르면 않돼?/
/안돼지, 집에 돌아가면 어머님이 야단칠걸? 그러니 여기서 많이 연습해야지../
/... 여보!../ 조그맣게 불러보고는 쑥스러운지 얼굴이 홍당무로 변한다.
/그래, 우린 결혼했고, 희선인 내 마누라지...크크크.../

아내(희선)는 동거하다 헤어진 성희가 소개해줬으며 성희와 섹스하는 광경을 옆
에서 구경하기도 했었다. 술은 취해 있었지만...
물론 아내도 내가 처음은 아니다. 처음 임신중절 한 것은 애 아빠가 누구인지 
몰라서였고 두 번째는 결혼한다는 확신이 없어서였다. 

나는 아내를 품에 안으며 길들여진 엉덩이를 주무르고 입술을 포개었다.
아내도 능숙하게 혀를 쏙-내밀어 내 입속을 간지르며 바지위로 자지를 조물락 
거리지만, 새로운 흥분보다는 자연스럽고 포근할 뿐이다.
"신혼여행인데... 뭐 추억거리가 없나?"

간편한 청바지에 기념으로 만든 똑같은 T셔츠를 걸치고 집결장소에 모였다.
우리처럼 케쥬얼 차림도 있었지만 한복을 그대로 입고있는 신혼부부도 상당
있었다.
여행사는 일방적으로 오늘 오후의 스케쥴과 제주시 주변관광 코스를 설명하며
오후 4시가 넘었는데 버스에 오르라고 독촉하였다.
/지금 앉은자리가 앞으로 계속 지정된 좌석이니 착오없길 바랍니다./ 
가이더의 메가폰 소리를 들으며 삼성혈이라는 곳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지정된 좌석은 앞에서 세 번째칸이었는데 마즌편 옆좌석에는 우리처럼 간편한 
차림의 세련되 보이는 커플이 앉아 있었다.
우리 두 커플은 우연히 마주보다가 싱긋 웃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하고 창밖을 
보며 시내구경을 하는데, 아내가 무릅을 살짝 찌르며 옆커플을 보라는 눈짓을 
보내왔다.
남자어께에 머리를 기댄체 여자는 왼손으로 남자의 사타구니를 문지르고 있었다.
"호텔에서 일을 치르다 나와서 여흥이 남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력이 센가보지? 순간을 못참는걸 보니...크크크../ 
아내는 조그맣게 속삭이며 덩달아서 내 가랭이 위에 손을얹어 쓰다듬기 시작했다.
옆좌석에서는 우리처럼 숙달(?)된 커플인지, 주위에 아랑곳없이 볼록 솟아오른 
자지를 상,하로 쓰다듬으며 키득거리고 있음을 알수있었다.
아내는 옆좌석을 빤히 쳐다보면서 대담하게 옆좌석을 따라 하였다.
아내의 대담한 행동에 어찌할바를 모르고 옆좌석을 슬며시 쳐다보다가 남자와 
눈길이 마주치자 어색하게 마주 웃고 말았다.

삼성혈은 도심지에 조그만 숲으로 구경거리가 없어서 일행과 헤어저 커피자판기 
앞에서 사람구경을 하고 있었다.
커피를 한잔씩 하고 싶었지만 우리 두사람은 동전 가진게 없었다. 이때
/동전 없나부죠?/ 
하며 버스 건너편 좌석에 앉았던 신부가 500원 동전 한닢을 우리에게 건네주며 
친근하게 미소 지었다.
그쪽도 재미가 없었는지 관광은 하지않고 커피를 마시며 우리 행동을 눈여겨 본 
모양이다.
/고마워요!/희선이는 인사를 하며 동전을 받아 자판기에서 커피두잔을 뽑고 잔돈
100원을 되돌려 주며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어디서 오셨어요?/ 
나는 곱상하게 생긴 신랑에게 말을 걸어 보았다.
/성남에서 왔는데, 형씬 어디서 오셨죠?/
/우리하고 가까운데서 오셨구만요, 우린 잠실이거든요../
/그런데 왜? 관광은 하지않고 일루 오셨어요? 재미가 없나보죠?/
/정말 재미 없네요... 친구들 피해 도망치느라고 제주로 오긴 왔는데.../
/하하하... 비슷한 처지구만요...술이나 한잔하구 잠이나 푹 잤으면 좋겠네요../  
이야기 하는동안 나는 슬쩍 여자를 훔쳐보니 선정적인 배꼽티에 히프가 유난히 
발달 됐다고 느낄정도로 글레머였다.
여자끼리도 몇마디 나누었는데 어떤이야기를 했는지는 알수 없지만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보였다.


(2)

그날밤,
우린 맥주나 한잔 하려고 스카이라운지로 올라가 테이블을 잡았는데 손님은 
테이블 대부분을 메꾸어 약간 혼잡스럽게 보였다.
맥주3병과 안주 한접시가 기본인 주문을 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테이블 하나 
건너편에 성남에서 왔다는 커플이 먼저 와있다가 우리를 보며 아는체 하였다.
무대는 정면과 홀 좌우로 꾸며있고, 무대마다 벌거벗은 무희들이 몸을 흔들며 
퇴패적인 행동으로 눈요기감을 제공하고 있는데 무대앞에는 몇쌍이 음악에
ㅁ추어 춤을 추고있었다.
/우리 한 번흔들고 와요?/ 
아내는 몸이 근질거리는지 맥주 한병을 비우고는 나를 무대로 잡아끈다.
춤? 하면 아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치어걸 출신답게 허리를 흔들며 엉덩이를 돌리거나 튕기는 솜씨는 일품이다.
"또 손님들 눈요기깜이 되겠구나?" 생각하며 
아내와 함께 무대로 나가 음악에 ㅁ추어 흔들기 시작했다.
환상적인 아내의 춤소씨에 넉나간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잠시후,
여기 저기서 요란하게 박수를 치는가 하면, 휘파람을 부는사람도 있었다.
/지배인님의 특별 서비스입니다.!/ 
웨이터가 과일안주 한접시와 맥주 3병을 테이블위에 놓고 나갔다.
우리는 별로 놀라지 않았다. 가끔 생기는 일이기에... 이때,
/형씨! 우리 합석합시다?/
성남에서 왔다는 커플이 테이블로 건너와 합석하자는 제안에 내가 좋다고 하자 
얼른 우리자리로 옮겨와 우리 일행은 네사람이 되었다.
우리는 간단하게 소개를 하는데 나는 생각 나는대로 가명을 알으켜 줬다.
/강상홉니다, 여기는 오늘 도장찍은 와이프 김선희구요./ 나의 소개에,
/전, 김찬혁이구 이쪽은 우정희 입니다. 우린 결혼한지 3일 지났어요./
우리는 맥주를 가득 부어 건배를 시작으로 서로 권하며 마시기 시작했다. 
/춤솜씨가 대단하십니다?/
/뭘요... 그냥 음악에 ㅁ추어 흔든것밖에 없는데.../
/아니예요, 그런 환상적인 춤은 제가 처음 보았거든요... 특히 부인께서 흔드는.../
/아하! 아내는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춤 선생이나 마찬가지지요.../
/네에? 춤 선생이라구요?/
/하하하... 춤선생은 아니구 이벤트 회사의 춤꾼 이었거든요... 하하하../
/하하하... 글쌔, 보통이 아니더라니까요... 반갑습니다, 자! 자! 받으시죠?/  
우리는 금새 친해졌고 떠들며 술잔을 서로 권하기 시작했다.

음악은 다시 발랄한 리듬으로 바뀌자 우리 네사람은 다시 무대로 올라갔다.
네사람이 스텝에 ㅁ추어 이동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파트너가 바뀌게 되있어,
정희와 마주하고 보니 어두운 조명 밑에서도 기형적으로 히프가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바지를 뚫고 삐져나올 것 같은 풍만한 엉덩이를 흔들며 가끔 앞뒤로 탁!탁!
튕기는 동작은 침대에서 요분질치는 행동과 똑 같았다.
"이 여자 직업이 뭐지? 의심스럽다."
옆에서 춤추고 있는 아내는 환상적으로 비틀고, 흔들고, 튕기고... 자신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신이 나있다.

스카이라운지를 빠져나와 숙소인 8022호실 내려오는데 우리를 따라 찬혁커플도 
같은 엘리베이터를 탓다.
/상호씨! 우리방에 가서 한잔 더합시다? 우린 내려오면서 술과 안주를 준비하고 
왔걸랑요...자! 같이 가입시다./
나는 희선이 얼굴을 쳐다보자 싫지않은 표정이어서 혼쾌히 승낙했다.
/좋습니다! 이것도 인연인데 한잔 더합시다.../
우리 네사람은 8026호실(동쪽 끝에있음)로 들어갔다.
실내에는 조그만 테이블이 있었으나 의자는 두 개뿐이어서 할수없이 여행용 가방을 
침대옆 공간 중앙에 놓고 그위에 양주 한병과 마른 안주, 종이컵을 꺼내놓아 식탁을 
차리고 둘러앉았다.
술을 컵에 조금씩 따라서 몇잔씩을 마시고보니 이제는 모두가 반말을 하며 시끄러워
지기 시작했다.
/에이! 술맛도 별론데 뭐 화끈하게 몸풀거 없나?/ 
투덜대던 찬혁이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TV옆에 있는 카드를 들어 우리를 보며,
/카드 잘해? 우리 부부하고 한판 해볼껴?/
카드게임을 도전해 왔다.
/잘하지는 못하지만 숫자정도 ㅁ출줄 알지... 그런데 카드는 내기를 하지 않으면 
재미없잖아? 그렇다고 취했는데 술값내기 할수도 없고.../
/아냐, 더 재미있는게 있는데 옷벗기하면 어때? 우리 와이프 엉덩이 보고싶지 않아? 
벗기면 멋있다구... 하하하.../
희선이는 끼가 발동했는지 눈가에 웃음이 베어있는 얼굴로 나를 한 번보고 앞에
있는 정희를 보았다.
정희는 나에게 살짝 윙크를 하며 도전적으로,
/자신없으면 항복하세요! 해봤자 우리에게 밑천만 보여줄태니까? 호호호.../  
희선이는 망설이는 나를 힐끔 보고는 일방적으로 결정해 버렸다.
/좋아요! 룰은 어떻게 하죠?/
카드 숫자를 ㅁ추어 끝번호가 제일낮은 사람은 몸에 걸쳐있는 옷을 두 개씩 벗고 
다음 낮은 사람은 하나씩 벗기로 하고, 숫자가 제일 높은사람은 축하주 한잔을 
마시기로 룰을 정했다.
첫 게임에서 나는 제일꼴찌가 되어 양말 두 개를 정희가 스타킹 한짝을 벗었으며, 
희선이가 술을 약간 따라 마시며 화이팅을 외쳤다.
남자들은 벌써 탠트를 쳐서 바닦에 앉아있기가 거북스러워 졌다.
대략 열번쯤 하고보니, 나는 팬티 한 장만 남겨놓았고, 찬혁이는 런닝과팬티, 아내는 
브라자와 거들을, 정희는 런닝과 팬티를 입고 있었는데 이번판에는 정희가 제일 
꼴찌를 아내가 3 등을 하고 말았다.  
/우!우!우! 빨리 벗어라! 빨리.../
남자들은 소리를 지르며 상대방 마누라에게 독촉을 하며, 흥분과 기대감에 성 나있는 
자지들이 더욱 아우성이다.
아내는 거들을 벗었지만 정희는 몸을 사리며 엉거주츰 하자, 나는 야유를 보내며 
빨리 벗으라고 독촉했다.
/정희씬 유방에 흉터가 있는 모양이지? 숨키게... 아님 짝짝인가? 빨리요오.../
이때 찬혁이도 자기 아내에게 빨리 벗으라고 독촉하였다.
/여보!  빨리 벗어야지, 뭘해? 한 번만 더치면 성희씨도 벗을텐데 뭘그래../
/성희씨! 나 술한잔만 줘요?/
정희는 술한잔을 마시고는 런닝을 머리위로 휙 벗어버리는데 커다란 유방 두 개가 
출렁하며 나타났다 노브라자였다.
나는 확 쥐어 빨고싶은 충동을 느끼며 과장되게 호들갑을 떨었다.
/또하나 마져 벗어야지요? 하하하...정말 근사하다...하하하/ 
정희는 앉은자세 그대로 몸을 돌려서 팬티를 벗었다.
돌아앉은 엉덩이는 엉덩이 한쪽이 희선의 엉덩이와 비슷할정도로 엄청나게 컷다. 
나는 자지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것을 알수있었다.
"저걸 그냥 엎드려 벌려서 뒷치기로 콱 박았으면..."
/빨리 다시 시작해요!/ 
정희는 돌아앉으며 혼자 모두벗어서 억울한지 카드를 빨리 돌리라고 독촉했다.
이제는 정면에서 정희의 보지를 볼수 있었다.
정희도 흥분이 되어서 애액으로 번들거리며 보지털이 젖어서 전깃불에 번쩍
거리고 있었다.
나는 벌렁거리는 정희 보지에 눈을 고정한체 숨소리가 높아지는 것을보고 찬우가 
의미있게 웃으며 짓거린다.
/어때? 우리 마누라... 한 번 먹고싶어? 하하하... 나에게 잘 부탁해 보라구...  그럼 
기념으로 한 번쯤 빌려줄수 있으니까? 하하하.../
나는 정신을 차리며,
/아이쿠! 내가 실례를 했네그려... 미안, 미안... 자 패나 돌리라구.../
다시 카드를 ㅁ추고보니 아내가 꼴지를 했구, 내가 3등이 되고 말았다.
나는 벌떡 일어나 팬티를 벗어버리고 성이난 자지를 손으로 잡고 면번 흔들며 아내
에게도 벗어서 보여주라고 했다.
일어선 아내의 팬티는 벌써 젖어서 속살이 거이 비춰보이고 있었다.
나의 행동에 용기를 낸 희선이는 브라자와 팬티를 과감히 벗어버리고 우리를 향해 
모델처럼 잠깐 포즈를 취해보고는 자리에 앉았다.
이때 옷을 입고 있던 찬혁이도 일어서서 입고있던 런닝과 팬티를 벗어 버리자 
방안에 네사람 모두가 실오라기 하나없는 벌거숭이가 되고말았다.
나와 찬혁이는 저절로 눈이 마주치자 씨익 웃고는 꼭같은 마음인 것을 알수있었다.
나는 아내가 보는 앞에서 정희에게 달려들어 유방을 움켜쥐며 입을 얼굴로 가져가자 
기다렸다는 듯이 정희는 팔을 나의목에 걸면서 일어섰다.
정희가 일어서자 성난 자지는 정희의 보지와 부딧치게 되었다.
그러자 정희는 왼손을 내려서 내좃을 살짝 잡고는 상하로 흔들기 시작했다.

나는 고개를 돌려 아내쪽을 바라보니 찬혁이와 아내는 서로엉켜 프랜치키스를 하며 
아내손도 정희처럼 찬혁이 좃을 쓰다듬고 있었다.
/이봐! 찬혁이! 우리가 침대를 쓸거야!/ 
나는 정희를 침대로 밀어 쓸어뜨린후 그위로 올라탓다.
나는 정희 얼굴부터 핥으기 시작해서 유방과 배꼽을 지나 애액이 줄줄 흐르는 보지
를 빨면서 아내를 ㅊ아보니, 아내와 찬혁이는 딱딱한 방바닦에 69자세로 서로 핥고
있는데 아내는 찬혁의 좃을 잘근잘근 씹고있었다.
나는 정희보지에서 입을때고 들어누우며 정희에게 말했다.
/정희씨가 올라타요!/
우리도 69자세로 서로 빠는데 위에 올라탄 정희는 커단란 엉덩이를 들썩이며 내 얼굴
에 요분질을 치는데 양손으로 엉덩이를 감싸 안기가 힘들었다.
정희가 좃빠는 솜씨는 대단했다.
귀두를 혀로 감싸서 핥기도하고 목구멍 깊이 빨아드리기도 하며 색을쓰는
바람에 하마터면 정액을 싸버릴뻔 하였다.

나는 호흡이 곤란하여 자세를 바꾸지 않으면 안되었다.
꿈틀대는 엉덩이를 들어올려 앞으로 밀었더니 정희는 몇번 힘을주다가 알았다는 듯이 
밀착시키던 엉덩이를 들고 내 가랭이 쪽으로 기어가 헐떡거리는 좃대를 잡고 자신의 
보지에 ㅁ추어 그대로 깔고 앉았다.
등을 돌린 자세여서 풍만한 엉덩이(비디오에 나오는 서양여자와 비슷함) 사이에서 벌렁
거리는 보지속으로 "푸욱~" 소리와 함께 숨어 버리는 좃대를 보며 꿈을꾸고 있다는
착각이 들었다.
상,하로 들썩거리는 엉덩이 속도에 ㅁ추어 전해오는 짜릿한 보짓살의 조임과 희선이에게
서 느끼지 못하던 풍만함에 또다른 흥분이 고조 되었다.
밀려오는 짜릿함에 아내는 뭘 하는지? 아무런 생각도 없는데, 옆에서 격하게
/하악! 하악! 으으응../
내뿜는 신음소리에 고개를 옆으로 돌려보았다.
아내는 바로 곁에서 우리와는 ㄱ자 형태로 침대를 잡고 엎드려 엉덩이를 뒤로 높이 쳐
들었는데, 뒤에서는 찬혁이가 신나게 엉덩이를 붙잡고 뒷치기로 뽐뿌질 하고 있었다.
아내와 나는 눈이 마주쳤다. 아내는 씨익 웃고는 얼굴을 앞으로 쑤욱 내밀어 내 입술을 
더듬었다.
나는 정희 엉덩이를 밭치고 있던 손으로 희선이 얼굴을 감싸안으며 입을 ㅁ추어 주었다.
내 입속에는 희선이 혀와 엉키게 되고, 좃대는 정희 보지를 쑤시고, 희선이 보지는 찬혁
이 좃대의 율동에 ㅁ추어 유방을 흔들거리며 우리는 덩어리가 되었다. 

나는 10분도 되기전에 참을수 없어 정희 보지속으로 정액을 싸버렸다.
나의 용트림을 정희도 느꼈는지 들썩이던 동작을 멈추고 엉덩이를 꽉 오무려 좃대를 
빨아들이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아하! 이런 보지가 낀짜꾸구나.." 
세간에 호사가들이 떠드는 이야기가 맞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잠시후 정희는 나의 몸에서 분리되면서,
/둘이서는 언제든지 할수있잖아?  그러니.. 오늘은 나에게만 힘써어...상호씨이../
엉켜있는 희선이와 나를 띄어 놓으며 나를 자기위로 끌어 올린다.
금방 사정한 후여서 사그러진 자지로 어떻게 할수 없지만 상대를 위해 봉사는 해야겠다
는 생각에 누워있는 정희위에 69자세로 엎드렸다.
정액과 애액으로 범벅이된 보지는 번들거리며 줄줄흐르고 있었다.
손가락 두 개를 찔러보았더니 미끈거리고 흐르는 물은 손가락을 타고 손바닥을 적셨다.
나는 손가락을 빼고 혀로 핥아서 빨아먹기 시작했다.
보짓물은 먹어봤지만 정액은 처음이어서 약간 찜찜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정희가 사그러진 자지를 입에물고 핥고 빨며 엉덩이를 들썩일때마다 보지에서 흐르는 
범벅된 물은 시트를 적시고 있어서 더 생각할 여유도없이...
/쯔읍..ㅉ.... 쯔읍.../
"밤꽃 내음과 약간 짠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다."

자지에 서서히 힘이 솟아오름을 느끼며 곁에서 씩씩거리는 아내를 바라보니 지금까지도 
똑 같은 자세로 열심히 박고 있었다.
나는 아내를 보는순간 똑 같은 자세로 하고 싶었다.
정희를 침대 밑으로 내려오게 하여서 아내옆에 똑같은 자세로 엎드리게 한후 찬혁이 
처럼 뒷치기로 박기시작했다.
두여인이 엎드려서 의지하고 있는 빈 침대는 요란스럽게 삐꺽 거리기 시작했다. 
찬혁이와 나는 어께동무를 하고 동시에 상대편 마누라 보지를 쑤셔주기 시작했다.
/삐꺽! 삐꺽! 푸욱! 푸욱! 푹!.../
네 개의 유방을 동시에 출렁거리며...

우리는 화장실 수건으로 대충 닦고는 옷을 입었다. 
시간을 보니 씹한 시간은 고작 20분 정도인데 2시간넘게 즐긴 기분이다.
모르긴 해도 느끼는 감정은 모두 다른 것 같았다. 
네사람은 조금밖에 남지않은 양주를 나누어 마시며 스스럼 없이 느낀감정을 털어놓게 
되었다.
/우리 아까한 행동이 꿈은 아니지?/ 
나는 모두에게 물어보았다.
/꿈은 무슨꿈? 좋기만 하던데..뭘../ 찬혁의 대답에,
정희가 반박한다.
/뭔가 잘못된 것 같은 기분이 있는건 사실이잖아요?/ 
/무슨소리야? 신혼 단체관광에서 이정도는 비밀아닌 비밀이라구... 여기 조바 불러서 
물어보라구, 스페셜 타임, 스페셜 허니문 룸, 스페셜 코너가 뭐냐구?/ 
찬혁이는 아내가 반박하자 신경질적으로 쏟아낸다.
신혼여행지에서 추억을 만든다는 이유나, 과거를 청산한다는 의미로 신부를 바꾸어 
즐기기도 하고 심지어는 몇쌍이 혼숙하며 덩어리 씹을 즐긴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책에서 읽은적도 있었다.
심지어 비디오 촬영을 한다고 주변 촬영소에 의뢰하여 작품을 만든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에이, 지난일을 갖고 왈가왈부 할것없이 추억거리로 생각하고, 이제부터 잘 먹고
잘 살면 되는거 아냐?  자! 자! 그만하자구../
/그리구 내일부터 우린 모르는 사이로 하고 서로 연락하지도 말자구.. 왜냐하면 이일루 
결혼생활에 지장 있으면 곤란하잖아?/
네사람은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을 하였고, 나는 희선이를 데리고 8022호실로 
돌아왔다.
두 사람이 되고보니 아까일루 서먹 서먹한 감정이 생겼다.
/희선아! 우리 같이 씻자. 얼른 벗어!/ 
나는 서먹서먹한 감정을 없에기 위해 일부러 큰소리로 하며 먼저 벗기 시작했다.
우리는 욕실에서 서로 비누칠을해 싹싹 밀며 조금전의 흔적을 씻어버렸다.
보지 구멍속 까지...

/희선아! 찬혁이하고는 좋았어?/
이불속에서 내품에안긴 희선이를 보며 조금전 기분을 들어보았다.
/아이! 난 몰라아...자기..짖굿긴../
희선이는 더욱 나에게 밀착시켜 왔다.
/난, 당신이 찬혁이 하고 붙은거 보면서 흥분되는거 있지?... 당신이 색을쓰며 찬혁이 
좃대를 빨 때는 약간 질투가 나더라구.../
나는 솔직한 나의 감정을 이야기 해주며, 이것을 끝으로 우리 방황은 끝맺자고 속삭
이자 희선이도 고개를 끄덕이며 이야기 했다.
/나두, 너무 흥분되고 짜릿해서 좋긴 좋았어... 근데 일전에 성희네 원룸에서 셋이 술
먹다 내가 보는데서 성희하고 씹했잖아? 그땐 약올라 죽을번 했는데 오늘은 다르데..?/
/아니, 그일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 그땐 당신이 좋다고 했잖아?/
/말은 좋다고 했지 몸은 그게 아니잖아... 얼마나 야속하게 생각했는데.../
/그랬었구나... 같이 하고 싶었어?/
/그걸 말이라구 해? 석녀가 아닌이상 샘물을 얼마나 흘렸는데.../
우리는 순서는 틀렸지만 신방을 질퍽하게 치렀다.

조금전에 찬혁의 좃대가 들락거리던 보지속에 걸떡거리는 좃대를 박으면서
정희의 풍만한 엉덩이와 자물쇠 처럼 조여오던 보짓살을 상상해 보았다.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 될것이다."

다음날 아침 우리는 관광버스에 오르며 서로 마주치자 가볍게 눈웃음으로 인사만 
하고 말은 하지 않았다.
하루종일 희선이는 내품에 안기다시피 하며 관광을 다녔는데 정희는 가끔씩 나를 
훔쳐보는 것을 알수있었으나 모른체 했다.

다음날 오후
우리는 마지막으로 성산포 일출봉을 구경하고 직접 공항으로 도착하여 서울로 돌아
오게 되었다.
공항에 도착하여 버스를 내리려는데 내뒤에 바짝 붙어서 내리던 정희가 바지 주머니 
속으로 뭔가 넣어주면서 다리를 툭 건드렸다.
나는 자연스럽게 뒤돌아보자 정희는 살짝 윙크를 하였고, 그 뒤에있는 찬혁이는,
/즐거운 여행이었죠?/ 하며 아는체 하였다.

공항 대합실에서 출국 수속를 마친 우리는 기념품 몇가지를 사서 소화물로 물건을 
부치고 희선이와 헤어져 화장실로 갔다.
화장실에서 큰일을 보며 정희가 건내준 쪽지를 펴 보았다.
껌 포장지 뒷면에 여자글씨로 또박 또박 적은 내용은,

"잊을수가 없어요, 상호씨! 꼭 연락 주세요" 
라는 내용과 삐삐번호와 사무실 전화번호, 그리고 사랑해요!  
                         -이희정- 

이라고 빽빽히 써 있었다.
-우정희가 이희정으로 바뀐 것을 보고 우리처럼 본명을 말하지 않았던 것을
  알수 있었다. -
나는 메모지를 휴지통에 버리려던 생각을 바꾸어 지갑속에 간수하며...
"혹시 희선이도 이런쪽지 받은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김포공항에서 집으로 달려가는 택시속에서 나는 희선이 손을 꼬옥 쥐어주며 속삭여 
주었다.
/여보! 사랑해../

한편은 커다란 희정이의 엉덩이와 요분질치던 모습과 지갑속에 감춘 연락번호를 
생각하며...


PS : 작년 10월초 신혼부부 단체관광에서 우연히 겪은 이야기에 
     살과 뼈대를 붙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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