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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그녀와의 첫날밤

토도사 0 619 0

정유진, 그녀와의 첫날밤 

정유진, 그녀와의 첫날밤

우리들의 첫날밤..
난 정말 잊을 수가 없다. 난 설에 거처하면서 내년의 취직을 위해 시험을 준비하였고, 당연히 
힘든시절이라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다. 확실히, 사람은 고통을 겪어야 성숙하는 법인것 같다. 
떨어져 생활하는 모든 쌍들이 그러하듯 우린 밤이 되면 자세를 바꾸어 가며 전화를 했다. 심지어
 소근소근 하는 소리에 모두들 잠을 못이룬 적두 있었고 귀가 아파서, 허리가 아파서 양쪽귀를 
사용하면서 침상에 누웠다 일어났다 하며 전화를 하곤했다. 전화를 끊구도 서로의 따뜨한 마음에 
두손을 녹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다시 걸군 했었는데....
사랑하는 이가 눈앞에 볼수없고 느낄수가 없으면 그것보다 더 힘든일이 또 무엇이 있을까?..
서울에서 대구까지 빨라야 3시간, 늦으면 4시간 30분을 투자를 해야 얼굴 한번 볼수가 있었는데..
 힘든 생활끝에 힘들게 만난 연인들은 당연히 서로데 대한 불만은 점점 커지기 마련이었다.
그렇게 만나면 밥먹구 영화 한프로면 그걸루 이별이었다. 난 사랑하는 이를 좀더 옆에 두구 
싶었구.. 그녀두 그랬지만.. 고지식한 경상도 집안에 밤늦게 들어가는것두 무린데 더이상의 많은 
것을 바라는것은 생각도 못했다. 그러니 난 나대로 만족못하는 늑대의 두손을 미워하면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서울로 향했었다.

그렇게 몇개월이 흘렀다. 
점점 진해지는 패팅.. 
항상 옆에서 스킨 쉽을 즐기는게 기껏이었기에 난 한번이라두 꼭 안고 방해 받지 안는 둘만의 
단잠이라두 자봤으면 하는게 그저 소심한 늑대의 소망이었다. 그리구 몇개월의 징징 거림으로 
큰 선물을 받았다.
지금도 생각하면 그렇게 소중한 그녀를 왜 잃어 버렸을 까하는 생각에 우울증에 빠진다.

유진이와 성환인 그렇게 사랑을 힘들고 천천히 그리고 큰 인생설계와 함께 하면서 소중히 만들어 
갔다. 서울행 기차는 항상 12시를 전후로 출발직전에 타는게 보통이었다. 12시 30분 서울행 
기차는 항상 자리가 있게 마련이었지만 그것두 평일이고.. 토요일이나 재수없는날은 예약하지 
않으면 그냥 서서 설에 가는경우도 허다하게 있었다.. 그때만 하더라도 핸드폰이라고 하는것은 
사업하는 아저씨나 가지고 다닐때였고 당연히 기차표 전화 예약이란것은 제도 자체가 없을 
때였기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게 참 힘들었고 한편으로는 뿌듯한 일이기도 했다.  
항상 새벽5경에 서울역에 도착하고 6시경의 첫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노숙자들의 비애도 함께
하기도 했었다.. -- 아 꿈 같다 지금 생각하면-- 그리구 내 체력두 그땐 정말 2일 밤을 새더라두
 끄떡없는 철인이었다. 밤만 일직 자면 또 대구 가구 싶다는 생각이 간절 할때 였으니.. 
첫 전철을 타면서 삐삐에 찍히는 1004.. 그 숫자를 보면 힘이 났었다. 오늘하루의 시작은 이렇게 
힘차게 시작할수 있군.. 음. 몸은 좀 피곤하지만.. 이런생각에 뿌듯한 맘을 숨길수가 없었기 
때문에 날 아는놈들은 그날 아침에 보면.. 형. 오늘은 일직 나오셨네요.. -- 속으로 그래 이눔아 
한잠도 못잤다.-- 하하.. 


그렇게 우린 한 2년을 힘들게 사귀었지만. 서로 믿음과 잘 될것이란 희망속에 신의 축복이 깃들길
 두손을 모았지만..  

그렇다.. 햇수로 2년이 가까이 되었을까.. 추석이 오기 바로 전날 드디어 키스와 패팅으로만 만족
할수 없음을 느꼈고.. 밀월 여행을 3일 다녀 오기로 했다. 물론 그녀의 부모님께는 적당한 핑게로 
 말씀을 올렸고.. 추석전 며칠이라 아무도 방해 받지 않는 우리들 만의 시간을 가지고서 즐겁게
 대구로 같이가자.. 무모한 시도 였다. 경기도을 해메고 다녔었다. 내 차를 타고선.. 이리저리
 다녔다.. 맛있는거 사먹게 되고.. 그러다 어느듯 어둠이 오기 시작하자 서로 당황하기 시작했다.
 왠걸.. 호탤이랑. 여관이랑.. **장, **산장.. 모두 손님들이 벅실 댈때였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땐 너무 내가 몰랐었다. 세상 물정을, 여자의 맘을,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세상물정을 몰랐다는말은 호텔방의 가격도, 그 많은 장급여관의 가격뿐 아니라.. 손님이 방잡을
 때 쓰는 이름 주소지를 적는것 등등에 대한것도 몰랐으니.. 그 녀의 첫날 밤인데 그걸 손으로
 잘 알고 있는 시기였는데도.. 한 10여만원하는 호텔방을 못잡구서 그냥 장급 여관에 투숙하고 말았다..
 (혹시 아직 경험이 없는 분들은 처음 여자랑 잘땐 꼭 근사한 호텔방에서 보내세요!.. 두고 후회합니다. )  
호텔에서 자고 나면.. 기껏해야 몇만원이 남을까..? 그만큼 준비성이 없었어니 자신의 능력두 판별 못할 
철부지 시절이었다.

어떻게 머릿속에 떠오른 친구 놈의 이름에 내 이름을 혼합시켜 장부에 끌적여 두고 우린 5층으로 올라갔다. 
붉은 양탄자가 깔린 그 여관은 깨끗했었다. 하지만.. 시무룩할 수 밖에.. 

거기서 여장을 풀고 사진 찍은것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길하고 나니 11시 쯤이 었을꺼다.. 용기가 없어서 
맥주 3병에 과일 안주를 시켰었다. 그걸 나누어 마시고는 그녀를 화장실로 밀어 보냈다. 순순히 들어가서 
사워를 했었다. 난 같이 하고 싶었지만.. 우리가 오늘은 그냥 첫날밤만 보낸다고 굳게 약속을 했기에 같이 
사워를 하면 위험하다며 절대 들여 보내질 않았다.. 샤워를 끝내구서두 어디서 꺼냈는지 짧은 청 바질 꿰차고
 나오는게 아닌가? 난 영화에서만 경험을 해선지 우아하게 아슬아슬하게 수건으로 가린 그녀의 모습을 보구 
싶었지만... 현실을 현실이었다.. 크.. 그렇게 나오는 유진이가 무척 미웠다..

나두 솔직히 자신이 없었고.. 내 도덕관에도 이렇게 첫날밤을 보내구 싶지는 않았기에 우리는 진짜 첫날밤을 
흉내 내기로 약속을 했기 땜시 불만을 토로 할수 는 없었다. 그녀는 생각보다 상당히 이성적이었고 나도 
그런 그녀 모습이 좋았다. 생긋 웃으며 빨리 씻구와.. 그말로도 난 그저 행복했으니..  -- 지금 생각하면 
멍청하기 짝이 없다 -- 그렇다고 내 도덕관이 뭐.. 자자 돌림 아저씨냐? 그렇지는 않지만 내가 부끄럽게 
느껴지지 않는 한도 한에서.. 최대한 노력을 하면서 살아 야지 하는게 내 철학이다. 안되면 할수 없지만.. 
왜냐면.. 인간이기에..

얼른 몸을 뜨거운 샤워물로 몸을 적셨다... -- 여자가 먼저 샤월 하면.. 뒤에서 씻을땐 찬물이 안나온다는걸 
그때 알았다. 헤헤.. -- 양치질을 하고.. 소변을 봤다.. 다시 한번 이빨을 확인 하면서 내가 고안한 체조를 
욕조에서 했다.. 안잤다 섰다 29회, 팔굽펴 펴기 29회, 팔돌리기, 허리 돌리기, 목돌리기, 천천히 한발로 
체중을 고정시킨후 무게 중심을 전후좌우로 옮기기.. 
그녀도 그것은 몰랐을 거다 즐거운 밤을 위해 내가 몸을 풀고 있는줄은... 적당히 땀이 흐르고 다시 찬물로 
마무릴 한다음 깨끗하게 타월로 몸을 털고서.. 과감히 팬티만 입고 나왔다.. 

그걸 본 그녀는 몹시도 부끄러워 했었다.
그때 난  사워를 하면서 다른생각에 몰두해 있었었다. 애 맘이 바뀌어 도망쳐 버리면 어쩌지 하고 고민..
여기서 쪽팔리는 사실을 첨으로 실토를 해야겠다.

사실.. 사귄지 1년째 되던날 그녀와 난 산장에 투숙할 시도를 했었었다. 그러다가 내가 차를 주차하고 현관으로 
가격을 알아 보러 들어간 사이 유진이는 내 차 운전석으로 건너와서 시동을 건후, 끽하는 급출발 소리와 함께 
내차를 타고서는 도망을 갔었다. 

우린 차키를 공유하고 있었다. 그녀도 내 차키를 가지고 있었고 나두 그녀 차키를 가지고 있었지.....만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뺏기고... 그러니까.. 난 아마 공처가 기질이 있나보다.. 

그곳이 팔공산 근처 였는데.. 거긴 버림 받으면 아무도 도움을 주지 못하는 곳이다. 정말 무서운곳이다.
졸찌에 혼자 여관앞에서 지갑 하나만 달랑 들구서 주절주절 하고 산꼴길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곳은 혼자 버려지면 쳐량해진다.

보리밭이란 레스토랑에서 징징 거리자 유정이 한참 고민을 하더니 
유정인 '응.. 알았어 정말 안하는거지? 가만히 안고만 있는거 맞지?'
늑대는 '응[한옥타브 높은 소리로 짧게], 정말 못믿겠으면 너 내 손을 끈으로 꼭 묵고서 안고 있음 되잖아..??!' 
슬슬 자신이 없어 말꼬리가 이상하게 빠지듯이 대답했다.
'그래두 못믿겠는데'
'발이 있잖아.. 이빨로 풀고 날 어떻게 하려면 난 뭘 믿지?'
'아니.. 정말..'
'그래.. 뭐.. 내가 이제껏 가지고온 맘이 네한테 준 믿음이 그 뿐이라면 뭐.. '
슬슬 불안해진 유정이는 '정말이지? 정말이지?' 하면서 고민을 하고서.. 산장 옆 주차장 까지 갔었는데..

그만 불쌍한 늑대는 버림을 받은것이다.. 정말 황당 했었다. 뭐.. 돌아 오겠지 하는 기대반, 이거 여기서 
시내까지 걸어가는거 아냐? 버스도 한참 전에 떨어 졌는데 시계를 보니 11시 가 좀 넘었었다.
걷기를 30분.. 이제 끝이구나 기다려두 안오니 아.. 이젠 끝이다. 캄캄해진 밤을 두눈을 부릅뜨고 터덜터덜 
케이블카있는쪽으로 한참을 걸어 왔다..

아니..대구분이시라면 아시겠지만.. 그쪽 지리는 외곽 유원지라서 레스토랑이 쫙있는 곳이 한마을 있고..
 대구로 빠져 나가는 길목에 띄엄띄엄 산장이 있었다. 그래서 난 산장에서 부터 레스토랑이 있는 마을 까지 
걸어 가기로 맘을 먹었고..  슈퍼에 가서 따근한 커피로 맘을 추스리고. 택시나 타고 집에가서 거짓말이나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슈퍼앞에 내차가 있는게 아닌가..

맥스웰을 두개 사서는 하난 벌써 비웠서 차 위에 두고 다른 하나는 품에 꼭 껴 앉은 채 기다리고 있는 
그녀 모습이 보이자 난 기쁨과 화가 동시에 치밀어 오르는 괴상한 감정에 얼굴표정이 야릇하게 되어 
멍청이 보구만 있었다.. 잠시 머뭇거리면서.. 천천히 다가가자.. 
그녀는 싱글싱글 거리며.. 
'화 났어?..'
아무말 없는 늑대....
' 에게.. 에게..  우리아기 화났구나.. 우..응.. 내가 뽀뽀 해줄께..'
그런 말에 늑대는 ' 야.. 너... -- 사실 난 흥분을 하면 말을 잘 못한다.. 그녀와는 반대로 --- 이씨.. 읍'
키스로 말문을 막아 버리는 그녀.. 정말 그때일을 생각하면 그렇게 귀여운 그녀가 세상에 또 하나 더 있을까.. 
하는 생각에 행복감에 눈녹듯 녹아 버린 투정은.. 늑대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런 그녀를 난 더이상 요구 할수가 없게 되어 버렸다. 왜냐면 정말 날 사랑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우리둘을 
꽁꽁 묶고 있었기 때문이었고 사실 이러한 관계사 질펀하게 놀아나는 다른 녀석들 보다 더 행복하다고 느꼈기 
때문이었다. 우리들의 관계는 내가 사춘기 시절 꿈꾸어 왔던 그런 관계였다.. 정신적인 완전한 사랑...

그날은 일상 보다 좀 늦게 헤어 졌었다. 난 으쓱한 주차장에 그녀를 데리고 가서는 키스를 퍼 부었다. 이마.. 
입술. 귀.. 그리고 목에서.. 유방까지.. 난 그러다가 문득 괴씸한 생각에 조그마한 그녀의 젖꼭지를 살짝 깨물어 주었다.
'아... '
'벌이야.. 참어 '

사실 그녀의 가슴은 크지 않았다.. 또한 모든 여성이 그러하듯 양쪽 젖꼭지 크기가 조금 달랐다. 한쪽은 완벽하게 
예뻣는데 다른 한쪽은 조금 함몰이 되어 있었다. 놀리기두 했지만 유진이가 흥분하면 히안 하게도 두짝이 똑같아 졌다... 
그녀는 조금은 미안했던지 내 손을 자유롭게 놔 두었다. 브라자를 완전히 헤쳐두고 얼굴을 파묻었다. 살작 키스를 하면서
 패팅을 하면 그녀는 어느순간 내 머릴 꽈잡고선 몸을 떨기도 했었다. 그날 처음으로 내손이 팬티 안쪽으로 들어 가는걸 
허용했었다. 
큰 상 대신 조그만 보상이었을까? 그녀가 젖어 있음 을 발견하고.. 난 여기서 해버릴까 하고 시도할 생각에 그녀를 
벗길려구 하다가.. 유정이한테 핀잔을 들었다. 그러니까.. 내가 못믿지..
그래서 난.. 벗기는건 그만 두었다.. 사실 .. 점점 패팅이 진해져 오면서.. 그녀는 치마를 거의 입고 나온적이 없었다. 
둘다 차를 가지고 있었기에 언제든지 한적한곳에서 합의 만 되면 결합이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옷입은채로 
둘이 차안에서 한시간 가량 껴 안고 있었다. 내가 위에 있기도 했고.. 그녀가 위에 있기도 했고.. 잔뜩 부푼 그것을 
그녀의 소담스런곳에 꾹 누르면서 가끔 허리 운동을 하기도 했다.
예행 연습이랄까?

****

그런 경험이 샤워하면서 날 빙긋 웃게 만들었다.. 드디어 오늘이야.. 
우린 이제 완전한 사랑을 이루고 .. 더이상 밤이 외롭지 않는 인생이 시작되는거야 .. 이런생각을 하면서 난 침대옆 
테이블에 앉아 있는 그녀에게 가까이 갔다


아마 혼자 기다리느라 무슨 생각을 했는지 술이 조금 비우고 있었다. 
난 그 술잔을 뺏어쥐고 맥주를 채워서 한잔을 쭉 들이 켰다. 서로 어슬픈 연인이라.. 무엇을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할지 
잘 몰랐었다.

그러면서 그녀와 어슬픈 블루스를 한 5분 추었나? 준비한 음악도 없었지만. 그녀는 잘 따라 주었다. 그러자 조금 마음이 
가라 앉으면서 우리들은 빤히 얼굴만 바라 보았다. 맹세컨데 그땐 아무말도 없었다.

조금은 자그마하지만 탄탄한 그녀.. 마른듯하면서도 소담스런 가슴을 가진 그녀는 나의 큰손안에서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시작 했다. 한손에 꼭 차는 그녀.. 천천히 가디언을 벗기고 키스를 했다.. 우린 키스만은 프로였다. 같이 숨쉬기도 
하고서.. 귀에다가도  눈위에 살짝 혀를 데고선.. 서로의 숨결을 이마로 목으로 느끼는 그 감미로움은 편한 상대를 만나본 
사람만이 느끼는 축복이었다 

정유진, 그녀와의 첫날밤 [두번째]
감미로운 키스만으로도 여자는 충분히 흥분하는것 같았다. 
지금 생각하면 유진인 처녀라서 그런것 같기두 했다. 자극에 굉장히 민감한 반응을 보였는데.. 금방 
젖어 있다가도 보송보송하기두하고.. 그러면서도 날 두려워하기도 하고. .. 
긴 키스를 퍼부으면서 그녀는 천천히 나신이 되어갔다. 블라우스를 벗기고 브라위에서 잠시 자극을 
계속하다가 브라 안쪽으로 손을 밀어넣고는 천천히 등과 어깨로 손을 집어 넣었다. 난 체질상 몸에 
열이 많은 편이었다. 그날은 쌀쌀해져갈 시기 였고 방안은 조금은 차가운 느낌이 드는 방이었는데 
그녀는 약간 서늘한 몸을 가지고 있었다. 

'아.. 따뜻해.. 음 선배님은 정말 몸에 열이 많아요.. '
'응. 우리집에서 어릴때 누가 내 옆에서 자질 못했어.. 특히 여름엔  모두 날 밀쳐 버리지'
'아 정말 좋아.. 난로가 따로 없어요..' 그러면서 내 품을 파고 들었다.
'일루와'
'싫어.. 못살게 굴려구' 그러면서 유진인 살짝 흘겨 보았다.. 귀엽게..
'못살게 굴긴.. 내가 널 좋아 하니까 그러지..' 그러면서 난 그녀의 팬티를 천천히 벗겼다.
다벗은 몸은 황홀했다. 그녀의 요청으로 형광등은 꺼 주었지만. 머리맡에 켜둔 무드등에 은근히 은빛으로 
빛나는 그녀의 몸은 정말 매끄러웠다...
그러다 내가 팬티를 벗을 려구하자 '잠깐만요' 라고 하더니
'저 좀 놓아 주세요..'
'왜?' 옷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어요..'
'응? 내버려둬.. ' 
그제야 난 내가 샤워장에 들어 가면서 마구 벗어놓은 넥타이랑 와이셔츠및 양말이 가지런히 게켜져 있는것을
보았다. 그것두 머리맡에..  
'안돼요.. 누가 그러던데.. 끝날때 이리저리 흩어진 옷가진 사랑이 식을수 있는 소지를 만들수 있데요..'
난 속으로 뜨끔 했었다.. 사내라고 하는 늑대는 다 알고 있겠지만 성관계 후의 허무감은 철들면서 
다섯손가락 아저씨랑 놀면서 터득하게 되는 요상한 느낌이다. 깨끗히 정리된 모습은 마음의 안정감을 
찾아주게 할수 있는 법이지.. 그렇게 생각하면서 난 그녀의 속옷을 직접 개어 주었다. 아.. 난 난생 첨으로 
그녀의 벗어놓은 팬티를 만져 보았다. 역시 감촉이 끝내 줬다. 난 이제껏 여자들이 속옷에 몇만원을 투자 
하는이유를 몰랐었다. 그러나.. 깨끗하고 감촉이 좋은 천으로 만든 그 속옷은 단정하게 보였고 또 내맘에 
꼭 들었다.브라를 양쪽으로 접어 그위에 두고 짧은 청바지위에 두었다. 블라우스는 흰색이었는데 미등에 
뽀얀 안개처름 흩날려져 있었다. 그것두 내가 개어서 내 옷 옆에다 가지런히 두었다. 
'야.. 잘어울리는 한쌍인데..'이녀석들 이불 밖에서 좀 춥겠다..'
'치.. 유치하긴..'
'응? 유치환이라고?'  '음.. 그래 난 원래 시적이야'
'윽!! 내가 못말려..'

우린 이불 아래 전라가 된 몸으로 소근거리기 시작했다.

그간의 패팅으로 훈련된 그녀는 조금은 오르가즘을 느낄수 있는 처녀였다. 상대방을 자극하는건 주로
 나였고 난 그 모습을 즐겼었다. 그렇지만 모든 처녀들과 마찬가지로  그녀는 아직 나의 물건을 잡고 
날 만족할만큼의 지식을 쌓지를 못했었다. 그 동안 난 데이트를 끝내고 서울 내 자취방에 돌아오면..
 만족하지 못한 그놈을 달래주기 일쑤 였다. 그것은 이율 배반적이었지만 내가 원하는 바였다. 
내 생각과 행동을 쓸모없는 이상주의자의 배반적인 행동이라고 누가 손짓하더라도 뭐. 할말은 없다.. 

'응 .. 근데 오늘 우리 진짜 시도 해보면 안될까?'
'....'
'....'

둘다 갑자기 말이 없어져 버렸다. 
그렇게 한 5분정도 지나 버렸을까..

'선배님 .. 만약 오늘 우리가 정말 시도해 버린다면.. 다시 만날때는 만날때 마다 반드시 성관계가 필요할게 뻔해요.. 
우린 정말 몸으로 사랑하는걸 좋아한다는걸 알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우리 결혼해서 맘껏 해요.. 하다 못해.. 
약혼이라도 하면 모를까..'
그러구선.. 모든걸 믿는 다는 식으로 얼굴을 두손으로 가리고는 몸에 힘을 풀어 버렸다..

정말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이대로 해 버릴까.. 아냐 우리가 오늘은 예행 연습을 하는걸로 선을 그었으니. 
약속은 지켜야지? 
아니지 서로 이렇게 아껴주고 믿는사이에 몸으로 완성된 사랑은 우릴 더욱 강하게 묶어 둘수 있지 않을까? 
정신적으로 사랑만 하면 뭘해.. 그러구 너 또 서울가서 역앞에 서있는 여자들의 유혹을 받구.. 
또 방에 가서 그짓하구 잘려구 그러지.. 그럴바엔 이제 하면 그런 고민은 안해두 되잖아?

내맘엔 두가지의 상반된 생각이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그러면서.. 난 내품에 안겨서 부끄러운듯 얼굴을 가리고 결정을 기다리는 그녀를 물끄러미 내려 보았다.. 
그런 그녀는 정말 귀여웠다. 
''그래 우리 천천히 서로를 배워가자..''
''하지만 내가 오늘은 널 지켜줄께.. 네 말대로 한번 선을 무너뜨리면.. 예전처럼 참을수는 없겠지?''

'' 그날이 오면.. 그땐 오늘밤이 정말 추억이 될꺼야..''
''......''
''선배님.. 정말 감사해요..'' 그녀는 그때 말이 떨렸었다. 조금 눈에 물끼가 어렸었다. 

''하지만.. 내가 성관계를 가지지 않는다고는 하지 않았는데?..''

''예?''
동그랗게 그녀는 화들짝 놀랐다. 
''음.. 내 맘은 그렇지만.. 내몸은 그렇지가 못하니까.. 늑대는 만족감을 원하지..''
''...''

조금은 실망하는 말투로 그녀는
'' 그럼 어떻해요... ''
'' 나두 잘 몰라.... 우리 . 아직까지 서로를 극에 달할때 까지 만족시켜 주지 못했잖아?.. 패팅은 패팅으로 끝나서는 안돼. 
그걸루는 만족이 안되니까...''

유진이는 아직 이말을 이해를 못하겠다는 표정이었다.. 뭐.. 당연한 이치였다. 여자와 남자의 차이는 여기서 극명하게 드러났었다. 

''왜요? 사랑하는 사람끼리 어우만져주는게 얼마나 좋아요?.. 난 좋은데.. 또 만족하고 있고..''
''바보야.. 그 느낌은 진짜가 아냐.. 진짜는.. 더 좋아..''
''...'' 역시 모르겠다는 표정이었다.
''음 오늘은 내가 모든걸 가르쳐 줄께''

사실 그때 까지 우린 키스와 패팅만을 했었고.. 펠라티오니.. 커니링거스니. 정도는 할줄 모르고 있었다.
난.. 다시 키스를 하면서.. 그녀의 몸을 내 위에 올렸다. 그녀 키는 나보다 한 15센티 작았다. 얼굴을 마주보고 누으면.. 
그부분이 꼭 그부분에 닿았다.. 천천히 이야기 하느라.. 힘이 빠진 그놈이 일어서자..
그걸 인식한 그녀 얼굴이 또 빨그랗게 상기 되기 시작했다. 
내가 침대에서 천천히 허리 운동을 시작 했다. 
'응.. '' 유진이가.. 허리를 위로 올리면서 도망 갔다.. 당연히 가슴이 내 입안쪽으로 흘러 들어 왔다.
난 몸을 일으겨 마음껏 가슴을 가지고 놀기 시작 했다.. 그녀는 가슴에 성감대가 발달해 가고 있었다.
서서히 일어서는 젖꼭지를 혀로 천천히 돌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몸이 젖기 시작하는걸 난 느낄수가 있었다..
조금씩.. 그녀를 나의 다리쪽으로 눕혔고.. 감각이 천천히 마비되면서.. 난.. 더 아래쪽으로 입을 이동시켰다. 
그러자 유진이는 눈치를 챘는지.. 
''안돼''
''왜?" 
''부끄러워''
''괜찮아.. 앞으로 익숙해 질텐데''
''싫어..''
''가만 있어봐..''
잠시동안 내 머리를 배로 싸고 더이상 못내려가게 막았지만.. 그녀는 내 머리를 잡고 있는 손을 자기 얼굴로 옮겨 버렸다. 
''야. 자유다..''

그곳에 조금은 젖은 .. 내가 가진것과는 전혀 모습이 다른게 내 눈앞에 펼져져 있었다. 
사진과 그림으로 보던 그곳을 난 처음 보았다.. 그리고 천천히 손으로 약간 벌려 보았다. 난 그때 붉은색 속살 안에서.. 
보석을 보았고..  입으로 천천히 자극을 주었다. 역시 소음순이 작게 열려 있었고.. 
그렇지만 그 안쪽의 처녀막은 보지 못했다. 미등하에서.. 소음순만이라도 관찰할수 있는 놈은 나뿐일꺼다. 천천히 자극을 
줄때 마다 그녀는 옆에 있는 베게로 얼굴을 가리면서.. 가만히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클리토리스를 자극할땐 아무런 느낌이 없는듯한 표정이었다.

입구쪽을 혀로 강하게 밀어 넣을때..
'아..' 
내생각에는 남자의 귀부부분이 성감의 최고인지점이라면.. 당연히 여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는 아닌것 같았다.. 모르겠다.. 난 여자경험이 많지 않기에.. 그녀가 그런 반응을 보였다고 해서..
모든 여자가 그렇다는것은 아니니까..
계속.. 혀로만 입구를 밀어 넣자 점점 소리가 커지고 있었다.. 몸까지 뒤틀면서 도망을 쳤다..
한 10여분간을 혀만 움직이니 혀에서 쥐가 날려고 하고 있었다.. 목젖이 당기면서.. 조금 휴식을 취하자.. 그녀도 천천히 
여운을 느끼더니 빨개진 얼굴로 날 내려다 보더니 
''올라와요.. ''
음.. 얼른 위로 올라가자 내 머리를 두손으로 잡고선.. 키스를 했다..
아마.. 그녀는 자기의 체액을 간접적으로 느꼈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 기억에는 뭐 비릿하거나 이상한 냄새는 맡아
 보질 못했다.. 그냥.. 느낌이 침처럼 그랬다.
그리고 나서.. 입을 떼면서.. 
''고마워요'' ''후훗..뭐.. 응 유진이도 해줘..''
''예?..?..  ''
'' 응 내가 해준거.. 나도 느낄수 있게 네가 해봐..''
그녀는 잠시 망설이다가.. 그부분으로 바로 머리를 이동시켰다. 

정유진, 그녀와의 첫날밤 [세번째]
아마도 유진이는 나의 물건을 첨 보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물론 한 2년동안 사귀면서 난 그녀의 젖무덤과 허벅지를 많이 봐왔지만 
나도 그부분은 자세히 꼼꼼히 살펴보지 못했었고 그녀도 대충의 손느낌으로만 알고 있었다.

?부드러워…?
?응??
?… …?
?뭐가??
?난 남자몸 중에 이렇게 부더러운 부분이 있을줄 몰랐어..?
?치.. 그럼 부드러워야지.. 이 부분도 부드럽잖아 ?.. ?
? 이부분 말야..? 
난 슬쩍 그녀의 그쪽을 가볍게 힘을 주었다. 
? 응. 하지마… ? 
난 계속 무시하면서 손바닥을 가볍게 대면서 압박을 가했다. 천천히 전후로 특히 난 그녀의 그부분을 만지는걸 좋아 했다. 팬티위로
 슬슬 문지르면서 한쪽손으로 그녀를 안고 젖무덤에 얼굴을 파묻는걸 무척 좋아 했다. 한번은 너무 심하게 유두를 흡입을 해서 
아프다고 날 밀쳐 버린적 두 있었다. 공터에 차를 세우고 옆좌석에 밀려져서 삐쳐져 입김으로 하얗게 코팅이 되어버린 차유리에 
난 낙서를 하곤했다. 유진 바보.. 그러면 차 유릴 또 닦아야 한다며 이리 오라구 내 목을 끌어 당기곤 하던 유진이.. 

? 그래두 난 잘 모르겠는데.. 응 자기 피부는 등부분도 거칠고 얼굴도 곱지 못한 피부인데 어떻게 이부분은 이렇게 부드럽지..? ?
그러면서 그녀는 내껄 만지작 만지작 하면서 키스를 부드럽게 했다.. 
뭐.. 포르노에서 보았던 그러한 장면은 한번도 해보질 못했다. 허긴 처녀에게 뭘 바라랴..
그래도 이렇게 귀여운 그녀가 내껄 만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난 어쩔줄 몰라 했다.
하지만 그것두 자극이 계속 증가하지 못하면 시들어 버린다는걸 모르는 유진이는 그냥 만지면서 가벼운 키스만 했다. 그녀는 과학을 
연구하는걸 배우는 석사과정에 있는 몸답게 그부분을 꼼꼼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 음… 이거 상처 자국 같은데?..?
?  ?…푸하하?
? 그거.. 야 .. 넌 지금 나이가 얼만데.. 아직 포경수술도 몰라??
?  아니 그건 알지..?
? 그거 포경수술자리야..  음.. 너땜에 한거라니까..?
? 치  거짓말.. 이게 언제 한건데..?
? 응…  그때가 언제지? 보자...… 맞어 대학교 1학년때. ?
사실 난 포경수술이 늦었었다. 고등학교 때 아버님께서 돌아가시구 집안이 급격히 어려워져 왔기 때문에 그런 부분까지 신경 써 
주시는 어른이 없었다. 
그래서 난 나랑 비슷한 환경의 친구놈들하고서 내가 처음 과외를 하고 받은 월급 30만원으로 그 수술을 받아 버렸다. 겁났기 때문에 
친구를 먼저 시키고.. 반응을 봐가면서.. 그 다음다음 주에 나도 해 버렸다.. 어짜피 술값으로 날아갈 월급이었다..

?유진아..?
?응?? 
?아까 보다 지금 내꺼 작아진거 같지 않아?
?음.. 그러구 보니 지금 작아 졌어.. 힘두 없어 지고?
?야.. 일어나…? 그녀는 나랑 이야기 하면 그녀석이 조금 수그러져 힘없이 넘어가는 녀석을 붙잡고 그렇게 장난을 치구 있었다.
참 그놈도 희안하게 말을 잘 들었다… 조금 툭툭 치면서 그 부분에 키스를 해주는 그녀는 그모습을 정말 신기하게 바라 보았다. 
? 선배님.. 정말 신기 해요..?? 어쩌다가 가끔씩 선배님 이라구 부를 때두 있었다. 

그녀가 좀 미안해지면 우리아가라고도 불러 주었다. 그러면 내 가슴에 북받쳐 오르는 행복감에 난 정신을 잃을 정도였다.

? 응.. 내꺼지만.. 내가 생각해도 좀 희안한놈이지..?
? 아냐.. 이제 내꺼야..? 자기 꺼라구 우기는 유진이.. 
그녀와 난 그렇게 사랑 하는법을 서로 배워 나갔다. 그녀의 성감은 내가 만들어 주었다. 비록 처녀성은 내가 고스란히 보존시켜 
주었지만…

?야.. 뽀뽀만 하지말고.. 좀 자극해봐.. ? 
?어떻게?? 
?입안에 넣구… 혀로 그녀석의 첨단부.. 그래 거기.. 으.. 음..?
기분은 최고 였지만 능숙 하지 못했다.. 그래서 난 지긋이 머리를 누르기 시작 했다. 
내꺼는 상당한 크기는 아니었는데 한 16센티 정도 되나? 아냐.. 한 15정도 겨우 되는 거 같다.
그걸 머리만 입안에 담그고 천천히 자극을 해보는 그녀... 점점 입안으로 많이 들어가자 그녀는 ? 음 음..? 겁이 난다는듯 
머리에 힘을 주고 뒤로 물러 설려구 했다. 그러면 난 손에 힘을 조금 빼구 다시 힘을 주고.. 천천히 조금씩 머리가 아래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 5분 하다가는 ? 으  힘들어..? 하면서 큰대자로 침대위에 뻗어 버리는 그녀.. 
?치.. 좀더 해줘.. 아직 멀었는데..?
? 힘들어.. 못해..?
? 좀더해줘..?
? 숨 막혀서 싫어.. 힘들어..?
? 이씨..?
? 음.. 그럼 내가 해줄께..?
? 뻗어 버린 그녀 몸위로 내가 올라가서는 내가 그녀의 작은 입구로 입을 가져갔다.. 가만히 있었다. 젖어 있는 그녀의 그곳.. 
다시 이제는 이불 아래가 아니구 이불 위에서 그녀의 그곳을 완전히 보았다. 입구를 손으로 벌리자 입구는 겨우 볼펜심 크기만큼 
보였다. 턱으로 그부분을  자극하면서 혀끝으로 무언가 가로 막힌듯한 부분을 계속 문질렀다.. 그러자 그녀는 다리를 올리면서 
몸을 뒤틀었고 다시 커진 그부분이 그녀의 빰을 건들이자 입안으로 넣고 있었다.
몸이 다시 엎치락 하자 그녀와 난 서로 그부분을 보면서 계속 자극을 하게 되었다.
그녀는 몸을 조끔씩 떨면서..갑자기 그만 두자고 그랬다.
?왜??
?느낌이 이상해.. 좀 느끼하기도 하구..?
그녀의 표현에 따르자면 뒤에서 고백했지만.. 가슴과 목을 가만히 안고서 질부위른 천천히 압박할때가 가장 좋았다고 했다. 하지만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자극하는건 느끼 해진다고 표현 했다. 그래두 입으로 질 입구를 자극하는게 가장 느낌이 좋았다고 했다.


?계속 느껴봐.. 나두 이제 다 되가는거 같은데..?
?싫어..?
사실 지금 생각해보니 총각, 처녀몸을 간직한채로 상대방에게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준다는게 얼마나 힘든가하는걸 이해 할 수가
 있다. 우선 그녀는 무서워 했고.. 난 기대감만 잔뜩 가지고 있었는 것 같다.

휴.. 이를 어쩌지… 완전한 삽입은 안 한다구 약속했고.. 그러자니 이대로 밤을 새는 것은 정말 만족 못한채 불만만 쌓일것 같고 
그래서 언젠가 어디서 본 대로 삽입을 하지는 않되 사정을 할수 있는 방법이 불현듯 생각났다. 여자는 부드러운 피부를 가지고 
있는 부위가 많다.
젖가슴.. 엉덩이.. 다리..그래서 난 그부분을 물건에 문지르면서 사정을 해 버리기로 작정했다.


처음 선택 해 본곳은 젖가슴이었다. 
결론만 이야기 하면 실패였다. 왜냐면.. 그녀 가스은 작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풍만해서 모은후에 그사이 공간이 너무 작았기
 때문이다. 또한 내 생각엔 유진이가 그부분을 보면서 그냥 기다려야 하는데 그것이 사랑나눔이 아름답지 못한 느낌을 가질수 있다고
 생각 되었기 때문에 시도하기가 뭣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아 부끄러..?
내것을 유진의 가랑이 사이에 끼우고 그래도 열심히 마찰하는 것을 선택했다. 조금은 성관계를 나누는 맛이 나는듯 했다. 그녀도 
가끔씩 허릴 움직일수 있었고.. 약간씩 젖어오는 그곳은 빠르게 말랐지만.. 만족할수 있었다. 절정이 가까워 오는 순간 난 다 되어 
간다는 신호를 보냈고 절정을 맞이 하면서 아랫쪽에서 무언가 퍽 터지는 느낌이 왔다. 
****
순간, 난 정말 애가 처녀란 느낌을 확연히 느낄 수가 있었다. 내가 움찔 움찔거리면서 고비를 넘길 때 마다.. 그녀의 몸은 깜짝 
깜짝 놀라는 것이었다. 

왜.. 어릴때 누가 갑자기 억.. 하면서 어둠에서 튀어 나오면 반사신경이 작용해서 움찔 하는 느낌..  그 느낌을 나에게 보내 왔다.
??….??
[선배님.. 너무해요.. 이런건 남자가 준비해야 되는거 잖아요..]
그녀는 체외 사정으로도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내가 알고 있기로는 그렇지 않지만..

[괜찮아 바보야..이게 뭐. 위험할까봐?]
사실을 말하면 혹시라도 사고 쳐서 울며불며 머리맞대고 고민하는게 두려워서 난 그녀 만나기전에 항상 정낭을 비우고 만났다. -- 
어떻게 비웠나구요? 그건 다 잘 아시겠죠?
그래서 한 3번정도의 사정이 있었는가 본데.. 그녀의 그부분안쪽엔 당연히 들어가지 않았지만 입구를 흥건히 젖게 할수 는 있었나 
보다.. 사실 위험을 무릅쓰고 침대아래에 넓은 수건을 깔아 두었지만 몇번의 몸부림으로 어느틈에 저쪽으로 밀려나 있었다. 그래서 
엉덩이쪽에 뿌려 졌겠지만.. 난 어쨌든 만족하게 되었다. 하지만 유진이는 걱정이 앞서는 모양이다.. 
머리를 저쪽으로 돌리며 가쁜숨은 어느틈에 차근한 호흡으로 바뀌어서 아무말도 하지 않는 그녀. 사실 좀 미안했다.. 그래서 옆에
가서 푹신한 베게를 내 머리에 괴고는 내 팔로 팔 베게를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천천히 그녀의 몸을 스다듬어 주었다. 
[미안해.. 하지만 나두 배운녀석인데.. 그리고 너보단 더 많이 알잖아.. 좀 젖는걸로 임신되진 않아..]
사실 그때는 1년 정도 백수생활을 접고 나두 대학원에 진학을 했었는데.. 생물학을 전공하는 쪽이라서 전문가는 아니지만 충분한건 
알고 있었다. 그녀는 내 팔을 스다듬고 있었다. 살짝 옆으로 누웠기에 조금 아래로 내려온 가슴을 만지작 만지작 하고는.. 천천히 
아랫부분을 만져 보았다. 사실 내가 방사한 양이 얼마나 되는지 나두 잘 몰랐고 또 뒤처리를 해주어야만 했기 때문이다. 백만분의 
1 가능성도 있을 수는 있는거니까. 세상에 절대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기에.. 또 나의 병사들이 미친놈들이라면.. 그럴수도 있을 
만큼 강력하다면.. 문제가 생길 소지는 당연히 없애야 했다... ? 그럼 처녀가 아기를 낳게 되는건가?..
그녀는 그냥 가만히 있기만 했다… 나는 일어나서 개어놓은 셔츠 윗 주머니에 잘 다려 놓은 회색 손수건을 꺼 냈다. 사실 그놈을 
다리미로 밀면서 그녀의 처녀혈을 묻혀 볼까하고 생각해본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걸루 뒷처리를 했다. 뭐 오히려 그 부분은 
비교적 깨끗이 했다. 그부분 조금 뒤쪽에 정사후 반쯤 말라있는 분비물을 깨끗하게 처리해 주었다. 

유진이는 날씬한 허리가 정말 매력이 있는 아이 였다. 어찌보면 고등학생 같은 몸매.. 하지만 엉덩이는 살이 좀 올라서 통통하고.. 
천천히 눈을감고 있는 천사와 같은 모습으로 나에게 등을 보이면서 내 팔을 베고선 잠을 청하고 있었다. 
[성환 선배.. 팔안 아파?] 눈을 감은채 묻고 있었다.
[괜찮아.. 너 피곤하지? 내가 재워 줄께..]
사실 그날을 새벽같이 대구에서 올라와선 내차를 타고서 경기도를 휘집구 다녔던 날이었다. 에버랜드에서부터 양평까지..부산떨면서
 .. 호갑들 떨며.. 바이킹.. 청룡열차.. 그러면서 밥두 대충 때웠던후라서..
나두 사실 피곤했었다. 2일전에는 밤을 새었기에 나두 좀더 사랑을 나눌까 하다가.. 불현듯 수마가 찾아 오는걸 느꼈다..
[야 너 그러구 보니 속눈썹 참 이쁘다..]
[흥.. 내가 안 이쁜곳이 어딨어?]
[윽..]
[그만자라좀.. 자..]
[피..]
[..]
머릿칼 내음이 솔솔 풍겼다. 머릿결을 만지다가.. 아직은 분홍빛을 가지구 있는 젖가슴도 만지작 거리다가.. 그녀의 그부분도 다시
 만졌다..
[그만자...]
[싫은데.. ]
나의 그놈이 다시 설설 커지기 시작했다..
[응?] 정확히 그부위가 유진이 엉덩이 사이를 파고들고 있었다. 몸은 이미 밀착되어 있었는데.. 천천히 커지는걸 민감하게 느꼈나 
보다.. 
[또 커졌어?]
[응 자고 있는 모습보니까..  이놈이 반응을 하네.. 이놈은 내말 을 잘 안들어..]
[피.. 자기꺼가 아니니까 그렇지.. 내껀데..]
다시  몸을 뒤집어 날 바라 보았다... 
난 그녀의 코을 만져 주었다.. 그리고 가만히 이마에 키스를 해 줬다..
[또 하구 싶어?]
[응]
[안돼..  그만 자자.. 내일 또 하루를 즐겁게 보낼려면 자야되..]
난 얼른 시계를 봤다.. 한 2시가 다되어 가구 있었다..
[응 그럼 손 이리 줘봐..]
[왜]
[내꺼 만져봐. 그리구 .. 앞뒤로 흔들어봐..]
그녀는 내 요구를 천천히 들어 주었다. 그러나 손힘이 약했고.. 그것두 한손으로만 하니 감질맛만 더 할박에..
[유진아..]
[응?]
[두손으로 해봐..]
[싫어..]
[왜..]
[그냥 싫어]
사실.. 그녀 가운데 손가락은 내 새끼 손가락 크기 뿐이다. 길이는 좀더 길지만 굵기는 두번째 마디에 맞는 반지를 껴두 될만큼 
가늘었다. 내껄 완전히 잡을 수 없는 손..
두손을 아래 위로 잡아도 윗쪽이 조금 남기 때문에  징거럽다구 했다.. 
[성환씨..]
[응]
[이거 정말 내몸안에 다 들어가?]
[궁금해? 그럼 한번 넣어 볼까?] 
[싫어.. ] 또 돌아 서 버리는 유진이..
난 또 무시 당했다..
[야 살작만 넣어 보자..응..? 아프다고 하면 내가 뺄께..]
[...]
[야.. 내가 할려구 했으면 벌써 했지.. 나두 지금 참아 주고 있잖아.. ]
[나두 결혼해서 첫경험을 하구 싶다구..]
열심히 설득하는 늑대.. 하지만 어설펐다.
그러나 영리한 양은 어설픈 늑대를 손아귀에 가지구 있었다.
[싫어] 아주 짧게 말하구선 내게 키스해 버렸다..
그녀는 자기가 말로 설득 당할것 같으면 이런식으로 말을 막아 버리곤한다..
전에 산장에서 도망치구서 나의 불 만족한 맘을 풀어 줄때고 그랬지만..
한참 프랜치 키스를 나누고선..
[그럼.. 내가 그만 두라구 하면.. 참아 줘야돼..]
[응..]
그녀는 너무 귀여웠다..
[야.. 다리 좀 벌려봐..] 천천히 벌려 주었다... 다시 난 입으로 그부분을 애무하기 시작 했다..
조금씩 젖어 오는 그부분... 
사실 아직 그부분에 난 손가락 한번 집어 넣어 보지 않았다.. 혹시라두 처녀막에 상처가 생길까봐..
그러나.. 그때 난 정면에서 정말 자세히 그부분을 보았다..
약간 힘주어 다리를 벌려 놓구서.. 혀로 자극하면서 그 부분을 보았는데.. 약간 밑쪽에는막이 없었다.
진짜 내가 본것이 처녀막이었다면...왼쪽에서 오른쪽까지 위쪽으로 약간의 막이 있었는데.. 사실 혀를 힘주어서 그부분까지 넣어 
보았지만.. 혀끝에는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그녀는 조그만 신음소릴 다시 냈다.. 한 10여분간 그렇게 보내구선..
[유정아...]
[응?] 
[어때 좋아?]
[응...]
다시 몸을 유진이 위로 덥쳤다. 가볍게 침대가 흔들거렸다.. 유진이는 아까전엔 다리를 오므린 상태로 나랑 움직임을 같이 
했었는데.. 지금은 내가 오므린 상태였다. 아까 부터 덜렁거리는 물건을 잡아서..
처음은 엉덩이 사이에 살작 밀어 넣었다.. 
[아]
[아직 가까이에 가지두 않았는데?...]
[아냐.. 느낌이 이상해서..]
[음.. 천천히 넣어 볼까?]
[....]
난 사실 할려는 생각은 아니었다. 그냥 맞주대고 싶었다. 약간 압력을 가하자.. 그녀가 슬적 몸을 뒤들었다.. 다시 엉덩이 
사이공간으로 빠져 버렸다..
[아퍼?]
[아니]
[그럼 왜]
[몰라. 나두 모르게 허리가 비켜 버리는걸..]
그래서 난 직접 내물건을 내손으로 잡구서 그부분을 자극했다.. 조금 젖었지만 지금은 말라 버렸다..
그녀 몸은 아주 민감하게 반응했다.. 즉 물이 많아서 흘러 내리는것은 가끔 있었지만.. 촉촉하게 젖는 수준이었으며.. 무서움에 
떨땐 어느듯 말라 있는것이었다.
천천히 손아귀에 잡혀 있는 그부분의 머리를 질 입구쪽에다 맞추고는 살작 밀어 보았다..
역시.. 마른 상태라서 통째 밀리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머리의 1/3정도는 들어 갔었다..
그리고 다시 몸을 눕히면서.. 천천히 밀자..
[아.. 아.. 아파..]
[조금 참아봐..]
[아.. 안돼 아파. 아파...] 위에서 보니 눈물자국이 보였다. 정말 아픈가 보다.. 
[응 그래..?]
난 도저히 그냥 밀어 버릴수가 없었다..그랬다간 그녀는 정말 죽을 듯 했다. 

하지만.. 그냥 또 잘수는 없어서. 다시 고민 했다..
우선.. 그부분으로 다시 내려가서 관찰했다.. 약간 주위가 붉은 빛을 띄고 있었다.. 살갖의 마찰때문이리라.. 지금이라면.. 
오일이나 뭐. 그런걸 준비 했으련만.. 그때는 너무 순수 했었다.그런게 존재하는지두 몰랐으니까..다시 키스를 해 주었다..
?언젠가.. 하게 될텐데.. 애 몸이 너무 작은거 아닐까??
혼자서 별생각 다 했다. 천천히 위로 올라 왔을 때.. 그녀는 놀란 토끼눈으로 날 바라만 보고 있었다. 난 가만히 있었다.. 
그러자.. 유진이는
[미안해요..]
[뭐가.. 첨엔 그렇지뭐.. 사실 나두 잘 모르니까 서로 힘든지도 모르지..]
[그래 오늘은 정말 예행 연습이다..]
키스를 해주면서 다시 팔베게를 해주고 누웠다. 그러자.. 그녀가 내 물건을 잡구서 허벅지 사이에 다시 꼭끼우는게 아닌가.. 
[후후. 이건 안아퍼?]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는 그녀..
그래서 난 그부분을 잡고 다시 모아진 허벅지사이 위쪽 공간을 이용하게 되었다... 처음 사정한 자세로 다시 사정을 시도 했다.. 
여자는 다리를 완전히 모으더라도 남자가 꽉차 있는 부위에 조그만 공간이 있다. 손가락 2-3개는 충분히 들어갈 그런 공간..
이번에는 유진이도 능동적으로 허리를 쓰고 있었다.. 천천히 다시 젖어 오는 그 부분은 미끌미끌 해지기 시작 했고.. 난 또 절정을
 그대로 맞이 했다.. 

그녀와의 첫날밤 (05)
두번 정도 절정을 맛보자 난 더 이상 수마를 이기지 못했다.. 그녀 소담스런 유방위에 땀방울을 흘리구.. 가슴위에 귀를 
댄체로 가만히 있으니.. 천천히 가슴뛰는 콩닥거림이 작아지구 숨결이 조용해지는걸 느낄쯤.. 유진이는 
[선배님, 무거워요..]
[응 그래.. ] 
사실 내 몸무게는 80킬로그람에서 몇 그람 빠지는수준.. 그녀는 45킬로그람..
옆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머리와 어깨를 한쪽손으로 감구서 그녀를 내 몸위로 옮겼다..
그녀는 생머리를 가지구 있었는데.. 좀 긴 편이었다.. 폭포수 처럼 내 머리와 가슴에 흐트러져 있었고.. 얼굴을 내 목에 
파묻었다.. 조금은 머릿칼 덕분에 얼굴이 간질간질 해져 왔다.. 손으로 대충 정리해주고.. 꼭 껴안았다.. 아 그 느낌.. 
엉덩이를 스다듬고  어깨 등.. 모두 스다듬었다. 
[아 따뜻해..] 더욱 가슴으로 파고 드는 그녀..
조금 있으니까.. 그녀는 조금씩 팔 다리를 움직이면서 일어 날려구 했다..
[왜?]
[옷 입을려구요..]
이런 젠장.. 휴. 그렇지만 내색은 못하구.. 
[난 안입고 잘건데..]
[안돼요.. 감기들려요.. 꼬추내놓구 자면..]
[윽..]
그러면서 두리번 거리면서.. 내가 개어놓은 그녀의 팬티를 먼저 입더니 브라자를 꿰 차고 있었다.. 사실 난.. 바라지 않는
 차림새였지만.. 입기 싫다구 투정을 부려두 직접 입혀 주는데 난 어쩔 도리가 없었다.. 그래두 팬티만 입기로 하고 그냥 
자는걸 허락 받았지만.. 뭐.. 기분 좋지는 않았다. 약간은 낡은듯한 여성용 와이셔츠를 입구선... 약간 야한 자세로 침대에서 
내려 가더니 여행가방에서 펑퍼짐안 얇은 체육복을 꺼냈다... 내꺼라며  너무 황당했다.
[야.. 우리 그냥 만지면서 자자.. 너 피부가 너무 좋아서 난 입기싫어..]
이 한 밤중에 옷을 입고 자라는 이야기와 싫다는 이야기가 논쟁거리가 될줄 몰랐다.
결국 타협을 해서 난 위에 티 하나.. 팬티 하나.. 유진이는 브래지어, 팬티, 와이셔츠, 체육복 차림으로 자게 되었다.

둘이서 그렇게 난 첫날밤을 보냈다…

난 잠버릇이 고약하다.. 코는 골지 않았지만.. 엎치락 뒤치락 형이었지만.. 그날을 단잠을 고이 잔 것 같다. 내팔을 조금 
묵직 해졌지만.. 그녀의 채취와 감촉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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