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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여자 - 21 - 역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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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여자 - 21 - 역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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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제휴업체 현황

 
두여자 - 21 - 역전 1

김정현은 벌거벗은채 오피스텔을 빠져나와 계단 복도로 나왔다.
그리고는 겉옷만을 걸친채 미친듯이 걸어 내려와 큰길에서 택시를 타고 무법천지로 향했다.
핼쓱한 얼굴로 여기저기 틑어진 옷을 입은채 들어서는 김정현을 보고 송사장은 깜짝 놀랐다.
"무슨일이야?"
"흐흐흑..."
김정현은 송사장의 품에 안긴채 울음을 터뜨렸다.
"아빠... 흐흐흑..."
김정현은 흐느끼며 박현수와의 격렬했던 섹스와 박지만에게 항문으로 당한 섹스를 제외하고 비교적 자세히, 아니 주영준과 박지만의 행동은 더욱 과장되게 이야기했다.
송사장은 분노했다. 김정현을 강제로 범하려 했던 김부장은 물론이고 특히,방여사와 그의 하수인에 대해서는 더욱 분노했다.
"자... 울지마... 우리 애기... 놀랐지... 자.. 씻고 오늘은 푹 자도록해"
김정현이 간단히 샤워를 하고 나오자 송사장은 진정제를 김정현에게 먹이고 김정현이 잠든것을 확인하고는 바로 박현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집과 휴대폰 모두 받지 않았다.
직감적으로 박현수가 당했다는 것을 느꼈다.
'으음... 직접 처리해야겠군.'
송사장은 잠든 김정현의 가슴을 매만지며 생각에 잠겼다.
...........

"안영자씨 맞죠?"
"누구시죠?"
"안영자씨는 모르겠지만... 안영자씨의 억울한 사연을 우연히 알게되어 도와드리고 싶어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이미옥이라고 합니다."
이미옥은 계열사중 보안/방범 관련 회사의 아는 사람을 통해 김부장이 감금시킨 안영자의 뒷조사를 했고 정신병자 수용소의 관리책임자를 협박반 회유반을 통해 안영자와의 극비 면회를 하게되었다.
이미옥은 자신이 아는 범위에서 안영자 일가에 대해 김부장이 저지른 일에대해 말했고 안영자는 이미옥이 수용소에서 빼내주겠다는 약속에 모든 내용을 말했다.
역시 예상대로 안영자 부모를 김부장이 사고를 위장해 살해한 것이었다.
수용소장에게 거액을 지불하고 이미옥은 안영자를 수용소에서 빼내 새로 마련한 아파트로 데리고 왔다.
안영자와 이미옥은 수소문 끝에 패인이 되어버린 안영자 집안의 재산 관리인이었던 허철식을 찾아내고 김부장이 빼돌린 재산을 되찾는 방안을 강구해나갔다.
박현수와 박지만은 죽은지 1주일 만에 관리인에 의해 발견되었고 일간신문 사회면을 떠들석하게 장식한지도 벌써 10일이 흘렀다. 수사는 미궁에 빠졌고 일반인들의 머리에서 사라져 가고 있었다.
수용소를 나온 안영자가 어느정도 안정을 찾고 이미 60이 넘은 허철식도 마지막 남은 인생을 걸고 김부장을 파멸시킬 계획을 실행에 옮겨나가는 것을 확인한 이미옥은 김부장에게 연락을 취했다.
"김부장님?.. 저 이미옥입니다.."
"아.. 이미옥씨.. 안녕하셨습니까?"
"예.. 저.. 오늘 시간 괜챦으세요?"
"아.. 뭐 별일 없는데요.. 무슨..?"
"네.. 저.. 저녁좀 사주세요.."
순간 김부장은 눈빛이 반짝였다.
"좋습니다.. 어디서 뵐까요?"
이미옥은 김부장과의 저녁 약속을 정하고는 김정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음.. 오늘 김부장을 만나기로 했어.. 송사장이 연락 했니?"
"아니.. 조금뒤에 연락 할꺼야.."
"알았어.. 계획 차질없게.. 좀심해.."
짧은 통화가 끝나고 이미옥은 자리에서 일어나 밖에 나가려고 할때였다.
전화가 걸려왔다.
"이미옥입니다."
"저.. 안영자입니다.."
"네.. 무슨일이세요?"
"저.. 오늘 잠깐 만날수 있을까요? 저녁때..."
"네.. 약속이 있긴 하지만 아마 취소될거예요.."
이미옥은 안영자와의 전화를 끝내고 대충 책상을 정리하고 사무실을 나섰다.

"김부장? 날세.."
"아예.. 형님.. 무슨일이세요?"
"응.. 오늘 급히 좀 만나지.."
"오늘요? 약속이.."
"급한일이야.. 무조건 이리로 좀 오지.."
"무슨..?"
"와서 이야기 하지.. 기다리겠네... 꼭 오게.."
송사장은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었다.
'제길... 오늘 이미옥을 꼭 정복하려 했는데... 그러나 저러나 무슨일이지?'
김부장은 이미옥에게 전화를 걸어 사정사정하며 약속을 취소했다.
"꼭 제가 다음에 보답할께요.. 죄송합니다.."
김부장은 이미옥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로 들뜬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
'늙은이가 무슨일 때문에 나를 부르는 거지?'
김부장이 일을 정리하고 무법천지로 떠날 무렵 이미옥도 안영자를 만나기 위해 허철식의 아파트로 향했다.

"건강은 좀 어떠세요?"
"많이 좋아 졌어요.. 고마워요.. 미옥씨.."
"다행이예요.. 아저씨도 좋아보여요.."
"네.. 아가씨가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저도 좋아지내요. 하하하."
허철식의 주름진 얼굴에 오랜만에 웃음이 배였다.
"만나자고 한것은 다름이 아니고요.. 저.. 아저씨가 도와주셔서 거의 옛날 부모님의 재산을 찾을수 있을것 같아요.. 미옥씨에게 한가지 부탁이 있어서.. 저.. 김부장을 한번 만났으면 해요.."
"네?.. 김부장을요?"
"이젠 어느정도 냉정을 찾은것 같아요. 만나도 될것 같아요. 직접 하고싶은 말도 있고.. 그리고.. 김부장은 저와 아저씨가 직접 처리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네.. 그자식 꼭 내손으로 처리하겠어요.. 사장님 내외의 복수도 할겸.."
허철식의 눈가에 이슬이 맺혔고 입술을 지그시 깨물며 이미옥에게 말했다.
"음... 알았어요.. 생각해 보죠.."
"고마워요.. 그리고 이거.. 저와 김부장의 만남을 주선해주신후에 읽도록 하세요.. 그전에는 절대로 열지 마세요.. 약속해주실수 있죠?"
안영자가 이미옥에게 봉투를 건냈다.
"으음... 알겠어요.. 그런데.. 대충 무엇인지 말해주시기 어려운가요?"
"후후후... 나중에 자연히 아시게 될거예요.. 고마워요.. 제게 기회를 주셔서.. 사실 수용소에서 5년간 김부장을 파멸시킬 계획만 세웠어요.. 이렇게 빨리 그 기회가 올줄은 몰랐어요.. 고마워요..."
이미옥은 허철식과 안영자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김부장의 재산을 거의 몰수하고 안영자의 재산을 되찾는 일이 진행되는 것을 설명들었다.
현금 등의 유가증권은 어쩔수 없어도 건물과 땅등 부동산은 다시 찾을수 있도록 거의 준비가 끝난 상태였다. 그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재산이었다.
이미옥은 안영자가 건넨 봉투를 들고 자신의 거처로향했다.

"무슨일인데 이리 급하게 부르십니까?"
김부장이 사무실로 들어왔다.
밀실에선 김정현이 사무실에서 나누는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음.. 다른건 아니고 이거.. 좀 창피 하지만.. 증인 좀 되줄수 있나?"
"증인이요?"
"응.. 우리 애기.. 정현이 말일세.. 요놈이.. 응... 저.."
"아니.. 뭐가 그리 어렵습니까? 김정현이 뭐요?"
"그래.. 저.. 우리 애기하고 내가 언약식을 하고 같이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김부장이 동행해서.. 응... 저... 증인이 되어줄수 있나? 허허허.. 이거 어린애와 살다보니 별걸 다하게 되네... 허허허.."
"네?.. 하하하하하... 아니 겨우 그일로 저를 이렇게 찾으셨습니까? 하하하"
"겨우라니 이사람아... 그걸 안하면 나를 쳐다보지도 않겠다고 한다네.. 허허허"
"좋습니다.. 언제 가나요?"
"이번 주말이야.. 자네도 파트너와 같이오게.. 내가 일출이 멋있게 보이는 호텔의 최고급 룸은 이미 예약해 놨네.."
"하하하... 천하의 형님을 좌지우지하니 김정현 고것이 단단히 형님을 잡았군요... 하하하.."
김부장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렇지않아도 이미옥에게 오늘 약속을 어긴것을 어떻게 하나 고민하던 중이었다.
"음.. 자네 말조심하게.. 곧 형수님 되실 분인데... 하하하.."
두사람은 그후 몇가지 이야기를 나누고는 헤어졌다.
송사장이 밀실로 들어오자 김정현이 벌거벗은채 송사장의 품에 안기며 말했다.
"아빠.. 정말 여행가는거야?"
"물론... 우리 애기 소원이라는데... 그것 못들어 줄까? 하하하"
"아빠.."
김정현은 송사장에게 키스를 했다.
송사장도 김정현을 안아 무릎에 앉히고는 김정현의 혀를 받아들이며 언제 만져도 탄력있는 기분좋은 김정현의 가슴을 주물렀다.
"으음..."
김정현은 뜨거운 신음을 흘렸다.
송사장은 양손으로 김정현의 가슴을 쥐고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비틀었다.
키스를 하고있던 김정현의 입에서 뜨거운 신음이 흘렀고 고스란히 송사장의 입으로 전달됐다.
"으읍... 음.."
"음..."
송사장은 입을 떼어 김정현의 목덜미에 입김을 뿜으며 한손을 내려 매끄러운 아랫배를 스치듯 지나 김정현의 다리를 살짝 벌리고는 보지털을 잡아 당겼다.
"아이... 으응..."
김정현은 허리를 비틀며 엉덩이를 송사장의 발기된 자지에 비볐다.
"으음..."
송사장의 손가락이 보지털을 지나 김정현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으음.... 아..... 아...."
김정현은 서둘러 송사장의 상의를 벗기고 송사장의 조그맣고 검붉은 젖꼭지를 빨았다.
"으음..."
송사장이 침대로 눕자 김정현은 송사장의 배위에 올라탄 자세가 되었다.
김정현은 송사장 몸위에 업드리듯 누워 송사장의 젖꼭지를 빨며 가슴을 하얀 손으로 쓸어내렸고 송사장도 손을 뻗어 김정현의 엉덩이를 어루만졌다.
"으음..."
김정현은 송사장의 하의마저 벗겨내고는 팬티 안에서 바짝 흥분해 발기된 자지를 꺼내 입에 물었다.
쩝쩝... 쭉쭉...
김정현은 송사장의 자지를 입에 물자 머리를 흔들며 자지를 빨았다.
귀두 끝을 살짝살짝 입으로 물어가며 자극을 최대한 높이면서 목구멍 깊숙히 까지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다.
"으음..."
송사장은 신음과 함께 손을 뻗어 김정현의 하체를 얼굴쪽으로 잡아당겼다.
김정현의 보지가 눈앞에 펼쳐지자 송사장도 보지를 벌리고는 김정현의 보지에 얼굴을 쳐박았다.
익숙하게 혀로 김정현의 보지를 샅샅히 핧기 시작했다.
"으음... 아... 그래... 오... 으음.... 아...."
송사장은 클리토리스를 빨며 엄지로는 회음을 슬슬 마찰시키고 손가락 두개를 보지속으로 집어 넣고는 질벽을 빠르게 자극했다.
김정현의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 송사장의 입가를 적셨다.
"음.. 쯥쯥.. 쪽쪽.."
송사장은 김정현의 애액을 남김없이 핧아 먹었다.
"으음... 아.... 아앙.... 으응..... 아....."
김정현은 송사장의 입안 깊숙히까지 박아 넣어 입안 가득히 송사장의 자지를 문채 목구멍을 최대한 수축시켜 자극을 주면서 불알을 손으로 가볍게 주물럭 거렸다.
"으윽... 음.... 우리 애기 으음... 아... 이.. 이젠 입으로 음... 조이는 것도 우... 으... 전문가 다됐군.. 하아... 하아..."
송사장은 평소와 달리 적극적인 김정현의 오랄에 절정감을 느꼈다.
김정현은 송사장의 자지가 경직되는 것을 느꼈으나 그대로 정액을 받아마시기로 하고 더욱 목구멍 깊숙히 자지를 받아들였다.
입안에서 밤꽃향이 진하게 퍼지며 송사장의 정액이 목구멍으로 넘어들어 왔다.
"읍.. 읍.. 읍..."
김정현은 더욱 빠르게 송사장의 자지를 빨며 뿜어지는 정액을 하나도 흘리지 않고 받아마셨다.
사정이 끝났지만 김정현은 계속 자지를 빨아대며 자지속에 남아있는 정액을 하나도 남김없이 빨아 먹었다.
송사장은 한번의 사정으로 쪼그라 드는 자지를 김정현이 계속 혀로 입속에서 굴리며 빨아대자 곧 힘이 솓는 것을 느꼈다.
"야.. 우리 아빠.. 또 커지네... 아..."
송사장은 자지가 다시 발기하자 만족한 웃음을 지으며 김정현의 보지를 빨았다. 또한 보지를 쑤시던 손가락을 더욱 빨리 움직이며 김정현의 보지속을 자극했다.
"아음... 아... 음..... 으..... 아... 더.... 아.... 아...."
김정현의 신음소리가 커지자 송사장은 몸을 일으키고는 김정현의 침과 자신의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자지를 김정현의 보지구멍에 맞추고는 깊숙하게 박았다.
"음... 아...."
송사장 특유의 좌우를 번갈아 쑤시고 또 삽입 깊이를 달리하는 느린 속도의 피스톤 운동이 시작됐다.
"아... 음.... 아.... 으음.... 하아.... 하아.... 아앙..."
손으로는 김정현의 가슴을 잡고 젖꼭지를 비틀면서 허리를 슬며시 돌려대며 김정현을 압박하는 기술은 송사장 자신이 특히 자신있어하는 자세였다.
김정현도 여기에 맞춰 허리를 움직이며 엉덩이를 들썩거리고 다리를 송사장의 허리에 감아 바짝 조였다.
"음...."
김정현의 보지가 자신의 자지에 수축을 반복하며 본격적으로 반응하자 송사장은 속도와 삽입 깊이를 높였다.
뿍적... 뿍적... 퍽..퍽...
"아... 아.... 조.. 좋아... 아앙.... 아...하아.... 하아...."
"음... 음.... 음....."
송사장은 김정현의 몸위로 자신의 체중을 완전히 실은 편안한 상태로 오직 김정현의 보지가 자신의 자지를 조아대는 쾌감을 즐기며 자신의 자지를 쑤셔대는데 열중했다.
김정현도 송사장의 허리에서 다리를 풀고 무릎을 약간 구부린채 양쪽으로 다리를 허공에서 힘껏 벌리고 송사장의 자지를 좀더 깊숙히 받아들이고 있었다.
송사장과 김정현은 거의 절정에 이르고 있었다.
송사장은 자지를 김정현의 보지 깊숙히 삽입한채 김정현의 보지에 대고는 자신의 하체를 밀어붙였다.
이렇게 되자 고급 물침대의 위력이 나타났다.
시트가 안에 차있는 물의 출렁거림에 맞춰 너울지게 되었고 두사람은 침대의 쿠션에 따라 별 힘안들이고도 쾌감을 맛보았다.
"음.. 아... 좋아... 음... 아.... 아....."
"음... 나... 할것 같아... 음....."
"아빠.. 나.. 나도... 아..... 음...."
김정현은 송사장의 자지에서 뜨거운 액체가 뿜어져 보지속으로 퍼지는 느낌과 함께 보짓물을 쏟아내었다.
송사장은 사정을 끝내고도 한참을 김정현의 몸위에서 여운을 즐겼고 김정현은 자신을 지키다 죽은 박현수를 생각하고 있었다.
'흠... 나에게는 고마운 사람이었어.... 철저히 복수해 줄꺼야....'
김정현은 송사장의 등을 안고있는 팔에 힘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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