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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아파트 ... (여섯째 1909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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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아파트 ... (여섯째 1909호 이야기)

야설-17
22-4 제휴업체 현황

 
"야 꼬봉 맥주 좀 사와. 오늘은 끗발이 안 튀네 쓰발.."
윤아 엄마가 돈을 좀 잃자 속이 타는 모양이었다.
"예~에~ 누님 "
이고붕이 부리나케 현관문을 나선다.
"윤아야 속 타냐?"
김민주(35)는 윤아 엄마에게 음료수를 주고 자기 자리에 앉는다.
"동이 언니 김오빠와 떨어져 앉아라 누가 애인 아니랄까봐 자기 집에서 까지 붙어 있어야해?"
동이는 김민주의 아들이다. 김민주는 옆에 앉은 김고수(40)를 쳐다본다.
그는 화투 패를 들고 허허 웃는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노름판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다. 사기도박으로 별이 3개나 된다. 지금은 직접하기보다 주부 도박을 주선하고 돈을 빌려주는 하우스 일을 한다.
여기모인 윤아 엄마(38) 김마담(45) 욱이 엄마(31) 그리고 김민주 자신(동이엄마)까지 네 명이 김고수의 고정 멤버들이다. 이번 토요일에 다른 팀들과 한판 붙기로 되어 있는데, 오늘 그녀의 집에서 맥주나 한
잔하려고 모여 고도리를 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맥주를 사려고 나간 이고붕(18)은 고등학교에서 퇴학 당한 뒤 김고수를 따라다니며 기술을 배우고 있다.
"에이 쓰발..또 쌌네... 어젯밤에 간만에 좋은 물건 하나 만나서 시원하게 몸 풀고 왔는데도 안되네..쓰발..."
윤아 엄마는 노름 때문에 남편에게 이혼 당하고 혼자 살고 있다. 초등학교 밖에 나오지 않아 한글만 겨우 알 정도인데도 노름엔 도사다. 아마도 집안 내력인 것 같았다. 그녀의 친정오빠도 젊어서부터 노름이라면 안 빠지는 사람이다.
그 옆의 김마담은 시내에서 다방을 하고 있다. 젊어서 남편을 잃고 다방을 하면서 고스톱에 손을 대기 시작한 것이 요즘은 다방은 종업원들에게 맡기고 노름이 주업이 되어 버렸다.
"어머 났다....아야... 고오다 원 고...아야..."
그 옆의 욱이 엄마가 고를 했다.
"야 이년아 너도 대단하다 대단해... 그 꼬락서니를 해서도 나오고 싶더냐?"
김마담이 욱이 엄마에게 한마디한다. 욱이 엄마는 남편에게 노름한다고 얻어맞아 턱밑에 열 바늘이나 꿰매고도 또 나온 것이었다.
"마담언니 나 둬요, 지금 한창 배울 때라서 눈에 화투장이 어른거려 가만히 못 있지. 에라이 쓰발 뒷손이 더럽게 안되네... 아무래도 어젯밤 그 새끼 제수 없는 놈인가 봐. "
"욱아 너 조심해라 잘못하면 윤아 꼴 난다."
김민주는 내심 걱정이 되었다. 욱이 엄마는 이 아파트에 살고 있다. 그녀의 남편은 술을 좋아해서 술을 마시지 않고 일찍 들어오는 날이 한번도 없을 정도다.
그런 남편에 대한 불만 때문에 심심풀이로 시작한 것이,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식으로 완전히 빠져 버렸다.
"나 좀 봐"
옆에 앉은 김고수가 그녀를 살짝 부른다.
그녀는 안방으로 들어가는 김고수를 따라 방안으로 들어갔다.
"야 여기가 네 서방하고 자는 방이냐?"
그는 방안을 한번 휘 둘러 보며 그녀에게 질투가 난다는 표정을 짓는다.
그는 침대 위에 털썩 앉으며 그녀를 보고 씩 웃는다.
"안돼요 밖에 사람들이 있는데..."
그녀는 그의 뜻을 알았다. 하지만 여기서는 도저히....
"질투가 난단 말이야. 네 남편하고 여기서 밤마다 뒹굴었을 거 아냐."
"안돼요 동이도 학원 마칠 때가 되었고....."
"그럼 한번만 빨아 줘....."
그는 바지와 팬티를 발목까지 내리고 다리를 쩍 벌렸다. 다리 사이의 자지는 축 쳐져 있었다. 그녀가 가만히 있자 그가 팔을 잡아당긴다.
그녀는 웃음이 나왔다. 그는 노름판에 앉으면 날카로운 눈매가 되는데 그녀에게 이렇게 할 때는 어린아이 같다.
그녀는 할 수 없이 그의 다리사이에 앉아 그의 자지를 쥐었다.
"빨리 싸야 돼요?"
"알았어 "
그녀는 한 손으로 자지를 쥐고 천천히 움직이며 다른 손으로 그의 항문을 눌러준다.
"아...좋아..."
그의 성감대는 항문이다. 그는 항문을 애무해주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그의 자지가 서서히 발기를 한다. 그녀는 입을 벌려 자지의 끝 부분을 입에 넣고
빨았다.
22-4 제휴업체 현황
"어어..."
그녀는 빨리 끝내고 싶었다. 그의 자지를 목구멍 깊숙이 넣었다 빼며 혀로 귀두 부분을 빨았다.
"아아.... 손가락을 넣어 줘..."
그는 인제 침대에 벌렁 누워 버린다.
그녀는 왼손 검지손가락을 항문에 밀어 넣었다. 항문 근육이 손가락을 조인다.
"아아 좋아 최고야..."
그는 두 팔을 벌려 침대보를 움켜쥔다.
마지막이 다가온 것이다. 그녀는 머리를 빨리 움직여 그의 자지를 빨고있다.
"아..."
그의 엉덩이가 덜썩 하더니 그녀의 목구멍에 정액이 분출되어 부딪친다.
그녀는 얼른 입을 빼고 한 손으로 자지를 계속 흔들며 휴지를 찾아 뱉었다.
"입안에 싸면 어떻게 해요?"
그녀가 입안에 싸는 것을 싫어해서 쌀 때가 되면 이야기를 하는데, 오늘은 그냥 입안에다 싸 버렸다.
그녀는 그의 자지가 오그라들기 시작하자 휴지를 들고 자지를 닦아주었다.
"먼저 나가요."
그는 바지를 오리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방을 나갔다.
"김오빠 방안에서 뭐하고 나오는 거야"
윤아 엄마가 방을 나가는 그를 보고 한마디한다. 윤아 엄마는 그 일이 있기 전 까지 그의 애인이었다.
그녀는 손에 묻은 정액을 닦으며 그때의 일을 생각했다.

동네 아줌마들과 어울려 점백 고스톱을 치면 그녀는 항상 따는 실력이었다. 그러던 중 윤아 엄마를 따라 점천원 하는 고스톱 판에 끼여들게 되었다. 처음엔 겁이 났지만 10만원 정도 따자 자신이 생겼다.
시간이 지나자 판돈이 올라가고 그녀는 다 잃고 말았다.
그때 그만 두었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인데, 본전 생각이 나기 시작했다.
그때 김고수 그가 나타났다. 처음엔 방이나 빌려주는 사람인줄 알았다.
그가 선이자를 떼고 돈을 빌려주겠다고 했다.
그녀가 정신을 차렸을 땐 빌린 돈이 오백 만원이나 되었다. 정신이 아득했다.
남편이 알면 맞아 죽을 것 같았다. 안절부절못하고 있는 그녀를 그가 옆방으로 불렀다.
그녀가 방안으로 들어가자 그가 돈을 갚지 않으면 남편에게 말하겠다고 협박을 했다.
그러더니 그가 그녀의 몸매를 아래위로 쭉 훑어보는 것이었다. 그가 돈이 없으면 몸으로라도 때우면 된다는 식으로 말을 하자 그녀는 스스로 옷을 벗었다.
남편에게도 해주지 않던 애무를 해주며 정성껏 봉사(?)를 했다.
그것이 새로운 여자를 끌어들이는 수법이라는 것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지만, 그때부터 그녀는 김고수의 애인이 되어 버렸다.
그녀의 남편은 아직도 그녀가 동네 아줌마들과 점백 고스톱을 치는 줄 알고있다.

그녀가 방을 나가자 고스톱은 그만두고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 쑥스러웠다. 김고수의 반대편인 욱이 엄마 옆에 슬며시 앉았다.
"욱아 너 술 마셔도 괜찮아?"
"야 꼬봉이 하고 욱이, 너희들 우리 몰래 어디 가서 한 코 한것아냐?"
그러고 보니 꼬봉이 놈이 욱이 엄마 옆에 바싹 붙어 앉아 헤죽헤죽 웃다가 얼굴이 빨게 진다.
"진짠가 봐 얼굴 빨게 지는 것 좀 봐 호호호....."
(그래 노름판에 네 여자 내 여자가 따로 있나 아무나 붙으면 임자지....)
"그건 그렇고 어떻게 된 거야? "
그녀는 남편에게 맞은 욱이 엄마가 걱정이 되어 물어 보았다.
맥주한잔을 쭉 들이킨 욱이 엄마가 꼬봉을 노려본다. 꼬봉이 놈이 미안한 것이 있는지 흐흐흐 웃는다.
"왜 있잖아 며칠 전에 윤아 언니네 서 놀다 온 날. 밖에 나오니 남편이 올 시간이 아직 멀었더라구. 꼬봉이 놈이 노래방에 가서 놀다가 가자는 거야. 남편 올 시간도 멀었고 욱이는 어머님이 봐주니까 한시간만 놀다 갈려고 들어갔는데....."
그녀는 턱이 아픈지 인상을 한번 찡그리고는 다시 말을 이었다.
"노래 몇 곡을 부르고는 술을 계속 먹이는 거야. 빈속에 마셨더니 취하는 거야.
꼬붕이 놈이 춤이나 추자고 하더라구. 끌어않고 춤을 추는데 이 새끼가 자지를 내 몸에다 막 비비는 거야. 술도 취하고 해서 가만히 있었지."
"야 꼬봉 너 좋았겠다."
윤아 엄마가 침을 꿀꺽 삼키며 말했다.
(이혼 한 년이 더 밝혀....) 김민주는 웃음이 나오는 것을 억지로 참았다.
"계속 추다보니까 이놈이 손으로 내 엉덩이를 꽉 쥐는 거야. 정신이 아찔해 지는 거 있지. 난 엉덩이만 만져주면 완전히 뿅 가 버리거든.
아랫도리가 근질근질 해 오는 거 있지. 그래서 나도 손으로 꼬봉이 바지 앞을 쥐어 주었지. 젊어서 그런지 빳빳한 게 손으로 슬슬 문질러 주니 이놈이 완전히 흥분했나봐. 내 귀에다 대고 헐떡이고 있는 거야 글쎄."
꼬봉이가 부끄러운지 얼굴이 빨게 지며 화장실로 들어가 버렸다.
"꼬봉아 부끄러운 거야? 호호호"
"호호호..."
"그래서 오늘 영계 한번 먹어 보나 싶었지. 그래서 피곤한 척 하며 의자에 앉았지. 그랬더니 애가 탔는지 내 옆에 앉자 말자 키스를 해오는 거야. 짜릿하더라구. 영계 냄새가 풀풀 나는 것 있지. 그냥 빨기만 하는 거야. 그래서 내가 입을 벌리고 혀를 집어넣고 애무를 해주니까 얘가 완전히 홍콩 가는 거 있지.
그래도 알건 다 알더라구 블라우스를 걷어올리고 유방을 빨아 주는데 죽는 줄 알았어. 유방을 빨면서 손을 밑으로 넣어 보지를 만지는 거야. 나도 바지 속에 손을 넣어 자지를 만져주었지. 몇 번 만져주니까 못 참겠는지 바지를 밑으로 내려 버리는 거야. 자지를 보고 깜짝 놀랐어. 나이도 어린놈이 자지는 정말로 큰것 있지. 이만 하더라."
그녀는 그때 생각이 나는지 두 손을 펼쳐 보인다.
" 할 수 없이 입을 억지로 벌리고 빨아 주었어. 얘가 완전히 넘어가는 것 있지.
나는 여관에라도 가고 싶었는데 이놈이 나올 것 같다는 거야. 할 수 없이 나도 바지를 까고 꼬봉이 허리 위에 올라탔지 뭐. 자지를 쥐고 엉덩이를 내리는데 정말 꽉 차는 게 여태까지 그 만큼 큰 것은 처음이었어. 처음엔 잘 안 들어가더니 몇 번 움직이니까 미끌미끌하며 잘되더라구.
그 왜 있잖아 좌삼삼 우삼삼 넣었다 뺏다 하는 것, 원 없이 해봤지 뭐 정말 몇년 만에 시원하게 한번 해봤어. 그때 밖에 누가 있었으면 우리 소리를 다 들었을 거야. 노래방에서 하니까 색다른 맛인 거 있지. 노래방에서 나올 때 주인 아저씨가 쳐다보는 것 같아 민망해 죽겠더라."
"나도 다음에 노래방에서 해 봐야지. 그런데 들키면 어떡해."
"그러니까 더 스릴 있더라. 그런데 집에 가보니 아 남편이 술을 안 마시고 집에와 있는 거야 글쎄. 미안해서 가만히 있는데 술 마시고 다닌다고 잔소리를 하는 거야. 너는 마시고 다녀도 되고 나는 마시면 안 되는 거냐고 대들다가 한 주먹에 이렇게 됐지 뭐......"
그때 화장실에 들어갔던 꼬봉이 멋쩍게 나왔다.
우리 세 여자들의 눈이 일제히 그의 바지 앞을 향했다.
22-4 제휴업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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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야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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