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걸2 그녀의 풍만하게 부풀어오른 유방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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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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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걸2
베티는 그것을 쭈욱 들이켰다.목구멍에서 희미한 소리가 남과 동시에 가슴 밑바닥에 썰렁한 기분이 들었다.그녀는 크라이튼이 어느 때와 달리 더욱 열을 올려 주기를 기대했다.
그녀는 남편과의 성애속에 빠져서 잠시나마 꽉 막힌 가슴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었다.그것은 지금 이 자리에서 가슴의 검은 그림자를 남편에게 간파당하지 않기 위한 방편도 되었다
베티는 술을 머금었다.그리고 크라이튼과 입술을 포갰다.그는 입속으로 보내 온 술을 들이키면서 그녀를 힘껏 껴안았다.
크라이튼은 글라스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베티의 네글리제 앞자락을 천천히 벌렸다.그러자 그녀의 풍만하게 부풀어오른 유방이 드러났다.유방이 불빛을 받아 어렴풋이 윤기를 발하고 있었다.베티는 약간 가슴을 앞으로 내미는 것처럼 했다.크라이튼이 자신의 유방을 마음에 들어한다는 것을 그녀는 잘 알고 있었다.
크라이튼은 한쪽 손으로 그녀의 왼쪽 유방을 그림 위를 덧그리듯이 어루만졌다.그의 볼이 그녀의 오른족 유방에 바짝 다가갔다.그리고 그의 혀는 유방의 경사진 부위에서 원을 그리듯이 하면서 유두로 접근해 왔다.
베티는 크라이튼의 목을 한쪽 손으로 끌어안고 그의 목덜미를 입술로 애무했다.그리고 귀를 달콤하게 깨물었다.그러자 유방에 놓여 있던 그의 손에 살며시 힘이 들어갔다.베티는 약간 숨이 거칠어졌다.크라이튼의 뾰족하게 나온 입술이 유두위를 기어다녔다.그녀는 달콤하고 짜릿한 전율을 허리 깊숙이 느꼈다.베티는 눈을 감고 그의 머리를 어루만졌다.한쪽 손은 이미 그의 잠옷 바지 밑으로 파고들었다.
크라이튼은 베티의 유방에 집착하고 있었다.유방을 손으로 휘게 하듯이 문질러 비비면서 유두에 혀를 대고 열심히 움직이고 있었다.베티는 유두를 크라이튼이 혀끝으로 간지럽히고 비빌 때마다 허리 한가운데에 생기는 달콤한 전율이 더욱 강하게 전해오는 것을 느꼈다.
'환희 속으로 멋지게 빠져들 수 있어'
베티는 그렇게 생각했다.
"벗지 그래"
"벗겨 줘요----"
베티는 어리광스런 목소리로 말했다.
크라이튼이 네그리제에 손을 대고 어깨에서부터 살며시 벗겨 내려갔다.그 사이에도 그는 그녀의 유방위에 얼굴을 묻고 혀와 입술을 움직이고 있었다
베티는 네글리제 소매에서 팔을 뺐다.크라이튼은 몸을 일으켜 잠옷을 벗기 시작했다.그녀는 그의 잠옷 바지와 속옷을 한꺼번에 밑으로 내려 벗겼다.그러자 그의 속옷 밑에서 힘에 넘친 페니스가 기세당당하게 튀어나왔다.그리고 단숨에 휘어지듯이 허공으로 튕겨올랐다.
베티는 그것을 손에 쥐었다.한쪽 손을 아래에서 떠받는 형태로 거들고 다른 한 손은 아래에 대고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그는 소리내지 않고 웃었다.그의 눈에 떠오른 욕정의 빛만 보고도 베티는 약간 안도를 느꼈다.크라이튼은 조금 전에 걸려온 전화따위는 이미 까마득히 잊고 있었다.
베티는 그의 발가벗은 가슴을 누르며 눕혔다.그리고 위에서부터 가슴을 포갰다.그녀는 입술로 크라이튼의 목덜미에서부터 가슴으로 천천히 애무하면서 유두를 달콤하게 깨물었다.그의 두 손이 그녀의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 옆구리를 어루만지며 탄력 있는 히프 선을 가볍게 문지르더니 히프 골짜기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그녀는 천천히 입술을 아래쪽으로 미끄러 내려갔다.유방과 긴 머리와 입술이 부드럽게 어루만지듯이 가슴에서부터 허리로 옮겨가는 감촉을 그가 몹시 좋아한다는 것을 베티는 잘 알고 있었다.
베티는 이윽고 한쪽 유방으로 크라이튼의 매우 고조되어 있는 페니스를 꽉 눌렀다.아무렇지도 않은 행위로밖에 보이지 않았다.몸을 아래쪽으로 미끄러져 내려갈 때마다 우연히 유방이 그곳으로 갔다고 하는 식으로 그녀는 교묘하게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그녀의 유방이 그곳을 세게 누르자 동시에 크라이튼의 허리가 활모양으로 휘었다.
"좋아.여보--"
크라이튼이 속삭였다.그의 한쪽 손이 베티의 유방위를 미끄러져 들어왔다.그리고 유두를 손가락으로 집자 그녀의 막혀진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나왔다.
베티는 노출된 자신의 갈라진 골짜기에 크라이튼의 훈훈한 입김이 스며드는 것을 느꼈다.저절로 몸이 잔잔하게 떨리고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그녀는 자신이 성의 유희속에 완전히 몰입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었다.그래도 바로 조금 전에 걸려온 기분나쁜 전화에 대해서는 머리 한구석에 단단한 응어리로 맺혀 있었다.
그러나 베티는 그것을 남편 앞에서 감쪽같이 숨기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안도를 느꼈다.
그리고 괴전화는 한순간의 악몽처럼 지나가 버리고 두 번 다시 걸려 오지 않을 거라는 낙관적인 기분도 들었다.
크라이튼의 혀가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감촉으로 그녀의 골짜기 아래쪽에서부터 천천히 기어 올라왔다.베티는 숨을 죽였다.그러자 크라이튼은 지금이야말로 그녀에게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멋지고 사랑스러운 응석꾸러기가 되어 있었다.
크라이튼의 혀는 이윽고 그녀가 기대한 장소로 서서히 다가왔다.그녀의 붉은 나무싹과 같은 작은 것은 완전히 터질 것처럼 팽팽해졌다.
그의 혀가 그 끝을 부드럽게 애무했다.역시 닿을 듯 말듯한 아슬아슬한 촉감이었다.베티는 숨이 끊어질 듯한 신음소리를 냈다.
저절로 온몸이 완전히 뒤로 젖혀져 극에 달한 곳에서 뜨겁고 달콤한 잔물결같은 감각이 허리 전체를 감싸왔다.
잔물결은 계속되었다.저 밑바닥에서부터 짜릿한 전율이 가끔씩 잔물결쳐 오는 듯한 강한 쾌감으로 치밀어 올랐다.
그는 혀에 조금식 힘을 더해갔다.그러면서 그는 한쪽손을 베티의 유방으로 뻗었다.그리고 손가락 사이에 유두를 강하게 끼운 채 유방을 부드럽게 문질러댔다.
유두가 손가락 사이에 세게 끼워질 때마다 그녀는 터질 듯 같은 쾌감이 허리속을 스쳐가는 것을 느꼈다.몸이 마치 공중에 붕 뜨는 것 같았다.
그녀는 자신의 입에서 새어 나오는 소리를 다른 사람에게서 들려오는 멀고 희미한 목소리처럼 듣고 있었다.
크라이튼의 한쪽 손이 꽃잎을 간지럽히고 그 아래의 조그맣고 움폭 파인 곳을 애무하기 시작했다.베티는 뜨겁고 짜릿한 전율을 그곳에서 느꼈다.그의 손가락이 마치 음란한 몇 마리 곤충이 꿈틀거리는 것처럼 여겨졌다.
곤충들은 짜릿한 중심을 떠나서 주위를 애무하기 시작했다.가끔씩 그곳을 세게 누르면 그녀는 눈앞이 아찔해질 것 같은 쾌감에 소리를 질렀다.그것을 학수고대라도 하고 있었던 것처럼 그의 손가락이 조용하게 파고들었다.그녀는 목이 막힌 듯 신음하며 등줄기를 힘껏 뒤로 젖혔다.
"여보---이제 더 이상-----빨리요"
베티는 흥분된 목소리로 낮게 소리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