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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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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문 2

사랑의 문 2



 에피소드 (11) - 점심식사
미현과 두 딸은 상현이 대학에 입학하자 한가지 고민이 생겼다. 상현이 고등학교에 다닐때는 수업 마치는 시간이 일정해 섹스 또한 그 시간에 맞추어 고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대학에 들어가자 수업시간도 들쭉날쭉이고 축제다 뭐다해서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 제 멋대로였기 때문이었다. 
주희는 특히 더했다. 오빠가 대학에 들어가자 토요일이면 수업이 없어 자신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간에 세사람만 즐긴다고 심통을 부리곤해 더욱 난감했다. 그래서 상현이 시간이 날 때 자신들이 있는 장소로 기동성 있게 움직여 자신들과 조금이라도 빨리 관계를 가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차를 한 대 사기로 했다. 그리고 주희 문제는 상현이 틈틈이 동생이 수업 마치는 시간에 맞추어 태워주며 차안에서 두사람이 즐길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이왕이면 넓은 레저차를 사기로 했다. 그리고 짙은 선팅도 잊지않았다. 
정오의 햇살이 뜨거워지기 시작하는 5월중순 상현은 캠퍼스 공원에 앉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신입생티를 갓 벗어던진 친구들은 요즘 주요 관심사는 여자였다. 어떻게 하면 여자하나 꼬실까 작전구상에 열을 올리는가 하면, 짧아지는 여학생 옷차림에 군침을 삼키고, 만나는 사람마다 미팅건수 없냐며 돌아다는 녀셕들, 각양각색이었다. 
여자문제에 있어서 항상 담담한 내 모습을 보고는 사귀는 사람 있냐며 소개시켜 달라기도 하고, 어디 문제있는거 아니냐며 빈정대는 녀석도 있었다. 그럴때면 상현은 항상 웃어 넘겼다. 한녀석이 지나가는 여학생을 쳐다보며 신체사이즈에 대해 열변을 토하고 있을 때 전화벨소리가 울렸다.
 여보세요 
 오빠? 나야 주희, 지금 뭐해? 
 주희니? 너 한창 수업시간에 무슨일이니? 학생이 공부나 열심히 할것이지 말이야 
 피이- 잔소리는- 강의 없어? 
 휴강이라나 뭐라나 오빠도 지금 시간 때울 곳을 찾고 있는 중이다. 왜? 
 얏호! 그럼 지금 이리로 올수 있겠네? 지금 체육시간 이거든? 그리고 다음시간이 점심시간이야- 그래서 살짝 빠져나올수 있거든? 한시간 반 정도 되는데, 알지? 
 으..응? 그래? 그럼 10분후에 학교정문에서 기다려 바로 갈게 
상현은 친구들에게 약속이 생겼다고 말하곤 차를 몰고 주희학교로 향했다. 주희학교와는 차로 10분거리로 아주 가까워서 주희가 수업을 마친 오후에 집까지 태워주는 경우는 있었어도 오늘처럼 평일 낮에 만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상현은 좇이 팽팽해짐을 느끼며 페달을 밟았다. 
주희는 청색 반바지에 학교 마크가 세겨진 하얀 반팔 셔츠의 체육복 차림으로 상현을 기다리고 있었다.
 주희야 여기서 뭐하니?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돌아보니 같은반 친구 은주였다.
 으응? 은주니? 오빠기다려. 오빠가 점심 사준대 
 수업시간에 무슨 점심이니? 
얘도 참, 오빠가 모처럼 점심 사준다는데 근사한데 가서 먹어야지 그럼 분식점에서 라면 사먹으리? 왔다갔다하려면 지금 나서야 된단 말이야- 좀 눈감아 줘라 으응? 내가 나중에 한턱 낼게 으응?
주희는 은주옆에 착 달라붙어 애교를 떨었다. 멀리서 오빠차가 보이고 이내 차를 멈춰 세우고는 자신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주희야- 
 으응 오빠-- 그럼 은주야 선생님한테 잘 말해줘 부탁해-- 
은주가 바라보니 근사하게 생긴 젊은 오빠가 운전석에 앉아 있는 것이 보였다. 차의 뒷 유리창은 모두 열려있어 차 안이 훤히 들여다 보였다.
 주희야 니네 오빠 잘생겼다 얘. 나중에 소개시켜줘라 으응? 
은주가 나직이 속작이자 주희는 어림도 없다는 듯이 건성으로 대답하고는 손살같이 차에 올라 탔다.
상현은 여학교 앞에서 봉고 비슷하게 생긴 차에 학생이 올라 타는걸 보면 남들이 오해?할 지도 몰라 창문을 모두 열어 놓았었다. 요즘 원조교제가 유행인지라(물론 자신들은 원조교제보다 더 심각하다고 할수 있지만)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쓸데없이 소문을 만들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상현은 주희가 차에 올라 타자 학교에서 멀어지기를 기다렸다가 창문을 모두 닫았다. 기다렸다는 듯이 주희가 체육복을 벗기 시작했다. 주희는 이미 차에 올라타기 전부터 몸이 달아 있어서 손을 뻗어 상현의 목에 엉겨 붙으며 키스를 해댔다.
 오빠-- 오빠 좇이 먹고 싶어 죽을뻔 했어 흐응 
상현은 알몸의 동생이 몸을 비벼대자 운전에 집중할 수 없었다.
 주희야 잠시만 오빠 차좀 세우고나서 으응? 
주희는 오빠의 말은 안중에도 없이 계속 몸을 비벼 댔다. 상현은 할수 없이 운전석을 뒤로 빼주었다. 그리고 근처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향했다. 주희는 오빠가 공간을 만들어주자 바지를 열어 좇을 끄집어 내며 말했다.
 오늘 점심은 바로 좇물이야, 히,히, 듬뿍 줘야돼 알았지? 
 내 점심은 뭐냐? 
 십물이지 뭐- 알면서 시침떼기는- 
주희는 손으로 좇을 쓰다듬으며 뒤로 젖히고는 뿌리에서 머리까지 혀로 핥으며 장난을 쳤다. 운전대에 머리가 받혀 제대로 빨수가 없어서 손과 혀를 이용해 오빠의 좇을 자극시켰다.
 주희야 다왔다 
상현은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고 사이드 브레이크를 올린다음 차의 모든 등받이를 뒤로 젖혔다. 9인승차량이라 등받이를 눕히면 커다란 침대만한 공간이 생겨 두사람이 섹스하기에는 여유가 넘쳤다. 음악을 조금 크게 틀어 밖에서 자신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게 했다. 주희는 자리가 마련되자 오빠의 좇을 물고 바지와 팬티를 벗겨주었다. 상현도 위에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어 던졌다. 
주희는 오빠를 바닥에 눕게하고 보지를 오빠의 입에 대주었다. 그리고는 한손으로 오빠의 항문을 자극하며 좇을 빨았다.
 웁...웁... ?....?.... 
상현은 동생의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휘저었다. 그러자 십물이 줄줄흘러 자신의 얼굴에 떨어졌다. 혀를 이용해 크리스토퍼를 자극하고 이빨을 사용해 보짓살을 잘근 씹어주었다. 
주희는 오빠가 보짓살을 씹어대자 빨고 있던 좇을 뱉아내고는 자지러지는 탄성을 질렀다.
 아아 오..빠 너무 좋아 계..속해줘 아아 
주희는 오빠와 섹스를 하면 할수록 그 새로운 맛에 빠져들었다. 지금도 오빠가 보짓살을 마구 씹어대자 전에 느끼지 못한 쾌감에 몸을 떨었다. 한참을 보짓살을 씹던 오빠가 혀를 빳빳이 세워 자신의 질속에 집어넣자 마치 오빠의 혀가 좇인양 엉덩이를 상하로 움직여 혀가 질속 깊숙히 들어가도록 했다. 오빠가 숨이 막힌 듯 켁켁거리자 주희가 말했다.
 오빠 숨막혀? 
 아니 괜찮아 계속해 
상현은 대답과 함께 다시 혀를 세워 내밀었다. 
오빠가 바닥에 누워 있어 운신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느낀 주희는 내밀어진 오빠의 혀에 자신의 보지를 대고는 허리를 앞뒤로 움직여 크리스토퍼에서 항문까지 자위하듯이 스스로 문질렀다.
 아앙.. 아아 좋..아 오..빠... 굉장해... 
주희는 허리를 계속 움직이면서 한손은 자신의 가슴을 쥐어짜고 한손은 상현의 좇을 문질렀다.
상현은 달덩이 같은 동생의 엉덩이가 얼굴에서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자 그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깨물어 주고 싶었다. 주희의 엉덩이가 한번씩 움직일때마다 십물이 울컥울컥 나와 자신의 혀를 통해 목구멍으로 넘어왔다. 그 맛이 너무 달콤했다.
주희는 불안한 자세에서 엉덩이를 움직이자니 다리가 조금 아파왔다. 할 수 없이 오빠의 몸에 옆드려 다시 좇을 빨기 시작했다. 주희는 침을 잔뜩 묻혀 손으로 좇을 문지르기도 하고 구슬을 입에 물고 오물거리기도 하며, 전에 이모가 그랬던것 처럼 정성을 다해 빨았다.
 으윽 주희야 나..온다 
 얏호! 점심이다! 
주희는 환호성을 내지르며 좇대가리만 물고 손으로 우유를 짜내듯 상하로 움직였다.
학교 수업중에 나왔기 때문에 좇물이 몸에 묻으면 조금씩 냄새가 나서 선생님들이 눈치를 챌수 있다고 생각한 주희는 좇물이 분출되자 목구멍으로 꿀꺽 꿀꺽 삼키며 흘리지 않으려고 애를 ㎢? 한참을 먹어대던 주희는 물줄기가 더 이상 나오지 않자 숨을 헐떡이며 스스로가 자랑스러운 듯 말했다.
 헥.. 헥... 다 먹었다. 
 장하다 우리 동!생! 
상현은 동생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장난끼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주희는 눈웃음을 지으며 오빠의 입에 키스를 하며 입술을 빨았다. 상현은 동생과 자세를 바꿔 바닥에 눕히고는 곧바로 보지에 삽입을 했다.
 아아앙.. 오빠 
상현은 두손으로 동생의 가슴을 쥐어짜듯이 쥐고서 상체를 비스듬히 세워 허리운동을 시작했다. 
주희는 두다리를 한껏벌려 오빠의 좇이 자신의 질속 깊이 들어 올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한손으로는 자신의 크리스토퍼를 문지르고 한손으로는 손가락을 세워 오빠의 입에 물려 주었다. 또 오빠의 좇이 빠졌다 다시 들어올때면 자신의 보지로 꽉꽉 조여주었다.
 주희야 간다 
주희는 오빠가 신호를 하자 말했다.
 오..빠 오늘은 내..가 다 마..실거야 내.. 점심이야! 
상현은 좇뿌리를 잡고서 누워있는 동생의 입에 좇을 물려 주었다. 주희는 고개를 약간 들어,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끊임없이 분출하는 좇물을 마셔대기 바빳다. 겨우 겨우 다 마신 주희는 헥헥 거리며 손으로 입가를 훔치고는 말했다.
 헥..헥... 맛있다. 오빠 이제 항문에도 해줘 
주희는 일어나 앉아 좇을 문지르며 말했다. 시간을 보니 아직 50분가량 여유가 있었다.
 해줄거지? 
주희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자신을 쳐다보며 되물었다.
 분부대로 거행 하겠사옵나이다. 공주마마 
상현이 대답하자 주희는 활짝 웃으며 엎드려 누우며 머리는 바닥에 기댄체 두손으로 엉덩이를 한껏 벌리고선 오빠가 삽입할수 있도록 무릎을 세워 엉덩이를 들어주었다.
상현은 자신을 향해 엉덩이를 들어주는 동생을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동생의 항문은 마치 먹이를 달라며 새끼새가 어미새에게 조르듯 오물거리고 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도 귀여웠다. 상현은 손가락에 침을 묻혀서 항문에 바르고 천천히 집어 넣었다. 그리고 앞뒤로 움직이며 항문이 벌어지도록 했다.
 아아.. 오...빠 장....난치말고 어서 넣...어...줘 
동생의 재촉에 상현은 좇뿌리를 잡고 조금씩 밀어 넣었다가 잠시 쉬고선 다시 넣기를 반복했다. 자신의 거대한 좇이 동생의 항문속으로 사라지자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주희는 오빠가 좇을 조금씩 밀어 넣을때마다 자신의 항문이 터지질 것 처럼 화끈거렸다.
 아앙 오빠 천천히... 천천히... 터질거..같애 아아 
동생은 항문으로 하는 섹스에는 경험이 적기 때문에 아직 단련이 부족했다. 하지만 상현은 그 말을 무시하고 왕복운동을 계속했다.
 으윽... 조금만... 참아.. 주희야... 괜찮아 질거야.. 
주희는 항문을 통해 조금씩 쾌감이 전해지자 자신도 오빠의 리듬에 맞추어 허리를 움직였다. 상현은 주희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자신은 움직임을 멈추었다. 그리고 손가락 중지를 곧게 펴 동생의 보지위치에 맞추어 갖다 대었다.
 퍽...퍽...퍽... 
차안에는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로 가득했다.
주희는 오빠의 좇이 너무 길어 허리움직임도 앞뒤로 크게 움직였다. 움직일때마다 오빠의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를 들락거렸다. 길고 짧은 오빠의 좇과 손가락이 조화를 이루어 자신의 항문과 보지를 자극하자 쾌감이 온몸에 전해지고 전신이 화끈화끈거리며 보지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생성되는 듯 했다.
 오..빠 뜨거워,. 너무 뜨거워... 온몸이 이상해... 보지가 이상해 
주희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엄청난 쾌감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마침내 보지에서 용암이 터져 나왔다.
 주우---욱.... 주우----욱 
여자로서 흔히 맛볼 수 없는 최고의 오르가즘 결정체였다.
상현은 주희가 엄청난 양의 십물을 쏟아 내는 것을 아쉽게도 제대로 볼수 없었다. 시간만 제대로 맞추었다면 자신이 그것을 받아 먹었텐데... 정말 아쉬었다. 
한꺼번에 엄청난 양의 십물을 뱉아낸 주희는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희열을 음미하고 있는지 아무런 말이 없었다.
상현은 주희가 조금 이상한지 좇을 빼고는 주희를 불렀다.
 주희야 괜찮니? 
 으응? 
주희가 반쯤 감긴 눈으로 자신을 쳐다보았다.
 으응 괜...괜찮아 
동생이 눈물을 글썽이더니 자신에게 안겨 오며 이내 눈물을 흘렸다. 아마도 환희의 눈물이라라....
 오빠 미안해... 내가 주책인가봐.... 혼자만 재미보고... 
 녀석도 참... 아직 애다 애! 이 울보야... 
상현이 달래듯 말하며 동생의 뺨을 살짝 꼬집어 주었다. 동생은 눈물을 훔치며 혀를 살짝 내밀고는 애교를 떨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좇을 잡으며 말했다.
 고마워 오빠 
상현은 무엇이 고맙다는 것이지 언뜻 알아 들을 수 없었지만 동생이 조금 진정된 듯 하자 마음이 놓였다. 동생은 잡고있던 좇을 입에 물고는 세 번째 분출을 유도 했다. 동생이 혀와 이빨을 이용해 자신을 자극하자 동생의 입속에 뜨거운 좇물을 토해냈다. 동생은 용하게도 흘리지 않고 다 받아 마셨다.
상현은 등받이를 모두 세우고 뒷자석에 앉아있었다. 두사람은 여전히 알몸이었다. 주희는 자신의 허벅지에 머리를 기대고 좇을 물고서 아직도 눈물을 글썽이며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 상현은 글썽이는 눈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동생이 너무도 사랑스러워 머리결을 쓰다듬어 주며 말했다.
 점심 잘먹었니? 
 으응... 
 좋으니? 
 으응... 
동생은 자신의 좇을 물고서 고개를 끄덕이며 코맹맹이 소리로 같은 대답만 계속 했다.
 좋았니? 

마지막 물음에 동생은 얼굴만 살짝 붉히고서는 이내 잠이 들어 버렸다. 상현은 엄마에게 전화해 지금 상황을 이야기하고 학교에 연락해주라고 부탁했다. 상현은 잠들어 있는 동생을 어루만지며 깨어나기를 조용히 기다렸다.

에피소드 (12) - 조카의 위로
상현은 이모가 이혼하기로 했다는 말에 기분이 씁쓸했다. 원인은 이모부와의 불화였지만 이모가 이혼을 결정한데는 자신과의 일이 어느정도 영향를 끼쳤을거라 생각되었기 때문이었다. 이모부와는 친하게 지내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사람이 좋아 밉지는 않은 사람이었다. 원인이야 어떻든 부부에게 이혼이란 결코 좋은 일만은 아니었다. 그래서 오늘 이모를 위로해주리라 마음먹고 이모가 일하고 있는 현장으로 차를 몰았다. 
이모가 일하는 현장에 도착한 상현은 입구에 서서 두리번 거리며 눈으로 이모를 찾았다. 이모는 목수처럼 보이는 아저씨와 대화, 아니 이모 목소리가 큰 걸로 봐서 말싸움을 하는 것 처럼 보였다.
 김목수아저씨 이거 어떻게 된거예요? 예? 
이모는 손으로 한쪽 벽을 가리키며 소리치고 있었다.
 저거하고 이 도면하고 같다고 생각해요? 예? 보세요, 도면에서는 이게 타원이고 센타 한가운데 위치해 있는데- 저건 뭐예요, 위치도 한쪽으로 치우쳤고 모양도 그냥 원이잖아요? 예? 
이모는 꽉 끼는 청바지에 등산화 비슷한 운동화를 신고 있었고 상의는 작업복을 걸치고 있었다. 왼손은 허리에 턱하니 걸치고 오른손은 삼각스케일을 들고 도면과 한쪽벽을 가리키며 연신 흔들고 있었다. 상현은 이모가 손에 들고 있는 스케일로 마주보고 서있는 나이 지긋한 아저씨를 한 대 때릴 것 같아 가슴이 조마조마 했다. 일단 자신이 왔다는 걸 알려야 겠기에 입구에 서서 이모를 불렀다.
 이-- 모-- 
이모가 자신을 돌아다 보며 말했다.
 어머∼ 상현이구나 조금만 기다려∼ 
이모는 조금전에 소리치던 목소리와는 전혀 다른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앞에 있는 아저씨는 지금 이모의 모습이 -양의 탈을 쓴 늑대의 모습이다-라고 생각할게 분명했다. 이모는 여전히 높은 목소리로 하던 말을 계속 했다.
 예? 어떻게 하실거예요? 도면하고 어긋나면 재료비 로스가 얼마나 나는지 잘 아시잖아요? 예? 요즘 MDF값이 얼마나 하는지 아세요? 예? 이거 어떻하시겠어요? 말씀 좀 해보세요? 예? 
상현은 거친 현장에서 주눅들지 않고 당당히 소리치는 이모의 모습을 보니 평소에 알던 이모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들었다. 활동적이고 활달한 성격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이 정도 일줄은 몰랐다.
상현은 이모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자 양손으로 두 귀를 막으면서 언성을 조금 낮추라는 시늉을 하며 불렀다..
 이-- 모-- 
이모가 다시 부드러운 표정으로 자신을 쳐다보고는 자신의 말뜻을 이해했는지 조금만 기다리라고 말하곤 다시 목수아저씨와 대화?를 계속했다. 이번에는 소리가 작아 두 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아 들을수가 없었다.
 ... 아시겠죠? 
이모가 대화를 끝내고 자신에게 다가 왔다.
 어머∼ 상현아 많이 기다렸니? 그래 무슨일로 여기까지 찾아 왔니? 응? 
 이모- 끝나려면 아직 멀었어요? 오늘 이모집에서 저녁좀 얻어 먹으려고 했은데- 
미경은 상현의 의미있는 말에 얼굴이 화끈해지고 군침을 흘리듯 보지에서 십물이 흘렀다. 
 으응? 그럴래? 잠깐만 기다려라- 
상현은 이모가 현장에서 몇 가지 더 둘러 보고난 뒤 각자의 차를 타고 이모집으로 향했다.

미경은 아파트에 들어서자 마자 상현의 목을 두 팔로 휘어 감으며 키스를 하며 상현의 혀와 입술을 빨았다.
상현은 이모가 키스를 하며 혀를 자신의 입속으로 들이 밀자 정성을 다해 빨았다. 이모가 입을 떼며 말했다.
 어머, 내 정신 좀 보게, 상현아 어서 들어가자 
미경은 상현의 손을 잡아 끌며 거실 쇼파에 앉혔다. 
 상현아 잠깐만 기다려 이모 샤워 금방 끝내고 옷갈아 입고 올게 
 예- 
상현은 이모가 욕실로 들어 간 사이 집을 둘러 보았다. 전에 이사할 때 오고는 처음 와보는 이모집은 혼자 살아서 그런지 가구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상당히 넓게 느껴졌다.
이모가 샤워를 끝내고 음료수를 갖다주며 말했다.
 갑자기 연락도 없이 찾아오고, 무슨 바람이 불었니? 
 이모 위로해 드리려고 왔죠 뭐, 괜찮으시죠? 
 얘는- 괜찮지 그럼∼ 언제 이모한테 무슨 일 있었니? 그리고 집에는 별일없지? 엄마는 잘 계시고? 
미경은 질문을 하면서 한손으로 상현의 사타구니를 천천히 문질렀다. 상현은 이모가 사타구니를 문지르자 좇에서 불끈 힘이 솟고 갈증이 나는 듯 했다. 그래서 이모가 건내준 음료수를 마셨다
미경은 상현이 음료수를 마실때마다 목젖이 아래위로 움직이는것이 너무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러자 보지에서 십물이 줄줄 흘렀다.
 별일은요. 다들 잘 지내죠 뭐,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잖아요 
그래 다행이다. 참 요즘 날씨가 조금 덥지? 이모가 상의 벗겨 줄게
미경은 상의를 벗겨주었다. 그리고 상현이 조금 전에 했던 말이 생각나 미소지으며 말했다.
 그래 무슨 위로를 어떻게 해줄거지? 
 에이 잘 아시 잖아요? 바로 이렇게죠 
상현은 대답과 함께 이모의 왼쪽 젖가슴을 살짝 꼬집어 주었다. 이모는 브라를 착용하고 있지 않았는지 실크 원피스를 입고 있었지만 마치 맨살을 만진 듯 그 느낌이 그대로 전해졌다.
 아-- 
미경은 나직한 신음을 뱉아내며 상현의 가슴위로 쓰러지며 젖꼭지를 핥았다. 그리고 손을 바지속으로 집어넣어 상현의 좇을 애무했다. 상현은 이모의 손이 자신의 바지속으로 들어오자 밸트와 쟈크를 열어 자신의 좇을 커내 주었다. 
미경은 상현의 좇을 보자 불같은 욕정이 솟아 올랐다. 손에서 꿈틀대는 상현의 좇은 뜨거운 활화산 같았다. 미경은 바닥에 내려 앉아 상현의 바지와 팬티를 벗기며 말했다.
 상현아 이모 옷 좀 벗겨 줄래? 
상현은 대답없이 등에 달린 원피스의 쟈크를 내렸다. 그러자 마치 물이 흘러내리듯 스르르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모 아름다워요 
상현은 나이에 걸맞지 않게 고무공처럼 탱탱한 이모의 전신을 보며 칭찬했다.
미경은 그 말이 싫지 않은지 미소지으며 상현의 좇을 잡아갔다.
 아-- 
미경은 짤막한 탄성과 함께 상현의 좇을 뿌리에서 머리까지 핥았다. 그리고는 침을 조금 묻혀 두손으로 고르게 바르며 아래위로 흔들었다. 상현의 좇이 발기되면서 하늘높이 치솟자 미경은 참지못하고 목구멍속으로 삼켰다.
 쭙...쭙.. 웁...웁.. 
상현은 이모가 자신의 좇을 빨때면 정말 기분이 좋았다. 물론 엄마와 누나 그리고 동생이 빨아 줄 때도 기분이 좋지만 네사람 모두 그 방법이 조금씩 달랐고 무엇보다도 이모는 열정적이었다. 지금처럼 혀를 한껏 내밀어 항문에서 구슬, 기둥에서 좇대가리까지 훑어갈 때면 정말 짜릿했다. 그리고 눈은 항상 자신에게 고정시킨채 눈웃음을 짓노라면 깨물어 주고 싶었다.
 상현아 기분 좋지? 
 예- 정말 좋아요 이모 
상현이 대답하며 이모의 보지를 쳐다보니 허벅지를 타고 십물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이모 올라 오세요 보지 빨아 줄게요 
상현은 쇼파에 누우면서 말했다.
미경은 상현의 좇을 빨면서 자신의 보지를 상현 얼굴에 갖다대었다.
상현은 이모의 보지를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벌리며 떨어지는 십물을 받아 먹었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 크리스토퍼에서 항문까지 쓸어 올렸다. 한번씩 쓸어 올릴때마다 이모의 보짓살이 입에서 혀가 내밀어지듯 불쑥 불쑥 튀어나오며 파르르 떨었다.
미경은 상현이 자신의 보지를 핥으며 자극하자 쾌감이 온몸에 퍼져 미칠지경이었다. 그래서 빨고 있던 상현의 좇을 자신의 가슴으로 끌어안으며 소리쳤다.
 아아아아.. 상현아 보지가 타는 것 같아 아아  
미경은 자신의 가슴 사이에 머물러 있는 상현의 좇에 침을 듬뿍 묻혀 두 가슴으로 압박하여 아래위로 움직였다.
 으윽 이..모 이..제 이..제 
상현의 좇에서 뜨거운 좇물이 분수처럼 터지자 미경은 좇대가리를 물고 좇물을 꿀꺽 꿀꺽 삼켰다. 한참을 삼켜도 계속 나오자 좇뿌리를 잡고서 좌우로 흔들며 자신의 가슴과 얼굴에 뿌렸다.
 아아 상현아- 너무 좋아 
상현은 이모의 보지에 좇을 꼽기 위해 이모를 눕혔다. 이모의 가슴과 얼굴은 자신의 좇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상현은 바닥에 누워 있는 이모의 입에 자신의 좇을 물려 주었다.
미경은 상현이 좇을 자신에게 내밀자 입을 크게 벌려 목구멍까지 넣었다 빼며 머리를 앞뒤로 움직여서 식어가려는 상현의 좇에 힘을 불어 넣어 주었다. 상현의 좇에 다시 힘이 붙자 좇뿌리를 잡고 가슴에 묻어 있던 좇물을 상현의 좇을 이용해 골고루 문지른후 자신의 보지로 인도했다. 그러다 생각이 바뀌었는지 말했다.
 상현아 항문부터 해줄래? 사실 이모는 항문으로는 한번도 해 보지 못했거든? 
 정말이세요? 
 네가 해주지 않는데 누가 해주겠니? 짖굳기는 
상현이 생각해보니 이모와 항문섹스를 한적이 없는 것 같았다. 이모의 말처럼 자기 아니면 해줄사람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이모부가 계셨지만 두사람의 관계를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이야기였다.
 햐∼ 이모 숫처녀네? 하!하! 오늘 인생선배가 한수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하!하! 
미경은 상현이 장난스레 말하자 눈을 흘기며 말했다.
 이모 놀리면 못 쓴다 
상현은 대답 대신 행동으로 말했다. 누워있는 이모의 다리를 들어 올려 이모 얼굴쪽으로 제낀후 이모 스스로 잡고 있게 했다. 이렇게 하자 이모의 엉덩이는 하늘을 쳐다보게 되어 보지와 항문이 그대로 드러났다. 상현은 우선 혀를 사용해 이모의 보지를 빨았다. 그리고 보짓살을 살짝 물고 잡아당겼다. 그러자 이모는 기분이 좋은지 십물을 울컥 뱉아냈다. 상현은 십물을 혀에 머금고는 항문에 묻혔다. 그리고 침을 조금 뱉어내어 손가락을 이용해 항문이 열리도록 했다.
 아..아 상현아 
 이모 조금 아프더라도 참으세요 
상현은 좇뿌리를 잡고 항문에 맞댄후 위에서 찍어 누르듯 조금씩 밀어 넣었다.
미경은 좁은 항문속으로 상현의 거대한 좇이 들어오자 엄청난 통증이 밀려 왔다. 그러나 입술을 꼭 깨물고 통증이 쾌감으로 바뀔때까지 참았다. 상현의 좇이 다들어 오자 항문에 힘을 주어 상현의 좇을 꽉 쥐었다. 처음에는 이것이 좇인지 나무토막인지 통증 때문에 알수 없었지만 아픔이 조금씩 사라지자 그 따뜻함과 낮익은 윤곽들이 항문을 통해 전해지기 시작했다. 마침내 통증이 사라지고 찌릿찌릿한 쾌감을 느낄수 있었다.
 상현아... 이제 시작해 
상현은 두손으로 이모의 가슴을 지그시 누르며 상체를 고정시킨후 왕복운동을 천천히 시작했다. 이모의 항문은 처음이라 그런지 조금 뻑뻑한 느낌이 들었지만 자신의 좇을 꽉 조여주는 느낌은 상당히 좋았다. 이모의 보지살은 자신의 좇이 항문에서 들락거릴때마다 닭벼슬이 출렁이듯 떨고 있었고 십물도 울컥울컥 뱉아내고 있었다.
 아아... 상..현아 좇이 너..무 커 
미경은 상현이 육중한 체중으로 자신의 가슴을 압박하고 거대한 좇이 항문을 자극하자 엄청난 쾌감과 번개를 맞은 듯한 전율이 온몸을 찌르자 날아 갈 듯한 황홀감에 자신을 주체할 수 없었다.
 아아.. 상..현아 사..랑해 네 좇을.. 사..랑해 네 모..든 것을 사..랑해 
상현은 자신의 좇에서 마지막 쾌감이 전해지자 이모의 항문에 좇물을 뿌려 넣기 시작했다. 더 이상 들어갈데가 없는지 좇물들이 항문과 좇을 비집고 밖으로 분수처럼 튀어올랐다. 이모도 그걸 느꼈는지 소리치며 말했다.
 상..현아 좇..물을 이..모 얼..굴에 뿌..려줘 
미경은 상현이 자신의 얼굴과 가슴에 뜨거운 좇물을 뿌려주자 환호성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손바닥을 모아 떨어지는 좇물을 받아 입으로 핥아 먹었다.
 아..아 상현아... 너무 맛...있어 아아 
 이모, 조카 좇물 맛있죠? 
 그래 너무 너무 맛있어.. 이리와봐 이모가 빨아줄게 
미경은 상현의 좇을 잡고 아직도 나오고 있는 좇물을 삼켜 갔다.
 웁웁 꿀꺽 꿀꺽 
좇물을 다 삼킨 미경은 좇을 사용해 자신의 얼굴에 묻어 있는 좇물을 문질렀다. 그러면서 두 구슬도 입안에 집어 넣고 오물거렸다.
 상현아 이모 지저분하지 않니? 지저분해서 싫지? 
 아니예요 이모, 너무 사랑스러워요 
상현의 말에 기분좋은지 미경은 활짝 웃으며 좇대가리를 살짝 깨물며 말했다.
 상현아 오늘 여기서 자고가 응? 괜찮지? 내가 엄마한테 잘 이야기 할게 응? 
상현은 눈빛을 빛내며 자신의 좇을 빨고 있는 이모가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예.. 그럴게요 이모 
 고마워 상현아 
미경은 상현의 좇을 빨면서 세 번째 열락을 준비했다.

에피소드 (13) - 가면극-1부
요즘 대학가에서는 축제분위기로 뜨거웠다. 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서 각 대학마다 여러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주영의 학교도 마찬가지였다. 주영은 선배들과 과별 행사장과 먹거리를 뒤지며 수다를 떨어가며 돌아 다녔다. 한 낮의 뜨거운 햇살이 지는 태양과 함께 사라지고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주영은 두명의 과선배와 함께 한 행사장 모퉁이에 앉아 막걸리를 마시고 있었다. 두 사람다 3학년이었고 장미영, 이현주라는 이름을 가진 두 사람은 평소 자신과 친하게 지내며 서로간에 숨김없이 지내는 사이었다. 그리고 자신과 상현의 중매?역활을 해준 사람들이기도 했다.
세사람은 이것저것 화제를 바꿔가면서 때로는 깔깔거리기도 하며 즐겁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미영이 취기가 조금 올랐는지 약간 들뜬 것 같은 목소리로 말했다.
 얘 요즘 켐퍼스에 재미있는 소문이 떠돌던데 들어 보았니? 
 아아 그거? 가면극? 
현주가 아는체 하며 말했다. 주영은 두사람의 말에 무슨?뼈犬캑?듯 물었다.
 선배 무슨 소문요? 가면극이라니 전 못들어 봤는데요? 
 쯧쯧 이렇게 귀가 어두워서야-- 하긴∼ 
미영이 말꼬리를 흐리며 말했다.
 잘들어- 그게 뭐냐하면.... 말이지?... 
미영은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둘러 보고는 목소리를 낮추어 계속 이야기했다.
 바로 애인 평가하기, 누구 애인이 그짓 잘하나, 뭐 그런거야.. 쉽게 말하면.. 여자들 몇 명이 모여가지고서는.... 자기 남자애인 하나를 불러내어서 말이지... 서로 돌아가며 그짓을 해보고는 애인을 평가한다는 말이지... 남자 하나가 여자 여럿을 상대하기 때문에 서로 얼굴을 알아 볼수 없도록 가면을 써야 한다고 해서 가면극이라고 하는거야.... 알겠어? 이 쑥맥아? 
 예? 
주영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애인을 돌려 가며 섹스한다니 황당해서 할 말을 잃었다.
미영은 주영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살짝 밀면서 말을 이었다.
 얼핏보면 남자가 손해인 듯 하지만 그렇지도 않다는 말씀이지, 궁금한건 말이야. 어떻게 평가를 하는지 그게 알수가 없단 말이야 
미영의 이야기를 듣고만 있던 현주는 별다른 표정없이 말했다.
 간단해, 누가 먼저 나가 떨어지느냐야, 여자쪽인지 남자쪽인지, 남자하나가 여자 여럿을 상대하니 여자들 쪽이 먼저 나가 떨어지면 남자한테 좋은 점수를 주는거지. 어려울거 없어. 
주영과 미영은 현주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너∼ 설마 
현주는 두사람이 자신을 뚫어지게 쳐다보자 웃으며 말했다.
 그래 맞아 나도 해본적 있어 
 미영이는 모르겠지만 주영이 너는 해보고 싶어도 못해보겠다 얘- 애인이 있어야 말이지 호호 실제로 가면극을 하고나서 남자친구와 헤어진 애들도 있어 시시하다나 뭐라나 
주영은 현주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자신을 무시하는 말투하며 자기남자친구는 시험에 통과 했다는 듯 어깨에 힘을 주고 있는 모습이 너무 얄미웠다. 그래서 무심코 내뱉았다.
 선배! 애인이 없기는 왜 없어요? 저도 애인 있어요 
미영과 현주는 평소 얌전하기만 하던 후배가 언성을 약간 높이며 이야기 하자 조금 놀란 듯 쳐다보았다. 
후배주영은 여자인 자신들이 보아도 부러워 할 만큼 예쁜 외모에 몸매도 잘빠져 남자라면 군침을 흘리는 타입이라 애인 여럿 거닐어도 하나도 이상할게 없었다. 하지만 평소에 남자하고 같이 다니는 거라고 과선배 몇몇과 어울리는 정도였고 애인이 있다는 소문은 듣지 못했다. 그런데 주영이 난데없이 꼬불쳐 놓은 애인이 있다고 소리치자 현주는 호기심이 발동했고 후배의 애인을 먹어보리라 작정했다.
주영은 무심코 내뱉은 말에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물론 동생은 어디 내놓아도 꿀릴게 없었지만 문제는 동생이란데에 있었다. 자칫 잘못해 가족간의 비밀이 새어나가기라도 한다면 보통 문제가 아닐 수 없었다. 만약 선배가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고 또 자신이 거절하면 -애인도 없으면서 애인있다-는 거짓말을 한다고 놀려댈게 분명했다. 제발 그냥 넘어 가기만을 바랬다.
현주는 두 눈을 빛내며 주영을 쳐다보며 말했다.
 그래? 숨겨둔 애인이 있다고? 못 믿겠는데? 어디 증명해봐 
현주는 취기가 올랐는지 목소리가 장난끼와 함께 강압적으로 변해 이었다. 옆에 있는 미영도 못내 궁금한 모양이었다. 만약 이야기만 잘된다면 자신은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을 생각으로 현주를 거들었다.
 뭐 어떠니? 다 좋자고 하는 일인데-- 또 가면도 쓴다고 하잖아 어디한번 보자 얘∼ 
주영은 이미 주워 담을 수 없는 물이라 생가하고 가면을 쓴다는 말에 그나마 위안을 얻었다. 주영은 체념한 듯 말했다.
 단 조건이 있어요. 첫째는 제 애인을 오늘 이후로 소개시켜 달라거나 하지 말 것, 둘째는 저는 선배들 애인과 관계하지 않는다는 것, 이 두가지만 반드시 지켜준다면 선배들 말대로 할게요 
 그러면 네가 손해 아니니? 뭐 어쩌겠니 네가 그렇게 하고 싶다니 할수 없지, 자 일어나 볼까? 
미영과 현주는 의미심장한 눈빛을 교환하고는 길을 재촉했다.
주영은 걸으면서 문득 생각난 듯 말했다.
 선배 그런데 가면은 어디서 구하죠? 
 걱정하지마 가면은 나한테 몇 개 있어. 넌 어서 연락 하기나 해 설마 못나온다고 하는건 아니겠지? 
 여기서 잠시만 기다리세요 
주영은 말과 함께 선배들과 몇미터 떨어진 곳에서 휴대폰을 꺼내들었다. 이 일을 어떻게 꺼내야 할지 한숨을 푹푹 쉬다가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상현학교도 요즘 축제다 뭐다 시끌벅적했다. 과친구들과 술을 조금 마시다가 집에 있는 엄마와 동생 생각이 나자 좇이 꿈틀거렸다. 그래서 술자리를 일찍 파하고 집으로 향했다. 
술마실 목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차를 몰고 오지 않았다. 엄마는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과하다싶을 정도로 민감했다. 아무래도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 때문인 것 같았다. 집에 빨리 가기 위해 택시를 잡았다.
집에 도착해보니 9시가 다되어 가는데도 엄마는 계시지 않았다. 아무래도 가게가 바쁘신 모양이었다. 집에는 주희 혼자 있었다.
 오∼빠∼ 왜 이제와 씨- 얼마나 기다렸는데. 아휴 술냄새 
동생이 팬티만 입은체로 달려들며 자신에게 안겼다. 그리고 연신 키스를 해대며 종달새 마냥 종알거렸다. 
 우리 울보 혼자있었어? 
 오빠 왜 자꾸 그래.. 울보라 그러지마∼ 
상현은 얼마전 동생이 주체하지 못하는 쾌감에 우는 모습을 보고는 울보라는 별명을 지어 주었다. 그때마다 동생은 옛날 일이 생각나는지 얼굴을 붉히곤했다. 동생도 자신이 울보라고 놀려대는게 싫지는 않은 모양이었다. 지금도 얼굴을 붉히며 아양을 떠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상현은 동생을 안아 들고서 쇼파에 눕히며 말했다.
 우리 울보, 오빠가 그렇게 보고싶었어? 
 으응 
동생은 또 다시 얼굴을 붉혔고 입가에는 미소를 그득 머금고서 그윽한 눈길로 자신을 쳐다보며 코맹맹이 소리로 대답했다. 동생은 요즘 코맹맹이 소리를 자주 내는 것 같았다.
주희는 상현을 올려다보며 말했다.
 오빠 얼른 옷 벗어 응? 내가 벗겨줄까? 빨리 오빠좇 빨고 싶단 말이야 어서 응? 
상현은 동생의 어리광 섞인 듯 한 말투가 너무도 사랑스러워 동생의 입에 키스를 해주었다. 그러면서 상의를 벗어 던졌고, 동생이 벌써 벨트와 쟈크를 열어 주어 이내 알몸이 되었다. 상현은 자신의 좇을 동생에게 물려주며 말했다.
 맛있게 먹어라∼ 울보야 
 예- 감사합니다. 
주희가 맞장구 치며 오빠의 좇을 빨아 갔다. 자신의 손에서 점점커져만 가는 오빠의 좇을 주희는 정성을 다해 빨아 주었다. 그리고 두손으로는 오빠의 두구슬을 가지고 놀았다. 오빠의 구슬은 엄청난 좇물을 만들어 내는 공장답게 크기도 상당히 컷다. 자신의 손이 좀 작아선지 마치 탁구공 두 개를 만지는 것 같았다. 
상현은 동생이 자신의 좇을 정성을 다해 빨아대자 곧 분출할 것 같았다. 
 으윽.. 주..희야 준비됐니? 
주희는 오빠가 신호를 보내자 좇대가리를 물고 두손을 이용해 펌프질을 했다. 마침내 봇물이 터지자 주희는 뜨거운 좇물을 마셔댔다. 한참을 마시다 자신의 얼굴과 가슴에도 좇물을 뿌렸다. 먹는 즐거움도 좋지만 오빠의 뜨거운 좇물이 자신의 몸을 적시는 즐거움도 좋았다. 먹는데 가장 큰 즐거움을 느끼는 건 당연히 엄마였다. 하지만 자신은 오빠의 좇물이 뱃속에 있든 몸위에 있든 가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오빠 너무 맛있어 그리고 너무 따뜻해 
 오빠 좇물이 그렇게 맛있니? 
 으응 
여전히 코맹맹이 소리다. 상현은 동생의 가슴에 묻어 있던 자신의 좇물을 좇으로 슬슬 문지러 묻히고는 동생의 입에 물려 주었다.
주희는 오빠가 좇을 입에 물려주자 연신 빨아 댔다.
 웁웁웁 
동생이 자신의 좇을 빨고 있을 때 휴대폰에서 벨소리가 울렸다. 상현은 자신이 전화를 받기 위해 몸을 일으키자 동생이 좇을 물고서 따라왔다.

에피소드 (13) - 가면극-2부
 여보세요? 
 상현이니? 나야 누나. 어디니? 
전화를 통해 들려오는 누나의 목소리는 모기소리만했다. 그리고 목소리에 힘에 하나도 없어 보였다. 동생은 여전히 좇빠는데 열중하고 있었다. 상현은 자신의 좇을 빨고 있는 동생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했다.
 여기? 집이야 왜? 그런데 누나 어디 아파? 목소리에 왜 힘이 하나도 없어? 그리고 크게 좀 말해라.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알아 듣겠다. 
전화기 반대편에서 힘없는 목소리로 누나는 말을 꺼냈다.
 상현아 다른게 아니고.. 그게 말이지... 
 도대체 무슨 일인데? 
자신이 답답하다는 듯이 재촉하자 누나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누나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자니 그 내용이 황당하기도 하고 조금 우습기도 했다. 애인을 돌려 먹는다니 황당했고, 오죽 할 짓이 없으면 그럴까 싶어 우습기도 했다. 사실 자신도 네명의 여자와 관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사랑이 전제된 관계였다. 누나의 선배들 이야기는 사랑이 없는 철저한 유희라고 생각되자 조금 괘씸해 졌다.
 ... 이렇게 됐어 어쩌면 좋니? 
누나는 말을 마치고는 조금 울먹이는 듯 했다.
 뭐야? 쉽게 말해 구조 요청이잖아? 뭐 그런일 가지고 풀이 죽어 있어? 걱정마! 이 사랑스러운 동생이 다 해결해 줄테니까, 참 그리고 다 좋은데 처녀는 싫어 설마 처녀는 없겠지? 
 한사람은 확실히 아니야 하지만.... 잠깐만- 물어보고 올게...... 아니래! 
누나의 목소리가 조금전 보다 힘이 들어가 있어 상현은 다행이다 싶었다.
 어디서 만날까? 칙칙한 여관은 싫고... 음... ○○○○호텔에 방 두개를 잡아 놓을 테니까 거기서 30분 후에 만나 알겠지? 내가 전화할게 알겠지? 어깨에 힘 좀 팍팍 줘라! 으이그 끊을게∼ 
주희는 좇을 빨다가 이제는 자신의 보지에 오빠의 좇을 삽입하고는 스스로 허리 운동을 하면서 즐기고 있었다.
상현은 한참 열중하고 있는 동생을 중지시키자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어쩌리 누나가 애타게 기다리는데...
 주희야∼ 주희야∼ 
 으..응? 왜... 그..래 오...빠 
상현은 안되겠다 싶어 동생의 허리를 번쩍 들어 쇼파에 앉혔다. 자신의 좇이 빠지자 좇대가리에 묻은 동생의 십물이 보지까지 끈끈이 처럼 주욱 딸려갔다.
 왜! 그래! 오빠! 
동생은 약간 화가 난 듯 미간을 찌뿌리며 다시 달려 들었다.
 잠깐만 있어봐∼ 
상현은 동생을 제지시키고 누나의 일을 간략하게 들려줬다. 동생은 조용히 듣고 있다가 화가 풀렸는지 자신의 좇을 살며시 쥐면서 말했다.
 어? 그러면 안되는데? 나쁜 버릇 생긴단 말이야.. 
주희는 오빠가 지조?없이 몸을 함부로 굴리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었다. 만약 그랬다면 지금쯤 수 많은 여자들이 들끓었을 것이다. 그래서 농담을 섞어가며 말했다. 하지만 자신이 한참 쾌감을 즐기고 있을 때 이런일이 생기자 못내 아쉬웠다. 주희는 오빠의 좇을 목구멍 깊숙히 넣었다 빼며 말했다.
 오늘만 봐 주는거야. 하지만 나쁜 병 가지고 오면 안돼- 알았지? 쪽 
상현은 동생이 자신의 좇과 대화하듯이 말하며 키스를 살짝하는 모습이 너무도 귀여웠다. 
 상현아 고마워 
주영은 전화를 끊으며 동생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이번일은 전적으로 자신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벌어진 일이고 또 동생 자신이 즐기기 위해 승낙한 것이 아니라는 걸 느낄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힘없이 풀이 죽어 있는 자신을 위해 힘내라고 말하는 동생을 생각하자니 눈물이 핑 돌았다. 주영은 숨을 잠시 고르고는 선배들에게 다가갔다.
 온대요, ○○○○호텔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가요 
미영과 현주는 고기가 그물에 거렸다는 듯한 표정으로 앞장서기 시작했다. 
주영은 기쁜 듯 앞장서가는 선배들을 보고는 혼자서 중얼거렸다.
 선배들은 이번 일을 후회하게 될거예요 
그러면서 동생의 말처럼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걸 느꼈다.

주영은 호텔 꼭대기층에 위치한 특실 하나와 일반실 하나를 잡아 놓았다는 동생의 전화를 받고 현주선배에게 가면을 하나 건네 받고는 자신이 먼저 올라 갔고, 선배들은 로비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10분후에 올라오도록 했다. 
운이 좋은 건지 나쁜건지 용케도 특실을 잡았다고 생각했다. 나머지 일반실은 외부적으로 동생자신이 묵는 방으로 되어 있겠지만 오늘밤은 돈만 지불되는 사람없는 빈방이 될게 분명했다. 주영은 동생이 기다리고 있는 방에 들어 섰다.
상현은 누나가 들어오자 가벼운 키스와 함께 살며시 안아 주었다. 그런데 누나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자 당황스러웠다.
 왜 그래 누나? 이런 일 가지고 울고 그러냐? 
주영은 동생의 넓은 가슴에 자신의 얼굴을 묻고는 울면서 말했다.
 상현아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상현은 울먹이는 누나의 입술을 찾으며 깊숙히 빨았다. 
주영은 동생의 혀가 입속으로 들어오자 거세게 빨았다. 너무도 황홀했다. 동생이 입을 떼며 말했다.
 이제 좀 괜잖아 졌어? 
누나는 얼굴을 붉힌체 눈물을 훔치며 말했다. 요즘 우리집 여자들은 얼굴 붉히는게 유행인가 보다.
 그래-- 그리고 이거 받아 가면이야 행여라도 풀리면 안되니까 단단히 조여 매 알았지? 조금 있으면 들어 올테니까 넌 욕실에서 잠깐 기다려. 참 우리 호칭은 어쩌지? 
 글세-- 누나는 날 연하의 애인이라고 소개해, 그러면 난 누나를 누나로 부르면 되고..... 으음... 누나는... 에이 모르겠다 그냥 외자로 -현-이라고 불러 괜히 익숙치 않은 호칭을 ㎢鳴?실수라도 하면 안되니까, 상현의 -현- 쉽겠지? 
 그래 현아! 
주영은 마음에 드는지 장난을 쳤다.
 선배들 올 때 다 됐어 빨리 들어가 
 아참! 누나, 오늘 내가 누나 선배들을 약간 심하게 다룬다고 싶어도 말리지마 어디까지나 교육적인 차원에서 훈계하는 날이니까 말이야 알겠지? 
 장난치지 말고 어서 들어 가기나해! 
주영은 동생의 말이 싫지 않은지 등을 떠밀며 말했다.
잠시후 두선배가 들어왔다. 선배들이 두리번 거리며 말했다.
 어디있니? 그리고 너도 이거 받아 
 욕실에 있어요 
주영은 현주선배가 건내주는 가면하나를 받으며 말했다.
 선배, 저도 이걸 써야 하나요? 
두 선배가 가면을 쓰면서 말했다.
 예외는 없어 너도 써야돼 그보다 나오라 그래- 
주영은 할수 없이 가면을 쓰면서 욕실로 가 동생을 불렀다.
 현아 이제 나와도 돼- 
상현은 누나가 부르자 욕실 문을 열고 나왔다. 나오면서 보란 듯이 누나를 품에 안으며 깊숙히 키스를 해주었다.
상현은 누나를 안 듯이 옆구리에 기대게 하고선 기다리고 있는 누나의 선배에게 다가갔다.
네사람은 모두 눈만 가린 검은 가면을 쓰고서 잠시 서있었다.
상현이 먼저 입을 열었다.
'저는 현입니다. 이름은 가명이니 신경쓰지 마십시오 
 저보다 한 살 어려요 선배- 
 저희들은 아무렇게나 불러요 
 일단 앉으시죠 
상현이 러브침대 앞에 위치한 쇼파로 걸어 가면서 말했다. 그리고 누나의 손을 잡고 쇼파에 앉았다. 미영과 현주도 서로 마주 보고 어깨를 으쓱 거린후 맞은편에 앉았다.
상현은 욕실에서 기다릴 때 몇가지 작정한게 있었다. 누나의 선배라는 두사람에게 단단히 혼?을 내주고 두사람이 보는 앞에서 누나에게 자신의 사랑을 확인 시켜주기로 한 것이다. 그러려면 적당한 연출이 필요하다. 상현은 선배라는 사람에게 단도 직입적으로 말했다.
 규칙이 있습니까? 또 한꺼번에 합니까? 아니면 한사람씩 합니까? 
현주는 후배의 애인이라는 사람의 태도가 지금까지 경험한 사람과는 조금 다르다고 느꼈다. 지금까지 가면극에 출연?한 사람은 모두 이게 왠 떡이냐하는 식으로 먼저 달려들기 급급했었다. 그런데 자칭 현이라는 사람은 너무 고 자세였다. 
미영의 생각은 현주와는 조금 달랐다. 후배의 애인은 일단 외모에서 합격점을 주고 싶었다. 자신들 머리 하나 만큼이나 큰 키에, 떡 벌어진 어깨하며 마르지도 그렇다고 찌지도 않은 적당한 체격, 그리고 가면은 ㎲嗤?얼굴선을 봐서는 얼굴도 괜찮게 생겼을 것 같았다. 깜찍한 후배가 어디서 저런 영계를 건졌나 싶을 정도로 괜찮았다.
 특별한 규칙은 없어요, 그리고 가면극 목적이 누가 오래 견디냐기 때문에 한꺼번에 한다면 의미가 없죠 그리니까 돌아가면서 하면 됩니다 
상현은 잠시 생각하다가 말했다.
 좋습니다. 대신 저도 두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하나는 한사람이 끝날 때마다 샤워를 하겠다는 것 물론 장난?은 치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마지막 사람은 우리 누나로 하겠다는 것, 어떻습니까? 
현주는 현의 말이 알쏭달쏭한 것 같았다. 한번씩 끝날때가 아니라 한사람이 끝날 때? 같은 말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 잠시 생각하다가 미영이 반대할 의사가 없자 말했다.
 좋아요, 욕실에서 장난?만 치지 않는다면. 
상현은 등을 돌리고 옷을 벗기 시작하며 말했다.
 좋습니다. 누구부터 시작하시겠습니까? 
주영은 맨 마지막이니 미영과 현주는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고는 일단 경험자인 현주가 먼저 나섰다.
 저부터 하죠 
현주도 옷을 벗기 시작했고, 주영과 미영은 자신들의 차례가 아니지만 일단 브라와 팬티만 남겨 놓고 모두 벗었다.
상현이 옷을 모두 벗고 몸을 돌려 세우며 말했다.
 자 시작하죠 
 예- 그러.. 
현주는 옷을 모두 벗고 대답과 함께 막 다가서려는데 너무 놀라서 대답을 끝내지 못했다. 입이 벌어졌다. 너무 컷다.
미영도 옷을 대충 벗고는 깜찍한 후배의 애인을 구경하려고 눈을 돌리는 순간 입이 쩍 벌어졌다. 말문이 막혔다.
주영은 이미 두선배의 반응을 짐작하고 있었기 때문에 고개만 설레설레 저었다.
상현은 사람들이 놀라든 말든 상관하지 안고 말했다.
 뭐하십니까 이리 오시죠 
 아예∼ 
현주는 얼떨결에 대답하고는 주춤거리며 다가 섰다.
상현이 보니 누나의 두선배는 그런데로 괜잖은 몸매였다. 하긴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이 짓?을 하겠지만 누나나 가족들에 비해 모자라는 면이 있었다. 오늘 이후로는 만날일이 없기 때문에 몸매야 잘났든 못났든 자신과는 상관 없는 일이었다. 단지 혼?만 내주면 된다


에피소드 (13) - 가면극-3부
상현은 어정쩡하게 걸어오는 선배를 조금 다가서서는 팔목을 잡고 약간 세게 잡아 당겼다. 그리고는 밀 듯이 침대에 눕혔다. 또 덮칠 듯 상체를 엎드린 후 자신의 좇을 선작업?없이 그대로 선배 보지에 밀어 넣었다.
 아악- 
현주는 커다란 좇이 갑자기 자신의 보지에 들어오자 찢어지는 통증이 밀려 왔다. 하지만 이런 기회는 잘 없을 거라 생각하고 꿋꿋하게 참았다.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경험상 쾌감이 찾아 올 줄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상현은 좇이 보지의 자궁에 닫자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자신은 어느정도 타이밍을 조절할 줄 아는 경지까지 왔기 때문에 분출없이 마음대로 상대를 유린 할 수 있었다. 또 자신에게 최대의 무기가 있기 때문에 자신을 처음 상대하는 여자는 얼마 못가서 나가떨어질게 분명했다. 자신의 목적도 바로 그것이다. 누나에게 자신의 사랑을 확인시켜 주려면 이러한 연출이 필요하다.
상현은 선배의 보지를 각도를 상하좌우로 조절하며 계속 유린했다. 그리고 두손으로 선배의 가슴을 쥐어 짜며 선배가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아악-- 아악-- 아악-- 
현주는 아무리 기다려도 고통은 사라지지 않고 고통이 커져만 가니 미칠 지경이었다. 시작한지 30분가량이나 되었는데도 상대는 요지부동 좇물을 쌀 생각을 하지 않았다. 
상현은 선배의 엉덩이를 하늘을 보게 하고는 이제는 위에서 아래로 내리 찍었다. 선배가 상당히 고통스러울 텐데도 십물을 흘리는걸 보자 사람의 몸이 얼마나 이율배반적인가 하는 엉뚱한 생각마저 들었다. 지금까지 섹스를 하면서 이렇게 냉정하게 해보기는 처음이었다. 그러다 보니 주위의 사물이 너무도 또렸하게 보였다.
현주는 보지가 아프다 못해 얼얼하고 마침내는 자신의 보지가 남의 보지처럼 감각이 사라져가자 결국 참지 못하고 항복을 했다.
 아악-- 졌- 아악-- 어요... 그..만.. 하세요.. 
상현은 상대가 항복을 선언하자 처음 다룰 때와는 달리 살며시 선배를 일으켜 주었다. 선배가 조금 비틀거리는 듯 하자 부축해서 쇼파에 앉혀 주고는 두 번째 선배를 향해 말했다.
 샤워 금방 끝내고 나올테니 준비 하세요 
 예? 아- 예- 
미영은 현주를 잠시 바라보고는 말했다.
 내가 꼭 해야되니? 
 해...야지 이...대로 끝...낼 수는 없...잖아 
미영은 침대로 향해 걸어가면서 자신이 마치 전쟁터에 나가는 것 처럼 느껴졌다. 자신이 그 큰 좇을 상대로 견뎌낼 수 있을지-- 도저히 자신이 없었다.
주영은 동생이 선배를 조금 거칠게 다룬다는 말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막상 현주 선배를 보니 너무 지나치고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동생의 표정이 너무 굳고 딱딱해 마치 딴 사람 같았다. 그래서 슬펐다. 지금까지와는 너무 다른 동생을 보니 너무 슬펐다.
상현은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마자 두 번째 선배가 침대에 누워있는 선배를 향해 걸음을 빨리해 달려들 듯 덮쳤다. 그리고선 첫 번째 선배와 마찬가지로 거세게 밀어 붙였다.
 으흑-- 
상현은 선배의 한쪽다리를 걷어 올리고는 상체를 비스듬히 세운체 왕복운동을 빠르게 시작했다. 첫 번째 선배와 마찮가지로 두 번째 선배도 비명을 질러댔다.
 아악-- 아악--- 
주영은 미영선배의 비명소리에 동생을 쳐다보았다. 동생의 얼굴은 마치 철갑을 얹어 놓은 것 처럼 표정이 없었다. 눈빛 또한 마치 얼음 처럼 차가웠다. 동생의 모습에 겁이 나기 시작했다. 생전 처음대하는 동생의 눈빛이 겁이 났고, 자신도 선배들처럼 거칠게 다룰 까봐 겁이났다. 미영선배의 비명소리가 자신이 지르는 비명소리 같았고 미영선배의 고통이 자신의 고통처럼 느껴졌다. 주영은 너무도 겁이나 두 눈을 꼭 감았고 비명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귀를 막았다. 단지 오늘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랬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른다. 누군가 자신을 흔드는 것 같았다. 눈을 살며시 떠보니 미영선배였다. 이미 끝난 모양이었다.
 네.. 차..례야 준..비해 
주영은 자신 차례라는 미영선배의 말에 동생의 굳은 표정을 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두렵고 겁이 났다. 너무도 무서웠다.
현주는 보지가 얼얼하고 너무도 아파 빨리 집에 가고 싶었다. 그런데 후배 주영의 표정을 잠시 보다가 문득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후배는 창백한 얼굴로 두손을 힘주어 깍지끼우곤 마치 기도 하듯이 두 눈을 꼭 감고서 앉아 있었다. 도대체 왜 저러나 설마 오늘이 처음이라서? 아닐 것이다. 호텔방에 들어 왔을 때 키스를 하는걸 보면 아닐 것이다. 조 깜찍한 것이 처음이라면 자신들 보는 앞에서 그렇게 쉽게 키스에 응할 리가 없다. 그렇다면 왜 저러고 있나? 처음은 아니지만 아직 고통을 극복하지 못해 겁이나 저러나? 아니다 단순히 그런 차원의 문제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후배 자신도 처음 접해본, 자신들이 알지 못하는 뭔가 특별한 것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현주는 오늘 가면극은 온통 의문 투성이라고 생각했다. 현이라는 사람의 지나친 고 자세, 알송달송한 말, 후배의 저 이상한 행동, 모든게 의문투성이었다. 상념에 빠져있을 때 후배의 애인이 욕실에서 나오는게 보였다. 
상현은 누나가 아직 쇼파에 앉아 있자, 천천히 다가갔다. 누나가 두눈을 꼭 감고 몸을 약간 떨고 있는게 보였다. 상현은 오른손을 살며시 내밀며 부드럽게 말했다.
 누나- 
주영은 동생이 자신을 부르자 눈을 뜰 용기가 나지 않았다. 눈을 뜨면 동생의 무서운 표정이 나타날까 너무도 겁이났다. 동생이 다시 자신을 불렀다. 몇 번씩이나 부르는 것 같았다. 동생이 계속 부르자 목소리가 점차 또렸이 들리기 시작했다. 동생의 목소리가 부드러운 것 같았다. 용기를 내어 눈을 떠 보았다. 동생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에게 손을 내밀고 있었다. 동생의 미소를 보자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다.
상현은 누나가 눈을 뜰때까지 손을 내민채 부드러운 목소리로 계속해서 불렀다. 누나가 눈을 뜨자, 앉아 있는 누나를 부드럽게 안아 들었고 침대로 가 누나를 살며시 뉘었다. 
주영은 동생의 부드러운 눈빛이 너무도 고마웠다. 동생이 자신을 살며시 안아 들자 너무도 기뻤다. 너무도 고맙고 기뻐서 눈물을 흘리며 아무도 알아 듣지 못할 목소리로 동생을 불렀다.
 상현아- 고마워 
상현은 누나를 침대에 뉘이고 살며시 누나의 허리를 들어 브라를 벗겼다. 그리고 엉덩이와 다리를 살짝 들어 팬티를 벗겨내고는 누나의 입술을 덮으며 깊숙한 키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누나의 가슴을 살며시 어루만지며 자신의 몸을 천천히 덮어 갔다. 자신의 좇뿌리를 잡고 누나의 보지에 맞대고는 부드럽게 조금씩 밀어 넣었다.
주영은 동생이 자신의 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고, 자신이 흘리는 눈물을 혀로 닦아주고, 자신의 몸을 포근한 가슴으로 안아주고, 한가지씩 행동을 할 때마다 자신의 동생으로 돌아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보짓살에 전해지는 따뜻한 동생의 좇대가리를 느낄때마다 동생의 좇이 조금씩 보지속으로 들어올때마다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다. 무섭게 느껴지던 동생이 어제의 동생으로 돌아오자 너무도 고마웠다. 
주영은 두려움 때문에 느껴지지 않던 쾌감이 두려움을 떨쳐버리자 한꺼번에 밀려왔다.
 아아아아아... 현아..... 아아아 
상현은 누나가 자신을 받아 들일 준비가 되자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어루만지기만 하던 가슴도 꽉 쥐며 누나의 쾌감을 도왔다.
주영은 동생이 왕복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자 두 다리를 거세게 휘어감으며 허리를 들어 동생의 좇이 자신의 보지속으로 더욱 깊이 들어오도록 유도했다. 동생의 좇대가리가 자신의 자궁을 찌를때마다 엄청난 쾌감이 온몸을 찔렀다.

현주는 현이라는 사람을 지켜보면서 사람이 어떻게 저리도 180도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는지 도무지 종잡을 수 없었다. 거칠게 다루던 자신들과는 달리 마치 만지면 터지는 거품 다루듯 부드럽게 대하는 저 행동,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정리가 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번개가 스치듯 갑자기 떠오른게 있었다. 그것은 바로 사랑이다. 그것이라면 모든게 이해가 된다. 
한사람씩 관계할때마다 샤워를 한다-이것은 주영이와 관계할때만 샤워한다면 자신들이 자칫 오해할 수 있을거라는 현의 배려다. 시작할때는 거칠고 끝나면 부드럽다- 이것은 시작은 단지 몸뚱아리였지만 끝났으니 사람으로서 존중해준다는 배려다. 따라서 자신들은 철저한 들러리라는 말이된다. 현에게 있어 자신들은 단지 보지달린 몸뚱아리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관심이 없다. 나에게 있어 여자는 너뿐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너 하나 뿐이다. 저 사람은 이것을 몸과 행동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니 저 사람이 오늘 한 행동 하나 하나가 모두 의미가 있는 행동이라 여겨졌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오늘 가면극은 완패다. 몸과 마음에서 완벽한 패배다. 

상현은 누나가 보지로 자신의 좇을 끊어 버릴 듯 움켜쥐자 좇대가리에서 짜릿한 쾌감이 밀려오며 분출이 시작되었다.
 으윽... 누나... 
 아아아... 현..아 어..서 어..서 
주영은 동생의 좇대가리에서 뜨거운 좇물이 쏟아지자 보지를 오물거리며 좇대가리를 자극하며 분출을 도왔다. 뜨거운 좇물이 자신의 보지속을 마구 때리자 주영은 터질듯한 쾌감에 허리를 휘청이며 감고 있던 동생의 허리를 더욱 세게 감았다.
주영은 동생의 따뜻한 좇물이 먹고 싶었지만, 너무도 먹고 싶었지만 선배들 앞이라 참았다. 너무도 부끄러울 것 같았다.
상현도 누나의 마음을 알아챘는지 좇을 입에 물려주지 않고 분출이 끝날 때까지 누나의 보지에 좇물을 채웠다.

미영과 현주는 또 한번 놀랐다. 사람의 좇물이 어떻게 저렇게 많을 수가 있단 말인가. 
상현은 분출이 모두 끝나자 누나에게 키스를 해준 후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두선배에게 다가가 부드럽게 말했다.
 저희들은 여기서 자고 가려는데 두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시간도 꽤 지났는데 자고 가신다면, 따로 잡아둔 방 열쇠를 드리겠습니다. 
 아니예요 저희는 그냥 갈게요 
현주가 옷을 입으며 말했다. 미영은 현주가 가겠다고 하자 자신도 옷을 이었다.
주영이 다가오며 말했다.
 선배 죄송해요-- 
 얘는 죄송할게 뭐가있니? 그럼 우린 먼저 간다- 

상현은 두사람이 나가자 가면을 벗고서 누나를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손을 뻗어 누나의 가면을 벗겨 주었다. 상현은 누나를 번쩍 안아 들어 침대에 뉘이고는 자신의 좇을 누나에게 맡겼다.
주영은 눈물을 글썽이며 동생의 좇을 두 손으로 꼬옥 쥐고는 자신의 뺨에 비비며 말했다.
 고마워.. 상현아.. 너무.. 고마워  
주영은 동생의 좇을 뿌리에서 좇대가리까지 몇번을 핥다가 구슬을 입에 넣어 가지고 놀았다. 그리고 좇대가리를 천천히 목구멍 깊숙히 삼켰다. 
상현은 눈물을 글썽이며 자신의 좇을 애무하는 누나를 쳐다보며 머리결을 넘겨주고는 부드럽게 말했다.
 누나- 울지마 울면 보기 흉해- 누나가 울면 나까지 슬퍼져 
주영은 동생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달래듯 말하자 슬픔이 더욱 북받쳐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다.
상현은 누나가 계속해서 울자 안되겠는지 누나의 입에서 좇을 슬그머니 빼고는 누나 옆에 누웠다. 누나의 머리를 가슴으로 끌어당겨 꼬옥 안았다 그리고 누나의 다리를 살짝 들어 자신의 허리에 걸치게 하고서 자신의 좇을 누나의 보지에 넣어 주며 말했다.
 누나 그냥 이대로 있어- 그리고 울고 싶으면 마음껏 울어- 
주영은 동생이 자신을 끌어 안으며 자신을 달래자 어깨를 들썩이며 울기 시작했다.
 흑흑---- 
상현은 울고있는 누나의 등을 쓰다듬으며 밤을 새웠다.

 선배 죄송해요- 
 얘도 참- 쓸데없는 소리 자꾸 하면, 앞으로 너 안 본다- 
 죄송해요 어제 친구가 심..하게 그랬던건 호텔에 오기전에 기분나쁜일이 있어서 그랬데요 또.... 그래서 선배들을 호.....혼을 내겠다며..... 
 됐다 얘- 변명할 필요 없어- 혼을 내겠다고? 이유가 한가지 더 있었네∼ 
 예? 그게 무슨말이예요? 
 너 정말 친구가 언니들을 심하게 대한 진짜이유를 아직 모르니? 요런 맹추- 그건 말이야?.. 알아들었어? 
  
 좋은 사람이더라 앞으로 잘해줘, 그런 사람 드물다. 언니 경험상.. 
주영은 선배의 말을 듣고 자신의 어리석음이 원망스러웠다. 그리고 동생에 대한 무한한 고마움과 사랑을 느꼈다.

에피소드 (14) - 잡초제거
주희가 요즘 상현의 좇에 욕심이 많아 졌다. 자신과 누나가 방학이 되면서 엄마를 포함해 자기가 학교에 간 사이 셋이서만 재미본다며 학교에서 돌아오면 거의 독차지 하다시피 좇을 물고 다녔다. 주희가 방학이 되려면 아직 며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때까지 이런 상황이 계속 될 것 같았다. 사실 방학이 되었다고 해서 주희가 생각하는 만큼 섹스를 많이 하지 못한다. 사람이 어디 섹스만 하고 산다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희는 끝까지 우기며 자신을 졸졸 따라 다닌다. -주희야 오빠 좇 물러 터진다- 어제 엄마가 좇을 물고 있는 주희를 보고 하신 말씀이다. 
주희는 알몸으로 상현의 좇대가리를 물고 상현의 배에 영어 참고서를 얹어 놓고 공부를 하고 있었다. 상현은 침대등받이에 등을 기대고 비스듬히 누워 귀에 이어폰을 끼우고서 눈을 감고 박자에 맞추어 고개를 끄덕여 가며 음악을 듣고 있었다. 
주희는 오빠의 좇대가리를 물고 오물거리다 말했다.
 오빠 이거 좀 가르쳐줘- 
 응? 
 이거 좀 가르쳐 달라니깐- 
주희는 조금 짜증이 난 듯한 목소리로 음악에 심취해 있는 상현을 마구 흔들었다.
상현은 동생이 몸을 세게 흔들자 이어폰을 벗으며 동생을 쳐다보았다. 동생은 문제가 풀리지 않아 짜증이 난 것 같지 않았다.
 우리 울보가 왜 화가 났을까∼? 
 씨- 이것봐 반응이 없잖아- 내가 열심히 빨면 반응을 해 줘야지- 
주희는 자신이 음악만 듣고 좇을 빨아도 발기가 안돼자 그것이 화가 난 모양이었다. 상현은 웃으며 말했다.
 하하.. 울보야 자꾸 그러면 공부는 언제 하려고 그러냐? 
 피- 오빠가 안그래도 잘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이래뵈도 학교에서 -공부하면 이주희-라고 알아 준다고- 
 오호∼ 그려셔? 
주희는 제 자랑을 늘어 놓으며 오빠의 좇을 할짝 거렸다. 주희는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지 참고서를 던져 놓고 오빠를 그윽한 눈으로 쳐다보며 말했다.
 오빠- 오빠 좇은 너무 사랑스러워-- 
주희는 혀를 한껏 내밀어 뿌리에서 좇대가리까지 천천히 핥아 올렸다. 그리고 구슬을 손에 하나씩 쥐고는 어루만졌다. 
상현은 주희가 본격적으로 자극하자 좇에 힘이 들어 가기 시작했다. 
주희는 오빠의 좇이 완전히 발기 하자 눈을 빛내며 입을 크게 열어 좇대가리부터 삼키기 시작했다. 목구멍까지 삼킨 좇을 천천히 빼내며 좇대가리의 굴곡을 따라가며 혀로 핥고는 다시 삼키기를 반복했다. 주희는 입속에서 왕복운동하는 좇대가리의 박자에 맞추어 손으로 기둥을 쥐고서 같이 왕복운동 시켰다. 
 으음- 주희야 너무 기분 좋다. 
 기분 좋지? 주희가 핥고 빨아 주니까 기분 좋지? 
주희는 좇기둥에 침을 묻혀 손으로 빠르게 상하운동을 하고는 입으로 구슬을 물고 알사탕을 빨 듯 한쪽 볼이 볼록해질 정도로 빨아 들였다. 구슬을 빨다가 다시 좇대가리를 삼켜 머리를 상하 좌우로 움직여 가며 계속해서 빨았다.
 주희야.. 오빠.. 이제..... 
주희는 오빠가 신호를 보내자 목구멍을 크게 열고 분출을 더욱 유도 했다. 마침내 오빠가 분출을 시작하자 쏟아 지는 좇물을 삼켰다. 한참을 삼키다 좇을 뱉어내 자신의 얼굴에 뿌리며 환호성을 터트렸다.
 얏호,,, 
주희는 자신의 얼굴에 묻은 좇물을 좇으로 문지르며 미소를 머금고 오빠를 바라 보았다. 그때 문이 열리며 엄마가 들어오셨다.
미현은 팬티와 브라만 입고서 방으로 들어서며 말했다.
 주희 너∼ 공부 안하고 놀고 있었구나?
 피- 엄만, 방금까지 공부하고 있었단 말이야- 그런데 목이 말라서 오빠 좇물 좀 마시고 있었지- 히히 
 호호 마신게 아니고 목욕을 했는데 뭘- 
미현은 주희의 얼굴에 묻은 좇물을 보고는 웃으며 말했다. 그리고 주희에게 다가가 얼굴에 묻은 좇물을 핥아 먹었다. 가끔 입술이 부딪히면 서로의 혀를 빨기도 했다.
상현은 좇물을 핥아 먹고 있는 엄마의 엉덩이를 만지며 말했다.
 엄마 올라 오세요- 
미현은 침대위로 올라가 엉덩이를 상현의 얼굴로 향하게 하고 자신은 상현의 좇을 어루만졌다.
상현은 엄마의 팬티를 벗기고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엄마의 보지를 빨았다. 손가락으로 크리스토퍼를 잡아 당기며 혀를 내밀어 보지속으로 집어 넣었다. 
 아아. 상현아.. 너무 세게 잡아 당기지마-.. 엄마 보지 찢어져- 하..지만 너무 좋아... 아아 
주희는 엄마의 얼굴을 핥다가 엄마의 고개를 숙이게 하여 오빠의 좇을 빨게 했다. 그리고 자신은 기둥을 핥으며 오빠의 항문을 손가락으로 자극했다.
 웁..웁,, ?..?,,,, 
상현은 엄마의 항문에서 보지까지 혀로 핥으며 손가락을 보지속으로 집어 넣어 휘저었다. 또 손가락에 침을 묻혀 항문을 자극한 후 속으로 천천히 밀어 넣었다.
미현은 상현이 손가락으로 항문과 보지 속을 휘져으며 자극하자 찌릿한 쾌감이 전해지고 보지에서는 십물을 줄줄 흘렀다. 미현은 참을 수 없는 쾌감에 허리를 들썩이더니 삽입을 위해 몸을 돌렸다.
 아아... 상현아... 못참겠어 상현아 어서 넣어줘.... 아아.. 
 엄마... 제가 넣어 줄게요- 
주희는 오빠의 좇대가리를 한번 빤 뒤 좇대가리에 침을 잔뜩 묻혀 엄마의 보지에 삽입 시켜주었다. 오빠의 좇이 엄마의 보지속으로 들어가자 십물이 보지와 좇을 비집고 세어 나오자 눈을 빛내며 혀를 내밀어 핥아 먹었다. 
상현은 좇이 엄마의 보지에 삽입되자 천천히 왕복운동을 했다.
 아아아앙..상..현아 엄마 보지에서 불..이나 어서 어서 빨리 아아아. 
주희는 오빠가 왕복운동을 시작하자 몸을 일으켜 자신의 보지를 오빠의 입에 대고는 엄마의 혀와 입술을 빨았다.
상현은 동생의 보지를 잠시 바라보니 얼마 전에 깎은 털이 거뭇하게 다시 자라고 있었다.
 주희야 털 다시 깎아 줄까? 백보지가 예쁜던데- 
 아이- 오빠 엉큼해- 털은 나중에 깎아주고- 우선 보지부터 빨아줘 나 급해-- 어서 오빠- 
상현은 십물을 줄줄 흘리고 있는 동생의 보지에 혀를 내밀어 핥기 시작했다. 혀가 한번씩 보짓살을 지날때마다 십물이 울컥 흘러나왔다. 엄마가 허리를 들썩이며 스스로 왕복운동하며 자신의 좇을 자극하자 좇대가리에 찌릿찌릿한 쾌감이 한꺼번에 밀려들자 마침내 분출을 시작했다.
 으윽 엄마..... 보..지로 좇..물을 삼켜요 엄마... 
 아아아.. 그래 상현아 엄...마가 보지로 좇물을 삼킬게.... 좇물을 듬뿍 쏟아 부어 어서... 아아앙.. 
상현은 허리를 들어 엄마의 자궁에 좇대가리를 밀착시킨후 뜨거운 좇물을 쏟아부었다. 미현은 뜨거운 좇물이 자궁을 마구 때리자 엄청난 쾌감에 온몸을 떨었다.
주희는 오빠가 분출을 시작하자 밑으로 내려가 엄마의 보지 사이를 비집고 나오는 좇물을 핥아먹었다. 미현도 좇물이 보지속을 가득 채우자 좇을 빼고는 주희와 함께 좇물을 얼굴에 뿌려 가며 빨아 먹었다.
 아아 상현아 좇물이 너무 맛있어.. 아아.. 너무 따뜻해.. 
 엄마 오빠 좇물은 먹는 샘물이야 끊임없이 나오잖아,,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신선한 먹는 샘물... 히히 
상현과 미현은 주희의 말에 박장대소 하며 웃었다.
 아이고 내 정신 좀 보게, 할말이 있어 왔는데 그만 깜박했네∼ 상현아 누나한테 가봐라- 누나가 힘이 없는게 이상한 것 같더라- 오늘 밤은 누나하고 같이 자고- 
 그래 맞아! 언니가 며칠 전부터 시무룩하고 힘이 없어 보였어.. 새 애인이라도 생겼나? 히히.. 
주희가 맞장구 치며 농담을 하자 미현은 주희를 한 대 쥐어 박으며 말했다.
 엉뚱한 소리하지 말고 하던 공부 계속해- 
 피- 엄만 나만 같고 그래- 씨- 
상현도 알고 있었다. 며칠 전 가면극소동 이후 조금 힘이 없어 보이는 누나를 보고는, 금방 괜찮아 지겠지 하며 그냥 넘겼는데 그게 오래 가는 모양이었다. 
 예- 그럴게요 

상현은 옆방 누나방의 문을 열고 들어 갔다. 누나는 책상의자에 앉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자신이 들어오는 것도 모른채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누나는 평소와는 달리 잠옷을 입고 있었다.
상현은 누나를 뒤에서 안으며 손을 가슴에 얹어 살며시 애무하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누나- 뭐해? 안자? 내가 재워줘? 
주영은 자신의 가슴을 어루만지는 상현의 손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상현이니? 그냥... 생각 좀 하느라고- 
상현은 의자를 자신쪽으로 돌리고는 앉아있는 누나의 다리를 살짝 벌리게 하고 누나의 사타구니에 머리를 파묻고 말했다.
 누나 힘이 없어 보여- 무슨 걱정있어? 
주영은 현주선배에게서 그날 동생의 행동의 의미를 듣고서 알지 못할 심적변화를 느끼고 있었다. 자신과 동생이 서로 사랑하는 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데 뭔가 다른 것 같아 며칠전부터 고민중이었다. -휴∼ 나중이면 알겠지-, 주영은 상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아니- 걱정은 무슨.. 
 이리와봐, 사랑하는 동생이 재워줄게 
 그래- 
상현은 앉아있는 누나를 안아들어 침대에 뉘었다. 자신도 누나옆에 비스듬히 누워 한쪽팔로 머리를 괴고는 누나의 가슴을 쓰다듬었다.
 누나- 
 응? 
 오늘은 그냥 잘까? 아니면..... 사랑을 해줄까?..... 
주영은 동생을 올려다 보며 배시시 웃었다. 그리고 대답 대신 동생의 목을 끌어 안으며 입술을 빨았다.
상현은 누나의 혀가 입속으로 들어오자 혀로 응답을 해주었다. 그리고 손을 잠옷속으로 집어 넣어 가슴을 어루만졌다. 
주영은 이미 알몸인 동생의 넓은 가슴을 쓰다듬다가 손을 아래로 내려 동생의 커다란 좇을 움켜쥐었다. 
상현은 누나의 잠옷과 속옷을 모두 벗기고 누나의 아름다운 알몸을 내려다 보았다.
 누나 예뻐- 그리고 아름다워- 
 상현아.... 부끄러워- 
상현은 평소와 다르게 부끄러움을 타는 누나가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상현은 자신의 좇을 누나의 입에 물려주고 자신은 누나의 보지를 핥았다. 누나의 보지에서는 십물을 줄줄 흘리며 자신이 빨아 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누나의 보짓살을 손가락으로 벌리고 십물이 혀를 타고 흘러 들어오기를 기다렸다가 목구멍으로 꿀꺽 삼켰다.
주영은 동생의 구슬을 양손으로 움켜쥐고서 좇대가리를 혀로 핥다가 목구멍 깊숙히 삼켰다. 그리고 입에 들어온 좇대가리를 혀를 사용해 살살 간질렀다.
 으윽 누나- 이제-- 
주영은 동생의 신호를 받으며 손을 사용해 동생이 빨리 좇물을 분출하도록 유도했다. 좇대가리에서 좇물을 쏟아내기 시작하자 입술을 오물거리며 빨대로 음료수를 마시듯 목구멍으로 좇물을 넘겼다. 좇물이 끊임없이 쏟아지자 좇을 뱉아내 자신의 가슴과 얼굴에 뿌리며 외쳤다.
 아아.... 상..현아 뜨거운 좇..물로 누나를 적..셔줘... 아아.. 
상현은 분출을 끝내고 몸을 돌려 세우고는 누나의 얼굴에 묻은 좇물을 핥아 먹었다. 그리고 좇뿌리를 쥐고서 누나의 보지에 맞댄후 천천히 삽입시켰다.
 아흑-, 아,,, 상현아..... 
주영은 동생의 좇이 보지속으로 들어오자 짤막한 신음을 토하며 팔과 다리로 동생의 몸을 휘어 감았다.
상현은 좇대가리를 누나의 자궁에 맞대고 한참을 있다가 천천히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누나가 보지로 좇을 꽉 쥐자 찌릿한 쾌감이 온몸에 전해졌다.
주영은 자신의 자궁과 질을 동생이 좇대가리로 마구 마찰시키자 보지에서 십물이 울컥울컥 쏟아 지는 것을 느꼈다. 기분이 너무 황홀해 미칠것만 같았다.
 아아... 상..현아 보..지가 터...질려고 해... 아아아... 상현아... 
상현은 누나가 보지로 좇을 쥐었나 놓았다하며 허리를 들썩이자 좇대가리에서 엄청난 쾌감이 전해지고 온몸에 전기가 통한 듯 한 짜릿한 전율이 전해지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으..윽... 누...나 이제 나오려고 해... 
 그래 상현아 좇..물을 누나의 보..지에 가득 채..워줘,,, 따뜻한 좇물이 먹고 싶어... 아아앙... 
상현은 끊임없이 분출하는 좇물을 누나의 자궁에 가득채워 주고는 좇을 보지에서 빼내어 누나의 입에 물려 주었다.
주영은 동생이 좇물을 토해내고 있는 좇대가리를 물려주자 손으로 기둥을 감싸쥐고 연신 좇물을 삼켰다.
 아아아... 상현아 너무 맛있어... 으음... 
상현은 분출이 모두 끝나자 누나 옆에 몸을 뉘이며 누나의 입술을 핥았다. 그리고 누나를 가슴으로 끌어 안으며 말했다.
 누나 이제 기분이 좀 풀렸어? 내일부터는 기분 쳐져있기 없기다∼ 알았지? 
 그래 상현아... 고마워... 

아침에 눈을 뜬 상현은 품속에 잠들어 있는 누나를 바라보았다. 누나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행복한 표정으로 잠들어 있었다. 누나는 자면서도 보지속에 들어 있는 자신의 좇을 보짓살을 오물거리며 자극하였다. 누나의 잠들어 있는 모습은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상현은 며칠동안 풀이 죽어 있던 누나의 기분을 풀어 주고 싶었다. -뭔가 이벤트가 없을까?- 상현은 골똘히 생각하더니 뭔가 떠오른 듯 벌떡 일어나며 누나를 깨웠다.
 기상! 기상! 일어나 누나- 어서 
상현은 엄마와 동생방에도 들어가 식구들을 모두 깨웠다.
 오빠- 아침일찍부터 무슨일이야 씨- 

미현과 주영, 그리고 눈을 비비고 있는 주희가 쇼파에 앉아 잠을 방해한 장본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상현은 욕실에서 뭔가를 들고서 거실 테이블에 올려 놓으며 말했다.
 에-- 깜짝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에-- 그러니까-- 무언가하면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바로 매월 오늘을 잡초제거하는 날로 정하여 앞으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모녀는 뜬금없이 무슨소리냐는 듯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의아해 하며 물었다.
 잡초제거? 
 예- 그렇습니다. 잡초제거란 무엇이냐? 바로 우리들 몸에 난 잡털을 제거한다는 말이렸다 이 말씀입니다. 단 제거할 잡털의 부위와 범위는 작자의 의견을 따라 시행하겠습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 
 에잉? 
  
 얏호! 그거 재미있겠다 오빠 나 부터 할게-- 
세모녀의 반응은 모두 달랐지만 싫지는 않은지 모두 웃고 있었다. 역시 제일 좋아하는건 막내 주희 였다.
 에- 반대하는 사람이 없는 걸로 알고 바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주희양이 먼저 지원을 하셨기 때문에,, 주희양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자 여기 누우시고 어떤 부위의 얼마만큼 제거 할지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주희가 자신의 보지를 가리키며 말했다.
 난 요기요-- 요기-- 모두 제거해 주세요- 
 예∼ 알아 모시겠습니다. 
상현은 이미 한번 경험이 있던 주희의 보지털을 모두 깎아 주고는 보지살에 살짝 키스해 주었다.
주희는 보지털이 모두 깎기자 얼른 일어나 거실 한쪽에 있는 거울을 쳐다보며 얼마나 잘 깎였는지 쳐다보며 낄낄거렸다.
 에- 다음 지원자를 모시겠습니다. 자 어느분부터-- 자자- 망설이지 마시고 빨리빨리 나오십시오 시간은 금입니다.--- 자자 날이면 날마다 오는게 아닙니다. 한달에 한번, 오늘 뿐입니다. 자자-- 
미현과 주영은 상현이 하는 폼새가 여간 우습지 않아 박장대소했다.
주영이 나서며 말했다.
 알아서 해주세요--- 다 깎지는 마시고-- 예쁘게 부탁합니다.-- 
 예∼ 예∼ 
주희가 쪼르르 달려 오더니 옆에서 구경하며 말했다.
 정원사 아저씨! 아저씨는 제가 깎아 드릴게요∼ 
 아이고 이거 영광입니다.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상현은 누나의 보지털을 삼각형 모양으로 만들고 보지살 근처와 항문쪽의 잡초를 모두 깎아 주었다. 그리고 주희에게 했던 것 처럼 보짓살에 쪽하며 키스를 해주었다.
주영도 재미있는지 거울을 쳐다보고는 몸을 움직여 가며 요리조리 살폈다.
 자 이제 우리의 호프- 우리집의 기둥- 김!미!현!을 모시겠습니다. 
 저도 주영양과 똑 같이 해주세요- 호호 
상현은 엄마의 잡초도 모두 제거해 주고 면도기를 동생에게 넘겨 주었다. 주희는 오빠의 기둥을 잡고 요리조리 움직여 가며 잡초제거를 시작했다.
 얘- 거기는 깍지마라- 
 주희야 너무 많이 깎는거 아니니? 
 아니예요 빨대 방해되는 부분은 모조리 히히-- 
세모녀는 한마디씩해가며 상현의 잡초를 제거해 갔다.
 다- 됐다. 정원사 아저씨 한번 보세요- 
상현은 거울로 가 자신의 잡초를 바라보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기둥근처와 구슬, 그리고 항문쪽의 잡초가 모두 제거 되어 있었다. 동생말처럼 빨대 방대되는 부분은 모조리 제거 되어 있었다.
네사람은 서로를 쳐다보며 누가 더 잘 되었느니 못 되었느니 하며 웃어 제꼈다. 상현은 활짝 웃고 있는 누나를 보니 기분이 상당히 좋았다. 

에피소드 (15) - 주영의 사랑
휴가철이 다가오자 미현의 가족은 요즘 들떠 있었다. 아직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모와 함께 주희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대로 바로 여행을 떠나기로 하였기 때문이다.
미현은 토요일오후 뜨거운 햇살에 눈살을 살짝 찌뿌린채 식탁에 앉아 관광여행잡지를 뒤적이며 장소를 물색하고 있었다. 주영과 주희는 거실쇼파에 앉아 포르노비디오를 보고 있었고 상현은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며 아침식사 후 바로 나가버렸다. 세모녀는 브라와 팬티만 걸친체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TV에서 야릇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두 남녀가 한 여자를 묶어두고는 요란한 복장으로 채찍을 휘두르며 서로를 괴롭히고 있었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쳐다보던 주희가 중얼거렸다.
 저러면 정말 좋은가? 
 저런건 변태야 변태.. 어휴 끔찍하다 끔찍해 
 우리도 변태다 뭐.. 
주영은 동생이 혀를 내밀며 농담을 하자 웃으며 동생을 쳐다보았다. 얼마전 동생이 쾌감의 마지막문을 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은근히 부러웠다. 엄마도 아직 그런 경험을 해보지 못했다고 한다. 상현이 주희에게 울보라는 별명을 지어주고는 가끔 놀려대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랬다.
 나 왔어요 
상현이 더운지 손을 부채처럼 흔들며 들어왔다. 미현은 여행지 선택에 고민스러운 듯 깊은 생각에 잠겨있었고 주영은 쇼파에 앉아 두팔을 크게 흔들어 동생을 맞아주었다. 주희는 뛰어 나가 오빠의 몸에 엉겨붙었다.
 임마 덥다 더워 
 아잉-- 내가 옷 벗겨줄게∼ 
주희는 쇼파로 걸어가는 오빠의 뒤를 쫓아가면서 상의를 벗겨주었다. 오빠는 땀을 많이 흘려는지 반팔T가 착 달라 붙어 잘 벗겨지지 않아 애를 먹었다.
상현은 상체를 벗은체 누나 옆에 털석 주저앉으며 연신 덥다고 주절댔다.
주영은 옆에 앉은 동생의 가슴을 애무하며 말했다.
 덥지? 
그러면서 동생의 젖꼭지를 살짝 핥았다. 동생의 체격은 1년전에 비해 많이 변해 있었다. 턱밑에는 까칠까칠한 수염이 만져졌고 떡 벌어진 어깨에 두툼한 가슴, 그리고 군살없는 아랫배, 체격은 컷지만 고등학생티를 벗지 못했던 예전에 비해 남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었다. 주영은 얼마전 자신의 심적변화가 어떤 것인지 깨달았다. 그것은 동생을 남자로 느끼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물론 과거에도 남자였던건 분명했지만 그때는 동생으로서 은근히 보호의 대상이란 걸 무의식중에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의지의 대상으로 다가오며 확실한 남자로 가슴속에 자리잡아 갔다. 주영은 이러한 동생이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주영은 동생의 불룩 튀어나온 가슴을 어루만지며 송글송글 맺힌 전신의 땀을 혀로 핥아 주었다. 
상현은 짤막한 신음을 토해내며 누나의 팬티에 손을 집어넣으며 말했다.
 으음..누나 기분 좋은데? 
주희는 오빠의 바지를 벗겨내고 꿇어앉아 아직 발기되지 않은 좇을 애무하며 말했다.
 킥킥, 오빠 웬 땀을 이렇게 흘려? 보지속에 있다 나온거 같애 킥킥.. 
상현은 땀으로 번들거리는 자신의 좇을 할짝거리며 말하는 동생을 쳐다보며 말했다.
 그래 보지속에 있다 왔다. 왜! 그보다 울보야! 시원한 물좀 줘라 갈증나 죽겠다∼. 
주희는 오빠가 울보라고 놀려대자 얼굴을 붉혔다.
 오라- 바람피우다 왔구나? 
주희는 오빠의 농담에 맞장구 치며 깡총 깡총 뛰면서 부엌으로 향했다.
상현은 자신이 울보라고 놀릴때마다 얼굴을 붉히는 동생이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주영은 주희가 물을 가지러 간 사이 동생의 큼직한 좇을 뿌리에서 좇대가리까지 계속 핥았다. 
상현은 누나가 해주는 애무를 두눈을 감고 음미했다. 천천히 좇에 힘이 들어가고 찌릿한 쾌감이 온몸에 전해졌다.
주영은 동생의 좇이 발기하자 눈을 빛내며 브라와 팬티를 벗고는 두손으로 좇을 감싸쥐고 자신의 보지에 천천히 밀어넣었다. 동생의 좇은 너무 커서 좇이 자궁끝까지 닿았지만 다 삽입되지 않았다. 주영은 못내 그것이 아쉬웠다. 주영은 보지로 동생의 좇을 꽉 쥐고서 좇대가리의 굴곡과 꿈틀거리는 기둥의 근육을 질을 통해 느끼며 신음을 뱉아냈다. 그리고 천천히 상하 운동을 했다.
 아아앙.. 상현아 너무 황홀해... 
상현은 두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짚고 허리를 젖히며 황홀해 하는 누나를 쇼파에 비스듬히 기댄체 감상했다.
 오빠! 시원한 물이야 마셔봐 
주희는 쇼파 등받이를 사이에 두고 자신의 가슴을 오빠의 뒷머리에 지긋이 누르며 오빠의 목을 휘어 감고는 물이 가득 든 잔을 내밀었다.
 으응? 그래 고마워 
상현은 누나의 표정을 감상하다가 동생이 불쑥 잔을 내밀자 상념에서 깨어난 듯 내밀어진 잔을 받으며 말했다. 상현은 물을 마시려고 잔을 입으로 가져가다가 문득 투명한 물에 이물질 같은 반투명한 알갱이들이 둥둥 떠있는걸 보고는 고개를 뒤로 젖혀 동생을 쳐다보며 물었다.
 이게 뭐니? 
 그거? 오빠의 사랑스러운 동생 십물이지 히히.. 이름하야 -주희표 십물쉐이크- 세상에 첫선을 보이다∼ 첫 시음자는 섹스계의 대부 이!상!현! 쨔잔 
 호오∼ 그래? 이거 영광인데? 
상현은 냉수에 자신의 십물을 테워 거창하게 말하는 동생이 귀여워 맞장구 쳤다.
 캬∼ 그거 맛 한번 기가막히다. 
상현은 물이 목구멍으로 넘어갈때마 동생의 십물알갱이가 목젖을 스치고 지나가니 기분이 짜릿짜릿했다.
 이거 제품 나오자 마자 품절되는거 아냐? 
 말씀만 하시라-- 주희표 십물쉐이크는 영원하리∼ 
 하하하, 호호호 
상현과 주희는 웃어며 서로의 입술을 핥았다. 
상현의 좇은 동생과 대화하는 사이 누나가 계속 자극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수축하고 있었다.
주영은 허리운동에 열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두사람의 대화에 신경을 쓸수 없었다. 때문에 동생의 좇이 사그러들려 하자 다급하게 물었다.
 아아아... 상..현아 기..분이 안..좋으니? 
상현은 누나의 물음에 자신이 누나에게 잠시 소홀했다는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둘러댔다.
 아...아니? 너무 더운거 같아서... 누나 샤워좀 해야겠어 
 그...래? 누나가 도와줄게 
주영은 몸을 일으켜 동생의 손을 잡고, 끌 듯이 욕실로 향했다.
상현은 주희에게 살짝 윙크하고는 자신의 손을 잡아당기는 누나를 불러 세우며 말했다.
 누나 내가 안고 갈게 
상현은 누나의 가느다란 허리를 잡고 힘차게 들어 올리고는 누나의 보지에 자신의 좇을 맞대고는 천천히 꼿았다. 그리고 누나의 젖꼭지를 이빨로 깨물어 주었다.
주영은 동생이 자신을 안아 올리며 좇을 삽입하자 기분이 너무 황홀했다. 그래서 두 다리로 동생의 허리를 거세게 휘감았고 두 팔로는 자신의 젖꼭지를 빠는 동생의 머리를 쥐고서 소리쳤다.
 아아아... 상현아.. 날아갈 것 같아... 아앙. 
상현은 누나를 안고 욕실로 향했다.
주희는 조금전의 일로 언니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선지 따라가지 않고 두사람을 쳐다보고서는 -재미 많이봐- 하며 킥킥거렸다.
상현은 누나를 세면대에 걸터 앉게 하고서 허리운동을 시작했다.
주영은 동생의 좇이 자신의 보지를 자극하자 터질듯한 쾌감에 몸부림 쳤다. 욕실로 오는 동안 동생이 한걸음 한걸음 내딛일때마다 좇대가리가 자궁을 자극해 이미 환희에 젖어 있었다. 그런데 동생이 본격적으로 왕북운동을 하자 그 쾌감을 주체할 수 없었다.
 아아아... 상..현아.. 누..나. 죽을거 같애... 
 아아 누나 이제 나와 
 아아앙... 그...래.. 누..나 보...지에 자....궁에 뜨거운 좇...물을 듬..뿍줘 보...지로 좇물을 다 마..셔버릴게 어서... 아아아 
주영은 동생의 좇을 보지로 오물거리리며 뜨거운 좇물을 삼켜갔다. 주영은 동생의 좇물이 한참을 쏟아내고도 끊임없이 나오자 보지에서 좇을 빼고선 입으로 빨아먹었다.
주영은 좇물을 다 토해낸 동생의 좇을 두손으로 어루만지며 반짝이는 두눈으로 동생을 올려다 보며 말했다.
 상현아 너무 황홀했어.. 그리고 맛있었어 
상현은 누나가 자신의 좇에 키스를 하고는 씻겨주겠다며 물을 뿌려주자 그 모습을 지켜보며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가끔씩 누나의 가슴을 어루만져 주었다.
주영은 동생의 몸 구석구석에 비누칠을 하고 물을 뿌려 주며 땀을 씻겨 주었다. 주영은 자신의 손가락이 동생의 몸을 스칠때마다 자신의 보지가 찌릿찌릿하며 십물을 흘리는걸 느낄수 있었다. 예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쾌감이 온몸에 전해졌다. 아무래도 자신이 동생을 진정한 남자로 인식하면서부터 이러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 얼굴을 살짝 붉혔다.
상현은 누나의 얼굴이 조금씩 붉어지자 이상함을 느꼈다. 기억을 되짚어 봐도 자신과 관계를 시작하고, 처음 얼마동안, 그리고 가면극소동 때를 제외 하고는 자신앞에서 얼굴을 붉히는 누나의 모습은 한번도 본적이 없었던 것 같았다. 가면극소동 때는 이유가 있었지만 오늘은 왜 그러는지 알 수가 없었다.
 누나 괜찮아? 
 으응? 그...래 
상현은 조금 의아한 듯 고개를 갸웃 거렸다.
샤워를 마친 상현은 올때와 마찬가지로 누나를 안아 들고 자신의 좇을 누나의 보지에 삽입시켜 주었다.
주영은 그런 동생을 안으며 속삭였다.
 상현아 사랑해-  
거실 쇼파에 앉아 포르노 비디오를 보던 주희는 난데없이 소리치는 엄마의 소리에 깜짝놀랐다.
 엄마? 무슨일이야? 
 그래! 이거다! 이거! 

에피소드 (16) - 휴 가-1부
 엄마 갑자기 왜그래? 
 호호 엄마가 드디어 찾았다- 언니는 어딧니? 빨리 나오라 그래- 
 언니는 오빠하고 욕실에 있는데? 나오라 그러까? 
 으응? 오빠는 언제 들어 왔니? 
 저 왔어요 엄마 
상현이 누나를 안고서 욕실에서 나오며 말했다.
 호호 그래 일단 앉거라. 보여줄게 있단다 호호 
상현은 좇을 누나의 보지에 삽입한체 쇼파에 앉았다. 주희는 오빠 옆에 짝 달라 붙어 오빠의 구슬을 어루 만지며 말했다.
 언니 계속 그러고 있을거야? 오빠 좇 빨고 싶은데- 
주영이 상현의 목을 꼬옥 끌어 안고는 보지로 좇을 음미하며 말했다.
 주희야 오늘만 봐 줘 응? 
 씨- 
 자자- 다들 조용히 하고 이것부터 봐라 호호 
미현은 손에 들고 있던 책을 거실 테이블에 올려 놓으며 무엇이 즐거운지 웃음이 입가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주희가 약간 토라진 듯 책을 집어 들며 말했다.
 엄만 아까부터 왜그래? 실성한 사람처럼-, 부동산 정보? 이게 뭐야 이사가려고? 
 주희야 이리 줘봐- 으음,,,, 부동산 정보, ○○○에서 뱃길........... 
상현이 책을 건내 받고는 읽기 시작했다. 
부동산 정보 - ○○별장(대지 3000평, 건물 140평)
-○○○에서 뱃길 4km에 위치한 ○○○섬의 동쪽 끝에 위치한 대지 3000평 건물 140평의 별장이다. ○○○섬은 현재 30가구의 주민이 살고 있고 주민 대부분이 섬 서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외부와의 간섭이 없어 별장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 또 걸어서 15분 거리에 폭 약40m, 길이 약130m의 모래사장이 있어 여름이면 해수욕도 가능하다.(사진 참조)-가격:○원, 문의처:△

  문의처는 △, 엄마 이게 뭐가 어떻다는 거죠? 
 호호 글을 읽으려면 제대로 읽어야지, 거기 사진 밑에 조그만 글씨 있지? 거길 읽어봐 호호 
주영과 주희도 호기심이 생겼는지 머리를 맞대고는 상현과 함께 읽었다.
 별장이 팔릴 때까지 일정기간 임대를 합니다. 임대 문의처는 △입니다. 
세사람은 글을 읽고서 엄마를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쳐다보았다.
미현은 약간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그래도 모르겠니? 해변이 있는 인적이 드문 곳! 이래도 모르겠어? 응? 
세사람은 -아하-하며 이제야 알았다는 듯이 기쁜 표정으로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주희가 신이 났는지 전화기를 미현에게 건내며 말했다.
 엄마 엄마- 빨리 전화해봐- 응? 예약이 끝나기 전에- 빨리 빨리- 
 여보세요?.. 별장 임대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 아 예... 그러면........... 날짜는. 기간은.. 가격은.. 
상현과 주영, 주희는 기대에 가득찬 모습으로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엄마가 통화하는 모습을 쳐다보았다. 미현은 한참을 통화하고는 수화기를 끊으며 엄지손가락을 세사람에게 들어 보였다.
 얏호!.... 해변에서 오빠와 사랑을 나누다-..... 생각만 해도 짜릿해 
 엄마. 예약은 하신거예요? 
 언제든지 가능 하덴다. 임대하려고 전화한 사람은 우리가 처음이래 호호호... 날짜는 이모하고 의논하고서 결정하기로 하자 호호호 

미경이 현재 진행 중인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2박3일의 길지 않은 일정으로 섬에 도착한 상현일행은 각자 배낭을 등에 짊어지고 별장관리인을 찾아 가고 있었다. 별장이 오랜 기간 비워져 있었기 때문에 식수를 제외한 모든 걸 따로 준비해야 한다는 별장관리인의 충고로 이것 저것 챙기다 보니 짐이 꾀 많은 편이었다. 섬이 관광지가 아니라 그런지 상당히 조용하고 눈에 띄는 사람도 별로 없었다.
선착장 한켠에 위치한 작은 구멍가게 앞에 멈춰선 상현은 약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서 말했다.
 엄마 여긴 것 같은데요? 
 들어 가서 확인 해봐라. 
 계십니까? ○○별장 관리하시는 분이 여기 계시다던데, 계십니까? 
가게 안쪽에서 문이 열리며 머리가 희끗희끗한 남자 한사람이 나오며 말했다.
 예- 제가 관리인인데요- 임대하러 오신 분이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따라 오시죠- 
상현일행은 관리인의 트럭을 타고 별장으로 출발했다. 차가 좁아 몸을 비집고 앉다 보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 포장되지 않은 길을 가자니 엉덩이가 얼얼한 것 같았다. 달리는 차창으로 띄엄띄엄 보이는 집들을 제외하고는 볼게 하나도 없는 평범한 시골 풍경이었다. 차로 한참을 달리자 울창한 숲이 보였고 그곳을 가로질러 10분정도 지나서 별장에 도착하였다. 별장 주위로 넓은 공터가 있었고 별장 뒤쪽으로는 산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언덕이 별장을 감싸듯이 둘러 있었다. 별장 앞쪽으로는 탁 틔인 공간이 있어 바다가 보였다. 경치 하나 만큼은 장관이 이었다. 하지만..
 에게, 이게 뭐야- 완전히 폐가잖아? 
주희말처럼 별장은 폐가나 다름없었다. 겉으로 봐서는 상당히 공들어 지은 별장같았다. 하지만 오랫동안 사람이 살지 않았다더니 관리가 전혀 안된 상태였다. 
관리인 아저씨가 차에 실려 있던 짐들을 내려 놓으며 말했다.
 오신다고 해서 대충 청소는 해 놓았습니다. 전기는 발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 있다가 사용법을 가르쳐 드리죠, 또 여름이라고는 하지만 밤에는 바닷바람 때문에 조금 쌀쌀할 겁니다. 제가 벽난로에 쓸 장작을 이틀 동안 사용하기에 충분할 만큼 준비해 놓았습니다. 만약에 앞쪽 모래사장에서 물놀이를 하신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그쪽 해변에는 암초가 많아서 배가 다니질 않습니다. 그래서 행여라도 물에 쓸려 간다면 구조해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죽은 목숨이죠, 그리고....... 
관리인 아저씨는 이것저것 자기 할말을 하더니 지하실 발전기 돌리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는 이틀 후에 온다는 말만하고 횅하니 가벼렸다.
상현일행은 각자 짐을 들고 별장으로 들어 섰다.
 햐- 안에는 딴판이네- 
주희가 제일 먼저 들어서며 마음에 드는지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사람들은 작자 흩어져 내부를 둘러 보았다. 별장 실내는 의외로 깨끗한 편이었다. 곳곳에 먼지가 있었지만 그런데로 괜찮았다. 한쪽 벽난로 주위로 낡은 쇼파가 있었고 그 옆으로 작은 바가 있었다. 천장이 상당히 높아서 그런지 말할 때 소리가 조금씩 울렸다. 창가로는 바다가 보였고 언뜻 모래사장도 보였다. 이층에는 3개의 방과 욕실이 있었다. 방안에는 침대가 하나씩 있었는데 그곳에서는 잠을 잘수가 없을 것 같았다. 한번씩 두드릴때마다 먼지가 풀풀 날렸다. 가족들은 짐을 풀어 한쪽에 늘어 놓았다. 각종 취사도구와 물놀이 장비, 몇벌의 옷하고 침낭, 그리고 이틀동안 먹을 음식 등등...... 관리인의 충고에 따라 만반의 준비를 해서 그런지 짐을 풀어 놓으니 이삿짐을 풀어 놓은 것 같았다.
짐을 대충 정리하고 나니 해가 지고 있었다.
 오빠 따라 와봐 어서- 가서 바다구경하자 응? 
미현이 웃으며 말했다.
 상현아 그래라- 저녁 준비할 동안 동생 데리고 가서 좀 놀아라- 
 그럼, 갔다 올게요- 

상현과 주희는 관리인 아저씨가 가르쳐준 길을 따라 모래사장으로 향했다. 별장을 지으면서 의도적으로 길을 만든 것인지 아니면 자연적으로 생긴 것인지 잘 찾아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만한 길이었다. 길 양쪽으로 절벽을 끼고 있어 자칫 잘못하면 낙상하기 십상이었다. 
 햐- 정말 좋은데? 
모래사장에 어렵게 도착한 상현은 해변을 보고 감탄을 했다. 절벽에 병풍처럼 둘러 쌓인 해변은 낙원을 방불케 했다.
주희는 신이 났는지 옷을 훌러덩 벗고 바다로 뛰어 들었다.
 호호호... 오빠! 오빠도 들어와 물이 정말 맑고 시원해- 
석양의 붉은 빛을 받고 알몸으로 뛰어 가는 주희의 모습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상현도 셔츠를 벗고 바닷속으로 뛰어 들었다.
주희는 오빠가 물속으로 들어오자 오빠의 몸을 팔과 다리로 휘어 감으며 그윽한 눈빛으로 오빠를 바라보았다.
상현은 동생의 알몸이 몸에 착 달라 붙자 좇에서 힘이 솟구쳤다.
 오빠- 우리 여기서 한번 하고 가자 응? 오빠좇을 보지에 끼우고 싶어, 볼 사람도 없잖아 응? 
주희는 자신의 보지를 오빠의 배에 대고서 문지르며 아양을 떨었다.
상현은 동생의 어리광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워 동생의 입술을 덮고는 혀를 입속으로 밀어 넣었다. 주희는 오빠의 혀를 게세게 빨며 두다리로 오빠의 허리를 끊어 버릴 기세로 휘어 감았다.
상현은 동생을 안고서 물 밖으로 나와 모래사장에 뉘었다. 모래사장에 누워있는 동생은 정말 아름다웠다.
주희는 오빠가 선체로 자신의 알몸을 바라보자 조금 부끄러운 듯 얼굴을 살짝 붉혔다. 그리고 안아 달라 듯이 두 손을 뻗으며 말했다.
 오빠-- 부끄럽단 말이야- 
상현은 바지를 벗고 커다란 좇을 동생의 가슴사이에 끼웠다. 동생이 자신의 가슴을 양쪽에서 꽉 쥐며 좇을 감싸주자 천천히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주희는 오빠의 좇을 가슴으로 꽉 쥐고는 혀를 내밀어 좇대가리를 핥으며 오빠의 쾌감을 도왔다. 한참을 그러다가 손으로 기둥을 잡고서 좇대가리를 목구멍 깊숙히 삼켰다.
 웁,,,,웁,,, 아아앙... 오빠 너무 좋아.. 너무 맛있어,,,, 
상현은 동생의 입에서 좇을 빼고는 동생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받쳐들고 보지를 핥았다. 주희는 오빠가 자신의 보지를 핥으려 하자 다리를 한껏 벌려 오빠가 쉽게 빨수 있도록 해주었다.
 아아앙. 오빠 너무 좋아. 날아 갈 것 같아.... 보지에서 십물이 넘쳐 어서 빨아줘.... 아아아아... 
상현은 활짝 벌어진 동생의 다리를 잡고서 항문에서 크리스토퍼까지 혀로 핥으며 쏟아 지는 십물을 삼켰다. 혀가 한번씩 지나갈때마다 보짓살이 파르르 떨리고 십물이 울컥 쏟아져 나왔다.
주희는 오빠의 머리를 두손으로 쥐고는 연신 신음을 뱉아냈다.
 아아아아. 오빠 너무 짜릿해.... 오빠 혀.가 몸속을 파고 드는거 같아.. 아아아아..... 오빠 이제 못참겠어.. 보..지에 넣어줘 좇을 꼽아줘... 아앙. 
상현은 좇뿌리를 쥐고서 동생의 보지에 맞대고는 천천히 밀어 넣었다. 그리고 동생을 번쩍 안아 들어 자신이 모래사장에 눕고 동생이 직접 허리온동을 할 수 있도록 위치를 바꾸었다.
주희는 보지에 좇을 꼽고는 상하운동을 시작했다. 허리를 들썩이며 좇대가리가 자궁을 꾹꾹 찌르도록 힘차게 내리 찍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꼬옥 쥐고는 잡아 당겼다.
 아악 오빠... 너무 좋아... 아앙.. 죽을 것 같아.... 아앙 
상현은 동생이 너무도 격렬히 허리를 들썩이자 엄청난 쾌감이 온몸에 퍼져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으윽... 주...희야 오빠 이제.... 
 아앙 오.빠 뜨거운 좇....물을 자..궁에 쏟아 부어 아아앙.... 어서 뜨거운 좇..물이 너무 먹고 싶어 어서... 아앙 빨리.. 
상현은 참지 못하고 뜨거운 좇물을 동생의 자궁에 뿌리며 허리을 들썩였다. 주희는 봇물처럼 쏟아지는 오빠의 뜨거운 좇물이 자궁을 때리자 너무 황홀해 허리와 고개를 뒤로 한껏 재끼고 고함을 질러 댔다.
 아아.. 너무 좋아... 너무 좋아 오빠.... 아아... 
주희는 보지로 좇물을 한참을 삼키더니 좇을 빼고는 입으로 좇대가리를 삼키고 좇물을 꿀꺽꿀꺽 삼켰다. 또 좇물을 자신의 얼굴과 가슴에 뿌리는걸 잊지않았다.
한차례 열락의 시간을 보낸 상현과 주희는 바닷물에 땀을 씻은 뒤 별장으로 향했다. 주희는 알몸으로 상현의 등에 엎혀 섹스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에피소드 (16) - 휴 가-2부
미현과 미경, 주영은 땀을 뻘뻘 흘려가며 별장 청소를 대충 끝내고 저녁식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밥과 약간의 반찬 그리고 고기를 구우며 콧노래를 불러대는 미경은 대학졸업 후 너무도 오랜만에 가져보는 휴가라 흥이 절로 났다. 미경이 고기를 굽우며 말했다.
 그런데 얘들은 왜 아직 안 오지? 
 둘이서 재미있게 놀고 있겠죠 뭐∼ 
 호호호 주영이 너 샘 안나니? 둘이서만 재미있게 노는데∼ 
 얘, 미경아 괜히 부추키지 마라- 주희 들으면 오해할라∼ 
그때 문이 열리며 상현과 주희가 들어 왔다.
 언니 샘나? 
알몸으로 상현의 등에 엎힌 주희가 배시시 웃으며 주영을 쳐다보며 말했다.
 언니가 왜 샘을 내니? 동생끼리 사이좋게 지내는데- 
주영이 웃으며 말하고는 상현에게 다가와 키스를 퍼부었다.
 상현아 우선 불 좀 피워야겠다. 
상현은 장작을 들어다 벽난로에 재워놓고 불을 피웠다. 어둠이 깔린 별장 실내의 은은한 조명, 그리고 벽난로의 불빛이 상당히 운치가 있었다. 사람들은 훈기가 돌자 팬티만 남긴체 옷을 모두 벗었다. 그리고 벽난로 앞의 작은 테이블을 치우고 저녁식사를 위해 모여 앉았다. 저녁 식가 대충 끝나자 주영이 관리인 가게에서 구입한 캔맥주를 사람들에게 하나씩 건내 주었다. 주희는 언니가 자신에게 맥주를 주지 않자 말했다.
 나도 마실래∼ 
주희의 말을 듣고 사람들은 예전에 주희가 술마시고 실수한 행동이 생각나자 모두 크게 웃었다.
 호호호. 주희야 넌 술마시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 마시지 마라- 
 씨- 그럼 난 이거 마실래- 히히- 
주희는 옆에 앉아 있던 상현의 사타구니를 쓰다듬다가 팬티를 벗기더니 좇을 잡고서 좇대가리에 키스를 하며 말했다. 그러더니 좇대가리를 입에 물고는 상현의 허벅지에 머리를 얹고 입을 오물 거렸다.
상현은 자신의 좇대가리를 오물거리며 빨고 있는 동생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맥주를 한모금 마신 뒤 말했다.
 엄마- 얘는 좇물 중독 같아요- 
상현이 이렇게 말하자 사람들은 앉은 자리에서 뒤집어 지며 배꼽을 잡고 웃었다. 주희가 얼굴을 살짝 붉히고며 말했다.
 피- 엄마는 더 중독이다 뭐- 
그러자 사람들은 다시 한번 뒤집어 졌다.
 호호호호. 딸한테 못들을 소리도 들었으니, 엄마가 먼저 아들 좇물 맛 좀 봐야겠다. 
미현은 이렇게 말하며 상현에게 다가가 주희에게서 좇을 넘겨 받았다. 주희는 바닥에 엎드린체 양손으로 턱을 괴고는 엄마가 오빠의 좇을 빠는 모습을 눈을 반짝이며 관찰했다. 주영은 상현의 입술을 덮으며 혀을 빨았다. 미경은 바닥에 널려 있던 맥주와 안주 등을 치우고 미현의 팬티를 벗겼다. 그리고 자신도 팬티를 벗었다. 상현은 누나가 자신의 입술을 덮자 바닥에 몸을 뉘었다.
미현은 좇대가리에 침을 조금 뱉아내 두손으로 골고루 묻혔다. 그런다음 천천히 왕복운동을 하며 완전히 발기를 시켰다. 좇이 완전히 발기하자 뿌리에서 좇대가리까지 한번 핥고는 좇대가리를 입속에 밀어 넣었다. 그러면서 혀를 사용해 좇대가리를 간질렀다.
 웁... 웁.... 
주영은 자신의 보지를 동생의 입에 대고 허리를 움직여 동생의 혀가 항문에서 보지까지 핥을 수 있도록 스스로 움직였다.
 아아... 상현아.. 보지가 찌릿해... 너무 좋아... 누나 십물을 마셔.. 
미경은 미현의 팬티를 벗기고 미현의 보지를 벌려 혀를 집어 넣어 미현의 보지를 자극했다. 그리고 쏟아지는 십물을 꿀꺽 꿀꺽 삼켰다. 또 자신의 보지를 상현의 손에 닫도록 하여 상현이 자극할 수 있도록 했다. 
 후룹... 후룹.. 아.... 언니 십물이 맛이 좋은데? 너무 맛있어.... 
주희는 오빠의 좇을 빠는 엄마를 쳐다보며 미소를 머금고 말했다.
 엄마- 오빠 좇 맛있어? 나도 좀 줘 엄마∼ 응? 
 웁..웁... 조..금...만 웁....웁.... 기...다....려......  
상현은 이모의 보지가 손에 닫자 손가락이 자신의 좇인양 보지속을 휘저었다. 이모는 자신의 손가락이 보지속에 들어가자 엉덩이를 마구 흔들며 십물을 줄줄 흘렸다. 상현은 엄마가 좇을 핥고 빨아 대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엄...마... 이제.. 나와요.. 좇물을 어서 마셔... 으윽.... 
 그래.. 상현아... 뜨거운 좇물을.. 엄마 입에 쏟아 부어라... 맛있는 좇물을 어서....... 
미현은 좇대가리에서 좇물이 분수처럼 쏟아지자 목구멍을 한껏 열어 꿀꺽꿀꺽 삼켰다. 주희가 옆에서 입맛을 다시며 말했다.
 엄마, 나도 줘 응? 나도 줘- 오빠 좇물 먹고 싶단 말이야.- 
미현은 주희가 보채자 좇을 뱉아내 주희 입에 물려 주었다.
 얏호! 맛있겠다.-- 
주영과 미경도 곁으로 다가와 자신의 차례가 오기를 기다렷다. 주희는 엄마가 넘겨주는 오빠의 좇을 덮썩 물고는 좇물을 삼켰다. 그리고 언니와 이모에게도 좇을 넘고 주며 말했다.
 맛있게 드세요∼ 킥킥-  
미경은 좇물의 분출이 끝나자 두손으로 좇을 잡고는 자신의 보지에 삽입 시키고 허리를 상하로 왕복운동을 했다. 미현은 미경의 보지를 들락거리는 상현의 좇기둥과 보지에서 흘러 나오는 십물을 핥았다. 
 아아앙..... 상현아... 너무 커... 너무 좋아..... 이모가 보지로.. 꽉꽉 씹어 줄게... 
주영은 자신의 보지를 다시 상현의 입에 대고는 연신 허리를 움직였다. 주희는 엄마의 보지를 핥으며 손으로 자신의 보짓살을 잡아당겼다.
상현은 이모가 보지로 좇을 마구 씹어 대자 좇대가리에서 쾌감이 찌릿찌릿하며 전해졌다.
 으윽.. 이모... 보지가 굉장해요... 후룹... 계속 씹어요.... 보지로 좇을 씹어요... 후룹... 으윽 이제.... 
상현은 참지 못하고 분출을 시작했다. 뜨거운 좇물이 이모의 자궁을 때리고 다시 튕겨나와 자신의 좇대가리를 자극하니 미칠것만 같았다.
 아앙... 상현아 좇물이.... 좇물이 너무 뜨거워.... 보지가 타는 것 같아 아아아... 
미현은 미경의 보지사이로 흘러 나오는 좇물을 핥아 먹으며 연신 소리쳤다.
 후룹.. 우리 아들... 후룹.. 좇물은 너무. 맛있어 후룹.... 
주희는 엄마의 보지를 빨다 말고 이모의 보지에서 좇을 끄집어 내고는 쏟아지는 좇물을 게걸스럽게 마셨다. 주영도 내려와 좇물을 마시며 좇대가리를 마구 씹었다. 
상현은 분출이 끝나자 몸을 일으켜 누나를 엎드리게 하고는 좇뿌리를 잡고서 누나의 항문에 대고 좇을 밀어 넣었다.
 아앙. 상현아... 누나 항문 찢어져.. 천천히.. 천천히.. 아앙 너무 좋아... 좇이 느껴져.. 뜨거운 좇이 느껴져..... 아아앙... 
주희는 언니 밑으로 기어 들어가 언니의 보지를 핥았다. 그리고 자신의 보지는 언니 입에 대고는 허리를 들썩였다.
미현은 미경의 보지에 남아있는 상현의 좇물을 혀로 끄집어 내어 삼켰다. 미경은 미현의 보지에서 흘러 나오는 십물을 핥았다.
 아아... 미경아 보지속에... 있는 좇물 맛이 정말 꿀맛이야.... 아앙.. 
상현은 누나의 항문속에 있는 좇을 뿌리까지 삽입한 뒤 왕복운동을 계속 했다. 그리고 누나의 가슴을 손으로 쥐어 짜며 누나의 쾌감을 도왔다.
 아악... 상현아 누나 가슴이 터질 것 같아 아아앙.... 너무 좋아 더 세게 더 세게 아아아... 
주희는 언니의 항문을 들락거리는 오빠의 좇을 눈빛을 빛내며 바라보며 언니의 보지에서 뚝뚝 떨어지는 십물을 입을 벌려 받아 먹었다.
상현은 예전에 주희에게 했던 것 처럼 손가락을 곧게펴 보지에 맞대며 말했다.
 으윽..... 누나... 누나가... 직접해봐... 
 아아.. 상..현아 알..았어 누...나가 할게.... 
주영은 상체를 앞뒤로 크게 움직이며 동생의 좇과 손가락이 자신의 항문과 보지를 찌르도록 했다. 이렇게 하니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쾌감이 온몸에 전해져 하늘을 날아 갈 것 같았다.
 아아앙..상현아.. 너무 좋아..누나 보지가... 터질 것 같아...조금만 더..조금만 더... 
상현은 누나가 항문으로 좇을 꽉 움켜쥐며 좇대가리를 계속 자극하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누나. 도...저히 못...참겠어 이제..... 
상현은 말과 함께 뜨거운 좇물을 누나의 항문에 분수처럼 쏟아부었다. 좇물을 항문에 가득채우고는 주희에게 좇을 물려주어 좇물을 먹을수 있도록 했다.
주희는 오빠의 구슬을 유우를 짜듯 주무르며 연신 좇물을 받아 먹었다.
 웁웁... 꿀꺽 꿀꺽.... 음 너무 맛있어..... 웁웁... 
미현과 미경도 다가와 좇을 건내 받고는 좇물을 계속 삼켰다.
미현은 식어 가려는 상현의 좇을 거세게 빤 뒤 바닥에 누우며 자신의 보지에 천천히 삽입시켰다.
 아아... 상현아 커다란 좇을... 엄마 보지에 넣어줘 어서... 아아아.. 
상현은 좇이 엄마의 보지속으로 들어가자 왕복운동을 시작하면서 손으로 엄마의 가슴을 쥐어 짯다.
주희는 엄마가 오빠의 좇을 빨때처럼 바닥에 누워 두손으로 턱을 괴고는 엄마가 희열에 몸부림 치는 모습을 재미있다는 듯이 쳐다보았다. 주영과 미경은 이미 지쳤는지 누워서 쾌감의 여운을 즐겼다.
 아아... 상현아... 너무커... 보지가 뜨거워... 좇이 뜨거워.... 엄마 자궁을 뚫어 버려.... 아아앙.. 
미현은 소리를 치면서 두 다리로 상현의 허리를 휘어 감았다. 
주희는 엄마가 마구 소리치자 자신의 손가락을 엄마의 입에 물려 주었다. 미현은 주희의 손가락이 상현의 좇인양 마구 빨았다.
상현은 엄마가 허리를 상하좌우로 들썩이며 좇을 유린하자 좇대가리에서 쾌감이 물 밀릴 듯 온몸에 퍼졌다. 상현은 엄마의 가슴을 온몸으로 짓 누르며 분출을 시작했다.
 으윽.... 엄마.... 좇물이.... 좇물을.....삼..... 
 아아.. 그래.. 상현아... 엄마 보..지에 좇..물을.... 뜨..거운 좇물을 쏟아부어... 
미현은 상현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아 당기며 좇이 보지 깊숙히 들어오도록 했다. 
상현은 엄마의 보지에 좇물을 채워 주고는 옆에 있던 주희의 입에 물려 주었다. 주희는 환호성을 터트리며 좇대가리를 입에 물고서 좇물을 꿀꺽꿀꺽 삼켰다. 상현은 동생에게 좇물을 먹여준 뒤 누나와 이모의 몸에 좇물을 뿌렸다.
 아아.. 상현아 좇물이.. 너무 뜨거워... 아아.... 너무 맛있겠다.... 
주영과 미경은 쏟아지는 좇물을 두손으로 받아 입으로 핥아 먹었다. 미현도 다가와 주영과 미경의 몸에 묻은 좇물을 핥아 먹었다.
 할짝- 할짝-.... 으음-... 너무 맛있어-.... 
주희는 오빠가 분출을 끝내자 오빠를 바닥에 눕히고 자신이 위로 올라가 좇을 잡고는 자신의 보지에 넣었다. 그리고 오빠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보지를 오물거리며 말했다.
 오빠 나 잘게∼ 
 으응? 그냥 잔다고? 
 오빠도 몸 생각해야지 히히- 
 호호.. 쟤가 밤새도록 오빠를 독차지 하려고 머리쓰네∼ 
 호호호호  


에피소드 (16) - 휴 가-3부
 호호호.. 오빠! 나 잡아 봐라∼ 
주희가 뜨거운 햇살아래 알몸으로 모래사장을 뛰어 다니며 깔깔대고 있었다. 아침식사를 간단히 끝내고 가족들은 모래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 미현과 미경, 주영은 알몸으로 매트에 누워 상현과 주희가 뛰어 노는걸 미소를 머금고 지켜보고 있었다.
 호호. 엄마 완전히 누드비치네∼ 
 호호... 그래- 그렇구나 
상현이 매트에 벌러덩 엎어지며 말했다.
 헉헉.. 엄마 그냥 계시지말고 헉헉... 물에 한번 들어가 보세요 정말 시원해요 
 호호.. 네 엄마는 물이라면 질색인데 들어갈 리가 있니? 
 그래요? 
 엄마! 엄마! 조개 잡았어요 보세요- 
 호호.. 조개는 너한테도 있는데 뭐하러 잡니? 
 하하하.... 호호호.... 
주희는 엄마의 말에 얼굴을 살짝 붉히며 말했다.
 피- 엄마는... 같은 조개라도 맛은 틀리다 뭐-, 내게 더 맛있다 뭘, 
히히- 그리고. 나 말고도 세 개가 더 있는데....... 히히- 
주희의 말에 모두들 배를 잡고 뒤집어 졌다.
상현이 누워있던 몸을 일으켜 앉으며 말했다.
 그래? 어디 맛 좀 보자 그렇게 맛있는지- 
미현과 미경, 주영도 재미있다는 표정으로 일어나 앉았다.
주희는 상현이 이렇게 말하자 확인 해 보라는 듯이 다리를 쩍 벌리고서 오빠의 얼굴에 자신의 보지를 갖다대고는 앙큼한 미소를 지었다.
상현은 동생이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얼굴에 보지를 들이 대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다. 상현은 동생의 엉덩이를 손으로 문지르며 혀로 보지를 살짝 핥았다.
 으응? 아닌 것 같은데? 
 아이- 오빠∼ 더 맛있잖아 씨- 다시 한번 먹어 봐 빨리∼ 
주희는 오빠의 머리를 잡아 당겨 자신의 보지를 핥게 했다.
 맛있지? 맛있지? 
 으음- 잘 모르겠다. 다른 것도 맛을 보고 나서 평가 해줄게- 
상현은 말과 함께 가장 가까이 있던 누나를 바라보았다.
주영은 싫지 않은지 다리를 벌려 주며 말했다.
 엉큼하기는- 
상현은 누나의 다리사이로 얼굴을 들이 밀고서 손가락으로 보짓살을 살짝 벌렸다. 빨간 속살을 비집고 흘러 나오는 십물을 할짝 할짝 핥고난 뒤 눈을 감고서 십물을 음미 한 후 다시 한번 핥았다.
 으음, 잘 모르겠는데? 어디 이번에는 엄마 것도- 
미현은 기다렸다는 듯이 상현의 얼굴을 잡고는 자신의 보지에 갖다 대었다.
 호호... 그래 어디 엄마 것도 평가 해 다오- 호호 
상현은 엄마의 보지에 혀를 한껏 집어 넣고는 휘져으며 십물을 삼켰다. 주희는 오빠가 한번씩 움직일때 마다 따라다니며 오빠의 얼굴을 쳐다 보았다.
 역시 잘 모르겠는데? 다음은 이모- 
미경은 아예 매트에 들어 누워 다리를 활짝 벌리고는 상현이 핥아 주기를 기다렸다.
 호호... 상현아 마음껏 먹어요- 호호 
상현은 활짝 열린 이모의 허벅지를 부여 잡고서 보짓살 사이로 혀를 집어 넣어 십물을 핥았다. 상현은 네사람의 십물을 모두 핥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으음-.. 다 맛있다!. 다 맛있어! 동점! 
 호호호호.. 하하하하. 
 아이.. 오빠 내게 제일 맛있지? 그렇지? 아이 오빠- 
주희는 상현의 팔을 흔들며 애교를 떨었다.
 그래.. 그래.. 네가 제일 맛있다. 하하.. 
주영이 다가 오며 상현의 좇을 잡더니 말했다.
 우리도 맛을 봐야지? 그래야 공평하잖아? 
 당연하지- 
주영은 상현을 매트에 눕힌 후 구슬을 어루만지며 좇대가리를 목구멍 깊숙히 삼켰다. 미현과 미경은 햇살이 뜨거운지 파라솔 밑으로 몸을 숨기며 일광욕을 계속해서 즐겼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장난?치는걸 구경했다.
주희는 누워있는 상현의 머리를 자신의 허벅지에 얹어 놓고서 상현의 코를 간지르며 장난을 쳤다. 
상현은 누나가 좇을 가지고 노는걸 지켜보다가 갑자기 뭔가 생각났나는 듯이 말했다.
 참- 주희야 너 캠코더 가지고 왔지? 빨리 가져와봐 
 아참- 깜박했네- 히히- 
주희는 손뼉을 한번 치고는 쏜살 같이 달려 가더니 캠코더를 들고 왔다. 
 오빠- 여기- 
상현은 캠코더를 건내 받고서 전원을 킨 후 좇을 빨고 있는 누나의 얼굴에 초점을 잡고서 말했다.
 누나- 카메라예요- 예쁜?모습으로- 
 언니- 화면빨 잘 받네? 호호- 
주영은 동생이 캠코더로 자신을 찍자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예쁘게 찍어 주세요- 
주영은 좇기둥을 잡고서 혀를 내밀어 뿌리에서 좇대가리까지 천천히 쓸어 올렸다. 그리고 눈은 캠코더를 바라보며 요염한 미소를 지었다. 좇을 뺨에 부비고 구슬을 입에 삼키기도 하며 카메라를 의식해선지 좇을 자극하기보다는 가지고 노는데 열중했다.
 언니- 언니- 나도 찍을래- 
주영은 주희에게 좇을 넘겨주고는 상현과 함께 캠코더의 액정을 재미있다는 듯이 바라보았다.
주희는 기둥을 잡고서 좇대가리에 침을 조금 뱉아내 손으로 골고루 문지르며 뿌리에서 좇대가리까지 상하운동을 몇번하고는 좇대가리를 입속으로 밀어 넣었다. 
 주희야- 얼굴을 이쪽으로 봐야지- 머리카락도 쓸어 넘기고- 
 상현아, 이리 줘봐- 누나가 찍을게 
상현은 누나에게 캠코더를 넘겨주고 자신은 비스듬히 앉아서 좇을 빠는 동생을 바라보았다.
주영은 캠코더를 주희 얼굴에 가까이 대고는 말했다.
 예쁘게 웃어보세요- 
주희는 언니가 캠코더를 들이 대고 웃어보라고 하자 좇대라리를 이빨로 살짝 물고서 활짝 웃었다.
주영은 상현과 주희 주위를 한바퀴 돌면서 두 사람을 찍었다.
 누나, 엄마하고 이모도 찍어 드려- 
주영은 캠코더를 엄마와 이모가 있는 방향으로 돌리더니 천천히 다가가며 말했다.
 엄마, 이모, 포-즈- 
미현과 미경은 지금까지 세 사람을 지켜보고 있다가 주영이 자신들에게 다가오자 자세를 고쳐 잡고 말했다.
 호호.. 얘- 이거 혹시 포르노테이프로 판매 되는거 아니니? 그럼 이모 시집 못간다- 호호 
 호호.. 이모 그럴일은 없을테니 걱정마세요-- 
미현과 미경은 마치 누드모델이 포즈를 취하듯 가슴을 쓸어 올리기도 하고 입술을 삐죽이 내밀기도 하였다. 또 서로 끌어 안고는 캠코더를 향해 활짝 웃기도 했다.
상현은 누나가 엄마를 찍는 동안 주희가 본격적으로 좇대가리를 자극하자 분출이 곧 시작 될 것 같았다.
 누나- 캠코더∼ 
주영은 동생이 부르자 화면이 흔들리지 않도록 빠르게 다가와 캠코더를 넘겨 주며 자신도 주희와 함께 좇대가리를 핥았다.
상현은 좇대가리에서 엄청난 쾌감이 퍼지자 분출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캠코더를 누나와 동생의 얼굴에 초점을 맞추고 찍었다.
주영과 주희는 좇대가리에서 좇물이 분수처럼 쏟아지자 마시지 않고 자신들의 얼굴과 가슴에 뿌리며 환호성을 터뜨렸다. 그리고 캠코더를 바라보며 얼굴에 묻은 좇물을 좇으로 문지르기도하고 서로의 얼굴에 묻은 좇물을 핥아 먹기도 했다. 
 예- 보기 좋습니다. 
 오빠- 잘 찍었어? 흉하게 나오면 안되는데- 호호 
 예- 예쁘게 찍혔습니다. 
 호호호호 
 이번에는 엄마와 이모를 찍어 보겠습니다. 
상현은 캠코더를 주영에게 넘겨주고 엄마와 이모 곁으로 다가갔다.
 호호- 상현아 우리는 어떻게 찍을까? 호호 
 저 한테 맡기세요- 
상현은 엄마를 엎드리게 하고 이모와 69자세가 되게 하였다. 그리고 자신은 좇뿌리를 잡고 엄마의 보지에 천천히 삽입 시켰다. 손으로 엄마의 엉덩이를 꽉 쥐고서 좇이 완전히 삽입되자 천천히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미현은 미경의 보짓살을 벌리고서 혀를 집어넣어 십물을 핥아 먹었고 미경은 상현의 구슬을 어루만지며 미현의 보지를 핥았다.
주영은 캠코더를 엄마의 보지를 들락거리는 동생의 좇에 바짝 들이 대고 찍었다. 또 세사람의 주위를 돌며 각자의 얼굴을 찍기도 하고 영화를 찍듯 줌인과 줌아웃을 반복하며 찍어댔다.
 엄마- 여길 보세요- 웃어 보세요- 
 상현씨- 좇을 이모에게 물려 주세요- 
 이모- 활짝 웃으세요- 
주영은 영화 감독이 된 듯 온갖 주문을 하며 열심히 찍어댔다. 주희는 재미있는지 낄낄 거리며 주희 뒤를 졸졸 따라다녔다.
 감독님.... 준..비 됐습니다. 
주영은 엄마의 보지를 클로즈 업하며 말했다.
 상현씨- 이제 시작하세요- 
주영은 엄마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좇물의 모습과 그 좇물을 핥아 먹는 이모의 얼굴을 찍으며 말했다.
 이제 엄마와 이모 얼굴에 뿌리세요- 
상현은 좇을 빼고 좇뿌리를 꽉 쥐고서 좇물이 분출하는걸 잠시동안 참다가 엄마와 이모가 자세를 잡자 좇물을 거세게 뿌렸다.
 엄마, 이모, 좇물을 손으로 받아 마시세요- 
미현과 미경은 주영이 시키는데로 좇물을 받아 마시며 활짝 웃었다. 
주영은 분출이 끝나자 줌 아웃과 함께 천천히 뒷걸음질치며 앤딩을 마무리 했다.
 컷! 
 호호..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다.. 얘- 
 하하하하.... 호호호호. 
상현이 웃으며 말했다.
 누나 하나 복사해서 이모한테도 드려야지.. 그리고 제목은 뭐야? 
 으음- 해변의 정사? 
 하하하하.. 호호호호. 
다섯사람은 해가 지기전까지 몇편의 영화?를 더 찍고 별장으로 돌아갔다.


에피소드 (17) - 주영의 바램
주희의 방학도 다 끝나고 상현과 주영도 곧 개강을 맞이 하게 되었다. 상현은 동생이 개학을 하자 아침마다 학교까지 태워다 주었다. 엄마도 자신들의 방학 중에 가게를 너무 많이 비워 놓았다며 요즘은 아침에 나가셔서 저녁에 들어오셨다. 이모도 많이 바쁘신지 휴가때 이후로 보지 못했다. 
 오빠- 빨리 나와- 학교 늦겠어- 
 임마.. 한참 남았는데 뭐가 늦어? 
상현이 현관에서 엉기적 거리며 말하자 주희가 옆에서 보챘다.
 아이- 빨리! 빨리!- 
 호호 상현아 주희가 급한가 보다- 
상현은 차 열쇠를 한번 확인하고 난 뒤 웃으며 집을 나섰다.
 다녀 올게요- 
 학교 다녀 오겠습니다- 
 그래- 운전 조심하고- 

상현은 차를 몰아 주희 학교로 방향을 잡았다. 그리고 의자를 뒤로 조금 빼 주희가 좇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했다. 주희는 학교 갈때마다 좇을 가지고 노는데 재미를 붙여 이제는 그려려니 하며 미리 준비를 해주었다. 
주희는 오빠의 바지져크를 열고 좇을 끄집어 내어 손으로 구슬을 어루만지며 좇대가리를 할짝 거렸다.
주희는 그윽한 목소리로 말했다.
 오빠- 
 으응? 
 오빤. 날 사랑해? 
상현은 동생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어리둥절하여 차를 한쪽에 주차시키고서 동생을 내려다 보았다. 동생이 왜 갑자기 이런 질문을 하는지 잠시 생각해보았다. 내가 동생을 사랑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의심해 볼 여지도 없다. 주희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렇다면 동생은 왜 이런 질문을 했을까? 아마도 동생이 커가는 모양이다. 남자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고 또 알면서도 확인하고 싶은 모양이다. 여자가 되어 가고 성숙해지려는 모양이다....... 상현은 주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그럼- 당연히 사랑하지- 
주희는 얼굴을 발그스레하게 물들이더니 미소를 머금고 좇대가리에 살짝 키스를 하고는 조용히 말했다. 
 오빠..나도 오빠를 사랑해- 

주영은 엄마가 출근하고 집에 혼자 남아 별장에서 찍은 테이프를 감상하고 있었다. 이미 몇번을 보았지만 볼때마다 얼굴이 화끈거렸다. 화면에서 동생의 좇을 빨고있는 모습을 보자 보지에서 십물이 흐르는걸 느꼈다. 그래서 옷을 모두 벗고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문질렀다.
 아아... 상현아.... 
주영은 쇼파에 누워 한쪽 다리를 등받이에 걸치고 손가락을 보지 깊숙히 집어 넣으며 쾌감을 만끽했다. 지금까지 자위를 해본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몸이 달아 오르는 것이 참을 수가 없었다.
테이프의 내용이 끝나자 주영은 숨을 깊이 들이 마셨다 내쉬며 쾌감의 여운을 즐겼다.

 누나 나왔어- 엄마는 출근하셨지? 
 으응.... 왔니? 엄마는 출근하셨어.... 상현아 여기 좀 앉아봐 
상현은 들고 있던 차키를 빙글빙글 돌리며 쇼파에 앉았다. 누나가 알몸으로 앉아 있자 가슴에 살짝 키스하고는 누나의 허벅지에 베고서 쇼파에 길게 누었다.
 햐아- 좋다-....... 누나 오늘 뭐할까? 영화 보러 갈래? 
주영은 상현의 셔츠를 헤집고 가슴을 어루만지며 그윽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니- 그냥 이렇게 있자... 이게 더 좋아 상현아- 
주영은 상현의 셔츠를 헤집고 가슴을 어루 만지며 계속 말을 이었다.
 상현아- 
 으응? 
 나 있지?.. 전에 주희가 느꼈던걸.. 나도 느끼고 싶어.. 그래서 말인데... 오늘 약속 없으면 누나하고 같이 있자- 응? 
상현은 누나가 최고의 쾌감을 맛보고 싶다며 부탁하자 조금 난감해졌다. 여자는 남자와 달리 쾌감의 곡선을 조절하고 싶다고 해서 조절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 상사점을 찾는다는게 쉽지가 않았다. 오히려 남자보다 여자쪽에서 더 적극적으로 나서줘야 가능한 일인 지도 모른다.
 누나 그게-.... 나도 그러고 싶지만.. 내 뜻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누나도 최선을 다해볼게 응? 
 좋아 누나- 이 동생도 최선을 다해볼게- 
 고마워- 상현아 
주영은 상현의 옷을 모두 벗기고서 쇼파에 눕히며 말했다.
 상현아 가만히 있어 누나가 할게- 
상현은 누나가 하고 싶은 데로 가만히 내버려 두고 자신은 쇼파 팔걸이에 목을 얹어 누나를 바라보았다.

주영은 누워있는 동생의 입에 살짝 키스한 후 혀를 내밀어 목을 핥았다. 그리고 손가락을 가슴에 닫을 듯 말 듯 부드럽게 스치며 어루만졌다. 주영은 천천히 혀를 이동시켜 가슴으로 내려와 젖꼭지와 상체의 전신을 핥았다. 그러다가 다시 혀를 이동시켜 동생의 사타구니와 허벅지를 핥고는 천천히 좇대가리를 물어갔다. 좇대가리에서 동생의 심장소리와 맥박이 혀를 통해 전해지자 너무도 황홀했다. 좇대가리에서 뿌리까지 몇번을 핥고는 좇대가리를 목구멍 깊숙히 삼키고 혀와 이빨로 좇대가리 굴곡을 간질렀다. 그리고 두손으로 기둥을 잡고는 상하로 왕복운동하며 동생의 쾌감을 도왔다.
 웁...... 웁.... 상현아- 너무 좋아.... 웁.....웁....... 너무 맛있어..... 
상현은 누나가 이빨로 좇대가리를 잘근 잘근 씹듯이 자극하자 미칠것만 같았다. 그래서 누나의 머리를 잡고 허리를 들썩이며 누나의 입이 보지인양 왕복운동을 계속 했다.
 으윽. 누나... 이제... 
주영은 동생이 분출을 시작하자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좇뿌리를 꽉 쥐고는 분수처럼 쏟아지는 좇물을 마시기 시작했다. 좇물을 흘리지 않으려고 뿌리를 꽉 쥐고는 자신이 마시는 박자에 맞추어 쥐었다 놓았다 하며 계속 삼켰다. 이렇게 하니 하나도 흘리지 않고 모두 마실수 있었다. 뜨거운 좇물이 목구멍을 스쳐 지나갈때면 짜릿 짜릿한 쾌감이 온몸에 전해졌다.
상현은 좇물이 분출될 때 누나가 수도꼭지를 잠그듯이 자신의 좇을 꽉 쥐자 미칠것만 같았다. 하지만 잠긴 수도꼭지가 열릴 때 그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좋았다. 
주영은 분출이 끝난 좇을 부여 잡고 두뺨에 부비며 흥분한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상현아 너무 맛있어..... 따뜻한 좇물이 너무 맛있어.... 사랑해 상현아..... 사랑해... 
상현은 좇물을 한방울도 흘리지 않고 다 마셔 버리는 누나가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주영은 좇을 두손으로 잡고 자신의 보지로 천천히 삽입을 시켰다. 좇대가리가 자궁에 닫자 두눈을 감고 보지에 힘 꽉 주고서는 좇을 음미하며 한동안 가만히 있었다.
상현은 이러한 누나의 모습을 감상하며 손으로 누나의 허리를 어루 만졌다.
주영은 한참을 그렇게 있다가 천천히 상하운동을 했다. 손으로는 자신의 가슴을 쥐고서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꽉 쥐었다 놓았다하며 신음을 토해 냈다.
 아아앙..... 상현아..... 좇이 너무 따뜻해....... 너무 좋아....... 
상현은 누나가 평소와 다르게 보지에서 십물이 넘치자 상체를 일으켜 좇이 들락거리는 누나의 보지를 바라보았다. 자신의 좇이 누나의 자궁에 닫을때마다 십물이 흐르다 못해 밖으로 튀고 있었다. 오늘 어쩌면 누나가 원하는 최고의 오르가즘을 느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누나를 위해 자신의 분출을 조절하기로 했다.

주영은 동생이 자신의 보지와 좇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두 팔로 쇼파를 짚고서 상체를 뒤로 젖히고는 허리를 상하로 움직이며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 상현아 누나 예쁘지?....보지가 좇을 물고 있는 모습이 예쁘지?..
보지가 십물을 뱉아내는 모습이 정말 예쁘지? 응? 
 으응.... 누나 정말 예뻐- 
주영은 허리를 상하좌우로 움직이며 좇이 질의 모든 부분을 자극하도록 했다. 때로는 좇을 자궁에 댄체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도 하며 쾌감을 만끽했다.
상현은 누나가 보지로 좇을 꽉꽉 조이며 자극하자 분출이 시작될것만 같았다. 그래서 누나의 허리 운동을 중지시키고 누나를 쇼파에 눕히고는 템포를 늦추었다. 
상현은 누워있는 누나의 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걸치게 하고서 다시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들어갈때는 강하고 빠르게, 나올때는 부드러우면서도 천천히 빼내었다. 또 들어갈때는 좇대가리로 자궁을 세게 쳐주었고 나올때는 좇기둥의 각을 조절하여 한쪽 질벽에 밀착시켜 자극을 주면서 빼내었다. 
 아아아앙.. 상현아 너무 좋아.... 계속 그렇게 해줘..
너무 짜릿해.. 너무 황홀해... 아아아아
주영은 동생의 좇이 자신의 자궁을 때릴때마다, 좇대가리가 자신의 질벽을 긁을때마다 보지가 화끈거리고 찌릿찌릿하며 온몸에 쾌감이 번져 미칠것만 같았다. 
 아아아아...... 상..현아.... 보..지에 불이 나려고 해...... 아아앙 
상현은 참았던 분출이 또다시 찾아 와 이번에는 참지 않고 좇대가리를 자궁에 밀착시킨체 분출을 시켰다.
 으윽..누나.. 이제 나와.. 
 아아... 그래 상현아. 뜨거운 좇물을... 맛있는 좇물을..
누나 보지에 쏟아 부어... 어서.... 아아아아...... 
주영은 좇물이 자궁을 마구 때리고 그 좇물이 질벽을 스치며 자신의 보지를 빠져 나갈때마다 쾌감에 몸부림 쳤다. 주영은 동생의 좇을 보지로 오물거리며 좇물을 삼켰다 뱉아내기를 반복했다.
 아아아... 상현아.... 이제 좇물이 먹고 싶어..... 어서 누나한테 먹여줘.... 어서... 
상현은 좇을 빼내어 누나 입에 물려 주었다. 누나는 좇뿌리를 잡고서 아까와 같이 쥐었다 놓기를 반복하며 좇물을 꿀꺽 꿀꺽 남김없이 삼켰다.
주영은 뜨거운 좇물이 목구멍을 넘어 갈때마다 너무도 맛있고 기분이 좋아 보지에서 십물이 줄줄 흘렀다. 오늘따라 몸이 타고 화끈거리는 것이 미칠것만 같았다. 
 웁웁... 상현아... 좇물이 너무 맛있어.. 이제 항문에 해줘.항문을 뚫어줘. 어서 

상현은 누나를 엎드리게 한 뒤 좇뿌리를 잡고 거침없이 누나의 항문에 밀어 넣었다. 그리고 누나의 엉덩이를 쥐어 짜듯이 움켜 잡고는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퍽.......퍽.......퍽............. 
 아아아.... 상현아 누나 죽을거 같애...... 너무 좋아..... 
주영은 동생의 커다란 좇이 항문의 벽을 지나칠때마다 짜릿한 쾌감이 온몸에 퍼지고 날아 갈 것 같은 황홀감에 젖었다. 주영은 손으로 자신의 크리스토퍼를 문지르고 잡아당겨 쾌감을 도왔다.
상현은 왕복운동을 하면서 손가락을 곧게 펴 누나의 보지에 맞대고 누나가 직접 허리운동을 하도록 했다.
주영은 좇과 손가락이 항문과 보지의 벽을 때리도록 허리를 크게 앞뒤로 움직였다. 이렇게 하니 마치 두 개의 좇이 자신의 몸속을 꾀뚫는듯하여 그 쾌감이 엄청났다. 점점 보지와 항문을 통해 주체할 수 없는 쾌감이 온몸을 스치고 자궁과 질벽에서 무언가 꿈틀꿈틀 거리며 터질것만 같았다. 
 아아.... 상....현아...... 이상해..... 뭔가 오는 것 같아......이상해..... 몸이 너무 뜨거워.... 너무 황홀해.... 상현아.... 터질 것 같아......아아아 
상현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누나의 반응에 원하던 최고의 쾌감의 징조라 생각해 누나가 절정에 다다를 수 있도록 더욱더 박차를 가했다.
 아아....상현아 나올 것 같아...... 쌀 것 같아 이상해....... 누나가 이상해....... 보지가 이상....해..
주영은 주체할수 없이 쾌감에 마침내 댐을 터트렸다.
 주우....욱..... 주우....욱...
상현은 누나가 엄청난 십물을 뱉아 내자 자신도 참았던 분출을 시작했다. 뜨거운 좇물이 항문을 채우고 그 만큼의 십물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다.
 학...학...학...학..... 
상현은 거친 숨을 몰아 쉬는 누나를 반듯하게 눕혔다. 상현은 누나가 원하던 쾌감을 충족시켜주어 무척 기뻣다. 상현은 밑으로 내려가 누나의 보지를 핥았다. 한번씩 핥을때마다 십물이 울컥 쏟아져 나와 자신의 얼굴을 온통 적셨다.

상현은 아직도 쾌감의 여운을 즐기고 있는 누나의 머리를 자신의 허벅지에 올려 놓고 누나가 눈을 뜰 때까지 기다렸다.
주영은 천천히 눈을 떳다. 동생이 자신을 내려다 보고 있자 부끄러워서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였다. 주영은 미소를 머금고 말없이 동생을 올려다 보았다.
 누나 좋았어? 
 으응..... 상현아....... 고마워..... 
상현은 누나를 일으켜 가슴으로 누나를 안으며 손으로 등을 쓰다듬었다.
 상현아... 사랑해... 
 나도... 누나... 


에피소드 (18) - 수 술
 이럴 리가 없는데? 
주영은 달력을 보며 손가락으로 날짜를 꼽아보고 있었다. 아무래도 이상했다. 예정된 날짜를 넘어서 버린 것이다. 
 엄마... 이상해요... 분명히 조심했는데.. 
주영은 고개를 숙인체 시무룩하니 어찌해야할 바를 몰라 엄마와 마주 하고 있었다.
미현은 침착하게 말했다.
 며칠째니? 
 6일째예요- 
 6일? 6일이라면 아닐 가능성도 있다. 생리주기는 조금씩 변하기도 한다더라-, 일단 엄마하고 병원에 가서 검사부터 해보고 결과를 봐서 생각해보자- 

 ... 이렇게 됐다. 이 문제를 좀 더 깊이 생각해봐야 겠다. 어떡했으면 좋겠니? 일단 아니라니 다행이다만, 앞으로도 이런 문제가 또 생길 수 있는데- 
주희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말했다.
 엄마., 원인이 뭐래요? 
 현재로선 정확한건 알수 없다고 하더라--, 뭐 스트레스가 한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던데- 그런건 중요한게 아니니 묻지 말고 의견있으면 말해봐- 
세 사람은 멀뚱멀뚱 서로의 얼굴만 쳐다 보았다.
미현은 큰딸이 임신이 아니라는 결과를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다. 자신들 처지로서는 아이를 가진다는 것이 얼마나 큰 모험인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또 그런 모험을 한다하더라도 지금은 아니다 아이들이 모두 학생이기 때문에 지금 아이를 가질 수는 없었다.
주영은 엄마가 말한 스트레스란 부분에 대해 최근 스트레스라고 할만한 일이 있었는가를 생각해 보았다. 있다면 얼마전 며칠동안 상현의 일로 고민했던 것 뿐이었다. -그런 것도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나?- 하지만 그 일도 오래전 일이라 의미가 없었다.
주희는 처음 질문을 하고 난 뒤 나몰라라 하며 아이스크림 먹는데만 열중하고 있었다.
상현은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지 생각해보았다. 지금까지는 엄마와 누나 그리고 주희가 피임을 하면서 임신을 피해 왔는데 앞으로 이런 문제가 자꾸 발생한다면.
. 정말 골치 아픈 일이다.
주영이 말했다.
 콘돔을 쓰면 안될까? 
주희가 아이스크림을 먹다 말고 큰소리로 말했다.
 싫어! 난 콘돔 같은거 싫어!, 맨살을 그대로 느끼고 싶단 말이야! 또 오빠한테 맞는 것도 없을꺼야! 설사 있다 하더라도 오빠한테는 소용없어! 잘 알면서- 
미현도 콘돔을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주희 말처럼 콘돔은 무용지물일 가능성이 많았다.
 그럼 어쩌지? 
상현이 곰곰히 생각하다가 말했다.
 제가 수술 할게요- 
 수술? 오빠- 그런것도 있어? 어떻게 하는데? 그거 하는데는 지장없어? 
주희가 질문을 한꺼번에 퍼부으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오빠를 쳐다 보았다.
 저- 그게- 피임도 너무 자주하면 몸에 안 좋다니까- 제가 수술할게요-, 정관수술-, 뭐 수술도 간단하다고 들었고 또 나중에 필요하면 재 수술 받으면 된다고 하던데-- 그러니까 제가 수술하죠 뭐- 
 
 오빠! 그거 하는데는 지장 없냐니깐?! 
상현이 동생의 머리를 쥐어 박으며 말했다.
 그래 임마- 
 히히- 
미현과 주영은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눈빛으로 의견을 물었다. 의견 통일이 되었는지 미현이 말했다.
 그래, 그렇게 하도록 하자, 그게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다. 그래 언제 할래? 
 말 나온 김에.내일 하죠, 뭐- 

성희는 어두운 원장실 쇼파에 앉아 지친 듯 한숨을 내쉬었다.
 휴∼ 
성희는 아버지가 돌아가시전에 남겨주신 병원을 이끌어 가자니 힘이 부쳤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당신이 운영하시던 병원을 맡아 달라며 손을 꼭 잡던 아버지의 얼굴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할 수 없이 전문의 과정을 포기하고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병원을 맡았지만 신출내기였던 자신이 아무리 동네의 작은 병원이라지만 직접 운영한다는 것이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레지던트 시절에 알게된 선배의 도움을 받아 지금까지 버텨온게 벌써 1년 전이다. 선배와 함께 처음 병원을 맡았던 때는 아버지의 얼굴에 먹칠을 하지 않으마하며 설레는 가슴으로 힘차게 출발했지만 지금은 그때의 다짐도 옛말이 되어 버렸다.
전문의 과정을 바로 앞두고 자신의 제의를 흔쾌히 승낙했던 선배는 1년전에는 자신에게 아주 잘해주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자신을 원장으로서가 아닌 부하직원 대하듯 취급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선배와 갈등이 시작되었고, 아버지때부터 함께 일하던 간호사 언니도 자기일이 아니라는 듯 나몰라라 하는 형편이라 요즘은 병원내의 모든 잡다한 일을 모두 도맡아 하니 심신이 피로해 그저 쉬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렇다고 자신이 혼자서도 병원을 꾸려갈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은 상황에서 선배와 의절?할 수도 없었다. 이런 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울 뿐이다.
 휴∼ 
성희는 병원문을 잠그기 위해 몸을 일으켰다.

 임외과라- 
상현은 수술을 하기 위해 동네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정관수술을 하자니 왠지 남보기 부끄러운 것 같아 환자가 없을 시간에 맞추어 병원이 거의 마치는 시간까지 병원 앞에 차를 세워 둔체 기다리고 있다가 주위를 한번 보고는 건물로 올라갔다.
이층 계단을 막 올라서자 한 여자가 병원문을 막 잠그려는게 보였다. 그래서 급하게 뛰어가며 말했다.
 잠시만요- 
성희는 병원문을 잠그려는데 누군가 자신을 급하게 부르자 무슨일인가 하여 동작을 멈추고 쳐다보았다.
 잠시만요- 진료시간 끝났습니까? 시간이 좀 남은 것 같은데..... 
성희는 시계를 한번 쳐다보고는 문을 다시 열고 들어갔다.
 들어오세요- 
상현은 다행이다 싶어 숨을 한번 고르고는 따라 들어갔다.
 어떻게 오셨죠? 
 아- 예∼ 의사선생님은 안계십니까? 
 제가 의사예요- 
상현은 간호사일거라 생각한 사람이 의사라고 하자 잠시 주춤했다.
 아- 예∼ 다른게 아니고- 저- 정....관수술을 받았으면 해서요- 
 . 정관수술요? 일단 환자기록카드부터 작성하세요- 
상현은 성희가 내미는 카드를 작성한 뒤 성희에게 건내 주었다.
성희는 카드를 건내 받고는 빠진게 없나 한번 훑어본 뒤 말했다.
 따라오세요- 
상현은 성희를 따라 수술실로 들어갔다. 
 여기서 기다리세요- 
성희는 의사 가운을 걸치며 상현을 흘낏 쳐다보았다. 정관수술하기에는 조금 젊은 듯하여 진료카드를 다시 한번 살펴보았다.
- 20살? 빨라도 보통 빠른게 아니네. -
상현은 수술대 위에 앉아 가운을 걸치고 있는 성희를 곁눈질로 살펴보았다. 염색을 했는지 붉은 빛이 감도는 갈색머리와 생전 햇빛을 보지 못한 사람처럼 흰 피부의 계란형 얼굴이 상당한 미인 이었다. 하지만 얼굴이 조금 까칠하고 또 그늘이 있는 것 같아 그 미모가 반감되는 느낌이었다.
 바지 벗고 누우세요- 
 아- 예- 
상현은 지금까지 많은 섹스를 해왔지만 섹스할 목적이 아닌 이런 상황에서 아랫도리만 홀라당 벗는다는 것이 왠지 쑥스러웠다. 
성희는 상현이 옷을 벗을 동안 수술 준비를 하였다. 그리고 마취를 위해 주사기를 들고서 몸을 돌리며 상현을 바라보았다.
 헉--- 
환자의 좇이 너무나 크자 헛바람이 절로 나왔다. 성희는 지금까지 의사가 되려는 일념으로 공부만 해왔기 때문에 변변한 데이트 한번 제대로 해보지 못했다. 그래서 남자의 성기라고는 의학 서적과 몇번의 정관수술을 통해서만 접해보았다. 하지만 직업의 특성상 나름대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해 왔는데 이렇게 큰 물건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상현은 성희가 수술할 생각은 않고 가만히 있자 누운체 고개만 쳐들고는 말했다.
 선생님- 수술은?.. 뭐 문제 있습니까? 
 예? 아- 예- 아무것도 아닙니다. 

성희는 상현의 좇을 잡고서 마취주사를 놓으려다가 무슨 생각인지 주사기를 놓고는 두손으로 기둥을 어루만졌다. 그러다가 고개를 천천히 숙여 좇대가리에 키스를 하였다. 성희는 입을 조금씩 열어 커다란 좇대가리를 입속으로 집어 넣었다.
상현은 좇에서 이상한 느낌이 전해지자 고개를 쳐들고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 이런! 의사란 작자?가 수술할 생각은 않고 성희롱을? --
 선.....선생님 지...금 뭐...하시는 거죠? 
성희는 좇대가리를 뱉아 내고는 상현을 쳐다보며 말했다.
 그냥.... 그냥 하게 해 주세요- 
상현은 쓸쓸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말하는 성희가 왠지 측은해 보였다. 그래서 잠시 동안 성희의 얼굴을 바라보고는 다시 누웠다.
-- 이거 상습범 아니야? --
성희는 자신이 왜 이러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냥 하고 싶었다. 최근 몇 달동안 선배와의 갈등으로 심신이 지쳐 그것을 해소하고 싶은지도 모른다. 하지만..... 왠지 슬퍼지는 것 같았다.
상현은 이 의사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하는 짓?을 봐서는 처음이 아닌 것 같은데 하는걸? 봐서는 완전히 촛자였다. 하지만 좇이 발기되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성희는 가뜩이나 큰 것이 계속 켜져만 가자 할 수 없이 좇대가리를 뱉아 내었다. 그리고 치마와 팬티를 벗고 수술대 위로 올라가 기둥을 잡고서 자신의 보지에 맞대고 천천히 내려 앉았다. -하악- 거대한 좇이 보지속으로 들어오자 고통이 엄습해 왔다. 좇대가리 끝이 자궁에 닫자 천천히 상하 운동을 시작하였다.
상현은 성희를 바라보았다. 얼굴색과 마찮가지로 피부도 새 하얗고, 보지 털도 머리색깔처럼 연한 갈색이었다. 잔뜩 찡그리며 상하운동을 하고있는 모습을 보니 자신의 얼굴도 절로 찡그려 지는 것 같았다. 표정으로 봐서 즐기기 위해 이 짓?을 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또 이 짓을 하기에는 어울리지 않게 보지도 너무 건조한 것 같았다. - 참 내∼ 뭐가 뭔지 - 상현은 적당한 시기가 오면 빨리 배출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이 상황을 빨리 벗어 나고 싶었다.

성희는 보지가 찢어질 듯이 아프고 고통스러워 사람들이 섹스를 왜 하나 싶었다. 이 사람이 너무 커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참기에는 너무나 큰 고통이었다. 갑자기 좇대가리에서 뜨거운 것이 분출되는 것이 느껴졌다. -아마도 정액이리라- 성희는 자신의 자궁에 좇대가리를 밀착시키고 분출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한참을 기다렸는데도 계속 나왔다. 상식을 벗어나는 엄청난 양이 너무도 놀라웠다. 
고통만 있던 자신의 보지에서 좇물이 자궁을 칠때면 가끔씩 짜릿한 뭔가가 전해졌다. - 이것이 쾌감이란 건가? - 
그칠 줄 모르던 분출이 끝나자 밑으로 내려와 좇물로 흥건히 젖은 환자의 좇을 닦아 주었다. 바닥에 내려서니 다리가 떨렸다. 
 이... 이제 수술을 하겠습니다. 
 예? 아- 예- 
상현은 수술실 천장을 쳐다보며 수술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성희는 자신의 첫 남자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싶었다. 그래서 수술을 하면서 물었다.
 학생이세요? 
 예? 아- 예- 대학교 1학년입니다. 
 결혼을 일찍 하셨나 보군요- 
 예? 아니요 결혼 안했는데요- 
 
  
 그럼 수술은 왜-- 
 아- 예- 그냥.... 혹시 모를 일을 방지하자는 뜻에서- 
  
  
 다 끝났습니다. 
 아- 예- 
상현은 대답과 함께 팬티와 바지를 입었다. 의사가 몇가지 지시사항을 전해주고는 자신의 얼굴을 물끄러미 쳐다보자 멋적은 생각에 머리를 글적이며 말했다.
 이제 가도 됩니까? 
 예? 아- 예- 이제 가셔도 됩니다- 
상현은 병원문을 나서다가 의사의 허벅지에서 얼핏 피가 흐르는 것 같다고 느껴졌다. - 설마? 아니겠지 -
성희는 상현이 나가고 상현의 진료카드를 따로 떼어내어 쳐다보았다.
- 이.상.현 -
성희는 상현의 이름을 한번 되 뇌이고는 카드를 접어 자신의 가방속에 집어 넣었다.

 호호호,, 오빠! 오빠는 강간 당한거야 호호호. 
병원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전해듣고 주희가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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