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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여자 - 15 - 반전 2

토도사 0 527 0

야설-24/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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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제휴업체 현황

 
이미옥과 김부장은 안이 들여다 보이지 않는 유리로 가려진 룸으로 안내되었다.
밖의 무대에는 빠른 리듬에 맞춰 많은 사람들이 춤을 추고 있었다.
주문한 술과 안주가 들어오고 가볍게 한잔씩 잔을 비운 두사람은 무대위로 올라갔다.
이미옥이 자신의 커다랗고 탄력있는 유방과 볼륨감 넘치는 엉덩이를 마음껏 흔들며 춤을 추자 김부장은 물론 주변의 남자들 대부분은 넋을 놓고 바라보았다.
"아이.. 같이 춰요.. 김부장님.."
이미옥이 웃으며 소리를 지르자 김부장은 정신이 든듯 이미옥의 움직임에 보조를 마췄다.
김부장은 주변의 질투어린 시선을 느끼고는 오히려 흐뭇했다.
김부장은 자신이 아는 모든 춤동작으로 이미옥의 춤에 동조해 갔다.
"아.. 무대 가운데 두분 정말 보기 좋아요.. 이번 곡은 두분을 위한 곡입니다.." DJ의 멘트와 함께 에로틱한 분위기의 째즈풍 댄스 음악이 스피커에서 울렸다.
이미옥은 김부장의 가슴 가까이로 다가가 에로틱한 동작으로 김부장의 몸에 자신의 가슴과 엉덩이를 가볍게 스치며 춤을 추었고 김부장은 이미옥의 몸매를 쓰다듬듯 춤을 추었다.
갑자기 곡이 블루스로 바뀌었고 두사람은 기다렸다는듯 이미옥은 김부장의 목을 감듯이 하고 몸을 김부장에게 맡겼고 김부장은 이미옥의 허리를 감고 바짝 당겨 이미옥의 허벅지와 보지부근에 자신의 발기된 자지를 비비며 스텝을 밟아 나갔다.
김부장의 자지가 이미옥의 보지언덕을 찌르듯 비벼대자 이미옥이 김부장의 귀에 신음을 토했다.
"아하.. 음.."
신음과 함께 이미옥이 상체를 밀착시키자 조금도 쳐지지 않은채 탄력있게 솓아있는 커다란 이미옥의 유방이 김부장의 가슴을 자극했다.
김부장은 살며시 손을 올려 이미옥의 가슴을 잡았다.
"하.. 으음.."
이미옥의 신음이 커졌다.
"저.. 자리로.. 조금 쉬어요.."
김부장과 이미옥은 무대를 내려와 자리로 돌아왔다.
김부장은 이미옥을 먼저 들여보내고 자신이 들어오며 문을 닫고는 뒤에서 자리에 앉으려는 이미옥의 허리를 안았다.
뒤에서 김부장은 이미옥의 목덜미에 뜨거운 입김을 토하며 겨드랑이 사이로 팔을 뻣어 이미옥의 크고 탄력있는 가슴을 만졌다.
김부장이 만져본 유방중에 가장 크고 탄력있는 유방이었다.
"으음.. 아.."
이미옥은 머리를 뒤로 제끼며 김부장의 입에 자신의 입을 가져갔다.
김부장은 기다렸다는 듯이 이미옥의 입안으로 혀를 밀어넣었다.
이미옥은 김부장의 혀에 자신의 혀를 감듯이 하고는 뜨거운 숨을 토했다.
"으음..."
김부장의 손이 이미옥의 상의 속으로 파고들었다.
터질듯한 가슴이 브라자속에 숨겨져 있었다.
이미옥은 슬며시 몸을 빼내었다.
"호호.. 성급하셔.. 한잔 주세요.."
이미옥이 쇼파에 앉자 김부장은 아쉬운듯 이미옥을 바라보며 바짝 옆에 붙어 자리에 앉아 잔을 채웠다.
"건배.."
이미옥이 한잔 마시고는 김부장에게 잔을 건넸다.
이미옥이 술을 따르는 동안 김부장의 손이 이미옥의 무릎을 간지럽혔다.
"아이.. 간지러워,,"
김부장의 손이 점점 위로 움직였고 허벅지를 지나 치마 속으로 들어왔다.
"으음.."
이미옥은 김부장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 몸을 가슴에 파묻고는 김부장의 손이 쉽게 움직이도록 자세를 바로잡고 꼬고 있던 다리를 풀고는 슬쩍 벌렸다.
김부장의 손이 팬티위를 지긋이 누르며 문질렀다.
"으음.. 그만.."
이미옥은 신음과 함께 살짝 몸을 틀며 거부의사를 밝혔지만 오히려 다리를 더욱 넓데 벌렸다.
한손으로는 이미옥의 상의속으로 집어 넣고 브라자를 위로 올리고는 같은 여자인 김정현도 반할만큼 크거 탄력있게 솓아오른 유방을 주물렀다.
김부장은 이미옥의 유방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아아... 음..."
이미옥의 커더란 가슴을 밑에서 감싸듯 주무르며 엄지와 검지로 젖꼭지를 잡았다.
"아음.. 아.."
이미옥은 보지와 유방을 동시에 자극하는 김부장의 손길에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김부장의 손가락이 팬티위로 갈라진 보지틈을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아.. 음.."
김부장은 이미옥이 자신의 애무에 반응을 시작하자 보지구멍에 손가락을 대고 팬티위로 힘을 가했다.
팬티와 함께 손가락이 약 반마디 정도 보지구멍으로 들어갔다.
김부장은 손가락을 보지구멍에 대고 비비며 돌렸다.
"아암.. 음.."
김부장의 손가락이 축축해지며 이미옥의 보지에서 애액이 흘렀다.
김부장은 이미옥의 팬티속으로 손을 넣었다.
여전히 한손으로는 기분좋은 감촉을 만끽하며 이미옥의 탐스럽고 탄력있는 양쪽 유방을 번갈아 애무하고 있었다.
무성한 보지털이 손에 느껴졌다. 보지털 사이로 손라각을 움직여 갈라진 보지를 따라 천천히 아래로 손가락을 움직였다. 보지계곡이 끝나고 회음에 이른 손가락을 이젠 반대로 위로 움직여 나갔다. 보지구멍에 손가락이 이르자 대음순을 살짝 벌리고는 클리토리스라 생각되는 곳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자극했다.
"아음.. 아.. 음.."
이미옥의 신음소리가 높아졌고 애액의 흐르는 양도 늘어 팬티가 축축해 졌다.
김부장이 애액이 흘러 축축해진 보지구멍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으려 할때였다.
"으음.. 싫어.."
이미옥이 몸을 빼고는 조금 떨어져 앉아 흐트러진 옷매무새를 고쳤다.
김부장은 바짝애가 탔다. 이미옥이 단계별로 적당히 김부장의 손길을 거부하면서 속도를 조절하는 바람에 더욱 김부장은 이미옥에 대해 몸이 달아 올랐다.
"어머.. 벌써 술을 다마셨네? 저.. 이제 그만 가야될것 같아요."
이미옥은 아쉬움과 미안한듯한 표정을 지으며 김부장의 눈치를 봤다.
"아직 이른 시간인데.. 이미옥씨.. 여기서 제 집이 가까운데 조용히 차한잔 하고 가실래요? 술도 깰겸.."
"음.. 아니예요.. 다음에 하죠.. 처음 만날날부터 그렇게 되면 실례가 큰것 같아요.. 이만큼 저에게 시간 내주신것도 고마운데.. 다음에 제가 한잔 사죠.. 연락드릴께요.."
이미옥은 생긋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김부장은 어쩔수없이 이미옥의 뒤를 따랐다.
김부장에 계산을 마치고 나오자 이미 이미옥은 차를 대기시키고 문을 열어 놓고 김부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부장님.. 제가 내일 오전에 연락 드리죠.. 즐거웠습니다."
김부장이 채 대꾸를 하기도 전에 이미옥은 차를 타고 떠났다.
김부장은 허탈하게 쳐다보다가 돌아섰다.
'좋아.. 이미옥.. 다음에는 쉽지 않을거다.. 어쨋든 대단한 가슴이었어..'
서서히 김부장은 이미옥의 유혹에 넘어가고 있었다.
이미옥이 탄 차가 시내 도로로 접어들자 운전 기사가 잠바와 모자를 벗었다.
김정현이었다.
"어때 언니?"
"후후.. 거의 넘어 갔어.. 오늘 약을 빠짝올려놨으니 다음에는 치밀하게 접근하겠지.. 걱정마.. 알아서 할께.. 네쪽은 어때?"
"생각보다 쉽지 않아.. 그사람이 누군지 알기 힘들어.. 뒷조사를 하는 거니까 탐정이나 심부름센타 쪽인것 같은데.."
"오늘 김부장과 동행하면서 유심히 주위를 살폈는데.. 이상한점은 못느꼈어.."
"응.. 그럴꺼야.. 오늘 송사장과 약속을 하는 눈치인것 같았어.. 김부장 감시를 하루 빼더라도 꼭 오늘 만나자는것으로 봐서 혼자 진행하는게 분명해.."
"빨리 그자의 정체를 알아내서 이용해야 할거야.. 정현아 우리 빨리가서 씻자.. 그놈 손길이 닿았던 곳이 기분 나빠..."
"호호호.. 그래도 좋았을 텐데.. 안그래요 언니?"
"뭐? 너.. 정말.."
"하하하..." "호호호.."
두사람의 웃음소리가 차안에 가득했다.

"혹시.. 저희를 찾으시나요?"
뒤에서 말하는 소리에 방여사는 돌아보았다.
보기좋은 몸매에 비해 음침한 눈매를 갖은 30대 초반의 남자가 눈에 띄었다.
방여사는 가볍게 턱을 끄덕였다.
"음... 조용한대로 가시죠.."
남자는 앞장서 차에 올랐다. 그뒤를 방여사가 따라 탔다.
운전석의 좀 젊은 청년이 차를 출발시켰다.
"말씀하시죠.."
"이미 웬만한 이야기는 전달했고... 얼마죠?"
"후후후.. 첫 거래니 많이는 안바랍니다.."
"좋아요.. 일단 한장하고 끝나면 다시 한장.. 어때요?"
방여사가 수표한장을 건넸다.
"지만아.. 한장이란다.. 어때?"
"일도없는데.. 형님 알아서 하슈.."
"좋아.. 언제까지 끝내면 되죠?"
"빠르면 좋지."
"알았시다.. 용건 끝났죠? 그런데.. 어디로 모시면 돼죠?"
"음.. 난 아직 한가지 남았는데.."
"뭐요?" 운전하던 사내가 말했다.
"소개 시켜준 사람에 의하면 당신들 일처리도 좋고 신용도 좋다고 들었어요.. 특히..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그만이라던데..."
"후하하하... 야 지만아.. 이 아줌마가 하는 소리 들었냐?"
"후후후.. 형님.. 난 곤란한데.. 그리고 형님 타입이야.."
"좋아.. 아줌마.. 차세우고 넌 내려.. 아줌만 앞에 타고.."
잠시후 지하철역 앞에 차를 세우고는 지만이라 불린 청년이 내리면서 두사람을 향해 말했다.
"뜨겁게 즐기슈.. 근데.. 아줌씨.. 형님 조심해.. 아줌씨 아랫도리를 며칠간은 아저씨하고 못하게 만들어 놓을지도 몰라.. 하하하.."
두사람은 지만의 농담을 뒤로하고 차를 출발시켰다.
차가 복잡한 시내를 벗어나자 사내는 담배를 피우면서 거침없이 옆에 앉아있는 방여사의 가슴을 손으로 만졌다.
"응?.."
"놀랐나요?.. 싫으면 관두고.."
"아니.. 싫다기 보단.. 호호.. 운전하기 괜챦아?"
"더한것도 하지.."
방여사의 가슴을 옷위에서 주므르던 사내의 손이 방여사의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생각보자 부드러운 살결이군... 아저씨가 좋아하겠어요.."
"후후.. 오래전엔 좋아했지..."
"치마좀 올려봐요.. 그리고 시트를 뒤로 제껴 눕듯이 해요."
방여사는 시키는대로 했다.
"자.. 이제 팬티를 벗고 다리를 유리창쪽으로 뻗어 올려요."
"뭐라구?.. 그건 좀..."
"싫으면 관둬요... 그냥 재미있는 경험해주려고 했는데.."
"얼굴 팔리면 곤란할테니 이거 써요.."
사내가 유행이 한참 지난 안경알이 얼굴의 반을 차지하는 검은색 선글라스를 방여사에게 주었다.
방여사는 선글라스를 쓰고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한번 확인했다.
"후후.. 이정도면 부모도 못알아 보겠다..."
방여사는 사내가 시키는대로 보지털이 무성한 보지를 그대로 드러낸채 다리를 유리창쪽으로 뻗어 걸치고는 편안하게 몸을 뒤로 뉘였다.
사내가 유리창을 열자 벌거벗은 하체, 특히 보지에 시원한 바람이 느껴졌다.
벌거벗은채 이런자세를 취했다는 생각에 창피하기도 했지만 새로운 호기심과 쾌감에 보지가 근질거렸다.
"자.. 이제 버스나 트럭 옆으로 차를 바짝 댈테니 쳐다보는 사람이 있으면 다리를 활짝벌려 보지를 창쪽으로 내밀며 자세히 보여주면서 손을 흔들어 줘요.. 아주 즐거운듯이.."
방여사는 사내의 말에 약간 당황했으나 어차피 여기까지 온 상황이란 생각에 사내의 말을 따르기로 했다.
"자.. 트럭이예요.. 피곤한 기사 잠이나 쫒아줘요.. 사고나지 않을 정도로.. 하하하"
사내는 차를 트럭 옆으로 급격히 바짝 붙였다. 순간 트럭 운전사가 놀라 창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뭐라 말하려했다.
방여사는 머뭇머뭇 망설이다 다리를 벌리고 운전사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운전기사는 순간 당황한듯 방여사의 보지에 시선을 잠깐 고정시키는 순간 트럭은 휘청했고 급히 핸들을 바로잡았다.
"하하하... 자식.. 재미있죠? 안그래요?"
"호호호.. 생각보다.."
"야.. 저긴 버스다.. 준비해요.."
사내는 속도를 높여 버스앞으로 무리하게 끼여들었고 놀란 버스는 브레이크를 밟았다.
버스가 뒤에서 라이트를 번쩍거리며 쫒아오는것을 본 사내는 슬며시 1차선으로 차선을 바꾸며 속도를 낮췄다.
버스기사 역시 트럭 기사와 마찬가지로 창밖으로 얼굴을 돌리는 순간 손을 흔드는 방여사의 모습과 보지가 눈에 띄자 잠시 멍청히 보다 핸들을 바로 잡았고 창밖으로 무리한 운전을 한 차를 확인하려고 했던 승객들도 눈이 동그랗게 변했다.
사내는 차의 속도를 조절해가며 앞쪽에 앉은 사람부터 맨뒤에 앉은 사람까지 두루 볼수있게 했고 그때마다 방여사는 유유히 사람들을 향해 손짓하며 보지를 들어올리기도 하고 허리를 꼬기도 하며 교태를 보였다.
"하하하.. 어때요.. 느낌이.."
"음.. 한마디로 재미있어.. 사람들 표정이 너무재밌어.. 호호호.."
두사람은 몇대의 트럭과 버스, 봉고등을 향해 계속 이렇게 장난을 쳤다.
"다와가요.. 이제 옷 고쳐 입죠.."
방여사는 아쉬운듯 팬티를 입고 치마를 내리며 옷매무새를 고쳤다.
'음.. 재미있는 놈이야.. 기대되는데...'
방여사는 잠시후 사내에게 안길 생각에 다시 보지가 근질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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