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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0 352 0

야설-24/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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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제휴업체 현황

 

등장인물
김세윤 : 나이 51세, 이혼전문 변호사
박정수 : 나이 49세, 김세윤의 처, 라디오 코리아 음악프로 담당자
여운계 : 나이 70세, 김세윤의 장모
박미리 : 나이 46세, 김세윤의 처제, 코리아레스토랑 경영
이정섭 : 나이 55세, 박미리의 남편, 코리아레스토랑의 주방장
박영범 : 나이 37세, 김세윤의 처남, 광고회사 과장
서유정 : 나이 33세, 박영범의 처, 전업주부
김찬우 : 나이 27세, 김세윤의 장남, 광고회사 PD
김원이 : 나이 25세, 김찬우의 애인, 광고회사 카피라이터
김유미 : 나이 24세, 김세윤의 장녀, 미주대한항공 사원, 이혼녀
써니 : 나이 21세, 김세윤의 막내, UCLA대학생
애니 : 나이 21세, 써니의 처, UCLA대학생
이제니 : 나이 21세, 이정섭의 외동딸, UCLA대학생
샤나한 : 나이 24세, 김원이의 고등학교 후배, 홈쇼핑모델
최재원 : 나이 27세, 김찬우의 고등학교 동창, 광고회사 전속성우
김선민 : 나이 26세, 김찬우의 고등학교 후배, 광고회사 카피라이터
최원혁 : 나이 59세, 최재원의 아버지, 전직 재벌총수, 미국 도피중
장은경 : 나이 29세, 최재원의 새어머니, 방송국 아나운서 출신
배인선 : 나이 53세, 최재원의 어머니, 유명한 영시스터즈 출신
백지현 : 나이 31세, 프리랜서, 방송국 앵커우먼 출신, 이혼녀
오연경 : 나이 28세, 홈쇼핑모델, 한때 탈렌트로 이름날림

제 1화 정수의 고민

"아아... 여보... 그만... 그만... 헉... 이제... 넣어줘요..."
나는 그가 이제는 전희를 멈추고 내안에 딕을 삽입해주길 줄기차게
요구하지만 그는 아직도 볼록하게 돋아오른 그곳의 꽃잎을 벌리며
속살을 혀로 핥고 있다.
주름진 꽃잎의 대음순과 소음순을 혀로 간지르며 음핵을 계속 자극하고 있고, 질입구 주위의 여린 살점들을 입술로 깊이 빨아들이며 잘근잘근 씹어주고 있지만 나는 이미 흥미를 잃어버린지 오래다.
왜일까? 한달전만 해도 우리부부는 일주일에 두번은 반드시 사랑을 나누었고, 그 과정에서 나는 더없는 쾌감과 절정의 기분을 항상 느꼈왔다. 그런데 한달전부터 갑자기 모든게 시들해졌다. 그렇다고 그이의 체력이나 정력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다. 내가 생각하기엔 내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지금도 그이는 내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 열심히 애를 쓰고 있다. 그
이의 혀가 질입구속으로 깊숙히 파고들며, 질벽을 자극하며 이곳저
곳을 휘저어댔다.
"아아... 그만... 여보... 이제... 그만... 넣어요..."
나는 내 다리 사이에 있는 그이의 머리를 들고 내 가슴쪽으로 끌어
당기며 그의 얼굴을 양쪽 유방의 골짜기 사이에 파묻었다. 그는 입
술로 검붉은 양쪽 유두를 힘차게 빨며 말했다.
"육체적으로는 흥분이 고조된 것 같은데... 아직 느낌이 없어?"
그이는 오른손으로 내 왼쪽 유방을 오른손으로 주무르며 왼손의 손
가락 세개를 내 질속으로 깊숙이 넣으며 질벽을 자극하고 있다.
나는 한편으로는 미안하고 한편으로는 빨리 끝내야겠다는 생각에,
"응..." 하고 대답하자마자,
"어서... 넣어요..." 하고는 그이의 딱딱한 딕을 오른 손으로 잡아 내 질안쪽으로 안내했다. 51살이지만 헬쓰와 골프로 다져진 그이의 몸은 여전히 건강했다. 그이의 딕이 강한 파워와 리듬으로 내 질안으로 서서히 그렇지만 뜨겁게 밀려 들어오는 있다.
그러나 짜릿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쾌감도 고조되지 않는다. 그이는 내 질안으로 딕을 밀어넣으며,
"으...음... 정수..." 하면서 긴 신음을 토하며 딕을 리드미컬하게 움직이고 있다. 길게 넣었다 짧게 빼고, 다시 넣었다 빼기를 여러번 반복하자 내 질근육은 그이의 딕을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한다.
아직도 내 몸은 육체적으로는 분명 섹스를 원하지만 정신적인 감흥은 일어나지 않는 듯했다. 그이의 딕이 뜨겁고 미끌한 내 질벽을 계속적이며 주기적으로 강타하고 있지만 나에겐 아무 느낌이 없다.
그이가 천천히 딕을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이의 음낭이 내 항
문과 대음순 주위에 새로운 자극을 주고 있다. 굵고 단단한 그이의
딕이 내 질속을 들락거리는 소리가 침실을 가득 채웠다.
'철벅철벅...철벅철벅...철벅철벅...철벅철벅...' 그와 함께 침대의 스프링이 주기적으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내 귀에는 천둥소리처럼 크게 들린다. 그이의 호흡은 점점 더 가빠지고 그이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그이는 눈을 감은채 높아만 가는 쾌락의 끝자락을 잡고 더 큰 절정을 위해 입술을 꽉 다물고 딕을 넣었다 뺐다를 계속하고 있다. 아마도 곧 끝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나도 섹스에 열심인 그이를 위해 그이의 딕을 조여주며 엉덩이를 부드럽게 돌려주기 시작했다. 그이의 자지가 내 질벽을 문지르면서 계속 들락거리고 나 또한 그이와 보조를 맞추기 위해 열심히 요분질을 해댔지만 절정으로 이끌지 못하고 갑자기 식어버리는 참담함에 가식적인 감창질만 해댈뿐이었다.
"여보... 여보... 아아... 죽겠어요... 죽여줘요... 빨리 죽여줘요..."
나의 요분질과 감창질에 그이는 급격히 달아올랐고 이윽고 아찔한
절정을 느낀 듯, 뜨겁게 정액을 분사시켰다. 내 질벽을 때리는 그이
의 힘은 여전히 파워풀했다. 밤꽃 냄새가 나는 그이의 끈적한 정액
이 내 질안에 가득찼다.
오늘따라 유난히 따뜻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양 또한 많은 것 같았다. 그이는 사정을 끝낸 뒤, 사지를 벌린 채 내 옆에 누웠다. 나는 티슈를 꺼내 그이의 정액과 나의 분비물로 흥건히 젖어있는 그이의 딕을 정성스레 닦기 시작했다. 그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이의 딕이 내 질안을 왕복하는 동안 내가 내는 신음 소리가 가식적이었다는 것을 그이가 알아챘을까?
그리고 리듬에 맞춰 엉덩이를 요란하게 흔든 것조차 가식이었음을
과연 그이가 알기나 할까? 그이의 축 늘어진 딕을 보자 미안한 마
음이 더욱 커졌다. 난 몸을 일으켜 그이의 정액과 내 분비물로 흠
뻑 젖어 번들거리는 그이의 작아진 딕을 가만히 손으로 쥐었다.
"으으음..." 난 그이의 딕을 잡고 심호흡을 한 뒤 가만히 입안으로
넣었다. 내가 입안에 그이 딕을 넣고는 깊게 흡입하면서 그이의 딕
을 빨기 시작했다. 이런 행위로 그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조금이
나마 덜고 싶었다.
"흐읍... 와우..." 그이는 놀람에 가득차 나를 내려다보았다.
"아...아니 당신... 어쩐 일이야?" 하고는 기쁜 표정을 지었다.
난 아무 말 하지않고 그이의 딕을 아래위로 열심히 빨아대기 시작했다. 우리가 결혼한지 28년이 넘었지만 그이의 딕을 빨아준 기억은 몇번 없었다. 찬우와 유미, 그리고 써니를 임신해서 정상적인 섹스가 힘들 때에만 그이의 딕을 빨아주곤 했다.
연애시절에도 우린 자주 섹스를 나누었지만 그때에도 그이는 나의 그곳을 정성스레 혀로 핥아주었고 때론 질속 깊숙히 혀를 밀어 넣어 휘저어 주기까지 했었지만 나는 그이의 딕을 한번도 빨아주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오늘은 그이에게 너무 미안했고 그렇게라도 해서 그이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싶었다. 그이의 딕에 묻은 내 분비물과 정액은 이미 내가 그이의 딕을 빨면서 다 핥아 삼켜버렸다.
이상하게도 조금도 더럽게 여겨지지가 않았다. 그이에 대한 미안한 마음 때문일까? 오히려 그이의 딕이 더 사랑스러웠고, 그이의 딕이 딱딱해지는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입안에 그이의 딕이 가득찰 때 무언가 알 수 없는 짜릿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것이 절정의 느낌으로 고조되지는 않았다.
내 입안에서 그이의 딕은 다시 곤두섰고 그이는 내 입안에서 딕이 빨려지는 진한 쾌감에 모든 신경이 발바닥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난 더욱 격렬하게 그이의 딕을 입안에 넣고 빨았다.
입을 아래위로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빨기도 하고 음낭주머니의 주름진 표피를 정성스레 핥기도 했다. 그이의 딕이 커질대로 커져 내 목구멍 끝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이도 내 행위에 호응해 내 그곳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그이의 손가락이 내 그곳을 벌리며 질속으로 들어와 쑤셔대기 시작했다. 그러나 느낌은 없었다. 오히려 질벽이 좀 아팠지만 그이가 그렇게 해서 기분이 좋아진다면 참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한참동안 그이의 딕을 빠는데 갑자기 그이가,
"으윽... 아아... 정수..." 하면서 허리를 내 얼굴에 들이대고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난 그이의 허리를 재빨리 안고는 더 빠른 속도로 딕을 입안에 넣었다 뺐다 했다.
내 혀가 그이의 딕을 조이는 순간 그이의 딕에서 울컥하고는 뜨거운 정액이 쏟아져 나왔다. 처음 나온 정액 줄기는 내 목구멍 안으로 바로 들어가 버렸다. 이어서 밀려 나오는 정액은 내 입안을 가득히 메우며 목으로 넘어갔다. 밤꽃 냄새 같은 향과 맛이 입안에 가득 찼다.
"정수... 이제 됐어... 아... 너무 좋았어... 이리와... 여보..."
그이는 내 머리를 일으키고는 나를 안아주었다. 난 그이의 품에 안겼다. 그이는 내 알몸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면서 입을 맞추었다.
그이는 내 입안에 남아 있는 그이의 정액을 찾기라도 하는 듯 내 입안을 열심히 빨아댔다. 한참을 그이와 격렬한 키스를 하고는 내가 티슈를 뽑아 그이의 딕을 닦아 주었다. 그이의 딕주위는 내 타액이 흥건히 묻어 있었다. 그이는 내가 티슈로 닦으면서 아래위로 문질러 주는 쾌감에 스르르 잠이 들었다.
나(정수)는 고민에 빠졌다. 한달전만 해도 활기에 찬 성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모든게 변해버렸다. 분명 어떤 일이 계기가 되어 섹스에 흥미를 잃은 것이다. 누구말대로 권태기의 시작인
가? 그렇지는 않다. 남편인 세윤은 이곳 L.A.에서 꽤 알아주는 이
혼전문 변호사여서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정수 또한 이곳 라디오 코리아에서 음악프로를 담당하며 커리어우먼으로써 능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모든게 흠잡을데 없는데 왜 그럴까? 분명 뭔가 새로운 것을 갈구하
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욕망의 갈증이 한달전의 그 사
건과 관련있는 것일까? 한달전의 그 일이 정수의 머리속에 오버랩
되기 시작했다.
제 1화 정수의 고민 끝('치료'란 글의 도입부를 많이 인용했음)

예고 제 2화 찬우와 제수(애니)

22-5 제휴업체 현황

토도사 매거진 야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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