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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이야기 1

토도사 0 591 0

미수이야기 1

미수이야기 1


미수 이야기 1

미수는 눈을 떠 보았다. 아침은 아니었다. 오전 11시... 집안의 사람들은 모두 나가고
없을 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집안은 고요 속에 잠겨 있었다. 아직 잠이 덜 깨어서
그런지 몸이 나른하고 일어 나기가 싫었다. 미수는 어젯밤 늦게까지 보았던 친구가
빌려준 포르노 생각이 났다. 미수는 자신도 모르게 한 손이 다리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었다. 중학교에 올라와서 방을 혼자 쓰게 되면서 얻은 하나의 버릇이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어느 여름날 짧은치마를 입고 학교를 갔다 와서 집에 혼자 있는데 의자에
앉는다는 것이 잘못 앉아서 팔걸이에 앉아 버렸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다리 사이를
그곳에 문지르니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처음에는 손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지 못해서
그냥 부드러운 곰 인형이나 베게 같은 것을 가랑이 사이에 끼고 허리를 움직여서
그곳을 마찰 시켰다. 그러면서 미수는 짧은 치마를 입는 날이 많아졌다. 그 이유는
짧은 치마를 입고서 그곳을 마찰 시키면 바지를 입고 할 때보다 기분이 좋았다.
그날도 기분이 묘한 것이 좋았었다. 치마 사이에 곰 인형을 끼워 넣고 아무도 없는
집의 소파에 누워서 허리를 이리저리 움직여서 그곳을 마찰 시키자 팬티와 그 아래의
비밀스러운 부분이 마찰되는 느낌이 상당히 좋았다. 미수는 눈을 감고 그 행위에 한껏
몰입 되어 있었다. 그러나 사람의 인기척을 느꼈을 때는 이미 늦었었다. 대학교에
다니는 하숙생 오빠가 보고 있는 것이었다. 미수는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면서 곰
인형을 숨기기에 바빴다. 미수는 고개를 돌리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그러나 그 오빠는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었다. 미수에게는 친 오빠가 없었기 때문에
그 하숙생 오빠를 잘 따르고 있었다. "미수야……" 미수의 그 행동을 본 오빠도 말이
없었다. 미수는 얼굴이 붉어짐을 느꼈다. 그 오빠는 미수가 성장했다는 것을 가르쳐준
첫번째 비밀의 사람이었다. 그 오빠도 처음에는 당황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그러나
약간 미소를 지어보이더니 미수의 옆에 앉았다. "미수야 우리 솔직하게 말하자...... 나
방금 전에 네가 하는 것 봤어." "오....빠 말하지 말아줘요." "그래 알았어. 그런데
언제부터 그런 것 하기 시작했니?" "두달 전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미수는
대답했다 "창피하니?" 미수는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그 오빠는 미수를 들어서
자신의 무릎 위에 앉혔다. "오빠가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을게... 미수야 알았지?" 그
오빠는 미수를 진정시키면서 미수의 여윈 듯이 보이는 다리를 쓰다듬었다. 한참동안
그렇게 하고 있다가 그 오빠는 입을 열었다. "오빠가 미수의 그곳을 만져보고 싶은데
안될까?" "아...안돼요." "그러면 미수도 오빠 것 만지면 돼잖아." 그건 공평하기는
했지만 선뜻 동의를 할 수는 없었다. 오빠는 미수를 간단히 설득시키고 나서 미수의
팬티를 무릎 아래로 벗기어 내고서 발목 아래로 떨어트렸다. 미수의 하체에는
치마만을 빼놓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오빠의 부드러운 손가락이 미수의 아직 솜털도
나지 않은 계곡을 쓰다듬었다. 미수는 곰으로 마찰 시킬때보다 기분이 더 좋음을
느꼈다. "기분이 좋니?" 미수는 고개만 끄떡였다. 그곳을 만지는 남자는 그 오빠가
처음은 아니었다. 미수가 3학년일 때 미수보다 다섯 살 정도 많이 먹은 사촌오빠의
집에 놀러 가게 되었었다. 때는 여름이고 집안 어른들은 모두 시장을 보러 나갔었다.
그때 그 사촌오빠가 장난으로 미수를 부추겨서 그곳을 손으로 더듬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사촌오빠는 5분 정도 만지면서 쓰다듬다가 손을 빼었었다. 미수가 그만
하라고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미수는 그날 밤 사촌오빠와 놀다가 그 오빠 귀에
다시 속삭였었다. 다시 그곳을 만져달라고, 그러자 사촌오빠는 뒤뜰의 아무도 없는
곳으로 미수를 대리고 가서 한참동안을 그곳을 만져준 적이 있었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았었다. 미수는 이제 오빠의 것도 만져보고 싶었다. "이제 오빠 것도....." "그래..." 그
오빠는 미수를 옆에 앉히고 바지를 무릎 아래로 끌어내렸다. 그곳에는 단단히 서있는
손가락 같은 것과 쭈글쭈글한 살과 검은 털이 있었다. 처음엔 손에 대기도 싫었지만
차츰 털과 그 딱딱한 살을 만지는 것이 좋았다. 미수는 신기한 듯한 눈으로 그곳을
관찰했다. "왜? 징그럽니?" "아니요." 미수는 서투른 손놀림으로 그 커다란 것을 만지고
있었다. "그렇게 만지는 게 아니고 이렇게 두 손으로 잡고서 위아래로 그렇게..."
오빠가 만지는 것을 교정해 주자 미수는 두 손으로 그 커다란 남자의 육봉을 잡고서
위아래로 쓸어 내리기 시작했다. 한참을 그렇게 만지고 있으니 그 오빠의 손이 미수의
치마 속으로 다시 파고 들었다. 미수는 아무런 반항도 없이 그 오빠가 자신의 꽃잎을
만지게 놔두었다. 둘의 얼굴은 화색이 돌면서 온기가 돌았다. 그렇게 한참을 하고
있자 그 오빠의 그곳 끝에서 물기가 올라왔다. 투명한 것이 아직도 생생하다.
처음에는 오줌인줄 알았는데 끈적한 것이 그것은 아니었다. 오빠는 자신의 손에
그것을 한껏 뭍이어서 미수의 그곳을 시계방향으로 쓰다듬었다. 오빠는 만지면 제일
기분이 좋은 곳을 알고 있었다. 미수는 자신도 모르게 하체를 비비 꼬고 있었다.
미수는 참을 수 없는 물결을 느끼며 온몸을 일렁였다. 오빠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미수의 기분이 어떤지를..... "기분이 좋니?" "으.. 응" 미수는 허리를 꼬면서 확
달아오르는 느낌을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느낄 수가 있었다. 미수의 행동이 멈추면서
격정도 사그러들고 있었다. "좋았니?" 오빠의 자상한 말에 미수는 고개를 끄떡였다.
미수의 두 손은 오빠의 육봉을 꽉 움켜쥐고 있었다. 그때 처음으로 몸 속 깊은 곳에서
오는 일렁임을 느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 오빠와의 한번의 비밀이었고 그
후에 한달 정도 있다가 그 오빠는 군대를 갔다. 그 후론 잠자리에 들어 그때 일을
생각하면서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서 두개의 손가락으로 그 오빠가 미수를 기분 좋게
만들었던 그 부분을 비비는 버릇이 생겼다. 한참동안을 그렇게 하다가 보면 근사한
기분이 들면서 몸 속에서 이상하고 끈적한 액체가 나왔다. 그것을 손가락에 뭍이어서
문지르면 기분이 더욱더 좋았다. 그러나 그것은 여동생 진이의 잠자는 숨소리를
확인하면서 해야 했기 때문에 언제나 신음소리가 나올 것 같으면 그만두곤 했다.
미수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고층아파트로 이사를 하였고 미수의 독방이 생기게
되었다. 그곳은 미수 혼자만의 은밀한 장소였다. 이제 미수는 동생의 숨소리를
확인하면서 두근반 세근반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조아릴 필요가 없어졌다. 그리고
동생과 같이 잘 때는 위아래 잠옷을 입어서 약간은 불편했지만 미수 혼자만의
방에서는 모든 것이 자유였다. 미수는 사춘기라는 핑계를 대고는 방문을 잠그고 그
안에서 자유를 찾았다. 집안 사람들 중에 가장 늦게 자는 미수는 방문을 잠그고 옷을
벗고 방의 불을 껐다. 어둠 속에 밖에서 비치는 불빛에 반사된 자신의 성숙해져 가는
몸을 자신의 방에 있는 커다란 거울에 비추어 보았다. 아직 빈약한 가슴, 작은 엉덩이,
조금은 돋아 나 있는 가랑이 사이의 털, 잘록해지는 허리, 그에 비해 약간은 커지는 것
같은 골반이 이제 막 여자로 변신하는 소녀의 모습이었다. 미수는 남들이 자신에 대해
뭐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고 있지만, 그녀는 그녀의 학교에서 이름이 유명할 정도로
학업성적도 좋고 얼굴도 아름답게 생겨서 타 학교의 남학생들 입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었다. 하지만 미수는 남자를 사귀고 싶은 마음은 없었! 다. 미수는 거울에 자신의
몸을 비추며 어떤 남자가 내가 이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알까 하고 생각을 했다.
침대에 몸을 눕히고 한 손으로는 작은 가슴을 쓰다듬고 다른 한 손으로는 진주를
울리고 있었다. 그렇게 미수는 은밀하게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 미수는
세화고교 일학년이다. 지금은 여름방학이고 진이는 하루종일 발레 레슨을 받으러
다니고 엄마는 여성단체에서 일하시고 아빠는 대그룹의 높은 분이어서 얼굴 보기도
힘들었다. 미수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매일 아침 이렇게 조용함을 느끼면서
일어날 때면 어딘가 모를 허전함을 느끼곤 했다. 이불을 젖히고 침대 모서리에 걸터
앉았다. 미수는 아무것도 입고 자지 않아서 알몸 그대로였다. 어제 밤에 본 비디오
때문인지 아래가 촉촉히 젖어 있었다. 아니 방금 전에 손으로 몇번 쓰다듬어서 더
그런 것 같았다. 미수는 두 손의 집게 손가락을 이용해서 그곳을 벌려서 안의 분홍의
젖어있는 살을 관찰했다. 애액으로 번들거리면서 젖어 있었다. 미수는 어깨까지 살짝
걸쳐지는 머리를 쓸어 넘기며 자신의 다리 사이를 보았다. 매우 복잡하게
생겼으면서도 눈을 감고서 그곳을 손으로 만지고 있으면 왜 그렇게 기분이 좋은지
자신의 신체 발달을 아직도 이해 못하는 사춘기의 소녀마냥 소복히 짧고 곱실거리는
털이 나 있는 그곳을 구경하고 있었다. 신기했다. 정말로 내 몸에 이런 것이 있는 것이
신기하다고 미수는 생각했다. 미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옷도 걸치지 않은 채 그냥
거실의 가죽소파에 앉아서 책에 나오는 모델같이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면서 포즈를
취해 보았다. 자기 도취일지도 모르지만 미수는 그렇게 한껏 다리를 벌리고! 외국
포르노책에 나오는 것 같이 두 팔로 다리를 감싸 안아서 더욱더 그곳이 벌어지게
하였다. 그리곤 영국에서는 금지가 됐다는 동물적인 포즈인 무릎을 꿇고 두 팔로
엎드려서 자신의 엉덩이 쪽을 바라보았다. 꼭 어제 본 비디오의 남자가 뒤에서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말이다. 미수는 막내이모가 몇달동안 거주하다가
방안에 대부분의 물건을 남겨놓고 떠난 다용도실 옆방으로 갔다. 막내이모는 아직
23세인데 대학 때문에 우리집에서 기거했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짐을
챙길 시간도 없이 전화로만 나중에 찾아간다고 하고는 작년에 미국으로 유학을
위해서 날아가 버렸다. 마침 방이 남아서 망정이지 방이 없었다면 그 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큰 고민에 빠졌을 것이다. 그런데 미수는 그 방의 조금한 비밀을 혼자만
알고 있었다. 미수는 중3때 막내이모가 아직 미국에 가기 전부터 그 방의 비밀을
조금은 알고 있었다. 그것은 왜냐하면 막내이모가 미수에게 선물한 쏘니사의
8mm캠코더 덕분이었다. 우연히 녹화를 눌러 놓고 이모의 방을 나왔는데 그곳에 찍힌
이모의 행동은 미수를 다른 여성도 이런 것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했다.
2시간짜리 8mm비디오 테이프에는 막내이모의 조그마한 비밀이 담겨져 있었다.
미수는 아직도 그 비디오 테잎을 가지고 있었다. 막내이모는 학교에서 돌아와 옷을
벗어 집에서 입는 평상복으로 갈아 입고 잠시 몸을 씻기 위해서 방을 나갔다가 한
8분쯤 후에 돌아와서는 자기 침대에 누워서 헐렁한 반바지 사이로 손을 넣어서
자위행위를 하는 것이었다. 한참을 그렇게 바지 안에서 손을 움직이다가 옷이
불편한지 하의를 모두 벗어버리고 손가락 하나를 그곳 안에다가 삽입하고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손가락 두개를 가지고 그곳에 피스톤 운동을 해대면서 숨을 헐떡거리고
자신의 감정을 폭발 시키려고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막내이모는 침대 밑에서 흰색의
남자의 성기와 똑같이 생긴 인공페니? 보?꺼내서 그곳에 손가락 대신 넣고서
왕복운동을 하면서 절정을 향해서 달려가는 것이었다. 미수가 처음 그 장면을 보았을
때 어찌나 가슴이 두근거렸는지 몰랐었다. 미수는 지금 아직도 이모 방 침대 밑에
교묘히 숨겨져 있는 그 물건을 찾아서 눈앞에 갖다 대고 관찰했다. 두 손으로 잡아도
손에 다 잡히지 않는 크기의 플라스틱 제품이었다. 미수는 이모의 침대 위에 누워서
어제의 비디오를 생▤杉? 그것을 그 멋진 외국남자의 그것이라고 생각하고 미수는
혀로 그것을 핥았다. 침으로 충분히 적셔서 삽입할 때 잘하기 위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왠지 기분이 좋았다. 미수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혀로 말아서
감싸기도 하고 앞뒤로 넣었다 뺐다 하면서 그것을 침으로 충분히 적시었다. 미수는
다리를 한껏 벌리고 그 끝을 자신의 갈라진 부분에 조준을 했다. 미수는 크게 한숨을
들이 마시고 그것으로 천천히 살을 파고 들게 하였다. 이물질이 몸을 파고 든다는
불쾌감도 있었지만 그것보다는 쾌감이 전적으로 압도하고 있었다. "으... 으윽....
으으응" 천천히 손목에 힘을 주어서 그것을 안으로 서서히 밀어넣었다. 막 처음
부분이 들어가면서 아주 조금한 소리를 내었다. 미수는 처녀막에 대한 두려움을
잃어버린 지 오래 되었다. 그건 이미 중 2때 자위행위를 하다가 잃어버렸으니....
그렇다고 자위행위를 하다가 순결을 잃었다고 호소할 수는 더더욱 없는 노릇이었다.
중2때였다. 그때 채영지라는 친구가 있었다. 호탕하고 예쁘고 발랄하고 하여튼
여자아이들의 스타였던 아이가 있었다. 그녀와 나의 공통점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나 한가지 그녀와 나는 같은 미술부라는 것이 같았다. 어느날 토요일의
방과후였다. 영지는 나와도 조금은 친한 사이였다. 미술부의 교실에는 나와 영지만
남아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난 여자의 반신상을 댓생하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영지의 손이 뒤에서 나를 껴안으면서 가슴을 잡는 것이었다. 난 엉겁결에 일어난 일에
놀랐지만 영지라는 것을 알고는 안심했다. 그러나 그녀는 내 가슴을 놓아 주지 않고
오히려 애무를 하듯이 쓰다듬는 것이었다. 난 온몸에 소름이 끼치는 것 같으면서도
이상할 정도로 거부할 수가 없었다. 난 손에 들고 있는 목탄을 놓을 수가 없었다. "이...
이러지마 영지야." 그러나 영지는 약간의 미소를 지으며 반박해 왔다. "기분 좋지
않니?" "몰라 얘, 빨리 이거놔." 그러나 영지는 놓을 줄을 몰랐다. "너도 꽤 크구나.
나보단 못하지만. 어디 내꺼하고 한번 비교해 볼래?" 그녀는 미수의 가슴을 놓고
미수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가져 갔다. "어때 내가 더 크지?" 그녀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면서 지금하는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 말하고 있었지만 가만히 앉아서 조종당한
미수는 기분이 나빴다. 그래서 미수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런데 미수의 손에 느껴지는
것은 노브라의 부드러운 영지의 가슴이었다. 미수는 급하게 손을 빼내면서 말했다.
"너 안 했니?" "응" 미수의 약간은 근심스러운 반응에 영지는 그게 무엇이 대수냐는
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했다. "왜? 이상하니?" 영지는 오히려 미수가 이상한 말을
꺼낸 것 같이 말했다. "난 지금 팬티도 안 입었는데?" 미수는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그냥 가만히 있었다. "난 이상하게 그런 게 거추장스러워." "그러면 너 항상 않하니?"
미수는 이제 조금 이유를 알고 싶은지 입을 열었다. "아니 그렇지는 않아. 가정선생...
아니 노처녀 할망구한테 들키기 싫어서 학과시간에는 하고 있어. 너도 한번 벗어봐
얼마나 홀가분한데...... 너도 잘 때는 벗고 자지 않니?" 당당한 영지의 태도에 미수는
압도 당하고 있었다. "으... 응" "너도 한번 해봐. 시원하고 좋아." 영지는 남자아이처럼
다리를 벌리고 앉아서 말하고 있었다. 영지는 장난을 치고 싶은지 미수에게도 한번
해보라고 권유하기 시작했다. "지금 아무도 없는데 망설일게 뭐가 있니? 내가
그렇다고 누구한테 말하는 것도 아닌데....." 확실히 그녀의 말은 미수의 마음을 꽤
뚫고 있었다. 미수는 누가 볼까 봐 선뜻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미수는 영지의 끈질긴
권유에 넘어가고 말았다. "한번 해보라니 깐." "아.... 알았어." 미수는 호기심 반 근심
반으로 벽쪽으로 돌아서서 교복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서 팬티만을 끌어내렸다.
다행이 멘스기간이 아니어서 생리대나 그런 것이 필요 없어서 손바닥만한 팬티를
무릎아래로 내려 다리를 하나씩 들어서 벗어내곤 주머니에 넣었다. "어떠니?
자유롭지 않니?" "난 잘 모르겠어 영지야." "그래 처음에 무언가 빠진 듯 하지만 그건
인간의 원시성... 아니 본능을 거역하는 행위야. 인간은 언제나 자유를 찾고 그 자유는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면서 부 터 시작하지." 영지는 마치 배우가 대사를 외워두었던
것 같이 술술술 말을 풀어갔다. 그렇게 두시간을 이야기 하다가 영지는 또 다른
제안을 했다. 치마를 들추고 서로를 확인하자는 것이었다. 미수는 이제 절대로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미 처음부터 주권은 영지가 잡고 있었다. 먼저 치마를
들추고 다리를 벌리고 앉아서 자신 있게 자신의 그곳을 미수가 볼수 있게 하고
있었다. "난 부끄럽지 않아. 왜냐하면 남들이 수치스럽다고 생각하는 이곳도 내 몸의
일부니깐 난 자랑스러워 해 난 부끄럽지 않아." 영지의 이런 태도에 눌려서 미수도
어쩔 수 없이 치마를 들어서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었다. "그래 난 솔직히 너의 그곳을
보기 위해서 이런 장난을 시작한건 아니야 난 너에게 네몸의 모든 것을 자랑스러워
하고 아끼라는 것이었어. 사실은 나도 부끄러워. 누가 내 몸을 본다는 것이 난
부끄러워. 네가 만약 여자가 아니고 남자였다면 처음부터 이런 말을 꺼내지도 않았어.
넌 여자로써 여자의 몸을 자랑스러워 해야 돼." "왜 갑자기 그런 말을 하지?" "넌 여자
몸을 뎃생하면서도 세세하게 그리려고 하지 않잖아. 어디까지나 사물을 보고
그리는데도 그것이 단지 여자의 형상 여자의 나신을 하고 있다고 넌 네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거야." 미수는 자신의 미완성된 그림을 보았다.
중요한 부분의 백지화... 그것이 대변하고 있었다. 그 후로 나와 영지는 친해졌다.
그래서 같이 공부하는 시간도 많았고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았었다. 어느 여름날 영지의
집에서 우연히 밤늦게 까지 공부를 하게 되어서 집에 전화를 하고 못 들어 간다고
말하고 영지의 집에서 잔일이 있었다. 영지의 집은 고층아파트의 10층이었다. 영지네
엄마는 외출하셔서 내일 들어오신다고 하고 아빠는 영지가 어렸을 때 돌아가셨다.
미수는 영지와 둘이 자게 되었다. 조금 잠을 자고 있는데 기분이 붕 뜨는 느낌이
나면서 눈이 저절로 떠졌다. 눈앞에는 영지의 나신이 보였고 언제 벗겼는지 미수의
옷은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소리가 나는 쪽을 보자 화면 속에서 동양의 남녀가
섹스를 하고 있었다. "미수야 미안해 못 참겠어 그냥 가만히 있어줘." 영지는 가슴을
밀착하고 미수의 몸 구석구석을 쓰다듬으며 한껏 흥분해 있었다. 미수도 영지의 손에
의해서 금방 흥분이 되었지만 느낌은 이상했다. "하악 하악 하악" 영지는 가쁜 숨을
내쉬며 남자처럼 하체를 미수의 다리에 문질러 대었다. 미수의 다리는 영지의
애액으로 젖으면서 다시 영지의 음모를 적시었다. 미수는 영지의 그런 모습을 보고
자신도 그 흥분감에 도취되어 감을 느꼈다. 그러나 먼저 흥분해 있던 영지는 천정을
향해서 소리없이 울부짖으며 절정을 맞이했는지 허리의 운동을 멈추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영지는 미수의 몸 위로 쓰러지면서 깊고 뜨거운 숨을 토해냈다. 그러나
미수는 막 흥분된 상태여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영지가 절정을 맞이한 것을
보고 미수는 더욱더 흥분이 되었다. "영지야 나 좀 어떻게 해줘." 미수는 영지의 몸
아래에서 간신히 말했다. 영지는 조금 있다가 몸을 일으켜 세워서 미수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손가락으로 미수의 흥건히 젖어있는 진주를 자극했다. "하아."
한껏 발기되어진 미수의 유두를 영지는 소리가 날 정도로 빨아주면서 미수의 유두를
간지럽혔다. 한껏 발기되어져 있어서 입술로 물면 그 딱딱함이 느껴질 정도였다.
"아아 너무 좋아......" 미수는 이미 멈출 수 없는 상태였다. 영지의 손가락이 미수의
클리토리스를 교묘하게 자극하고 있었다.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잡아
비틀기도 하고 위아래로 문지르기도 하고 손가락 끝으로 쿡쿡 누르기도 했다.
분비물이 회음을 따라서 시트아래로 흘러 내렸다. 영지의 손가락은 이제 미수의 질을
자극하기 위해서 긴 중지에 미수의 애액을 적셔 자신의 입으로 그것을 빨아 보았다.
밋밋한 맛이었다. 영지는 자신의 타액과 미수의 애액으로 젖어 있는 손가락을 미수의
그곳에 조준했다. 살며시 벌어져 있는 갈라진 그곳에 손가락을 밀어 넣으면서 남은 한
손으로는 미수의 통통한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미수는 다리를 한껏 벌리면서
영지의 손가락을 맞이했다. 다른 사람의 손가락이 나 혼자만 하던 그곳에 들어왔다.
숨은 더욱더 가빠지면서 심장은 불규칙하게 뛰었다. 미수는 영지의 손가락이 다
들어오자 반사적으로 다리를 오므려서 손을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영지는
손가락만을 움직여서 그 안을 휘집고 다녔다. "하아아아...... 여~ 영지야.... 아흑" 영지의
한 손이 미수의 다리를 다시 벌려 놓았다. 손가락을 반쯤 빼내었다. 손가락은 미수의
애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영지는 손가락을 빼내고 머리를 그 쪽으로 가져갔다.
미수는 영지가 그곳을 핥으려고 하는 것을 알았다. 따스하고 촉촉한 혀가 미수의
그곳을 아래에서부터 위로 핥아 올라갔다. 미수는 이렇게 좋은 기분을 느끼는 것은
난생 처음이었다. 영지는 미수의 그곳에 있는 끈끈한 모든 것을 핥아버릴 듯한
기세였다. "아아...... 좀 더 좀 더 해줘" 미수는 영지의 머리를 눌러서 더 밀착시키게
하였다. 영지는 능숙했다. 누구와 해봤다기 보다는 자신의 몸과 같은 여자의 몸이었기
때문에 더욱더 잘할 수가 있는 것이었다. 영지의 혀는 미수의 진주를 마구 울리고
있었다. 혀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다가 미수의 다리를 한껏 벌리게 해서 질구에 혀를
집어넣고 안을 휘저었다. 쾌감이 또다시 온몸으로 퍼져 나갔다. 영지가 얼굴을
떼어냈을 때는 입 주위와 코밑까지 미수의 애액으로 젖어 있었다. 영지는 그런 입으로
미수에게 키스를 했다. 미수는 거의 흥분상태여서 정신없이 영지의 혀와 입 주위를
핥고 빨았다. 영지의 한 손은 미수의 가슴을 애무하면서 다른 한 손의 두개의
손가락이 미수의 그곳으로 들어왔다. 미수는 영지의 손에 의해서 허리를 움직이면서
리듬을 타고 있었다. 약간은 질퍽한 소리가 나고 있었지만 침대소리 때문에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고 있었다. "으응 하하아" 미수는 정상을 위해서 달려가고 있었다.
기분이 갑작스럽게 정상을 향하고 있었고 영지는 미수의 그곳이 강하게 경련하면서
조이는 것이 절정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바이킹을 탄 기분이었다.
울렁거리는 마음, 아니 몸 전체가 그러했다. 허리를 활처럼 세우면서 미수는 절정을
즐기고 있었다. "아아아아." 미수는 머리를 가로 저었다. 심하게...... 눈을 떴다. 그건
꿈이었다. 영지는 가만히 옆에서 자고 있었다. 여자에게도 몽정은 있는 것 같았다. 한
손을 팬티 속으로 집어 넣어 보니 이미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꼭 오줌을 싼 것 같이
찝찝했다. 미수의 집이었다면 괜찮았을 태지만 여기는 영지의 집이었다. 갈아입을
팬티조차도 없었다. "꿈이야." 미수는 조용히 몸을 일으켜서 화장실로 가서 입고 있던
반바지와 팬티를 벗고 아래를 화장지로 닦고서 반바지만을 입었다. 영지가 빌려준
반바지였는데.... 팬티는 젖은 쪽을 안으로 해서 주머니에 집어넣고 화장실을 나왔다.
땀을 흘리고 나서 인지 목이 말랐다. 남의 집이라서 좀 어색했지만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마셨다. 아직 기분이 다 풀린 것은 아니었다. 물을 마시자 영지의 입을 빨던
자신의 입이 생각났다. 그때 미수의 눈에 도전할만한 것이 보였다. 시장바구니 안의
조금한 가지였다. 남자의 그곳 같이 생긴 가지였다. 미수는 가지를 가지고 다시
화장실로 가서 반바지를 벗어서 수건을 거는 곳에다가 놓았다. 미수의 그곳은 방금
전에 흥분되어 있어서 깊숙한 곳에는 아직도 분비물이 고여있었다. 미수는 한 손으로
가슴을 만지며 다른 한 손의 가지로는 남자의 그것으로 상상하면서 가랑이
사이에다가 비비기 시작했다. 곧 애액이 가지를 적시면서 미수는 용기를 내어서
가지를 질구로 삽입하였다. 손가락을 넣을 때보다 더 흥분되고 그만큼 아팠다. 그러나
멈출 수는 없었다. 검은 가지가 반쯤 미수의 몸 속으로 파고 들어가 있었다. 약간의
고통을 ? 율셉嗤?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가지를 잡은 손을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면서 왕복운동을 시작하였다. 미수는 진짜 남자와 하는 느낌이 남을 느꼈다.
미수의 손이 빨라지면서 미수의 허리도 들렸다. 좌변기에 앉아서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손을 빠르게 움직였다. 가지를 물은 질이 가지가 들어갈 때는 안으로 따라서
들어가고 가지가 나올 때는 가지에 말려서 같이 나왔다. 가지는 애액으로
번들거리면서 빛났고 가지를 타고 나온 애액은 미수의 대음순을 적시었다. 영지의
집이어서 소리를 지를 수가 없었지만 기분은 더 이상 좋을 수가 없었다. 미수는 폐
속까지 떨리는 것을 느끼고는 온몸이 척추를 타고 떨리는 것을 느꼈다. 이마에는 땀이
알알이 맺히고 다른 한 손으론 가슴을 쥐어 뜯는 것 같았다. 미수는 절정의 물결을
느끼기 시작했다. 처음 가지를 가지고 하는 것이었고 또 꿈 때문에 이미 몸은
달구어져 있었다. 손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미수의 몸이 일렁이면서 머리 결도
출렁거렸다. "아아악 보내줘... 날 보내줘." 알 수 없는 말을 뱉어 내고는 허리를
화살같이 휘게 만들었다. 클라이막스였다. 몸이 완전히 식을 때까지 미수의 손은
멈償?않고 움직였다. 미수가 가지를 잡은 손을 때고 아랫배에 힘을 주자 가지가
밀려나왔다. 미수의 음핵표피에서부터 회음까지는 엉망이었다. 온통 투명한 액체가
묻어 있었고 절정 후에 안에서 분비되어진 약간은 불투명한 액체도 계속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러나 미수는 몸이 나른함을 느꼈기 때문에 한동안 그 상태로 내버려두었다.
처녀막을 잃었다. 그것도 자위행위로, 그러나 다른 여자들의 말대로 그렇게 아프지도
않았고 피도 나지 않았다. 미수의 인공페니스는 미수를 만족시키고 있었다. 미수의 한
손가락은 자신의 애액을 묻여서 자신의 항문을 자극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한
손가락을 부드럽게 집어넣었다. 그때의 그 묘한 느낌은 혼자서 터득한 것이었다.
미수의 양손이 바빠지면서 옆으로 누워서 양손의 박자를 맞추어서 움직였다. 마치 두
명의 남자와 하고 있다는 착각 속에 빠지면서 미수는 다시 황홀경에 빠졌다. "흐흐흑
아아..... 아아아" 미수는 천천히 정상을 향해서 달려갔다. 거의 절정에 오르자 미수는
침대 위에 서서 남자와 서서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인공페니스를 움직였다. 한쪽 다리를
들고 등을 벽에 기댄 체 두 손으로 인공페니스를 잡고 마구 흔들어 댔다. "아아아
으아아.... 너무 좋아...... 하아" 미수의 눈이 커지면서 절정의 쾌감이 온몸으로 퍼지고
있었고 미수는 발 뒤큼치를 들고서 그 순간을 즐겼다. 미수는 침대 위에 쓰러져서
그곳이 엉망이 되어있는 것을 아랑곳 하지 않고 한동안 그대로 누워있었다. 절정이란
좋은 감정이었다. 미수는 그것만이 좋은 느낌이라고 그 순간 생각했다. 미수는 몸을
일으켜서 목욕탕으로 가서 몸을 씻었다. 다리를 벌리고 그곳에 세차게 물줄기를
퍼부어서 깨끗이 닦아내었다. 몸을 깨끗이 닦고 집에서 평상시에 입고 있는 원피스로
된 갈색바탕의 땡땡이 롱스커트를 입었다. 팬티를 입을까 하다가 그냥 입지 않고
브라자도 하지 歌?그냥 원피스만을 입었다. 원피스만 입으면 허전할 것 같아서
거들을 입기는 했지만 말이다. 미수는 아침 겸 점심을 먹고서 잠시 쉬기 위해서
현관문을 열고서 계단에 나가서 바람을 쐬었다. 윗집 정민이가 혼자서 계단에 앉아서
놀고 있었다. 미수는 정민이를 불렀다. "혼자서 뭐하니 정민아?" 아직 일곱살인
정민이는 환하게 웃으면서 로보트를 들어보인다. "혼자 놀아요." "정민아 누나랑 같이
놀래?" 정민은 고개를 끄덕이며 미수의 옆에 앉아서 자기의 로보트 자랑을 하고
있었다. 그때 정민이네 엄마가 시장바구니를 들고 내려왔다. 정민이네 엄마는 미수를
보고 반가운 듯이 미소를 지었다. "마침 잘됐네." "뭘요?" "아가씨, 우리 정민이 좀
봐줘요. 나 급하게 시장 갔다 와야 되는데...." "알았어요." "그럼 우리 정민이 좀
부탁해요." "예." "정민아 누나 말 잘 듣고 누나랑 놀고 있어" 정민이 엄마는 정민이를
구슬리고 있었다. "엄마 어디가?" "잠깐 시장에 다녀올 테니깐 누나하고 놀고 있어.
말썽 피우지 말고 누나랑 잘 놀고 있어야 돼." "응." 정민이네 엄마는 급하게 계단을
내려갔다. 미수는 심심하던 차에 잘됐다고 생각했다. "정민아 누나 집에 가서 놀래?"
"응." 미수는 정민이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왔다. 미수는 盧커?앉아서 정민이를 무릎
위에 앉히고 놀았다. 미수는 그 할아버지 생각이 나서 정민이 바지 속에 손을 살며시
집어 넣었는데 정민이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미수는 재미있는 듯 정민이 고추를
만지작 거리면서 가지고 놀았다. 엄마들이 아기들한테 하는 쭈쭈 하면서 불알을
만지는 것을 하니깐 정민이도 기분이 좋은지 가만히 있었다. 미수는 정민이 바지를
무릎까지 내리고서 정민이 고추를 가지고 놀았다. 미수는 공평하게 자기 것도
보여주고 싶었다. 사실은 아무것도 모르는 정민이한테 였지만 누가 자신의 것을
본다는 그런 느낌을 받고 싶었다. 그래서 노팬티인 상태에서 치마를 들어서 정민이 볼
수 있게 하였다. 정민은 조금은 신기한 듯이 보다가 이내 싫증을 느끼고 쳐다보지도
않았다. 미수는 정민이의 고추와 불알을 한 손에 잡고 놀았다. 정민이도 가만히 있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은 모양이었다. 미수는 정민이 고추가 조금은 단단해지는 것을
느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단지 그곳을 만진다는 것만으로 흥분한다는 것은
아마도 그것이 본능이기 때문이었다. 정민이의 엉덩이가 미수의 풀! 숲 위에 있었지만
정민이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미수는 정민이를 소파에 눕히고 고추와 불알을
한꺼번에 입에 넣었다. 약간은 짭짤한 맛이 났지만 그런대로 괜찮았다. 미수는 혀를
이용해서 고추를 이리저리 굴리다가 혀로 쓸어 내렸다. 그때 딩동하는 소리가 났다.
미수는 놀라서 급하게 정민이의 옷을 입히고 인터폰을 받았다. "누구세요." "저
동민인데요 정민이 여기 있나요?" 정민이네 형인 국교 3년의 귀엽게 생긴 동민이가
서있었다. "그래 들어올래?" "예. 지금 집에 아무도 없어서요." 아마도 관리실
아저씨한테 동민이네 엄마가 말했나 보다. 미수는 문을 열어주었다. 동민이는
학원가방을 들고 있었다. 동민이는 가방을 내려놓고 소파에 앉았다. 정민이는 형아
형아 하면서 동민이를 귀찮게 하였다. 미수는 동민이랑 정민이한테 과자를 갔다
주면서 동민의 옆에 앉았다. 방금 전에 정민이랑 하던 것을 동민이랑도 해보고
싶었다. 미수는 조심스럽게 동민을 떠보았다. "동민아 누나한테 여기 좀 보여줄래?"
미수의 손가락이 동민이의 바지앞쪽을 가리켰다. 동민은 쑥스러움을 아는 아이라서
고개를 도리질했다. "왜 싫으니?" "응 창피해." "그럼 서로 보여주기 하자. 그러면
공평하잖아." 동민은 머리 속으로 공평이라는 말을 생각했다. 서로 한번씩 보여주면
공평한 것 같았다. 그래서 고개를 끄덕였다. 미수는 동민이 귀여웠다. 그래서 동민의
옆에 바짝다가가서 앉으면서 동민에게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럼 좋지?...... 동민아
먼저 보여줘." 동민은 약간은 긴장한 듯이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무릎까지 내리고
다시 자리에 앉았다. 정민이꺼 보다는 많이 성숙해 보이는 것이 신기했다. 작아져
있는 것이 세끼손가락 반정도 되었다. 미수는 집게손가락으로 신기한 듯이 장난을
쳤다. 아직 하얀 그곳이 귀엽게 느껴졌다. "이제 누나 것도 보여줘." 미수는 동민의
말에 치마를 허리 위까지 올렸다. 검은 숲 사이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동민이는 고추가 없는 것이 신기한 듯이 쳐다 보았다. "징그럽니?" "아니." 동민이는
약간 인상을 쓰면서 대답했다. "그럼 만져 볼래?" 미수는 가랑이를 살짝 벌리면서
동민의 손을 기다렸다. 동민의 작은 손이 닫자 기분이 묘했다. 동민은 자신에게 없는
털이 신기한 듯이 털만 쓰다듬고 있었다. "처음 보는 거니?" 미수는 신기한 듯한
동민의 얼굴을 보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그러나 동민의 반응은 의외였다. 고개를
가로져었다. 미수는 이유를 알고 싶었다. "어디서 봤는데... ?" 동민은 계속 미수의 숲을
쓰다듬으면서 입을 열었다. "목욕탕에서 엄마꺼 봤고 또 사촌누나 것도 봤어." "그래?"
미수는 운을 뛰웠다. "난 만져보기도 했는데?" 동민은 약간은 자랑 하듯이 말했다.
미수는 더욱더 궁금했다. "그래? 언제 그래봤는데?" "응 그러니깐 예지누나라고 우리
사촌누나가 있는데 그 집에 놀러가서 누나 것 만졌다." "어떻게?" "이렇게" 동민의 손이
갑자기 갈라진 틈위를 쓰다듬었다. 미수는 동민의 얘기를 듣기 시작했다. 동민이
어느날 친척집에 갔는데 그 집에서 자게 돼서 에지누나의 방에서 잤는데 아침에
누나가 이불 속에서 동민이 고추를 가지고 놀더라는 것이었다. 그리곤 동민의 손을
잡고는 자신의 그곳으로 가져가서 쓰다듬었는데 나중에 손에 보니 누나가 오줌을
싸더라는 것이었다. 예지누나네 집에 있으면서 같이 자면서 그런 장난을 자주하기도
하고 같이 목욕을 하면서 예지누나 것을 만져보기도 했더란다. 그리고 집에서 목욕할
때 예지누나가 막 울더라는 것이었다. 혼자서 다리를 벌리고 앉아서 한손으로 그곳을
쓰다듬으며 울더라는 것이었다. 미수는 이내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가 있었지만
동민이는 이해가 않되는 모양이었다. 그후로 매년 예지누나의 집에 가면 예지누나랑
같이 잔다는 것이었다. "예지누나한테 했던거 누나한테 해주지 않겠니?" "응." 동민은
바지를 입고서 학원가방으로 가서 끝이 동그라고 엄지손가락같이 두꺼운 에딩팬을
꺼내었다. 미수는 다리를 벌리고 동민이가 하는데로 내버려 두었다. 동민이는
에딩펜을 가지고 끝을 조준하더니 힘껏 찔러 넣는 것이었다. 단번에 15센치정도가
들어갔지만 다행인 것은 질구를 용케도 잘 찾아낸 것이었다. "누나 누워." 미수는
동민이 시키는데로 쇼파에 길게 누었다. 그러자 동민은 미수의 배위에 거꾸로
엎드려서 두손을 이용해서 에딩팬을 앞뒤로 움직였다. "흐흑" 일순간에 전율이
온몸을 감쌓다. 미수는 동민에게 자신의 몸을 전적으로 맡기고 가만히 동민이가
하는데로 내버려 두었다. 그러나 미수는 진주의 자극을 받고 싶었다. 그래서 동민에게
가르치기로 마음먹었다. "동민아." "왜?" "누나 그곳에 붉게 나온살부분을 만져주지
않겠니?" "어디." 동민의 한손이 숲을 헤치고 들어왔다. "그래 거기 그렇게.... 누나 기분
좋아 동민아" 동민의 손가락이 촉촉이 땀이 배어 있는 클리토리스 부위를 긁듯이
쓰다듬고 있었지만 그것은 더욱더 강렬함으로 다가왔다. 미수는 동민의 바지를
벗겨내고 손으로 동민이의 불알을 감싸쥐었다. 미수는 기분이 좋아지자 두 다리를
들어올렸다. 동민의 손이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절정은 한발 앞으로 다가왔고 숨이
막힐 것 같았다. 미수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동민이의 고추와 불알을 입에 물고 힘껏
빨았다. "누나 기분이 이상해." 머리를 마구 흔들면서 심하게 빨아대었다. 정민이가
밑에서 둘을 바라보고 있었다. 미수는 동민이의 사타구니 사이를 마구 빨아대면서
심지어는 동민이의 항문을 쭉소리가 날정도로 빨고 핥았다. "으응 동민아, 누나
기분이.... 너무 좋아.... 하아" 미수는 간헐적으로 허리를 들썩이면서 자궁이 수축하는
것을 느꼈다. 미수는 울컥하고 그안에서 무엇인가 쏟아져 나오는 것을 느끼고는
동민의 몸을 안고서 허리를 활처럼 만들었다. 절정 최고의 순간이었다. 에딩펜은
미수의 애액으로 흠뿍 젖어서 미수가 그곳의 힘을 빼자 서서히 밖으로 밀려 나와서
쇼파위에 떨어졌고 절정의 산물이 갈라진 틈위를 흘러서 엉덩이를 적시고 있었다.
동민은 미수의 품을 빠져나와서 말없이 그곳의 애액을 입으로 핥았다. 회음부분부터
음핵표피까지 핥아주었다. 예지라는 여자가 교육을 잘시켰나보다. 미수는 다리를 더
벌려서 동민이 더 잘핥을 수 있도록 하였다. 동민은 열심히 그 일을 해주고 있었다.
미수가 그만하라고 할때까지 동민은 계속 핥는 행동을 하였다. 

미수 이야기 2

미수는 치마를 내리고 동민의 바지를 입혀주었다. 그리고 동민의 입주위에 뭍어있는
애액을 티슈로 닦아줄려고 하다가 입을 벌려서 깊게 키스를 해주었다. 혀를 이용해서
입주위와 입안까지 빨아주고 핥아주었다. 미수는 한참을 키스하고나서 동민과
정민에게 아이스크림을 갖다주고 동민의 입주위에 있는 미수의 침을 티슈로
닦아주었다. "동민아 이일 우리둘만의 비밀이야. 알았지?" "응 알았어. 예지누나랑도
비밀인데 뭐." "그럼 가끔씩 누나 집에 놀러올래?" "응 알았어." 미수는 정민과 동민에게
깊게 키스를 해주었다. 그 작은 입속으로 혀를 넣어서 혀끼리 감아보았다. 달콤한
아이스크림맛이 났다. 동민이와 정민이는 한시간 후에 동민엄마가 데리고 갔다.
미수는 피곤함에 못이겨서 그곳을 씻지도 않고서 그냥 쇼파 위에서 잠이 들었다.

정말로 거대한 괴물이었다. 검은 그림자만으로도 알 수가 있었다. 그 녹색의 끈적한
것이 묻어있는 손으로 내몸을 잡았다. 나는 움직일 수가 없었다. 일종의 위압감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 거대한 괴물은 내옷을 한꺼번에 송두리체 벗겨 버렸다. 그러나
나는 반항할 수조차 없었다. 그 괴물은 음융한 눈으로 나를 보았다. 그러더니
꼬리에서 촉수를 꺼내어서 나의 다리사이에 박아 넣었다. 난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몸을 비틀었다. 그러나 몸은 더욱더 조여지고 움직일 수조차 없게 되었다. 그 촉수는
표피는 살결처럼 부드럽지만 그안은 뼈가 있는 듯이 단단했다. 그 촉수는 깊숙히
박혀서 움직일려고 하지 않았다. 그 괴물이 조금씩 숨을 거칠게 쉬더니 그안에서 그
촉수를 부풀렸다가 줄였다가 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또하나의 작은촉수가 내
항문을 파고들어서 안을 휘집기 시작했다. 이제는 괴물에 대한 두려움이란 없었다.
단지 흥분되어지는 것을 느낄뿐이었다. 그 괴물의 긴혀가 나의 유두를 끈적한
무엇으로 적시고 있었고 난 눈을 감았다. 기분이 너무나 좋았다. 곧 그 혀는 내
입안으로 파고들어오는 것 같았다. 나는 아무런 거부감 없이 그것을 힘차게 빨기
시작했다. 큰 촉수는 자궁이 터질 듯한 느낌을 주면서 수축팽창운동을 하고 있었고
작은촉수는 항문안을 간지럽히고 앞에는 끈적한 혀가 나의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나는 그 혀를 정성껏 빨았다. 누가 건들이기만하면 쌀것 같은 느낌이었다.
촉수의 힘은 대단했다. 나는 자연스럽게 허리를 움직이면서 쾌감을 즐겼다. 
"아흑..... 으응, 못참겠어, 나 쌀것 같아...... 아아악"
그 괴물도 나의 마음을 알았는지 촉수의 움직임을 빠르게 해주었다. 난 발가락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며 허벅지 아래는 힘이 없어지면서 그냥 쭉뻗으면 기분이
좋아짐을 느꼈다. 기지게를 펴는 듯한 나른한 느낌과 강렬한 떨림이 온몸으로
퍼져나갔다. 촉수 끝에서는 미끌미끌한 액이 나와서 나의 사타구니와 안쪽 허벅지를
엉망으로 만들었고 그 액은 떨끝에 투명한 방울을 만들면서 숲을 온통 적시었다. 
"으으응... 으응... 아아아악... 하아아아아... 아아아아... 이.. 제... 으아아악"
몸이 튕겨지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사지를 쭉뻗었다.
꿈이었다. 요즘 들어서 자주 꾸는 꿈이었지만 꾸고 나면 기분은 좋았다. 마치
세남자와 섹스를 한껏 같았다. 여느때처럼 팬티 앞섬은 이미 젖을 대로 젖어있었고
심지어 그 젖음은 엉덩이 부분까지 와있었다. 미수는 팬티를 벗으면서 안에 반짝이는
액을 보았다. 항상 고여있는 그 투명한 액체.....
"누가 보면 오줌싼줄 알겠어."
미수는 약간의 미소를 지어보였다. 미수는 후끈한 열기와 자기의 볼이 발그랗게
상기되어져 있는것을 거울을 않봐도 알 수가 있었다.
"넌 물이 많구나."
미수는 자신의 그곳에다가 핀잔을 주듯이 말했다. 미수는 팬티를 벗어서 젖은 안쪽을
혀로 핥아 보았다. 약간의 상큼한 맛이 났다. 미수는 여흥을 즐기기 위해서 팬티를
침대아래에 놓고 입고 있던 란제리를 위로 올리고 한손으론 가슴을 쓰다듬고 다른
한손으로는 비너스의 계곡위를 춤추게 하였다. 미수의 몸이 침대위에서 활처럼
휘어지면서 소리없는 절정을 맞이했다. 미수는 또다른 쾌감의 하루를 열고 있었다.

미수는 기분이 묘했다. 지하철 안에서 학교에서 집까지 오는 내내 사람으로 붐비는
틈안에서 어느 손길이 미수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었다. 미수는 흥분이
되어서 참을 수가 없었으나 눈을 꼭감고 몸을 잘게 떨었다. 미수는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벌리고 서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 손길은 치마위로 해서 사타구니 안쪽으로
들어와서 쓰다듬는 것이었다. 그날따라 안에 속치마도 입지 않고 그리고 틴에이지용
팬티를 입지 않고 미수가 가장 좋아하는 그곳만을 살짝가리는 끈팬티를 입어서
더욱더 기분은 이상했다. 끈팬티는 끈하나가 엉덩이 사이를 가로질러서 살짝 갈라진
틈위에 천을 달아 놓았을 뿐이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엉덩이 부분은 팬티를
안입은것과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그 가린다는 천은 손가락 두개를 겹쳐 놓은것 같은
폭이어서 은밀한 곳의 갈라진 부분만 아슬아슬하게 가릴뿐 실제로 본다면 털이 훤이
밖으로 다 나와있는 팬티였다. 그래서 옷을 벗을 일이 없는 특히 체육시간이 없는
날만 그리고 맨스가 없는 날만 입고 가는 팬티였다. 그 손길이 얼마나 부드럽던지
갈라진 곳을 쓰다듬을 때는 다리를 오므리고 싶었다. 그녀는 눈을 꼭감고 참았다.
그손길은 누구의 눈도 아랑곳 하지 않고 뒤에서 가랑이 사이를 마찰시켰다. 아마도 그
손에는 미수의 갈라진 곳이 느껴질 것이 분명했다. 미수는 자기도 모르게 그곳에
움찔움찔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미수는 전율을 느꼈다. 역이 가까워
오자 미수는 누가 그랬다는 것을 확인할 겨를도 없이 이 지옥을 빠져나오고 싶어서
발그래진 얼굴을하고 황급하게 전철역을 빠져나와서 누구에게 쫓기듯이 집으로
왔다. 미수는 집앞에 다다르자 잠시 숨을 들이쉬기 위해서 멈추었다. 미수는 지갑에서
열쇠를 꺼내어서 현관문을 열고 있었다. 그때 그 손길이 엉덩이를 잡는 것이었다. 
"악!"
미수는 열쇠를 놓치면서 비명을 질렀다. 
"미수야! 미수야! 미안해. 장난이야."
뒤를 돌아보니 친숙한 목소리였다. 같은 반에서 키도 가장크고 숏커트머리 때문에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애라였다. 
"애라야."
전철안에서도 지금도 모두 애라의 장난이었다. 애라는 쇼파에 앉아서 크게 웃으면서
미수를 놀려대었다. 
"너 가만히 있더라 깔깔깔깔깔. 기분 좋았니?"
"얘 그만해 창피하게....."
"내가 진짜 남자였다면 넌 어떻할래? 하하하하"
"몰라 얘. 어휴 그만해."
"그리고 너 속치마도 않입고 노팬티더라. 깔깔깔깔"
애라는 손의 느낌으로 모든 것을 알수가 있었다. 미수는 애라에게 음료수를
갖다주면서 눈을 흘켰다. 
"왜 그렇게 보냐."
"아니 난 팬티는 입었어."
"그럼 보여줘봐."
미수는 혀를 길게 내밀었다. 모든 장난이 애라였었기에 다행이었다. 애라말대로 진짜
남자였다면 난....... 난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않돼."
"에이 않입었으니깐 그러는거지?"
"아니야."
"그럼 여자끼린데 어때 보여봐 ..얼른."
애라는 당당하게 말했으나 미수는 굳이 그런것 까지 확인시킬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않돼 치한아."
"미수는 노팬티 미수는 노팬티."
애라는 미수를 가지고 노는 것이 재미있는지 노팬티라고 놀려댔다.
"그만해 아니라니깐."
"내 손은 속일수가 없어얘. 난 한번 만져보면 안에 뭘입었는지 상표까지 안다니깐."
"그만해라 애라야."
"노팬티면 시원하니? 편하니? 뭐가 좋니?"
"어휴 그만해라. 얘. 아니라니깐."
미수는 애라를 떠다 밀면서 일어났다. 
"그럼 보여줘."
하면서 애라는 장난스럽게 미수의 교복치마 끝을 잡았다. 
"얘 옷찢어져 이거놔 ."
"노팬티 보여줘."
미수는 이렇게까지 애라가 매달리자 화가 났다. 
"그만해. 애라야."
애라는 미수의 화난 표정을 보고 더 신이 난듯이 웃었다. 
"그럼 정정당당하게 내기를 하자. 만약 내말이 틀리면 내가 한턱내는거고 아니면 니가
한턱내는거고. 어때 정정당당하잖아."
"정정당당한껏도 싫어."
"싫으면 말구. 호호호"
애라는 유행어로 웃기게해서 둘의 분위기를 일순간에 풀어버렸다. 미수는 과일을
날라왔다. 
"근데 왜 여기까지 따라왔니?"
미수는 그것이 궁금했다. 그냥 장난치고 집으로 갈수도 있을텐데 굳이 사람들을
어렵게 비집고 와서 소리없이 따라올께 뭐람. 
"노팬티 볼려구. 깔깔깔깔."
애라는 쇼파에서 뒹굴며 웃었다. 
"그거말구."
"응 받으러."
"뭘."
"비디오 테이프."
"아하! 미안해 늦게 줘서."
미수가 저번에 본 포르노는 애라가 빌려준것이었다. 미수는 비디오를 찾기 위해서
방으로 들어갔다. 
"잠깐만 기다려 애라야."
미수는 허리를 숙이고 책상밑의 비밀장소에서 비디오테잎을 꺼내려고 했다. 순간
치마가 올라가면서 애라의 목소리가 들렸다. 
"얏."
"악! 얘 왜그래."
미수는 애라가 자신의 팬티를 본 것에 대해서 화가나서 발을 동동 굴렀다. 
"와 내기했으면 질뻔했내? 얘 이런팬티 어디서 사니?"
애라가 다시 치마를 들추려고 하자 미수는 포기한 듯이 말했다. 
"그래 봐라 봐 실컷봐라. 여자끼린데 뭐."
미수가 의자에 앉자 애라는 치마를 들어올려서 끈팬티를 보았다. 
"어? 너 젖어 있잖아. 내손길이 좋았나보지?"
가뜩이나 작은 팬티여서 갈라진 음부만을 빼고는 털이 다보여서 창피해 죽겠는데
이번에는 애라의 손길때문에 지하철에서 애액으로 젖었을 팬티를 생각하니 더욱더
치욕적이었다. 
"에이. 이번엔 니 차례다."
미수는 치마를 끌어내리 듯이 내리고 애라의 치마를 화들짝 들어올렸다. 
검은 숨이 눈안에 들어왔다. 진짜 노팬티였다. 
"그래 봐라 나 노팬티야. 어때 시원하잖아. 봐 니꺼보다 예쁘고 깔끔하게 생겼니?"
애라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치마를 들어 올렸다. 그리고 가랑이 까지 벌려서 훤히
보여주었다.
"그만해 애라야."
미수의 차분한 말에 애라는 미수에게 얼굴을 들이 밀고 입술에다가 키스를 해주었다. 
"동성연애 해봤니?"
애라는 짖굳은 질문을 했다. 
"아니."
"난 지금 해보고 싶어."
애라는 미수를 방바닥에 눕히고 미수에게 부드럽게 키스를 하였다. 애라의 손은
빠르게 미수의 치마를 벗겨 내렸다. 미수는 허리를 들어서 치마가 잘 벗겨지도록
하였다. 그리고 가슴의 단추를 하나씩 풀었다. 미수는 애라의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서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미수야."
"하아… 애라야."
둘은 필사적으로 서로를 끌어 안고서 혀를 감았다. 애라는 몸을 일으켜 치마를
벗어버리고 상의와 거들을 벗자 노브라인 아름다운 가슴이 노출되었다. 미수도
누워서 상의와 브래지어를 벗었다. 애라는 다시 미수의 위로 올라가서 미수의 가슴을
한손에 쥐고서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두 소녀의 혀는 다시 서로를 휘감으면서 서로의
몸을 더듬었다. 
"가슴이 예뻐 미수야."
애라는 입술로 미수의 발기되어진 유두를 깨물었다. 
"아흑"
애라는 능숙하게 혀로 미수의 유실을 가지고 놀았다. 그리고 한손으로는 미수의
계곡을 쓰다듬어서 사랑해 주고 있었다. 미수는 다리를 더욱더 벌려서 애라가 잘 만질
수 있도록하였다. 미수는 애라의 머리를 꼭 감싸안고서 숨을 헐떡였다. 
"애라야 너무좋아."
애라는 남은 한손으로 다른쪽 가슴을 가지고 놀았다. 애라는 손가락에 끈적한 액이
뭍음을 느꼈다. 
"아흑"
미수는 허리를 약간 비틀었지만 크게 움직이지는 않았다. 의외로 끈팬티는 잘 벗겨져
내려갔다. 애라는 두개의 손가락을 입에 넣어서 침으로 흥건이 적신 다음에 미수의
꽃잎 사이로 서서히 밀어넣었다. 
"악."
"조금만 미수야."
미수의 옆으로 비스듬이 누워서 손가락이 삽입되어지는 것을 애라는 보고 있었다. 
"넌 물이 많구나."
애라는 말했다. 손가락을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벌써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이미
지하철 안에서부터 흥분되어 있던 몸이라서 쉽게 달아올려졌다. 
"애라야. 나도 하고 싶어."
애라는 미수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서 69형을 취했다. 미수도 손가락 두개에 침을
뭍여서 젖어있는 미수의 그곳을 쓰다듬었다. 애라의 손가락은 조개안을 긁어내리고
있었다. 미수는 신음소리를 내었다. 
"하아아아아"
미수는 혀를 이용해서 미수의 분홍색 대음순을 핥아주었다. 미수도 기분이 좋은지
헛바람을 내보냈다. 미끌한 것이 혀에 느껴지면서 시큼한 맛이 났다. 그리고 통통해져
있는 클리토리스를 혀를 빠르게 움직여서 자극하였다. 그럴수록 애라의 손도
빨라졌다. 애라의 혀도 붉게 상기되어져 있는 음핵표피를 자극하고 있었다. 미수의
손은 애라의 요도구에 손을 대고서 문질렀다. 
"앗 그러지마. 아파."
"알았어."
미수는 혀는 빠르게 움직이면서 손가락은 천천히 움직여서 소음순을 어루만졌다.
애라는 갑자기 손가락을 빼내었다. 미수는 무엇을 하는지 보고 싶었지만 이상태로는
볼 수가 없었다. 그러자 세개의 손가락이 안으로 파고 들어왔다. 
"앗"
미수는 두다리를 들어서 애라의 머리를 감싸안아서 더 밀착시키게 만들었다. 미수의
손은 각각 애라의 엉덩이를 잡고 집개손가락을 이용해서 애라의 가랑이 사이를
벌렸다. 그러자 그안에 고여있던 애액이 미수의 얼굴 위로 떨어져 내렸다. 
"애라야. 나 쌀것 같아."
애라의 연속공격에 미수는 절정을 느끼고 있었다. 
"않돼. 아직 난 아니야."
"아하악… 참을수가 없어 애라야."
미수는 몸을 심하게 뒤틀면서 입술로 세게 애라의 클리토리스를 물었다. 애라는
미수가 몸을 비틀기도하고 강하게 음핵을 물어서 순식간에 정상을 느낄수가 있었다. 
"앗"
음핵이 얼얼했지만 기분은 배로 좋았다. 
"미… 미수야… 뭐좀 넣어줘."
애라는 그안으로 무엇을 밀어 넣어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미수는 끝이 굵은 에딩펜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손을 뻣어서 필통안에서 굵은 주황색 에딩팬을 꺼내서 혀로 침을
묻혔다. 그리곤 깊숙히 애라의 꽃잎 속으로 삽입시켰다. 그러자 끝을 잡고있던
손가락에 애라의 질이 애딩펜을 힘껏 물고 있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하나 더 미수야."
미수는 애라의 말에 연두색 애딩펜을 꺼내서 끝을 애라의 애액으로 묻인다음에
밀어넣었다. 
"아흑 너무 좋아. 하나 더해봐 미수야."
애라의 말에 미수는 걱정이 되었지만 초록색 애딩팬에 침을 잔뜩 묻여서 밀어넣었다.
세계의 에딩펜이 넣어져 있는 것이 신기하게 보였다. 
"아아… 좋아 으으응.... 움직여줘."
미수는 두손으로 에딩팬 세개를 잡고서 빙글빙글 돌리면서 왕복운동을 했다. 
"그거야 미수야."
애라는 다리를 더 벌리고 허리를 움직였다. 그래서 미수의 몸도 같이 리듬을 타게
되었다. 
"아흐흥… 더 움직여줘… 미수야…"
"나 갈것 같아… 어떻게해."
"같이가… 조금만 더…"
"몰라 나 이제 곧…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미수야 나도 음음음…"
애라는 심하게 얼굴을 비벼댔다. 미수의 손도 바빠져서 두팔이 아플 지경이었다.
애액은 애딩펜을 타고서 손으로 다시 팔로 흘러내렸다. 순간 미수의 손가락 하나가
애라의 항문을 파고들었다.
"하아앙 거긴..."
애라는 극도의 쾌감을 느꼈다. 사실 애라는 자위행위할때 꼭 그곳을 자극했었다.
미수는 상승곡선이 수직을 그리면서 온몸의 피가 아래로 쏠리는 것을 느꼈다. 
"나도 갈것같아 미수야."
"헉… 애라야… 으윽…"
미수는 눈을 꼭감았다. 무엇인가 터지는 느낌이 나면서 아래로 피나 쏟아져 나가는 것
같았다. 애라는 미수의 그곳이 안에서 꽉조이고 놓아주지 않는 것을 느끼고 절정이란
것을 알았다. 미수가 절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을때 그런 생각이 영향을 주었는지
애라도 절정의 파도를 느낄 수가 있었다. 둘은 서로의 몸을 부여잡고 온몸을
경련시켰다. 땀냄새가 풍기는 것 같았다. 둘은 따스해진 서로의 몸을 붙잡고 가만히
있었다. 애라는 미수의 몸을 누르는 몸을 때고는 옆에 누웠다. 
"와 세개나?"
애라는 애딩펜이 아직도 꼿혀 있는 것을 보고 감탄하고 있었다. 미수는 눈을 꼭감고
있었다. 애라는 세개의 에딩팬을 빼내서 그곳에 묻어있는 애액을 핥아내었다. 그리곤
침을 삼키지 않고서 미수의 입속 깊이 넣어주었다. 그리곤 둘의 혀가 꼬일 정도로
깊이 오래오래 키스를 하였다. 그 애액은 미수와 애라의 침이 섞여서 둘의
목구멍속으로 들어갔다. 미수는 더럽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애라는 몸을
피틀거리면서 일어났는데 걸음걸이가 이상할 정도였다. 
"아 무리했나봐."
"너 정말 그래 보여."
"너 동성연애 처음이니?"
"응"
"난 세번째야. 첫번째는 국민학교 5학년때 여자친구 집에서 여름에 샤워를 했는데
서로 몸에 비누를 뭍이고 몸을 비벼대니깐 기분이 좋았어. 그래서 목욕하는 동안
우리둘은 안고서 뒹굴었지. 그리고 두번째는 옆집 아줌마랑이야. 그 아줌마랑
대중목욕탕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그때 마침 아무도 없었고 난 그 아줌마가
자위행위하는 것을 본거야. 그 아줌마는 내 등을 밀어준다고 다가 오더니 그 목욕탕
안에서 나의 가슴을 만지는거야. 난 기분이 좋아서 가만히 놔두었지. 그러자 그
아줌마는 내 몸 구석구석을 애무하는거였어. 목욕탕안에서 김이 모락모락 날정도록
아줌마랑 나는 뒹굴면서 아줌마는 나를 교육시켜주었지. 그 다음부터는 그 아줌마
집이 빌때면 그집 침실에서 그 짖을 했어. 그런데 거기에 좋은 것이 있었어. 포르노와
인공페니스와 쾌감이… 바나나, 오이, 가지, 달걀, 백열등, 끝이 뭉뚝한 볼펜,
인공페니스 등으로 해보았지만 너랑 한껏보다 기분은 좋지 않았어. 언제 그 아줌마
댁에 같이 갈래?"
미수도 조금은 그곳이 아팟지만 참을만했다. 둘은 목욕탕에가서 샤워를 했다. 둘은
서로의 몸을 거품으로 문질러주면서 또한번 기분이 묘해짐을 느꼈다. 그래서 둘은
서로를 마주보고는 자위행위를 하는 걸로 끝을 맺었다. 계단을 내려갈때 애라의
발걸음은 볼만했다. 꼭 포경수술한 아이 같았다. 그날 난 애라의 비밀을 조금 알았다.
그애가 가지고 다니는 끝이 뭉뚝한 볼펜을 가끔씩 사용한다는것을…

"어 미수야. 이리와봐. 오빠가 할 얘기가 있어."
"뭔데요 오빠. 악!"
축구부인 민혁오빠 뒤에는 많은 축구부원들이 서 있었고 그들은 나의 입을 막고
축구부 회의실로 나를 끌고 들어가서 작은 테이블 위에 나의 사지를 묶어버렸다. 그
오빠들의 표정이 바뀌더니 한 오빠가 내 치마를 들추고 손으로 내 팬티위를
쓰다듬었다. 난 반항하려고 했지만 몸이 묶여 있고 입에는 제갈이 물려있었다. 난
고개를 저을뿐이었다. 그 오빠의 손에 내몸에는 열이 퍼지기 시작했다. 손바닥 전체로
문질르다가 중지로 정확히 클리토리스를 찍어서 자극하고 질구를 눌렀다. 내 하얀
팬티는 이내 젖어서 축축함이 느껴졌다. 
"야 이거 봐라 싸잖아."
"응큼한 년이잖아."
"먹어버려."
나는 부드러운 손길을 느낄수가 있었다. 창피하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채웠지만
지금은 아무런 생각도 나질 않았다. 먼저 3학년 다섯명이 다가오더니 마구 옷을
찢어내렸다. 
"아악!"
먼저 민혁오빠가 커다래진 육봉을 꺼내서 내 가슴에다가 문질렀다. 또 한 오빠는 내
가슴을 빨고 두명은 다리를 하나씩 잡고 어루만지면서 사타구니 안쪽을 혀로
자극했다. 한 오빠가 입을 내 가랑이 사이에 처박고서 마구 빨아대기 시작했다. 
"짜식 밝히기는."
그오빠의 입에 나는 온몸이 녹아드는 것을 느끼면서 눈을 감아버렸다. 그러자 한
오빠의 육봉이 아래를 파고 들었고 난 속으로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첫번째 인물은
힘차게 허리를 움직이면서 피스톤운동을 하더니 그것을 빼내서 밖에다가 사정해
버리는 것이었다. 다시 두번째 단단하고 길다란 육봉은 뿌리까지 박은 채로
회전운동을 하는것이었다. 난 다리를 오므리고 싶었다. 그곳이 간지러워지면서 마구
잡아 뜯고 싶었다. 두번째 육봉도 혼자서 심하게 운동을 하더니 내몸을 덥히고는 다시
꺼내서 딸딸이를 치고 땅바닥에다가 정액을 쏟았다. 아니 땅바닥에는 조금한
세수대야가 있었다. 거기에다가 하얀 물을 싸놓으면서 인상을 찡그렸다. 세번째
육봉이 들어오자 나는 모든 것을 포기한 사람처럼 온몸의 힘을 빼었다. 그 남자는 내
가슴을 잡고는 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난 고개를 흔들었다. 반항으로 그런 것이
아니고 소리를 지르고 싶었다. 쾌감의 소리에 숨이 막히는 것 같은 느낌이 났다.
아직도 기다리고 있는 남자는 많은 것 같았지만 잘 보이지 않았다. 아직은 3학년들의
순서인가 3학년들만 안에 있고 모두 밖에 나가 있는것 같았다. 또 육봉을 꺼내더니
대야에 싸고 저리가서 앉았다. 
"꽤 질긴데?"
아직 포경을 안한 육봉이 미끌어져 들어 왔다. 내 분비물 때문에 안은 이미
미끌거렸고 처음에는 아프던 것이 이제 느낌이 없었다. 
"오우, 예"
그 남자는 짐승처럼 탄성을 지르며 운동을 했다. 순간 누군가가 입의 자갈을 풀어
주었다. 난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를수가 없었다. 이내 곧 그 남자의 육봉이 목구멍
깊숙히 들어왔다. 
"빨아 이년아."
난 시키는데로 할수 밖에 없었다. 난 있는 힘을 다해서 그 거므스름한 물건을 빨았다. 
"더세게 빨아."
난 그 소리에 더 힘을 주어서 쭉소리가 날 정도로 빨았다. 내가 머리를 움직일 수가
없자 그 남자는 자기 허리를 교묘하게 움직여서 자신의 것을 내입속에 피스톤 운동을
하였다. 
"아 기분 죽인다. 핫"
그남자의 물건이 꿈틀하더니 정액을 입안 한가득하게 쌓았다. 확 풍기는 정액냄새에
토할 것 같았지만 난 나도 모르게 그걸 반쯤삼켰다. 
"다 마셔. 이년아."
나는 그 윽박지름에 무서워서 눈을 감고 들이켰다. 입안이 텁텁한 것이 기분이
이상했다. 밑에서 운동을 하고 있던 사람은 아직도 하고 있었다.
"야 민혁이 캡인데."
다른 남자들의 세배의 시간을 끌고 있었다. 그 남자는 부드럽게 움직이던 허리를 점점
빨리 움직이는 것이 절정을 느끼는 것 같았다. 이상하게 나도 그에 따라서 절정을
느꼈다. 
"야 이년도 절정인가 본데?"
난 내 얼굴이 흥분되어져 보인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난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었다. 
"이... 러면... 않되요. 하아아하아아."
"뭐가 않돼. 색녀야."
그러면서 말한 그 남자는 내 가슴을 움켜쥐었다. 피스톤운동은 세차지고 소리도 났다.
난 이상하게 피가 끌어오름을 느꼈다. 먼저 일을 끝낸 사람들이 내몸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난 기분이 묘했다. 
"야 나온다."
그 남자는 내가 안에서 싼 것을 느낄 수가 있었나보다. 난 소리없이 절정을 맞이했다.
그 남자도 절정인지 육봉을 꺼내서 잡고 흔들었다. 
"핫."
누런 정액이 하얀 괴적을 그리면서 날아갔다. 
"됐어 나가자."
그 남자들이 나가자 이번에는 2학년들이었다. 12명의 눈은 이미 짐승의 눈이 되어
있었다. 밖에서 순서를 짰는지 차례차례 육봉을 박아데었고 기다리는 두사람은
딸딸이를 치면서 손으론 내 몸을 더듬었다. 그리고 그 다음 차례의 사람은 내입에다가
커다란 육봉을 집어넣었다. 
"난 여기가 더 좋은데?"
난 혼이 날까 두려워서 말을 않했는데도 정성을 다해서 빨고 있었다. 
"우와 이년 죽이는데!"
기다리는 한남자는 내 유실을 물고 아기같이 빨았다. 
"야 젖않나와 임마."
"내맘이야."
남자들은 대충 2분에서 4분정도의 여유를 두고 바뀌었다. 모두는 3학년들이 그래서
그런지 모두 밖에서 사정을 했다. 7명째가 되었다. 난 온몸의 힘이 빠져서 간신히
빨기에만 전념하고 있었다. 이제 아무런 느낌도 나지 않았다. 그런데 다른 것이
들어오는 것이었다. 줄넘기 손잡이였다. 나무로 되었는 것이 곡선으로 되어있었다. 
"어어... 으응음"
"우와 즉각반응인데!"
그 남자는 그것으로 한껏 장난을 치었다. 그리곤 손가락을 내 항문으로 들여 보내는
것이었다. 다시 몸이 되살아나는 느낌이 들었다. 
"얌마 뭐하냐 빨리해."
그러나 기다리는 사람들의 핀잔을 듣고는 이내 손을 빼고 육봉을 삽입했다. 난 다시
흥분되어지는 것이 싫었다. 그러나 내 몸은 이미 내 맘대로가 아니었다. 마지막번째
남자가 허리를 심하게 흔들더니 대야에다가 사정을 했다. 아마도 대야에는 많은
정액이 고여 있을 것이었다. 
"야 너 뭐해."
두번째 한 녀석이 다시 삽입하고 있었다. 
"미안해 스테미너가 좋아서 말야."
그 남자는 1분도 않되서 사정을 했다. 나도 모르게 그걸 조여 버렸기 때문에 일찍 싼
것이었다.
"에이 입맛만 버렸내. 야 막내들 들어와."
2학년이 나가자 1학년 18명이 들어왔다. 같은 학년의 아는 아이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야수들이었다. 그 들도 순번대로 2학년이 한껏 처럼 하였다. 별특별한 장난도
없었고 한번 더하려는 녀석도 없었다. 난 그들이 한명씩 진이갈때마다 점점 흥분하는
나를 느꼈다. 이러면 않되 이러면 그러나 난 내마음을 거역하고 말았다. 난 흥분이
되어서 신음소리를 내었다.
"아아아앙........ 하아아앙"
"우와 흥분했어."
"이번엔 나야. 내가 끝내주겠어."
그러나 그 아이도 날 만족시키지는 못했다. 17번째 남자아이가 하는 동안 난 커다란
치욕의 물결을 느꼈다. 그 아이는 10분을 버티더니 끙하고는 그것을 꺼내서 사정을
하였다. 마지막 아이가 삽입했을 때는 기분이 무척 좋았을 것이다. 한 계단만 오르면
절정이어서 두번 피스톤운동을 하자 내 안의 힘이 그의 육봉을 조였고 그는 내가
절정이란 것을 느낄 수가 있었지만 말하지도 않고 움직이기만 했다. 
"아흐흐흐흑."
"야 쌌냐?"
내 신음소리에 주위의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 아이는 아랑곳
하지 않고 내 몸이 식을때 까지 정성것 움직여서 나를 만족시키려고 해주었다.
그아이는 내가 힘을 잃어서 가만히 있자 아직 흥분하지도 않은 자신의 육봉을 꺼내서
딸딸이를 쳐서 사정을 했다. 
"끝났습니다."
한명이 말하자 선배들이 들어오면서 중얼거리는것이었다. 
"뭐 이렇게 오래해!"
"야 제 힘좋냐?"
많은 웅성거리는 말이 내 귀에는 더이상 들리지 않았다. 
"야 풀어줘."
난 묶였던 것이 풀리자 안도감이 돌았다. 묵였던 곳이 상당히 아팟다. 그때
무엇인가가 내몸을 적시었다. 세수대야에 있는 정액들이었다. 내얼굴이며 가슴 팔
머리카락에 묻어서 흘러내리고 있었다. 남자들은 좋아서 웃고 있지만 난 울고 싶었다.
그러나 울 힘도 없었다. 
"야 핥아서 먹어. 히히히."
한 남자가 막대기로 가슴을 꾹꾹 찌르며 말했다. 모두가 웃고 있었다. 난 그 웃음이
싫었다. 난 머리를 쥐어 뜯었다. 
눈을 뜨자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윤간당하는 꿈이었다. 팬티는 젖어서 갈아 입어야만
했다. 그러나 오늘은 그냥 가만히 있고 싶었다. 실제로 한 것처럼 힘이 없었다.

미수 이야기 3

학교를 다녀오니깐 텅빈 집만이 나를 반기었다. 난 가방을 내방에 내팽게치고 의자에
앉았다. 어릴때의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단순히 그곳을 쇼파에 비비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던 그때를 생각했다. 미수는 치마를 벗고 팔거리가 달린 쇼파로 갔다.
그리곤 울퉁불퉁하게 생긴 팔거리에 앉아서 사타구니 사이를 비비기 시작했다. 
"아 기분좋아."
천이 문질러지는 소리가 나면서 온몸이 나른해졌다. 오른손이 옷속을 파고들어서
가슴을 만지작거렸다. 허리는 점점 빨라지고 날아갈 듯이 기분이 좋아졌다.
쓰윽삭하는 소리에 맞추어서 숨소리를 내었다. 허리의 운동이 차츰 빨라졌다. 아래를
내려다 보니 어느세 배어나온 분비물이 가랑이 사이를 적셔서 투명해진 천사이로
숲이 보였다. 미수는 문지르는것 만으로 기분이 풀리지가 않았다. 팬티와 옷을
벗어던지고 안마용 침대의자에 앉았다. 두 팔거리에 양다리를 걸쳐서 다리를 한껏
벌렸다. 안마기를 틀어서 기분을 배가 시켰다. 미수의 손가락은 이미 가랑이 사이의
질구를 파고 들어서 네개의 손가락으로 휘졌고 있었다.
그 할아버지 생각이 났다. 치마 속을 쓰다듬어 주시던 어느날 그 할아버지는 나에게
사탕을 사주시고 어디론가 아무도 없는 곳으로 데리고 가서 치마속으로 손을 넣고
사타구니 사이를 쓰다듬어 주셨다. 난 기분이 좋아서 할아버지한테 매달렸다. 그
할아버지의 손이 팬티안으로 들어왔을 때도 나는 거부하지 않았다. 난 단지
할아버지가 나를 귀여워해주고 있는 것 같았다. 할아버지의 손은 내 팬티와 스타킹을
무릎까지 벗기고 다리를 벌리게 나를 세워놓고 부끄러운 그곳을 쓰다듬어 주었다.
내가 핫핫하고 좋아할때 미소짖는 할아버지의 미소, 그때 난 처음으로 학하는 절정을
느꼈었다.
미수는 서서히 오빠의 물건을 손으로 잡고서 훑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 능숙한
손놀림에 오빠는 눈을 감고서 즐기는 것만 같았다. 오빠의 한껏 부풀어오른 그것은
점점 손에 꽉차오기 시작했다. 한동안 미수의 손놀림은 끊이질 않았다. 오빠는 손으로
내머리를 살짝밀었으나 나는 그 뜻을 난 알 수가 있었다. 미수는 천천히 비디오에서
보았던 것처럼 오빠의 육봉을 천천히 입에 넣었다. 커다란 유실에 거무스름한 살이
맛을 느끼는 프로에 의해서 감싸지며 그 끈적한 입속의 타액에 젖어서 미수가 입에
힘을 주어서 빨면 살점이 빨려 들어가는 것만 같이 안으로 들어가서 쾌감을
창조해내고 있었다. 
"읍읍... 으........"
"아아, 그래 좋아."
오빠의 독려에 힘입어서 미수는 더욱더 정성껏 때론 강렬하게 때론 부드럽게 빨았다.
미수는 커다란 육봉을 빼내어서 집게 손가락으로 잡고서 귀두부분을 혀로 장난을
치듯이 이리저리 건드리다가 얼굴에 문지르기도하고 다시 힘을 다해서 입속으로
집어넣었다. 육봉의 뿌리 끝까지 들어가자 숨이 막힐 것 같았지만 그녀는 그런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더욱더 입으로 오빠를 조였다. 오빠의 한손은 나의 엉덩이 뒤로
돌아가서 손가락에 침을 뭍여서 미수의 항문을 자극하고 있었다. 클리토리스를
자극할때와는 다른 또다른 쾌감이 엄습해 왔다. 오빠의 다른 한손은 미수의 탱글한
가슴에 있는 유실을 간지르며 딱딱해진 유실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미수는 입속에서
뜨거운 육봉의 맥박을 느낄 수가 있었다. 미수는 혀를 돌려서 감싸쥐기도 하고 옆에서
입술로 핥아 내려가며 귀두를 잘근잘근 씹기도 했다. 그러다가 미수는 오빠의 고환을
자극하기위해서 육봉을 올리고 혀로 털이 나있는 축 늘어져있는 쭈글쭈글하지만
최고로 부드러운 살을 핥아 내려갔다. 그러다라 두개의 고환을 모두 입에 넣었다.
미록 털이 나있었지만 상관할 바가 아니었다. 입을 오물거려서 ? ㅘ??말하면
타원형인 고환을 마찰시키며 손에 힘을 주어서 육봉을 잡았다. 
"좋아."
미수는 오빠가 좋아하는 것에 힘입어서 더욱더 열심히 고환을 애무했다. 미수의
타액으로 젖은 육봉은 번들거리면서 숨을 쉬고 있었고 오빠의 손가락은 미수의
항문속에서 방황하고 있었다. 
"아흑.... 빨아줘. 오빠."
"알았어."
미수의 요청대로 둘은 자세를 바꾸어서 오빠가 앉아있던 소파위로 올라가서 오빠가
밑에 갈리고 미수가 위에 있는 식으로 둘은 69자세를 취하였다. 오빠는 두손으로
미수의 다리를 벌리고 마라의 수풀을 헤치고 분홍의 속살과 진주를 발견해냈다.
미수는 다리 오빠의 물건을 빨기 시작했는데 손으로는 고환을 주므르고 있었다.
오빠의 뜨거운 혀가 닿자 미수는 경련을 일으켰다. 오빠의 손은 다시 엉덩이뒤를
돌아서 두개의 손가락으로 자극하기 시작했다. 중지는 항문속으로 집게손가락은
질구속으로 들어가서 그속의 부드러운 살을 긁어 내려고 하는 것 같았고 오빠의 혀는
진주를 마음껏 가지고 놀고 있었다. 
"읍........ 으으으으."
미수는 속으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미수의 애액이 흘러내려서 오빠의 혀에
다았다. 짭짤한 맛의 윤활액은 계속 품어져 나와서 오빠의 손가락을 적시며 외음부를
혼락스럽게 만들었다. 애액과 타액이 뭍어서 땀이 맺힌 것 같이 음모 위를 수 놓았고
미수는 점점 허리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미수는 너무 흥분해서 오빠의 육봉을 잡고서
움직이지를 않았다. 오빠는 몸을 일으켜서 미수를 소파에 누위게하고 허리를
틀게해서 가랑이를 벌리고 손가락으로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미수의 마음속에서는
오빠가 빨리 들어와 주기를 바라고 있었지만 오빠는 미수의 생각과는 아랑곳 없이
자신의 생각데로 행동하고 있었다. 세개의 손가락을 한꺼번에 질구 속으로
집어넣어서 강렬하게 자극하고있었다. 미수는 숨이 막힐 것 같음을 느끼고는
참아왔던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막 마라톤을 마치고 제자리에 선 선수처럼
헐떡거리면서 오빠의 손길을 느끼고 있었다. 손목을 이용해서 회전을 주면서
축축해진 주름의 조임을 느끼며 남은 한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학...... 아아아아아앙"
"조금만 아직 아니야."
"오... 오빠. 난."
"아직 아니야 조금만 참아봐."
오빠는 미수의 마음을 알면서도 일부러 무시하면서 미수를 손으로 자극하였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손가락을 빼고 두 검지손가락으로 갈라진 곳을 벌리고 혀로
말끔히 핥아내서 그혀로 미수와 키스를 하였다. 서로의 육활액은 입속에서도 느낄
수가 있었다. 오빠는 몸을 일으키더니 미수를 들어서 카페트 위에다가 누위고 미수의
다리를 자기의 어깨에 걸어서 삽입을 시도했다. 한손으로 자기의 육봉을 잡고
조준해서 서서히 귀두부분까지 밀어넣은 다음에 힘껏 부리끝까지 집어 넣었다.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살이 마주치는 소리가 들이었고 미수도 숨을 멈추며 그힘을 느꼈다.

"헉으윽"
미수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가 없었다. 지금의 오빠는 나의 친오빠가 아닌 하나의
남자일뿐이고 예전의 착한 여동생도 아니었다. 둘은 육체의 쾌락만이 둘을 사로잡게
몸을 내맞기고 싶었다. 오빠앞에서 자위행위를 할때도 오빠가 내몸을 만질때도 나는
아무런 죄악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난 오히려 그것을 즐겼고 그렇게 해주기를
은근히 바랬는지도 모른다. 지금 오빠가 이마에 땀을 맺히며 나에게 봉사하고 있는 건
오빠가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었다. 어떤종류의 사랑인지는 모르지만 난 그걸 느끼고
있는 것이었다. 오빠의 허리놀림은 그 속도를 가중하고 미수는 절정의 곡선을 타며
머리를 이리저리 흔들면서 절정감에 빠져있었다. 미수는 무엇인가가 확달아나는
느낌, 아니 아래로 온몸의 가가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으며 오빠의 어깨를 꽉붙들었다.

"오빠... 나, 이제 곧....."
"그래."
오빠는 허리에 더욱힘을 주어서 미수를 밀어붙였다. 
"오빠.... 으응… 으으으으윽"
미수는 온힘을 그곳에다가 집중시켰다. 오빠도 미수의 그곳이 경직되어지는 것을
느끼고는 허리놀림을 더욱 빨리하다가 육봉을 꺼내서 미수의 유방위에 하얀 정액을
울컥울컥 여러 차례 뿌리고 있었다. 둘은 힘이 떨어져서 서로의 몸을 포개고서 한동안
누워있었다. 

"얘 너 뭐하니?"
"으으응?"
애라는 미수가 점심시간에 열심히 책을 들여다 보는 것을 방해하기위해서 살며시
뒤로 다가와서 어깨를 툭치고 있었다. 미수는 깜짝 놀라서 허둥대고 있었다. 
"아... 아무것도 아니야."
"뭔데 무슨 책인데?"
눈치가 빠른 애라는 미수의 책을 빼내었다. 
"안돼 보지마."
그렇게 말했지만 그렇다고 안볼 애라도 아니었다. 
"뜨거운 여고생 이라..... 이거 나도 봤는데 재미있지?"
미수는 얼굴이 빨개져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도색서적을 읽는걸 애라가 알아
버렸기 때문이었다. 
"이 뒷부분가면 짝사랑하는 지호랑도 하고 애기도 더 재미있어진다. 히히히."
무슨 의미일까 애라는 조금한 소리로 웃었다. 내가 이런 책을 보는게 우습다는건가
아니면 무슨 생각이 나서 그럴까. 애라는 미수를 위해서 귀속말로 말하고 있었으니깐
일부러 비웃을려고 한건 아닌것 같았다. 
"그러고 보니깐 주인공 이름이 너랑 같잖아 미수야."
맞다 그건 그랬다. 그래서 더 야릇한 감정을 가지고 마치 나의 일인양 보고 있었다. 
"너 거기 젖었니?"
애라의 짖굳은 질문이 또 시작되었다. 
"아, 아니야 이 기집애는."
"솔직히 말해 젖었지. 이거보고 팬티 안 적시면 사람이 아니지."
"그래 난 사람이 아니다."
"난 하도 흥분이 되서 팬티를 세장이나 적셨는데 나중에는 귀찮아서 노팬티로 봤지
뭐니. 호호호."
애라는 항상 이렇게 장난기 어린 말로 창피한 것없이 예기하는 것이 특기였다. 솔직히
한시간 전에 팬티를 적실까봐 맨스기간도 아니었는데 수업시간에 화장실 간다고
하고 나와서 자판기에서 초슬림형을 하나 뽑아서 팬티에 붙이고 있었다. 아마 젖었을
것이다. 
"어느때는 집에서 팬티만 입고서 야한 책을 보는데 다보고 나니깐 팬티가 너무 젖어서
꼭 물에 젖은것 같이되서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더라니깐… 킥킥… 애 그러지말고
빨리 가서 패드라도 해. 안그러면 찝찝하지않니?"
장난반 걱정반도 아니었다. 이건 완전히 음담패설 같았다. 
"그리고 이건 선물이야. 사용법은 니 상상에 맞기겠어. 호호호."
애라는 웃으면서 자리로 돌아가며 주머니에서 파란색의 20cm길이의 투명하면서도
울퉁불퉁하게 생긴 길죽한 고무를 놓고 갔다. 난 보는 순간 그것이 무엇인줄 알았기
때문에 얼른 집어넣었다. 아무도 본사람은 없었다. 난 슬그머니 책을 덥고서 자리에서
일어나서 화장실로 향했다.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내려서 확인하니 역시 아니나
다를까 패드가 젖어 있었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애라가 주었던 투명고무를 꺼내었다.
난 한번 해보고 싶었다. 좌변기에 앉아서 팬티를 벗어내서 화장지곳이에 올려놓고
투명고무에 침을 뭍여서 깊은 곳으로 찔러넣었다. 이미 안은 습할대로 습해져 있어서
투명고무는 잘 들어갔다. 나는 한쪽 끝을 잡고서 천천히 몇번 왕복운동을 하였다.
"미수야 어디있니."
애라의 목소리였다. 
"응 여기야."
"미수야 그거 그냥 넣고 나와"
"뭐?"
난 무슨말인지 못들은 것이 아니고 왜 그런 행동을 해야 하는건지 몰랐다. 난 이게
자위행위 할 때 사용하는 것인줄은 알고있는데 지저분하게 삽입한채로 나오라니
그게 무슨말인가.
"하여튼 내말 듣고 그렇게 하고 나와 알았지?"
난 호기심반 믿음반으로 그냥 애라가 시키는데로 하였다. 그냥 그것을 삽입한채로
팬티를 입고 나왔다.
"왜?"
"사용법은 이제 곧 니가 알게 될꺼야. 다음시간이 따분한 국사시간이니깐 그 소설책을
읽으며 알아보라고. 재미있을꺼야."
애라는 재미있다는 듯이 웃으면서 나가 버렸다. 난 그 안에 무엇인가 꽉 차있는
느낌이 이상했지만 아주 불쾌한 것도 아니고 속으로 조금은 흥미로웠다. 난 애라가
말한데로 국사시간에 읽고 있던 '뜨거운 여고생'이라는 소설책을 읽었다. 이야기는
더욱더 나를 흥분 시켰고 나의 그곳에는 힘이 잔뜩들어갔다. 난 살짝 다리를 벌리고
편안하게 앉았다. 그곳에 힘을 주어서 고무를 조이니 조금 밀려 나오는 것 같았으나
다시 힘을 빼자 안으로 들어왔다. 난 혼자서 무의식적으로 그곳의 힘으로 고무를 왕복
운동시키고 있었다. 그러자 이내 곧 요령이 생겨서 그 움직임도 빨라지면서 왕복되는
길이도 길어졌다. 나는 애들한테 들키지 않기 위해서 조심스럽게 엉덩이를 움직여서
더욱더 편안한 자세를 취하였다. 가슴이 더욱더 두근거리면서 흥분의 감도는 급격히
상승하였다. 이제는 무엇인가 확 터지는 기분을 느끼고 싶었다. 그곳의 근육은
마음데로 움직이며 내가 원하는데로 움직였다. 국사선생님의 목소리는 들리지도
안았다. 그곳에 온 신경을 쓰고 있어서 이제는 소설책도 읽는둥 마는둥 하였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난 그저 내 두팔과 다리가 묶여져 있는 것을 느낄뿐이었다.
칙칙한 지하실같은 냄새가 났고 조금 멀리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크게 났다.
아마도 여기는 밀패된 공간 같았다. 난 벗어나려고 힘을 서보았지만 팔과 다리에 묶인
매듭이 너무나 단단해서 풀리지 않았다. 난 큰대자로 있는 상태였고 등뒤의 느낌은
조금 딱딱하고 차갑지 않은 것이 나무 같았다. 눈에는 안대로 가려져 있고 입에는
재갈이 물려져 있었다. 몸이 추운 것이 모든 옷이 벗겨져 있다는 것을 직감할 수가
있었다. 난 창피하다는 감정보다는 두렵다는 감정이 내 정신을 사로잡고 있었기
때문에 또 움직일 수도 없었기 때문에 가만히 있었다. 그러다가도 나는 간헐적으로
혹시나 끈이 풀리진이 않을까 용을 쓰기도 해보았지만 움직이기는커녕 힘만 더
빠져나갔다. 너무나 고요해서 더욱더 두려웠다. 
'삐-꺽.'
쇠문이 여닫히는 소리가 나면서 발자국소리가 났다. 한 사람이었다. 발소리로 봐서
살금살금 걸어오는 것은 아니고 발소리가 크게 나지 않는 것이 밑창이 고무창인것
같았다. 그리고 무엇을 가져왔는지 자크소리가 났고 한참동안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났다. 누굴까 누가 나를 이렇게 했을까 혹시 나를 죽이는것은 아닐까? 난 두려웠다.
'착----착-----치지지'
무엇인가 받침대를 놓는 소리가 났고 몸이 조금 따스해지는 것을 느꼈다. 불을
킨모양이었다.
'콜록콜록'
그의 기침소리로 나는 그가 남자라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20대 중반 아니 30대초?
아마 그정도 되었다. 
"읍읍---읍----"
나는 살려달라고 말하고 싶었다. 너무 무서웠다. 하교길에 골목길에서 누군가에
의해서 잡혔다는 것은 기억했다. 그러나 내가 어떻게 여기왔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는 알수가 없었다. 
"조용히해."
매우 짧은 말이었지만 그 위협적인 목소리에 나는 가만히 있어야만 했다. 그가 어떻게
나올줄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난 두려웠다. 그러나 이상한 일이었다. 그렇게
두려운데도 오줌이 마렵기 시작했다. 그래서 난 어쩔수 없이 다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자기가 할것을 조용히 하더니 이내 내가 신음소리를 내며
말하려고 하는 것이 귀찮은지 화를 버럭내는 것이었다. 
"닥쳐."
"읍읍읍-----읍읍"
난 눈에서 눈물이 마구 흐르고 있었다. 난 이번에는 그의 말에도 불복하고 계속
하였다. 
"조용히 해. 죽이진 않을테니깐."
그것보다도 난 소변이 무척 마려웠다. 한참을 참아서인지 아랫배가 아파 오기
시작했다. 난 화장실을 가고 싶다고 말하고 싶었다. 내가 계속 소리치자 그는 정말로
화가 났는지 내입의 제갈을 풀고 소리쳤다. 
"뭐야! 말해봐. 그렇게 말하고 싶으면 해봐!"
"아저씨 저.... 화장실이 급해요. 제발 이것좀 풀어주시고 화장실 좀 보내주세요. 예?"
울음썩인 목소리가 저절로 흘러나왔다. 나의 울음섞인 목소리에 놀란게 아니고
화장실 가고 싶다는 내용에 조금은 화를 가라않힌 듯이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
"큰거냐? 작은거냐?"
퉁명스러운 목소리였지만 난 이런거 저런거 따질 시간이 없었다. 
"자... 작은거요."
"그래? 조금만 기다려."
난 그의 그말에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그는 금세 저만치 가서 무엇을 가져오고
있었다. 난 갑자기 내가 누워 있던 곳이 일어나는 것을 느꼈다. 
"자 여기에다가 싸."
그는 내 가랑이 사이에 커다란 쥬스병을 가지고 와서 그곳에 붙여 주었다. 
"아저씨 이런 곳에다가 어떻게....."
"싸라면 싸라고. 싸기 싫어?"
그의 말에 나는 복종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누워서 싸는 것 보다는 좋다는 생각을
하고 방광을 조이는 힘을 서서히 풀면서 여기가 화장실이라는 생각을 했다. 
'쉬이이익'
거센 물소리가 나면서 한참동안을 신나게 오줌이 병속으로 들어가면서 공명을
내었다. 
"이제 다 됐냐?"
난 고개만 끄떡였다. 그 남자는 내가 오줌 싸는 것을 새밀하게 다 보았을 것이었다.
너무나 챙피했다. 화장실에서 혹시라도 물소리가 날까봐 물을 틀고서 소변을 보는데
그는 원음 그대로의 모든 것을 듣고 관찰한 것이었다. 오줌이 다 나오고 밑을 딱아야
했지만 어쩔 도리가 없어서 가만히 있었다. 그는 병을 옆에다가 놓고 다시 어딘가를
가는 것 같았다. 그러더니 조금있다가 다시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다. 
"학."
차가운 물수건이었다. 차가운 물수건으로 그곧을 깨끗이 딱아 주고 있었다. 그리곤
마른수건으로 마무리를 지어주고 나무침대를 다시 누워 놓았다. 나는 다시 눕게
되었지만 제갈은 없어졌다.
"아저씨 저 풀어주세요. 예? 그러면 경찰한테 신고도 않할꼐요. 예?"
"지금은 아니야."
"아저씨. 우리집에 전화하시면 돈 주실꺼예요. 저좀 살려주세요."
"널 죽이려는게 아니야. 알았니? 그리고 돈은 나도 많아."
"아저씨 그러면 저좀 풀어주세요. 도망 않가고 시키는데로 다할께요. 네?"
"아니 난 지금 이데로가 좋아 안심이 되거든? 그리고 여기는 아주 외딴 곳이어서
아무리 소리쳐도 아무도 들을 수있는 사람은 없어. 확신하지. 하하하하하하…"
"아저씨 원하시는게 뭐예요? 제가 다할께요."
"난 원하는게 없어. 그게 나의 장점이지 난 잠시 장난을 치고 싶을 뿐이야 조금 이따가
준비기 끝나면 너도 알게 될꺼야 알았니? 하하하하"
그는 통쾌한듯이 웃으면서 저쪽으로 사라졌다. 난 어떤 말을 해도 그에게는 먹히지
않을꺼라는 것을 알았다. 그가 만족하고나면 날 풀어줄꺼라는 조금의 확신도 생겼다.
'혹시 강간당하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그건 죽는거보다 못할지도 몰라. 내옷을
벗겨놓은 것만으로도… 그래 난 지금 알몸이야. 하교길에 교복차림으로 잡혀왔는데
아빠는 미수가 이러는걸 아실까?'
난 또다시 울고 싶어졌다. 저쪽에서 그의 말대로 그가 무엇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다. 한시간이 흘렀을까… 몸이 점점따뜻해 지는것을 느꼈다. 아트라이트불을
쬐고 있는 것 같았다. 그가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여러가지 준비를 마쳤나보다. 난
힘없이 누워만 있었다. 무엇인가가 코끝을 간지럽혔다. 그의 소리는 거의 들리지가
않았다. 내귀에 그가 꼽아둔 헤드폰 때문이었다. 파도소리와 조용한 음악이었다.
솜털같은 것이 내얼굴을 간지럽히다가 내 가슴위를 방황했다. 난 간지럽다는 생각을
할뿐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점점 내 흥분했던 마음이 가라앉으면서 음악과 느낌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 솜털은 내 분홍의 유실을 건드려서 그것을 딱딱하게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이쪽가슴의 유실도 같이 망울이 맺었다. 무얼까 이 공포와 포근함은
그가 원하는 것이 이거였을까? 그 솜털은 나의 배의 곡선을 타고가다가 배꼽위에
멈추어서 허리를 타고 허벅지를 타고 종아리를 타고 발끝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다시
발을 간지럽히기 시작해서 안쪽의 종아리와 가랑이쪽의 쭉뻗은 대퇴부를 따라서
올라가고 있었다. 그리곤 내 숲위를 쓰다듬었다. 내 그곳에는 유난히 솜! 털이 많이 나
있었다. 그래서 혼자서 그곳을 볼때도 항상 컴플랙스를 느끼고 있었다. 남앞에서
팬티만 입고 있으려고 하지 않았다. 나의 숲이 평으로 많이 보였기 때문이었다.
여자치고는 징그러운것 같아서 언젠가는 면도를 해볼 생각도 했었다. 그러나 그것도
곧 자랄텐데 어쩔수가 없었다. 그래서 난 혼자 자위행위할때 항상 내 숲을 쓰다듬으며
털이 그만 나기를 바랬었다. 아직은 흥분되지 않아서 그곳이 갈라지지는 않았겠지만
다리가 벌려져 있어서 훤이 보이고 있을 것이었다. 조금 있자 솜털이 사라지고 무스
같은 것이 그곳에 발라졌다. 차가운 것이 화한 느낌이었다. 
'이게 뭐지?'
나의 이런 질문은 금방 해답을 얻을 수가 있었다. 쉐이브 크림이었다. 다리를 더
벌어지게하고 고정을 시키더니 사각사각 소리를 내면서 면도날이 크림을 훑어가는
느낌을 받았다. 난 아무소리도 내지 않았다. 그래야만 될 것 같았다. 면도날은 나의
계곡 곳곳을 누비면서 모든 털을 잘라 버렸다. 외음부와 회음부분 심지어
항문부분까지도 면도날은 다가 왔다. 면도날이 운동을 마치자 따뜻한 수건이 그곳을
감싸며 아가 오줌을 딱아준 것 같이 깨끗이 딱아주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겨드랑이
털이었다. 겨드랑이 털을 깍을 때는 묘한 쾌감이 들었다. 어른 여자들이 가끔씩
겨드랑털을 제거하는 것을 본적이 있지만 자신은 처음 이었다. 겨드랑 털이 다 깍이자
면도날은 사라지고 온몸에 무엇인가가 뿌려졌다. 냄새가 좋은 것이 무슨 오일 같았다.
그의 손이 부드럽게 오일을 내 몸에 발라주고 있었다. 손끝에서 시작해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허리로 허리에서 다시 발끝으로 발끝에서 다시 허벅지 안쪽으로 그리고
나의 은밀한 곳으로 그는 내 몸의 구석 구석을 탐닉하는 것 같았다. 갑자기 등의
침대가 내려가고 나는 공중에 두팔과 다리만 묶여서 매달렸다. 다리와 ! 팔이
아파왔으나 참았다. 갑자기 샤워기의 물이 온몸을 적시었다. 
"악."
강력한 물살이 가랑이 사이의 민감한 진주를 강하게 자극하고 있었다. 그곳에
집중적으로 물이 뿌려지면서 온몸이 물에 젖었다. 
"으으으응."
난 고통보다는 강렬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질구가 내음부가 클리토리스가 항문이
흥분하여서 아픔을 이기고 있었다. 조금더 해줬으면하고 바라고 있을때 물살이
꺼지고 그의 손길이 다가와 온몸에 비누칠을 하고 있었다. 온몸의 구석 구석 까지
손가락을 넣어서 거품을 만들어서 문질러주고 다시 신나게 물을 뿌렸다. 허공에
매달려 있어서 물살 때문에 그네타는 것 같이 흔들렸지만 확실히 쾌감이 있었다.
혼자서 목욕할때마다 샤워기를 가지고 그렇게 장난을 쳤는데 지금은 남에 의해서
그렇게 장난쳐 지고 있는 것이었다. 그가 물살을 멈추고 대충 물기를 닦아주고 나자
침대가 올라왔고 뜨거운 바람이 어디서 부터인지 날아와서 몸을 말려주고 있었다.
몸이 다 말랐을 무렵 내 몸에는 무엇인가가 뿌려지기 시작했다. 달콤한 냄새가
꿀이었다. 내 목에서 시작해서 가슴의 유실에 중점적으로 쭈리고 발가락에도 뿌리고
손가락에도 뿌렸고 최종적으로 갈라진 부분에 한참을 벌리고서 뿌리는 것이었다.
'또 무슨 장난일까?'
두려움보다는 기대감이 앞서고 있었다. 조금 있으니깐 납짝하고 마르고 잘 움직이는
것이 그 꿀을 핥아서 먹기 시작했다. 분명히 혀였는데 무슨 혀일까 라고 생각하다가
나는 헤드폰 밖으로 개짖는 소리가 나는 것을 알았다. 개가 꿀을 핥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도 한마리가 아니라 7마리가 자신이 담당한 구역이 있는 듯이 싸우지 않고
두손과 가슴 다리 그리고 꿀의 샘을 핥고 있었다. 모두 몸집이 커다란 개 같았다. 특히
가슴의 유실을 핥는 개들은 사정없이 그곳을 핥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한 것은
가랑이 사이의 개였다. 코를 그곳에 박아데면서 혀를 질구속으로 집어넣고 전체를 다
빠는 것이었다. 꿀을 다 먹은 개들이 한마리씩 빠져 나가면서도 마지막 남은 것은
가랑이 사이의 개였다. 아까 꿀을 부울때 그곳을 벌리고 많이 집어넣기는 했지만 그
개는 멈추지 않고 내 그곳을 사정없이 혀로 찌르고 핥는 것이었다. 그러자 누군가에
의해 잠시 개를 떨어트려지자 다시 내 그곳에 무엇인가 박고서 꿀을 짜 넣는
것이었다. 캐찹통 같은 곳에 꿀을 넣어서 내 질구에 사정없이 찔러 넣어서 그안에
꿀을 집어 넣고 있는 것이었다. 난 그 와중에도 그것이! 정액같다는 생각을 했다.
오빠랑 다섯번을 하면서도 한번도 뺀적이 없다가 오빠가 빼자 하얀 정액이 물밀 듯이
힘을 줄때마다 흘러나왔었다. 영어선생님이랑 숙직실에서 할때도 비록
한번이었지만 그양이 많아서 그다음날 아침까지 흘러 나온 적도 있었다. 아침에
오빠와 한 다음에 못 씻어서 하루종일 정액을 그곳에 품고 다닌 적도 있었다.
음악선생님을 생활관에서 성폭행할때 묶어 놓고 선생님의 그곳에 부은 것도
수녕이와 리나가 가져온 까진애들이 딸딸이 쳐서 가져온 정액들이었다. 그걸 어떻게
가져왔냐고 나중에 묻자 둘이 그곳을 보여주는 댓가로 애들이 그걸보고
딸딸이치게해서 받아온 정액이 무려 pet병으로 반이 찾었다. 체육관 뒤로 두세명씩
불러서 교복을 들추고 그곳을 보여주고 그걸 보고 자위행위를 시켜서 병으로
받았다고 한다. 그걸 음악선생님의 나체에 붙고서 손으로 문질르니깐 처음에는
반항하던 선생님도 흥분해서 그곳이 축축히 젖어 있었다. 그러자 리나는 뭉뚝한
주사기로 선생님의 질구에 정액을 여섯차례나 주사했었다. 아마도 선생님은
불량배들한테 당해서 아무말 못한껏도 있었지만 자신이 쾌감을 느꼈다는 것에도
죄책감을 ? 율셈?것이다. 수연이의 나체사진을 찍을때도 그랬다. 처음에는
예술사진찍자고 그랬는데 점점 포르노가 되더니 그 작품 중에 하이라이트가 된것은
꿀을 발라서 엉망이된 수연이의 그곳을 클로우즈엎한 것이었다.
개는 조금있자 다시 맹렬한 기세로 질 클리토리스 요도구 할것 없이 혀로 열심히 핥아
내려갔다.
"아흑."
저절로 신음소리가 났다. 개의 혀는 빠르게 그 안을 휘졌고 다녔다. 개는 한동안
그렇게 핥아 대기만 했다. 개는 더더욱 파고들려고 용을 쓰고 있었고 내 그곳은 그걸
거부하려는 듯이 한껏 힘이 들어가고 분홍빛으로 충혈되어 있었다. 내 그곳이
움찔하자 깊숙한 곳의 꿀이 울컥나와서 회음을 타고 항문을 진이갔다. 개는 그거라도
놓칠세라 열심히 모두 핥아 내었다. 갑자기 그개가 빠지더니 다른 개가 바톤을
이어받았다. 그개는 미친듯이 핥아데었다. 
"아아아아앙........ 하하아아아아하아"

미수는 점점 변태적인 내용에 자신도 모르게 흥분하고 있었다. 쉬는 시간도 잊고서
열심히 독서삼매경에 빠져있었다. 그때 누군가가 내 부풀어오른 가슴을 쓰다듬었다.
애라였다. 
"얘는…"
"와 큰데? 재미있는 부분이니?"
"응."
"그럼 재미봐라."
"얘 어디가니?"
"수업 끝났으면 가야지."
"난 조금 더보고 갈래."
"그래라."
7교시가 끝나자 아이들이 교실을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모두학원가는구나...
나 오늘은 땡칠래.....
애라까지 빠져 나가자 남아서 자율학습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 오늘따라 남는
아이들까지 빠져나가서 교실은 썰렁했다. 선생님의 감시도 이젠 없었다. 난 다시
책으로 눈을 돌렸다.

그러나 이 개는 여느 개와는 달랐다. 마구 핥아데더니 그걸 멈추고 올라오는
것이었다. 흥분제를 먹은 개였다. 이미 커져있는 개의 그것을 내 갈라진 부분에 넣는
것이었다. 굵기는 손가락세개의 굵기에 길이가 30cm는 족히 되는 것 같았다. 난 개가
삽입했다는 것에 대해서 놀라고 있었다. 설마 여기서 피스톤운동까지는..... 하는 나의
기대는 무너지고 개가 허리를 움직여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
"악...."
아직도 안에 남아 있었던 꿀과 사랑의 꿀물이 한대 어울어져서 그곳에 질퍽한 소리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개의 허리는 미친듯이 움직이고 있었다. 쾌감보다는 공포심이
마음속에 엄습해왔다. 
"제발.... 제발."
개와 하고 있는 생각이 너무나도 끔찍했다. 개는 이내 곧 물을 싸놓고는 빠져나왔다.
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다시 개를을 그곳에다가 붙이는 것이었다.
아직 끝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일어났다. 조금 있으니깐 다른 개가 올라오더니
개의 정액과 꿀이 섞인 물을 신나게 바닥날때까지 빨아데었다. 나는 힘을 주어서 안에
있는 더러운 것을 모두 내보내었다. 그래도 개는 좋다고 핥고 있었다. 그렇게
개핥기가 진이고 그가 다시 내 그곳을 정성스럽게 닦아주었다. 이번엔 무엇이길래
저럴까. 아직 몸의 흥분은 가라앉지 않았지만 다음것이 무엇일까 궁금했다. 윙하는
모터소리가 들리면서 그소리가 가까와졌다. 바람소리가 나더니 가슴이
빨려들어가는것같이 압착되었다. 진공청소기였다. 그 흡입구를 가지고 그는
장난치기 시작했다. 두 유두를 가지고 놀더니 항문에 대고 최고로 흡입력을
높이는것이었다. 무엇인가 빨려들어갈 것같은 느낌이 들면서 묘한 고통이 일어났다. 
"으으으으으으"
그러더니 그것을 갈라진 곳 사이로 넣는 것이었다. 
"아아흑"
내장이 끌어당겨지는 느낌이 들면서 클리토리스가 자극되어졌다. 
"제발 하지말아줘요. 제발....."
그러나 그는 나의 부탁을 무시하고 더욱더 강하게 밀어붙였다. 한동안 그렇게
진공청소기를 가지고 놀더니 한참 동안을 건드리지 않았다. 그러더니 그가 다가왔다. 
"배고프지?"
그의 말이 맞았다. 어제 이후로 먹은 것이 없었다. 그러자 그가 무엇인가 입에
넣어주었다. 바나나였다. 난 그걸 먹으려고 입을 움직였다. 그러나 그는 입에서
빠르게 빼내어서 내가 먹지 못하게 했다. 그리곤 내몸위로 바나나로 곡선을
따라가다가 그곳에다가 천천히 삽입하는 것이었다. 
"충분히 젖어야지 줄꺼야."
그말은 내 그곳의 물에 젖어야 먹을 수가 있다는 것이었다. 정말로 배가 고팟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자위행위라고 생각하고 즐기는 수밖에 없었다. 그의
손은 의외로 부드럽게 바나나를 깊숙히 삽입했다가 빼내고 다시 삽입했다가 뻬내곤
하였다.
난 주위를 살폈다. 아무도없었다. 교실안에는 나밖에 없었다. 이미 투명고무를
이완운동 시키기에는 팬티는 불편한 존재였다. 그래서 살며시 엉덩이를 의자에서
들어서 치마속으로 손을 넣고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고 다시 자리에 앉아서 다리를
들어서 팬티를 발목으로 빼내서 젖은 패드는 책상안에 넣고 팬티는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팬티 한장이 없어지자 훨씬 홀가분해졌다. 난 다리를 벌리고서 다시 책에
몰두했다. 
바나나는 나의 애액으로 충분이 적시어졌고 나는 그것을 핥아서 먹을 수 있었다.
그렇게 여섯개 정도를 먹자 배가 든든해 졌다. 그리고 그는 또 다시 사라졌다. 
"이것좀 빨아봐."
잠시 잠을 자고 있다가 그의 목소리에 놀라서 눈을 떴다. 그러나 안대 때문에 그는
내가 잦는지 몰랐을 것이었다. 
"뭔데요?"
"좋은거야. 자.... 입을 벌려봐."
난 그가 시키는데로 입을 열었다. 무엇인가가 입에 다았다. 
"이제 빨아봐 정성것....."
나는 그가 시키는데로 그것을 빨기위해 입을 다물었다. 직감적으로 난 그것이
무엇인줄 알수가 있었다. 인공페니스였다. 딸기향이 나서 맛은 있었다. 나는 그가
말한데로 정성것 인공페니스를 뿌리까지 빨아 내리며 내 타액을 듬북 뭍혔다. 
"그래... 좋아...... 그렇게...... 이제 그만."
그러더니 그는 그것을 내 그곳에 부드럽게 삽입했다. 바나나를 삽입한 후라 조금은
아팟지만 크게 고통스럽지는 않았다. 
"자 착하지? 잘물어야지."
그는 두세번 왕복운동을 하더니 스위치를 넣었다. 인공페니스는 부르르 떨리며
상하좌우 왕복 운동을 시작하였다. 그운동은 30분 정도 계속되면서 나를 자극하였다. 
"아흐흐흐흐흑..... 제발."
그는 보고 즐기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아프다가 쾌감이 다가 왔다. 그러나 쾌감이
가고나자 고통이 찾아 왔다.

내 한손이 어느새인가 치마속으로 들어가서 고무를 잡고서 왕복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 약간은 변태적인 내용이 나를 자극시키고 있었다. 나의 자위행위도 여기서 멈출
수가 없었다. 난 주위를 살필 겨를도 없이 두다리를 들어서 책상에 올리고 다리를
벌려서 자위행위를 했다. 울퉁불퉁한 고무는 자극적이었다. 교실에는 나혼자
뿐이었고 유리창은 모두 닫혀져 있었다. 내 그곳에선 이미 사랑의 성수가
흘러나오면서 질퍽한 소리를 내면서 고무가 왔다 갔다 하였다. 난 그 들어갔다가
나왔다 하는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았다. 남자와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한층
자극이 되었다. 
"흑...... 좋아."
나는 나 자신에게 도취되어서 혼자서 작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누가 보고 있으면
어떻게 할까 하는 불안감이 훨씬 흥분을 배가 시켰다. 소설책은 이제 안중에도
없었다. 나의 오른손은 사정없이 그곳의 가장 민감한 살을 쥐어뜯고 있었고 왼손은
열심히 왕복운동을 하고 있었다. 
"하아,하아,하아."
난 조그만 소리로 숨을 할닥거렸다. 그곳의 은밀한 살은 고무가 들어갈때는 같이
들어가다가 나올때는 물고 놔주질 않았다. 고무와 손가락은 애액으로 젖어서
번들거리고 있었고 빨리 정상을 느꼈으면하는 감정도 있었지만 그런 감정이 날아
갈까봐 아쉬워하는 감정도 있었다. 브레지어에 감싸인 가슴을 쓰다듬으면서
손가락에 묻어있는 애액을 입으로 빨아 보았다. 상큼하고 투명한 윤활액이었다.
그곳의 근육이 고무를 간헐적으로 물기 시작하면서 절정의 파도를 타고 있었다. 
"아흑."
순간 발자국소리가 복도에 들렸다. 저렇게 육중한 발걸음이라면 제일 뚱뚱하신
배둘레햄 선생님이 틀림없었다. 오늘따라 자습하는 것을 순찰할께 뭐람 난 지금
멈추어야만 했다. 그러나 나의 몸은 멈추질 않았다. 아직 흥분한 상태였다. 
"않돼 멈춰야돼."
그러나 왕복운동은 한층 가속되고 발걸음소리가 가까와질수록 쾌감이 비례적으로
상승하고 있었다. 흥분감은 도저히 멈추게 할수가 없었다. 내 왼손은 더욱더 강렬하게
빠르게 움직이면서 오른손은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오른손의 집게 손가락은
중지와 짝을 이루어서 사랑의 진주를 잡고 무엇을 잡고 털듯이 빠르게 흔들어서
자극하고 있었다. 
'아. 거의 다왔어. 우리반 앞이야 이젠 멈춰야돼. 그러나 않돼. '
발걸음소리가 우리반 앞에서 멈추었다. 지금쯤이면 아무일 없는 것 같이 책을 펴고
공부하는 자세를 취해야 했지만 지금은 클라이막스의 감정이 온몸을 정지시키면서
사지를 쭉펴면서 상체를 뒤로 제치고 있었다. 이런 모습을 선생님이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나를 혼내키실까 아니면 그냥 진이가실까? 난 모범생이었다. 학교에 남아서
공부하면서 교실에서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것을 보면 얼마나 실망하실까? 아직도
나의 왼손은 멈추지 않고 왕복운동을 계속하고 있었다. 
"찌꺽 찌꺽."
작은소리와 선생님이 문을 잡는소리가 들렸다. 난 책상위의 다리를 내려야만 했다.
그러나 흥분한 상태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어서 어쩔 수가 없었다. 완전한 흥분상태가
되자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하품을 하는 것 같이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지수니?"
배둘레햄 선생님이었다. 난 머리를 숙이고 책을 보고 있었다. 머리카락이 책을 가려서
무슨책인지 보이지 않았다. 선생님이 교실문을 열고 나의 앞을 보고 있었다. 
"미수구나. 너 어디 아프니 얼굴이 발간데."
"아, 아무것도 아니예요 괜찮아요."
선생님은 나의 상기되어져 있는 얼굴을 보았다. 
"미수야 어디 아프면 집에가서 병원에 가라 ."
"아니예요. 않아파요."
"그렇것 없어 내일을 위해서 그러는거야 아프면 더 손해라구 알았니?"
"예."
선생님은 나만 있는 것을 보고 나에게 아프면 집에가서 요양하라는 것이었다. 
"그럼 C반은 아무도 없네. 미수야 몸조심해 알았지?"
"예"
선생님은 한번 둘러보시더니 교실을 빠져나갔다. 그러나 내 마음은 아직도
콩닥거리고 있었다. 치마속에는 고무가 그대로 있었고 책상밑의 두손은 모두
끈적하게 젖어있었다. 그안은 엉망일 것이 분명했다. 가방에서 티슈를 꺼내서 치마와
외음부를 닦아내었다. 하고나면 왜이리 찝찝한지 모르겠다. 그곳에 힘을 주자 애액이
울컥나왔다. 난 손수건을 꺼내서 갈라진 곳에 끼고 팬티를 꺼내 입었다. 혹시 치마가
젖어 보이는가 나는 자세히 거울앞에서 확인하고 괜찮다는 것을 알고는 책가방을
싸기 시작했다.
'그런데 내가 어디가 지수랑 닮았다는거야. 신경질나게. 선생님은 나랑 지수도 구분
못하나?'
난 좋은 핑게가 생긴것 같아서 책가방을 쌓고 학교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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