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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편지 3부

토도사 0 438 0

협박편지 3부

야설-15 

22-3 제휴업체 현황
 
제9장 - 바깥으로 돌아다니다.

그랬다. 앤은 그녀 자신에 몰두해 있었지만 이제 서서히 상황이
바뀌고 있었다. 그녀는 여전히 내가 그녀의 주인인 듯이 행동
했고, 그것은 그녀의 숨겨진 비밀스런 기쁨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낮의 상황도 바뀌기 시작했다. 그녀가 정해 놓았던 금기를
깨고 낮에는 마치 내가 그녀의 것인양 행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학교에서의 가식은 사라지고 이제 우리는 항상 어디에서나 같이
있었다.

그녀는 또한 공공장소에서의 섹스를 즐기기 시작했다. 시도해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들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오히려 더 
강한 즐거움을 주는 것을 알것이다. 난 여전히 차고에서의 밀회를
즐겼지만 앤은 가끔씩 놀랄만한 제안을 하곤했다.

우리는 교무실이 있는 건물의 비어있는 상담실에서 섹스를 하기도
했다. 비록 문을 잠그기는 하였지만 문 밖으로는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소리가 들리곤 하였다. 난 커다란 의자에 바지를 엉덩이 
밑으로 내리고 앉아 있었고 앤은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팬티를
한 쪽 발목에 걸친 채 의자의 팔걸이에 무릎을 대고 앉았다.
우리는 그런 자세로 사랑을 나누었다. 우리 몸이 만난 곳이라고는 
그녀의 몸속에 들어가 있는 내 페니스 밖에 없었다. 그녀가
의자의 등받이를 붙잡고 몸을 움직이는 동안 문 밖에서는 사람
들이 지나다니는 소리가 울리고 있었다.

그녀는 야구장에 있는 관중석의 밑에서 열에 들뜬 오랄섹스를 
해준 적도 있었다. 낮은 담장 덕분에 그녀가 내 앞에 앉아있는
것을 다른사람이 볼수는 없었지만 내 머리는 담장 밖으로 올라와
있었기 때문에 관중들을 그대로 볼 수 있었다. 끝마치고 나와,
다른 사람이 미처 보기 전에 그녀의 목에 묻어있는 내 정액을
발견한 것은 다행스런 일이었다. 그녀는 그 일이 너무나 흥분
되었다고 말했다.

한번은, 그녀가 학생 극장의 티켓을 파는 박스 안에 앉아서
티켓을 팔고 있을 때 난 그녀의 아래쪽에서 그녀에게 오랄섹스를
해 준적도 있었다. 혀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동안
그녀는 자세를 흐트러뜨리지 않으려고 노력해야만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그 때 랜디가 다가와 다시 한 번만이라도
만나달라고 사정했었는 데, 그는 그녀가 왜 그렇게 이상하게
행동하는 지 의아해 한 채 그 자리를 물러나야만 했다.
그녀는 그에게 'fuck you'라고 말했는 데 'fuck'이라는 말을 
할 때 특히 강하게 그녀를 자극했으므로 그녀의 발음은 마치
딸꾹질을 하는 듯이 들렸다. 그녀는 내 얼굴에 사정해 버렸고
그녀가 갖고 있던 얇은 클리텍스로 그녀의 냄새를 닦아 내야만
했다.

그녀가 화학 실험실의 키를 갖고 있던 때가 있었는 데, 우리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우리가 같은 조를 이뤄 실험을 했던 
바로 그 실험 테이블 위에서 정렬적인 섹스를 나누었었다.
그녀는 몸을 숙여 내 페니스를 입안 가득이 물며 말했다. 
"이거 우리가 파트너였을 때 못되게 행동했던 것에 대한 사죄
의 뜻이야." 
그녀는 너무나도 정렬적으로 페니스를 목구멍 깊숙히 밀어 
넣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아...사과...를... 받아... 들일께." 
정도였다.

하지만 그녀가 정말로 기괴한 생각을 한 것은 우리가 늘상 즐겨
사용하던 그 차고에서였다. 우리는 막 한차례의 뜨거운 정사를
끝마치고 거실의 마루에 누워 쉬고 있을 때였다. 편안히 누워
그녀가 준비해온 과자와 음료수를 마시며 서로의 몸을 편안히
부비고 있을 때였다.

"전에... 린다가 많은 것을 안다고 말했었지?" 
그녀는 단지 궁금해서 물어본다는 듯이 말을 시작했다.

"앤, 그건 지난 여름의 일이야. 그리고 그 후로 난 그녀를 
보지도 못했다고."

"흥, 누가 알겠어? 그녀가 다시 방문했을 지도 모르쟎아. 하지만
내가 말을 꺼낸 것은 그 때문이 아니야. 그녀가 ... 다른 여자와
해보았다는 말을 했었쟎아. 저... 그게 불결하거나 역겹지 
않았어?" 
그녀는 평상적인 말투로 말하려고 노력했으나 내게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

"아니. 전혀 그렇지 않았어. 왜 그렇게 생각해야 하지?"

"너.. 매티 알지?"

"음. 또 한명의 공주?"

"그래... 너 매티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앤의 표정을 읽을 수가 없었다. 가끔은 질투심이 어린 표정을 하곤 
했었지만 지금은 그런 표정이 전혀 아니었고, 게다가 그녀가 먼저 
말을 꺼낸 것이었다. 

"물론이지. 남자애들이 그녀를 뭐라 부르는 지 알아? 서부에서 
가장 가슴이 큰 여자애라고 부른다고. 아마도 한번쯤은 그녀의
가슴을 안아보고 싶어할걸?"

"너도 그래?" 
다시한번 수수께끼 같은 표정이었다. 난 약간 기분이 상했다. 
- 좋아 네가 원한다면 그렇게 해주지.

"물론이지. 내가 어떤 상상을 했었는 지 말해줄까? 그녀의 가슴에
페니스를 묻고 섹스를 하는 꿈이었어." 
난 약간 화난 듯이 말했고 그녀가 약간 뒤로 물러났다.

"화내지마." 
그녀가 약간 뾰루퉁해서 말했다. 
"질투가 나서 물어보는 게 아니야. 그녀가 음... 날 원하는 것 같아."

난 정말이지 너무나 놀랐다. 앤이 내게 섹스해줄 것을 요구한 이래로
이렇게 놀라본 일은 없었다. 매티가 동성애자라! 그녀는 반 도렌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붉은 머리였고 고등학생의 기준으로 본다면
거대한 가슴을 가지고 있었다. 끝내주는 미모를 지니고 있었으며 
꼭 끼는 티셔츠와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를 즐겨 입었다. 그런데
그녀가 여자를 좋아한다고?

"세상에" 내가 말했다. 
"아마 그녀가 동성애자라는 것을 알면 자살하려고 하는 녀석들이 
꽤 많을거야."

"아니 그런게 아니야. 내 말은... 그녀도 남자를 좋아해. 내가 
알기로는 아직 처녀야. 우리가 같이 포르노 비디오를 볼 때면
수지와 마찬가지로 그저 그런 남자 이야기들을 한다구. 근데
가끔 내게 이상한 행동들을 하곤 해. 아마 초등학교 6학년 정도
부터 그랬던 것 같아. 내가 짐작하기로는 그녀는 아마도 남자와
여자를 함께 좋아하는 것 같아."

앤은 마루바닥을 쳐다보고 있었다. 아니 아마도 자신의 성기를 
바라보고 있었는 지도 모르겠다. 이제 그녀는 눈을 들어 나를 
바라보며 예의 그 사랑스러운 웃음을 지어보였다.

나 또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좋아, 앤. 네 머리속에 숨어있는 생각이 도대체 뭔지 이제 말해볼래?"

"음..." 
그녀는 머뭇거리며 나의 페니스를 손으로 잡으며 말을 이었다. 
"저기... 매티와 내가 ... 하는 것을 지켜보는 거는 
어때? 물론 내가 그녀를 설득한다면. 혹시 너도 같이 할 수도
있겠지..."

내 페니스가 그녀 손가락의 자극과 그녀의 생각 모두에 자극되어
일어서기 시작했다. 
"네 말은... 내가 매티와 섹스를 해도 질투 하지 않겠단 말이야?"

"내가 끼어 있는 한 질투하지 않을거야. 우리가 함께 하는 한.
우리가 한 팀이고 그녀는 아웃사이더야. 우리가 함께 그녀와
섹스를 한다면 질투하지 않을 것 같아. 네가 날 먹고나서 부터는
난 항상 여자의 그곳이 어떤 맛일까 궁금했었어." 
리챠드가 그녀의 손 안에서 더욱 더 커지고 단단해졌다. 
그녀가 머리를 숙여 입안에 넣기 전에 말했다. 
"게다가, 이 커다란 물건이 매티의 몸속에 들어 가는 걸 바라보면 
어떤 기분일까 궁금했었어. 아마 나도 그녀에게 관심이 있었나봐."

그녀의 입이 내 페니스를 입에 물고 빨아대는 동안 난 어쩔 수 없이
매티의 커다란 가슴과 그녀의 비밀스런 부분을 상상하고 있었다.
아마 그녀가 이런 생각을 거부할 지도 몰라. 아마도 그럴거야. 
하지만 해볼만 한 일이쟎아.
제10장 - 치고 달리기

앤이 매티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는 약 일주일 정도가 소요됐다.
물론 매티도 앤이 나와 어울려 돌아다닌 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녀의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이전의 여왕에 대해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앤은 그렇게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체육수업이 끝난 후면 매티의 옆에서 샤워를 하였으며 수업시간
에는 매티에게 우정어린 시선을 보내곤 했다. 

우리는 매티가 어느 시점에서 앤에게 관심을 보이게 된다면,
이전의 관심이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만일,
매티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일은 틀린 것이었지만 그렇다고
손해볼 것도 없는 일이었다.

매티가 앤에게 먼저 접근한 것은 예의 그 '뜨거운'샤워를 마친
탈의실에서였다. 앤은 그들의 대화가 수다가 아니었다고 주장했지만
어쨋건 그 대화를 통해서 매티가 이전 보다 더 앤에게 관심이
고조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매티를 우리의 비밀장소에 데려가지 않기로 했다. 그 장소는
여전히 우리만의 비밀스런 장소로 남겨지는 것이 더 좋았고, 더구나
매티가 우리의 계획에 어떻게 반응할 지도 알 수 없었다. 대신,
우리는 앤의 집에 있는 앤의 방을 사용하기로 했다. 마침 주말에
앤의 부모님이 여행을 갈 예정이었으며 앤의 언니는 대학에 다니느라
다른 곳에 있었다. 

그 날은 매티가 앤의 집에 와서 공부를 하고는 그 집에 머문다는
계획을 잡았다. 매티는 책들을 가지고 앤의 집에 왔으나 실상은
앤과의 틀어졌던 우정을 다시 일깨우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랐을 것이다. 앤의 계획은 말할 것도 없이 매티를 침대로 
이끄는 것이었으며 상황이 좋다면 내가 그들에 합류하는 것이었다.

앤은 이 마지막 부분에 대해 매우 회의적이었다. 그녀의 말을 
빌자면 매티는 자신 보다도 더 공주적인 기질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나름대로의 계획을 세워보았고 앤 또한 즐거워했다.
계획은 그러했다. 우선 내가 앤의 방에 있는 옷장에 숨어서 문을
살며시 열어놓은 다음 그녀 둘의 행위를 사진으로 찍는 것이었다.
이전에 빌과 앤의 사진을 찍었듯이. 만일 매티가 셋이서 함께 하는
것을 거부한다면 앤에게 했듯이 사진으로 그녀를 협박할 생각이었다.

앤이 사진으로 매티를 협박하는 일에 보다 더 적극적인 것을 보고
나는 매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쨋거나, 빌과 앤의 사진은
그녀에게 불쾌한 기억이지 않을 수 없었으나 그녀는 벌써부터
즐거워하고 있었다. 
"까다로운 여자아이 하나를 고분고분하게 만드는 일은 너무나 즐거워."

그들은 토요일 오후 3시에 앤의 집에서 만나 밤을 같이 보내기로 
약속을 했다. 난 그녀의 방은 고사하고 그 집에는 들어가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매티와의 약속시간 전에 미리 그 집에 들어가
보고 싶었다. 그녀 또한 적극적이어서 우리는 10시에서 12시 사이의
시간을 그녀의 침대에서 즐겁게 보냈다. 난 그날 저녁을 위해 
단지 한번의 사정만을 했다.

대단한 방이었다. 그 방안에는 온갖 비싼 물건들이 다 있었다.
주름달린 천으로 덮여있는 침대며, 값비싼 무늬로 장식된 벽지,
그리고 오크나무로 장식된 가구들이 가득했다. 카펫트는 값비싼
양모가 풍성한 것이었으며 방안의 모든 속삭임을 묻어버리는
듯했다. 

앤은 오늘따라 유달리 격렬한 오랄섹스를 막 끝냈다. 나에게서
쏟아져 나온 정액이 그녀의 입밖으로 흘러 가슴께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 때 그녀의 침대 옆에 놓인 전화기의 벨이 울렸다.
난 장난기가 발동하여 그녀가 전화를 하는 도중에 그녀의 성기를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음... 여 여보세요," 
그녀는 내게 웃음을 지어 보이고는 나를 밀쳐 내려 하였다. 
"아. 안녕, 매티." 
그녀는 매티라는 이름을 특히 크게 말했고, 중요한 전화이므로 
자기를 자극하지 말라는 신호였다. 하지만 난 더 세게 빨아댔다. 
"음. 아 아니. 난 괜챦아. 어.. 좀 뛰어 왔더니 숨이 차서 그래. 
물론이지 그럼. 어... 빨리 온다구? 어 얼마나? 조 좋아. 그래 
그럼 한시에 보자..."

전화를 끊은 그녀는 장난스레 나의 머리를 툭치고는 말했다.
"이런 심술꾸러기. 만일 아.. 만일.. 어.. 네가 여기 있는 걸 우..
그녀가 ... 음.... 아... 더 세게... 아... 어서 더 해줘..."
그녀의 손이 내 머리를 그녀쪽으로 강하게 당기고는 그녀는 한번 더
절정에 오르기 시작했다.

우리에겐 한시간 밖에 없었다. 앤은 매티가 오기전에 방을 충분히
환기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우리는 방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매티는 정각에 도착하였고, 앤은 그녀를 맞으러 아랫층으로 뛰어
내려갔다. 나는 앤이 이 일에 대해서 그토록 적극적인 것이 매우
즐거웠다. 나는 옷장 안에서 되도록이면 편하게 자세를 취하고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문을 살짝 열어 두었다. 곧이어 그들이 
윗층으로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처음 몇시간 동안에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옷장안에 숨는 것이 아주 좋은 생각인 듯했으나, 실제로 몇시간 동안
그 안에 갇혀있으려니 아주 괴로웠다. 네시가 되도록 그녀들은 숙제를
하고 있었으며, 나는 쥐가 나려는 다리를 붙들고 소리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만했다. 앤은 몇번이나 그들의 대화를 성적인 방향으로
유도하려고 해 보았으나, 매티는 경제학 수업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으므로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 매티가 입고 온 옷은 전혀
놀러온 사람의 복장이 아니었다. 스웨터와 청바지를 입고 왔다. 앤은
야한 장식이 달린 가운을 입고 있었으며 매우 귀여운 청소년의 우상
같아 보였고, 경험으로 미루어 속옷을 입고 있지 않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마침내 앤은, 내가 거의 한시간 동안이나 마음속으로 그렇게 하라고
소리쳐온 일을 시작했다. 그녀는 가운의 깃을 살짝 벌려 매티가 
보려고만 한다면 그녀의 가슴이 보일 수 있도록 하였다. 앤이 교과서에
메모를 하는 척하며 몸을 앞으로 숙였을 때 그녀의 젖가슴이 거의
가운 밖으로 빠져 나왔으므로 어쩔 수 없이 매티의 눈에 그녀의
가슴이 보일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앤. 가운이 벗겨지겠다." 
매티가 말했다. 매티의 목소리에는 다소의 긴장감이 배어있었다. 
- 최소한 내게는 그렇게 들렸다.

"솔직히 좀 덥다. 아무래도 이걸 벗고 티셔츠를 입는 게 더 낫겠어."

그녀는 옷장 앞으로 걸어오면서 가운을 벗어 버렸다. 순간 나는 앤이
옷장 문을 열것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숨이 막힐뻔했다. 하지만 매티의
눈은 옷을 벗어버린 앤의 나체에서 떠날줄을 몰랐다. 앤의 생각이
옳았다. 매티의 앤에 대한 관심은 여전했으며, 더구나 그것은 성적인
관심이었다.

앤은 옷장의 문을 열고는 내 앞에 옷을 모두 벗은 채 서 있었다.
그녀의 몸이 신발들과 상자들 틈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나를 매티의 
시선으로 부터 가려주었다. 그녀는 나를 향해 웃으며 윙크를 해 
보이고는 촉촉한 혀로 그녀의 입술을 핥으며 욕망에 불타는 눈빛을
내게 던졌다. 나의 페니스가 순식간에 커졌으며, 이것 때문에 몹시
불편해졌다. 그녀는 나를 유혹하는 듯한 미소를 한 번 더 지어보였다.

그녀는 검정색 바탕에 흰색의 고양이 얼굴이 그려진, 무릎까지 내려오는
티셔츠를 꺼내고는 옷장문을 닫았다. (물론 전부 닫지는 않았다.) 
여전히 나체인 채 그녀는 방 한가운데로 걸어가서는 티셔츠를 가슴께에
대 보았다. 

"이 옷 멋지지?" 
그녀는 티셔츠를 머리위로 입으며 옷이 잘 안들어 가는 척 힘겹게 
버둥거렸으며 매티에게 충분히 그녀의 몸을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매티의 시선은 앤의 몸에 고정되어 떠날 줄을 몰랐다. 그녀의 입술이
앤의 가슴과 사타구니를 향해 살며시 내밀어졌다. 그 때 나는 매티를
바라보고 있었으며, 그녀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있었다. 그녀는 
정말로 아름다웠다. 대부분의 남자애들과 마찬가지로, 난 예전에는
그녀의 가슴만을 바라봤었다. 굴곡이 거의 없는 두터운 스웨터를 입고 
앉아있었으므로 난 오늘에서야 그녀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가 있었다. 
나는 오늘 밤이 우리가 계획했던 대로 되기를 더욱 더 간절히 바라게 
되었다.

"훨씬 낫다," 
앤이 말했다. 
"너도 다른 옷을 좀 가져올 걸 그랬나봐. 이 집은 저녁이 되면 더 
더워지거든. 특히나 이층은 더 그래."

"그러게 말이야." 매티가 말했다. 
"사실 나도 지금 몹시 더워서 땀이 날 지경이야."

"이런," 앤이 이렇게 말하며 옷장으로 다가섰다. 
"네가 입을 만한 옷이 있을 거야."

앤이 다시 몸으로 나를 가리면서 옷장문을 열고는 섹시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매티가 뒤에서 얘기하는 소리가 들렸다. 
"근데... 우리 사이즈가 다르쟎아."

"특히나 윗쪽은 더 그렇지?" 
하고 말하며 옷걸이를 하나씩 들춰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네가 입을만한 것이 있을거야. 그 옷을 그대로
입고 있다가는 아마 더워서 죽을거야."

앤이 다시 나에게 윙크를 하고는 옷을 하나 집어들었다. 난 그 옷을
보고 웃음이 나오는 것을 억지로 참아야만했다. 그 것은 몸을 거의
가려주지 못하는 야한 속옷이었다. 웃음을 참기위해 난 손을 입에
물어야만했다.

"여기있다." 앤이 돌아서면서 문을 살짝 닫고는 말했다. 
"이걸 입으면 아주 멋질거야."

매티는 옷걸이를 받아들었다. 
"이건 너무 작아. 이걸 입으면 옷이 찢어지던가 내 가슴이 밖으로 
삐져나오던가 할것 같애."

"괜챦을거야." 
매티가 옷을 입으려 하지 않자 그녀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매티 한번 입어봐. 까다롭게 굴지 말고."

"까다롭다구? 칫..." 
매티는 단 한번의 동작으로 스웨터를 벗어내었고, 단순한 모양의 
하얀 브라가 드러났다. 매티의 가슴은, 족히 36인치는 넘어보였고 
브라에 가득 차있었다. 아마도 맞는 사이즈의 브라가 그것 밖에는 
없어보였다. 그녀는 청바지의 단추를 풀르고는 방 가운데 팬티만
입은채로 서서 란제리를 입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앤은 한숨을 쉬며 말했다. 
"차라리 속옷을 안 입는 것이 더 낫겠다."

매티가 멈추고는 앤을 정면으로 바라보았다. 
"앤, 왜그래. 내 옷을 다 벗기고 싶은거야?"

"난 체육시간에 네 몸을 많이 보아왔어. 근데 뭐하러 지금 내가 네 옷을
벗기고 싶어하겠니?" 
앤의 표정은 침착하고 확고했다. 
"내가 언제 널 불편하게 한 적이 있었니? 안그랬쟎아."

매티가 말없이 손을 뒤로 돌려 브래지어의 고리를 풀어냈다. 브라의 
고무줄이 풀어지며 가슴에서 떨어져 나가며 정말로 인상깊은 가슴이
드러났다. 저 정도로 큰 가슴이라면 밑으로 쳐질만도 했건만 매티의 
가슴은 무게를 느끼게 해줄만큼 정도밖에 쳐지지 않았다. 그녀의 가슴은
자신있게 가슴을 가득채우고 있었으며 성숙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젊음으로
인해 또한 단단했다. 그녀의 젖꼭지는 가슴에 비해 작았으며 가슴 위에
체리와도 같이 가만히 앉아있었다. 가슴위쪽에 몇개의 주근깨가 놓여져 
있었다. 나는 황홀해서 미칠지경이었다.

다음은 팬티 차례였다. 몸을 거의 구부리지 않고 팬티를 벗었다. 밑으로
떨어진 팬티를 한 발끝으로 걷어올리고는 오른손을 이용해 벗겨내었다.
이 모든 동작 중에도 그녀의 시선은 앤에게서 떨어지지 않았다. 그녀의
음모는 너무나 부드러워서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약간의 주근깨가
그녀의 허벅지에도 있었으며 팬티라인이 있는 곳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그녀의 피부는 우유빛이었다. 그녀는 정말로 멋졌다. 빨간 머리카락은 
마치 머리 둘레에 피어있는 구름과도 같았다. 그녀는 모든 면에서 
플레이보이지의 모델같았다. 크고 단단한 가슴, 가느다란 허리, 둥글고
탄탄한 엉덩이와 길고 잘빠진 다리가 그러했다. 실제로는 아주 짧은 
순간이었겠지만 난 그녀가 거기에 아주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고 서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마침내 그녀가 입을열었다.

"자, 앤. 이게 네가 원하는거야?"

앤은 예의 그 따뜻한 미소를 띄었고 매티 또한 밝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난 네가 저 란제리를 입어볼 줄 알았는데..."

"그게 나한테 맞지 않는다는 거 알쟎아." 여전히 웃으며 말했다.

"흠.. 그럴지도 모르지. 그럼 이제 내 차례네..." 
앤은 단 한번에 티셔츠를 벗어 한손에 들었다. 이제 방 가운데는 
두 미녀가 나체로 서 있었다. 앤이 한 손에 티셔츠를 들고는 한발짝 
매티에게 다가서며 손을 내밀었다.

그 때 내가 실수를 했다. 그 조용한 순간에 사진을 찍어버린 것이었다.
양털로 짜여진 카펫이 깔려 있는 방안은 마치 무덤과도 같이 고요했으며
찰칵거리는 카메라의 셔터소리는 방안에 메아리쳤다. 갑자기 매티가 
티셔츠를 빼앗아 들고는 가슴을 가렸다.

"저게 무슨 소리야!" 그녀가 몸을 돌리며 말했다.

"뭐가 무슨 소리야?" 앤이 매티의 어깨를 손으로 잡으며 침착하게 물었다.

"찰칵하는 소리를 들었어. 마치 카메라 셔터소리 같았다구." 
매티는 창가로 다가서 커튼을 살짝 열고는 밖을 살펴보았다.

"아 그 소리!" 앤이 말했다. 
여기에서 그녀는 완벽한 거짓말로 나를 또 한번 놀라게했다. 
"그건 우리 아빠가 사다 준 도난경보 시스템의 소리야.
여기 저기에 조그만 스위치들이 있는 데 가끔 그런 소리를 낸다구. 익숙해
지기 전에는 아마 밤에 자다가 깨게될거야. 약간 겁나는 소리긴 해. 자 
이것봐..." 
그녀는 오디오로 다가서며 내게 화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녀는 라디오를 틀어 가벼운 재즈를 틀어주는 곳에 채널을 맞추었다.
"내가 혼자 있을 때 쓰는 방법이야."

이제 매티는 창가에서 떨어져, 몸을 구부리고 있는 앤의 아름다운 몸매를
바라보고 있었다. 앤이 몸을 돌렸을 때 그들의 눈이 마주쳤고, 음악만이
방안을 채운 채, 또 한번의 무거운 침묵의 흘렀다. 매티는 여전히 티셔츠로
몸을 가리고 있었으나 앤은 아주 편안한 표정이었다.

"앤," 매티가 말했다. 
"뭔가가 있는 것 같아. 하지만 뭔지 모르겠어."

"모르겠다고?" 앤의 목소리가 갑자기 진지해지며 관능적이 되었다. 
"우리 전에 차고에서 포르노 비디오를 봤던 거 기억하지?"

"물론," 매티가 대답했다. 
"그 남자는 아주 커다란 물건을 달고 있었고, 여자는 마약에 중독된 
것 같았지."

"아니, 그것 말고." 
앤이 말하며 침대에 다리를 꼬고 앉았다. 앤은 다른 비디오에 대해서는 
내게 말한 적이 없었다. 매우 흥미진진했다.

"음. 그래. 그거 끝까지 못봤쟎아. 수지가 싫어해서."

"하지만 넌 보고 싶어했지."

"아냐, 난..."

"매티, 그러지 말고. 우리가 알고 지낸 게 한두해니? 두 여자가 사랑을
나누는 그 비디오를 보자고 했을 때 난 이미 내용을 알고 있었어."

매티가 놀라서 올려다 보았다. 

"내가 그걸 전에 본적이 있다고 생각진 않지?"

"나는 모르는 일이야... 네가 알거아냐."

"난 그게 동성애를 다루는 내용이란걸 알았어. 네가 좋아할거란 것도.
아니. 아무말도 하지마." 
앤은 몸을 살짝 기울여 매티의 팔을 아주 부드럽고도 사랑스럽게 
쓰다듬었다. 
"나도 그런게 좋았어."

"난 남자가 좋아, 앤." 매티는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

"나도 그래. 하지만 난 너도 좋아. 널 많이 좋아해." 
앤은 일어서서 매티의 어깨를 잡았다. 그리고는 손을 매티의 가슴으로 
미끄러뜨렸다. 음악이 틀어져 있었으므로 난 들킬 염려없이 내가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난 두장을 거의 동시에 찍었다. 앤이 매티의 
가슴을 만질 때 난 거의 사정할 뻔했다. 이런 순간이야 말로 사진에 
담아두고 싶은 순간이었다.

매티는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티셔츠를 바닥에 떨구고는 손을 올려
앤의 가슴을 살며시 쥐었다. 앤은 그녀를 살며시 침대로 이끌었고
매티도 거부하지 않았다.

두 소녀들은 매우 천천히 사랑을 나누기 시작했다. 이런 광경은 처음
보는 것이었으며 그 부드러움과 가슴, 다리, 목, 팔, 배들이 미끄러지며
서로 비벼대는 아름다움에 넋을 잃고 말았다. 그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그저 입술과 젖꼭지에 키스하며 허벅지를 매만지는 데 보내고 있었다.
난 두 소녀가 그토록 다른 것에 놀랐다. 둘은 모두 아름다웠지만 전혀
다른 아름다움이었다. 앤은 긴다리에 마른편이었으며 광대뼈가 좀 
나온 편이었고 매우 우아한 손을 가지고 있었다. 반면에 매티는 
풍만한 가슴에 자로 잰듯한 외모를 가졌으며 부드럽고 도톰한 입술을
가지고 있었고 끊임없이 섹시함을 자아내고 있었다. 거의 한시간 
정도가 지났다고 생각될때 쯤해서 매티는 완전히 앤에 의해서 정신을
잃고 있었으며 앤 또한 즐기고 있었다. 앤은 매티의 다리를 약간
벌리고는 서서히 머리를 사타구니쪽으로 옮겨갔다. 물론 나는 그 
시간동안 매티의 비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앤의 이러한 동작에
매티가 그녀를 제지하려는 듯 앤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아니야... 그러지마. 안 그래도 돼." 
매티는 미소를 지으며 흩어진 머리를 쓸어올렸다. 아마도 눈에는 
약간의 눈물이 고여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앤... 정말 좋았어... 하지만...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는데..."

"네 그곳을 먹는 것 말이야?" 앤이 어린아이 같은 말투를 흉내내며
말했다.

그녀들은 어린 소녀같이 깔깔거렸다.

"세상에, 앤... 그래도 괜챦아?" 매티는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그럼. 우리는 서로 좋아하고 있고 너도 이걸 원하쟎아. 나도 그러고
싶어. 그러니 안될게 뭐가있겠어." 

"정말이야? 정말로 그렇게 하고 싶어?" 
매티의 표정은 기대와 믿기 어렵다는 표정이 섞여 있었다.

앤은 얼굴을 그녀의 사타구니로 가져가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앤의 머리 뒤쪽이 내게로 향해 있었으므로 난 그녀가 무엇을 하는 지
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매티의 표정에 나타난 쾌락을 표정으로 보아서
앤이 제대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는 갑자기 앤이
속도를 높였다. 말 그대로 앤의 얼굴이 매티의 사타구니를 들쑤시고
돌아다니고 있었다. 앤의 손 또한 무언가를 하고 있었는 데, 아마도
매티의 질속에 손가락을 넣고 있는 모양이었다. 매티의 절정이 가까와
옴에 따라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크게 흔들리고 있었다. 앤은 종종
절정이 가까워옴에 따라 얼굴과 가슴언저리가 붉어지곤 했었는데,
매티의 경우는 전혀 반대의 상황이었다. 그녀가 절정에 가까워 짐에
따라 오히려 얼굴이 약간 창백해 지고 있었다.

드디어 그녀가 오름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집안에 우리 외에는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다행스러웠다. 그녀의 오르가즘은 너무나 대단
했다.

"아.... 애니... 애니... 오... 아... 더 ... 해줘... " 
매티는 울부짖고 있었다. 그녀의 허리가 휘어지며 가슴이 허공에 들려
올려졌다. 그녀는 앤의 머리를 잡고는 그녀의 사타구니에 더욱
깊게 밀착시켰다. 절정의 순간이 지나가자 매티는 앤을 재빨리
끌어당겨 강하게 끌어 안았다. 그녀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아, 앤. 너무나 황홀했어... 고마워. 정말 고마워."

물론 나는 이러한 모든 광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제 필름이 다 
떨어져 가고 있었다. 


제11장 - 매티가 리차드를 만나다.

그들은 한동안 말없이 누워있었다. 앤은 매티의 가슴을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있었고 매티는 눈을 감은채 깊은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마침내 앤이 입을 열었다.

"처음 이었니?"

매티는 눈을 뜨고 말했다. "그래. 전에 손으로 해본 적은 있지만..."

"자위?"

"음. 하지만 다른 사람과 오름가즘을 느껴 본적은 없었어. 남자든
여자든. " 
매티는 거의 어린아이 처럼 말하고 있었다. 그녀는 
사랑이 가득담긴 시선으로 앤을 바라보고 있었다.

"캐더린하고는 아무 일 없었어?" 
앤이 물었다. 아마도 몇년 전, 매티와 친하게 지냈다는 여자아이를 
말하는 것 같았다.

"너... 알고 있었어?" 
매티는 약간 놀란듯이 물었다. 
"우리가 한 것이라고는 그저 ... 호기심에 이것 저것 해본 것 뿐이야. 
겨우  서로의 가슴을 문지르는 정도 밖에 안했어. 아마 그애가 내게 
말을 한 모양이구나."

"캐더린은 가슴이 아주 작쟎아. 아마 그애는 네 큰 가슴에 매료된
것이 틀림없어." 
앤은 이렇게 말하며 그녀의 커다란 가슴을 쳐다 보았다.

매티는 부끄러운 듯이 웃었다. 

"필립은?" 필립은 매티의 남자친구였다.

"음. 개는 내 가슴을 스웨터 위에서 만지는걸 좋아했어. 그리고 
내가 만져주는 것도 좋아하고. 무슨 말인지 알지?"

"입에 넣어 보지는 않았어?" 

"세상에, 아니." 매티는 심각하게 말했다. 
"걔가 해달라고는 했었는데, 미쳤다고 그랬어."

"손으로만 해 줬구나."

매티는 약간 죄스러운 듯한 웃음을 웃었다. 
"그게 우리가 해 본 거의 전부야. 가끔 더 원하곤 했는 데 난 
너무 겁이났어. 걔도 겁이 났던것 같아. 가끔은 끝내지 못한 적도 
있었으니까."

난 또 한번 놀랐다. 필립은 운동선수였으며 예쁜 여자아이들을
모두 가져본 듯한 아이였던 것이다. 아마도 그 잘난 녀석들은
내가 경험한 것의 십분의 일도 경험하지 못한 것이 분명했다.
그런데도 학교에서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나의 세상을 보는
시각이 완전히 바뀌고 있었다. 여기에 이렇게 숨어서 아름다운
소녀 둘이 침대에 나체로 누워 섹스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지 못했다면 그렇지는 못했을 것이다.

"무슨 말인지 알아." 앤이 말했다. 
"리차드도 그랬어. 하지만 지금은 전혀 다르지."

"네 새로운 남자친구? 그애 잘생기긴 했더라. 근데..." 
그녀는 적절한 말을 찾는 듯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말이 
"변태"쯤 되는 말이었겠지만 그 때는 아마도 "멍청이" 정도가 
아니었나 싶다. 어쨋거나 그때의 내 모습은 앤 혹은 매티같은 
여자아이들이 원하는 그 엘리트 집단에 속하지 못했던 나였었다. 
따라서 그녀는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적당한 말을 찾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앤은 그렇지 않았다.

"그는 정말로 놀라워, 매티. 내가 만나본 남자애 중에 가장 멋져.
그는 너도 믿기 어려울 만한 페니스를 가지고 있다구."

"너... 걔하고 ... 해봤단 말이야?" 매티의 목소리는 놀라움과
흥분으로 들떠있었다.

"난 그하고 뭐든지 다 해봤어. 페니스를 빨아먹기도 하고, 섹스도 
했어. 아. 아니야. 내가 그를 가진거야. 수십번도 더 했어.
그는 정말 놀라워. 다 받아들이기 힘들 정도라니까." 
매티의 눈이 왕방울 만하게 커졌으나 즐거운 표정도 여전했다. 
앤은 말을 하면서 매티의 사타구니로 손을 가져가 부드럽게 만지고 
있었다.
"그럼... 넌 아직 처녀야?"

"음." 매티가 대답하며 앤이 주는 자극에 반응하기 시작했다. 
"너를 제외한다면... 아직 아무도 내 거기를 만져본 사람은 없었어."
매티는 앤의 손을 바라보고 있었고, 시선이 손의 동작을 쫓아가고
있었다.

"네 보지를 만진적이 아무도 없다고?" 앤은 매티를 자극하기 위한
단어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효과가 있었다. 이제 앤의 손가락은
그녀의 갈라진 틈새를 직접 공략하고 있었다.

"아.. 앤. 그래. 내 보지. 아무도 내 보지를 만진 사람이 없었어.
아. 내 보지..." 
그녀의 눈이 감겨졌고 앤은 나를 보고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준비됐어' 하는 입모양을 하고 있었다.

나는 발가락 끝으로 살며시 걸어서 그녀들 곁으로 다가갔으며 
음악소리는 내가 움직이면서 내는 소리를 묻어주었다. 내가 입고
있는 것이라고는 헐렁한 운동바지 뿐이었으며 앞부분에 커다란
텐트가 쳐져 있었다. 앤은 조심스럽게 내 손을 잡아서 그녀의
손이 위치하고 있던 매티의 사타구니에서 손을 바꿔치기 했다.
순간적으로 바꿔치기했으므로 매티는 여전히 앤의 손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었다.

매티의 그 곳은 부드럽고 폭신했다. 앤의 그곳만큼이나 예뻣으나
사뭇 달랐다. 가까이 다가가자 그녀의 음모 또한 밝은 붉은색을
띄고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털은 거의 없었으며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을 정도였다. 내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다리를 살며시 벌려주었다. 그리고 앤의 한 손이 그녀의
가슴에 놓이자 가벼운 신음을 토해냈다. 매티가 눈치채지 못하게
이런 일을 몇분동안이나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었다.

그 때 앤이 그녀의 다른 한 손마저 매티의 다른 가슴에 올려 
놓고는 양 젖꼭지를 애무하기 시작했고 나는 그녀의 뜨거운 음부를
자극하고 있었다. 그러나 매티는 여전히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는 점점 더 젖어들고 있었으며 다리는 더욱 더 벌어졌고 
엉덩이마저 살며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때, 갑자기, 그녀가 모든 것을 깨달았다.

그녀의 눈이 떠지고 '헉'하는 소리와 함께 침대 시트를 잡아들고는
벽쪽으로 도망쳤다.

"세상에, 앤!" 
매티는 거의 비명을 지르고 있었으나 그녀의 목소리는 그녀의 것이 
아닌 듯했고 우리를 향해 숨을 세차게 몰아쉬고 있었다.
"어서 여기서 나가! 세상에. 이럴 수가." 
그녀는 눈에 가득 두려움과 분노를 띄고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나는 앤을 쳐다보았다. 믿을 수 없었다. 그녀는 웃고 있었던 것이다.
앤은 이 일을 무척 즐기고 있었다. 그녀는 손을 뻗어 매티의 어깨에
올려 놓고는 - 매티는 몸을 뺏으나 벽이 등뒤에 있었으므로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었다. - 부드럽게 말하기 시작했다.

"진정해, 매티. 아무도 널 다치게 하지 않을거야. 우린 단지 널 
즐겁게 해 주려고 그러는거야..."

"그를 여기서 당장 내보내!" 
매티는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그녀의 목소리가 이제서야 비로소 
제대로 터져나오고 있었다. 
"믿을 수가 없어. 너희들 정말로 너무해. 이건 강간이야. 알아? 
이건 강간이라구."

"자, 아직은 그리 서둘지마. 우선 우리 말을 들어봐. 일단 들어보고
그래도 싫다면 그 때 그만두는 거야, 알았지?" 
앤은 모든 일을 책임지고 있었다. 나는 앤의 이러한 행동에 너무나 
감명받아, 바보같은 매티를 우리들의 사랑의 둥지로부터 쫓아 
버리고 싶었다.

"서둔다고! 그가 내 거기에 ... 세상에... 내 거기에 손을 ... 
댔단 말이야, 앤. 경찰을 부를거야." 
매티의 반응은 매우 과민했다. 하지만 그녀의 시선은 이따금씩 
불거져 있는 나의 바지위로 향하곤 했고 앤 또한 그것을 눈치채고 
있었다.

"좋아. 좋다고. 그렇게 해. 일단 침착하게 이야기나 한 후에...
알았지?"

"좋아, 앤. 뭐든지." 
그녀는 침대 시트로 몸을 가리고 있었으나, 한쪽 가슴은 거의 
드러난 채였고 젖꼭지가 딱딱해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는 성적인 놀이를 하고 있는거야. 일종의 성적인 모험이지.
우리는 매티 너와 함께 즐거움을 나누기를 원했던 것 뿐이라고."
앤은 미리 생각이라도 해 두었다는 듯이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너는 내 가장 친한 친구야. 그리고 난 너와 ..."

"친구라고? 웃기는군." 
매티는 앤을 노려 보았다. 하지만 그녀의 시선은 여전히 앤의 
벌거벗은 몸을 바라보고 있었다.

"좋아. 하지만 넌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모르는 것이 있어. 지금의
판단이 최선이 아닐 수도 있다고." 
앤은 내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매티에게 리챠드를 소개시켜주는 게 어때?"

"기꺼이..." 나는 대답을 하고는 바지를 내려서 나의 성기가 매티의
시선 앞에 드러나도록 했다. 내 성기는 극도로 팽창해 있었고, 
방안의 따뜻한 공기에 둘러싸여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자랑스럽게
끄떡이고 있었다. 앤은 손을 뻗어 성기를 손에 쥐고는 사랑스럽다는
듯이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나는 바지를 마저 벗어 버리고는 침대
끝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나는 앤이 최대한의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양 무릎을 한 껏 벌렸다. 매티는 한 발짝 더 물러섰으나 그녀의
시선은 내 성기에 고정되어 있었다.

"보여, 매티? 리챠드 아름답지 않니?"

"세상에," 매티는 말을 하며 여전히 노려 보았다. 
"너 그것을 네 몸속에 넣었었단 말이야? 그렇게 큰 걸?" 
그녀의 눈빛은 무척 당황스러워 보였다.

"음... 그럼. 물론이지.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받아 들였는걸."
앤은 내 성기를 사랑스럽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앤에게
매티를 잊지 말라는 눈빛을 보냈다. 그녀는 지금이라도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내 페니스에 몰두해 버릴 것만 같았다. 그녀는 내 눈빛을
알아채고는 매티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자, 매티" 그녀는 매티의 눈을 바라보며 말했다. 
"너 이 사랑스런 것에 관심이 없다고는 말 못할걸? 
네가 관심이 있다면 난 너와 함께 그를 나누어 가질 수도 있어. 
그리고는 우리 모두 즐기는 거야."
앤의 목소리는 언제나 처럼 따뜻한 톤으로 바뀌어 있었다.

매티 또한 흥분하고 있음이 역력했다. 그녀의 몸을 가리고 있던
침대의 시트가 다소 밑으로 쳐져 있었다. 이제 그녀의 양쪽 가슴이
모두 드러나 있었으며 그녀의 빨간 머리가 가슴을 덮고 있었다.
이런 매력적인 광경과 앤의 애무로 난 너무나 흥분하고 있었다.
너무나 흥분한 나머지 이 자리에서 사정해 버릴 것만 같았다.

"관둬, 앤." 
이렇게 말하는 매티의 목소리는 매우 떨렸다.
"난 그만 갈래." 
그리고는 침대 끝으로 몸을 돌렸다. 나중에 앤과 나는 이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그 때 매티는 우리가 이야기 
하는 것을 받아들이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두려움과 그녀의 
성장환경이, 자신의 욕망에 모든 것을 내 맡기기는 것을 막고
있었던 것이었다고 결론지었다. 

앤은 그녀의 팔을 잡았다. 
"기다려, 아직 남았어." 
앤이 나를 바라보았다.

"우리도 이러고 싶지는 않아." 
나는 이렇게 말을하며 앤의 손아귀 에서 벗어난 여전히 성난 페니스를 
드러낸 채로 매티를 막아섰다.  
"매티, 옷장안에 나 혼자 있었던게 아니야."

"뭐라고, 세상에. 그럼 다른 사람이 또 있다는 거야?" 
그녀는 공포에 질린 눈빛으로 옷장을 쳐다보았다.

"아니, 그건 아니야. 다른 사람이 있는 것은 아니고 내가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단 말이야. 앤이 너의 사랑스런 곳을 애무해주는 아주
흥미 있는 사진을 몇장 찍었지." 

매티의 얼굴표정이 창백해지며 침대 시트로 다시 몸을 가렸다.
"사진이라고? 그럼 그 클릭거리는 소리가..." 
매티의 목소리가 점차 작아졌다.

"그래." 앤이 대답했다. 
"우리는 그 사진을 현상할 수도 있어."
난 앤의 '우리'라는 말에 다시 한 번 놀랐다. 
"대문짝 만한 사진이 연극부 게시판에 걸려도 좋은건 아니겠지?"

"아니." 매티는 속삭였다. 
"하지만 너도 원치 않을 걸.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그녀는 이제 울먹이기 시작했으나 그녀의 시선은 여전히 나의 성난 
페니스와 앤의 아름다운 가슴을 번갈아 바라보고 있었다.

"난 상관없어. 게다가 난 항상 카메라에 뒤만 보여주고 있었다고.
나라고 추측은 할 수 있겠지. 하지만 너를 몰라보는 사람은 없을걸."

"쉽게 알아볼거야." 내가 말했다.

"그리고...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고? 말해주지. 내가 기억하는 한
우리 모두는, 다시 말해 그 A N T D 클럽의 멤버들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 보다 훨씬 우월하다고 생각해 왔어. 하지만 우리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거야. 아니 우리 자신을 속였던거지. 나는 내
남자를 그들 모두하고도 바꾸지 않을거야.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네가 이해하기를 바래. 인생이 어떤것인 지를 이해하길 바래."

"섹스는 인생이 아니야. 앤." 
하지만 매티의 목소리에는 확신이 없었다.

"정말로 순진하기 짝이 없군. 너는 네가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을
어떻게 비평할 수가 있다고 생각하지? 한가지만 더 말해주지.
네가 리차드를 네 몸속에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아마도 전혀 다른
사람이 될걸..."

앤이 전에 그랬던 것처럼, 매티 또한 한참을 앉아서 생각에 잠겼다.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고 있었겠지만 그녀의 마음 한 구석에는
우리의 파티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을 것이었다. 그녀의 
단단해진 유두와 그녀의 시선이 이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를 여지껏 처녀로 남겨두었던 도덕적 힘이 그녀를 선뜻 동의
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었고 그것은 생각보다 강했다. 이제 그녀는
협박받고 있었다. 이것으로 그녀는 자신을 비난하지 않고 즐거움에
동참할 수 있게될 것인가? 이것이 아마도 앤의 생각이었을 것이다.

"만일 내가 너희들이 원하는 것을 하지 않는다면," 
여전히 생각을 정리하지 못한 듯 천천히 말을 했다. 
"그가 그 사진들을 학교에 배포하겠지?"

"내가 그럴거야." 앤이 말했다. 난 다시한번 놀랐다.

마침내 매티가 한숨을 쉬었다. 
"좋아. 원하는 게 뭐야. 뭘 하면 되는거지?" 
그녀의 눈물은 이미 말라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표정은 알 수 없었다. 
협박에 굴한 것인지 자신의 욕망에 굴한 것인지 알기가 어려웠다. 
내 마음은 기쁨에 줄달음쳤다. 드디어 그녀를 얻었다. 머지않아 
나의 페니스가 그녀의 입술과 사타구니 사이에 들어가 있겠지...

"한다고?" 앤이 말했다. 
"네가 해야할 일은 스스로 즐기는 거야. 그게 뭐 그렇게 나쁜거야?"

"내 말은... 어디까지 해야 하는 거야." 
매티의 눈은 흥분과 두려움으로 가득차 있었다.

앤은 웃으며 손을 뻗어 나의 성기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전부 다 , 매티. 오늘 전부 다 해 보는거야."


제12장 - 매티를 교육시키다.

그녀 둘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아주 천천히 움직였다. 매티를 침대에
누이고는 앤은 매티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 그녀의 아름다운
꽃잎을 가볍게 혀로 쓸어내렸다. 나는 매티의 옆에 누워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어루만지며 입으로는 자그마한 젖꼭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심장박동을 아름다운 살결을 통해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앤은 손을 뻗어 매티의 손을 쥐고는 내 페니스 위에 올려놓았다. 매티는
숨이 막히는 듯이 급하게 숨을 들이 마셨으나, 길다란 손가락으로 가볍게
붙잡고는 점차 아래로 향하였다. 
"느껴봐. 만져 보라고." 앤은 속삭였다.
그리고는 다시 매티의 비너스를 핥아주기 시작했다. 매티는 들은대로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곧 그녀의 검지손가락에 약간의 애액이 묻어
나왔다. 
"괜챦은거야?" 그녀는 놀라며 속삭였다. 그녀는 내 성기의 
크기와 무게를 재보는 것 같이 손을 움직였다.

"괜챦아." 난 그녀의 볼을 가볍게 쓰다듬으며 말했다. 
"우리 모두 서서히 흥분하고 있는거야."

"아," 이렇게 말하고는 그녀는 계속해서 손을 움직였다. 앤의 움직임이
빨라지자 그녀는 눈을 감고 몸을 떨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갑자기 앤의
동작이 멈추자 눈을 떳다.

"재미있는 것을 알려줄게." 
앤은 이렇게 말하고 우리들의 자세를 고쳐 잡았다. 그녀는 나를 침대에 
눕히고는 매티를 내 왼쪽에 앉히고 앤은 나의 왼쪽에 앉았다. 
그리고는 고개를 낮춰 내 페니스 가까이에 얼굴을 갖다 대었다. 
난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 지를 알았다. 나는 두 손을 머리뒤로 갖다 
대고는 느긋하게 기대어 내 평생에 처음으로 경험하게 될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앤이 나의 페니스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페니스의 끝을 그녀의
촉촉한 입속에 넣고는 혀로 굴리기 시작했다. 매티는 아랫입술을 지그시
깨물고는 흘러내린 머리를 뒤쪽으로 넘기며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살펴
보기 시작했다. 앤은 눈동자를 굴리며 페니스의 반 정도를 입에 집어
넣었다.

"어떻게 그렇게 많이 집어 넣을 수가 있지?" 매티가 물었다. 
"정말 크다. 이거에 비하면 필립의 것은 크레파스 크기 정도 밖에 
안돼 보여."

앤은 나의 페니스를 미끄러뜨리고는 끝부분에 입을 맞췄다. 
"매티... 전부다 삼킬 수도 있어. 어떻게 하는 지 방법을 알려주면 너도
할 수 있을거야. 그보다 우선 맛을 보는게 어때?"

매티는 머뭇거렸다. 그녀는 남자의 성기를 입에 품어본 적이 없는 듯 했고,
이렇게 밝은 불빛 아래서 남자의 성기를 자세히 보는 것도 처음인 듯 했다.
그녀는 망설이듯이 혀를 살짝 내밀고는 페니스의 끝에 살며시 혀를 대
보았다. 혀의 느낌이 거의 전달되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접촉이었지만
그녀로서는 첫 경험이란 사실이 나를 매우 흥분시켰으며, 페니스가 맥동
하였다.

"오 이런, 그가 널 좋아하고 있어." 앤이 말했다. 
"이제 이렇게 해봐..." 
앤은 페니스의 머리 부분을 입안에 물고는 가볍게 빨아댔다. 그리고는
혀를 내밀어 귀두를 감쌌다. 그녀의 타액으로 촉촉해진 페니스를 입안
으로 가볍에 밀어 넣고는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가 내게
해주고 있는 동작은 우리에겐 매우 친밀한 것이었다. 사실 우리는 이런
애무를 무척 좋아하고 있었다. 그녀는 나의 상태를 조절해가며 한시간
이라도 이런 애무를 할 수 있었다. 
"자 이제 네가 해봐."

매티는 기둥을 손으로 감싸쥐고는 끝을 입안에 살며시 머금었다. 그녀의
입은 앤의 입보다 약간 컸기 때문에 귀두를 입에 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술이 약간 오무라들었으며 앤의 사랑스러운 입술의 동작을 흉내내려
애쓰고 있었다. 그녀의 혀 또한 앤의 것보다는 컸으며 귀두를 감싸는
혀의 동작은 좀 더 느린듯했으나 무게감이 더 나가는 듯했고 그 느낌은
환상적이었다. 매티에게 있어서는 첫 경험이었지만 나는 그녀가 곧 
앤보다도 더 나은 기술을 가지게 될것을 알 수 있었다. 그녀의 머리가
아래 위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페니스의 끝에서 약간의 애액이 그녀의 
입으로 흘러들었으며 그녀가 신음하기 시작했다.

"이런, 매티도 좋아하는 것 같아." 앤이 내게 윙크를 하며 말했다.
매티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애무를 계속했다. 
"혼자만 독차지 하려고 하지마." 
앤은 이렇게 말하며 매티의 입으로 부터 내 페니스를 빼앗아
그녀의 입속에 넣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매티는 앤의 동작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는 눈을 들어 나를 바라
보았다. 그녀의 입술은 자신의 침으로 젖어 있었다. 그녀의 표정은
판단하기 어려웠다. 약간의 놀라움과 긴장이 묻어있었으나, 앤의 애무가
내게 주는 쾌락의 정도를 가늠하고 있음이 분명했으며 그것이 어떤
느낌일지를 궁금해 하는 듯했다. 난 그녀에게 키스를 날려보냈으며,
그녀는 겸연쩍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앤은 매티에게 차례를 넘겼으며 이제 매티는 더이상 망설이지 않고
페니스를 입에 넣었다. 그녀들은 서로 번갈아가며 페니스를 애무해
주었고 약 15분 정도가 지나자 애액이 흐르며 절정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앤과 나는 서로 아주 익숙해 있었으므로 이러한 나의 상태를 알아
차렸다. 내가 곧 사정할 것이라는 것을 나의 표정으로 알았을 것이며
그 양 또한 엄청날 것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앤은 나의 페니스를 잡고는 목구멍 깊숙히 집어 넣고는 고개가 움직임에
따라 점점 더 깊이 밀어 넣어 나중에는 뿌리 끝까지 그녀의 입속으로
사라져버렸다. 
"세상에!" 
나의 페니스가 앤의 목구멍 속에 묻히는 것을 바라보고 있던 매티가 
놀라워했다. 앤은 즐거움에 신음하기 시작했고 이미 폭발직전인 
페니스를 꺼냈다.

"이봐, 계속해 줘." 나는 숨이 가쁜 중에도 이렇게 외쳤다.

"매티 차례야." 이렇게 말한 앤은 매티의 머리를 페니스에 가져다
대었다.

"난 못할 것 같애." 매티가 말했다. 
그리고는 겨우 끝 부분을 입에 물고는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할 수 있는 한 깊이 넣어봐." 
앤은 매티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목의 긴장을 풀고, 숨이 막히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빼낼 때 숨을 쉬는거야. 그리고 다시 집어 넣을 때는 숨을 참고.
거기서 나온 애액이 네 목구멍에 묻어서 미끈거리게 해봐."

매티는 최선을 다했고, 느낌이 매우 좋았다. 몇번의 시도 후에는
약 4인치 정도가 그녀의 입속에 들어갔다. 그녀의 머리가 아래 위로
움직이자 머리카락이 춤을 추듯이 흩날렸다. 그녀의 머리가 위로 
올라갈 때마다 가쁜 숨이 들이마셔지는 소리가 났으며 침이 흘러
페니스를 따라 흘러내리는 것이 느껴졌다. 갑자기 내 몸이 약 1인치
정도 더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았으며 그녀의 목구멍으로
페니스가 넘어가는 것을 느낄 때 나는 힘찬 분출을 시작했다.

나는 거칠게 신음했다. 매티의 입속은 너무나 뜨거웠으며 부드러웠다.
나의 첫번째 분출이 그녀의 목으로 넘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그러자
매티가 급히 머리를 드는 것이 느껴졌다. 두번째 분출은 그녀의 
입속에 정확히 그녀의 혀위에 쏟아졌고 세번째 분출은 그녀의 콧잔등
위에 쏟아지며 얼굴 여기저기와 머리카락에 흩뿌려졌다. 앤은 낄낄거리는
웃음을 웃으며 재빨리 페니스를 잡고는 나머지 정액을 빨아 먹기
시작했다.

앤은 매우 흥분되 보였으며, 점점 작아지고 있는 페니스를 이리 저리
굴리며 열심히 빨아대고 있었다. 매티는 얼굴과 머리카락에 정액
방울을 묻힌채로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녀의 입이
약간 벌어져 있었으며 아랫 이빨 뒤로 채 삼키지 못한 정액이 고여
있는 것이 보였다. 그녀는 앤의 열성적인 애무를 지켜보고 있었으며,
페니스가 점차 단단해져 가는 것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었다. 
마침내 입안에 고여있던 정액을 삼켜버린 매티는 고개를 숙여 내 
고환을 혀로 핥기 시작했다. 앤은 매티가 동참한 것을 보고는 손을
뻗어 그녀의 사랑스러운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페니스에 대한 애무를 끝낸 소녀들은 서로의 눈을 응시한 채 손을 
뻗어 서로의 가슴과 성기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앤, 너 정말 잘한다. 아..." 
매티는 앤의 능숙한 손놀림에 신음을 토해냈다.

"너도 네 얼굴을 봐야만 하는데." 
이렇게 말한 앤은 매티의 살갗에 묻어있는 정액을 혀로 깨끗이 
빨아주었다. 

"이제 뭘하지?" 
매티가 묻자 앤은 매티에게 웃어 보이며 몸을 움직여 69자세를 취했다. 
그녀의 사타구니는 매티의 얼굴에, 그리고 매티의
사타구니는 앤의 얼굴에 가까이 놓이게 되었다. 매티의 꽃입을 애무
하는 중간 중간에 앤은 말을 이어나갔다. 
"그가 잠시 쉬는 사이에 우리는 이렇게 하는 거야. 
그리고는 그를 잡아먹는 거라구."

"아." 이렇게 말하는 매티의 목소리는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좋아." 그리고는 약간 망설이며 앤의 성기를 빨아먹기 시작했다.

내 사정은 굉장했으므로 다시 합류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20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았다. 나는 매티에게 애무의 방법을 가르쳐 주려고
하였으나 그럴 필요가 없어 보였다. 앤이 매티에게 해주는 것을 
통해서 터득한 것인지 매티의 애무는 이미 앤을 즐겁게 하고 있었다.

나는 생각했던 것 보다 빨리 회복이 되었다. - 그녀들이 서로에게
열정적으로 애무하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나의 페니스가 힘차게 솟아오를 때 까지 앤은 두번의 절정을 느꼈고,
매티는 벌써 세번의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이봐, 다시 힘차게 일어선 리차드를 보라구."

앤은 매티의 다리 사이로 부터 고개를 들고는 입 주변에 애액을 잔뜩
묻힌채 내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하지만 매티의 얼굴은 창백했고
무척이나 긴장한 듯했다.

"자 얼른 하자." 
나와 매티에게 이렇게 말한 앤은 나를 침대위에 눕히고는 내 옆으로 
기어왔다. 
"매티 내가 베개를 가져다가 그의 밑에 받칠테니까 그를 좀 즐겁게 해줘." 
앤은 당연하다는 듯이 말을 했고 매티 또한 그 말에 따랐다. 
그녀는 빨리 배우는 편이었다. 한꺼번에 페니스의 약 반정도를 입에 
집어 넣고는 머리를 위 아래로 움직이며 마치 오랫동안 해 본 경험이 
있는 것처럼 움직였다. 앤은 베개 하나를 내 엉덩이 밑에 밀어 넣고는 
매티의 손을 잡아 나의 머리쪽으로 옮겨 앉게 하였다. 이제 매티의 
가슴은 내 입에서 멀지 않은 곳에 놓여있었다.

"자," 이렇게 말한 앤은 한 손으로 페니스를 잡고는 눈을 감으며 
그녀의 꽃잎 사이로 이끌었다. 
"난 잠시 동안 그와 섹스를 할거야. 그러는 동안 아마 그는 네 
사랑스런 가슴을 애무해 줄거야." 
앤은 지금의 상황에 너무나 빠져 있었다. 아마도 내가 멈추려 한다고
해도 앤은 그러지 않을 것 같았다. 그녀는 깊게 숨을 들이쉬고는
페니스를 그녀의 깊은 구멍속으로 깊이 밀어 넣었다.

"세상에." 매티가 말했다. "아프지 않아?"

"오오.... "앤은 신음했다. "아... 너무 좋아. 너무나 좋아."

매티는 등을 약간 구부리고는 그녀의 가슴을 내 입에 더욱 밀착
시켰으며 앤의 몸속을 천천히 그리고 깊게 들어가고 있는 페니스를
바라보았다.

"너무 좋아." 앤이 말했다. "네 페니스가 좋아. 아. 정말 좋아. 
매티의 가슴이 예쁘지 않아?" 
앤은 손을 뻗어 내 가슴을 어루만지며 허리를 위아래로 움직였다.

"음." 난 말했다. 그리고는 매티의 왼쪽 젖꼭지에 힘차게 키스했다.

"그리고 뜨거운 입을 가지고 있지?" 
앤은 거의 흥분해서 어쩔 줄을 몰라했으며 몸을 위 아래로 강하게 
움직이며 요분질을 하고 있었다.

"아주 뜨거워." 나는 그녀를 바라보며 말했다. 
"아주 잘 가르친 것 같애."

"그녀의 거기 또한 아주 좋을거야. 너 매티와 하고 싶지? 그렇지?"

"기꺼이... 하지만 키티가 먼저 만족한 다음에..."

매티는 앤과 내가 합쳐진 부분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었고 "키티?"
라고 말할 때는 눈빛이 매우 흐려져 있었다.

"그래 키티." 앤은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내 거기를 가리키는 말이야. 리차드는 그의 페니스를 가리키는 말이고. 
아... 넌 이게 얼마나 좋은 기분인지 모를거야, 매티."

"난 그게 네 몸속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게 믿겨지지가 않아."
매티는 속삭이듯 말했다.

"아... " 앤의 절정이 막 시작되려고 하고 있었다. 
"너무 좋은... 느낌이야... 아... 너무나.. 하... 좋아. " 
마침내 그녀가 사정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엉덩이를 위아래로 
그리고는 좌우로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나도 금방 사정할 것 같았으나 
있는 힘을 다해 사정을 참고 있었다. 앤은 내가 매티를 위해 바로 
준비 되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었다. 이제 매티는 앤의 오르가즘에 
거의 매료되어 있었다.

마침내 절정의 순간이 지나가자 앤은 고개를 숙여 내게 키스했다.
"아, 고마워 내 사랑. 그리고 매티를 위해서 참아준 것도 고마워."

"음. 쉽지는 않았어." 난 미소를 지어보였다.

앤은 아직도 쇠막대 처럼 단단한 페니스를 꺼내고는 다리를 휙 돌려
내 엉덩이 옆에 놓고는 말했다. 
"이제 매티 네 차례야. 드디어 너의 처녀를 버릴 시간이라고."

매티는 입술을 지그시 물며 말했다. 
"난 아직 준비가 됐는 지 모르겠어. 그의 페니스는 너무나 커." 
그녀는 앤을 바라보았다. 
"나 너무 무서워."

"넌 이미 준비가 됐어." 앤이 말했다. 
"네가 눕는게 낫겠다."  
이렇게 말한 앤은 매티를 침대에 눕히고는 나를 위해 그녀의 다리를 넓게
벌려주었다.

제13장 - 매티의 체리

매티의 눈은 앤이 그녀의 다리를 벌리는 동안 꼭 감겨 있었다.
그녀는 저항을 하지는 않았으나 겁에 질려 있는 것이 분명했다.
내 것은 단단히 준비가 되어 있었으며 난 그녀의 다리 사이에
앉아 그녀의 조그마한 입구에 살며시 갖다 대었다. 하지만 내게는
다른 생각이 있었다. 매티는 앤이 처음에 그랬던 것보다 더욱 더
겁에 질려 있었다. 나는 질문을 하는 눈빛으로 앤을 바라보았다.

"매티, 긴장을 풀어." 앤이 말했다. 
"사람들 누구나가 수 백년 동안 해오고 있는 일이야. 별 신기한 
일이 아니라고."

매티는 눈을 뜨고는 아래쪽을 바라보았다. 힘차게 일어서 있는
페니스가 그녀의 꽃잎과는 반 인치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에
당당히 버티고 있었다. 
"너무 아플 것 같아. 그는 너무 커. 필립것의 두 세배는 더 되는 
것 같아. 나 너무 무서워."

앤은 손을 뻗어 매티의 꽃잎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만져주었다.
"넌 지금 홍수가 난 것 처럼 젖어 있어. 그리고 그는 아주 천천히
해 줄거야. 겁먹지 말고 근육의 힘을 풀고 긴장을 풀어봐. 너도
분명히 좋아하게 될거야."

앤은 손을 빼 냈고 나는 몸을 움직여 페니스 끝으로 매티으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매티는 몸을 움찔하고는 다시
눈을 감았다. 나는 페니스를 위 아래로 움직여 그녀의 갈라진
틈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더욱 더 젖어가고 있었고 
꽃잎이 서서히 열리기 시작했다.

"좋아." 그녀는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는 입으로 내뱉고 있었다.
그녀의 풍만한 가슴은 숨을 쉬는 것과 때를 같이해 크게 출렁이고
있었다. 
"좋아. 하지만 아주 천천히 해줘, 제발. 아주 천천히."

난 가만히 귀두를 그녀의 꽃잎 사이에 묻었다. 우리 둘은 모두
몸을 움찔했다. 매티는 약간의 고통으로 몸을 경직시켰으나 난
쾌락에 몸을 떨었다. 그녀의 입구는 너무나 좁았다. 앤의 
그곳도 놀라울 만큼 훌륭했으나 매티의 것은 마치 바이스 같았다.
난 이제 정말로 섹스가 가능할 지 의심하기 시작했다.

난 천천히 몸을 앞 뒤로 움직였다. 귀두끝만을 겨우 그녀의 몸속에
넣었다 뺏다를 천천히 반복했다. 잠시 후 그녀도 점점 적응해
가는 것 같았다. 발 끝을 한껏 펴고는 엉덩이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입술은 벌어져 있었으며 호흡은 깊고 느렸다.
나는 손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가볍게 만져주자
그녀가 신음을 토해냈다. 앤은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애무해 
주었고 젖꼭지를 가볍게 비틀었다. 마침내 매티가 가벼운 웃음을
띄었다.

우리는 이런 상태로 꽤나 오랫동안 있었다. 나는 매티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아주 가볍게 몸을 움직여 매티의 문을 열어가고 있었으며
앤은 손과 입술로 매티의 가슴을 자극하고 있었다. 나는 이따금씩
자유로운 다른 손으로 앤을 만지려고 하였으나 그녀는 허락하지
않았다. 그녀는 내가 그녀의 친구에게 집중해 주기를 원하고 
있었다.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을 때 매티의 입구가 다소 느슨해 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많이는 아니었지만 아마도 이 정도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생각했다. 나는 몸을 좀 더 앞으로 움직여
약 일인치 정도를 밀어 넣었다. 다시 매티와 나는 숨을 가쁘게
몰아 쉬었다. 이건 마치 빨대에 대고 섹스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난 마침내 매티의 처녀막을 페니스 끝으로 느낄수가
있었다. 그것은 가느다란 줄이 질의 이쪽 벽에서 저쪽 벽에 걸쳐
매달려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난 단 한번의 동작으로 처녀막을
압박해 들어갔으며 매티 또한 그것을 느끼고 있었다.

"아, 앤. 그는 너무 커. 아... 제발... 날 찢어 놓을 것만 같애.
아. 제발 천천히. 앤 제발 ... 아..."

마침내 그녀의 처녀막이 파열되었고, 나는 그녀의 몸속에 일인치
정도 더 들어갈 수 있었다.

매티는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나는 모든 움직임을 멈추었으나
몸을 빼내지는 않았다. 앤은 그녀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그녀에게
키스를 하고 있었다. 
"매티 이게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이었어. 이제 다 끝났어."

눈물이 그녀의 볼을 타고 흐르고 있었다. 
"그게 내 체리야?"

"그래. 이제 넌 더이상 처녀가 아니야." 
앤은 그녀에게 따뜻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매티는 앤을 바라보며 계속 눈물을 흘렸다. 나는 페니스를 내려다
보았다. 여전히 대부분이 몸 밖에 노출되어 있었다.

"저 매티. 이게 너무 힘들면..." 나는 말을 시작했으나 매티가 
말을 끊었다.

"아니." 그녀는 이제 미소를 지으며 앤을 바라보았다. 
"여기까지 왔는 데 여기서 멈출 순 없어. 계속 해."

나는 몸을 숙여 그녀의 젖꼭지를 입에 물고는 서서히 몸을 전진
시켰다. 물론 처음에는 천천히 움직였으나 점점 확고히 밀고
들어갔다. 

족히 한시간은 걸렸으리라고 맹세할 수 있다. 매 반인치를 들어가는
데 5분은 걸렸다. 그녀는 내 머리를 그녀의 가슴에 묻어두고
있었으며 다른 손으로는 앤의 손을 붙들고 있었다. 내 몸이 반 쯤
들어갔을 때 그녀는 작은 절정의 순간을 느끼고 있었다.

"아.... 아... 앤... 아... 너무 좋아..."

마침내 나는 숨을 깊이 들이쉬고는 몸 전체를 그녀의 깊은 곳에
밀어 넣었다. 매티는 인상을 찌푸리고는 깊은 숨을 들이 쉬었으나
비명을 지르지는 않았다. 이제 난 정말로 그녀와 섹스를 나누기
시작했다.

매티의 것은 내가 경험해본 중 최고로 환상적이었다. 그것은 부드럽고
탄탄했다. 그녀의 부드러운 음모는 거의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
였고 내가 몸을 움직이는 동안 고환을 부드럽게 간지르고 있었다.
매티가 다리를 움직이거나 엉덩이를 비틀때 마다 난 페니스의 모든
분자들이 흥분에 떨고 있는 것을 느낄 정도였다. 난 그녀의 질속에서
그녀의 심장박동을 느낄 수도 있었다.

마침내 내가 절정에 오르려 할 때, 매티는 양 다리로 내 엉덩이를
감싸고는 엉덩이를 강하게 흔들어 대며 나를 더욱 더 끌어 당겼다.
그녀는 거의 정신을 잃을 지경이었다. 눈꺼풀이 마구 떨리고 있었으며
눈동자는 한쪽으로 돌아갔고 얼굴이 창백해졌다.

나 또한 열락의 세계에 빠져있었다. 마치 있는 힘을 다하는 그녀의 
주먹 속에 갇혀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다른 점이라고는 매우 부드럽고
확장되는 주먹이라는 것 뿐이었다. 이세상에서 가장 부드럽고, 가장 
촉촉하며 가장 뜨거운 곳이었다.

매티는 또 다른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고, 이번 것은 가장 강력했다.
그녀의 등이 휘어졌고 허벅지는 마치 쇠처럼 단단해졌다. 그녀의
목소리는 속삭임에서 비명으로 커지고 있었다. 
"아아아아아..... 더... 더 깊이... 아..." 
마침내 그녀의 허벅지가 부드러워 졌으나 그녀는 여전히 절정에 
절정을 거듭하고 있었다.

"나 사정할 것 같아, 앤." 
내가 이렇게 말하자 앤은 우리 쪽으로 몸을 숙이고는 매티의 몸속에서 
나의 남성을 빼내고는 그대로 자신의 입속에 물어버렸다. 우리는 
매티를 임신시킬 수는 없었다. 하지만 너무나 완벽한 곳에서 
빠져나오는 아쉬움에 몸을 떨었다.

매티는 계속 신음했으며 앤의 손가락이 그녀의 몸속으로 들어가 
나를 절정에 이끌어 주는 동안 그녀의 오르가즘을 완성시켜주고
있었다. 마침내 나의 페니스가 꿈틀거리며 온 몸의 진기를 토해
내듯이 그녀의 입속에 정액을 강력하게 분출하기 시작했다. 그녀
또한 신음을 토해내며 나의 정액을 한 방울도 남김없이 빨아먹기
시작했다. 앤은 내게 손짓해 매티가 오르가즘을 느끼는 동안 매티의 
꽃잎을 애무해 줄것을 요구했고 나는 기꺼이 그렇게 하였다.

우리 세 사람은 한꺼번에 무너져 내렸다. 매티는 침대에 누워있고,
앤은 매티의 왼쪽 가슴에 머리를 대고 누웠으며 나는 매티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매티의 부드러운 음모가 내 얼굴을 간지럽히며
우리는 이렇게 잠속으로 빠져들었다.

난 잠에서 깨어 바지를 걸쳤다. 시계를 보았다. 우리는 약 한시간
동안 섹스를 했고 약 두시간 정도를 잔 것 같았다.

"어디 가려고?" 앤이 눈을 부비며 말했다. 

"가지마..." 매티가 애원하듯이 말을 하며 내 사타구니에 시선을
주었다.

나는 가벼운 미소를 지었다. 
"걱정말아요, 이쁜 아가씨들. 난 아래층에 내려가서 먹을 것을 
좀 챙겨 올테니 더 쉬고 있어."

"그 다음엔?" 앤은 미소를 지으며 내게 물었다. 
"너 꼭 해보고 싶은 게 있다고 했쟎아."

난 잠시 생각해 보았다. 아, 그래. 난 앤에게 매티의 가슴에 대고
섹스를 해 보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 말을 할 때는 약간
빈정 대듯이 말을 했으나 저기 침대에 누워, 숨을 쉼에 따라 움직
이고 있는 매티의 커다란 가슴을 보고 있자니, 힘차게 일어선
페니스가 매티의 커다란 가슴 사이에서 움직이며 이제는 숙련된
매티의 입속을 드나들 것을 상상해 볼 수 있었다. 

"그래. 아마 너희들도 나를 위해서 뭔가 준비해 줄 게 있을거야."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매티의 가슴사이를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마치 내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 지를 안다고 이야기 하듯이.

방을 나서며 나는 매티가 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오, 앤. 정말 고마워. 네 말이 맞았어. 너무나 훌륭해. 그가 다시
나와 하고 싶어할까? 내가 어떻게 보답하면 되지?"

난 그들이 움직이는 소리와 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바로 여기 내 그 곳을 빨아 줘..."

이렇게 해서...

우리 학교의 여왕은 나의 것이 되었다. 그리고 그녀의
절친한 친구와의 유희에 빠져들고 있었다. 앤은 매티에게 피임약을
준비해 주었고, 안에서 사정하는 느낌을 자세하게 설명받은
매티는 더욱 더 열성적으로 피임을 원하고 있었다. 학교를 졸업
하고 그 다음 여름까지 앤, 매티 그리고 나는 성적인 유희를 마음껏
즐겼다. 매티 또한 적극적 이었으므로 우리는 우리의 비밀장소에
매티를 데려갔고 그 곳에서 우리는 서로 섹스를 나누고 절정에
오르곤 하였다. 우리 모두 마지막 학년의 성적은 다소 떨어졌지만
그럴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일이었다.

나는 점차로 매티와 더욱 더 가까워졌다. 침대에서도 그랬고 밖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앤 또한 우리의 친밀함을 인정해 주었고, 아니 오히려
우리 자신들 보다 더욱 더 잘 이해해 주었으며 우리를 도와주었다.
매티는 나와 사랑에 빠졌으며 나 또한 비슷한 감정을 그녀에게 
느꼈다.

졸업후 여름이 지나자, 앤의 가족은 그녀를 동부의 사립 대학에
보냈다. 그녀는 나와 매티 사이에 무엇인가가 이루어 지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부모들의 의견을 거부하지 않았다. 처음에 앤은
매 휴일마다 돌아와서는 셋이 함께 비밀의 장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하였다. 그 시간들은 아마도 최고의 추억이 될 것이었다.
한동안 그녀를 보지 못했다는 열망이 우리의 섹스를 더욱 더 흥분
되게 만들었으며 더욱 더 즐거운 파티가 되었었다. 

그녀는 대학생활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었음이 틀림없었다. 이제
그녀는 항문섹스를 요구하기도 하였다. 한 번 밖에 하지 않았으나,
매티는 나와 앤이 하는 것을 보고는 하고 싶어하지 않았다. 마침내,
앤은 다른 남자와 심각한 관계에 빠져들었으며 자연스럽게
우리의 유희도 끝이 났다.

매티는 여전히 내 곁에 남아있었고, 마침내 우리는 결혼하였다.
우리는 지금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여전히 그녀와의
섹스는 즐겁다. 그녀는 16살 때와 마찬가지로 아름답다. 이제
그녀의 솜씨는 앤 보다 훨씬 나아졌다. 앤은 성공적인 사업가가
되었으며 대단한 기업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녀는 이혼한 이후로,
가끔 고향에 돌아올때면 우리와 같이 머물렀고 아주 이따금씩
예전 같은 즐거움을 맛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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