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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36. 남매의 사랑 그 시작

토도사 0 649 0

Dream 36. 남매의 사랑 그 시작

야설-17
22-4 제휴업체 현황

 
거의 두 시간 동안의 씹질이 끝났을 때는 모두가 탈진한 듯 한참동안을 쓰러져 있었다. 창밖에는 짙은 어둠이 깔려있었고 하얀 눈송이들이 흩뿌리고 있었다.
모두 함께 저녁을 먹은 후 거실에 둘러앉았다.
모두가 알몸이었지만 누구하나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모두는 모두를 사랑하고 공유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모든 사람이 나를 중심으로 모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나는 자연스럽게 리더가 될 수밖에 없었다.
나는 혜영이를 바라보며 물었다.
" 난 아무래도 오늘 일을 혜영이가 꾸민 것 같은데..."
" 어머! 아저씨 어떻게 눈치 채셨어요? 사실은 아저씨가 너무 멋져서 아저씨만 우리그룹에 가입시키려고 했는데 저이들이 자꾸만 언니랑 같이 가입시켜야 한다고 해서..."
" 그런데 모두 남매간인데 어떻게 해서 이렇게 할 수 있게 되었지? 쉽지 않은 일이었을 텐데... "
" 제가 말씀드릴께요. 제가 고3이었으니까 지금부터 12년 전이었어요....."

혜영이는 이제 막 고3이 되는 인형처럼 예쁜 여학생이었다.
두 쪽으로 땋아 내린 갈래머리가 하얀 교복과 잘 어울리는 마치 인형처럼 생겼다고들 했다.
키는 160센티가 조금 넘었고 뽀얀 살결이 마치 어린아이의 피부처럼 고왔고 뚜렸한 이목구비에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몸매는 스스로 생각해도 무척 섹시하게 생각되었다. 혜영이의 가족는 부모님과 시집간 언니 그리고 바로 두 살 많은 오빠가 있었다.
언니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학창시절에 연애를 하던 남자에게 시집을 같고 지금은 학교 선생님이었다.
고3이라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을 때였다. 문제가 풀리지 않아 짜증만 났다.
" 정말 모르겠다. 오빠한테 물어봐야지."
오빠인 수길이는 대학 1학년으로 고등학교 때의 성적이 혜영보다 좋았다.
" 오빠!"
방문을 노크도 없이 벌컥 열고 들어간 혜영은 놀라고 말았다.
오빠는 옷을 모두 벗고 있었다. 오빠의 사타구니에는 생물시간에 그림으로만 본 거대한 좆이 꼿꼿하게 서 있었다. 그 주변은 온통 털로 뒤덮여 있었고 오빠는 외국 잡지를 꺼내놓고는 손으로 그 좆을 열심히 문지르고 있었던 것이다.
" 혜.....혜영아...."
오빠도 놀라기는 매한가지였다. 엉거주춤하게 일어서서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었다.
" 미...미안해..오빠."
엉겁결에 방문을 닫고 나오기는 했지만 혜영의 가슴은 아직도 콩닥거리고 있었다.
다시 책상 앞에 앉기는 했지만 혜영은 공부가 머리 속에 하나도 들어오지 않았다.
(오빠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던 걸까?)
저녁시간에도 혜영은 오빠를 제대로 쳐다볼 수 없었다.
오빠는 열심히 말을 걸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보였다. 식사 후에서야 혜영은 다시 공부에 전념할 수가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또다시 혜영은 똑같은 유형의 문제에 막혀버리고 만 것이었다. 혜영은 마음을 굳게 먹고 다시 오빠를 찾아갔다.
이번에는 정중하게 노크를 했다.
" 똑똑"
" 네, 들어오세요."
오빠의 차분한 목소리가 들렸다. 혜영은 문을 조금 열고 빼꼼이 들여다보았다.
오빠는 평소에 보던 모습으로 앉아서 책을 읽고 있었다.
" 우리 귀염둥이가 무슨 일이야?"
" 오빠, 나 문제 좀 가르쳐 줘."
오빠는 확실히 실력이 좋았다. 혜영이 아무리 생각해도 풀지 못하던 문제를 간단히 풀어버린 것이었다. 그리고 자세히 설명도 해주었다.
혜영은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오빠가 화가 났으면 어쩌나 생각했던 것이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아까 오빠가 했던 행동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원래 호기심이 많은 혜영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오빠를 불렀다.
" 오빠아...."
" 응?"
" 저어......있잖아.....아까 내가 오빠 방을 쳐다보았을 때....."
" 아........."
오빠도 얼굴이 다시 붉게 상기되었다.
" 그때........뭐하고 있었어?"
물어보면서도 혜영은 조마조마했다. 평소에 화를 내는 일이 거의 없는 오빠지만 혹시나 화를 내면 어쩌나 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오빠는 조금 망설이더니 혜영에게 물었다.
22-4 제휴업체 현황
" 혜영이가 지금 고3이지?"
" 응"
" 그래. 그 나이쯤 되면 알아두는 게 좋겠구나. 너도 좀 이제 알아야지. 남자의 성 에 관해서."
혜영은 평소에 너무 궁금해왔던 것이라서 오빠의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오나 오빠의 입만을 주시하고 있었다.
" 이런 말, 너한테 하기엔 쑥스럽지만.. 남자는 여자와 약간 달라. 성 경험이 없는 여자는 그리 심한 성욕을 느끼지 못하지. 하지만 남잔 계속해서 정액이 만들어 져. 정액이 뭔지는 알지?"
" 응......"
" 그걸 주기적으로 밖으로 배설하지 못하면 남자는 욕구 불만이 돼. 그래서 참을 수 없을 땐 자신의 손으로 좆을 애무해서 정액이 나오도록 하는 거야. 이른바 자위라고 하지. 영어론 마스터베이션. 네가 본 건 오빠가 자위하는 모습이야."
혜영은 생각할 수록 신기했다.
" 그럼 남자들은 다 그렇게 주기적으로 배설해?"
" 아니, 여자친구나 애인이 있으면 여자와 씹을 하면서 배출하지. 아니면 여자 애들이 만져주거나 입으로 빨아주면서 배출시켜주지. 그런데 난 이게 뭐냐. 허구헌 날 잡지나 보면서...쩝."
혜영은 어쩐지 오빠가 안돼 보였다.
" 오빠, 그럼 내가 해줄까?"
" 뭐? 네가?"
" 남매니까 섹스는 할 수 없지만 손으로 해주는 것 정도는 괜찮을 거 아냐?"
수길이는 망설였다. 하지만 사실 아까도 혜영을 생각하면서 손으로 좆을 문질러댔었다. 항상 동생이지만 반바지를 입고 다니거나 미니를 입을 때마다 하얀 허벅지를 보면서 흥분이 되는 것을 느끼곤 했었던 것이다.
혜영은 혜영 나름대로 생각이 있었다. 다름이 아닌 정액이 보고 싶었던 것이다.
정말 생물 시간에 배운대로 올챙이 같은 것이 우글우글할지 궁금했다.
" 응? 오빠 한번 해보자. 응?"
오빠는 마음이 동했다.
" 그래, 한 번 해보자. 엄마 아빠한테 절대 비밀이다."
" 그건 염려 마."
오빠는 지퍼를 열고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좆을 끄집어냈다.
" 우와, 멋지다!"
혜영은 절로 감탄사를 토해냈다. 아까 얼핏 보았던 오빠의 좆은 남자의 좆을 처음 본 혜영의 눈에도 멋져 보였다.
우뚝 서서 하늘을 바라본 채 까딱까딱 조용히 움직이는 남자의 좆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었다.
오빠는 윗 부분을 귀두라고 부른다고 가르쳐 주었다.
기둥부분이 되는 곳에는 굵고 딱딱한 음경이 포피에 감싸져 있었고 검붉게 물들어있는 커다란 귀두 끝에는 구멍이 하나 있어 그 끝으로는 맑은 물을 조용히 내뿜고 있었다.
" 오빠, 뜨거워."
혜영은 조심스럽게 오빠의 좆을 잡고서 오빠를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오빠는 웃으면서 말했다.
" 손으로 잡고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여봐."
혜영은 오빠 말대로 달아 오를대로 달아오른 오빠의 좆을 손으로 붙잡았다.
그리고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였다. 좆의 밑둥을 검지로 흔들 때마다 오빠의 귀두에서는 맑은 물이 연방 흘러나왔다.
재미있었다. 너무나 신기했다. 혜영은 점점 더 열심히 흔들어대었다. 오빠는 자신의 아랫도리를 쳐다보았다. 예쁜 동생의 이마에서는 땀방울이 맺혔다.
자신의 검붉게 달아오른 좆 위로 보이는 동생의 하얀 손가락이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오빠는 더 이상 참지 못했다.
" 아아.......혜영아........지금....나와......."
혜영이 오빠의 좆이 갑자기 부푼다고 생각하는 순간 갑자기 좆이 확 굵어지더니 정액을 확 하고 뿜어냈다.
허옇고 따스한 액체는 하늘로 쭉 뛰어 올랐다가 오빠의 좆털과 자신의 손가락에 흩뿌려졌다.
쭈욱..쭈욱......연방 꿈틀거리면서 정액을 품어내기를 대 여섯 번...
그제서야 오빠의 좆은 잠잠해졌다.
오빠는 혜영이 대견하다는 듯이 혜영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혜영은 정액의 냄새를 맡아보았다. 희미한 밤꽃 냄새 같은 것이 났다. 집게손가락으로 집어보았다.
뭉클뭉클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 더러운 것 같지 않았다.
오빠의 얼굴을 바라보니 땀이 송글송글 맺힌 얼굴로 조용히 웃고 있었다.
혜영은 오빠의 정액에 혀를 대었다. 약간 짭지름했지만 그런대로 맛이 괜찮았다.
혜영은 혀를 내밀어 오빠의 정액을 모두 빨아먹었다.
오빠의 좆에 엉겨붙은 정액을 혀로 하나하나 핥고 나니 오빠의 좆은 언제 늘어졌냐는 듯이 다시 불끈 서있었다.
" 혜영아, 맛이 어때?"
오빠가 다정스럽게 물어보았다.
" 으응......괜찮은데......."
" 혜영아........저어........"
" 응? 왜? 말해봐."
" 펠라치오도 한번 해줄래?"
" 그게 뭔데?"
" 있잖아...니 입으로...손으로 한 것 같이..."
혜영은 얼굴이 붉어졌다.
" 창피해....."
" 그러지 말고......."
오빠는 애원하는 듯한 얼굴로 쳐다보았다. 혜영은 오빠의 좆을 바라보았다.
다시금 서서 애무해 달라고 반항하듯 까딱이고 있는 오빠의 좆이 애처로워 보였다. 혜영은 왼쪽 머리칼을 손으로 걷어올려 귀 뒤에 감아 붙였다.
그대로 손으로 머리카락을 누른 채 혜영은 오빠의 좆을 조용히 입안으로 넣었다.
" 으음......."
오빠의 기분 좋은 듯한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혜영은 입 속에 있는 좆을 혀로 천천히 핥아나갔다. 따스한 좆의 온기가 입술을 타고 온몸으로 퍼지는 것 같았다.
혜영은 입술로 오빠의 좆을 서서히 그러나 꽉 조였다.
그리고 입술로 좆을 천천히 핥아나갔다. 아까와 마찬가지로 맑은 물이 계속 나왔고 이번엔 흘려보내는 대신 혀로 핥아서 연방 목구멍으로 넘겨댔다.
혜영은 점점 자신의 머리를 빨리 흔들었다. 목이 탔다.
오빠의 정액이 빨리 입안을 적셔주었으면 했다. 오빠에게 사정의 순간이 온 듯했다.
" 아아.......혜영아.......혜영아.......혜영아........."
혜영의 입 속에서 오빠의 좆이 다시 터질 듯 부풀어오르더니 정액을 뿜어댔다.
혜영은 가만히 입 속에서 터지는 오빠의 정액의 세기를 음미했다.
오빠의 정액은 입천장을 마구 두들겨대듯이 힘차게 뿜어져 나왔다.
혜영은 오빠의 정액을 모두 마시고 나서 오빠의 좆을 깨끗이 빨아주었다.
" 혜영아....고마워......."
" 뭘........."
다 끝났지만 혜영은 창피했다. 자신의 아랫도리가 저릿저릿하니 느낌이 이상했다.
오빠는 다행히 거기까지는 눈치채지 못한 듯했다.
" 혜영아...다음에 또 부탁해도 될까?"
" 응. 언제든지 이야기 해. 내가 도와줄께."
" 그럼 오늘 고마웠다."
혜영은 만족한 듯 미소짓는 오빠를 뒤로하고 자신의 방으로 얼른 돌아왔다.
" 어휴......"
완전히 자신의 팬티가 흠뻑 젖어있는 것이었다. 얼른 팬티를 갈아입었지만 그래도 아랫도리가 저릿저릿하면서 또 새 팬티를 적시는 것이었다.
혜영은 할 수 없이 팬티를 아예 벗고 치마만 입고는 침대 위에 누웠다.
잠을 청하려 했지만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았다.
자꾸 오빠의 뭉클뭉클한 정액과 거대한 좆이 머릿속을 꽉 메우고 있었다.
혜영은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길고 적당히 살이 오른 다리를 벌리고는 손가락으로 자신의 보지를 어루만졌다. 점점 느낌이 이상해졌다.
" 아아아아앙.........아아아앙.......아........"
조금 있으려니 갑자기 눈앞이 깜깜해지고 온몸이 저려왔다. 구름 속에 둥둥 뜬 기분이었다. 오르가즘에 이른 것이다.
혜영은 본능적으로 이것이 오르가즘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어른이 된 기분이었다.
그러고 나서야 혜영은 푹 잠이 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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