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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옥의 미녀

토도사 0 478 0

밀옥의 미녀

밀옥의 미녀


모리타의 눈에 비친 노리꼬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여자였다.
그것은 그녀가 근무하는 출판사가 매년봄에 개최하는 '기행문예대상'이라는 파티에서 였다.
장소는 도심에 있는 Y호텔 모리타는 초대객으로써 온 것이다.
프리 카메라맨인 그녀는 록본기에 사무실을 갖고 있으며 인물사진을 중심으로 하고 있었지만
사회의 생활상과 풍경등, 여러분야를 찍고 있는 여자 카메라맨이었다.
잡지나 주간지에서는 편리하고 유능한 카메라맨으로써 비교적 지명도가 있는 존재였다.
넓은 회장에는 작가, 문학인, 매스콤인 관계자외에도 여행관련업계의 초대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었다.
그사을 여유있게 돌고있는 노리꼬의 모습이 지금 눈앞에 어른거리는 듯 하다.
저명인사들의 사이를 그녀는 마치 부드러운 향기를 머금은 봄 바람과도 같이 건너고 있었다.
물론 모리타 정도의 카메라맨은 안중에도 없는 듯 했다.
이름을 알게된 것은 그녀가 주최측의 이파티에 참석자인 것을 알리는 이름카드를 가슴에 붙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이힐을 신은 날씬한 다리에 훌륭하게 빠진 가랑이 사이는 세미타이트한 질감이 있는 슈츠에
싸여 있었다.
허리의 위치가 놀랄정도로 높고, 쭉뻗은 다리에 중량감있게 부풀어있는 가슴이 뭐라고 형용할 수가
없었다.
모리타 뿐만아니라 남자라면 누구라도 저항감없이 시선이 그쪽으로 솔릴 것이다. 그런 매혹적인
여자였다.
여자입장으로 보면 갸날픈 듯이 보이는 상반신에 비교해 가슴이 너무 크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남자의 눈에는 그러한 기묘한 언발란스가 참을 수 없는 유혹으로 비취는 것이다.
그녀는 섹시한 여자였지만 불가사이 하게도 흐트러진 느낌은 조금도 없었다.
확실히 그녀는 남자를 끌어들이는 그무엇인가가 있다.
그것은 그녀의 지적인 미모가 평쳐내는 기술인지도 몰랐다.
라이트 밑에서 끌어올린 검은머리가 금속성인양 빛을 내고 있다.
모리타는 그녀에 넋이 빠져있었다.
카메라매의 느낌이지만 그녀의 키는 163Cm 바디사이즈느 위에서부터 87, 57, 88 정도로 보였다.
그는 옆에 있는 전에부터 알고있던 편집자를 붙잡고 그녀에 관한 것을 취재하기 시작했다.
그의말에 의하면 대학에서 입사후 금방 힘있는 잡지사에 배속되어 여행컬럼을 4년에 걸쳐 담당하고
반년전에 서체부의 여행가이드북과에 전속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요번의 '기행문예대상'은 그녀가 그의 주간지 시대에 수상자인 여류작가와 취재를 같이한 성과
였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모리타는 그 편집자에게 노리꼬를 소개해 받았다.
노리코가 그에게 띄었다. 그는 마치 자신의 속마음이 그미소속에 꿰뚫어 보여지는 듯한 느낌으 받았다.
"성함을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
모리타의 명함을 손에 들고는 노리꼬는 똑바로 그의 눈을 맞추어가며 말했다.
"선생님은 저를 맥을 못추게 하는군요, 저는 아직 당신과 한바퀴는 틀린 것 같아요?"
"당치도 않아요 저야말로 주간지가 아닌 것이 유감입니다만 홍콩의 현황을 쫓는 사진과 기사는 정말
훌륭했어요"
이름을 알고 있다는 것은 어쨋든 소문이나 아첨으로 하는 말은 아닌듯했다. 
노리꼬의 대화에는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않고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었다.
"그러한 해외 취재가 많은가요? 선생님에게는......."
"제발 그 선생님이라는 말좀 그만둬주십시요 그런말을 들을때마다 당신과의 사이에 장벽이 생길 것
같아요"
"아 그래요! 알겠어요 그럼......., 모리타씨, 방금한 질문입니다만"
노리꼬는 장난치듯이 웃었다. 그리고는 말했다.
"저야! 원래부터 아무거나 했기때문에요 주문이 있으면 어디라도 갑니다. 무슨기획이 있으면 저에게
시켜주십시요"
초면이었지만 모리타는 그녀의 앞에서 웬지 허심탐회함을 느꼈다.
"저야말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노리꼬는 의례적으로 대답했다.
그후로 두 세마디를 나누고나서 노리꼬는 정중히 인사를 하고는 그 장소를 떠났다.
필시, 어떠한 언동을 해도 자신이 창피를 당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그는 알고 있었다.
게임을 할 생각이라면 아직 시작한지 얼마안됐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노리꼬가 소속되어 있는 서체부의 위쪽으로 얼굴을 아는 사람이 몇 명인가있다. 그것을 알고 핑계
삼아 이용할수도 있는 것이다.
그는 보이가 들고 다니는 쟁반에서 위스키 한잔을 집어들고 말라있는 입으로 한번에 들이부었다.
그는 머리속으로 그녀의 섹스라든가 그의 육체등을 그리며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여행가이드북의 특별판으로 오끼나와의 외딴섬만을 발굴해내는 기획이 편집회의에 부쳐지넛은 그 파티
후 얼마지나서였다.
편잡장은 그 기획을 설명함에 있어 오끼나와의 가이드북이 본섬에 너무 편중돼있고 외딴섬들의 설명이
너무 부족한것과 미야고섬과 이시단섬으로의 동경에서 부터의 직행편이 퓌항돼 외딴섬으로의 여행붐에
박차를 가할 때라고 했다.
출판사에서볼 때 그러한 종류의 가이드북의 매리트는 기본적인 취재를 처음부터 세밀하게 해놓으면
다음해 부터는 새로운 시설이라든가 요금의 개정등으로 고칠필요없이 약간의 수정만을 해서는 몇 년에
걸쳐 똑같은 책을 펴낼수 있는 것이었다.
따라서 처음에 하는 취재에는 취재비등에 꽤돈이 드는 편이었지만 나중에 원가등을 생각할때는 처음에
쏟아붓는 안정노선을 취하는 것이다.
현재 가이드북 업계에서 타사의 주목과 경쟁을 받고있는 노리꼬의 출판사는 그만큼의 신기원을 만들어
내야만했다. 그렇기 때문에 다소 원가가 비싸게 먹히더라도 칼라사진등을 풍부하게 이용하고 가이드지의
역사는 동경에서도 알려진 그지방에 살고있는 작가에게 의뢰하기로 했다.
기획이 설명르 끝낸 편집장은 거기서 -자! 누가 담당해줄래요- 하며 부원들을 둘러보았다.
"카메라맨은 어느분에게 의뢰할 계획이십니까?"
올해 입사한지 얼마안돼는 안자이가 눈을 빛내며 물었다.
북해도 출신인 그에게는 오끼니와는 꿈에그리던 섬이었다.
"모리타씨에게 부탁할 생각이다. 이기획도 그가 갖고 온것이고.---"
"모리타씨라면 저에게 맡겨주십시요"
편집장이 O.K를 한다면 안자이에게는 처음으로 맡는 담당이었다.
"자네 모리타씨를 알고있나?"
"예! 그런데 이름정도밖에---"
"뭐야 알고있는 사람인양 말을 해놓고는 --- 그리고 하나더 오끼나와에있는 작가중에 집히는 사람이
라도 있나?"
편집자의 말투에는 아직 안자이에게 맡기기에는 불안하다는 느낌이 들어 있었다.
"작년에 '오키나와전기'로 N상을 수상한 마사미치씨는 어떻습니까? 전에 몇번 만난적도 있습니다만---"
노리꼬가 침묵을 깨고 말을 꺼냈다.
"아! 그래 그사람이라면 더할나위없겠지만"
"게다가 모리타씨도 알고 있는 사이이고---"
파티에서 그와 만났을 때 그 장소에서 말한것이라고는 하지만 그때말한 약속이 생각났다. 그리고
직업적으로 그정도로 행동적인 것이 그녀의 기억속에 강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뭐야 그런건 빨리 말해야지 그럼, 그것으로 결정이다."
졸속하다고 하는 말이 언제나 나쁜 것을 의미하지 않는 것이 이 업계의 특징이기도 했다.
조건만 맞으면 편집장의 결정은 빠른 편이다.
"모리타씨 한테는 라이터를 한명 붙일테니까 취재를 그에게 맡겨놓도록 하지, 자네는 마사오씨의 O.K
를 받는 데로 원고의뢰를 부탁해놓고 자네는 모리타씨의 취재에 동행하도록하고 세밀한 부분은 자네와
모리타씨가 만나서 의논하게"
노리꼬는 편집장의 말에 따랐다.

노리꼬는 27살이 되어 있었다. 그 나이가 되면 주변에서 '왜 결혼하지 않는가' 라는등 소문의 대상이
되기 쉽다.
그녀가 아름다운 만큼 쓸데없는 소문은 더욱 퍼지는 법이다.
그렇지만 견해차에 따라 아름답다는 것이 결혼을 서두르지 않는 이유가 되는 것이 당연한 결론이
되기도 한다.
결혼을 할수 업슨 것이 누군가 좋은 남자가 옆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 모른다, 노리꼬의
경우 주변사람들의 입방아가 그들의 기대에 응한 것은 아니지만 그런점도 없지않아 있었다.
그녀는 20살이나 연상인 남자와 사귀고 있었다.
물론 그는 처와 자식이 있었다.
그것도 벌써 3년 전부터 시작된 일이었다.
그날밤 노리꼬는 아카사카의 'CITY'호텔에서 2주일만에 그남자 가타요시와 만나고 있었다.
가타요시는 이전의 그녀가 적을 두고 있던 주간지의 편집장이다.
회사내에서의 위치는 부장이기도 했다.
그는 인사부로부터 노리꼬를 전속시켜도 좋을까? 라는 의견이 있었을 때 혼자만이 반대하지 않던
인물이기도 했다.
너무나 가까운 곳에 그녀를 있게하면 나중에 소문이 퍼질지도 모른다고 판단한듯했다. 그런 의미에서
는 가타요시는 이기적이고 차가운 남자였다.
그러나 이번은 일로써 온 것이다.
주간지가 갖는 성격상 기사의 의한 여러 방면과의 트라불이 많다.
그 상대가 정치가 일수도 있고 폭력단체 일수도 있었다.
그러한때에 그는 상대가 누굴지라도 한발도 양보하지 않았었다.
메스콤을 동경해 그 제일선이라 할 수 있는 배속된 젊은 노리꼬이지만 중년의 안정감을 갖는 남자와
만났을 때 왠지로를 감정이 피어 나는 것은 무리가 아니었다.
나이 차를 넘어서 적극적으로 다가선 것도 노리꼬쪽이었다. 
그다지 상대해주지 않는 가타요시에게
"어째서 저를 안아주지 않는거예요" 라며 말하는 것도 노리꼬쪽이었다.
'타이 업' 기획에서 어떤 여행회사의 사장을 접대한후 취한김에 한말이기 하지만 노리꼬는 확실한
어조로 그런 말을 한 적도 있다.
그러나 그때에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수일후 어떤 상담으로 밤이 늦은 시간까지 같이 있었을 때 가타요시는 긴자에서 그녀의 집까지
콜택시를 불러 그녀를 바라다 주었다.
일에 대한 피곤과 술로인해 비틀거리는 노리꼬를 그는 편히 쉴수 있도록 자기의 무릎에 눕혔다.
그후로의 그의 행동은 대담해졌다.
그는 자신도 술에 취해 잠든척하며 바지의 지퍼를 조용히 내렸다.
노리꼬는 끄집어낸 물건을 노리꼬의 입에 집어넣으려 했다.
노리꼬는 눈을 뜨고는 커다란 놀람에 입을 벌리지 못했다.
도대채 이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다.
여자로써의 본능적이 조심성일지 자신이 바라던 일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움에 운전수의
눈치를 보는 것이었다.
가타요시는 그것을 알아차렸다는 듯이 그녀의 머리를 세게 잡아들어 입에 물게 해버렸다.
일단 입에 들어간 물건을 뱉아내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다.
소리를 내는일도 강하게 저항하는것도 쉽지 않았다.
노리꼬는 숨을 삼켜가면서, 혀로 받아들여놓고, 조용히 움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콜택시는 외제차로써 뒤족의 좌석은 넓고 그는 좌핸들의 운전수 바로두에 앉아있는탓에 눈치채지
않고 있을수 있었다.
그는 일부러 테연한척 왼손으로 옆에있는 가죽손잡이를 쥐고 얼굴을 옆으로 돌려 창밖의 풍경을
구경하는척했다. 
그렇지만 오른손은 노리꼬의 모리를 누르듯이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었다.
노리꼬는 그때 처음으로 남자의 정액을 맛보았다.
그는 용의주도하게 그녀가 토해내지않도록 깊이 쑤셔넣지않고 마치 입안으로 흘러 넣듯이 하면서
대행의 정액을 방출했다.
노리꼬가 그에게 안긴 것은 그 다음날의 일이었다.
그때부터 3년가까이 두사람의 관계는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채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계속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관계는 너무 일방적인 것이었다.
가만히 두어도 여자가 접근하는 타입인 가타요시는 노리꼬에게 집착하고 있지 않았다.
생각은 늘 노리꼬쪽에서 먼저하고는 했다.
말하자면 완전히 빨려들어간 그녀의 마음이 두사람의 관계를 지속시키고 있다는 표현이 맞는
것이었다.
또한가지는 그녀가 다른여자와는 달리 가타요시에게 쓸데없는 부담으 갖게하지 않는다는 것도 있다.
두사람 사이에서 앞으로 장래의 일이 화재의 대상이 된적은 한번도 없었다.
가타요시의 가정이 거의 절반정도 무너져 있는 것을 그녀는 알고 있었다. 그것에 달라붙어 보고싶다
는 기분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녀는 그의 생활권을 방해하는짓은 하지않았고, 아프로도
방해할 생각은 갖고 있지않았다.
"샤워하고올께, 빨리와, 당신의 몸 제가 씻겨줄게요" 
노리꼬는 세리노의 슈츠부터 블라우스, 스타킹, 그리고 팬티마저 몸에 입고있던 것들을 하나하나
침대위에 던져버리고는 어린아이 마냥 아무꺼리낌없이 앞을 보이며 말했다.
노리꼬는 블라우스의 감촉을 좋아하는지 거의 브라쟈는 하고있지 않았다. 커다라면서도 위로
치솟아 있는 딱딱해보이는 듯한 유방이 눈부시었다.
처음볼때는 남자경험같은 것은 전혀 없었을 것 같은 호리호리한 몸매나 벌거벗었을때는 놀랄정도로
잘발달되어 있었다.
부드러운 허리와 꽤 풍만한 유방의 육질을 따라 배도 사타구니와 허벅지도 군살하나없는 몸매였다.
어쨋든 훌륭한 근육질의 체형이었고 몸전체가 언제나 긴장한 듯 부풀어 있었다.
자신에게 이토록 긴시간을 안겨있을면서도 신체의 라인이 언제까지나 흐트러지지않는 노리꼬의
육체에 가타요시는 빠져있었다.
그때, 그가 자세히 관찰하기도전에 노리꼬는 몸을 돌려 바스룸으로 들어가 버렸다.
샤워를 하는 물방울 튀는 소리는 곧 들려왔다.
그는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욕망을 느끼며 옷을 벗기 시작했다.
긴자에있는 자주가는 클럽에서 노리꼬와 지금까지 마신 바본이 그의 욕망을 자극하고 있어다.
노리꼬에게는 가타요시하고의 정사를 예감하고 마시는 술은 보통때보다 맛있다고 느꼈다.
적당히 기분좋게 마신술이 쏟아지는 샤워물에 몸이 감싸지는 것을 느끼며 그녀는 쭉뻗은 아름다운
다리를 벌리고 서있었다.
유방에 샤워를 대자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물줄기가 피부를 때리고는 흘러내려가는 느낌이 좋았다.
하복부에 전해오는 달콤한쾌감을 느끼기도했다.
그녀는 샤워의 강도를 높였다.
가볍게 숨을 들이쉬고는 눈을 감았다.
샤워의 노즐을 가슴에서부터 조금씩 그녀는 밑으로 내려갔다.
뜻밖의 가벼운 쇼크가 전해져 오는 것을 느꼈다. 
노리꼬는 자기도 모르게 "웃" 하는 소리를 내며 얼굴을 찌푸렸다.
언제 들어왔는지 가타요시의 손이 허리에 느껴졌다.
"나도 없는데 혼자서 저희를 즐기는 거야?"
그는 탕안으로 들어오며 흘러넘치는 물 때문에 작은 언덕에 붓끝과같이 솟아오른 음모를 한손으로
부러럽게 어루만졌다.
노리꼬의 검은 음모는 불거져있는 가랑이 전체를 덮고있는 것이 아니라 조금 종횡으로 긴 듯이
붙어서 돗아나있는 느낌이었다.
거기에는 천박함도 성적인 질척거림도 없었다.
그러나 오히려 그러한 것이 더욱 깊은맛의 섹스를 느끼게하고 가타요시한테는 그러한 노리꼬의
육체를 잊지못하게 하는 것이었다.
젖어있는 음모는 위에서부터 손을 미끄러지듯 내려오자 거기에는 종횡으로 갈라진 균열이 만져졌다.
그녀의 뜨거운 숲은 사랑스러운 균열을 완전히 감싸고 있지는 않았다.
그녀는 그의 음부를 희롱당하자 금방 부드러운 음액이 솟기 시작했다.
목욕탕의 물가는 다른 끈적거림이 있는 액체가 손 끝에 묻어났다.
가타요시의 물건에 뜨거운 욕망이 일어나기 시작하며
"집어낳고 싶어"
가타요시는 장난스럽게 말했다.
"좋아요"
그는 노리꼬의 이런 지지않고 대응하려는 듯한 말투를 좋아했다. 가타요시는 노리꼬의 손에서 노즐을
빼앗고는 그녀의 몸을 뒤로돌렸다.
등뒤에서 앞으로 손을 찔러넣은 것 만으로 노리꼬는 몸이 열렸다.
충분하게 앞일을 치룬후 그는 천천히 찔러넣기 시작했다.
"아--앗-"
끝부분의 딱딱한 느낌의 투입감에 노리꼬의 허리가 일순 뒤틀렸다.
하복부를 그녀의 하얀 엉덩이에 바싹붙여가면서 잔뜩 부푸어있는 물건을 꾸욱꾸욱 거리며 힘있게
집어넣어 육질의 터널 깊은곳으로 향했다.
노리꼬는 숨을 삼키며 그의 물건이 들어오기 쉽도록 괄약근의 힘을 필사적으로 조절했다.
그녀의 다리사이에 꽃혀있는 꼿꼿한 물건이 주륵주륵 소리를 내며 파고들어 가더니 드디어는 완전히
들어갔다.
그는 자신의 물건이 부풀어있는 뜨거운 꽃잎속으로 들어가 있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끝부분인 귀두부분에 그녀의 몸안에 있는 콩비슷한 딱딱한 덩어리를 눌러 돌리고 있었다.
움직여돌리자 귀두끝을 따라 오는것같은 쾌감이 전해졌다.
노리꼬도 그 살덩어리로부터 전해져오는 쾌감을 견디지 못하는듯했다.
그녀는 자극을 더욱 강하게 느끼려는 듯 허리를 흔들었따. 가타요시는 그무엇이 자신의 허리를
감싸는 듯한 것을 느꼈다.
그는 샤워의 노즐을 탕속으로 던져놓고는 노리꼬의 허리를 감쌌다.
탕속의 물에 젖은 그녀의 엉덩이와 그녀의 하복부가 뒤엉키어서 붙었다가는 떨어지고 떨어졌다가는
다시 바짝 밀착했다.
급속하게 노리꼬는 촉촉한 습기가 증가했다.
그의 딱딱한 물건은 굉장히 길어서 그녀의 밀실속을 자유자재로 쑤셔대고 있었다.
그녀는 숨을 거칠게 물아쉬며 양손을 타일벽에 기대어 함마로 두들기듯 공격하는 그의 움직임을
받아 들였다.
격심한 피스톤 움직임이 있을때마다 "아---앗.. 아--" 뒤에서는 애액이 질척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노리꼬는 떨리는 몸을 숨기지 못하여 신음소리를 냈다.
강하디 강한 물건이 있을수 없을 정도의 깊은곳까지 도달해 있었다.
탕속에서 격심하게 물을 튀겨가며 샤워호스가 출렁거리고 있다.
그는 자신의 물건과 결합되어있는 노리꼬의 허리를 들어올리며 노즐을 집었다.
그리고는 샤워의 물줄기를 앞에서부터 결합되어 있는 부분을 향했다.
그리고 또 한쪽의 손끝으로는 갈라진 음부의 정점에 있는 크리토리스를 만지기 시작했다.
견딜 수 없는 듯이 그녀의 허리가 무너지려는 듯 휘청거렸다.
"아 앗---- 가타요시-아"
몸을 지탱하는 양팔의 사이에서 그녀는 상기한 얼굴을 흔들었다.
울음섞인 목소리가 자제력을 잃은 듯 흐느끼며 갈라진 음부를 꾸물꾸물 움직거리며 노리꼬는 조이는
힘을 더욱강하게 했다.
전기에 감전된듯한 쾌감이 허리를 달린다.
그녀는 느끼고 있지못했지만 앞뒤로 흔들고 있었던 허리를 그의 물건을 축으로해서 세차게 돌리고
있었다.
"-------아아앗------아앗----"
점점놓아지는 신음소리와 함께 등을 거꾸로 흔들면서 요염하면서도 하얀 엉덩이가 그의 물건을
한껏 더욱 깊이 받아들이며 찔러들어올수 있게 움직였다.
그녀는 음탕한 몸짓으로 허리를 비틀며 그녀입에서는 짜내는 듯한 신음소리가 토해졌다.
그녀는 그런한 자세로 잠시동안 떨리는 몸을 가만히 움직이지 않았다.
잠시후 그녀의 상기된 얼굴이 무너져 내리듯 쓰러졌다.
가타요시는 숨을 몰아쉬며 노리꼬의 절정이 조금더 늦었더라면 자신도 방출해버릴수 있다고 생각하며,
"내가 사정하는 것을 기다리지도 않고----"라고 말했다.
"그 죄는 침대에서 받도록 하겠어요"
그가 천천히 물건을 뺄때도 노리꼬의 구멍은 아지도 떨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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