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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여고 하숙집 이야기

토도사 0 1026 0


청아여고 하숙집 이야기

 
청아여고 하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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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은 첨입니다. 어설픈 아마츄어의 글솜씨이지만 ,, 그리고 아직 다 완성이 되지 않은 글이지만 끝까지 쓸수 있었으면 하는 것도 바램이라면 바램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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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김태석 41
아들 김종석 19
딸 김민희 17
하숙생 한은지 18
이송이 18
김고은 17
송진아 19
박소희 17 
이규형 23
배경 청아여교 근방의 하숙집


지금은 중간고사 시험기간이다. 
오후 2시 평소같으면 이시간의 하숙집은 조용하기만 할텐데.. 
오늘은 활기차고 생생한 여고생들의 이른 귀가로 활기에 차있다. 
물론 시험기간이라고 해도 정작 저녁시간전까진 밤새 못잔잠을 자거나 빨래다 청소다 해서 제법 시끌거린다. 오늘은 주인 태석의 아들 종석과 민희도 시험기간인지라 일찍 귀가해서 자기 방에서 꼼짝안고 있다. 공부를 하는지 음악을 듣는지..
암튼 하숙집주인 태석은 요즘 이상하리만치 하숙하고 있는 여고생들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 
전에는 그저 딸또래의 여자애들이려니 하며 지나칠 일도 이젠 그저 성숙하고 이쁘고 섹시한 아가씨들로 보인다. 
일주일전 동창회 모임에 나갔다가 단란주점에 들렀다.
평소에 술자리를 좋아하지 않던 태석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로 인해 무척이나 기쁘고 들뜬마음으로 오늘은 술을 마시리라 마음을 먹고 친구들과 단란주점으로 들어갔다. 이어서 따라 들어온 아가씨들은 자기가 상상도 못할정도로 어린아이들이었던 것이다. 화장은 했지만 애띤 미소나 아담한 가슴등에서 그녀들의 나이를 짐작할 수 있었다. 
술이 거나했던 태석은 그중에 제일 어린 소녀와 합석을 하게 됐다. 
언뜻 본 그녀의 얼굴은 정말 귀엽기 그지 없었다 . 섹시함은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귀엽기만 했다.. 그러나 술을 마시고 담배를 태우는 그녀의 도발적인 자태에 태석은 어느틈에 그녀의 어리면서도 가녀림에 한껏 섹시함을 느끼고 있었다. 망설이고 있는 태석의 충동을 자극한 것도 그녀였다. 친구들도 어느새 각자 옆에 여자를 끼고 주무르느라 정신이 없었다. 어색하여 술만 들이키고 있는 태석의 손을 이끌어 자신의 미니스커트 단에 올려놓은 것은 한낱 17살이나 먹어보이는 그 귀엽기만 한 그녀의 하얗고 가느다란 손이었다. 태석은 슬며시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들이밀었다. 그러자 그녀는 한숨을 내쉬며 태석의 어깨에 살며시 기대왔다. 
태석은 오른손으로 어깨를 감싸안으며 왼손을 더욱 깊숙히 넣었다. 
그의 왼손을 따스한 온기가 배어있는 촉촉한 작은 면조각이 맞아주었다. 
태석은 이미 흥분하여 바지속의 자지가 단단해져 자리를 잘 잡아주어야 했지만 그럴사이가 없었다. 어린 딸같은 그녀의 사타구니에 이미 온 정신이 팔려 있었다. 오른손으론 아직 다 영글지 않은 가슴을 살며시 감싸 안으며 입으론 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었다.
"하아~~" 그녀의 한숨에 그도 한숨이 절도 나온다. 그의 왼손의 중지는 이미 팬티의 가장자리를 밀어 그녀의 습한 보지를 자극하고 있다. 보지를 감싸고 있는 천은 이미 젖을 대로 젖어 팬티로서의 구실은 하지 못하리라 생각하며 서서히 그녀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그녀의 다리가 벌려지기 시작한것도 그때였다. 오른손에 잡힌 그녀의 유방의 꼭지는 이미 단단해질대로 단단해져 그의 손가락에 반응하고 있었고 그녀의 눈은 반은 감긴채로 지금의 쾌감을 최대한 느껴 보리라 작심을 한 듯 가늘게 한숨을 내쉬어 가며 그의 손길을 음미하고 있는 듯 보였다. 
태석은 걸리적 거리는 그녀의 팬티를 끄집어 내려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다. 그리고선 마음껏 그녀의 보지를 훑어보리라 생각하며 그녀의 다리를 한껏 벌렸다. 
소파에서 내려와 그녀의 다리사이에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잡아당겨 그녀의 생생한 보지의 모습을 마치 머리속에 하나하나 기억하려는 듯 탐색을 시작했다. 
하얀 피부에 걸맞게 그녀의 음모는 아주 적은 양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보지에서 쏟아내는 애액의 양은 실로 엄청난 것이어서 이미 소파가 축축히 젖어버린 상태였다. 양손 검지로 그녀의 젖어 있지만 무척 깨끗해보이는 보지를 살짜기 벌려보았다. 그곳에는 물기를 머금은 수줍은듯한 핑크빛의 속살들이 숨쉬고 있었다. 그 처연한 계곡속에는 뜨거움이 있었고 애절함이 있었고 유혹이 있었다. 
핑크빛 사이로 작은 구멍이 잘게 호흡을 하고 있다. 그 위로는 이미 흥분의 절정을 위해 살포시 고개를 내민 작고 귀여운 클리토리스가 아양을 떨고 있다. 너무도 아름다운 17세소녀의 보지의 절경에 절로 몸서리가 쳐진다. 태석은 손가락으로 아주 살며시 음순을 쓰다듬는다. 음순은 태석의 손가락을 착 감아들여 교태를 부린다. "으~~~음.." 소녀는 절제된 소리로 그녀의 흥분됨을 표현한다. 벌써부터 그녀의 허리가 움직인다. 좀더 가까이 그리고 세게 자극해달라는 듯이 말이다. 음순계곡들 사이도 이미 넘쳐난 음액으로 홍수를 이루고 있다. 17세의 보지답게 너무도 깨끗하고 이쁜 빛깔을 가진 계곡의 절경에 태석은 욕심을 내어본다. 슬슬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아주 부드럽게 이미 음순을 탐험하면서 묻혀진 그녀의 애액을 이용해 클리토리스의 끝을 교묘히 자극한다. 양손으로는 보지를 벌린상태지만 정작 움직이고 있는 것은 그의 눈빛과 그의 오른손 검지한개였다. '뭉글..뭉글..'그의 감미로운 애무에 소녀의 허리는 이미 테크노를 불사하는 몸부림을 하고 있었다. " 호 이녀석봐라..아주 민감한데.. "클리토리스에 대한 자극을 좀더 높였다. 검지첫마디를 모두 사용해 뭉글거리며 돌리기 시작했다. 이제 그녀의 손은 허공을 휘젓는다. 그녀의 구멍에선 그리도 많은 물이 흘러나올까 싶을정도로 맑고 깨끗한 그러면서도 끈적끈적한 애액이 흐른다. " 아앙~~ 아저씨 나 어떡해.." " 씨익..왜? 할말 있니?""
"아니예여..아저씨.. 저...저...아~~앙.."
태석의 육봉이 바지속에서 미칠 듯이 꾸물댄다.. 포만감을 느끼고 싶어한다. 태석은 조금 서둘기로 했다. 소녀의 펼쳐진 다리를 M자로 만들고는..입을 서서히 가져간다. 
"헉!..아~~~~~"저....아~~~~앙"
소녀의 교태에 그의 혀는 엄청난 속도로 반응하면서 그녀의 클리토리스에 대한 자극을 한다.
"아~~~악~~~~~~아...."
이번에는 보지전체를 혀로 쓰윽~하고 핥는다. 소녀의 허리가 거의 20센티는 소파에서 떳다가 가라앉는다. 그의 손은 아주 아담하고 탐스러운 그러면서도 엄청난 탄력을 소유한 그녀의 가슴을 사정없이 주물거린다. 그러면서도 예민해보이는 핑크빛 유두에 대한 자극도 빼먹지 않는다. 역시 나이에 걸맞는 섹스방법을 구사한다. 평소 아내의 보지에 대해 이렇게 탐닉해 본적은 없었다. 그 이유는 알수 없지만..오늘은 오늘만은 이 깨끗하기만하게 보이는 소녀의 보지가 그렇게도 맛있게..맞다..그표현이 적절하다. 아주 맛있게 보인다..
"후룩...쩝!!"
온통 애액을 다 먹어 치우겠다는 듯이 입술로 애액을 거두어 들이고 혀로 핥아 먹는다. 음순 계곡사이사이의 구석구석까지 훑는 그의 혀..그의 혀에 소녀는 거의 울기직전까지 간다..
"앙~~~아~~~~~~~헝~~~~~~~~~~아저씨...나 미쳐..~~아...."
이젠 아예 허리를 잡아 당겨 그녀의 항문까지 핥기에 이른다..
사실 태석은 항문까지 핥을 생각은 없었다. 단지 달콤하기만한 그녀의 보지구멍에서 흘러나온 애액을 따라 훑어내려오다보니..그곳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갈색의 주름! 그곳도 깨끗하였다. 혀로 살짝 눌러보니..출렁하고 소녀가 몸을 튄다. 혀에 힘을 주고..밀어보니..아예 소녀는 뒤로 엉덩이를 뺀다. 그 기운에 그의 코는 그녀의 보지에 박히게 되었다.. 코를 살짝 닦아 낸 태석은 손가락을 항문으로 이동시켰다. 항문의 주름이 단단하게 느껴진다.. 그래도 좋다..그게 더 좋다. 분명 그의 자극에 흥분하고 있으리라는 것이 확실하기에...손가락으론 항문 자극 입술과 혀로는 보지의 구석구석을 공략. 소녀는 태석의 테크닉에 미쳐있었다. 그의 양쪽 머리를 잡고 온통 용을 쓰고 있다. 태석은 허리띠를 한손으로 풀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녀가 벌떡 일어나 그의 바지를 허겁지겁 풀기 시작한다. 아주 능수 능란하다. 꽤 복잡한 허리 바클인데도 그녀는 한번의 오차도 없이. 그의 허리띠를 그의 허리에서 분리해낸다. 그리고 바지를 잡아 당긴다.. 마치 뭐엔가에 굶주린사람같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태석은 살짝 미소를 띠운다. 
" 아 !! 영계가 이리도 좋구나.."
팬티를 쑥 잡아당겨 빼낸소녀는..
그의 단단하진 않지만..상당히 커보이는 자지를 감싸 않는다. 이제부턴 별로 서두르는 것 같진 않다. 마치 다 사냥해놓은 쥐를 고양이가 가지고 놀 듯이 양손으로 감싸고 음낭까지도 만지면서..
점점 입을 가져간다..
"후~~~~아~~"
'뜨겁다. 소녀의 입은 뜨겁다' 
태석은 그 흥분속에서도 소녀의 입속의 뜨거움에 놀란다. 그리고 소녀의 입속에서 움직이는 혀의 기교에 다시 한번 놀란다. 그의 귀두를 감싸고 당기고 깨물고 빨고.. 이건 프로다.. 도저히 17살의 기교로는 느껴지지 않을만큼..아니..자신의 절제력을 테스트하고 있을만큼의 자극으로 그의 자지를 공략한다.
"쩌~~~업...쑥...쑥...쭉~~~"
때론 뻑뻑거리며 소리도 내면서..부드럽게 강하게 ...잘도 애무한다. 
이젠 만족한다는 느낌이 들때쯤..
'헉~ 으~~~~"
소녀의 손가락이 그의 회음부를 자극해온다. 점점 항문으로 이동해가는 그녀의 가느다란 손가락. 
으.....태석은 다리에 힘이 풀리는 줄 도 모르고 소파에 눕는다.
항문을 교묘히 자극하는 소녀의 손가락! 그를 미치게 한다. 자지를 빨고 핥는 그녀의 작은 입술이 그를 설레게 한다. 폭발할꺼 같은 느낌은 그는 중년의 자제력을 발휘해..벌떡 일어선다.
그리곤 소녀를 눕힌다. 옆자리에서도 친구들도 이미 난리다. 헉헉대며..스에 몰입되어 있다.
소녀의 구멍을 찾을 필요도 없다. 그녀의 작고 가느다란 그리고 하얀 손가락이 그의 육봉의 이끌어 그녀의 보지구멍에 맞추어 준다. 그녀의 눈이 감겨 있다. 태석의 거대한 육봉에 대한 기대감일까? 태석은 그녀의 표정을 살필양으로 살며시 밀어넣기 시작한다.
그녀가 벌써부터 경련하기 시작한다. 
보지살이 짝 감겨온다. 뿌듯한 탄력이 그의 자지를 감싼다.
"역시 17살이다. 소녀다" . 태석은 속으로 영계의 보지에 감탄하면서 왕복을 시작한다.
그녀의 경련이 사그라 들면서 교성이 대신한다.
'아~~~~앙~~~~"
'헉..헉..~~~~아~~~~~"
"나 미쳐~~~오빠...나좀..아~~~~~~~하...하..하.."
이젠 오빠랜다. 정신이 없을정도의 쾌감에 소녀는 진저리를 친다. 살갗의 모든 표피들이 성의 쾌감에 눈을 떠 일제히 떨어댄다. 
"하~하~하~하~....앙~~~~~~~~"
때로는 일정하게 때로는 가느다랗게 소녀의 교성이 끊이질 않는다..
평소의 태석은 교성이 없지만..오늘은 흘러나온다.
'헉~~~헉~~~~아~~~아..아..아.."
"쑥..쑥..쑥...쑥..."
잘도 들락날락거린다. 그 커보인던 자지가 한없이 깨끗한 소녀의 보지에 별 무리도 없어보이는 듯이 잘도 움직인다.. 때론 살부딪치는 소리가 박수소리같다..
'착..착...착..착..착.."
"엎어져볼래?"
태석의 말에 그녀는 얼른 엎어져 엉덩이를 빼든다.
정말 이쁘다. 하얗다. 탐스럽다.
그의 자지를 조준하여 넣으려고 하니..가랑이 사이로 그녀의 손이 나와 그의 자지를 가져간다.
계곡사이로 다시 그의 육봉이 들락날락거린다.
물한모금먹고...하늘한번 보고...
소녀는 이제 소파에 얼굴을 묻고 옹알댄다.
'힝~~~하~~~~아~~~~~"
"아저씨...짱이야....앙~~~학..학..."
태석의 피스톤운동에 점점 힘이 더해진다.
굵기도 굵기지만..길이도 상당하다..태석의 물건은.. 허리를 한참을 뒤로 빼도 그의 육봉은 소녀의 보지에 박힌채로다. 미끌거리는 액체가 묻은 육봉의 왕복은 정말 힘차게도 진행된다..
'퍽..퍽..퍽..퍽.."
"앙~~~~~아~~~~~오빠..학~~~~아~~~~"
점점 태석의 자지에 물이 몰린다. 태석은 강도와 속도에 더욱더 신경을 쓴다. 아니 신경을 쓰는게 아니라 본능일게다. 실로 엄청나게 소녀의 보지에 박아댄다.
"아~~~~앙~~~~어떡해~~~앙... 하..하...하..하.......아~~앙~~~"
'퍽..퍽..퍽..척..척..척..척...."
쑥썩쑥썩...들락날락거리던 그의 자지가 부르르 떨린다.
태석의 눈이 감긴다..실로 엄청난 쾌감이다.
이런 쾌감은 거의 몇십년만인거 같다.. 온몸에서 기운이 다 빠져나가는 듯 하면서도 정말 만족스러운 섹스였다는 생각을 잠시한다..
그 순간 소녀의 몸도 경련을 하기 시작한다.
양손으로 소파를 움켜잡은채..한참을 움찔거리며..아무소리도 못한다.
간혹 숨넘어가는 듯하게 경련만 할뿐...
그런 그녀의 보지에 대고 이미 사정을 하였지만 힘이 있는 그의 자지는 아직 사정없이 박히고 있다.
다리에 힘을 빠져가지만 이렇게 움직이고 있지 않으면 정말 쓰러져 버릴만큼의 쾌감이 그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지에 박힌 자지사이로 하얀 정액이 흘러나온다. 압력에 못이겨 튀는 정액도 있다.
실로 많은 양이다. 그의 손은 그 정액을 뭍혀 소녀의 항문에도 바르고 허리에도 바르고..그러면서 후희를 즐긴다... 소녀는 기절한 듯이 꼼작도 안한다.


나른한 오후 태석은 일주일전의 상큼했던 소녀와의 섹스를 상상하면서 빨래를 하고 있는 은지의 몸매를 훑는다. 오히려 그때의 소녀보다 더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이다.
왠지 괜한 흥분감에 그의 자지에 힘이 들어간다. 마당에서 줄넘기를 하고 있는 고은이도 보통이상이다. 얼굴이 약간 통통해서 그렇지 가슴이 보통큰게 아니다. 거기다가 팽팽한 엉덩이는 이미 힘이 들어가 있는 그의 자지를 사그라 들게 가만두지 않는다.. 태석은 살며시 그의 육봉을 잡아본다. 비록 옷위이긴하지만 짜릿한 전기가 온몸을 한번 스친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한손을 자신의 사타구니에 올리고 한숨을 쉬는 찰나를 놓치지 않고 소리없이 보고 있는 눈이 있으니 바로 백옥같은 피부에 맑은 눈을 가지고 있는 진아였다. 공부를 하다가 목이 말라 잠깐 물을 가지러 나오다가 목격한 그 광경에 그녀는 흠칫 놀라면서도 호기심에 문틈사이로 보고 있는 것이다. 옷속이긴 하지만 상당히 커보이는 그 무언가가 하숙집 주인아저씨 사타구니를 뭉퉁하게 하고 있었다. 
야릇한 흥분감이 진아를 감싸온다. 사타구니를 지긋이 눌러 달래보지만.. 영 시원치 않다. 그렇다고 첫날 시험도 망친 이때 그것도 낮에 자위를 할수 도 없다. 한숨을 내쉰 후 진아는 일부러 큰 소리를 내며 문을 열었다. 흠칫 놀라는 듯한 주인아저씨..
" 어...어 진아야 공부는 잘 돼?"
" 네? 아 네..그럭저럭여.."
태석은 저리도 이쁜 미소를 얼굴에 머금을 수 있을까 하고 잠시 넋이 빠진다.
"청아여고 아이들은 다들 왜이리 이쁜거야..아니면 우리하숙집에만 이쁜애들이 몰리나?"
잠시 고개를 갸우뚱해본 태석은 지난 달에 만들어 놓은 공부방 휴지통을 비우러 들어간다.
어짜피 여고생들이 거의 전부인 하숙집인지라 공부방을 만들면 좋을껏 같다는 생각으로 이사가는 독서실에서 버리고 간 책상과 의자를 약간 손질해서 들여놓으니 그럴싸한 공부방이 되었다.
이왕이면 자신의 하숙집 학생들이 이쁜만큼 공부도 잘했으면 하는 마음도 간절하다. 특히나 공부를 지독히도 싫어하는 자신의 자녀들이 공부열심히 하는 진아를 보고 배웠으면 하는 마음도 간절하다.
평소에는 몇석 앉질 않지만 시험기간이라고 어젠 한자리를 제외한 5자리 모두가 가득찼다. 딸을 포함한 청아여고생들로만 말이다. 
태석은 빗자루를 들고 아이들이 공부하러 몰려오기전에 청소하리라 마음먹고 공부방으로 들어선다. 평소엔 별로 느껴 보지 못했던 여자아이들의 향기가 온 방에 배어있었다. 왠지 괜히 마음설레는 그런 냄새다 마치 금남의 영역에 들어론 듯한 신비감. 아니 맞다 여긴 금남의 영역이기도 하다. 암묵적이긴 하지만 말이다. 약간 꼼꼼한 태석은 빗자루를 잡으면 구석구석 비질을 한다.
비질을 마치고 티받이에 티를 받는데 어라 이게 무언가..
음모가 아닌가? 분명 전날 자신의 훌륭한 솜씨로 깨끗이 청소한 방이기에 이건 분명 어제 밤에 공부하던 하숙생들의 보지털임이 틀림없다. 딱 3개다. 글쎄 동일인인지는 모르겠으나 조금은 이상하다. 옷을 입고 공부하는데 음모가 떨어질 이유가 없지 않은가.. 그런데 바닥에 음모가 떨어져 있다는 것은. 분명 어떠한 이유에서건 야한상상을 불러일으킬 만 한 사건이 있지 않았을까 하고 태석은 머리를 굴려본다.
공부하다가 자신의 사타구니를 만진다?, 아니면 노팬티차림의 치마, 아님 그냥 옷에 묻어 있던 음모가 공부방바닥에 떨어졌다?.. 여하튼 태석의 얼굴에 엷은 미소가 떠오른다..
'좋다 내가 오늘에 확인해보아야 겠다..흐흐.'


태석은 청소를 일찌감치 끝내고 자신도 책을 챙겨서 공부방으로 향했다.
평소에 작은 자격증들에 관심이 있었던 차에 보일러 기능사에 접수해 놓은터다. 평상시 같으면 안방에서 공부했겠지만 오늘은 확인할껏도 있고 아까 맡았던 여학생들의 향기에 젖어보고 싶은 생각도 간절한 판이었다. 아이들이 공부하는중에 들어가면 괜히 이상할꺼 같애서 아이들이 공부하러 오기전에 하고 있는척이라도 하고 있어야 연막을 치기가 쉬우리라는 계산으로 미리 공부방으로 들어선 것이다.
잠깐 공부하다보니 같은방을 사용하는 은지와 송이가 들어온다. 떠들면서 들어오다가 아저씨가 있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래 작게 소곤대면서 자리에 앉는다. 
태석은 고개를 숙여 책상 아래로 누군지 확인해 볼양으로 고개를 아래로 내렸다.
"헉..이런.." 
두녀석다 그리 짧지는 않지만 무릎까지 오는 편하고 펑펑한 플레어 스커트를 입고 앉아 있는 것이다. 치마를 봐서는 은지와 송이인 듯 하다. 
" 하.. 그녀석들 다리한번 이쁘다. 은지다리는 정말 예술이구나.. 송이도 다리가 뽀얀게 정말 이쁜데.."
태석의 자지는 벌써부터 성을 내고 난리다. 태석은 침을 한번 꿀꺽 삼키고 고개를 올려 공부를 하는데~~ 공부가 될리 없다. 18살 고2여고생들의 뽀얀 무릎을 보았는데 당연히 공부가 될리 만무하다. 그래도 괜히 꼬리가 길면 눈꼴 사나운 일 당할까 보아 눈치를 보고 있는 중이다.
30분이 흘렀을까? 은지가 자는 모양이다. 송이가 깨우는 소리가 들리다가 이내 체념하고 공부한다.
태석은 기회가 온듯하다는 느낌이 뇌리를 스쳐 고개를 숙여 자신의 바로 맞은편의 은지의 다리를 다시 감상하기 시작한다. 아직 3시밖에 안되고 불을 켜놓은 상태라 제법 은지의 쭉 뻗은 다리가 잘 보인다.
하늘색의 플레어 스커트가 옆으로 퍼져 의자 옆으로 늘어져 있고 무릎은 서로 X자로 교차한 상태이다.
'그래 잘만하면 일찍부터 은지의 사타구니를 감상할수 있겠군..피식'
다행이 스커트가 얇고 밝은 색이라 속도 잘 보일 듯 싶다.
'그래 그래..좀더..좀더..벌려봐..'
은지가 잠이 깊이 들어가는지 무릎이 벌어지는 간격이 점점 넓어진다..
태석의 입술은 바싹 타들어간다..참 이상하다 겨우 여고생 사타구니 구경인데 이리도 목이 탈까?..입술을 혀로 살짝 적신 태석은 끈기 있게 은지의 무릎사이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 은지가 교차한 다리를 풀더니 아예 경계심을 풀어놓은 듯 간격이 점점 벌어진다.
아직은 잘 보이진 않지만 상당히 깊숙한 소녀의 사타구니가 보이는 것 같다.
'끄응...미치겠군..이거..'
태석은 아예 의자를 소리없이 제끼고 책상속으로 들어가 불과 은지의 무릎에서 20센티도 안떨어져서 사타구니가 다 보이길 기다린다. 참 주책없다는 생각도 들겠지만 어디 이런기회가 자주 오겠는가라는 생각에 잠시 접어둔다. 
점점 은지의 깊은곳이 보인다.. 하얀색 팬티다..
살이 없어서 그런지 사타구니가 제법 잘 보인다. 밝은색 스커트인지라 빛도 잘 투과된다.
정말 반듯한 다리에 반듯한 허벅지다. 그리고 양 허벅지 사이는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비경이 펼쳐져 있다. 전부를 드러내 놓고 있지는 않지만 감춰진 부분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히려 더 섹시하고 오금을 저리게 한다. 팬티사이로 털로 보이는 검은것들이 거웃거웃 비친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다. 얇은 팬티인지라 은지 음부의 갈라진 부분도 보이는 듯하다. 상상일뿐일까?
태석은 이참에 옆에 앉아 다리를 흔들며 공부하는 송이의 사타구니도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고개만 살짝 옆으로 옮기면 된다. 상당히 격렬하게-공부하기에는- 흔들면서 공부한다.
덕분에 태석 자신에게는 아름다운 광경을 제공하리라는 것을 안다.
시야를 송이의 양 허벅지 사이에 맞추기 시작한 태석은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노팬티 였기 때문이다. 분명 거뭇거뭇한 털들이 보였다 안보였다..하고 있었다..
이렇게 까지 행운이 자신에게 찾아올 줄은 몰랐지만 자신이 잠시전 음모가 발견된 가능성에 대한 추리가 대충 맞아 떨어져 간다고 생각하자. 일종의 쾌감까지 솟아오른다.
사타구니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관찰하고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들지만 또 그럴수는 없는 것이다. 야자없이 일찍 들어온 날의 송이는 항상 꽤나 성숙하고 섹시한 차림으로 상당히 늦은 시간까지 놀다가 들어오는 일이 많았다. 가끔은 술냄새도 풍기면서 들어오기도 했다. 물론 자신의 하숙집의 통금시간인 12시까진 항상 들어왔다. 늦었다간 부모님께 연락이 갈 것을 송이도 알고 있기 때문이리라.
이랬던 송이를 아는 태석인지라 혹시 이아인 처녀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시 했다. 그순간 송이가 다리를 쭉 뻗는 것이 아닌가. 아차 싶은 순간에 그만 태석의 주춤거리던 팔에 송이의 발이 닿고 말았다.. 
'아이구 이런..' 큰일이다 싶었으나 이미 늦어버린 후회였다.
깜짝 놀란듯한 송이의 다리는 살며시 송이자신의 쪽으로 끌어 당겨졌고 다리의 흔들거림도 없어졌다.
알아차린 것이다. 태석은 다급한 나머지 송이의 발목을 손으로 잡고 말았다. 
"......."
송이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이게 무슨 뜻이지? 무슨 반항이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
태석은 슬며시 손을 송이의 종아리와 정강이 쪽 으로 옮겼다. 
역시나 가만히 있는 송이였다. 태석의 손은 송이의 무릎에서 발목까지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렇다 애무였다. 태석의 본능으론 이건 분명 개방적인 송이의 허락인 것이다. 아니면 부끄러움에 아무런 행동의 결정을 내리지 못했거나.. 여하튼 전자일 경우라면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겠지만 후자라면 결정에 필요한 시간을 주지 않는게 자신의 욕구를 채우는데 옳은 결정이라 생각했다.
부드럽게 만져지고 있는 송이의 다리에선 미묘한 떨림이 전달되고 있었다.
태석은 계속 전진해 보리라 마음먹고 무릎사이로 손을 밀어넣었다. 상당히 강한 저항이 있다.
이때 태석은 송이의 발을 살짝 들어올려 혀로 살짝 핥았다. 더럽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움찔.. 하는 것이 느껴진다. 자신감을 얻은 그는 이젠 아예 본격적으로 발 애무에 돌입한다. 엄지발가락을 자신의 입으로 넣었다. 그리곤 발가락을 옮겨가면서 혀로 정성스럽게 애무한다. 송이의 몸이 책상에 엎드려지는게 허리 굴곡으로 느껴졌다. 
'그럼 그렇지..' 
속으로 쾌재를 부른 태석은 발가락은 입으로 애무하면서 손을 점점 사타구니 사이로 밀어넣었다. 발의 저항은 이미 사라져 있었다. 오히려 송이가 가랑이를 벌려준다. 그는 여자의 공략법을 잘 안다. 바로 그녀의 비경을 공격하는게 아니라. 안쪽 허벅지를 훑어내리기도 하고 상당히 짙어 보이는 보지털을 살짝 살짝 비벼보기도 하면서 소녀를 약올린다. 점점 소녀의 사타구니가 열린다. 엉덩이도 살짝 살짝 들썩거림이 있다. 이제 태석은 발가락 애무를 중지하고 송이의 사타구니를 양존으로 열고 비경을 감상하기 시작한다. 하얗고 부드러운 소녀다운 극히 소녀다운 피부에 쾌감으로 인해 나온 약간 소름..그리고 길게 갈라진 틈. 음순까지 잘 보이진 않는거 봐서 보지털의 무성함에 비해선 보지의 성숙도는 아직 소녀티를 벗어나진 못한거 같다. 그 틈사이로 빛나는 액체가 약간 배어 있다. 
태석은 기뻣다. 자신의 약한 애무에 송이가 애액이 나올정도로 반응하고 있었던 것도 그랬고 앞으로 삶중에 송이가 자신에게 줄 기쁨에 대한 기대감이 그랬다. 
태석은 손을 깊숙이 넣어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송이의 보지를 살짝 훑었다. 소녀가 부르르 떤다.
제법 사타구니에 두툼한 살이 올라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참 부드러운 보지라는 생각이 든다.
손끝을 따라 애액이 엉겨들어 길게 늘어진다. 애액을 혀에 대어보니 행복감이 밀려온다.
윗쪽에 클리토리스도 느껴진다. 그곳이 만져지자 송이는 움찔하고 몸을 떤다. 상당한 진동이었다. 이 진동으로 인해 옆자리의 은지가 깰까 걱정이 될정도였다. 그런 생각이 들자 이성이 돌아온다.
앞으로도 많은 날들이 있으니까 서서히 즐기자 라는 생각을 하게된 의지력 있는 태석은 사타구니 깊숙한 곳에 얼굴을 들이밀고 한껏 숨을 들이키면서 손으로 엉덩이를 살짝 감싸 안았다. 송이의 호흡이 느껴졌다. 잠시후에 태석은 책상아래를 벗어났다. 그리곤 엎드려 있는 송이에게 다가가 귀에 대고 속삭인다. '송이도 이제 아가씨구나..' 뒤에서 살며시 안으면서 제법 큰 유방을 손으로 감싸 안는다. 송이의 손이 내려와 태석의 손을 살며시 잡는다. 태석은 그대로 밖으로 나왔다.
참 후끈한 방이었다. 밖의 공기가 시원스러울정도로..
방을 나온 태석의 입가엔 미소가 그려져 있다..


공부방에 남아있는 송이.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평소에 자신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던 아저씨의 애무에 자신의 몸을 내어 맡긴게 너무 창피했다. 어제 호기심에 팬티를 벗고 공부방에서 공부했던게 왠지 집중이 잘 되길래 오늘도 노팬티로 공부방에 온게 잘못이었다. 물론 은지야 옆에서 자고 있으므로 이 사실을 모르겠지만 둘만 아는 사실일지라도 너무 창피했다. 그렇다고 자신의 몸이 처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앞으로도 2년간은 계속 얼굴을 보아야할 하숙집 아저씨 이기에..더욱더 그랬다. 다른 아이들은 이 하숙집이 비길 바란다. 자상하기도 하고 공부분위기가 좋은 이 하숙집의 명성이 있기 때문이다. 상당히 경쟁률이 있는 하숙집인 것이다. 그런 하숙집이기에 부모님도 마음놓고 있는게 아닌가. "후~~~~~" 한숨이 절로 나왔다.
은지를 깨울까 하다가 그냥 공부도 안되고 해서 송이는 방으로 넘어 왔다.
마당에선 아저씨가 아무일도 없었던 양 화단에 물을 주고 있었다. 멋있어 보이는 체형이다.
방으로 종종걸음으로 달려온 송이. 
아까의 기억이 소록소록 피어오른다. 자신이 남자의 손을 만났던게 언제였더라.. 2달? 물론 첫경험은 중3때 연합고사 끝나고 경험했었지만...암튼 2달전 날나리였던 친구 화연이를 따라 미팅에 나갔었다. 다른 친구들은 평소에 송이가 순진한 줄로 알고 있지만 친한친구 화연이는 송이의 과거를 모두 알고 있다. 물론 그 과거에 자신이 많이 개입했음을 인정안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신학기 전이라 우왕좌왕하던때. 화연이의 미팅제의는 구미가 당겼다. 그래서 나갔던 미팅자리에서 젤 킹카인 우준이를 만났고 그날 저녁 비디오방에서 우준이의 손에 자신의 몸을 맡긴 것이다.
민감한 송이에 대해 우준이는 무척이나 흥분해 했고 온갖 정성으로 1시간 30분동안의 비디오 재생시간동안 애무했던 것이다. 삽입까진 허락하지 않았다. 왠지 그러고 싶었다. 단지 그날만은 패팅만으로 즐기고 싶었다. 우준이도 송이의 보지에 들어가고 싶어 안달인 자지가 보챘지만.. 꾸욱 참고 자신이 알고 있는 온갖 테크닉으로 송이를 녹여 다음 만남을 기약하고 싶었던 것이다. 우준의 섬세한 혀의 애무에 송이는 2번의 오르가즘을 경험했다. 물론 송이도 자신의 손을 사용해 단 1분만에 우준이의 단단한 자지에서 하얀 정액을 뽑아냈다.
그렇게 패팅으로 즐긴 경험이 두달전이었으니 아저씨의 방금전의 자극은 송이의 몸을 아주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였던 것이다. 
송이는 문을 걸어 잠그었다. 은지는 공부방에서 자고 있으니까..
자신의 뜨거운 몸을 달랠 시간은 있을 것이었다.
송이의 가느다란 손이 자신의 브래지어를 밀어낸다. 그리곤 부드럽게 문지르며 유두를 자극한다. 자신의 신음소리가 새어 나갈까봐 입엔 손수건을 물었다. 섹스할 때 종종 교성이 크다는 이야기를 듣곤 했던 것이 생각난 터였다. 
유두에서부터 짜릿한 쾌감이 온몸으로 번져간다. 오른쪽 가슴보다는 왼쪽 가슴이 더 좋았다. 왜 민감함에 차이가 있는지는 몰라도 분명 왼쪽 가슴 애무가 더 좋았다. 오른쪽 가슴을 애무하던 그녀의 오른손이 배를 간지럽힌다. 허리를 지나 치마를 아래에서부터 위로 걷어 올린다. 그리곤 보지위로 손바닥으로 지긋이 누르며 자신의 불두덩에서 피어오르는 뜨거움을 음미한다. 
"으...음~~" 벌써부터 신음이 새어 나온다.
아저씨의 자극으로 인해 나온 음액이 아직 채 마르지 않았다. 
송이의 중지가 자신의 보지의 선을 가른다. 작기는 하지만 음순이 만져진다. 음순사이사이의 계속에서도 정말 야릿야릿한 쾌감이 묻어나온다. 애액을 뭍혀 이번에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중지를 세워 아주 살짝 터치해본다. 역시 최고다. 섹스할때도 그렇지만 자위할때의 기쁨은 역시 클리토리스 자극에 있다. 어떤땐 너무 자극이 커서 오르가즘 정복에 방해가 될 때도 있을정도이다.
유방을 자극하는 왼손의 힘이 강해진다. 자신의 가슴이 이그러지는줄도 모르고 눈을 지긋이 감은채로 주물러대는 소녀의 자위행위는 가히 섹시함의 극치를 이룬다.
'음~~~~~윽~~~으...'
이젠 음액이 홍수가 되어 흐른다. 빛나는 음액이 옅은 갈색의 항문까지도 이어져 있다. 
참으로 많은 양이다. 중지가 서서히 삽입된다. 왕복운동을 한다.
큰소리는 아니지만 분명 소리가 난다.
'포..작....포~~작.....'
양이 안차는지 약지도 같이 넣는다. 왕복의 속도가 빨라진다.
'으...음~~~~으~~~~~~~음....'
피치를 올리던 송이. 벌떡 일어나 자신의 여행용 가방에 들어있는 빛나는 물건을 꺼낸다. 
그저께 자위하다가 넣어준 랩에 싸여진 오이다.
그런데 모양이 이상하다 마치 남자의 성기모양이다. 그 모양으로 조각하고 랩으로 싼 모양이다. 
귀여운 학생이기전에 요부의 모습이 더 진하게 풍긴다.
다시 누운 송이. 
사타구니사이의 앙증맞은 깨끗한 핑크빛 보지사이로 오이를 가져간다.
서서히 보지 구멍에 들어가는 오이.. 송이의 입은 반쯤 벌어져 있다. 눈은 감겨있다.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온다.
"음~~~~~으~~~~하~~~~~"
들어가는 모양으로 봐선 상당히 빡빡한 모양이다. 소녀의 보지인지라 그리 늘어나진 않은 모양이다. 
소녀의 귀여운 미간에 환희가 감돌고 작은 입술이 촉촉히 젖어 든다.
작은 보지 구멍에 들어가는 상당히 큰 오이인지라 연한 속살이 밀려서 들어갔다 나왔다 하고 있다.
오이를 잡은 손에 미미한 경련이 일어 난다.
짙은 보지털과는 대조 되는 앳띤 보지모양이다. 앳띤 보지와는 또한 대조되는 음수였다.
오이가 음수에 젖어 번들거리며 왕복한다. 
'뿌~~적...뿌....적..'
'음~~아~~~~~~~하~~~~~~~앙~~~~'
가슴을 자극하던 왼손도 이젠 자신의 쾌락을 위해 보지를 문지르고 있다.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것도 잊지 않는다. 호흡이 간간히 떨려온다. 
이젠 허리쪽부터 땀이 배어온다. 허리가 점점 움직이며 들썩거리기 시작한다.
손은 움직이지 않고 자신의 몸의 움직임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기도 한다.
발끝에서부터 뜨거움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안타까움에 고개를 들고 자신의 보지를 박아대고 있는 오이의 모습을 찡그리며 쳐다본다. 
치마를 걷고 자위행위하는 소녀의 모습이 너무도 섹시하고 음란하다.
점점 왕복의 속도가 더해간다. 흘러내리는 보지물이 자신의 플레어 스커트를 적시고 바닥에까지 흘러 흥건하다. 이제 왼쪽다리는 오므렸던 왼쪽 다리는 쭈욱 펴고 오른쪽다리는 접은채 손을 아래로 넣어 보다 세밀하게 자극하기 시작한다. 오이의 의해 밀려 다니는 깨끗한 속살이 소녀의 보지의 탄력을 짐작케 한다. 
'아..너무 좋아 이대로 죽었으면 좋겠어..음..하..'
송이는 자위행위를 통해서도 상당한 만족을 얻을 수 있는 타입인가보다.
지금 이순간 첫경험이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

-다음번에 계속


중3이전까진 자위를 일주일에 3-4번은 했었다.
중1때 오빠의 자위행위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지만 그후 자위에 대한 송이의 호기심은 포르노에 관심을 갖게 했고 비디오로부터 여성의 자위방법을 알게 된 것이다.
처음엔 그저 손바닥으로 문지르는 정도로 만족했지만 점점 그 강도가 심해졌던 것이다.
그러다가 겪은 중3때의 첫경험은 정말 몸서리쳐지도록 황홀한 쾌감을 그녀에게 안겨주었다.
첫경험때의 아픔은 그녀에겐 너무도 미미한 것이어서 쾌감에 젖어 밤새 쉬지않고 굴러댔던 것이다.
고등학생 오빠들과의 미팅. 중학교에서 해방된 기쁨에 갖은 미팅자리에서 조금은 날나리처럼 보였지만 킹카의 외모를 가진 오빠가 송이자신을 지목했고 송이도 내심 오빠가 마음에 들었던 지라 기꺼이 따라나섰었다.
그 잘생긴 오빠는 학교근처의 호수공원으로 놀러가자고 제의했다. 이름이 민이랜다.
날씨가 추운 탓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호수 건너편 구석쪽의 벤치에 자리 잡은 그들은 한참 말없이 호수에 떠있는 차가워보이는 달을 보다가 ..
자신의 어깨를 감싸는 민의 손에 그만 송이는 마음을 놓아버린다.
곧이어 오빠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을 덮었고 오른손이 자신의 롱 패팅파카를 젖히고 가슴을 주물러왔다. 송이도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줄 수 밖에 없는 처녀라면 분위기 있어보이는 이 오빠에게 줘도 좋겠다는 생각을 한때가 민의 손이 아주 예민한 자신의 유두를 잘게 꼬집어 자신의 욕망에 불을 짚혀놓은 그때와 동시였다. 민이 놀랜것도 그때였다. 참으로 이쁜 외모를 갖고 있긴 했지만 순진해 보였던 송이가 거부하면 적당한 선에서 끝내려고 했지만 자신의 손을 거부하기는커녕 오히려 자신의 입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가.. 아니 한술 더떠서 그녀의 이빨사이에서 아주 부드러운 혀가 나와서 자신의 입술과 혀를 유린하는 것이다. 
눈을 떠 송이의 반응을 살펴보니 완전히 도취된 듯한 아니 자신의 성욕보다 더한 욕망을 지닌 것 마냥 아주 달떠 있는 듯이 느껴졌다. 어린아이가 가슴도 제법 크다. 티를 제끼고 맨살을 만져보니 그 부드럽기가 비단결 같다. 옆구리로 손을 올리니 몸을 떤다. 점점 위로 올려 브래지어를 위로 밀어 올린다.
옷위에서도 느낀 것 보다 오히려 더 크게 자신의 손에 잡혀지는 송이의 가슴이었다. 
이미 젖꼭지가 아주 꼿꼿하게 서있어 자신의 손가락을 반기고 있다.
젖꼭지는 아직 성숙하지는 않은 것 같다. 자신이 경험했던 또래 여자애들보다는 작으면서도 아주 힘있게 솟아 있다. 유두의 끝을 손끝으로 누르니 몸을 부르르 떠는 송이다.
키스하던 입에서 신음소리가 절로 흘러 나온다..
'아~~~흠...'
'송이야 기분 좋아?'
'응 오빠! 나 지금 정말 좋아~~하...'
'송이야 오빠집에 갈래? 오빠집 오늘 비어있거든? 나만 고딩이라구 빼놓구선 식구들은 스키타러 무주리조트에 갔어..'
'오빠! 나 좋아?'
'응.. 너 있지..너무 이쁜거 같애.. 이쁜 송이가 감기 걸리면 안돼지..우리집으로 갈꺼지?'
'알았어 오빠.. 오빠도 너무 멋진거 같애..'
한차례 키스를 격렬하게 한후 둘은 옷을 여미고 민의 집으로 향한다.
민의 집.
부호인 듯 싶다. 집이 크면서도 세련된게 마치 별세계에 와 있는 듯 싶다.
민은 방으로 송이를 데려와 구경을 시켜준다.
사실 여태 많은 여자와 섹스를 해보았지만 송이만큼 신선한 아이는 첨이었다.
샤워도 해야 했지만 그러기엔 자신의 욕망을 주체할 길이 없었다.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같이 샤워하는 것이었다.
"송이야. 우리 같이 샤워할래?"
"어떻게... 그렇게 해..창피하게.."
귀엽게 눈을 흘기며 대답한다. 그런데 거부의 느낌이 그리 들지 않는다.
"너 첨이지?"
머뭇거리다가.."...으...응.."
"송이야 우린 오늘 새로운 세계로 가는거야.. 어찌보면 아주 신성한 행위를 하는거지.그러니까 샤워 먼저 하고 그 의식에 참여하자는 거야"
자신도 자신이 한말에 대해 감탄한다.흐흐..
"오빠..그렇지만.."
"부끄러워하지마...오빠를 믿어..응?"
"알았어 그럼.."
한참을 망설인 송이..드디어 옷을 벗기 시작한다.
한올 한올 벗겨지는 옷..그에 따라 드러나는 송이의 신선한 나체. 신선한 풋과일을 연상케 하면서도 섹시함이 물씬 풍겨나온다. 하얀피부 그리고 중3답지 않은 풍성한 가슴, 잘록한 허리 그 허리를 따라 아래로 아름다운 선을 이루며 뻗은 긴 다리. 정말 흠잡을 데 없는 소녀의 모습이었다.
너무도 아름다운 모습에 민은 자신도 모르게 송이를 안아버린다.
" 헉..오빠...오빠도 벗어..오빠..."
"으...어...맞다..나도 벗어야지.."
재빨리 옷을 벗어버린 민은 송이를 번쩍 안아 샤워실로 데리고 간다.
물이 묻어 빛나는 소녀의 나신이란 이미 민의 자제력을 없애버린지 오래였다.
송이도 언뜻언뜻 보이는 민의 나신에서 부자연스러움을 보았다.
그리 듬직하지 않은 몸인데 부자연스럽게 우람한 육봉이 불쑥 튀어나와있는 것이다.
실제로는 처음 보는 것이기에 비디오에서 보던것보다 훨씬 커보였다.
"송이야. 오빠가 등 닦아줄게.."
"으...응 오빠.."
"여기에 앉아 봐.."
자신에 건네준 목욕의자에 앉은 송이의 뒷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등에서부터 허리 그리고 엉덩이까지 이어지는 곡선도 가히 예술이다. 군살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그렇다고 마르지도 않은 몸이다. 어찌 이런 소녀가 이렇게도 완벽한 몸매를 가지고 있단 말인가..
비누를 들고 소녀의 등에 댔다.
송이가 움칫 하고 놀랜다. 미끌미끌... 드디어 민의 손은 소녀의 등을 부드럽게 거품을 발라나간다.
"흡...으....."
어쩌다가 옆구리라도 스칠라치면 허리를 꼿꼿히 세우며 몸을 튄다. 겨드랑이엔 털이 없다.
손을 겨드랑이 사이로 넣어 살며시 가슴에 비누칠을 하기 시작한다.
송이는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 있다. 들썩이는 등에서 자제력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이 보인다.
가슴이 점점 부풀어 오른다.
"송이야..너 가슴 너무 느낌 좋아..."
"아잉~~오빠는 부끄럽게..."
"아니야..정말 너무 좋아..그런데 꼭지가 왜 이렇게 됐어?"
"아이~~참..오빠는...몰라..치~~~"
송이의 젖꼭지가 단단하게 서서 만져달라고 아우성이다.
뭉글뭉글.....비틀비틀....
민의 손가락이 소녀의 가슴에서 떠나질 않고 주물러댄다.
"하~~~~앙~~~오빠...나...어떡해..아...흠...앙~~~"
민의 한손이 점점 아래로 내려온다.
뒤에서 어깨넘어서 송이의 표정을 바라보며 서서히 즐기는 모습이 마치 먹이를 앞에두고 장난치고 있는 맹수같은 모습이다. 
배꼽을 지나 소녀의 그리 짙지 않은 검은 숲에 도달한다.
숲에서 잠시 헤맨 손은 이미 뜨거운 물을 토해내고 있는 계곡을 찾아낸다.
"아~~~오빠...으~~~~응...하.."
그곳은 비누거품으로 인한 매끄러움과는 또 다른 매끄러움이 있었다.
소녀가 토해낸 음액으로 인해 거품일 두 갈래로 갈라져 있다.
민은 쾌감에 떨고 있는 소녀를 일으켜 세운다.
그리곤 앞으로 돌려세워 소녀의 한손을 잡아 끌어 아까부터 까딱대고 있는 자신의 자지를 살며시 쥐어준다.
"헙..오빠..."
부끄러워 하던 소녀가 눈을 들어오빠를 쳐다본다. 
미소를 짓고 있는 민. 소녀는 다시 고개를 숙여 자신이 잡고 있는 것을 본다.
'아..움직인다..맥박치고 있다'
소녀는 그 크기에 놀라고 또 두꺼움에 놀라고 육봉의 호흡에 놀란다.
점점 소녀의 손가락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헉...송이야....아......"
송이는 아까의 쾌감보다 이젠 남자의 자지에 대한 호기심에 온통 정신이 팔려 있다.
'이렇게 단단한 것이 남자의 몸에 숨어 있었구나'
굴곡도 있고 특히 자지 끝 부분의 버섯같이 굴곡이 너무 신기하다..
하지만 귀두에 대한 자극에 민은 미칠 것 같다.
벌써부터 사정할꺼 같은 생각이 든다.
송이는 자세히 보려는 목적으로 이미 앉은 자세다..물로 비눗물을 씻어 내고 관찰한다.
냄새도 맡아보고.. 자지 아래쪽의 부드러운 주머니도 만져보고..이젠 아예 두손을 사용하여 만지고 있다. 부드럽게 만지다가도 세게 쥐어 보기도 한다..
'윽...송이야...나 미칠꺼 같애..으..'
이상하다 베테랑인 민이도 소녀의 부드러운 손길에 자제력을 발휘하기 힘들다..
사정이 기운이 밀려온다..척추의 끝을 타고 강한 전기같은 자극이 온몸을 휘감는다.
자지끝에선 하얀 액체가 물총같이 쏟아져 나온다..
"어....오빠....?"
미쳐 피하지 못한 송이는 밤꽃 냄새 나는 액체를 얼굴에 뒤집어 쓴다..
많은 양이다. 그리고 따스하다. 손으로 살짝 찍어 맛을 본다..약간 찝찌름하지만 더럽다는 생각은 전혀 안든다..
'이게 남자의 정액이구나..호호..'
부끄러워진 민은 물을 뿌리며 송이에게 장난을 건다..
그 바람에 송이가 샤워실 바닥에 넘어지면서 웃어댄다.
넘어지면서 드러나는 소녀의 사타구니..
방금 사정했으면서도 벌써 민의 자지에 긴장감이 찾아온다..
사타구니 사이의 핑크빛의 속살들..
민은 수건으로 얼른 자신의 몸을 닦고 송이의 몸도 닦는다.
그리곤 다시 번쩍 안아 자신의 침대로 옮긴다.
다시 머쓱해진 둘. 민이 먼저 말문을 연다.
"송이야 눈을 감아봐.."
"알았어 오빠..자..'
"이제부터 편하게 누워서 눈을 감고 그냥 느끼기만 하는거야..알았지?"
"응.. 오빠만... 믿으면 되는거지..?"
누워있는 송이의 모습이 샤워후라서 그런지 더욱 섹시하다.
이젠 더 이상 참을수 없는 민은 자신의 입을 소녀의 귀에 가져다 댄다.
입김을 불어넣으면서 혀로는 귓밥과 귓속 애무를 한다..
벌써부터 송이의 호흡이 거칠어 진다.
목도 입김으로 그리고 혀로 자극한다. 
손은 자신을 지탱하는 데만 사용하고 소녀의 몸엔 대지 않고 있다.
입술이 어깨를 타고 내려와 점점 탄력있는 유방쪽으로 옮겨간다. 민의 입이 당도하기도 전에 소녀의 젖꼭지가 하늘을 향해 우뚝 일어 서있다.
혀는 유방사이의 계곡을 탐색한다. 그리고 유방주위를 선회한다.
젖꼭지에 대한 애무는 아직 시작안한다..송이는 자신의 유두를 자꾸만 민의 입쪽으로 밀어보지만 민은 모른척 다른 곳만 애무한디..역시 여자를 많이 다루어본 베테랑다운 솜씨다. 
"오빠...앙~~~나 ..어떡해...힝.....아...하..."
이젠 됐다 싶었는지 민의 입이 송이의 가슴을 덥썩 베어문다.
갑작 스러운 자극에 송이의 허리가 튄다.
입속에 들어온 작지만 단단한 유두를 혀로 자극한다. 뭉글뭉들 돌리기도 낼름낼름 혀로 핥기도 하고 때론 이빨로 자극하면서 소녀를 안달나게 한다. 이미 소녀의 한손은 자신의 다른쪽 가슴을 쥐어짜며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가슴이 맛있다. 게걸스럽게 먹어댄다..
"엄마.....앙~~~~~하...하~~~~앙~~~으~~~"
한 5분간을 소녀의 가슴에서 논다..그사이 소녀의 사타구니 사이에선 뜨거운 물이 한없이 샘솟고 있었다. 민의 손이 이를 감지 하기 시작했다. 뜨거운 액체를 토해내고 있는 걸 보니 자신의 애무가 드디어 소녀를 녹이고 있는것이리라 생각하고 있었다.
민은 또다시 몸에 대한 탐험을 시작한다. 배꼽주위에서 한바퀴 선회한 입은 드디어 숲에 도착하였다.
거기에선 시간을 지체하지 않는다.
소녀의 다리를 M자로 세운 후 민은 자신의 몸을 완전히 송이의 다리아래쪽으로 이동시켜서 자신의 눈아래 불두덩을 두고 있다.
"예쁘다." 그표현 밖에는 할 수가 없다. 소녀다운 보지다.
소녀이기에 늘어나지 않은 음순 핑크빛의 깨끗한 색깔..그 아래로 흐르는 맑은 물.
그 절경에 한참 넋이 빠져있다. 양손가락이 송이의 보지를 양옆으로 벌린다.
음란하다. 구멍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온 물줄기가 한없이 음란하다. 그 음란함을 민의 혀가 감아 올린다.
"헉....아~~~~~~~~~~~~~~
쓰윽...쓱......뭉글....
민의 혀에 이미 송이는 미쳐있다.
"아...오빠..나 좀 어떡게...해조...아....앙~~~~~"
입으로 보지 전체를 덥석 물기도 하고 혀를 말아 작아보이는 구멍속에 밀어 넣기도 하고..
쩝쩝 하는 음란한 소릴 내어가면 소녀의 보지를 유린한다.
음순사이사이의 음액까지도 남김없이 먹어치우려는듯하다.
"앙...옵~~~빠...나 죽어...앙...하.....하...하..."
완전히 쾌감에 잡혀 있는 송이에겐 이제 고문일 정도다.
이 이상의 애무는 민 자신에게도 고문이다. 아까부터 안식하고 싶어하는 자신의 거대한 육봉이 껄떡대며 들어가 편히 쉴곳을 갈구 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클리토리스에 대한 애무가 남아 있지 않은가..
보지 위쪽을 살짝 더듬어 올리니 작은 싹이 보인다. 앙증맞게 생겼지만 여자를 미치게 하는 마력을 갖고 있는 싹이었다.
입술로 살짝 찝어본다. 송이가 숨을 멈춘다.
"악.."
갑자기 벌려졌던 다리가 민의 양 머리를 세게 조인다.
그래도 아랑곳없는 민의 혀가 클리토리스에 대한 공략을 시작한다..입술로 빨아들인다음 자신의 혀로 사정없이 놀려댄다.. 미쳐가는 송이.
'아...이런 느낌 첨이야...이런 세상이 있었구나..하..앙...'
뭔가 자신의 깊은곳에서 뜨거운 것이 몰려온다..
몸을 부르르 떤다..호흡도 멈춘듯이..몸이 굳는다. 그러다가 다시 호흡이 이어지고..
"송이야 좋아? 너 했어?"
빙그레 웃으며 민이 물어보지만 송이는 아무런 말도 없이 숨만 내쉬고 있다.
드디어 민은 자신의 육봉을 손으로 잡고 송이의 사타구니 앞으로 다가간다..
일단 귀두끝으로 송이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송이의 몸이 튄다. 아직 클라이막스의 쾌감이 다 식기도 전에 자신의 민감한 싹을 자극해 오니 자신도 모르게 몸이 튄다. 
"송이야..이제 다른 세계를 보여줄께..조금만 참아..편하게 마음 먹고.. 그냥 느끼기만 하는거야..알았지."
송이는 말없이 고개만 끄덕인다.
민은 자신의 자지에 송이의 애액을 묻혀 보지를 살짝살짝 훑어내리고 올리면서 자극을 한다..
송이의 허리가 움찔거리면서 능동적으로 반응한다.
서서히 구멍을 찾아 밀어넣는다.
"악..오빠..아퍼..잠깐...잠깐..아.."
민은 아프다고 시간을 끌면 힘든걸 안다.
계속 힘을 주어 서서히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는다.
평소에 손가락자위밖에 해보지 않은 송이로선 참기 힘든 고통이 밀려오지만.. 자신의 내부 깊숙한 곳에선 오히려 기대감이 있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심하지 않다는 생각도 든다.
"오빠....서서히..그래..그렇게 해조..아..."
사실 민의 자지의 삼분의 일도 안들어갔다.. 드디어 민의 자지에 어떤 저항이 느껴졌다.
민은 이때다 싶어 잔뜩 움츠렸다가 힘주어 밀었다.
푹!!
"어~~엄~~~마야..학..."
"오빠 그대로 있어..그대로..제발..하..학.."
"미안해 송이야.. 조금만 참아 괜찮을꺼야.."
송이는 숨을 몰아 쉬어가며 고통을 견디어 내고 있었다.
민이 조금씩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악..오빠..제발..움직이지..마...아..오...빠..제발.."
그래도 아주서서히 움직이는 민의 자지..하긴 경험이 별로 없는 여자 애들도 자신의 자지가 크다고 했었다. 그래서 속도를 빨리하면 아프다고 했던 애들도 있었으니..송이가 괴로워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하지만 민은 아주 천천히 움직이면서 송이의 그 요부적인 기운이 되살아나길 기도하였다.
그렇다. 민이 발견한 송이의 요부적인 기운이 송이의 내부에서 조금씩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고통도 이제 많이 준듯하다..그리고 자신이 맘먹고 이 멋있는 오빠에게 주기로 한 몸이기에 ...
"아..오빠..이제 조금 참을 수 있을 거 같애..살살 움직여봐..아...응..그렇게ㅣ.."
"송이야 이제 괜찮은거야? 이야..너 대단해..너무 사랑스러워.."
점점 민의 자지의 왕복속도가 조금씩 빨라지기 시작했다.
아 정말 빡빡한게...민 자신도 아까도 그랬지만 또 다시 자신답지 않게 사정의 기운이 몰려온다.
잠시 움직임을 멈추었다.
속살들이 자신의 자지를 감싸오는게 장난이 아니다. 
움직임을 멈추었는데도 송이의 보지 탄력으로 인한 쾌감이..정말 참기 힘들어진다.
아니 오히려 이제 송이가 슬슬 움직이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안되겠다. 싶은 민은 자신의 육봉을 뽑아 버린다..그렇게 하지 않으면 참기 힘들꺼 같애서 말이다.
뽑을 때 송이의 속살이 같이 밀려나올정도로 탄력있는 보지다. 민의 자지가 큰 이유도 있겠지만..
민은 다시 소녀의 사타구니에 입을 묻고 빨아대기 시작한다. 아까보다 훨씬 흥건한 음수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미 자신의 침대시트는 상당부분 젖어있었다. 
"오빠..왜?"
"으..응? 아냐..너의 보지가 더 보구 싶어서 그래.."
"아이 참 ..오빠는..아...항...아...... 나 미치겠어.."
민이 혀를 점점 아래쪽으로 내려 갈색의 항문 입구까지 이르렀다.
"악...오빠..거긴...아니야....아.....오~~~빠..아니라니깐...하..."
숭고하게까지 보이는 송이의 항문이었다. 꼭 다물고 있는 그 모습이 귀여워 죽을지경이다. 
민은 혀를 보아 살짝 찔러본다. 
움찔하고 송이가 몸을 튄다. 혀 끝에 느껴지는 항문의 주름이 부드럽다. 
음수가 거기까지 흘러 있었다. 점점 항문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듯 하다. 움찔거리기도 하고..
민은 더 악착같이 송이의 항문에 집착한다..
"하...학...오빠..나 죽어..나 죽으면..오빠...하..."
"쭙...쭈~~웁..."
이젠 아예 항문에서부터 보지까지 쭈~욱 훑는다..
이때..민이 몸을 벌떡 일으키곤..민의 육봉을 쥔다.
그리곤 민의 육봉을 입속으로 머금는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몰랐지만 그동안 보아왔던 포르노 비디오와 안되면 자신의 본능을 따를터였다.
"흠.....후.....아...."
민이 호흡을 길게 내쉬며 송이의 긴 머리킬을 쓰다듬는다.
송이는 민이의 귀두먼저 입에 머금고 혀를 굴린다.
귀두끝의 갈라진 곳에 혀를 댈 때 마다 민이 움찔 떠는거 같다..
더욱 집요하게 그곳을 공략한다..점점 입으로 왕복하는 속도가 빨라진다.
자지를 붙잡고 있는 두손도 같이 꽉 쥐고 왕복을 같이 한다.
"송이야...너...어디서..이런..하....아...."
송이가 한손을 내려 민의 음낭을 만지작 거린다. 긴장한 음낭인지라 굳어 있다. 그 밑으로 회음부가 자신도 모르게 자극되자. 민이 또 다시 몸을 떤다. 
"오빠 여기 좋아? 내가 이렇게 하니까 좋아?응?"
"응..좋아..송이야..너 너무 섹시해.."
"알았어..오빠..오빤 편히 누워있어.. 나 잘할 수 있을꺼 같애.."
송이의 입이 다시 육봉을 머금는다. 이젠 제법 잘 빤다. 혀놀림도 민을 놀래킨다.
한손은 자지를 잡은 상태지만 한손으론 회음부를 자극하며 점점 항문쪽으로 이동한다.
마치 자신이 당한대로 갚아주기라도 할것처럼 말이다.
송이의 침이 흘러 음낭을 적시고 있다.
그 침을 묻혀 오빠의 항문을 자극한다.
"헉..송이야...으.....하...."
아예 항문에 손가락을 넣을 기세다..
"하...아...."
민은 송이의 엉덩이를 끌어 당겨 자신의 얼굴위치로 옮겼다.
이젠 69자세다..자신의 눈앞에 펼쳐진 소녀의 보지에 입을 옮겨 빨아대기 시작한다.
클리토리스를 이빨로 자극하니 자지를 빨던 소녀가 고개를 젖힌다.
'항...아...오빠...'
"오빠..넣어주라..응...나 미칠거 같단말야..하.."
"송이야..그럼 니가 위에서 해봐..아직 아플테니까 너가 잘 조정하면서 해봐..'
"응..오빠.."
송이의 음란한 보지가 자지위에 위치한다.
점점 아래로 내려온 계곡. 그속으로 점점 민의 자지가 사라져 간다.
송이의 눈은 거의 뒤집혀져 있다. 쾌감인지 고통인지 알수 없는 표정이 그녀의 얼굴에 인상을 남기고 있다. 
"앙~~..아...오빠...꽉 차있어..오빠의 자지가 내 보지에 들어와 있어.."
점점 송이의 상하운동이 속도를 더해간다..
뿌작..뿌작... 음란의 소리가 방안을 메운다.
'하..하..하..하...아...."
둘의 달뜬 신음소리도 같이 채워간다.
둘의 살 부딪치는 소리도 규칙적으로 들려온다.
처음같지 않은 몸 놀림이다. 첨인데도 고통보다는 쾌락에 들떠하는 모습이다.
민도 점점 아래에서 위로 쳐올리는 동작으로 송이를 돕는다.
"오빠..하....너무...좋아...앙...아....하...허...헉...오빠...."
"송이야..나도 좋아..너 너무 탄력있는 보지를 가지고 있는거 아니? 하...하..."
"하...앙...오빠..나 죽을꺼 같아...엄마..야...아.."
퍽..퍽...퍽...퍽..
둘의 절구질이 호흡이 척척 잘도 맞는다. 자신의 육봉에 감겨드는 송이의 속살의 감촉에 민은 이제 자제력을 잃어 간다..
"송이야..나 나올꺼 같애.."
"옵빠 ...앙...나도 곧 할꺼 같애..아...하.."
"아~~~"
송이가 먼저 민의 가슴에 무너진다. 송이를 먼저 보낸 민도 마지막 피티를 가하며 위로 올려친다.
퍽퍽퍽...착착..착...
"으~~~~아~~~~"
송이는 그 엄청난 쾌감에 온몸이 절로 떨려온다. 
그 와중에 오빠의 정액이 자신의 질속을 강타하자. 기절할 만큼의 쾌감의 물결을 자신을 함몰시킨다.
그렇게 둘은..한참을 그대로 있었다..



송이의 방 
이제 막 클라이막스를 경험한 송이는 화장지를 찾아 자신의 보지를 닦았다. 닦으면서 근 5달간 자신을 길들여주었던 민이오빠의 잘생긴 얼굴을 떠올렸다. 5달후 부모님의 권유로 영국으로 조기유학을 떠난 것이다. 그 후로 이미 섹스에 길들여져 있던 송이는 여러 남자들과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
물론 그후로 자위는 별로 안했었지만 방금전 아저씨로부터의 은밀한 애무를 받고는 도저히 참을수 없게 된것이었다. 
'쾅!쾅! 쾅!' 
"문열어...모해...쾅!쾅!"
"어 은지야..잠깐만...."
오이도 다시 가방속에 넣고 축축한 바닥도 빨리 닦은 송이는 문을 열어준다.
"모하구 대 낮에 문 잠그구 그래..기집애야.."
귀엽게 눈을 흘기며 은지가 묻는다
"아니..속옷 좀 갈아입었어..좀 찝찝해서.."
"에이..아닌거 같은데..너 혹시..."
"기집애는...별생각 다한다..."
한바탕 방안에서 웃음소리가 흘러나온다.. 은지는 송이의 내력도 모르거니와 그저 활달한 남자친구 많은 친구려니 생각하고 있는 터였다.

한편 태석의 아들 종석.
종석도 시험기간이다. 
자신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해온 하숙이어서 어렸을땐 별로 누나들에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자신을 귀여워해주는 누나들이 그저 좋았을 뿐이었다. 
그러나 중2때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학교에 가면 온통 도색잡지들이 굴러다니고 친구들과의 대화주제가 섹스나 여자를 벗어나질 못하였다. 
그런 시절부터는 드디어 하숙하는 누나들에게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중3때 하숙하던 고2누나 아영과 관계를 갖게되었다.
종석은 고3이지만 공부에는 별 흥미를 못 느낀다. 
흥미를 못느끼기 보다는 환경이 그렇다 보니 다른곳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이었다.
자신의 옆방에서 거주하는 진아도 그렇다.
공부도 잘한다는 소문이 있는데..같은 또래에다가 피부도 하얗고 늘씬한게 자신의 감성을 너무 자극하고 있었다.. 그런 감정은 결국 벽쪽에 구멍까지 뚫게 만들었다.
원래 집을 증축개조한 하숙집인지라 자신의 방과 진아의 방 사이의 오른쪽 일부는 전에 창으로 사용했던 부분이 있는 데 그 부분은 합판을 끼우고 방열스티로폼을 넣은 것이다.
그걸 알고 있는 종석은 진아가 집에 간날 밤 늦게 송곳과 칼을 이용하여 자신만 볼수 있는 구멍을 뚤어 놓은 것이다. 구석진곳이라 진아는 전혀 눈치챌수 없는 곳이었다. 그리고 감쪽같이 테입으로 붙여놓으면 아무도 알수 없는 자신의 욕구 발산구가 되는 것이다.
물론 자신이 이방으로 옮긴지도 얼마 안됐다. 부모님께 그 방은 공부하기에 너무 어둡다고 억지 주장하고 옮긴 이유도 다 꿍꿍이가 있었던 것이다.
오늘은 참 흥미로운 광경을 목격했다.
낮에 공부하던 진아가 물을 먹으려는지 컵을 들고 밖으로 나가려다 말고는 문틈 사이로 무언가를 보며 자신의 사타구니를 더듬는게 아닌가? 
뭐를 보고 그러는지는 모르지만 유일한 남자 하숙생인 규형이 형은 아직 안들어왔고 자신을 제외한 남자라곤 아빠밖에 없는데 저 애가 갑자기 왜 저런 행동을 하나 하고 의아심이 들었다.
간편한 반바지를 입고 있던 터라..사타구니에서 꿈틀대는 진아의 손과 반바지아래로 들어나 있는 하얗게 쭉 뻗은 다리가 미치도록 섹시하게 보였다. 망설이던 진아가 밖으로 나갈때까진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종석의 머리속에 남은 그 모습은 너무도 도발적이어서 한참을 떠나지 않았다.
'저 착해 보이는 진아도 자위를 할까?'
물을 떠온 진아. 오늘은 체조를 한다. 잡념을 없애려는 듯이.
엉덩이를 이쪽으로 향하고 스트레칭을 한다.
얇은 반바지천에 진아의 팬티 라인이 선명하게 보인다.
그런데 이상하다 팬티 라인이 V자인데 상당히 각도가 있다. 보통 아이들의 밋밋한 각도하곤 비교도 안된다..
'저런 섹시한 팬티를 입고 있을까..옷 갈아 입을 때 확인해봐야지 룰루...'
밤 11시. 
종석은 공부를 하면서도 옆방의 진아에 신경이 쓰여 통 글이 안 들어온다. 평소에 자신이 매우 싫어하는 수학공부때문이기도 한거 같다. 안되는 공부 하면 뭐하냐는 생각에 종석은 자신이 뚫어 놓은 진아의 방을 보기위하여 구멍에 눈을 가져다 댔다.
하숙하는 여고생중에선 유일하게 방을 혼자 사용한다. 유복한 덕에 비싼 방값을 내고 혼자 사용하는 이유도 있지만 공부에 전념하기 위해 진아 자신이 스스로 내린 결정이기도 하였다.
틈틈이 공부해놓은 것이 있어서 내일 시험 볼 것은 이미 거의 공부해놓은 상태다 저녁식사 후로는 계속 정리정도만 가볍게 하고 있다. 
피곤한지 자신이 정리해둔 노트를 펴들고 누워서 읽는다.
종석쪽을 향하여 다리를 쭉 뻗고 노트를 읽는다.
가볍게 공부하는 듯이 보인다. 다리를 흔들기도 입으로 음악을 흥얼거리기도 한다. 상의로 입은 티가 걷혀져 올라가 배꼽이 드러나 보인다. 살갗이 하얗다. 고3 아니랠까봐 뽀얗다 못해 창백하기까지 하다.
공부를 잘하면 못생겼다는 말은 진아에게는 어불성설이다. 
173의키에 45킬로 투명한 피부 그리고 고3이기에 살짝 기른 머리...
어디하나 틈 잡을 곳이 없다.
무릎을 당겨 다리를 세우고 흔들며 공부하는 진아의 모습이 사뭇 섹시하다는 느낌이 들 즈음 종석의 눈에 포착되는 게 있다.
약간은 헐렁한 반바지인지라 그 벌어진 틈이 정확히 자신의 눈의 각도와 맞아 떨어진 것이다.
"꿀~~꺽"
상당히 큰 틈을 보이며 벌어진 하얀 반바지 사이로 팬티가 보인다.
팬티도 하얗다. 늘씬하고 쭈~욱 빠진 다리가 바로 거기에서 시작되고 있었던 것이다.
군살이 전혀 없는 다리인지라 허벅지 안쪽에서 만들어내는 음영이 마치 팬티를 들어올리는 듯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사타구니 안쪽이 거무스름한게 마치 음모처럼 보였다. 아니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한번 침을 삼킨다.
아니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진아의 손이 점점 아래로 내려오더니 반바지 위로 아까처럼 자신의 사타구니를 꾸욱 눌러대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헉..진아가..잘하면 좋은 구경을 할수 있겠군.."
종석은 자신의 자지를 움켜쥐어본다..이미 발기할 대로 발기하여 바지를 찢고 튀어나올듯한 형상으로 사타구니에 매달려 있다.
진아의 손에 점점 힘이 가해진다. 노트를 들고 있던 한손이 노트를 옆으로 내려놓는다.
눈은 감겨 있다. 노트를 들고 있던 손이 가슴으로 내려온다.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아주 아담한 사이즈의 가슴위로 손이 놓인다. 곧이어 진아의 손가락이 춤을 춘다.
"으~~~음"
아주 약하게 나마 진아의 신음소리가 새어나온게 그때 쯤이었다.
가슴을 누르기도하고 주무르기도 하는게 평소에 종석이 보아왔던 포르노에서 보던 어떤 음란한 자위모습보다도 야하게 보이고 자신을 흥분시키고 있었다.
바지위에서 눌러대던 진아의 손가락은 이제 비비고 있다.
자신의 사타구니가 간지러운 듯이 손끝을 세워 비벼대고 있었다.
"흠~~~~하....음.."
큰소리는 자제하는듯한 모습이다. 옆방에 종석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음이리라.
그렇지만 입술사이로 흘러나오는 약한 신음소리는 자신도 어쩌지 못하고 있었다.
아랫도리에 신경을 쓰다보니 어느틈엔가 진아의 손이 브래지어 속에서 움직이고 있다. 양쪽 유방을 번갈아 가며 주물러 대고 있고 때론 움직임이 적은걸로 보아 유두를 섬세하게 자극하고 있음을 상상할 수 있었다. 상의가 거의 젖혀져 가슴이 보일 듯 말 듯 한다. 
종석으로선 정말 미치게 하는 장면이었다.
"하....저년 날 죽일려구 환장했구나...정말 죽이는데..."
이제 아랫도리를 애무하던 손도 반바지의 호크를 풀르고 지퍼를 내린다.
지퍼가 내려가는 속도가 종석에게는 한없이 길게만 느껴진다.
지~~~~~~~~익.. 다 내려간 지퍼. 헐렁해진 반바지는 안 벗을련가 보다.
그냥 그 상태로 살짜기 아래로 내려놓고 그냥 팬티위로 자극하고 있다.
손바닥으로 불두덩 전체를 감싸고 꾸욱 꾹 눌러대더니 몸을 한번 쭉 편다. 발가락까지도 편다.
이젠 바지를 무릎아래로 내려버린다. 하지만 팬티는 그대로다.
진아는 손가락을 세워 좀더 섬세하게 자극하기 시작한다. 중지를 세워 자신의 보지 계곡을 따라 팬티위로 나있는 음영을 따라 움직이기 시작한다. 서서히 ..
중지와 검지를 겁쳐서는 제법 힘을 주어 문지르기도 한다. 
종석의 눈에 젖어 있는 하얀 팬티가 너무 야속하게만 보인다.
얇기만 한 팬티가 젖어 이젠 속이 비치지만.. 종석은 안타깝기만 하다 저걸 아예 벗어버리고 하지..
손가락이 아주 깊숙히 아래까지 내려왔다가 올라간다.
그에 따라 진아의 입에서 나오는 한숨의 길이가 길어진다.
"흐~~~~~~~~~~~음...하~~~~~~~"
고개도 뒤척여가며 자위한다..
이미 윗도리는 뽀얀 젖가슴이 드러나도록 위로 젖혀있다.
가슴이 이쁘다..작기만 할꺼라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몸에 딱 알맞은 크기 였다. 
작은 핑크빛 젖꼭지는 천장을 향해 우뚝 솟아 세심한 자극을 갈구 하고 있었다.
팬티위로 나온 보짓불을 묻혀 젖꼭지를 자극하기 시작한다. 애액을 머금은 유두가 형광등의 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난다. 너무 이쁘다..입으로 깨물어 주고 싶을만큼 사랑스럽다.
이젠 두손으로 유방을 짓이기기 시작한다. 
누워있지만 전혀 모양의 변화가 없던 유방이 진아의 가늘고 이쁜 손에 의해 이그러지고 찌그러져 터져버릴것만 같다. 이런 모습에 더욱 안타까운 것은 종석이다.
이미 종석은 자신의 자지를 꺼내어 흔들고 있다. 꺼떡대는게 어딘가에 비비기라도 하면 당장 하얀정액을 뿜어버릴꺼 같다. 
"헉..헉...아....."종석의 입에서도 절제된 신음이 튀어 나온다.
아~~~ 드디어 진아의 손이 팬티 안으로 들어간다.
팬티자락을 살짝 들추고는 스르르...하고 아래쪽으로 이동해가는 소녀의 손.
소녀의 눈꺼풀이 사르르 흔들린다.
두손이 다 자신의 불두덩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팬티속이라 안타까움만 더해가지만..
종석은 기대에 찬 눈빛이다..
"곧 있으면 저년의 보지를 볼수 있을꺼야..하..하.."
종석의 기대가 드디어 결실을 맺을려나 보다. 진아는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치마를 내리기 시작한 것이다. 조금씩 조금씩 ..들어나는 소녀의 비경..
촉촉히 젖어 이슬을 머금고 있는 계곡에 한바탕 소나기가 훑고 지난 간 듯한 풍경이 펼쳐져 있다.
그 물속에서 뛰 노는 물고기가 되고 싶은 심경이 바로 종석의 마음이리라..
끈적한 애액이 묻어 누워있는 음모는 그리 많지 않다. 아니 거의 없는것처럼 보였다.
양도 적을쁜 아니라 그 범위도 적다..
그래서 그런가? 소녀의 열려진 보지의 모습은 정말이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도 신비로운 광경이었다. 평소의 그런모습을 상상조차 할 수없게 완벽한 행동거지를 하던 진아였는데..
작금의 진아의 모습은 세상 어느 요부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섹시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었다.
"아~~~앙~~~~~~으......."
이젠 소리도 제법 커졌다. 자신의 쾌감에 자제력을 잃은것인가..
종석도 소리가 커진다..
"허~~~헉.....으...윽...."
자신의 육봉을 거머쥔 손의 속도가 빨라진다. 마치 자신의 자지를 뽑아버리기라도 할것처럼 힘차게 용두질을 하고 있다. 종석의 자지도 상당한 크기다. 아버지를 닮아서 그런지..보통의 크기를 훨씬 넘긴 우람한 자지의 모습이다..하긴 중학교때부터 색골인 하숙생누나를 녹인 자지다.
진아의 손가락이 음순을 활짝 열고 그 속을 훑어낸다. 모든게 다 보인다. 형광등의 불빛이 진아의 모든 것을 보지속의 모든 모습을 환하게 보여주고 있다. 물을 울컥울컥 토해내는 구멍..이쁜모양으로 자리잡은 음순..그 음순이 만나는 위쪽에 자리잡은 작은 싹까지도 말이다..
소녀의 손가락은 자신이 어디를 자극해야 할지를 잘 알고 있다.
많이 해본듯한 자위행위모습이다. 고개를 빳빳이 들고 있는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살짝 집어낸다.
"하...하~~~~아...앙....."
손가락 사이에 넣고선 비벼댄다..
"앙~~~~~~~하......으.............앙....엄마...아..."
다른손은 구멍속으로 사라진지 오래다. 중지가 뽀작대면서 구멍을 들락거린다..
물을 쏟아내고 있는 구멍속에서 물을 퍼올리기라도 하는것처럼 중지가 운동을 한다.
'학...하....아........음......하...."
이번엔 손가락하나가 더 들어간다..약지와 합세한 중지..
두손가락의 무자비한 삽입이 시작된다..
'부작...부작..부기적....부작...'
'찍...직......직.....찍....'
음란한 소리를 내며 들락거리는 손가락이 부럽기만 하다..
'아....하.....흑.....아....응........"
점점 속도를 더해가는 손가락..그 손가락으로 밀려나오는 핑크빛 속살들..
절정이 오려나 보다..진아의 안타까운 표정과 구멍을 들락거리는 손가락의 속도에서 미루어 짐작할수 있다. 종석도 이제 자신의 인생일대 최대의 인내심을 발휘하며 시작한 육봉에 대한 마찰을 지탱할수 없다. 이미 부풀대로 부풀어 더 이상 그대로 두었다가는 터져버릴지도 모른다.
"학..학...앙....으...아............."
입술사이로 혀가 나와 입술을 적시면서 마지막 절정을 향해 치달아 간다.
온몸이 경직되기 시작한다.
머리끝에서 시작한 전기가 발끝까지 한없이 훑어 내린다.
호흡이 제대로 되지가 않을만큼의 쾌감이 몰려온다.
진아는 일찍이 자위로 이만큼의 오르가즘을 경험한적이 없었다.
"아~~~~~~~~~~~~~앙"
종석도 하얀 정액을 왈칵..쏟아내고 있다..
벽에 사정없이 내려 꽂히는 정액..양이 실로 엄청나다.
자신의 내부에 이렇게 많은 정액이 있었다 싶기까지 하다..
"쿵.."
앗 이게 무슨소린가..종석은 너무 흥분한 나머지 자신의 육봉을 잡고 힘있게 흔들다가 그만 손이 미끄러져 버린 것이다. 쾌감에 젖어 있던 종석이라 그 소리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자위의 여운에 한참 눈을 감고 있던 진아에겐 아주 크게 들리는 소리였다.
"헙.." 
"이게 무슨소리지? 옆방에서 난 소리 같은데 종석이 방에서?"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자신이 너무 소리를 크게 내지 않았나? 컸던 쾌감만큼이나 갑자기 걱정이 물밀 듯이 밀려왔다. 자신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너무도 음란한 자세로 누워있었다. 손가락은 아직 자신의 보지속에서 꾸물대고 있었고 쫙 벌려진 사타구니는 종석의 방을 향해 환하게 열려 있었으며 자신의 가슴은 자신의 호흡과 같이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던 것이다.
"설마 이 모습을 엿본 것은 아니겟지..설마...설마..."
진아는 옆에 있는 티슈로 자신의 손을 닦았다.
그리고 일어나 종석의 방을 등지고 앉았다. 그리곤 고개를 숙여 자신의 보지를 닦아 내기 시작했다.
서두르진 않았다..당황하면 안되었다. 그래야만 했다. 자신이 여기서 당황한다면 그건..추락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자신의 모습이 보여졌으리란 상상이 그냥 상상이길 바라면서..자신의 격정의 애액이 훑고 지나간 보지 구석구석을 닦아냈다. 항문까지도 이어진 그 물줄기를 닦아냈다.
한편 종석은 사정시작부터 구멍에서 눈을떼고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벽에 긴 하얀 줄을 그리면서 늘어져 있는 자신의 정액을 닦을 기운도 없다.
자신의 방 바닥은 하얀 정액으로 흥건했지만.. 아직 진아의 상큼한 몸과 사타구니사이의 비경이 눈에 선하여 마치 꿈을 헤메는 듯한 모습이다.
시험이고 뭐고 자지만을 팬티로 살짝 닦아낸 종석은 쾌감의 늪에 빠져버려 스르르 잠이 든다.
언젠가는 저 황홀할만큼의 섹시하고 깨끗한 진아를 먹고 말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고은과 소희의 방.

고은과 소희는 같은 반이다. 그러면서도 같은 하숙집 같은 방을 사용한다.
둘은 마치 친 자매처럼 친하다. 곧잘 싸우기도 하면서도 히히덕 거리며 어울리는걸 보면 전형적인 단짝친구모습 그대로이다. 하지만 사실 그들은 그 이상이다.
오후엔 공부를 방에서 하기로 했다.
그런데 공부하는 모양이 영 이상하다. 소희는 방바닥에 앉아 상을 펴고 책을 보고 있는 듯 하지만 고은은 공부하는 소희를 뒤에서 끌어안고 눈을 감고 있다. 아니 뭔가를 보채고 있는 거 같다.
"왜...그래..지금은 시험기간이잖아..너 시험 잘 봤어?"
소희의 말이다. 
고은은 소리없이 소희의 등을 쓰다듬는다. 소희는 한숨을 내쉬며 몸을 한번 털어낸다.
"고은아...하지마..나 오늘시험 망쳤단 말야.."
하지만 여전히 고은은 말이 없이..소희의 등을 어루만진다. 아니 이젠 옆구리를 쓰다듬는다.
"간지러워..고은아..나중에 시험끝나면 시간 많잖아.."
옆구리를 쓰다듬던 고은의 예쁜손이 소희의 겨드랑이를 파고든다.
"힉~~간지러워 이~야~~~앙"
이젠 교태스러운 비음을 섞어서 제지한다.
하지만 고은의 손은 멈추질 않는다. 겨드랑이를 파고 들자 마자 앞으로 손을 밀어넣어 소희의 아담한 가슴을 옷위로 쓰다듬는다. 
소희는 영 집중이 안된다. 이럴줄 알았으면 공부방으로 가는것인데..하는 후회를 해보지만..이젠 자신도 점점 욕정에 물들어 가고 있음을 감지한다.
가슴이 아담하긴 하지만 상당히 단단하다.
고은이 모처럼 말문을 연다.
"소희야...너 혹시 지금 그거 해?"
"아니..아직은 아니야..하지만 곧 시작할꺼야..가슴이 단단해졌지?"
"응.. 커진거 같애. 섹시하다 얘.."
"그래...아~~~앙~~~"
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던 고은의 손이 브래지어의 위이긴 하지만 이미 단단해져버린 유두를 감지해내고 손톱을 세워 자극하고 있다. 사실 소희는 유두자극에 매우 민감하다. 특히 멘스가 시작할때쯤이면 가슴이 평소보다 훨씬 민감해진다.
소희의 비음에 고은의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그렇다. 이들은 오랜기간은 아니지만 서로간에 욕정을 풀어주는 분출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던것이었다. 글쎄 서로간의 행동의 레즈비언의 성향을 띠었음을 알고는 있지만 자신들이 여자에게만 관심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또한 인지하고 있다. 사실 분출구가 없어서 서로간에 이러고 있지만 내심으로는 남자의 손길이 궁금하고 남자와의 섹스에 무척이나 호기심과 관심이 있는 평범한 소녀들인 것이다. 내성적인 두소녀에게 있어서는 참으로 알맞은 분출구를 찾은셈이다.
두달전 청아여고 입학한지 3주쯤 됐을 때이다.
소희는 약한 몸살에 걸려 몸이 영 안좋았었다.
하지만 심한 것은 아니었기에 평소와 같이 아픈표시를 안내고 열심히 청소에 임하고 있었다.
이번달은 남자선생님 화장실 청소당번이었다.
원래는 두명이서 청소를 해야하지만 한 친구는 소위 말하는 날나리에 깡패짓을 하고 다니던 터여서 자신이 거의 매일 혼자서 청소를 하고 있었다.
그날은 청소를 거의 마쳤지만 자신의 몸이 너무 힘들었다. 몸살에 컨디션이 갑자기 안좋아졌던 것이다. 갑자기 아랫배에 통증이 오기 시작했다. 
기운이 없는 중에 먹은 점심이 안좋았던 모양이다.
소희는 급한김에 변기칸으로 들어갔다. 청소시간에는 남자선생님들은 화장실에 잘 오질 않으신다. 아픈 아랫배에 쓰다듬으며 호흡을 내쉬고 있는 순간.
선생님 두분이 들어오셨다. 서로 무슨이야기를 하는지 웃으며 호탕하게 들어오셨다.
"어이, 김선생 축하해..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 냈다며..'
"아니에요.. 어쩌다 운이 좋아서 그랬던 거지요.."
"에이..그래도 방학중에 그렇게 혼자 대회에 나가서 상을 타는게 어디 쉬운가?"
"상대 선수들이 추워서 잘 움직이질 않더라구요..하하.."
"원 사람도..하하하..."
체육선생 김선생님과 국어선생 한선생님이다.
방학중에 김선생이 태권도 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아온게 소문이 났나보다.
변기에 앉아 있던 소희는 소리를 죽이며 앉아 있었다.
" 나먼저 나가겠네.."
"네...수고하세요..한선생님"
화장실에 혼자 남은 김선생은 소희의 옆칸으로 들어왔다.
옷내리는 소리가 들렸다. 소희는 한층더 긴장하며 숨죽이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변보는 소리는 안들리고 난데 없는 옷이 마찰대는 소리가 들린다.
한참 그런 소리가 난다. 가끔은 신음소리 같은 것도 난다.
소희는 이게 무슨소릴까..하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한것도 김선생의 비음을 들은 후였다.
그때 문득 드는 생각..
'혹시...'
평소에 김선생님은 인기가 하늘높은 줄 모르는 핸섬맨이었다.
청아여고생이라면 한번쯤 총각인 김선생과의 짝사랑을 안해본사람이 없을것이었다.
길쭉한 다리에 심플한 옷차림, 저음의 굵직한 목소리..
한참 남자에 관심많을 나이인 여고생들에겐 정말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은 그런 사람이었던 것이다. 
소희도 예외는 아니었다. 입학당시부터 체육관에서 태권도부를 감독하는 김선생의 멋있는 모습에 한껏 빠져있던 터였다.
'탁..탁..탁..탁..탁...'
옆칸에서 규칙적으로 들려오는 작은소리. 그리고 옷이 마찰대는 소리에 묻혀나오는 작은 비음.
'틀림없어 김선생님이 마스터베이션을 하고 있는거야..'
소희는 점점 확신을 하고 있었다. 그런생각이 들기 시작하자 자신의 아픈배는 씻은 듯이 낫고 점점 내부 깊숙한 곳에서 뜨거운 것이 치솟기 시작한다.
김선생은 방금전까지 체육관에서 태권도부를 지도하다가 왔다.
체육관에는 가끔 쉬는 시간에 아이들이 몰려와 태권도 연습하는 모습을 구경하러 오곤 했다.
그런데 그날따라 구경온 아이들이 의자에 앉은 자세가 자신을 너무 흥분하게 한것이었다.
언제나 넘쳐나는 정욕에 자주 자신의 육봉에 힘이 들어가는데.. 처녀냄새가 물씬 풍기는 여고생들의 풍성한 가슴만 봐도 가슴이 설레는데.. 그날 구경온 아이들은 태권도 구경에 여념이 없어 자신의 사타구니가 환히 개방되어있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평소같으면 슬쩍슬쩍 눈치를 보며 그 광경을 쳐다봤겠지만 그날 김선생은 감독실의 유리창을 통해 그 섹시한 광경에 완전히 넋이 나갔던 것이다. 하얀팬티의 가운데로 언뜻언뜻 음모가 비치는 녀석도 있었다. 쭉쭉 빵빵한 여고생들의 교복사이로 보이는 사타구니의 광경이라.. 이건 총각선생으로선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고문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부랴부랴 화장실을 찾아 이렇게 온것이었다.
"윽....윽..."
옆칸의 김선생의 입에서 아까와는 신음소리가 들렸다. 
소희의 몸이 후끈 달아오른다.. 이유는 자신도 딱 집어 말할 수는 없다.
물기없던 자신의 음부에서 나른한 액체가 배어나오는 것이 느껴진다. 가끔 영화의 야한장면을 보거나 소설의 야한 부분을 읽을때면 거의 예외 없이 팬티에 배어나오던 액체다..
물론 자위할때는 말할것도 없다.
소희의 손가락이 자신도 모르게 보지를 향해 스멀스멀 기어간다..
이상하다.. 예전에 자신에게서 나오던 양보다는 훨씬 많다. 방울이 져서 떨어질 지경이다.
손가락으로 묻혀보니 나른한게 너무도 부드러운 액체이다.
자신도 모르게 손가락으로 보지를 자극하기 시작한다..
소리가 나올려고 하지만..내어서는 안된다.. 
몸이 떨려온다..
잠시후에 김선생은 손을 씻고 화장실을 나갔다.
소희는 슬그머니 화장실에서 나왔다. 그리고는 옆칸으로 들어간후 문을 얼른 잠그었다.
김선생님이 마스터베이션을 한 것이 틀림없다면 분명이 흔적이 남아있으리라는 호기심어린 확신이 있었다.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지만 너무 들뜨는 순간이었다.
휴지통을 살며시 들여다 보았다. 아무것도 없다. 닦은 것을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린 모양이다. 실망이다 흔적이 전혀 남지 않았다. 단지 심증만 있을 뿐이지 물증이 없는 것이다. 잔뜩 실망한 소희는 그만 나가려고 변기칸의 손잡이를 잡았다.
"앗.." 손잡이에 물기가 남아있었다. 손잡이 안쪽으로 흰물줄기가 늘어져 있는 것이 아닌가. 소희는 살며시 그것을 손가락에 묻혀보았다. 희멀건 액체다..맞다.이거다! 전에 부모님 몰래 보았던 포르노테잎에서 본 남자의 정액..바로 그것이었다. 갑자기 열이 얼굴로 치솟았다. 이게 김선생님의 정액이라는 것이 그토록 자신을 흥분시켰던 것이다. 살짝 입으로 가져가 맛을 보았다.
약간 찝찌름하면서도 달콤한 듯한 냄새가 났다.
그때 청소시간 마치는 차임벨 소리가 들렸다. 소희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화장지로 그 하얀 액체를 조심스레 닦아 화장지 겉비닐에 잘 싸서 호주머니에 소중하게 넣었다.
그날저녁 
소희는 저녁을 먹자마자 고은이 오기전에 김선생의 정액냄새를 맡아볼 의향으로 비닐에 싼 젖은 화장지를 꺼내었다. 냄새가 이젠 향기롭기 까지 했다. 자꾸 김선생의 마스터베이션하는 모습이 상상이 되어 자신의 내부가 뜨거워짐을 느끼기 시작했다. 자신도 모르게 손이 가랑이로 이동했다. 
"아~~~" 자신도 모르게 한숨이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소희는 자신의 이불을 폈다. 고은이에게 자신의 자위모습을 들키지 않기 위해 몸이 안좋은 핑계를 대고 이불속에서 자위를 할 생각에서이다.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해오던 자위였다. 그냥 자신의 몸에 호기심이 있어 이곳저곳 만지다가 짜릿한 감촉에 빠져 이젠 상당히 자주 자위를 즐겨오던 터였다.
이불속에서 꼼지락 거리며 자신의 보지를 주무르던 소희는 스르르 그렇게 잠이 들었다.
고은이 들어 온 순간이 그때였다.
너무도 황당하면서도 참으로 찌릿한 경험을 한 날이었다.

오늘 음악선생님이 내준 숙제가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에 참석하고 팜플렛을 받아오는 것이었다.
고은이 음악회구경을 하고 친구들과 시내버스에 오른시간이 6시 30분쯤 되었다.
사실 음악회는 6시에 시작을 했지만 팜플렛만 받고 나온것이었다. 여고생만의 발랄한 아이디어이다..
퇴근시간이다.. 시내버스가 콩나물시루같이 빡빡하다..

이시간에는 이쪽 코스의 시내버스는 한결같이 이렇다.
여러친구들이었지만 용케도 시내버스에 꾸역꾸역 들어간다. 이런땐 참으로 시내버스라는게 신기하다. 한사람도 들어가기 힘들 것 같은 공간이지만..힘만들이면 10명도 문제없다.
손잡이 잡기도 힘들정도이다. 사람들 틈에 끼여 흔들거리다보니.. 어느새 차의 뒤쪽까지 이동해있다.
친구들은 이미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른다. 이많은 사람들이 탔는데도 차속이 그리 소란스럽지 않다.
어쩌다 보니 제일 창쪽까지 위치하게 되었다..
그런데 오히려 더 힘이 든다. 손잡이를 잡을 수 있어 편할 줄 알았지만 사람들의 무게가 더해져 몸가누기가 힘들다. 앉은 사람의 어깨에 자신의 아랫배가 눌린다. 앉은 남자에겐 미안하지만 자신은 차라리 편하다. 몸무게를 분산시킬수 있어서..
자리에 앉은 회사원으로 보이는 말끔한 젊은 남자가 살짝 위를 올려다본다.
핸섬하다.. 샤프한 모습이 대학생때 꽤나 많은 여자를 알고 지냈을 법하다.
"어깨가 불편한가?"
고은이 생각해본다. 하지만 자신도 겨우 몸을 가누고 있는 정도라 어찌 해볼도리가 없다. 단지 미안한 표정만 살짝 지어보였다. 자신도 힘들다는 듯이 살짝 인상도 지어보인다.
한참을 그렇게 갔다. 
어느순간 아차.. 싶다.
자신의 음모 있는 부분이 그 남자의 어깨아래부분에 비벼지고 있는 것이다.
동복을 벗었기 때문에 꽤나 얇은 교복인지라 얼굴이 화끈하고 달아오른다.
이 남자가 알아 버리면 어떡하지. 피한다고 꿈틀대면 왠지 오해를 살것만 같다.
그냥..이남자가 모르고 넘어갔으면 했다.
그런데 이상하다..자신의 음모가 이 핸섬한 남자의 단단한 팔뚝에 비벼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흥분이 된다. 자신도 모르게 발 뒤꿈치가 들린다.. 좀더 깊은곳에 마찰을 느끼고 싶어한다.
사람들과 씨름하느라 흘린 땀 때문에 그 느낌이 더욱더 세밀하게 느껴진다.
이 남자가 알아버리면 어떡하나..혹시라도 자신을 쳐다보면 어떡하나..걱정이 되면서도 자신을 주체할수 없다. 그때다..
무언가가 자신의 무릎을 스쳤다.
누군가의 옷깃이려니 했지만. 자신의 앞쪽엔 지금 사람이 없다.
그럼 이사람의 서류가방인가? 
자신이 너무 예민해진거 같다는 생각을 할무렵 ..
다시 자신의 무릎을 잡는게..그렇다..분명 일부러 살며시 잡는 것이 있었다.
아니..이제 무릎뿐만 아니라 아예 무릎을 잡는 건 고사하고 무릎 뒤쪽의 접히는 부분까지 터치해오는 것이 있었다. 분명 사람의 손이다.
"아~~ 어쩌지.."
고은은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아니나 다를까 방금 그냥 내린듯한 앉은 사람의 팔이 꺽여 있는 것이다. 자신의 교복치마 아래로 말이다. 이젠 아예 무릎 접히는 부분을 손가락으로 빙글빙글 돌리며 자극을 하고 있었다.
소릴 지를까 생각을 하면서도 뒤에 앉은 사람의 눈치를 살폈다. 뒷사람은 꾸벅꾸벅 조느라 아예 정신이 없다.
'다행이다..' 
왜 소릴 질러야 할 이상황에서 그런 생각이 드는지 자신도 알수 없었다.
다리에 힘이 풀린다..나른해 온다고 느낄 즈음에 그 사람의 손이 더 아래로 내려가서 고은의 종아리마져 간지럽힌다..
'헉..'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낸다. 물론 남들은 전혀 눈치 챌수 없을 만큼의 소리다.
남자가 위로 올려다 본다. 무표정이지만 참으로 선해보인다. 
고은은 오히려 눈길을 피한다. 왠지 자꾸만 이사람한테 끌리고 있다.. 분명 치한인대도 말이다.
고은이 입은 교복길이는 무릎위로 한 5센티 정도 올라와 있다.
물론 요즘 고딩들의 교복길이가 다 그렇지만 교복의 통을 줄인 모습이 영락없는 어느 회사의 유니폼같다. 고은의 몸매가 모델 뺨치는 성숙함이 배어있는 이유이기도 했다.
남자가 고개를 숙이고 있지만 아무래도 자신의 다리를 힐끗거리며 감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 생각을 하니 자신도 자꾸만 흥분이 되어 가는 것이었다. 고은은 전에도 이런일을 당한적이 있었으나 바로 다음 정거장에서 내렸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이 남자의 손길이 너무도 다정했다. 치한답지 않게.. 자신을 녹이고 있었다.
손이 점점 위로 올라온다. 
다시 무릎을 지나 이젠 치마 속까지 들어오고 있다.
너무도 짜릿한 전류가 흐른다. 이 미미한 떨림을 이남자에게 들켜버린듯하다.
이 남자의 손이 진행에 속도를 더한 것을 보니..
이젠 자신의 허벅지 중간까지 올라왔다. 거기까지 올라오는데도 손가락이 숟재 스물거림을 멈추지 않는다. 그래서 자신이 자극을 받을지도 모른다고 생각도 해본다.
"하~~~"
아..어느새 남자의 손이 팬티까지 도달해 버리고 말았다..
" 앙...이걸 어째...엄마...어떡해..."
팬티위에서 아주 조심스레 돌아다닌다. 팬티위에서 음모를 비벼보기도 하고 교복치마의 단까지 올려서 살살 자극한다. 이젠 손가락으로 자신의 음부의 갈라진 곳을 만져간다.
"하......엄마..."
이 남자의 손가락의 마찰느낌이 아무래도.... 자신의 팬티가 젖은 것 같다. 그것도 많이..
그걸 감지 했는지 이 남자의 입가에 아주짧게 미소가 지어진다.
손가락이 너무도 섬세하게..팬티위이긴 하지만 .. 자극하고 있다. 보지 위쪽에서부터 아래까지..
고은자신도 중심을 잡기위해 다리를 약간 벌리고 있던 터라.. 속수무책으로 자신의 음부를 이 남자의 가느다란 손가락에 맡겨놓고 있는 것이다.
이젠 아예 항문까지 손가락으로 ...꾸욱..누른다.
"학.."
눈이 감기는 고은.. 이젠 자신도 어쩔수 없다.
아직 내릴려면 30분은 더 가야하는데..
남자의 손가락이 팬티의 가장자리를 파고들려고 한다. 
'이건 막아야 해.. 이것만은 안돼..악..'
고은의 다리가 오므려 지는 듯하자..
남자의 손이 다시 허벅지를 자극한다.. 그러다가..보지 위쪽을 중지로 살살...문지르기 시작한다.
"하...하....앙......"
자신의 예민하기만 한 클리토리스가 팬티위로 자극을 받자.. 이젠 고은도 미칠 지경이다.
다리가 힘이 풀리면서 자신도 모르게 더 큰 자극을 원하게 된다.
틈이 약간 벌어지자 이때를 놓치지 않고 손가락이 팬티 사이로 진입을 한다.
고은은 이제 아예 발을 더 벌려 이 남자의 손가락을 편하게 한다.
팬티사이로 손가락을 넣느라 이남자의 어깨가 많이 움직인다. 오히려 그 모습이 남들에게 들키게 할 것 같아서 남자의 좌석 등쪽으로 손을 더 깊이 넣어 뒤쪽의 시야를 가린다.
"아~~~항~~~엄마.."
소리를 지르고 싶다..하지만..그러지 못하는게..너무 안타깝다. 혼자 자위를 할 때처럼 맘껏 신음을 내고 싶지만..그러지 못한다. 한숨만 나온다..
아..이남자의 손가락.
마치 눈이 달린것처럼 자신의 구석구석을 훑어간다. 
손가락이 불현할텐데도..너무도 능수능란하게 자신을 함락시켜간다.
음순을 손가락으로 벌려보기도하고.. 손가락을 깊이 넣어 항문 근처까지 자신이 흘린 애액을 뭍혀놓기도 한다. 고은은 이제 아예 이사람이 한손으로만 자신의 보지를 만지는 것이 한스럽다. 한손으로도 이정도면 두손으론 어느정도일까.. 거기에 입까지..사용한다면.. 자신은 자위를 하면서도 언제나 오럴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자극을 한다. 죽기전에 꼭 경험해보리라..
이젠 엄지로 자신의 예민하기만 한 클리토리스를 찾아내 자극을 한다.
"하..하...앙....너무해..정말..하.."
엄지론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면서 다른 손가락으론 음순을 벌리면서 보지안쪽을 꾸욱꾹..눌러댄다..
다리가 자꾸만 떨린다. 
눈이 자꾸만 감긴다.. 힘이 없어져 간다.
손이 스르르 아래로 내려오더니..이젠 엄지로 보지를 비벼대면서 중지를 항문까지 넣는다.
"학....나 미쳐...앙...."
항문에 닿은 손가락이 꾸물댈때마다..별이 튄다..
엄지의 자극도 정말 자신이 여태까지 스스로 한 어떤 자극보다도 강한 자극을 주고 있다.
"헉...."
절정이다. 
이 버스안의 모든 것이 정지되어 있는것만 같다.
공허한 엔진소리만 들린다. 몸을 경직시키고 숨을 멈추고 있다..
남자의 손은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다.
떨림이 멈추지 않는다.. 
이런 쾌감의 폭풍은 일찍이 없었다. 버스안에서 이런 아름다운 경험을 하리라곤..상상도 못했다.
정신이 들자 다리를 오므렸다.
남자의 손을 끼운채다.. 남자가 살며시 올려다 본다. 그런 기색이 보이자 고은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창문을 응시한다. 남자의 손이 빠져나간다..
허전하다. 자신에게 쾌감을 안겨준 손이기에 그 빈공간이..그 스멀거림이..
남자의 사타구니쪽으로 시선을 옮기느 고은.
놀랍다.. 잔뜩이나 바지속에서 성을 내고 있는 남자의 육봉이 그려진다.
바지에 놀라우리만치 큰 텐트를 치고 있다.
남자는 그걸 가리려고 하지도 않는다. 
단지 손을 그 위로 올려 한숨을 몰아쉬며 기지개를 켜듯이 꾸욱 누른다..
몸을 약간 떤다.
그리고 황급히 서류가방을 올려놓는다.

고은은 방에 들어오자 마자 자고 있는 소희의 눈치를 살피고 자신의 교복을 걷고 팬티를 살펴 보았다.
팬티가 흥건하게 젖어 있다. 오줌을 싼 것 같다. 시내버스를 내려 10분정도를 걸어 왔는대도 전혀 마르지 않았다. 너무도 찌리한 경험에 다시한번 몸서리가 쳐진다.
팬티를 갈아입고 밥을 먹고 들어왔다.
한문 숙제를 할려고 노트를 펴는데...
소희가 이불을 걷어 찬다.
낮잠이 별로 없던 소희였는데 오늘 많이 피곤했나 보다라고 생각하며 이불을 덮어주려는데..
앗.. 교복을 벗지도 않았다..
그렇게 피곤했나..라고 생각을 들 찰나..
자신의 눈에 들어온 것은 교복안으로 보이는 소희의 검은 음모였다.
'어라 이가시내 팬티를 안입었네? 벗어두었나?'
그때 언뜻 스치는 생각이 있다.
고은은 소희의 손가락에 코를 대어 냄새를 맡아보았다..
'요년봐라.. 냄새가 나는데..호호..'
흥미로웠다. 같은 또래친구의 마스터베이션이라..
걷혀진 교복사이로 드러난 사타구니는 형광등 불빛에 너무도 적나라하게 고은의 눈에 들어오고 있었다. 자신이 보기에도 예쁜 보지였다. 아직 채마르지 않은 음액도 보였다.
자꾸 호기심이 생긴 고은은 얼굴을 소희의 음부쪽으로 가까이 가져간다.
아직 채 마르지 않은 애액으로 인해 너무도 섹시하 자태로 호흡을 하고 있는 소희의 귀여운 보지였다. 
원래 군살이 없는 소희지만.. 보지 주위에는 두툼하게 살이 올라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보지가 자기 또래의 보지답지 않게 귀여운 모습이었다. 아니 그런생각이 들었다.
"끄~~~응"
소희가 모로 돌아누웠다.
물론 교복의 스커트는 걷힌채로였다.
모로 오므려진 새하얀 장단지 그 위쪽의 예쁘게 퍼진 엉덩이.. 그 한가운데 자리한 연한 갈색의 항문..
항문 언저리까지 가늘게 그어진 애액자국이 남아있었다.
"얘두.. 애액이 많구..나.."
양다리 사이로 그어진 금의 끝에는 통통한 보지가 살포시 내밀어져 있었다.
그모습이 너무도 섹시하였다.
'이래서 남자들이 여자의 뒷모습을 좋아하나'
고은은 자기 자신조차도 소희의 뒤쪽에서 바라보는 음부의 아름다움에 빠질정도면 당연히 남자들은 이 모습에 환장할꺼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런데..이상하다.. 자꾸만 자신도 모르게 소희의 모습에 끌리고 있었다.
호기심일까? 고은은 얼굴을 더욱 바짝 끌어 당겨 소희의 보지에 가져갔다.
보지의 갈라진 계곡사이에 맑은 물이 방울 저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보고 있는데..
소희의 손이 소희자신의 가랑이로 파고든다.
고은은 침을 꿀떡하고 삼키고 다음 행동을 기대하고 있다.
소희의 손가락 한 개가 보지를 훑는다.
중지다.. 보지의 두툼한 살에 손가락이 묻힌다.
세워서 넣지는 않았다.. 그냥..잠결에 무심코 터치한 것 같다.
손가락이 보지살에 숨어 모습을 감추고 있다.
더 이상의 움직임은 없다.. 이 얼마나 애로틱한 모습인가.. 고은은 자신의 몸이 달아오름을 느낀다.
팬티를 벗는다.. 그리고 평상복인 치마로 갈아입었다.
다시 아까의 모습으로 소희의 음부쪽으로 얼굴을 대고 모로 누워 감상을 시작한다..
자신의 모습도 궁금해진다.. 나의 모습도 이만큼 섹시할까?
그런 생각이 들자.. 책상위에 있는 세우는 거울을 가져왔다.
그리곤..자신의 아래쪽으로 거울을 대보고.. 관찰을 한다.
자신은 소희에 비해 털이 많은 것 같다.. 살도 두툼하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음순의 모양이 너무 예쁘다.. 살짜기 손가락으로 벌려보니.. 핑크빛의 비경이 펼쳐진다.
아까. 시내버스 속에서의 감각이 점점 되살아 나는 것 같다..
점점..자신의 보지가 습해지는 것이 느껴진다.. 젖어가는 자신의 보지가 예쁘게 보인다..
'아~~~앙...하...'
자신의 보지도 소희만큼이나 섹시하단 것을 확인한 순간.. 욕심이 불현 듯 생긴다..
소희의 보지를 만져보고 싶다. 순간적인 생각이다.



허벅지에 살짝 손을 올려보았다. 아무런 반응이 없다. 점점 손을 올려 새하얀 히프를 천천히 더듬어 본다. 참으로 매끄러운 피부다.. 역시 아무런 반응이 없다. 
사타구니 사이로 나온 음모를 잡아본다.. 곱슬한 음모가 부드럽다. 윤기도 있다. 일부는 애액으로 인해 엉겨있기도 하다. 아직 소희의 손가락은 보지속에 잠긴 상태다..
고은의 손가락이 살며시 소희의 손가락이 잠기어 있는 부분을 열어본다.
잘 안열린다.. 탄력이 있는 음순이다.
소희가 정신이 든게 바로 그때이다.
무언가가 자신을 자극하는게 느껴졌다. 잠결이긴 하지만 분명 잠을 깰만한 자극이었다. 소름이 쫙 끼쳤다. 눈을 떠보니 자신의 뒤쪽으로 고은의 옷이 보인다.
" 핫...고은이가?..."
차마 거부할 수가 없다. 고은이 미안해 할까봐.. 원래가 성격이 소심한 소희다..
그냥 잠시만 그대로 있다가 몸을 돌릴 생각을 했다..그편이 자연스러울 거 같았다.
그런데.이게 웬일 인가..
고은의 손가락이 자신의 음부를 벌리는게 아닌가?
"헉..왜..도대체..왜...아~~"
너무도 조심스레 벌려와서..고은의 손가락의 떨림이 그대로 자신의 보지의 세포에 전달되어 온다.
"악.."
이제서야 자신의 손가락이 보지속에 있음을 인지하기 시작한 소희.. 부끄러움이 물밀 듯이 밀려온다.
'내가 왜 이랬지..창피해..죽고싶어..'
자신도 모르게 팔을 올려 얼굴을 묻는다. 
고은의 손가락이 주춤한다. 하지만 잠시후에 다시 자신의 예민한 속살을 만져온다..
이번에 아예 음순을 살살 만져온다.. 자신의 갈라진 틈을 위에서 부터..아래로..살며시 만져온다..
전기가 찌릿 거리며..정수에서부터..뒤꿈치까지 훑고 지나간다.
'아...이러면 안되는데...고은아..제발..'
속으로만 외쳐지는 비명이다.. 
아 이번엔 아예 두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벌리는게 느껴진다.. 선선한 기운이 자신의 내부에 닿는다. 하지만 선선한 기운이 자신의 끓어오르는 욕정을 식혀주기는커녕 오히려 더 불을 붙히고 있다.
'악...안돼....하...하...'
고은의 손가락이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터지해오기 시작한다.
자신도 모르게 몸이 튄다. 꿈틀..
고은조차도 깜짝 놀란다.
자신의 터치가 잠자고 있는 소희를 깨우지 않았을가..하는 걱정이 든다.
걱정이 현실이 된듯하다.
아까하고는 다른 호흡을 하고 있는 소희를 느낀 것이다. 
호흡으로 인한 가슴의 부풀음이 아까하곤 달랐다. 허벅지에 잔잔한 떨림을 감지한것도 그때였다.
' 피식..소희가 깨어있구나.. 언제부터 깨어있었지..?'
소희의 손가락이 보지에서 나와 소희의 얼굴쪽으로 간다..
'맞아..틀림없이..소희는 부끄러워하고 있어..풋..가시내..'
고은은 갑자기 조심스러운 생각이 없어지고 호기심이 생긴다.
혀로 살며시 소희의 보지의 금을 따라 핥아나간다.
소희가 엄청나게 떤다..부르르하고 떤다..
매말라가던 애액이..다시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호기심에 시작한 친구 몸에대한 관찰이 이젠 자신도 어찌할줄 모르고 본능이 시키는대로 하고 있음을 느낀다.
친구애액을 입안으로 끌어들여 맛을 보았다. 전혀 더럽다는 생각이 안든다.
이번엔 혀에 힘을 주어 음순사이로 밀어 넣는다..
'움찔...부르르...'
소희가 자극이 되는 모양이다.
소희는 미칠지경이 되어가고 있다.
첨엔 그만해주길 바랬는데..이젠 자신도 자꾸만 고은의 손길과 뜻밖에 터치해오는 입김에 이미 녹아내리고 있다.
'하....앙....고은아...어쩜...아...'
뭔가 뭉클한 것이 자신의 보지속으로 들어오자.. 한숨까지 흘러나온다..
이젠 자신의 발기되어 있는 클리토리스까지 입에 머금는다.
'학.......'
자신도 모르게 손을 아래로 내려 고은의 머리를 만지기 시작하는 소희.
고은도 이젠 아예 소희를 정자세로 눕히고 무릎을 세우게 한다..
둘은 아무말도 없다. 단지 뜨거운 기류만이 이 좁은방을 채울뿐이다.
M자로 벌어지 소희의 발과 발사이의 사타구니..
그 사이로 고은은 얼굴을 묻는다.
이젠 아예 소리까지 내어가며 소희의 보지에 집착한다. 
때론 보지털을 잡아당기기도 하고,, 때론 음순사이 사이를 청소하듯이 혀로 훑는가 하면..
단단해진 클리토리스를 입술에 넣고 쭈~~욱 하고 빨아들이기 까지 한다..
소희..고개를 도리질 친다..
"하...아...고은아..나 어떡해...앙..."
갑자기 고은의 손가락이 자신의 항문을 터치해온다..
"아...앙....하.....엄마..."
애액이 울컥하고 밀려나온다.. 그것마저도 고은은 마셔버린다.
자신에게 이런 피가 흐르고 있었나? 고은마저도 자신을 의심한다.
소희도 마찬가지다. 남자도 아닌 여자에게서 절정을 향해 치닫는 쾌감을 느끼고 있는게 신기하다.
이젠 고은이 불편하지 얼굴 방향을 바꾼다..
그참에..고은의 음부가 소희의 얼굴 위에 위치하게 되었다.
날나리 애들이 가끔 프린트 해오는 야설의 장면에서나 보았던 69자세인 것이다.
소희는 자신도 모르게 고은의 이미 젖어있는 보지를 벌린다.
촉촉히 젖어 있는 모습이 청초한 여고생의 보지답게 보인다.
고개를 들어 자신도 고은의 보지에 얼굴을 묻는다. 
"헉...아..."
고은의 입에서도 탄성이 흘러나온다. 소희에 음부에 묻었던 얼굴이 들려진것도 그때다.
하지만 이내 상대방의 사타구니에 다시 얼굴을 묻고 온통 기교를 부린다.
처음인데도 처음같지 않게 서로를 위해..땀을 내어가며 혀를 놀린다.
풋풋한 여고생들의 엉킨모습이 가히 아름답기까지 하다..
옷은 입은채로.. 스커트를 걷고 서로의 보지를 탐하는 모습이 섹시하기 그지없다.
때론 괴로워하는 표정을 짓기도 하고 황홀해하며 눈을 뒤집기도 한다.
이젠 아예 항문까지 핥아간다. 욕정의 노예가 되어버린 여고생들.
"고은아..나 할거 같애..."
"하...하...소희야..해...나도 떨려...아...."
"앙......아.......항....엄마..아..."
"응~~~으....아...."
여학생들의 교태스러운 목소리가 공허하게 하숙방을 메운다.

이 모습이 2달전의 모습이다.
시험기간인대두 고은은 소희를 보채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이들에게 남자가 나타나기전까진 서로의 몸에대한 탐닉을 그만두지 않을 듯 싶다.



하숙집 딸 민희.

민희는 왈가닥이다..
어렸을 때부터 하숙집 주인의 딸로서 살아오면서 언니들과 다른 하숙생들로부터 많은 귀여움을 받고 자랐다. 막내인지라 집에서도 애지중지였고 또한 워낙 귀여운 얼굴이어서 어렸을때부터 모든 하숙생들이 민희의 재롱을 보지 못해 안달이었다. 자신에게 잘 대해주지 않는 사람은 친오빠 종석 이후론 6개월전부터 하숙하고 있는 규형이 오빠뿐이었다.
원래 이집은 청아여고 생들만을 위한 하숙집이다. 물론 딱 그렇게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기억으론 남자들은 지금까지 단 3명 있었다. 그 수많은 하숙생중에 말이다.
거기다가 3년전 이후로는 남자 하숙생을 받지 않겠다던 부모님이었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자식의 교육을 위해 3년간 지켜오던 소신을 무너뜨려야 했다.
어느날 찾아온 대학생 규형은 지방 출신으로 명문대에 입학해서 근근히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를 대고 있었다. 광고지의 광고를 보고 민희 부모님이 연락을 하게 됐고 하숙을 조건으로 저렴하게 과외를 해주게 되었던 것이다.
그전에 어찌하여 3년전 이후로 남자하숙생을 받지 않았는지 이야기 해보아야겠다.
민희가 초등학교때부터 쭈욱 친척 오빠(성훈)가 같이 있었다.
역시 지방 출신이었고 조카인지라 민희 부모님은 쾌히 하숙방 그것도 단독으로 한방을 주었던 것이다.
민희가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이다.
민희는 그 오빨 좋아했다. 자신을 귀여워해주는 것도 그랬고.. 항상 아빠그리고 오빠 외에는 집에 거의 여자들만 있기 때문에 다정다감하게 자신을 이뻐해주는 오빨 너무 좋아했다.
사실 그 오빠가 너무 잘생겼기 때문에 다른 하숙하는 여고생언니들도 좋아하는 것 같았다. 오빠가 별로 재미없는 농담을 해도 곧잘 깔깔 대고 웃었고... 맛있는 간식거리가 생길라치면 항상 오빠의 방엔 그것들이 놓여있고 했다. 
왈가닥 성격에 모든걸 독차지 해야만 하는 민희로서는 어린마음에 참으로 기분나쁜일이었다.
자기만의 성훈오빠여야 했기 때문이다.
6학년 여름방학.
하숙생들은 모두다 집으로 갔고 성훈은 동아리 M.T 때문에 하숙집에 남아있었다.
당시 동아리 임원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야 할것이 많아서이기때문이었다.
마침 작은 아버지 어머니는 모처럼 하숙생들로 해방되어 2박3일간의 제주도 여행을 떠나게 되었던 것이다. 그 틈에 집에 민희와 성훈 둘만 남게 되었다.
성훈은 오늘 모처럼 할 일을 일찍 끝내고 방에서 둥글대고 있었고 민희는 오빠랑 놀 양으로 오빠방을 노크했다. 
"오빠~~ 나 심심해.."
"그래? 그럼 우리 민희랑 뭘 하고 놀까..음~~~"
"무슨 오빠가 그래..동생이 심심하다면..재밌게 해조야지..치."
눈을 흘기는 민희의 얼굴이 너무도 귀엽고 깜찍했다.
"그러니까..말이야..오빤 참 나쁜 오빤가봐..하하..녀석.."
"빨리...오빠....재밌게 해조라..응?"
"뭐가 재밌을까?...음..."
"치...그럼 오빠..우리 고무줄 놀이해.."
"야 이녀석아..남자가 무슨 고무줄 놀이...참나..하하..녀석.."
"몰라..치....고무줄 놀이해..."
" 싫어요..아가씨..덥잖아..우리 시원하게 그냥..이야기나 하자..."
모처럼의 여유를 즐기고 싶었던 성훈이었다.
"몰라..오빠..미워...치..."
토라져 나가는 민희.. 성훈은 민희가 그러다 말겠지 했다.
아니다 다를까..마당에서 혼자 고무줄 놀이를 하는 소리가 들린다.
혼자 노래를 흥얼거리며 고무줄 놀이를 한다. 
성훈은 방문을 열고 모로 누워서 민희의 노는 모습을 구경한다. 그렇게라도 해줘야 민희가 덜 삐질 것 같아서 이다.
"우리 민희 잘하는데...이야....하하..."
민희는 신나서 고무줄 놀이를 한다.
원피스를 입고 고무줄 놀이를 하는 모습이 꼭 나비가 노는 것 같다.
자전거에 걸던 고무줄의 높이가 점점 높아져 간다. 단계를 넘으면 고무줄이 높아지는 모양이다.
그런데...
고무줄의 높이가 높아질수록 민희의 다리가 높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그럼에 따라 민희의 원피스에 가려져 있던 민희의 하얀 팬티가 보이기 시작한다.
처음엔 그냥 무심코 보던 성훈.. 
시간이 갈수록 자신의 아랫도리가 뻐근해져 온다.
'내가 왜이러지.. 이제 초등학교 6학년 밖에 안된애를..풋..'
그런생각을 하며 엉뚱한 생각을 지우려 하지만.. 그게 잘 안된다.
오히려 요즘아이들의 성숙도에 조금씩 놀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러고 보니 아무생각없이 보아왔던 민희였는데.. 가슴도 상당히 나와 있다. 물론 아직 브레지어는 하지 않았는데..곧 해야할것만 같다. 
제법 원피스 속에 가리워져 있는 몸매가 곡선을 그리고 있다. 성숙하진 않았지만 심하지 않은 굴곡이 오히려 더 자신의 색기를 동하게 한다.
성훈의 눈의 초점이 아예 나풀나풀 뛰고 있는 민희의 사타구니에 멈추어 있다.
번쩍 번쩍 들어올리는 다리... 다리와 다리가 만나는 부분의 앙증맞은 하얀 팬티.. 젖살이 빠지지 않은 허벅지..하지만 나름대로 성숙한 분위기가 보인다.
성훈은 벽에 가리워져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 자신의 사타구니쪽으로 손을 이동시켰다. 
지퍼를 내리고.. 자신의 음경을 꺼내었다.
시원한 감이 들었다. 선풍기때문이리라.. 손으로 슬슬 쓰다듬어본다.
아까부터 민희의 사타구니로 인해 발기되어 있던 터라...아주 뜨거웠다..
"흠~~~"
사정까지 할생각은 없다.. 그냥 이순간을... 비밀스런 자신의 생각을.. 잠깐 음미해보고 싶은 것이다.
민희의 팬티가 가운데로 몰려 있다. 
상당히 격렬한 놀이인지라 팬티가 가운데로 몰려가고 있는 것이다.
자지를 잡은 성훈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저러다가 팬티가 땀에 젖으면 민희의 은밀한 곳도 볼수 있지 않을까? 엉뚱한 생각도 해본다.
어느순간 민희는 오빠를 의식하기 시작한다.
눈이 마주칠 때 마다 웃어주는 오빠를 위해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한다..
잘 안되기라도 할라치면 오기를 부려가며...하고 있다.. 더운데도 말이다.
한참을 그러다가 바라본 오빠의 눈이 이상하다..
자신의 눈과 맞추어져 있는게 아니라. 조금 이상했다..시선이 자신의 아래쪽으로 고정시키고 있는 것이다. 
"앗....오빠가..."
민희는 하지만 멈출수는 없었다. 오히려 그게 더 어색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였다.
그렇게 계속 하다보니 오빠의 손이 벽에 가리워 보이지는 않지만. 어색하게 움직이고 있는게 느껴진다.
"뭘까...이상해..나도 이상해..어쩌지..."
자신의 사타구니를 쳐다보는 성훈오빠의 시선이 이젠 뜨겁다고 느껴질 때 민희 자신도 자꾸만 이상한 느낌이 들어..다리에 힘이 풀린다.
그 순간 그만 다리를 헛디뎌 넘어져 버리는 민희...
그 바람에 무릎이 상당히 까져..피가 흐른다..
"엄마....나 어떡해...."
성훈은 그 서슬에 놀라..막 뛰어나온다.
민희의 눈에 지퍼가 열려 있는게 보인다. 
"민희야..괜찮아..왜그랬어.."
"오빠..아프다..헤..."
"이게 모니.. 날도 더운데..아이구..이땀좀 봐..."


성훈은 민희를 수돗가로 데리고 간다.
"아....아얏.."
"엄살은...가만히 있어..씻어내야 한단말야.."
"오빠..내가 씻을래... 이왕 씻는거 샤워할게.."
"그래..그럼...아이구..못난아~~"
민희가 약간 절며 방으로 들어간다.
성훈은 다시 방으로 들어와서.. 아까전의 자신의 생각을 탓하며 털어버린다..
"내가 무슨생각을 한거지..참...나도.."
하지만 자꾸만 격렬한 몸짓에 팬티가 가운데 몰려있던 민희의 몸이 자꾸만 생각이 난다.
한편 샤워실에 들어간 민희는 땀에 젖어 빛나고 있는 자신의 몸을 거울에 비춰본다.
어느새 자신의 가슴이 볼록하게 나와있다. 작년 5학년 말부터 가슴이 멍울져서 아주 많이 아파했던 민희였다. 살며시 자신의 가슴을 쓰다듬어 본다. 찌릿한 전류가 몸을 흐른다.
자신의 아래쪽으로 시선을 옮겨본다.
아주 적은양의 음모가 나 있었다. 신경을 써서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을 만큼이다.
색깔도 아주 연하고 털이 얇아서 잘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젠 거울을 통해서가 아니라..자신의 몸을 직접바라보고 있는 민희.
아예 쭈그리고 앉아서 자신의 몸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해보려고 한다.
앉은 자세에서 자신의 보지를 보았다.
어렸을 때 호기심에 보아왔던 보지의 모양에서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음모야 그렇다 치고라도 보지의 겉모양부터가 변화가 있었다.
단순했던 모양에서 제법 복잡한 주름을 가져가고 있는 자신의 보지에 새삼 놀라움이 생긴다.
보지주변의 통통한 살은 아직 어렸을때의 모양을 간직하고 있는 것 같았지만..
보지를 살짝 벌려보았다. 핑크빛 보지속살이 드러났다.
자신의 몸이지만 왠지 금지된 구역을 침범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어렸을때부터 자신의 음부를 볼때마다 가져오던 꺼림찍함이다..
하지만 보지를 만질때마다 밀려드는 이상한 쾌감같은 것은 자신을 기분좋게 하고있었다.
민희는 혹시 성훈오빠가 자신의 음부를 보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얼굴에 열이 확 올랐다.
물을 틀고 이 열을 식혀야만 할 것 같았다.
민희의 여린몸..하지만 이제 제법 굴곡을 갖추어가는 숙녀의몸을 타고 물이 흘러내린다.

성훈은 목이 말라 주방에 있는 냉장고를 연다.
물을 한모금 마신후에 샤워하고 나올 민희를 위해서도 평소에 민희가 좋아하는 우유를 한잔 따라 놓았다. 샤워장의 물줄기소리가 잦아들더니 곧 물기에 촉촉한 민희가 싱싱한 미소를 지으며 나온다.
아까 열을 내며 뛰어던지라 아직도 볼이 발그레하게 상기되어 있긴 했지만 그래서 풋풋함이 더했다.
아까의 치마는 벗어두고 아주 짧은 핫팬츠로 갈아입었다. 거의 팬티다.
작은 어머닌 어린아이한테 참 야한 반바지를 사주었다고 잠시 생각한다.
"민희야.. 우유마셔.."
"치.. 오빤 내가 어린아인줄 알아?"
"안마실려면 말구..하하.."
"누가 안마신데...오빤..너무해.."
"오빠 나 약좀 발라줘...난 무서워서 나 스스론 약 못발라.."
"알았어..머큐로크롬 가지고 와..오빠가 발라줄게.."
약을 가지고 온 민희는 방에 앉는다.
"아이고....꽤 많이 다쳤네...아프겠지만 참아.."
"아~~~~오빠..살살해.."
민희가 불안하지 고개를 숙이고 약을 바르고 있는 오빠의 목을 잡는다.
샤워를 한 다음이어서 그런지 손이 섬뜩하리만치 시원하다..
성훈은 무릎에 약을 바르다 말고 민희의 사타구니를 쳐다본다.
약간 벌리고 있는 사타구니... 반바지 사이로 상당히 깊숙한 곳까지 보인다. 안그래도 짧은 바지인데..
한참을 안보는척하고 힐끔힐끔 쳐다보는데.. 아차 싶다.
민희가 팬티를 안입고 있는것이다..분명..팬티를 입고 있지 않고 있다..
분명 사타구니 안쪽의 주름이 거웃거웃 보이는 것이다..
성훈의 자신의 자지에 피가 몰리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순간 귀까지 붉게 불들어 얼굴이 화끈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자꾸만 민희의 반바지 사이의 사타구니로 시선이 가는 것을 막을 길이 없었다.
약을 다 바른후 머쓱해져..냉장고의 문을 열고 물을 또 마셨다..
"오빠.."
"왜?"
"나좀 업어주라...다리도 아프고...암튼..업어주라.."
"어린애도 아니구..어린양은..."
"안 업어주면.. 나 울어 버릴꺼야.."
헤죽거리며 장난을 거는게..귀엽다..
"알았어..자 업혀..."
"헤~~~"
"요 녀석을 어디다가 팔까..얼마받고 팔까.."
"오빤...내가 무슨 두부냐?..치.."
농담을 주고 받으며..이방저방을 기웃거리는데..
언뜻 이녀석의 가슴이 느껴진다..
제법 묵직하게 눌러오는 가슴에.. 성훈의 가슴이 또 뛰기 시작한다.
점점 민희가 아래쪽으로 밀려오자... 올리기 위해..몸을 굴렀다..
순간.. 성훈의 손가락이 반바지 사이로 들어가고 말았다..
"핫..."
"엄마...."
성훈은 앗뜨거..얼른 손가락을 빼내었다.
민희가 아무런 반응이 없다. 단지 쌕쌕 거리면서 호흡을 하고 있다.
이젠 아예 고개를 성훈의 뒷목에 기대기까지 한다..
안그래도 민감한 부분인데..
성훈의 육봉에 다시 힘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다행이 민희가 보이지 않는 각도이기에 움츠리지 않고 계속 업고 있었다..
민희가 잠이 들었는지...움직임이 없다..
"몰래..한번만 만져보자..."
성훈은 자신의 손바닥에 감싸있는 민희의 엉덩이를 느끼며 민희가 잠든 틈을 타서 민희의 반바지속으로 한번만 손을 넣어볼 심산이었다.
아주 조심스레....천천히... 한 손은 엉덩이를 받히고...다른 한손은 앞쪽으로 이동시켰다..
뒤쪽은 엉덩이 부분이라 반바지가 팽팽하게 당겨져 틈이 없었지만.. 역시 앞쪽은 틈이 상당히 있었다..
성훈은 심호흡을 크게 하고...살며시 손가락을 반바지와 사타구니가 만들어낸 틈으로 밀어 넣기 시작했다. 갑자기 팽팽한 긴장이 감돈다..
그때..민희가 고개를 반대쪽으로 돌린다..
아차 싶어 손가락을 얼른 빼는 성훈.. 도저히 긴장히 되서..못하겠다..
하지만..왠지..민희가 잠을 자고 있지 않을꺼라는 생각이 든다..
이느낌을 즐기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 듯 드는 것이다. 자신도 초등학교 때 그랬다. 어쩌다가 장난으로 친척들이 고추좀 보자고 하면서 만질때면 싫은 내색을 했지만 은근히 그 기분이 좋았었던 것이다. 단지 부끄러울뿐...
민희도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용기를 내어보자... 
성훈의 손가락이 다시 반바지의 틈을 파고 든다..
사타구니 가 만들어 낸 주름까지 들어가니 민희가 움찔하는게 느껴진다..
"하....이녀석봐라..."
분명 이 느낌을 즐기고 있을꺼란 확신이 든 성훈은 과감히 움직이기로 한다.
헛기침을 하면서 엉덩이를 치켜올리는 듯 몸을 구르고 손을 깊숙이 집어넣어버린 것이다.
"핫..."
분명 민희의 신음이 나지막히 들렸다..
성훈은 그 자세로 계속 걸으면서..민희의 보지주름을 느끼기 시작했다.
손가락을 움직이진 않았다.. 그냥..그대로 있었다..
어리지만...민희의 보지에서 약한 떨림이 전해오는 듯 하다..
성인이 아닌 어린 아이의 보지에 대한 터치가 주는 스릴에 자신도 놀라고 있다.
민희도 미동도 없다. 때때론 호흡조차도 안하고 있는 것 같다..
왠지 민희의 표정이 궁금하다.. 성훈은 걸음을 천천히 거울쪽으로 옮겼다.
물론 손가락은 민희의 보지 언저리에 얹은채..로 말이다..
거울에 비쳐진 민희는 눈은 감고 있었다..
하지만.. 분명 자고 있진 않았다.. 표정이 무슨 꿈을 꾸고 있는 듯 하다.. 오히려 평화스럽기 까지 하다.
간간히 표정이 일그러지기도 한다..
그러한 표정에 자신을 얻은 성훈..
드디어 손가락이 아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움찔!' 갑자기 민희가 움찔하고 떤다. 놀랜듯하다.
하지만 성훈의 손가락은 멈추지 않고.. 위로 아래로 민희의 보지에 대한 탐험을 시작한다..
보지의 살에 탄력이 있다. 어린아이여서 그런지 자신이 일찍이 겪어왔던 성숙한 여자의 보지와는 다른 탄력이 있었다. 또한 그 부드러움이란..이루 말로 형언할 수 없다..
이제 등에 있는 민희는 아예 숨을 쌕쌕거리며 크게 쉰다..
거울로 비쳐보니..미간에 주름을 잡고 있다. 눈은 여전히 감은채로다..
성훈의 손가락은 아직 성숙하지 않은 민희의 음순을 훑고 있다.
너무도 민감하게 느껴진다.. 민희가 아파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든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성훈의 손가락의 꾸물거림은 점점 습해져가는 민희의 사타구니에서 멈추질 않고 있다. 성훈의 어깨를 잡고 있는 민희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성훈도 이제 자신이 걷고 있는지 누워있는지 조차 모를정도로 멍한기분이다.
단지 어린 사촌동생이지만 막 피어나고 있는 숙녀에 대한 탐험에 열을 내고 있을 뿐이다.
언제부터인지 민희의 보지에선 습한 기운이 가득하다.
보지 아래쪽에서는 반바지가 젖을정도의 끈적거리는 애액이 나오고 있다.
그 애액을 손가락에 발라 보지를 넓게 터치해 나가는 성훈의 손..
민희는 지금 무지 떨고 있다.
사실 오빠의 등에 엎혀 있으니 편안함이 밀려와 가만히 있는중에 점점 자극해 오는 오빠의 손가락에 숨이 멎을 정도의 충격을 받았다.
팬티를 깜빡잊고 샤워장에 들어가는 바람에 팬티를 입지 않은 것이 부끄러워지기 시작한 것이다.
단지 오빠의 손길이 그냥..우연일뿐이길 바라고 있을뿐이다.
하지만 그런 불안함의 반면엔 점점 오빠의 은근한 자신의 사타구니에 대한 자극이 자신의 내부 어느곳에선가 뜨거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어느틈엔가 반바지의 틈을 따라 들어와버린 오빠의 손가락의 움직임이 자신을 떨게 만들고 있다.
"하~~~음...."
사실 혼자 있을 때 자신의 음부에 대한 호기심에 화장실이나 샤워실에서 몰래몰래 살펴보고 만져보던 보지였지만 남의 손이 만져오는 것은 처음이었던 것이다.
오빠의 손가락이 음순을 훑어올땐 정말 자신도 아늑한 나락으로 떨어져버리고 있는 착각에 빠질 정도였다. 자꾸 자신의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고 있었다. 눈을 뜰 자신조차 없다. 그냥 이대로 가만히 있고 싶었다. 어차피 너무도 좋아하는 사촌오빠이기에..
성훈은 보지위쪽으로 손을 옮겨보았다. 
과연 초등학생 6학년의 음부에 털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부자연스런 손인지라 손가락으로 주변을 살짝 만져볼 수밖에 없었다.
"아..있다...분명 있다"
너무도 부드럽고 얇은 음모가 분명 있었다..
분명 성숙해가고 있는 민희였다. 음모도 그랬고 음순의 느껴짐이 그랬고 무엇보다도 점점 양이 많아져 가는 음액이 그랬다.
엉덩이를 들썩거리기까지 하는 민희의 미동에 성훈 자신도 흥분이 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더 이상의 터치는 사촌동생에 대한 더군다나 아직은 어린 민희에게 너무도 미안했다.
정말 이순간만큼 이녀석이 사촌동생이 아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아마 사촌동생이 아니었다면 성훈의 행동이 어떻게 이어질지 본인도 예측하기 힘들었다.
성훈의 손가락이 음모에 대한 탐험을 마치고 다시 아래쪽으로 내려오는데 민희가 꿈틀 하는 바람에 그만 손가락이 애액의 미끄러움에 손가락이 깊이 들어가고 말았다. 다름이 아니라 항문가까이 말이다..
"하...아..."
민희의 작은 신음이 성훈의 귀에 들렸다. 뜨거운 입김이 동반되어서 자신도 저릿저릿한 쾌감이 순간 온몸을 휘감았다.
항문까지도 애액이 미끌거리고 있었다.
어리지만 많은 물을 흘리고 있었다. 분명 느끼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꽉 닫혀진 항문의 입구.
그리고 미세한 주름들.. 그 주름들을 성훈의 손가락이 감지하고 있었다.
민희는 무지하게 떨고 있었다..
"아.....앙....오빠.."
이제 아예 오빠를 나직히 뇌까려 가면서... 흥분을 하고 있다.
"오빠...간지러.....학...."
그런 소리에 아랑곳않고 성운은 항문을 자극하고 있다.
때로는 항문주위를 부드럽게 맴돌기도 하고, 손가락에 약간의 힘을 주고 항문을 꾸욱 눌러보기도 했다. 자극이 가해질 때 마다 민희의 몸이 펄쩍하고 뛰었다. 
느껴지는 항문의 주름이 민희가 얼마나 힘을 주고 있는지 알게 하고 있었다.
애액이 뭍은 항문이라.. 직접보고 싶은 마음이 일었지만..차마 그럴순 없다.
다시 손은 앞쪽으로 이동한다.
아까보다 훨씬 많은 애액이 꿀럭이고 있었다.
정말 믿기 어려웠다. 어린아이인데도..
자신이 겪은 지금까지의 그 어느누구보다도 많은 애액을 흘리고 있다.
구멍에 손가락을 밀어넣어본다..
민희가 몸을 위로 올린다..아픈가 보다.. 그건 무리라는 생각이 들 찰나..
"따르릉.....따르릉.."
전화다.. 민희가 내려달라는 몸짓을 한다..
민희가 아무말없이..쪼르르 달려가 전화를 받는다.
"여보세여?..엄마?.....응...엄마..언제와...보고싶단말야..."
성훈은 말없이..민희의 애액이 뭍은 손가락을 쳐다본다..
번들거리는 자신의 손가락이 한없이 음란하다..


어느새 민희는 고등학교 1학년으로 성숙해 있었다.
귀여웠던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성숙해있다. 반에서도 친구들이 자신을 키티라고 부른다.
그만큼 귀엽다는 뜻이리라.. 하지만...외모완 다르게 무척이나 왈가닥이다.
학교에선 친구들을 곧잘 끌고 다녔고. 여론형성의 선봉에 있었다.
미팅을 나가서도 애프터 신청을 안받아본적이 거의 없다.
그만큼.. 자신감에 차있었고 콧대도 솟을만큼 솟아있다.
그런 그녀에게 관심을 갖지 않아주는 규형이 선생님이 얄밉기까지 하다..
6개월전부터 하숙하고 있는 규형은 핸섬한 외모와는 다르게 아주 무뚝뚝한 사람이었다. 남들에게는 몰라도 적어도 민희 자신에게는 더욱더 그랬다.
부모님께서 이만한 과외선생 찾기도 힘들다는 말에 아무말없이 순종하고는 있지만..
그러기엔 자신의 자존심이 요동을 치고 있었다. 
자신을 안 예뻐해주는 남자는 세상에 없을것이라고 자부하던터라 더욱 그랬다.
오늘은 수요일 과외가 있는날이다.
민희는 아주 엉뚱한 계획을 짜고 있었다.
속으로 그 계획을 생각하면서 오늘 저녁 과외시간에 벌어질 일들이 너무도 기대되고 흥분되었다.
오늘 규형을 꼬셔볼 심산이다.
오늘은 일단 전초전으로 약만 올린후 내일쯤 확실하게 넘길 생각이다.
사실 민희는 현재 주위에 있는 다른 어떤 남자보다도 규형에게 관심이 있었다.
핸섬해서라기 보다는 명문대여서라기 보다는 자기에게 관심을 주지 않으니 욕구불만의 언저리에 규형이 자신을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그의 관심을 끌고 싶은건 당연한 여자의 심리인지도 모른다..
민희는 처녀가 아니다. 의학적으로는 그랬다.
초등학교 6학년때 친척오빠 성훈에게서 짜릿한 경험을 한후로는 자위를 시작하였고 중학교 2학년때 더 큰 자극을 얻기 위해 4색 볼펜을 사용하다가 그만 처녀막을 잃었다. 피를 본후 한참을 운 민희였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그후로도 자위행위에 푹빠져서 이젠 소세지를 깍아서 랩을 싸서 자위에 사용하고 있었다. 물론 이사실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남자하고는 한번도 잔적은 없다. 그것은 왠지 지금까지 기회가 자신에게 오질 않았다. 추파를 던져오는 남학생들도 있었지만 너무도 유치하였다. 비록 자위행위로 자신의 처녀막을 잃긴 했지만 첫경험만은 정말 감미롭게 갖고 싶은 마음이었다. 좋아하는 사람과 말이다.
그래서 요즘 드는 생각이 규형을 자신의 첫경험 상대자로 은근히 떠올려보고 있는 것이다.
평소에 친구들이 학교로 가지고 오는 야설등을 읽으면서 환상에 빠지곤 했다.
섹스에서 오는 기쁨이 자신의 자위에서 오는 기쁨보다 클까..하는 것이다.
물론 자위의 기쁨뒤에는 거의 항상 허무함이 있다.
남자와의 섹스에 대한 환상이 거기에 있었다.. 섹스뒤에는 허무함은 없을꺼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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