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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수없는상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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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욕의 처녀막 뚫기 실습4

이상하다, 어쩌면......아니, 절대로 이건 처녀다......

오다는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나미가 버진임을 확신했다.

오오, 대단하다......

오다는 감격한 나머지 기쁨의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그때 미수에 그치고 나서 이 녀석은 다른 남자를 받아들이지 않았단 말인가. 마치 내가 강간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오다는 다지 돌입 태세로 들어갔다. 관능미에 빛나는 허벅다리를 홱 벌려서 허리를 밀어 붙였다.

안 돼, 누구 살려줘요......아아악.

나미는 다급해진 신음소리를 짜내면서 꼭 감은 두 눈에서 눈물을 주루루 흘리고 있다.

후후후, 울어라, 우는 게 좋아. 너는 네가 싫어하는 남자의 육봉에 의해 여자가 되는 거라구......

조심 조심 밀고 들어간다. 좁은 질 입구에 고무막과 같은 탄력이 있었다. 단단한 육봉의 선단에 신경을 집중시켜서 드릴처럼 비틀어 쑤셔넣었다.

아아앗......

양미간을 찌푸려 고통스러워 하며 턱을 위로 치켜 올리는 나미. 땀으로 젖어 빛을 발하고 있는 융기된 두 유방이 물결친다.

아아, 신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어허?"

오다는 위로 올라가려는 허리를 누루며 혼신의 힘으로 육봉을 후벼넣는다.

"아얏! 너무해요......아얏."

순간 나미의 육체가 움츠려지고 그리고 쭉쭉 몸을 뻗듯이 일직선으로 뻗었다.

몹시 좁은 질 속의 문을 돌파하는 확실한 반응이 육봉을 통해 전해왔다. 비집고 미끄러져 들어간 순간 흠뻑 젖어 있는 유연한 점막이 포신을 폭 감싸준다.

오오, 이럴 수가......

오다는 환희에 몸을 부르르 떤다. 아무도 들어가 보지 못한 처녀지를 정복했다고 생각하자 그것만으로도 머리 속에서 사정이 일어났다.

"......"

나미는 아연해서 소리도 내지 못한다.

몸이 두 동강으로 뻐개진 것 같은 충격이 머리끝까지 스쳐갔으며 온몸이 떨렸다. 딱딱하고 굵은 고기 막대기가 깊숙이 내장에 틀어박혀 숨도 제대로 쉴 수가 없다.

"후후후, 뻐근한가? 아직 절반밖에 들어가지 않았다구."

더욱 나미는 아연질색한다.

"힘을 빼라구. 그렇지 않으면 찢어진다구."

오다는 천천히 나머지 육봉을 밀고 들어갔다. 빡빡하게 질 내를 채워주는 처절한 압박감에 나미는 눈을 부라렸다.

이것이 남잔가?

머러가 돌아 버릴 것 같은 둔통. 그러나 거기에는 뭔가 감미로운 희열의 냄새가 포함되어 있다.

여자가 남자에게 지배당한다는 게 이런 건가......

장대한 육봉에 관통당하고 나미는 꼼짝달싹할 수 없었다.

"아퍼?"

나미는 고개를 끄덕였다.

"걱정하지마, 곧 익숙해질 테니까."

오다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질 내를 찢는 듯한 둔통이 따르는 슬라이드에 나미는 처녀를 빼앗겼다고 하는 통절감을 실감하고 있었다.

말할 수 없는 슬픔과 후회가 한꺼번에 밀려왔다.

죽고 싶다.....

나미는 입술을 꽉 깨물고 묶여진 손목을 꽉 쥐며 둔통 섞인 능욕을 꾹 참는다.

오다는 엎드려 뻗지듯한 자세로 4년 동안의 나미에대한 연모와 분한 마음으로 거대한 육봉에 힘을 다하여 밀어 넣었다.

"아앗."

겨우 나미를 정복했다고 생각하자 슬라이드에도 자연히 힘이 들어가는 것이었다. 처녀이니만큼 역시 내부가 빡빡하고, 속이 깊고, 신축력이 풍부했다. 가끔 꿈틀하고 질벽이 부풀어 오르며 강렬하게 육봉을 조여오는 것 같다.

후후후, 여자란 이런 거라구. 아무리 기개가 있어도 남자에게 당하고 나면 끝장이지......

오다는 나미의 입을 막고 있던 고무 테이프를 벗겨 주었다. 나미는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몰랐어. 나미 양이 처녀였다고는.......후훗, 나를 위해 지켜 왔군, 히히히......어때 처녀를 잃은 기분이?"

"......"

나미는 순간 원망스러운 듯이 눈을 치켜 떴다. 그리고 천천히 얼굴을 돌렸다. 사타구니와 질 내를 꽉 채운 포만감 때문에 외칠 수도 없는 것이다.

오다는 다시 땀으로 끈적끈적해진 유방에 손을 뻗쳐 떠올리듯이 주무르고 나서 뾰족하게 솟아 있는 꽃봉오리를 집요하게 빨았다.

"아아, 싫어요! 으윽......"

나미는 입술을 깨물고 낮게 신음한다. 마음속으로는 그러지 말자, 그래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도 급소가 관통되어 있다고 하는 압도적인 피학감에 마음이 속박되어 있다. 게다가 민감한 젖꼭지를 교묘하게 애무하니, 억제할 수 없는 달콤한 자극에 전신이 욱신거리며 참을수 없는 도가니 속으로 빠져드는 것이었다.

홀쭉한 목덜미가 경련하는 것을 본 오다는 사디스틱한 환희에 온몸이 떨렸다.

"그래, 그거야, 그러면 되는 거야. 몸을 내맡기고 마음껏 쾌감을 향해 치닫도록 하는 거야."

점점 더 딱딱하고 뾰족해진 젖꼭지를 비틀면서 감촉을 확인하려는 듯이 강약을 조절하면서 스트로크한다.

그리고 한쪽 손으로 관능미에 넘쳐 계곡선을 그린 옆구리에서 허리까지를 징그럽게 쓰다듬는다.

'아아, 그만......아아."

공겨하고 있는 자리가 달콤, 가려운 듯한 느낌이 솟구치고 그것이 차츰 넓고, 깊게 키워져 감미로운 전류가 되어 전신으로 짜릿짜릿 퍼져간다.

더 이상 저항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미를 알아차린 오다는 찬장에 묶어 두었던 가죽 밴드도 풀었다. 손목은 그대로 묶어 두었다.

"엇?"

척척 휘는 나미의 허리뒤로 손을 넣고 힘껏 껴안는다. 가는 육체가 딸려 올라온다. 손목이 묶인 채로 나미는 상체를 일으켜 오다의 목을 팔로 와락 휘감고, 앉아있는 오다와 마주 앉는 모습이 되었다.

그 순간 자신의 체중이 실리며 삽입되어 있는 육봉이 더욱 깊이 수욱 들어오다.

"으윽......"

어깨까지 흩으러진 머리를 볼에 찰싹 붙이고 더욱 붉어진 입술을 깨무는 나미.

고기 막대기가 힘껏 밀고 올라오는 바람에 나미는 헐떡거린다. 반쯤 벌어진 그녀의 입술에 오다의 두툼한 입술이 포개졌다.

섞은 냄새, 그리고 미끈미끈한 징그러운 입술의 감촉......

나미는 필사적으로 이를 악물고 혀의 침입을 막는다. 하지만 깊숙이 질 내를 육봉이 후비는 바람에 저절로 입이 버러지고 만다.

그 틈새로 양생류의 피부 같은 혀가 미끄러져 들어온다.

아아, 나 살려 줘......아아앙.

순간 힘이 쭉 빠진다. 전신의 뼈라는 뼈가 전부 없어져 버린 것처럼 몸을 지탱할 수가 없어진다.

미끈미끈한 것이 입안을 휘젓고 혀를 휘감는다. 게다가 아플 정도로 빨아들인다. 그때마다 머리가 멍하니 마비되고 몸 깊숙한 곳에서 강렬한 마력에 찬 쾌감이 솟구쳐오른다.

그것은 나미의 이성을 마비시켜 버리는 고혹에 찬 압도적인 충동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혀를 휘감고 있었다. 청순미에 넘친 머리를 끈적한 몸짓으로 열에 들뜬 것어럼 오로지 오다의 혀를 빨고 내보내는 침을 삼키는 것이었다.

오오, 이게 자처해서 혀를 휘감는 걸.......

오다는 뜻밖이 감격에 몸을 떨었다.

나미를 사랑스럽게 느끼고 등을 힘껏 껴안으며, 전보다 더 끈질긴 디프키스로 공격한다.

좌우로 각도를 바꿔서 감미로운 입안을 음미하면서 허리를 율동시킨다.

나미는 낮게 신음하고 있다가 그만 입술을 떼고 애절한 신음소리를 연발하며 허덕이기 시작한다.

"아아앙......아아앙."

"색골, 네 정체는 색골이라구!"

색골이라는 부분을 강조하자 나미는 아니라고 부정이라도 하듯 고개를 흔들었다. 뒤로 머리를 젖히고 두 눈썹을 곤두세우며 새하얀 이를 드러내고 있는 나미. 후덥지근한 피학미에 취하면서 오다는 이번에는 다시 몸을 구부려서 바스트를 공겨하기 시작한다. 땀에 젖은 싱싱한 탄력 넘치는 풍만한 유방에 얼굴을 묻고 민감한 육체의 버튼을 미친 듯이 빤다.

나미는 애절한 소리로 흐니껴 울고 있다. 이목구비가 반듯한 미모를 뒤범벅으로 만드러 놓고 자존심이고 뭐고 다 내팽개치고 증오하는 상대의 애무에 화답한다.

"자, 절정으로 달려가. 그러면 용서해 주지."

오다는 갑자기 스트로크의 피치를 높이기 시작했다.

찰싹, 찰싹, 찰싹......

수컷과 암컷의 성기와 불두덩이 맞부딪치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온다.

아아, 이 얼마나 상스러운 소리인가. 이렇게 부끄러운 소리가 날 정도로 나는 취해 있구나!

다시 디디고 일어 서려고 한 이성을 찰싹거리는 소리가 산산이 부셔 버린다.

"아앙, 아앙, 아앙앙.

이미 쳐녀막을 꿰뚫는 통증은 짜릿한 마비로 바뀌고 있다. 처음 남자의 육봉을 받아들인 질 속은 패닉 상태로 되어 끊임없는 경련을 일으키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던 남자에게 묶인 채로 강간당하고 있다는 사실. 이 정신적인 아픔이 더욱 더 피학적인 소질을 갖는 나미로, 심신을 모두 궁지에 몰아넣고 있는 것이다.

"아후, 하아. 아앗......아앙......앗, 아앙......"

나미는 더욱 더 절박한 비명르 지른다. 격렬하게 쑤셔 올리는 육봉이 자궁에 닿을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면서도, 지그시 녹아서 부풀어지는 것 같다. 온몸의 피부에서 끈적끈적한 것이 배어나온다. 이제 아무것도 생각 할 수 없다. 저절로 엉덩이가 움직여진다.

"오, 어때?"

오다는 가는 허리를 꽉 껴안고 맹렬한 스트로크를 계속한다.

아아, 이 나미를 만신창으로 만들어 줘......아아아.

나미는 마음속으로 외쳤다. 몸이 한없이 팽창하는 것 같은 절박감에 몰리면서, 몸 깊숙이 관통해 있는 육봉이 까칠까칠한 질벽을 마찰시켰을 때 자신도 모르는새 고기 막대기를 꽉꽉 조이고 있다.

"자, 함께 가자!"

오다는 땀투성이가 되어 혼신의 힘으로 힘껏 밀어 올린다.

"아아, 아아앗......으윽....."

경직이 목구멍에서 밀어 올리는 것 같은 충격이 나미의 몸을 스쳐갔다.

"으흐흐흐......으윽, 으윽, 으으으."

나미는 결코 학생들 앞에서는 들려 줄 수 없는 짐승의 포효와 같은 소리를 지르면서 등골을 일직선으로 쭉뻗었다. 그리고 머리를 푹 떨구면서 온몸을 축 늘어뜨렸다.

점막이 경련을 일으킨 것처럼 꿈틀꿈틀 조이는 것을 느끼고 오다는 고이고 고였던 정액을 폭발시켰다.

무서운 양의 탁한 액체가 나미의 질 속을 더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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