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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His Daughter's Mercy 02/11

토도사 0 343 0

At His Daughter's Mercy 02/11 

야설-9/ 609 

토도사 - 카지노 토토 매거진 Todosa casino toto magazine

22-6 제휴업체 현황_416

 

아이고, 번역이라는게 참 힘드네요. 다른 사람들이 번역한 걸 볼 때는 전혀 못 느꼈는데 이렇게 어려운 건지 정말 몰랐네요.


괜히 시작했다는 후회도 막 들고...

특히나 왜이리 작업이 더딘지...

적당한 단어를 찾느라 고민하고 원문의 분위기를 살리려다 보니 너무 어색하고....

역시, 읽는 것하고 번역하는 건 정말 다르더군요.


암튼 2편을 무사히 끝냈습니다.

처음 읽을 때는 나도 잘 몰랐던 것들인데 번역하면서 새롭게 느끼게 되는 것이 많네요.


2편의 분량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도 스토리가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습니다. 너무 느리죠? 작가(Schulzie)의 스타일이 좀 그런 편이더군요.


다음편 힌트를 좀 드릴까요? 한 가지만 드리죠.

아빠랑 진짜로 하는 것은 11편에서 나온답니다. 너무하죠?


그래두 찬찬히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읽어보세요. 제가 원문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읽다보면 정말 잘 쓴 소설이라는 것을 조금은 느끼실 겁니다.


그럼, 재미있게 읽으시고요. 즐통 되세요.

전 그럼, 바빠서 이만.


워싱턴 디씨에서 크로노스 였습니다.



At His Daughter's Mercy

written by Schulzie



PART TWO


다나는 복도를 가능한한 소리내지 않고 기어갔다. 자신이 그 방에 있었다는 사실을 아빠가 눈치채지 못했기를 빌면서.

다나의 가슴은 아빠의 무지막지하게 커다란 성기를 봤던 흥분에 아직도 두근거렸다. 아빠의 성난 거시기를 훔쳐보는 스릴(thrill)은 그녀를 짜릿하게 만들었다.

아빠의 성기였지만 어른의 남성을 훔쳐보았다는 사실은 매우 흥분되는 일이었다. 그녀는 당장이라도 달려들어가 그 구속물(拘束物: 팬티를 말함)을 없애버리고 그 장관(壯觀)앞에 서있고 싶었다. (이런 말을 좀 더 세련되게 번역하는 것이 훌륭한 번역가의 자질이겠지만..... 이 말 만큼은 원문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야 할 것 같아서 할 수 없이 어려운 말이 섞이게 됨을 용서하시길.... 아아... 번역의 길은 참으로 험하나니....)

하지만 그녀는 이제 14살이고 남자의 성기에 관해서 라고는 성교육 책에서 본 도면 그림들을 제외한다면 아는게 아무 것도 없었다. 이제 진짜를 보아야 한다.


그녀는 보고싶었을 뿐만 아니라 만져보고도 싶었다. 이제 그녀는 작고 물렁한 남자의 성기가 어떻게 크고 단단해지는지에 대해서 완전히 정신을 빼앗기고 있었다. 아빠의 성기는 벌떡 일어나서 팬티의 고무밴드를 들어올렸다. 아빠의 성기 사이즈가 보통이 넘는다는 것도 알았다. 딱딱한 성기는 어떤 느낌일까? 다나는 궁금했다.


그녀가 자신의 방으로 고개를 돌렸을 때 전화벨이 울렸다. 다나는 계단을 달려내려가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다나? 오, 잘 있었니? 난 빌 아저씨다." 다나는 목소리를 듣고 알았다. 아빠의 직장 동료다. 그녀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다. "아빠는 괜찮니?"


다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녀는 아빠의 상태를 내가 알고 있다는 것. 즉, 오늘 아침에 아빠의 방에 들어가서 그의 발기상태를 내가 보았다는 사실을 아빠나 다른 사람이 알기를 바라기 않았다.

"무슨 말이에요?" 다나는 시침을 떼고 말했다.


"오, 아직 안 일어났니?" 확실히...-다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벌떡 일어났죠.....


"이런, 전 아빠가 집에 계신 줄도 몰랐는 걸요. 전 이제 일어났거든요." 그녀는 거짓말을 했다.

"왜요? 무슨 일이 있나요?"


"그럼 넌 어젯밤에 아빠가 슬로프에서 약간의 사고가 있었던 걸 모르는구나.?" 빌 아저씨가 물었다.

그 말은 다나가 아빠의 손과 손목에 두른 기브스를 보고서 짐작했던 것들을 확인시켜주었다. 빌 아저씨는 어젯밤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내게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의사가 뭐라고 했는지 아빠가 앞으로 몇주 동안 해서는 안될 일들에 관해서도 말해 주었다.

"알겠지만... 네가 앞으로 아빠를 많이 도와주어야 하겠구나. 양손에 그렇게 기브스를 하고서...."


바로 그 때. 아빠의 목소리가 그의 방 전화기를 통해서 들렸다. 스피커폰을 사용한 것이었다.

"내가 받았다. 아가야. 이제 끊어도 된다." 아빠가 말했다.


"네, 아빠. 안녕히 계세요. 빌 아저씨"


"그래, 다나야. 다시 말하지만 잊지마라. 아빠가 혼자서 할 수 있을 때까지는 네가 좀 도와주어야 한단다."


다나는 전화를 끊고 빌 아저씨의 마지막 말을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도와주어야 한단다'(Give him a hand)

그래, 아빠는 손에 도움이 필요해, 그렇지?

아빠의 양손은 사용할 수가 없게 되었다. 그 상태로 뭘 할 수가 있을까? 기브스는 손목뿐 아니라 손과 손가락까지 덮혀있으니 아빠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이 많을 것이다.

어떻게 밥을 먹지? 혼자서 옷은 어떻게 갈아입고? 이런, 혼자서 샤워나 목욕은 어떻게 하나?

다나는 그 순간 자신이 아빠의 손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녀는 아빠에게 무엇이든 해주어야한다. 먹여줘야하고 옷입는 것을 도와주어야 하고, 그리고....... 목욕하는 것도....


그래, 아빠가 목욕하는 것을 도와 줄거야. 양손에 기브스를 한 채로 아빠가 혼자서 목욕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기브스가 젖으면 안된다. 만약에 아빠가 혼자서 할 수가 있다 하더라도, 비누로 몸 전체를 박박 문질러서 때를 씻을 수는 없다. 그녀가 아빠의 얼굴과 가슴과 팔을 닦아줄 것이다. 그녀가 아빠의 온몸을 닦아줘야 한다. 아빠의 모든 곳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아빠의 거시기도 포함해서.

다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점점 흥분되어 갔다. 이것은 팬티를 입지 않은 아빠의 성기를 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그 기회가 여기 있다. 그녀의 바로 앞에. 그리고 보는 것만이 아니고 만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과연 아빠는 그녀가 자신을 목욕시키는 일에 대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할까 걱정됐다. 아빠는 항상 그녀앞에서 정숙하게 행동했기 때문이다.

아빠는 이제 막 십대가 된 자신의 딸이 자신의 알몸에 비누칠을 해주고 닦아준다는 생각에 그게 커질까? 특히, 거시기를 닦아준다면....

다나는 아빠가 그런 것을 해달라고 하면서 아마도 매우 부끄러워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떤 선택의 여지가 있는가? 엄마가 두 살 때 돌아가신 후에, 아빠는 지금껏 재혼하지도 않았고 셔츠에 단추를 달아줄 만한 간단한 호의를 베풀 여자관계조차도 없었으니 말이다.


다나는 그녀의 초경 때 아빠가 얼마나 부끄러워 했는가를 기억한다. 아빠는 할머니에게 생리대 한 박스를 사다달라고 부탁해야했다. 그리고 특별히 월경기간동안에 알아야할 모든 사항에 관해서 얘기를 나누었다.

최근에 와서는 그녀의 <여성용품>을 사는 것에 좀 익숙해진 것 같지만, 그녀가 그 얘기를 꺼냈을 때 아빠가 얼마나 얼굴을 붉혔는지가 생각나서 웃음이 나왔다.


다나는 이제 주도권을 가지고 아빠의 부끄러움을 무릅쓰고서라도 그녀가 도와야 한다는 사실을 납득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아빠가 절대로 요구하지 않을 어떤 것임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아빠를 위해서 그녀는 해야한다. 아빠는 나의 도움이 필요하다구.


게다가, 그녀는 아빠의 성기가 끔찍히도 보고싶었다.


"다나! 잠깐만 올라와 주겠니? 잠깐이면 된다."


아빠가 부른다.


"지금 가요!" 그녀가 계단위에다 소리쳤다.


다나는 몇 계단씩을 한꺼번에 올라가 아빠의 방으로 달려갔다. 방문은 그녀가 아까 몰래 빠져 나왔을 때처럼 닫혀있었다. 그녀가 문을 열고 안을 보았을 때 어떤 장면이 눈에 들어올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아주 천천히 문을 열었다.

아빠는 침대에 없었다. 그리고 방안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아빠?"


"난 욕실에 있단다. 아가야." 짐이 말했다. "네 도움이 필요하구나."

(註: 미국의 집들은 집안에 화장실이 여럿 있는데 싱글하우스(단독주택)의 경우 보통은 마스터 베드룸(안방)안에 화장실과 욕실이 딸려있다. 거의 반드시라고 봐도 좋다. 없는 집을 못 봤으니까. 역자주)


다나는 아빠의 방에 있는 욕실로 건너갔다. 문이 약간 열려있었고 그 사이로 아빠의 얼굴과 상체로 열려진 문을 기대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아빠는 기브스하고 있는 왼손으로 문이 더 이상 열리지 않도록 열심히 붙잡고 있었다.


"빌 아저씨에게 어젯밤의 불상사에 대해서 들은 것 같던데... 응?"


다나는 고개를 그떡였다. "많이 아파요?"


"어젯밤 만큼은 아니다. 얘야. 하지만 아직도 아프구나. 왼손은 오른손만큼 아프지는 않다. 오른손은 손가락도 부러졌다는구나. 네가 일어나기 전에 깰려고 했는데, 내가 집에 있는 것에 놀라지 않았니?"


다나는 대답했다. "너무 마음이 아파요. 아빠"

아빠는 문 뒤에 서 있었다. 다나는 아빠가 혹시 완전히 벌거벗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했다. 아빠가 셔츠를 입지 않고 있다는 건 확실했다. 그리고 속옷도 벗은 것 같았다. 아빠의 벌거벗은 성기가 문의 바로 뒤에 있을까? 아직도 발기된 상태일까 궁금했다. 아까 보았던 아빠의 팬티-발기한 거시기를 감추고 있던-가 눈앞에 어른 거렸다.


"왜 절 불렀어요? 아빠.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짐은 얼굴을 붉히며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

"얘야, 난... 정말이지 몹시도 화장실에 가고 싶은데..... 말이다..." 짐은 한숨을 쉬더니 말을 이었다.

"근데... 속옷을 내리지 못하겠구나..."

다나는 아빠의 얼굴에서 이런 상황을 매우 부끄러워 하고있음을 알았다.


"엄지손가락으로 팬티를 붙잡고 있을 수가 없어서 화장실로 갈 수가 없지 뭐냐." 그는 계속말 했다.

"네가 좀..." 짐은 잠시 말을 멈추었다. 분명히 서로에게 부끄러운 어떤 것을, 부탁하고 싶지 않은 것 같아 보였다.

"네가.... 좀..."


다나는 아빠가 좀 더 말하기 쉽게 하려고 했다. "어떻게 도와드려요. 아빠? 제가 아빠의 속옷을 내려드릴까요?"

그녀는 자신이 돕기를 갈망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애쓰며 물었다.


짐의 얼굴에 안도감과 부끄러움이 교차했다. 그는 자신이 끝까지 말하지 않아도 됨이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그의 어린 딸에게 자신의 속옷을 내려달라는 요구를 하는 것이 싫었다. 다나가 얼마나 부끄러울까?


"그래주겠니? 아가야? 너에게 이런 부탁하는 건 싫지만 정말 못 견디게 화장실이 급하구나!"


다나는 입이 벌어지는 것을 간신히 억누르면서 말했다.

"괜찮아요, 아빠. 급한 것 같은데요, 뭘."


짐은 자신의 딸을 보면서 이런 일을 해주는 딸이 너무나 자상하다고 생각했다.

"그래, 이렇게 하자. 내가 뒤돌아 설 테니 이리 들어와서 날 좀 도와다오. 알겠니?"


다나는 고개를 그떡였다. 아빠가 뒤로 물러나기를 기다렸다. "준비됐나요, 아빠?"


"들어오너라"


다나는 문을 열고 아빠를 보았다. 아빠는 아까 보았던 그 팬티차림으로 서 있었다. 아빠의 등이 그녀를 향해 있었고 그녀는 아빠의 몸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거의 다 벗은 몸을.

세상에, 아빠는 나이에 비해서 정말로 멋진 몸매를 가졌어.

짐은 그렇게 나이를 많이 먹지는 않았다. 그는 35살이었고 훌륭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 멋진 근육을 가지고 있었고 근육이 너무 이상하게 발달하지 않도록 조절하면서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가끔씩은 체육관에 운동을 하곤 했다.

다나는 아빠의 수영복 차림을 해변에서 본 적이 있었지만 지금처럼 아빠를 남자로 생각하며 바라보기는 처음이었다. 그녀는 갑자기 아빠의 덩치가 아주 좋다는 것을 발견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하지요, 아빠?"


짐은 다시 주저하며 말을 꺼냈다.

"네가 내 속옷을 잡아내리고 나서 잠시만 혼자있게 해준다면 정말 좋겠구나."


"물론이죠. 아빠. 그렇게 할께요"

그렇게 말하며 다나는 무릎을 꿇고 아빠의 팬티를 끌어당겨 내렸다. 팬티를 내리면서 아빠의 엉덩이를 보았다.

아빠의 엉덩이는 단단했다. 그녀는 아빠의 엉덩이가 <강철 엉덩이>(원문에는 'buns of steel'이라고 되어 있는데 우리말로 굳이 바꾸자면 '오리 궁뎅이' 정도에 해당하는 관용적 표현같다. 여기서는 그냥 직역을 하기로 했다. 혹시 다른 좋은 표현을 알고 계시면 알려주시길...; 역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나는 왜 여자들이 단단한 엉덩이를 섹시하다고 하는지 깨달았다. 그녀는 단 몇 초 동안의 시간에 지나지 않았지만 기회가 사라지기까지 가능한 한 더 많이 훔쳐보려고 했다.


그녀가 팬티를 다 내리고 말했다. "됐어요, 이제 혼자있게 해 드릴께요. 아빠"

다나는 돌아서 욕실을 나왔다. 그녀가 문을 닫으려고 할 때, 짐이 말했다.


"침실에서 볼일이 끝날 때까지 잠시만 기다려 주겠니? 아마도 속옷을 올릴 때 네 도움이 또 필요할 것 같구나."


"물론이에요, 아빠. 뭐든지요"


다나는 문을 닫았다. 약 30초 후에 그녀는 아빠의 소변이 변기를 때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 때, 아빠가 뭔가 투덜거리는 듯했다. "제기랄" 나즈막한 목소리. 다나는 아빠의 조준이 아마도 변기를 빗나갔을 거라고 생각했다. 다시, 또 다른 "제기랄"이 욕실로부터 튀어나왔다.

결국에는, 소리가 점점 잦아져서 쫄쫄거리더니 완전히 멈추었다. 이어서 물 내리는 소리.

그리고는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은 채 일분 정도가 흘렀다.


"아빠? 괜찮아요?"


짐이 대답했다. "아가야, 맨 위쪽 서랍에서 속옷 한 벌만 가져다주련? 내가 사고를 쳐서 속옷이 다 젖어버렸구나."


웃음이 터져 나왔다. 불쌍한 아빠. 그 때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아빠? 로브(1편에서도 설명했지만 목욕 후에 입는 가운 같이 생긴 옷. 허리에 끈이 달리고 무릎 정도까지 내려와서 보통은 안에다가 아무 것도 입지 않았거나 속옷만 입었을 때 걸친다. ; 역자주)를 입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그러면 화장실에 가시고 싶을 때마다 이런 일이 벌어지지도 않을 거예요."


짐은 다나가 자신에게 속옷을 가져다주는 것이 부끄럽기 때문에 로브를 제안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것은 서로가 창피스러운 일을 피하기 위해서도 좋은 아이디어였다.


"그거 좋은 생각이다, 아가야. 벽장 속에 걸려있을 거다. 좀 가져다주겠니?"


다나는 아빠의 로브를 욕실 문앞으로 가져왔다. 아빠는 살짝 열려진 문 뒤에 서서 그것을 받았다. 몇 초뒤에 아빠의 음성이 들렸다.

"다나, 이리 와서 이 옷 입는 걸 좀 도와주겠니? 이렇게 기브스를 하고서는 입기가 너무 힘들구나."


"그럼요, 아빠."

다나는 문을 열고 들어가 뒤돌아서 있는 아빠의 발가벗은 몸과 다시 한번 마주했다. 한쪽 팔은 로브속에 있었고 나머지의 알몸을 그녀는 경탄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아, 너무 귀여운 엉덩이야.

그녀는 이번 기회가 아까보다 조금이라도 길기를 바랬다. 아빠의 엉덩이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랬다.

고개를 돌리자 아빠의 젖은 팬티가 구석에 쳐박혀 있었고 바닥은 온통 소변 투성이가 되어 있음을 깨달았다.


"오, 아빠. 진짜로 사고를 치셨군요. 이것부터 좀 치울께요."

그녀는 화장지를 뜯어서 바닥에 어지럽게 튄 소변을 닦아냈다.


그러자 짐이 말렸다.

"아, 괜찮다, 얘야. 내가 하마"


하지만 다나는 그가 말리기도 전에 이미 다 치워버렸다. 그녀는 소변을 닦아내기 직전에 아빠의 딴딴한 엉덩이를 훔쳐보면서 저걸 손으로 붙잡고 살짝 주무르면 어떤 느낌일까 생각했다. 소변을 다 닦고 나서 화장지를 휴지통에 집어던지고 아빠의 팬티를 조심스럽게 집어서 빨래 광주리에 던져 넣었다.

그러는 동안에도 다나는 아빠의 어깨에서 엉덩이에 이르는 근육을 보면서 경탄했다. 짐은 자신의 딸이 자신의 몸을 감상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엉거주춤 서 있었다.


그리고, 이것은 그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시간이 더 걸렸다. 다나가 그의 뒤에서 로브를 붙잡고 그가 소매안으로 팔을 집어 넣었다. 하지만, 로브를 다 입고 나서 또 다른 문제와 부딪쳤다.

"얘야, 허리띠를 좀 매어 주겠니?"


짐이 돌아섰다. 그는 로브 자락을 여밀 수는 있었지만, 도저히 허리띠를 매면서 로브자락을 붙잡을 수는 없었다. 다나가 허리띠의 양쪽 끝을 잡아서 그의 허리에 묶어주었다.

불과 일초도 안돼는 시간이었지만, 다나가 로브자락이 벌어지지 않도록 붙잡고 있는 아빠의 손위로 허리띠를 매는 동안 그의 손이 로브자락을 놓치는 바람에 앞섬이 슬쩍 벌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그는 재빨리 다른 손으로 붙잡아서 노출을 막아내었다.

다나는 스쳐지나가듯 아빠의 성기를 훔쳐보았다고 생각했다. 확신할 수는 없지만 -정말 순식간이었다.- 보았을지도 모르다는 생각만으로도 그녀는 깜짝 놀랐다.


짐도 다나가 자신의 성기를 잠깐 보았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가 생각하기로는 로브가 벌어지기 직전에 그것을 붙잡은 것 같았지만, 그가 로브자락을 놓쳤던 그 순간에 보았던 다나의 반응이 떠올랐다.

오, 하느님. 그는 생각했다. 다나가 볼 정도의 여유가 없었어. 하지만 봤다면? 충격받지 않았을까? 창피해 하진 않을까? 메스꺼워하진 않을까? 뭐라고 사과해야 하는 거 아닐까?

그는 허리끈을 동여메고 있는 다나를 내려다보았지만 그녀에게서 아무 것도 눈치챌 수가 없었다. 아마도 못 봤겠지.

진짜로 다나를 부끄럽게 만들지 않으려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부끄럽다기 보다는, 아주 잠깐 동안 아빠의 성기를 보았을 가능성만으로 그녀는 흥분되었다. 다나는 아빠의 갈색 음모를 보았다고 맹세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바로 아래의 살덩이를 보았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로브자락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었기 때문에 정확히 확신할 수는 없었다.

그녀가 오늘 아침에 처음 아빠의 방에서 발기된 성기를 본지 한시간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이제 그녀의 관심은 일반적인 성기들이 아니고, 하나의 특정한 성기가 강하게 사로잡고 있었다. 바로 아빠의 거시기였다!


다나는 그것을 보고싶고 만지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았다. 바로 한 시간 전만 하더라도, 이런 모든 것들은 감히 생각할 수조차도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제, 그 두 가지를 달성하는 것은 단지 시간의 문제임을 알고 있었다.


아빠가 로브입는 일이 끝난 뒤, 다나는 아빠에게 자신이 아침을 만들어 오는 동안에 침대로 가서 좀 누워있으라고 했다. 그러자 아빠는 배가 하나도 고프지 않으니 필요없다고 말했다. 다나는 그래도 뭔가 조금이라도 먹어야 한다고 했다.

"그럼 제가 커피하고 토스트라도 좀 만들어 올게요. 어때요?"


짐은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

"그래, 네 말이 맞는 것 같다. 그렇게 하자." 그리고, 무슨 생각이 났다는 듯이 덧붙였다. "그리고, 아가야. 진통제 좀 가져다주렴. 어젯밤에 탁자에다 놔뒀다. 손목이 다시 쑤시기 시작하는구나."


"그럼요, 아빠. 다른 건 또 없나요?"


"됐다. 지금은 없다."


아빠의 커피와 토스트를 준비하면서 다나는 아까 자신이 허리끈을 매주고 있을 때 아빠의 로브자락이 활짝 열렸었다면 어땠을까를 상상해 보았다. 아빠의 성기는 어떻게 생겼을까? 아빠의 그것이 발기되었을 때의 모습이라면 얼마든지 상상할 수가 있었겠지만 분명히 그 때는 발기되어있지 않았었다. 발기되지 않은 거시기는 어떻게 생겼을까?

발기된 성기를 보는 것만큼이나 흥분되는 모양일까? 그리고 아빠의 구슬은 어떻게 생겼을까?

다나는 그것에 관해서 라면 보다 나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수캐들의 뒤를 많이 보아왔다. 그녀는 항상 개들이 걸어갈 때마다 구슬이 주머니 안에서 통통 튀는 것을 재미있게 바라보곤 했었다. 남자들의 구슬도 똑같을까?


다나가 특히 궁금한 것은 자신이 아빠의 성기를 만졌을 때 아빠의 반응이었다. 그것은 머지않아 이루어질 것이다.

그것은 아빠가 자신의 힘만으로 자기 몸을 제대로 씻을 수만 있었다면 당연히 말도 안돼는 일이다.

아빠는 그녀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이다. 아빠가 어떠한 수 백 가지 변명거리를 내놓는다 하더라도 그녀는 반드시 그 외에는 어떠한 다른 방법도 없다는 것을 납득시킬 것이다. 다나는 아빠의 위생상태를 집중 추궁할 것이다.

다나는 아빠의 가장 은밀한 부분-아빠의 거시기-과 친숙해지고 싶은 억제할 수 없는 자신의 욕망에게 집중 추궁당하고 있었다.


다나는 아빠의 아침을 쟁반에 담았다. 커피 한 잔, 버터를 바른 토스트 두 장, 그리고 아빠가 요구한 진통제.


"아, 네가 빨리 돌아와 줘서 정말 기쁘구나. 손목이 무지하게 지끈거리기 시작했다. 약은 가져왔니?"


"여기있어요, 아빠"


그는 플라스틱 병을 받았다. 그러나, 자신이 그 병을 열 수 없다는 사실 깨닫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가 한 손으로 병을 붙잡고 다른 손으로 병뚜껑을 열려고 했을 때, 엄청난 고통이 자신의 손목을 후려치는 가운데 뚜껑을 돌릴 수가 없음을 깨달았다.


"제가 도와드릴께요, 아빠."

다나는 병을 그에게서 빼앗아 아주 쉽게 뚜껑을 열었다.(내용하고는 전혀 관계없지만, 이 부분은 좀 집고 넘어가야겠다. 미국에서 만들어지는 어떠한 종류의 약병치고, 아주 쉽게 열리는 약병은 단 한 개도 없다는 사실이다. 아이들이 약병을 함부로 열 수 없도록, 온갖 종류의 희한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총동원해서 병뚜껑이 쉽고 간단하게 열리지 못하도록 만들어 낸다. 그냥 돌리거나 그냥 제끼면 열리는 약병은 미국 땅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누르면서 돌리거나, 땡기면서 돌리거나, 삼각형 두 개가 만나는 지점에서 제껴야만 열린다. 라이타도 그렇다. 그냥 불이 켜지는 라이타는 한 개도 없다. 이유는 같다. 생각해 보시라. 병뚜껑을 쉽게 열 수 없도록, 라이타가 쉽게 불이 켜질 수 없도록 하는데 투자되는 막대한 돈들을....(부르르~) 근데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지? 쩝.... 번역하다가 너무 지겨워서 한 마디 지껄여 봤슴다. 죄송.^^; 역자)


그녀는 알약 한 개를 그에게 주었다. "여기요, 약효가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너무 아파보여요, 아빠."


"고맙다." 짐은 알약을 목구멍에다가 던져넣고 커피를 잡았다. 하지만, 가득찬 한 잔의 커피는 그의 욱씬거리는 손목으로 들기에는 너무 무거웠다. 겨우 1 인치 이상도 들지 못하고 거의 떨어뜨리다시피 쟁반에 도로 내려놓았다.

"아이고오" 짐은 고통으로 몸을 뒤틀었다.


"여기요, 제가 잡아드릴께요." 그의 딸이 컵을 들어 그의 입술에 갖다대며 말했다. 그는 한모금씩 커피를 삼키며 약을 목구멍으로 넘겼다.


"고맙다, 얘야. 이렇게 아빠를 도와주다니 정말로 고맙구나"


"전 아빠를 사랑해요. 아빠가 다 나을 때까지 뭐든지 도와드릴 거예요."

그리고는 아빠의 뺨에 키스했다.


그녀는 아빠가 먹는 것을 지켜봤다. 토스트는 그런대로 잘 다루었지만 커피를 마실 때는 그녀의 도움이 필요했다. 아빠의 손목은 커피를 입술까지 가져가기에는 너무 약하고 아팠다. 다나는 아빠가 누워있는 바로 옆에 걸터앉았다.

아빠가 먹는 사이에 둘은 얘기를 나눴다. 그러면서 그녀는 아빠의 로브 앞자락을 보면서 그것이 벌어져있는 것을 상상했다. 다나는 아빠의 성기가 드러난 광경을 어렴풋이 떠올렸다. 지금까지 아침내내 그녀의 머릿속에 가득 차 있는 아빠의 거시기. 다나는 지금 당장 그것을 보고 싶었다. 그러나, 아빠의 성기를 보고싶어하는 그녀의 열망은 짐이 부르는 소리에 흩어져 버렸다.


"다나? 듣고 있니?"


현실로 돌아왔다. "미안해요. 뭐라고 그랬어요? 아빠"


"약 때문에 점점 힘이 빠지는 구나. 잠을 좀 자야겠다. 나갈 때 쟁반을 좀 가지고 가 주겠니? 커피는 더 이상 필요없을 것 같구나."


"그래요. 쉬세요, 그럼. 자고 일어나면 좀 괜찮아질 거예요."


쟁반을 들면서 그녀는 다시 한번 아빠의 뺨에 키스하고 문쪽으로 돌아섰다.

"안녕히 주무세요, 아빠"

그녀가 문을 닫으며 아빠에게 인사하는 순간, 벌써 아빠는 잠에 빠져들고 있었다.


약 한 시간 후에, 그녀는 이층으로 올라가 보았다. 문을 열고 안을 들여다보았다. 아빠는 그녀가 방을 나왔을 때와 같은 자세로 잠들어 있었다. 다만, 다리가 약간 움직여졌을 뿐이다.

다나는 허리끈으로 묶인 로브자락이 살짝 벌어져 있는 것을 보았다. 그 사이의 틈은 안쪽이 보일 만큼 벌어지지는 않았지만 그녀가 손길을 조금만 보태어 준다면 로브자락의 양쪽 끝을 벌려 그 속에 감추어진 광경을 보다 잘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다나의 심장은 방망이질 쳤고 호흡이 가빠지기 시작했다. 아빠가 눈치채지 않게 저걸 벌릴 수 있을까.

이야, 진통제가 강력하기도 하지. 아빠가 벌써 저렇게 녹초가 되다니. 아빤 내가 침실에 들어 온 것도 모를 정도로 뻗었어.

그녀는 까치발을 하고 아빠가 누워있는 침대의 가장자리로 조용히 다가갔다. 숨쉬는 소리로 봐서 아빠는 아주 깊이 잠든 것이 틀림없었다. 다나는 결정을 내렸다. 로브자락을 살짝 젖히기만 해도, 오전 내내 그녀의 머리 속에 그려왔던 광경을 볼 수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로브자락이 움직이면 아빠가 잠을 깰 것이 두려워 다나는 잠시 주저했다.

몇 분 뒤, 다나는 기회를 놓지지 않기로 결정했다.


천천히, 아빠의 다리쪽으로 가까이 갔다. 침대를 건드리면 안돼지. 매트리스가 흔들리면 아빠가 느낄 수도 있어.

조심스럽게, 로브자락의 틈이 벌어지기 시작하는 곳으로 두 팔을 뻗어 엄지와 검지를 사용해서 양끝을 잡았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로브자락을 들어올렸다. 로브자락이 조금씩 벌어지면서 틈이 점점 넓어졌다. 다나는 아빠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서 얼굴을 쳐다보았다. 아빠는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계속 잠자고 있었다.

다나는 숨을 들이키고, 용감하게 로브자락을 계속해서 천천히 벗겨갔다. 그러자, 아빠의 사타구니에서 무언가가 노출되면서 보이기 시작했다.

그녀는 계속해서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로브를 잡아당기면서 그녀의 시야에 들어오고 있는 것이 아빠의 구슬을 담고 있는 주머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성교육에서 배웠으므로 그녀는 이것이 아빠의 음낭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처음으로 진짜 남자의 은밀한 부분을 훔쳐보는 다나의 두 눈은 점점 커졌다. 음낭 주변에 자란 털들이 보였다. 단단하게 달라붙은 그것의 표면은 마치 닭살 같았다.


다나는 로브자락 벌리는 것을 감히 멈출 수가 없었다. 멈춘다면, 계속해서 벌릴 용기가 나지 않을 것 같았다. 옷이 조금씩 더 벌어지면서 음낭 안에서 고환의 모양이 드러났다. 한쪽이 다른 한쪽보다 조금 더 늘어져 있었고 두 개가 다 왼쪽으로 약간 쏠려 있었다.

우와, 크다. 다나는 옷자락을 조금씩 더 벌리면서 생각했다.


그리고, 그의 왼쪽 부랄의 바로 위쪽에서 아빠의 성기가 허벅지 쪽으로 누워있었다.

다나는 안으로부터 흥분이 터져나오는 것을 간신히 참아가며 생각했다. 저거야.

아직도 전체를 다 볼 수는 없었지만, 그녀가 조금씩 조금씩 옷을 벌리는 동안 그 모습도 조금씩 조금씩 드러났다.

팬티가 축축해지기 시작했다. 이런, 하루종일 젖어 있잖아. 게다가 지금은 아예 줄줄 흐르고 있네.


이제 마지막으로 아주 조금만 더 제끼면, 그녀는 전체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잠시 후면, 드디어 아빠 거시기 전체가 장엄한 광경으로 그녀의 눈앞에 펼쳐지게 될 것이다.

결국, 떨리는 손길이 멈춰지고 아빠의 성기가 완벽하게 드러났다. 이제 다나는 시야를 가리는 어떤 것도 없이 아빠의 거시기를 전부 다 볼 수가 있었다.


몇 분 동안, 다나는 그것을 바라보았다. 이것은 아빠의 성기를 처음 보았을 뿐 아니라, 남자의 성기를 처음 보는 것이었다. 그녀는 완전히 매료되었다. 아름다워. 그녀는 중얼거렸다.

지금은 발기되어 있기 않아서 아까 팬티를 통해서 본 것과 많이 달랐다.

허벅지 위쪽에 누워있는 그것은, 부드러웠지만, 그럼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컸다. 다나는 대충 길이를 가늠해 보았다. 축 늘어진 상태에서도 거의 6인치나 되었다.


그런데, 아빠의 성기에서 가장 의아한 것은 대가리를 볼 수 없다는 것이었다. 다나가 그림에서 본 대로라면 성기의 끄트머리에 대가리가 있어야 했다. 그녀는 성교육 교과서에서 그것을 귀두라고 부른다는 것을 기억했다. 하지만, 대가리 대신에 그것을 덮고 있는 몇 개의 주름을 볼 수 있었다.

이상하네... 어떻게 귀두를 피부가 덮고 있는 거지?

그녀는 약간 실망했다. 아빠의 귀두가 어떻게 생겼는지 정말로 보고 싶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약간 속은 기분이 들었다. 저 껍질을 잡아당기면 속 안의 것을 볼 수 있을까? 그런데 아빠가 깨지 않게 저걸 잡아당길 수 있을까.


다나는 그런 생각을 하다가 망설임은 집어던지기로 해버렸다. 아주 조심스럽게, 손을 앞으로 뻗어 아빠의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성기 끝을 향해 엄지와 검지를 내밀었다. 그녀는 손가락이 성기에 닿는 순간 아빠의 잠자는 얼굴을 한 번 쳐다보았다. 처음에는 살짝 잡았는데, 그 느낌은 아주 부드러웠다. 그리고 아빠가 확실히 잠자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다음에 약간 힘을 주어 붙잡았다.

아주 아주 천천히, 아빠의 귀두를 감싸고 있는 껍질을 당겨 내렸다. 껍질을 뒤집는 단 몇 초가 그녀에게는 너무나도 길게 느껴졌다.

드디어, 대가리가 껍질을 뚫고 나타나기 시작했다. 조금씩 잡아당김에 따라 대가리가 조금씩 더 드러나며 울룩불룩한 봉우리가 밖으로 나왔다. 이젠 더 이상 속은 기분이 들지 않았다. 아빠의 성기를 보고싶다는 그녀의 소망이 실현된 것이다.

경이로운 아빠의 성기 앞에서 그녀는 완전히 매료되었다. 이것은 그녀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사랑스러운 장면이었다.


조심스럽게, 그녀는 아빠의 성기를 이리 저리 돌려가면서 그 아름다운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녀가 아빠의 성기를 검사하고 있는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천천히 깨닫기 시작했다. 그것은 커지기 시작해서 그녀가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 사이에 그녀의 손안에서 점점 자라고 있었다. 발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 때, 아빠의 입에서 작고, 낮은 신음소리가 들렸다. 다나는 재빨리 아빠의 성기를 놓았다. 그것은 다리에 맞아 한번 튀더니 서서히 일어서기 시작했다.

아빠가 깬다. 다나는 아빠가 알아채기 전에 방에서 나갈 수 있기를 빌면서 문 쪽으로 기어갔다. 문앞에 다다랐을 때 그녀는 일어서서 밖으로 나갔다. 문을 닫기 직전에 다나는 마지막으로 아빠의 성기를 흘낏 보았다. 그것은 아직도 커지면서, 아빠의 배로부터 날렵한 각도를 이루며 일어서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커지는 것을 영원히 멈출 것 같지 않아 보였다.


다나는 잽싸면서도 소리없이 자기 방으로 돌아가 들어가자마자 문을 잠갔다. 아빠의 벌거벗은 성기를 보고, 어루만지고, 가지고 노는 사이에 그것이 손안에서 커지기 시작했던 것들을 생각하며 다나는 입이 벌어졌다. 그녀는 숨을 고르면서 오늘 하루종일의 흥분으로 자신의 팬티가 얼마나 잔뜩 젖어있는가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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